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재선
기사사진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比 2.6p↑…두달 만에 상승세

경기 전망에 대한 소비자심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및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상회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9월, 10월 두 달 연속 하락하다 이달을 기점으로 다시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6개의 주요 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인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 인식 부문에서는 현재생활형편지수(96)가 전월과 동일한 흐름을 보였으며, 생활형편전망은지수(101)는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지수(104) 역시 전월 대비 2p 올랐으며, 소비지출전망지수(110)는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현재경기판단지수(96)와 향후경기판단지수(102)는 전월 대비 각각 5p, 8p씩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지수(95)와 금리수준전망지수(98) 또한 같은 기간 4p, 3p 각각 올랐다. 물가 상황에 대한 인식 지표 중 하나인 물가수준전망지수(146)는 보합을 보였다. 다만, 주택가격전망지수(119)가 전월 대비 3p 하락했다. 정부의 10·15대책 이후 전국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둔화된 영향이다. 임금수준전망지수(123)는 1p 상승했다. 한편,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2.9%로 전월 대비 0.1%p 하락했으나, 기대인플레이션율에 대한 인식은 2.6%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단, 3년 후와 5년 후 전망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모두 2.5%로 전월 대비 0.1%p 줄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5 06:00:07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KB손해보험,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 7년 연속 A 획득

KB손해보험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CGS는 국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이다.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부문만 별도로 평가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평가에서 ▲주주 권리 보호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위험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배구조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KB손해보험은 ESG 추진 현황 및 추진 계획을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하고, 금융·회계·위험관리 등 이사회 대상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이사회 평가 결과와 이사의 보수 등 주요 지배구조 데이터도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7년 연속 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KB손해보험의 건전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희망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4 18:41:10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수협중앙회,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에 500억 추가 출자

수협중앙회가 일선수협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인 수협엔피엘대부에 5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실채권 매입 여력을 높임으로써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려는 조치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를 열고, 수협엔피엘대부에 자본금 500억원을 이달 말까지 추가 출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연말까지 추진하는 '회원조합 연체율 개선 특별대책'에 따라 부실채권 조기 정리를 위한 추가 자금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출자를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수협엔피엘대부는 전국 90곳 수협 회원조합의 부실채권을 매입·추심하는 곳으로, 수협중앙회가 지난해 10월 자본금 5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했다. 올해 3월 금융위원회 대부업 등록을 완료한 뒤 9월 말까지 약 1300억원의 조합 부실채권을 매입했다. 수협은행 한도 대출을 통해 18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입·운영자금도 확보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매입 여력을 확대해 부실채권 정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이 외에도 자체적으로 설정한 부실채권(NPL)펀드와 조합 자체 매각 유도를 통해 총 5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한 바 있다. 수협중앙회는 조합의 자산건전성을 높이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중앙회, 수협은행이 취급하는 우량한 차주 중심의 대출에 조합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없던 새로운 대출 지원제도를 만들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중이다. 이를 통해 취급된 대출 규모는 1조원에 달한다. 고연체 조합에 대해서는 신규 여신 취급 시 상환능력 기준을 보수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고, 중앙회의 여신심사 인력이 사전에 대출을 검토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제도도 도입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부실채권 정리와 우량한 자산 확보는 조합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첫 단추"라며 "금융시장 여건 변화에도 경영 실적이 흔들리지 않도록 이러한 대책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4 15:56:24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 삼성화재·DB손보·하나손보

삼성화재가 외국인 보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영어와 중국어 기반 서비스 제공 삼성화재가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의 보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는 삼성화재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제공되며, 영어와 중국어 기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가 최근 외국인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목은 ▲보험금 청구(58.3%) ▲보험료 납입(14.0%) ▲증명서 발행(9.5%)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 언어는 ▲중국어권(68.6%) △영어권(8.4%) 비중이 높아 보험금 청구 영역에서의 외국어 지원 필요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삼성화재는 외국인 고객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보험금 청구' 메뉴에 영어·중국어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실제 영어권·중국어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를 실시해 화면 구성, 안내 항목, 입력 절차 등을 검증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원 언어와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콘퍼런스 행사를 진행했다. ◆2026 전략 방향 공유 DB손해보험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 '투게더 드림 빅! 2026'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자동차보상 전 임원 및 프로미카서비스센터 대표, 현장출동업체 대표 등 15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6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지역별 우수 프로미카서비스센터에 대한 품질경영 대상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근 보험업계 이슈인 품질인증 부품 활용 활성화와 수리 우수 업체의 고객 경험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자동차기술연구소 심상우 소장이 초청 강연을 통해 '자동차 기술 발전과 자동차보험'이라는 주제로 자동차 신기술 도입에 따른 자동차 보험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과 고객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치매 전(全) 단계 보장 서비스를 구축했다. ◆'신경인지기능 종합검사비', '표적치매약물허가 치료비' 담보 하나손해보험이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두 가지 핵심 담보를 새로 추가하면서, 치매 전 단계 보장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치매가 '발병 이후'가 아니라 '치매 직전 단계부터 예방과 치료에 개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객들의 치매 간병 보험 요구를 반영해, 기존 보장 체계를 유지하면서 업계 최초로 검사 단계와 치료 단계에 담보를 추가했다.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시행하는 '신경인지기능 종합검사' 비용을 급여 기준 최초 1회 지원한다.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지원해 인지 저하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 시작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검사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표적치매약물허가 치료비' 담보도 새롭게 도입한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아밀로이드베타를 표적하는 치매 약물 허가 치료제를 투여할 경우 건당 치료비를 지급한다. 최대 36회까지 보장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은 검사·진단·통원·입원·간병·치료에 이르는 치매 전 과정을 보장하는 기존 구조는 유지하되, 검사와 치료 단계에 신규 담보를 추가해 전체 보장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4 14:50:50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신한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플루언서와의 시드니 여행 이벤트 신한카드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및 대한항공과 연계해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고객 대상 여행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4박 6일 시드니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생샷 투어, 와이너리 투어 등 원하는 여행 콘셉트를 선택하고, 함께하고 싶은 인플루언서를 골라 지원할 수 있다. 당첨 고객 8인에게는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숙박비, 여행일정에 포함된 식비 및 여행 활동 비용 등을 지원한다. 특별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3000마일을 제공한다. 이용금액 구간별로는 ▲200만원 이상 이용 시 1000 마일리지(500명) ▲300만원 이상 이용 시 2000 마일리지(400명) ▲400만원 이상 이용 시 3000 마일리지(300명)를 지급한다. NH농협카드가 카드 고객 상담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우수 협력업체, 상담사 포상 NH농협카드가 지난 21일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4회 NH행복채움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NH행복채움Day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카드 고객 상담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22년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다. 행사에는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해 임철현 카드디지털사업부사장, 김희정 카드고객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업체 8곳과 우수 상담사 30명에게 감사패 및 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전달했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고객 감동을 만들어내는 주역인 상담사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담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깊은 고객 감동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행사를 진행한다. ◆알리익스프레스, 타오바오 결제 고객 할인 혜택 KB국민카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즉시 할인과 해외직구 배송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달 3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6달러를 즉시 할인해 준다. 'KB 비자(Visa) 부스터 업'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026년 1월 8일까지 타오바오에서 KB국민 비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고객에게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 페이(Pay)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타오바오 결제 수수료 3% 면제 쿠폰도 매일 1회 제공한다. 이용 금액 구간별 할인도 지급한다. 매주 1회 쿠폰을 내려받으면 100·200·300달러 결제 시 각각 10·25·45달러가 즉시 할인된다. 또, 행사 기간 중 타오바오 신규 가입 고객이 KB국민 비자카드를 결제 카드로 등록하면 100위안 상당의 할인 이용권 쿠폰팩도 제공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4 14:12:35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포용금융 기조에도…저신용자 카드대출 금리 다시 올랐다

계속되는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기조에도 불구하고 저신용자를 중심으로 카드대출 평균 금리가 다시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고신용자의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4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정보포털에 따르면 국내 주요 8개 카드사의 저신용자(신용점수 700점 이하) 대상 카드론 평균 금리는 지난 9월 말 17.37%에서 지난달 말 기준 17.49%로 상승했다. 지난 7월 말 17.74%에서 8월 말 17.62%, 9월 말 17.37%까지 꾸준히 떨어지다 지난달(17.49%)을 기점으로 오름세로 전환했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롯데카드(18.03%→18.10%), 삼성카드(17.39%→17.76%), 신한카드(16.25%→16.53%), 현대카드(17.72%→18.08%) 등이 다시 저신용자 카드론 금리를 올리면서 업계 평균치 상승을 견인했다. 현금서비스 역시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저신용자 현금서비스 업계 평균 금리는 19.06%에서 19.17%로 올랐다. 이 역시 지난 7월 말 19.20%에서 8월 말 19.13%, 9월 말 19.06%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지난달을 기점으로 다시 소폭 상승했다. 현금서비스의 경우, 비씨카드(18.87%→19.12%), 신한카드(19.01%→19.15%), 우리카드(19.21%→19.45%), 하나카드(18.83%→19.02%), 현대카드(19.04%→19.30%) 등이 700점 이하 저신용자 대상 금리를 다시 올렸다. 반면 고신용자(신용점수가 900점을 초과)의 카드론 금리는 지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고신용자의 업계 평균 카드론 금리는 지난 9월 말 10.95%에서 지난달 10.63%로 하락했다. 저신용자 구간과는 달리 지난 7월(11.06%), 8월(10.92%), 9월(10.95%)에 이어 이번 달에도 하락세를 지속했다. 금융당국이 포용금융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가난한 이들일수록 비싼 이자를 부담하는 '금융 계급제'를 언급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주문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금융지주사에 공적 역할을 강화하도록 요구하는 등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일각에서는 저신용자 대상 카드대출 금리가 소폭 상향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 제기된다. 기본적으로 카드대출 이용자가 저신용자 수요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신용자보다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자연스레 금리가 소폭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감소 추세에 기저효과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한편, 지난달 기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잔액은 42조751억원, 6조1813억원으로 전달 대비 각각 2376억원, 620억원 증가했다.

2025-11-24 11:05:00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KB국민카드, 아동·청소년 지원으로 ‘세상을 바꾸는 금융’ 이어간다

KB국민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경영 전략을 강화하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 생활·안전, 글로벌, 환경 등 4개 주요 어젠다를 설정하고, 시의성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의 가치'와 '돌봄의 금융'을 확장하고 있다.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교육 지원, 취약계층 정서·경제 지원, 글로벌 가정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예체능 꿈 키우는 장애 아동 지원 KB국민카드는 'KB 봄(Seeing&Spring)' 운영한다. 발달장애 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보고(Seeing), 그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희망(Spring)의 뜻을 담았다. 분야별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 아동,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 9월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서 '제11회 봄 전시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 24명의 고민과 성장을 담은 회화, 디자인, 조소 등 작품 100여 점을 세상에 선보였다. 장애 청소년 운동선수 지원도 이어간다. 'KB 점프(Jump)'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신체적 난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체육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체육 분야에서 가진 재능과 소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 목표다. 올해부터는 발달장애 청소년 전문 음악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빠르게, 밝고 명랑하게 연주하다'라는 뜻의 악곡 용어를 담은 'KB 알레그로'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재능이 있는 저소득 장애 청소년을 지원한다. 현역 음악가와 음대 교수의 맞춤형 레슨과 더불어 물론 장애인 음악대회 참가와 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아동 치료 지원 KB국민카드는 지난 202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성취와 소아암 환아 치료를 돕기 위해 '위시드림(WE:SH DREAM)'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 명칭은 KB국민카드 대표 상품 '위시카드'의 슬로건 '당신의 행복을 바랍니다'에서 비롯됐다.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 1억 보를 채우면, 그만큼의 걸음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지원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임직원의 걸음 기부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취약 아동 555명에게 총 1억원의 소원 성취 비용을 지원했다. 총 1억5852만 보를 기록하며 1만4507㎏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달성했다. 이달에 진행된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에는 임직원과 더불어 고객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의 조혈모세포 이식비와 치료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글로벌 아동·청소년 대상 포용 금융 실천 KB국민카드는 임직원과 고객이 직접 만든 물품을 해외 취약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수행한다. 전달품은 인도네시아·태국·캄보디아 등 현지 아동과 청소년의 생활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KB FMF)'와 협력해 자카르타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티셔츠와 태양광 랜턴을 전달했다.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직접 채색하여 만든 티셔츠 2200장과 아이들의 야간 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줄 태양광랜턴 700개를 제공했다. 태국에서는 현지법인 'KB 제이 캐피탈(KBJC)'과 함께 방콕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에코백 2000개와 나눔상자 200박스를 전달했다. 에코백은 KB국민카드 임직원과 고객이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큐빅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나눔상자는 의류와 학용품, 영문 도서 등 생활용품을 담아 구성했다. 캄보디아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는 현지법인 'KB 대한 특수은행(KDSB)'과 손잡고 금융 동화 팝업북 300권, 독서대 700개를 전달했다. 금융 동화 팝업북은 현지 전래동화를 활용해 팝업북 형태로 제작됐으며, 저축의 필요성, 현명한 소비 생활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10년간 다문화·탈북자 가정 아동 대상 한국어 교육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한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해 한국 사회 적응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탈북자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495명에게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교육 지원, 취약 계층을 정서적ㆍ경제적으로 지원, 해외 진출국 글로벌 저소득 가정 지원 등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4 11:02:25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