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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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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블랙의 기준' 퍼펙트 블랙 에디션 4종 출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쉐보레는 12일 주력 모델인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에 블랙을 테마를 입힌 퍼펙트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쉐보레는 서울 논현동의 쿤스트할레 전시장에서 미디어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가 지향하는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정체성에 퍼펙트 블랙과 같은 참신한 디자인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며 "향후 출시될 주력 차종에도 확대 적용해 퍼펙트 블랙 에디션이 쉐보레의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이는 스포티한 외관과 품격있는 내관을 연출한다고 쉐보레는 전했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각 모델 고유의 상품성은 유지했다. 쉐보레는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블랙 외장 컬러에 차량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스페셜 데칼과 하이그로시 블랙 컬러로 마감 처리된 알로이 휠을 공통으로 적용했다. 또한 블랙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라이트 티타늄 컬러 엑센트를 적용한 투 톤 가죽 시트·새 플로어 매트를 적용했다. 특히 크루즈는 새로운 디자인의 퍼펙트 블랙 전용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아베오는 RS버전의 대구경 17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해 개성을 뽐내도록 했다. 쉐보레는 퍼펙트 블랙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제품 라인업 전반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로써 쉐보레만의 디자인 강점을 적극 어필하고 고객과의 브랜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쉐보레 퍼펙트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아베오 세단 1.4 터보 1820만원 ▲크루즈 1.8 가솔린2064만원 ▲크루즈 1.4 터보 2177만원 ▲트랙스1.4 터보 2290만원 ▲트랙스 1.6 디젤 2477만원 ▲올란도 2.0 LPGi 2452만원 ▲올란도 1.6 디젤 2683만원이다.

2015-10-12 10:3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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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해치백 '강자'로 부상…라인업·서비스 강화나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의 취향에 한발짝 다가가는 다양한 모델과 확장된 보증기간을 앞세워 국내 수입 해치백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볼보에 따르면 프리미엄 모델인 V40은 엔트리급 트림을 다양화했다. 또 D3 엔진을 탑재한 키네틱과 모멘텀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8월부터는 수입차 업계 최고·최장 수준의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030세대가 급부상하면서 업체들은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볼보 측은 "그 중 해치백이 국내 자동차 시장의 다양화를 이끈 주역"이라고 전했다. 올해 볼보 V40 D3를 포함해 아우디 A1, BMW 1시리즈, 푸조 308 1.6 등의 다양한 해치백 모델이 출시됐다. 볼보 V40은 세련된 외관과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내관은 운전자가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웨덴 브랜드답게 내관 곳곳에는 북유럽 특유의 감성과 실용성이 드러나 있다. 공간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V40 차량의 2열 시트를 완전 평면으로 접히게 만들어 수납을 더욱 용이하게 했다. 쇼핑백 안의 물건이 쏟아지거나 흐트러지지 않게 만들기 위해 트렁크 바닥에 쇼핑백 홀더를 설치했다. 또한 모든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파노라믹 선루프를 탑재했다. 2열 쪽부터 개방되는 파노라믹 선루프의 전동식 블라인드는 강한 햇빛으로부터 운전자의 시야를 보호해준다. 동시에 뒷좌석 고객들에게 개방감을 선사한다. 볼보가 개발한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 레이더 기반의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도 기본 사양으로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 충돌 시에 시트 포지션을 변경해 경추 부상을 최소화 해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WPS)', 측면 충돌 시 발생하는 충격을 차량 바디가 흡수·분산해 차량 내부 공간의 변형을 방지해주는 '측면 보호 시스템(SIPS)' 등 안전사양을 전 트림에 적용했다. 아울러 운전자의 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센서'와 뒷좌석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전자식 뒷좌석 차이들 도어락' 등의 편의사양도 공통 적용했다. V40 D3는 직렬 4기통 2.0ℓ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50마력과 최대토크 32.6kg·m의 힘을 낸다. V40 D3 키네틱과 모멘텀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3625만원, 3931만원이다. 이와 함께 볼보는 D3를 비롯한 2016년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무상 보증기간을 5년 또는 10만km까지 연장 제공하고 있다. 해당 보증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 패키지는 차량 매매 혹은 증여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잔여기간 승계가 가능하다. 이윤모 볼보 대표이사는 "가격과 서비스에 민감한 V40 구매 고객층을 고려해 가격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며 "특히 '무상점검 서비스 패키지'로 인해 차량 운행 시 오너의 유지비용을 절감시켜주고 차량의 잔존가치를 향상시키는 등 고객 체감형 혜택이 크다는 점을 적극 알릴 방침"이라고 말했다.볼보는 전년 동기 대비 올 8월까지 45% 이상 성장세(1~8월 누적판매 2675대)를 보이고 있어 올해 해치백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MG::20151011000094.jpg::C::480::볼보 V40 / 볼보 제공}!]

2015-10-12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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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무인주행 ·카쉐어링 등 자동차 미래기술 청사진 제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10월 초 미시건주 밀포드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컨퍼런스를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기술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11일 한국GM에 따르면 매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발전과 고객 선호도 변화가 지난 수십 년간 운송 산업에서 볼 수 없었던 변곡점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누군가는 이러한 변화에 어려움을 느낄지 모르지만 GM은 변화하는 시장의 선구자가 되기 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GM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고연비와 첨단 안전성을 갖춘 차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무인주행차량 GM은 올해 말부터 시설 확장을 마친 워렌 기술센터 내에서 무인주행이 가능한 2017년형 쉐보레 볼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 임직원들은 차량공유 앱을 사용해 볼트를 예약하고 목적지를 선택하게 되며 무인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이 자율적으로 목적지까지 운행하고 주차한다. 이번 시험 프로그램은 무인 주행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자료를 수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카 쉐어링 GM은 두 가지 카 쉐어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중 하나는 10월부터 미국 뉴욕시에서 시작된다. 또 다른 프로젝트는 내년 1분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GM은 최근 진행하는 카 쉐어링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서비스 사용자 경험에 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GM은 지난해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 전기자동차(EV)를 활용해 출퇴근 카 쉐어링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아울러 GM은 유럽 지역에서도 자회사인 오펠을 통해 최근 '카유니티'라는 지인 간 카 쉐어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기자전거 eBike GM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전기자전거인 eBike 콘셉트를 공개하면서 가속화되는 도시화 트렌드 속에서 '이동성'에 대한 회사의 관점을 공개했다. eBike 콘셉트는 도심 속 교통 정체 속에서 사용자들이 편리한 이동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연료전지 GM이 친환경 자동차 분야 선두주자가 되는 데 도움을 준 또 다른 기술은 연료전지 시스템이다. GM은 지난 10여년간 수소 연료전지에 기반한 차량 구동 시스템을 연구해왔다. 2020년을 목표로 혼다와 상용화된 연료전지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차체 경량화 경량화된 차량은 엄격해지는 글로벌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기준에 부합하고 효율성·고성능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GM은 개발하는 모든 차량의 무게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고연비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고품질의 강철, 알루미늄, 합성물 등의 재료를 활용하고 있다. ◇핵심 비즈니스 강화 GM은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되는 모든 쉐보레 모델 차량에 5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주요 정책을 통해 향후 5년을 내다보고 있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 고급 세단 모델을 강화해 중국시장에서 입지를 유지하고 캐딜락 차량의 포트폴리오를 고급 세단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GM은 다양한 신규·변경 모델도 전 세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2015년 GM의 글로벌 판매량의 26%가 18개월 이내에 신규 출시되거나 변경된 차량에서 비롯됐다. GM은 이 수치가 2016년에 30퍼센트, 2017년 40퍼센트, 2018년에 31퍼센트, 2019년과 2020년에는 40퍼센트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MG::20151011000040.jpg::C::480::메리 바라 GM CEO(왼쪽 두 번째)와 주요 경영진들이 주주 대상 GM의 미래 기술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한국GM 제공}!]

2015-10-11 11:29:2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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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세계최대 섬유시장 중국서 고객사와 상생 행보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효성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2015'와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15'에 참가해 고객사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상생 협력에 나선다. 11일 사측에 따르면 효성은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란제리·수영복 원단·부자재 전시회 '인터필리에르'와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섬유 종합 전시회 '인터텍스타일'에 참가한다.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와 나이론·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섬유 제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고객사의 글로벌 판로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터필리에르 전시회에서 효성과 전시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고객사는 현진니트, 아영 등 국내 고객은 물론 베트남의 Hungyen, 중국의 Dongyang Hongji 등이다. 인터텍스타일은 부천, 동화텍스타일, 엘에스케이화인텍스, 동남, 대웅에프엔티 등 5개 업체다. 인터텍스타일에서 중국 스판덱스 법인이 주관하는 스판덱스 부스에는 중국주요 21개 고객이 같이 참여한다. 조현준 효성 섬유 PG장은 "중국의 스판덱스 시장은 전 세계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효성은 중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효성뿐만 아니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는 고객사의 우수성을 중국 시장에 알리는 동반 성장의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7월에 참가한 '파리 모드 시티', 9월에 참가한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 이어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글로벌 트렌드인 '애슬레저' 를 반영하기 위해 퍼포먼스와 기능성을 집중 조명한다. 크레오라 파워핏, 크레오라 블랙 등의 제품이 각광 받을 것으로 효성은 기대하고 있다. 나일론·폴리에스터 사업부는 효성이 개발한 폴리에스터 원사 '프레쉬기어'를 선보인다. 프레쉬기어는 적은 양을 사용해도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사용자가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섬유다. 또 면과 같은 촉감을 지니면서도 보풀 발생을 최소화 한 폴리에스터 원사 '코트나', 세계 최초로 개발한 냉감기능성 나일론 원사 '아쿠아-엑스' 등도 출품한다. [!{IMG::20151011000027.jpg::C::480::효성의 스판덱스 원사 / 효성 제공}!]

2015-10-11 10:31:0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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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인니 페르타미나 석유제품 수주…'동남아시아 시장공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최근 동남아시아, 특히 인도네시아 석유제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국영정유사인 페르타미나가 발주한 석유제품 경쟁입찰에서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업체들을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했다. 페르타미나는 석유제품을 경쟁 입찰 방식으로 조달하고 있는데 SK이노베이션은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전략 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입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인구 2억5000만명,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16위, 구매력지수 10위권의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최대 경제대국이지만 정유설비 낙후·정제능력 부족으로 휘발유와 경유 등 경질유 소비의 40%를 수입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 인도네시아 석유제품 수출은 올해 상반기 기준 1618만배럴이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34% 증가했다. 현재 국내 정유사들의 대 인도네시아 석유제품 수출의 90% 가량을 SK이노베이션이 담당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단순 석유제품 수출에서 나아가 페르타미나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정철길 사장은 5월 기자간담회에서 "석유사업 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산유국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안정적 원유 도입 기반을 다지고 역내 주요 석유제품 수입국들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수출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정 사장은 취임 이후 첫 단독 해외출장지로 5월 인도네시아를 방문, 페르타미나 경영진과 협력을 논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미 페르타미나와 윤활기유 합작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페르타미나 정제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울산공장의 전문기술진을 파견했다. 양사는 최근 서로의 관심사 및 향후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중국이 급격한 설비 증설로 석유제품 수입국에서 자체 충족국으로 전환한데다 경기 침체마저 겹치면서 우리 석유제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기존 중국 중심 수출 구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출 시장인 동남아, 그중에서도 인도네시아 시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10-11 09:56:1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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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서 8개 차종 1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자사 8개 차종이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중국질량협회가 9일 발표한 '2015 고객만족도 조사(CACSI)'에서 베이징현대의 밍투와 투싼ix 등 5개 차종과 둥펑위에다기아의 K3, KX3 등 3개 차종이 차급별 종합만족도·올해의 신차 부문 1위에 올랐다. 차급별 평가와 함께 발표되는 업체별 정비만족도 평가에서도 베이징현대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의 고객업무부가 주관한다. 매년 농업, 공업 분야의 강철, 기계, 자동차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자동차 부문 평가는 총 47개 메이커, 57개 브랜드의 175개 차종을 대상으로 중국 주요 59개 도시에서 조사가 진행됐다. 차량의 ▲디자인 ▲성능 ▲품질신뢰성 ▲정비 및 판매 서비스 등에 대한 종합 만족도 결과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발표됐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차급별 종합만족도와 정비만족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차급별 종합만족도에서는 베이징현대가 5개 차종을 수상했다. 7만 위안 이상 소형차 부문에서 둥펑위에다기아의 K2가 80점으로 4년 연속 해당 차급 1위에 올랐다. 10만~15만 위안 중형차 부문에서는 베이징현대의 랑동과 둥펑위에다기아의 K3가 1위에 올랐다. K3는 이번 수상으로 2013년부터 3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베이징현대의 밍투는 지난해 10만 위안 이상 신차에 이어 올해도 25만 위안 이하 중대형차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밍투는 9월 중국에서 1만5080대가 판매되며 2013년 11월 중국 출시 후 월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에서는 베이징현대의 ix25, 투싼ix, 신형 싼타페와 둥펑위에다기아의 KX3가 각 차급 1위에 올랐다. 베이징현대 투싼ix는 15만~20만 위안 SUV 부문에서 8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만~30만 위안 SUV 부문에서는 신형 싼타페가 81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번 수상으로 투싼ix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신형 싼타페는 2013년에 이어 2번째로 1위에 올랐다. 또 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의 중국 전용 소형 SUV인 ix25와 KX3가 동시에 '2015 올해의 신차' 자리에 올랐다. 현대·기아차 측은 "최근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은 로컬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합자 업체들의 수요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현대·기아차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차급별 평가 결과와 함께 발표되는 업체별 정비·판매 만족도 조사에서도 베이징현대가 정비만족도에서 81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브랜드, 판매, 서비스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딜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연비와 성능이 개선된 터보 모델·사양을 조정한 신규 트림 출시,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 전개, 대규모 스포츠·문화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측은 "현대·기아차가 2015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은 저가 경쟁력으로 무장한 로컬 업체의 공세 속에 이룩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상품 경쟁력 제고, 중국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최적화된 전용 모델 투입 등으로 중국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0-11 09:31:1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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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차량성능 유지한 리콜 준비중…시기는 '미정'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연비 조작 장치를 제거해도 성능에 지장이 없는 리콜을 국내에서 실시할 방침이다. 사측은 무상으로 수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리콜 시점과 수리 시간에 대해선 미정이라고 밝혀 고객의 불만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 산하인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고객들이 '리콜을 받으면 성능이나 연비가 안 좋아진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현재 기술적 조치를 준비 중에 있으며 최대한 빨리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우선 목표는 차량의 성능에 영향이 없는 가장 효과적인 기술적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는 독일 폭스바겐그룹에서 개발부서와 협력해 배기가스 배출량 편차를 바로잡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CU(엔진제어유닛) 소프트웨어 조작으로 인해 테스트모드에서 부정확한 배기가스 수치가 측정돼 질소산화물(NOx) 배출 수치가 도로운행 시 허용 기준치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이들 업체는 밝혔다. 조작된 것은 폭스바겐그룹의 타입 EA189 디젤엔진이다. 타입EA 189 엔진은 4기통 디젤엔진으로 배기량 1.6ℓ, 2.0ℓ급이 해당된다. 폭스바겐의 경우 국내에서 판매된 골프, 폴로, 제타, 비틀, 티구안, 시로코, 골프 카브리올렛, CC, 파사트의 일부 모델이 해당된다. 아우디는 A4(2012~15년식), A5(2013~15년식), A6 2.0 TDI(2013~15년식), Q3(2012~15년식), Q5 2.0 TDI 모델(2011~2014년식)이 해당된다.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고객에 사과만 했을 뿐 리콜 시점이나 수리 기간에 대해선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리콜 시점에 대해 "유감스럽게도 현시점에서 언제쯤 리콜 조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답변을 할 수 없다"면서 "독일자동차연방청과 독일 본사의 개선 계획에 따라 리콜을 이용할 시점이 되면 해당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을 서비스센터에 즉시 반납하겠다'는 일부 고객의 문의에 대해선 "가능한 이른 시일 내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잠시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수리에 필요한 시간에 대해서도 "유감스럽게도 현시점에서 수리에 필요한 시간 등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2015-10-11 09:12:0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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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탈리스만 · QM5로 '내수 3위' 초석다지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다양한 신차를 출시해 '내수 3위 탈환' 초석다지기에 나선다. 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확정된 내년 르노삼성의 신차 라인업은 중형 세단 탈리스만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하 탈리스만),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5다. 르노삼성 측은 탈리스만은 내년 초, QM5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르노삼성이 소형 해치백 클리오, MPV(다목적차량) 에스파스 등의 출시도 고려하고 있어 신차 라인업은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확정된 부분은 없지만 클리오, 에스파스 등 모두 국내 출시를 검토 중이다"며 "내수 3위 탈환은 오래전부터 목표로 하고 있는 부분이고 신형 탈리스만, QM5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올해 1~9월 내수시장에서 5만6765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현재 내수 3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지엠은 같은 기간 11만399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현재 내수 판매는 한국지엠이 2배가량 앞서가지만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2016 비전'에서 내수 3위 탈환 의지를 내비쳤다. 2014년 르노삼성은 16만 9754대(내수 8만3대, 수출 8만9851대)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63만532대(내수 15만4381대, 수출 47만6151대) 판매했다. 르노삼성이 지켜오던 3위는 2011년 3월 한국지엠이 탈환했다. 2011년 취임한 프로보 사장은 준중형 세단 SM5의 엔진 라인업 다양화,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인 SM5 노바 등을 출시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그 중 소비자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은 소형 SUV QM3다. 2013년 12월 르노 스페인 공장에서 수입된 QM3 1000대는 본 계약 실시 7분 만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 올해 1~9월 1만6974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71.1% 증가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도넛탱크가 탑재된 LPG 차량 SM7 노바 LPe를 출시해 9월 724대를 판매했다. 내년 초 탈리스만의 국내 생산·판매를 앞둔 부산공장은 분주하다. 9월 닛산 로그가 1만2550대 수출돼 수출물량이 전월보다 303.3% 늘었다. QM5(수출명 꼴레오스)도 1932대 수출돼 전월보다 305.9% 증가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 가동률은 80% 수준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로그·QM5 수출 물량 증가로 증가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북미로 수출되는 닛산 로그는 올해 1~9월 7만8701대 수출됐다.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당초 8만대 규모였던 올해 생산물량을 10만대까지 확대해 받아놓은 상황이다.

2015-10-09 18:48:2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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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 공장, 누적생산 100만대 달성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이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러시아 공장에서 게오르기 폴타프첸코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지사 등 정부 관계자와 최동열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2011년 1월부터 현지 생산을 시작해 지난달까지 러시아 내수용 89만8000대, 해외 수출용 9만7000대 등 총 99만5000대를 생산했다. 4년 9개월만인 이달 100만대 생산을 넘었다. 현대차 측은 "최근 러시아 자동차 산업 위축·환율 불안 등의 경영환경에서도 생산량을 늘리며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러시아 공장은 연면적 약 200만㎡(60만평)의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공장이 들어서 있다. 연산 20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현재 현지 전략 소형차인 현대차 쏠라리스와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뉴 리오) 두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쏠라리스는 겨울이 긴 환경적 요인과 운전 문화를 반영해 ▲대용량 워셔액 탱크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의 사양이 탑재됐다. 쏠라리스는 2014년 11만4644대로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2015 러시아 올해의 소형차'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올해 1~8월까지 7만4534대가 판매돼 현지 업체 라다의 그란타(8만1748대)에 이어 러시아 전체 판매 모델 중 2위를 기록했다. 또 1월, 5월, 7월, 8월 등 4차례에 걸쳐 월간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6만828대)도 쏠라리스에 이어 누적 판매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현대·기아차는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타 업체들에 비해 판매 감소폭을 줄이며 선전하고 있다. 올해 8월 누계 실적으로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0만4279대, 기아차는 16% 감소한 10만3642대를 각각 판매해 라다(18만1804대)에 이어 2위, 3위를 기록했다. 최 법인장은 "100만대 생산이 있기까지 품질을 지켜온 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무엇보다 현대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러시아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IMG::20151009000042.jpg::C::480::출고 대기 중인 현대차 쏠라리스와 기아차 프라이드 / 현대차 제공}!]

2015-10-09 15:41:3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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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장관과 환담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서울시 서소문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빌딩 집무실에서 플뢰르 펠르랭프랑스 문화부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2013년부터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측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날 조 회장과 펠르랭 장관은 9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상호교류의 해' 개막 행사를 되돌아보고 내년 개최될 '한국내 프랑스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한국과 프랑스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한국과 프랑스는 양국간 교류가 시작한지 130주년이 되는 해인 2016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한-불 상호교류의 해' 개막 행사를 갖고 문화·예술 부문에서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조 회장과 펠르랭 장관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파리에서 만나 한국과 프랑스간의 문화 교류 활성화에 관련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대한항공 측은 "조 회장이 2000년 이래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한국 측 회장을 맡아 양국간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를 통해 양국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레지옹 도뇌르 코망되르'를 프랑스 정부로부터 수훈했다"고 전했다. 또 조 회장은 프랑스의 오르세 미술관에 한국어 작품안내 서비스 후원을 결정해 9월부터 오르세 미술관의 멀티미디어가이드에 서비스되던 기존 9개 언어에 한국어를 추가하는 등 프랑스 내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IMG::20151009000038.jpg::C::480::8일 서울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집무실에서 환담을 마치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장관(가운데),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 제공}!]

2015-10-09 15:41:0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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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쿨 폭스바겐 사장 "고객에게 사과, 빠른 시일내 해결책 내놓을 것"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로 고객의 신뢰를 저버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쿨 사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근 사태를 낱낱이 파악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최우선 과제는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태가 터지고 나서 20일이 지난 이날에야 고객 사과문을 내놓은 데 대해 "시간이 너무 걸려 죄송하다"면서 "한국에서 어떤 제품이 관련성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가 발표되면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구체적으로 어떤 위협이 있는지 아직 알 수 없다"면서 "6주 정도 지나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대책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최근 사건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08 18:31:08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