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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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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NH농협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NH농협카드가 해외 특정 국가 즉시 할인 이벤트를 한다. ◆중국·일본·미국 등 국가에서 10% 즉시 할인 NH농협카드는 오는 4월 13일까지 국제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UnionPay)와 함께 해외여행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내 일본, 중국, 미국 등 국가에서 최소 금액 이상 결제 시 회당 할인 한도 내에서 10%를 즉시 할인해 준다. 프로모션 기간 내 등록 카드 1개당 총 10회 할인이 가능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 NH농협 개인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대표 유니온페이 카드로는 '올바른 트래블카드'가 있다. 전월 실적 충족 시 가맹점 7% 할인 및 인천공항 무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내 면세점·백화점·온라인쇼핑 등 5% 청구할인 ▲국내 카페와 베이커리 영역 10% 할인 등 혜택이 마련됐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주요 관광 국가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카드와 함께 풍성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신상 브랜드 라인을 공개했다. ◆ 직관적인 카드 선택 기준 제시 KB국민카드는 27일 신규 상품 브랜드 '올·유·니드(ALL·YOU·NEED)'를 선보였다. 올·유·니드는 KB국민카드의 새로운 상품 브랜드로, 고객이 카드 혜택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의 일상 전반은 물론 개인별 라이프스타일과 특정 목적 소비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브랜드 체계는 3개의 라인으로 구성됐다. 일상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ALL)',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설계된 '유(YOU)', 교육비와 의료비 등 특정 지출 영역에 초점을 맞춘 '니드(NEED)' 등이다. 먼저, 올 라인은 폭넓은 사용처에서 활용 가능한 기본 혜택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소비 패턴 변화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유 라인은 주요 생활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을 반영,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니드 라인은 특정 목적성 지출이 집중되는 영역에 집중, 고객이 상황에 따라 혜택을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체계 개편은 고객 관점에서 카드 상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조를 정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소비 흐름을 세심하게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결제금액 10% 포인트 적립 현대카드는 27일 넥슨과 손잡고 신용카드 '넥슨 현대카드 에디션2'를 공개했다. 넥슨 현대카드 에디션2는 '넥슨팩'과 '마비노기 모바일팩'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넥슨팩은 넥슨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범용 상품이다. 마비노기 모바일팩은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마비노기 모바일'에 특화된 카드 상품이다. 먼저, 넥슨팩을 선택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2'로 적립할 수 있다. 넥슨의 PC·모바일 게임 결제 시에는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그 외 PC방·온라인몰·배달 애플리케이션(앱)·편의점 등 이용 시에는 최대 2000포인트씩 적립할 수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팩으로는 '넥슨 현대카드 M캐시'를 적립할 수 있다. 결제금액 100원당 1 넥슨 현대카드 M캐시가 적립된다. 넥슨의 PC와 모바일 게임 결제 시에는 월 최대 2000 넥슨 현대카드 M캐시를 쌓을 수 있다. 아울러, PC방을 비롯해 배달 앱, 편의점, 온라인몰 등 가맹점 이용 시 최대 200씩 넥슨 현대카드 M캐시를 적립받을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7 13:25:3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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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인공지능학회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

현대캐피탈이 국제인공지능학회 시상식에서 '인과 추론 및 도메인 적응을 활용한 우리 금리 최적화' 논문으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79년 설립된 국제인공지능학회는 전 세계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인공지능 학술단체다.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은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으로, 아마존, 아이비엠(IBM)과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로 수상해 왔다. 현대캐피탈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수상하며 3회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이는 금융사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다. 시상을 주관한 국제인공지능학회는 "현대캐피탈의 논문은 업계의 실제 현안을 해결하는데 혁신적으로 AI를 활용한 사례"라며 "이 논문은 기술적 영향도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금융사들의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며 수상자 선정 사유를 전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의 인공지능(AI) 역량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은 금융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술력을 내재화하는 데 집중해 왔기 때문"이라며 "현대캐피탈은 지속적인 연구 과정을 통해 AI를 일반 업무의 효율화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닌, 사업의 핵심 의사결정에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7 11:10: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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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행안부와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행정·공공기관이 국민의 요구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제3자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부 서비스다. 지난해부터 개인에서 기업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포털과 신보의 빅데이터 플랫폼 '바사(BASA)'를 연계해 기업 경영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 기업은 별도의 자료 제출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재무분석 ▲판매처 분석 ▲구매처 분석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심층 경영진단 보고서를 즉시 받아볼 수 있다. 기업이 스스로 경영 상태를 점검하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보 이주영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정부의 혁신 서비스에 BASA의 기능을 연계해 기업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BASA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 역량을 공공부문에 적극 개방하여 정부의 '기업 하기 좋은 나라' 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6 14:13:5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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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비씨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

40대 고객이 유통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다무, 40대 중심 매출 증가 비씨카드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이하 올다무)의 연령별 소비 흐름을 분석한 결과, 40대 매출액 지수가 142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매출을 기준점(100)으로 산출한 수치로, 같은 기간 30대(113)와 50대(122)의 증가 폭을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 건수 역시 지난해 120을 기록했다. 단순 금액 증가가 아닌 거래 빈도 자체가 40대를 중심으로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40대 중심 소비 흐름은 건강·자기관리 영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2024년 기준(100) 지난해 러닝 관련 소비를 비교 분석한 결과, 40대의 매출 지수는 162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20대는 129, 30대는 125를 기록했다. 러닝 매출의 주 소비층은 20·30대가 약 50%에 달하지만, 성장 속도 측면에서는 40대 매출 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비씨카드 오성수 상무는 "최근 소비 트렌드는 세대별로 분절되기보다 주요 업종과 상권을 중심으로 세대 간 동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대체로 20·30세대가 먼저 반응한 뒤 40·50세대로 확산되는 흐름이 뚜렷하며, 이는 트렌드 소비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구조적 변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20대 소비 특성을 반영한 전용 멤버십을 선보인다. ◆연회비 환급, 브랜드·생활영역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제공 삼성카드는 26일 20대 전용 무료 멤버십 '더 트웬티(THE TWENTY)'를 출시했다. 먼저, 삼성카드는 더 트웬티 멤버십을 통해 ▲삼성카드 탭탭오(taptapO) ▲모니모카드 ▲삼성 아이디(iD) 심플(SIMPLE) 카드 등 3종 중 하나를 대상으로, 연회비 전액을 매년 포인트로 환급해 주거나 면제해 준다. 삼성카드 개인신용카드 회원 중 20대만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 혜택은 20대 기간 내내 적용된다. 멤버십 전용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회원 전용 페이지인 '더 트웬티 라운지'에서 원하는 혜택을 선택하면, 2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및 자주 이용하는 생활영역을 중심으로 매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결제 시 포인트 뽑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인트 뽑기는 결제건당 1회 제공되며, 월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전용 기프트 혜택도 준비했다.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정기결제 1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은 모니모 애플리케이션(앱)과 삼성카드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0대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20대 전용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트웬티' 멤버십에 탑재될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설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설 선물 기획전·마트 설 선물세트 할인 행사 등 KB국민카드는 내달 12일까지 KB 페이(Pay) 회원을 대상으로 '2026 설 명절 선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신선, 가공, 건강, 주방·효도가전 총 4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 5만원 이상 7%, 1만원 이상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주요 마트를 중심으로 설 선물세트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내달 7일부터 17일까지 이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사전 선물 예약도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할인과 상품권 증정을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내달 6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즉시 할인을 지급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 사전 예약 구매 시 할인과 상품권 증정을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전점에서는 내달 1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농촌사랑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6 11:05:4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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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카드사의 생존전략] 우리카드 "본질에 집중...경쟁력 강화"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은 올해 신년사 대신 사내 경영 키워드를 제시하며 수익 안정성 확보·본질에 집중한 경쟁력 강화·지속 성장 모델 확립 등을 주문했다. 내실 경영을 중심축으로 기초체력을 키운 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 신년사 생략·인사 규모 최소화 우리카드는 올해 신년사를 생략했다. 지난해에는 진 사장이 신임 대표로 취임하면서 한 해 경영 방향성을 대외적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올해는 별도 신년사를 내놓지 않았다. 인사 규모도 최소화했다. 지난해 초 신규 임원은 5명이었으나 올해는 2명에 그쳤다. 당면한 과제가 산적한 만큼 조용히 내실을 다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3분기까지 우리카드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4% 감소했다. 연체율 감소를 위해 대손상각비를 늘린 점이 순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대손상각비는 3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 기업영업 확대…본업 경쟁력 강화 우리카드는 대표적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2026년을 전환점의 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세부적인 전략으로 거론되는 것이 기업영업 확대다. 우리카드는 이번 인사에서 기업영업본부에 정주영 상무대우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신년 인사에 마케팅본부, 개인영업본부, 리스크관리본부, 소비자보호본부 등을 중심으로 신규 임원을 배치한 것과는 또 다른 행보다. 일각에서는 우리카드가 법인카드 성장률 둔화에 대응해 반등을 노리는 전략이란 관측이 나온다. 우리카드는 지난 2024년 법인카드 점유율이 16.5%로, KB국민카드(16.8%)의 뒤를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25년 점유율이 14.7%까지 떨어졌다. 그 사이 하나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가 법인카드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우리카드 법인카드 점유율은 업계 2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실제 우리카드는 기업고객이 항공권, 호텔 등 출장 관련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즈플레이 출장 컨시어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업 고객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긴급 발권, 일정 변경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고객지원(CS) 서비스도 제공한다. ◆ 고객중심 경영 강화 우리카드는 올해 소비자 중심 경영 기조를 분명히 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올해를 소비자 권익 보호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를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취지다. 특히, 우리카드는 고객의 필요와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책임 판매 원칙을 강화하고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및 사전 협의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고령자·청년·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호 가이드라인도 구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업무 일선에서 최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할 행동 기준"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카드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08:05:0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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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 스토리] 중저신용 서민…대부업 등 ‘고금리 늪’

제2 금융권까지 대출 공급이 줄어들자 취약차주들이 금리(법정최고금리 연 20%)가 높은 대부업권으로 내몰리고 있다. 문제는 대부업체에서도 대출이 거부되면 사채시장으로 밀려나는 것이다. 일부 대부업체들이 신용대출 공급을 늘리면서 제2금융권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여전히 서민금융을 떠받치는 것은 역부족이다. 전문가들은 저신용자를 상대로 무작정 신용 공급을 축소하는 것은 해답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 대부업 이용자·대출잔액↑ 25일 금융당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부업 이용자수는 71만7000명으로 지난 2024년 말 대비 9000명 증가했다. 지난 2022년 말 98만9000명에 달했던 이용자 수가 2023년(72만8000명), 2024년(70만8000명) 하락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출잔액 역시 증가했다. 대부업 대출잔액은 2025년 6월말 12조4553억원으로 2024년말 대비 1205억원 증가했다. 지난 2024년 상반기 12조2000억원까지 내려 앉았던 대부업 대출잔액이 지난해 하반기(12조3000억원)를 기점으로 다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산 100억원 이상의 대형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이 8조30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말과 비교하면 2625억원 증가한 규모다. 대부업체 수도 덩달아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등록 대부업자 수는 8293개로, 같은 기간 21개 증가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이후 대부잔액이 지속 감소하다가 2024년 하반기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규대출 취급 현황 등 대부업권의 저신용자신용공급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민 금리 부담 여전 이처럼 대부업권의 몸집이 커지는 배경은 조달 금리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024년을 기점으로 조달금리가 하락하면서 대형 대부업자 중심으로 신용대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준금리는 지난 2021년 말 1%에서 2022년 3.25%, 2023년 말 3.5%까지 치솟다가 2024년 3%, 2025년 2.5%까지 떨어졌다.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자, 대부업 시장에 새로 뛰어들거나 영업을 재개하는 곳이 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대출 금리다. 대부업자들의 자금 조달 비용 여건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했다. 신용대출 금리는 지난 2022년 말 14.7%에서 2023년 말 14.3%, 2024년 말 13.9%까지 떨어지다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14.0%로 상승 전환했다. 정부가 법정 최고금리를 연 20%로 인하했던 2021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대형 대부업체들이 낮아진 조달 비용을 바탕으로 대출 공급을 늘리고는 있지만, 제2금융권마저 넘지 못한 취약차주들은 여전히 고금리를 고스란히 짊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대부업체에서 밀려난 서민들이 불법 사채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다. 전문가들은 현 최고금리 체계와 대부업 기능 약화가 신용점수가 낮거나 금융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을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모는 구조적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 "신용 공급 축소만이 해답 아냐" 전문가들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두고 금융권의 신용 공급 축소가 능사는 아니라고 지적한다. 오태록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소비자연구실 연구위원은 "유동성 공급은 연체 위험에 미칠 중장기적 영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정한 수준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주 기반의 미시적 자료를 통해 가계부채 연체의 주요 원인을 살펴본 결과, 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과 별개로 자금 융통 여부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점이 특히 저신용 차주군을 중심으로 확인됐다"며 "금융기관이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신용 공급을 줄이는 것이 오히려 차주들의 연체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밝혔다. 오 연구위원은 은행업권의 연체율 지표와 사회 구성원의 실제 경제 여건을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연체율은 업권 관점에서 자산의 부실화 정도를 나타내며 전반적인 차주의 상환 여건 및 실물경제의 건전성을 대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 연체율이 낮아지면서 금융업권의 건전성은 개선되더라도, 이는 상당 규모의 금융 배제자가 발생한 결과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2026-01-25 11:35:4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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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 스토리] 대출 옥죄는 2금융…‘자금 중개 위축’

서민들의 자금조달 창구인 '제2 금융권'의 자금 중개 기능이 위축되고 있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여파로 대출 수요가 제2 금융권으로 쏠리는 가운데 정작 저축은행·카드사는 연체율 관리 때문에 대출을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과 서민의 '금융 사다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대출수요, 1금융→제2금융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10월 1조4000억원, 11월 2조3000억원, 12월 7000억원 늘어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시중은행 등 제1금융권은 10월 3조5000억원에서 12월 마이너스(-)2조2000억원으로 급격히 꺾였다. 제2 금융권에서는 10월과 11월에 대출 수요 확대 흐름이 뚜렷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저축은행(-2000억원→-400억원)은 가계대출 감소 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여전사(2000억원→4000억원)와 상호금융(1조 2000억원→1조 4000억원)은 증가폭이 커졌다. 1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제2 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이동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정부는 대출규제 강화 기조 속에 시중은행을 상대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축소를 유도해 왔다. 금융당국은 올해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강도 높은 관리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 2금융, 수요 늘었지만 여신 영업 축소 대출 수요는 쏠리고 있지만, 정작 제2 금융권은 대출 고삐를 죄며 공급을 줄이는 모습이다. 제2 금융권 역시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 기조와 연체율 관리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한 탓이다. 특히, 저축은행의 경우 가계신용대출 신규 취급액은 지난해 '6·27 가계대출 규제' 도입 이후 4개월 연속(7~11월) 8000억원대에 머물렀다. 매년 1조원을 상회하던 예년 수준을 밑도는 규모다. 저축은행은 수신 기능도 축소했다. 실제 한국은행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저축은행 예수금 잔액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약 99조원으로 반년 만에 100조원 밑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9월부터 약 105조원이었던 예수금 잔액이 10월 말 103조원, 11월 말 100조원으로 지속 감소하다 12월 말 99조원대까지 떨어진 것. 결국 전체 외형이 축소되면서 자금 중개 기능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기조에 따라 여신 규모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수신을 공격적으로 늘리면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이자 비용만 나가는 상황이 된다"면서 "여신 영업이 활발하지 못한데 수신을 굳이 늘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카드사 사정도 다르지 않다. 카드사들은 최근 카드론 관리 강화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기조에 발맞춰 본격적인 총량 관리에 돌입했다. 실제 카드론은 10월 42조751억원, 11월 42조5529억원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12월 42조3292억원으로 꺾이면서 전달 대비 0.53% 줄어들었다.

2026-01-25 11:34:5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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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시흥시정연구원과 공공정책 연구 고도화 협약

비씨카드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비씨카드 사옥에서 시흥시정연구원과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씨카드가 보유한 민간 결제·소비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공공 정책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정책 연구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책 효과의 정량적 검증 ▲미래 예측형 연구 ▲정책 대안 간 비교·분석 및 최적안 도출 등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 설명 중심 연구에서 벗어나 예측·처방형 연구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비씨카드는 시흥시의 문화관광·도시계획·산업정책·환경 등 주요 정책 분야와 관련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공 데이터와 결합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밀 진단을 수행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책 개선 방향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이를 통해 지역 소비 행태와 산업 구조 등 지역 현안을 더욱 입체적으로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비씨카드 오성수 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은 "시흥시정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BC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나아가 최근 BC카드에서 오픈한 'AI금융빅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폭넓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3 14:54:2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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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무주택자 전용 ‘마이홈적금’

SBI저축은행은 청년을 포함한 무주택 고객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이홈 정기적금'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홈 정기적금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월 5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 연 4%의 금리에 ▲세대주(0.1%p) ▲만 39세 이하 청년층(0.9%p) ▲소득취약계층(1.0%p) ▲전세사기 피해 고객(2.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고 연 8%의 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신 상품 우대금리는 금융권 최초로 마련된 지원 방안이다. SBI저축은행은 피해 고객에게 추가적인 이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상품은 SBI저축은행 금융플랫폼인 '사이다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가입 및 우대금리 요건에 대한 증빙 절차를 간소화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마이홈 정기적금은 청년을 포함한 무주택 고객이 주거 안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융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구성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형 기획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포용 금융 실현을 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2 10:21: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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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6년 소비 트렌드로 ‘WISE UP’ 제시

신한카드가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와이즈 업(WISE UP)'을 제시했다.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고객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현명해지다, 눈을 뜨게 하다'라는 뜻의 WISE UP을 올해의 키워드로 선정했다. 세부 키워드로는 ▲프라이스 옵티마이징 ▲에이전트 애즈 미 ▲뇌향형 소비 ▲슈퍼 이끌림 ▲건강 기획 ▲위드 이코노미를 제시했다. 프라이스 옵티마이징은 고물가에 사람들이 소비 자체를 줄이기보다 다양한 채널과 브랜드, 이벤트를 활용해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소비 행태를 뜻한다. 브랜드보다 가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평균 이상의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전트 애즈 미는 소비자들이 삶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을 대리인처럼 활용하는 경향이 확대되는 추세를 뜻한다. 신한카드 이용 고객 기준 지난해 1~10월 AI 구독 서비스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1개 구독은 165.4%, 2개 이상 구독은 18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향형 소비는 빠른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이 속도를 늦추고 사고와 집중을 회복할 수 있는 깊이 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지난해 1~10월 사색하고 글 쓰는 공간인 '라이팅 카페'에서 이용자 수와 이용 금액은 각각 37%, 71%씩 증가했다. 슈퍼이끌림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과 같은 서브컬처 지식재산권(IP) 이야기와 캐릭터로 대중들이 흘러 들어가는 현상이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소셜분석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해 1~10월 짱구, 해리포터, 포켓몬 등 캐릭터 IP 관련 팝업 검색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기획은 평균 수명 증가에 대한 인식 변화로 건강의 의미와 관리 방식이 달라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뷰티·헬스 관련 키워드 언급 증가율은 전년 대비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가 224%로 가장 높았으며, 위고비 194%, 레티놀 169%, 나이아신아마이드 82% 순으로 집계됐다. 마지막 키워드인 '위드 이코노미'는 개인의 행위로 여겨지던 소비가 함께 경험하고 연결되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현상을 뜻한다. 구매 상품 리스트를 공유하거나 타이밍에 맞춰 함께 구매하는 커뮤니티형 소비가 확산되면서 공동구매 방식 역시 다양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1 13:35:2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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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실금고 관리-감독 인력 늘린다

새마을금고가 신년 조직개편을 통해 건전성 관리 및 감독 인력을 최대 58명 확충한다.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 감독 인력을 늘리고, 검사 대상 금고를 확대하는 등 강도 높은 감독권 행사에 나선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 이사회에서 의결된 조직개편안을 바탕으로 신년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골자는 부실 금고 관리·감독 조직 인력 확대다. 먼저, 금고감독위원회 정원을 기존 210명에서 237명으로 늘려 지역 금고 현장 감독 인력을 확충한다. 지역 금고 합병 검토 조직인 금고구조개선본부 정원은 27명에서 58명으로 증원한다. 금고감독위원회의 경우 신임 위원도 새롭게 선출한다. 금융, 회계, 감독 업무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선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의 내부 감독 인력 확대는 금융당국의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강화 기조와 궤를 같이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에 새마을금고 관리·감독을 전담할 인력 10명을 신규 투입했다. 금융감독원 중소금융감독국과 중소금융검사2국에 5명씩 배치된다. 검사 대상 금고 수도 확대했다. 행정안전부와 예금보험공사는 새마을금고의 검사 대상 금고 수를 지난해 32개에서 올해 57개로 약 1.5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특별 관리 기간인 상반기에는 검사 대상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려 35개 금고에 대한 정부 합동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내외부적으로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체제가 강화되면서 금고 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제2기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체제가 본격 출범하면서 건전성 관리 및 부실 금고 정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두고 "새마을금고가 내부에서 건전성 관리 감독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관련 부서 인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9년 체계화된 금고 검사를 위해 금고감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분산된 지역 금고 검사 인력을 금고감독위원회로 통합해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 2024년에는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를 계기로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새롭게 설립했다. 금고개선본부는 각 금고의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등의 지표를 활용해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 인근 우량 금고와 합병하는 작업을 도맡는다. 금고구조개선본부 출범 이후 새마을금고의 부실 금고 구조조정 수위는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0~2023년 연간 1~6곳에 불과했던 합병 금고 수는 본부 설립 첫해인 2024년 12곳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25곳까지 늘어남에 따라 향후에도 전담 조직을 통한 강도 높은 부실 금고 조정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21 08:14:35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