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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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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한중수교 23주년 기념 음악회' 성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금호아트홀에서 개최한 '한중수교 23주년 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한중우호협회는 1998년부터 매년 한중 양국의 신진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한중수교 기념 음악회'를 통해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전날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중국의 피아니스트 리우 지와 한국의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무대에 올라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 도나토니의 '독주 클라리넷을 위한 클레어', 베버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그랜드 두오 콘체르탄테' 등 독주 무대부터 두 연주자가 함께하는 듀오 무대까지 선보였다. 리우 지는 중국 상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을 기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가다. 영국 클래식FM을 통해 발매한 2장의 앨범이 차트를 장악하는 등 영국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주자다. 김한은 만 11세의 나이로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클라리네티스트로 이미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은 관악주자다. 그 동안 '한중수교 기념 음악회'에서는 중국인 피아니스트 헬렌 황, 쏭쓰헝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닝펑, 첼리스트 리웨이친 등이 연주한 바 있다. 2007년과 2012년에는 각각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중국 민간외교는 1992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또 '전국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와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두 나라의 청소년 교류사업도 확대했다. 2009년부터는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방한하는 '중국 청년대표단 방한 초청사업'도 주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MG::20150821000128.jpg::C::480::20일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 '한중수교 23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중국의 피아니스트 리우 지와 한국의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함께 연주하고 있다. / 금호아시아나 제공}!]

2015-08-21 15:03:5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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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힘센엔진' 도면 중국 유출시 손실예상…'경찰수사 시작'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중공업의 '힘센(HiMSEM)엔진' 일부 도면이 중국의 조선업계로 넘어갔다면 장기적으로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4월 개발한 선박용 발전엔진인 힘센엔진의 도면 일부가 유출돼 유사부품이 거래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내부적으로 확인 작업을 하다 최근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2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약 10년 간 400억원 가량의 연구비를 투입해 2000년 국산개발한 선박용 발전엔진이다. 대형선박 내부에 사용하는 전기를 생산하거나 중형 선박의 추진용으로도 장착되는 이 엔진은 2001년 9월 1호기가 생산된 이후 현재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금까지 생산된 힘센엔진은 9000여대다. 이 엔진은 이동용 디젤발전설비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쿠바나 이라크, 아이티 등 전력수급이 원활치 않은 나라들에도 공급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013년 4월 기존(1만3600마력)보다 2배 이상 출력을 낼 수 있는 3만5300마력의 고출력 힘센엔진 개발에 성공했다. 유출된 도면 일부가 고출력 엔진과 관련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도면유출 사건으로 가장 우려되는 시나리오는 힘센엔진 기술이 중국의 조선업계로 흘러들어 가는 것이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국내 조선업체들은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국가별 월 수주량 1위를 지키다가 지난달에 중국 측에 수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다. 업계는 이런 상황에서 힘센엔진 관련 도면이 중국으로 넘어간다면 한국 업체들이 발전용 엔진 분야의 기술 경쟁력에서도 중국에 따라잡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도면이 유출됐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수사 의뢰를 요청했으니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2015-08-21 14:29:1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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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자동차세 오른다…차값으로 자동차세 부과 추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배기량 대신 차 값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행 배기량 기준으로 자동차 세금을 내게 되면 값비싼 외제차 소유자만 유리하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현재 배기량 기준으로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자동차의 가액 기준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공동발의를 거쳐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행 지방세법은 배기량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배기량이 낮으면서도 성능이 좋고 가격이 비싼 외제차의 소유자가 성능이 낮은 저가의 국산 자동차 소유자에 비해 오히려 자동차세를 적게 내는 조세부담의 역진성이 발생하고 있다. BMW 520d(1995cc)는 현대자동차 쏘나타(1999cc) 보다 가격이 3배 정도 비싸지만 배기량이 비슷해 자동차세는 모두 40만원 정도를 내고 있다. 또 현행 자동차세의 과세 기준은 50년 전에 만들어져 기술추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6000만원 대의 전기자동차 BMW i3는 내연기관이 없어 배기량을 측정할 수 없다보니 과세표준에서 '그 밖의 승용차'로 분류돼 연간 13만원의 자동차세만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현행 승용자동차(비영업용)의 과세표준은 배기량 1000cc 이하는 80원, 1600cc 이하는 140원, 1600cc 초과는 200원이다. 하지만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가액 1500만원 이하는 자동차가액의 1000분의8, 자동차가액 1500만원 초과 3000만원 이하는 12만원+(15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1000분의14), 자동차가액 3000만원 초과 시에는 33만원+(3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1000분의20)에 따라 납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표적 경차인 기아자동차 모닝의 경우 자동차세가 현행 7만9840원(998cc)에서 7만3200원, 현대차 아반떼는 22만2740원(1591cc)에서 11만2800원, 쏘나타는 39만9800원(1999cc)에서 22만4300원, 현대차 그렌저는 47만1800원(2359cc)에서 33만48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다만 고가의 승용차들은 기존보다 더 많은 자동차세를 부담하게 된다. 심 의원은 "현행 배기량을 기준으로 하는 자동차세는 조세형평성에 맞지 않는 만큼 차량 가격에 맞춰 내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면서 "중저가 차량은 현행보다 세금을 줄여주고 고가의 차량은 더 내는 방식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8-21 13:22:0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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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중고차 20대 K5, 30대 이상 그랜저 선호"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국내 20대 연령층은 중고차 구매 시 기아자동차 K5를 선호하고 30대 이상은 현대자동차 그랜저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이 결과는 최근 2개월간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매물의 클릭 수 집계를 통해 나왔다. 20대가 선호하는 중고차는 K5에 이어 BMW 뉴 5시리즈, 현대차 그랜저HG, BMW 뉴 3시리즈, 현대차 아반떼 MD 순이었다. 30~50대는 현대차 그랜저HG를 가장 많이 찾았다. 10대는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60대 이상은 뉴 5시리즈를 가장 많이 찾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차량 구매나 유지를 위해 큰돈을 쓸 수 있고 승차 시 안정감이나 정숙성을 중요시해 중형 이상 세단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20대가 경차보다 준중형·중형 세단을 선호하는 이유는 적재 공간이나 탑승 인원수에 더 여유가 있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 중고차로 구입할 경우 경제적 부담도 크지 않다. 또 20대가 선호하는 중고차 10위 내에 쉐보레(한국지엠) 모델이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3대(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스파크)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의 8개 모델이 10위 내에 올라온 50대의 특정 국산 브랜드 선호 현상과 매우 대조된다. 10대는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기아차 포르테 쿱, 현대차 투스카니(신형) 순으로 중고차를 선호해 대중적인 차보다는 독특한 디자인의 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08-21 10:18:3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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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임직원 가족을 위한 '힐링 매직 콘서트' 개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오후 4시 서울시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매직 콘서트'를 연다. 아시아나는 여름 성수기 동안 고생한 동료 임·직원과 방학을 맞은 자녀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플라잉 매직 기내 특화 서비스 팀 12명이 마술쇼를 선보이고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현미 아시아나 캐빈본부장은 "힐링 매직 콘서트를 통해 성수기 동안 고생한 임직원들이 재충전을 하고 자녀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5월 열린 전문 소믈리에 박효진 부사무장의 와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금요일 문화가 있는 OZ 캐빈을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나의 기내 특화 서비스는 16가지다. 기내에서 마술 쇼를 펼치는 플라잉 매직팀, 와인 전문 소믈리에가 서빙하는 소믈리에팀, 고객의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일러스트팀, 제조 모습이 역동적인 칵테일을 제공하는 칵테일팀 등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IMG::20150821000044.jpg::C::480::기내 특화 서비스팀인 '플라잉 매직'팀이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 제공}!]

2015-08-21 10:07:0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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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안전성 최고등급 획득…'초고장력 강판 40% · 에어백 7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쌍용자동차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티볼리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는 이번 KNCAP에서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KNCAP은 국토부가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 제작사에게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는 강화된 기준이 적용됐으며 티볼리를 비롯한 5개 모델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됐다. 티볼리는 충돌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안전성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충돌안전성에서는 평가 차종 중 최고점인 65.8점을 획득했다. 이는 현재 평가방법이 도입된 2013년 이후 레저용 차량으로 분류된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이 적용된 티볼리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이 40%다. 이를 통해 정면과 측면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획득해 충돌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티볼리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이 탑재됐다.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가슴과 골반 부분을 잡아줘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가 적용됐다. 특히, CLT(Clamping Locking Tongue) 벨트 시스템을 적용해 충돌 시 가슴으로 전달되는 충격을 차단한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2만2000여 대가 판매된 티볼리는 지난 7월 디젤 모델의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세미버킷시트에 적용된 인체공학디자인 기술을 인정받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또한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위너상 CO₂ 저감상을 수상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쌍용차의 제품개발철학이 이번 KNCAP 테스트를 통해 입증돼 기쁘다"며 "어떤 경우에도 고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기술개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IMG::20150821000039.jpg::C::480::쌍용차 티볼리 / 쌍용차 제공}!]

2015-08-21 09:52:0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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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학생 체험단 3기 활동 실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화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생 체험단 3기 활동을 실시했다. 한화 대학생 체험단은 대학생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캠퍼스 내 인지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2013년 1기, 2014년 2기에 이어 올해 3기 체험단을 선발했다. 30명의 3기 대학생 체험단원들은 한화 입사관련 설명회, 방산사업에 대한 강의, 대전 현충원 참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단은 17일 대학생 체험단 2기 출신으로 한화에 입사한 선배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노하우와 회사생활에 대한 소감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한화 구미사업장, 대전사업장을 방문해 방산제품 및 공정 등을 견학했다. 한화 대학생 체험단은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수료식에서는 체험단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한다. 또 체험단원 중 우수학생을 발표한다. 선정된 우수 학생들에게는 한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통과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한화는 정기적으로 체험단 출신 선후배들이 참여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 체험단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IMG::20150821000027.jpg::C::480::대학생 체험단 3기 단원들이 한화 사업장을 방문해 한화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한화 제공}!]

2015-08-21 09:31:4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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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SK · 두산, 내수 활성화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 동참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삼성·SK·두산이 내수 진작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동참한다. 최태원 SK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박용만 두산 회장의 강력한 경제 살리기 의지가 반영돼 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정부가 위축된 관광 수요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획한 행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 계열사 SK텔레콤은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에 LTE 와이파이 모뎀 임대료를 면제해준다. SK 계열사 워커힐 면세점은 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5~10% 할인, 할인 쿠폰 제공, 입점 고객에게 SKT 와이파이 이용권, 카지노 3만원권 행운칩 등을 증정한다. 또 인기 상품들로 구성된 워커힐 패키지 상품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SK네트웍스 패션 사업 부문은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에 직영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타미힐피거, DKNY, 클럽모나코, 캘빈클라인, 스티브J&요니P, SJYP 등 패션 브랜드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SK는 최 회장 출소에 앞서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로 2만4000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사면·복권 이후에는 46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해 경제 활성화의 선봉대로 나서고 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또한 내수를 살릴 것으로 예상돼 최 회장의 의중과 부합한다. 최 회장은 최근 경영전략회의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에게 "경제 활성화와 국민 생활에 기여하는 관점에서 기업가정신, 도전적·창의적인 자세로 준비해서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동대문 쇼핑 타운에 위치한 두타 광장에 코리아 그랜드 세일 이벤트 부스를 설치했다.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동대문 쇼핑 타운의 이점을 활용할 방침이다. 두타는 외국인 쇼핑객이 방한하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장소 중 하나다. 두타는 두산 소유로 쇼핑몰과 더불어 그룹 본사가 있다. 박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평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의 이벤트 부스가 두타 광장에 설치된다.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에서 설치하며 두타는 광장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형식이다. 외국인들에게 관광정보제공, 통역안내서비스, 스페셜 이벤트, 인터넷서비스, 휴대전화 충전, 음료제공 등을 지원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코리아 그랜드 세일 공식 쿠폰을 제시하면 곽현주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파우치와 두타 내 매장에서 60%까지 할인되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부스를 방문해 두타가 제작한 전용 쿠폰 제시해도 선물을 준다. 곽 디자이너의 파우치와 두타 내 매장 60% 할인 쿠폰북, 한국 전통 디저트 전문점 음료 상품권이 들어 있다. 두타 전용 쿠폰은 코리아 그랜드 세일 공식 웰컴키트 내에 들어 있다. 두산은 쇼핑하러 온 외국인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했다. 외국인 대상 추첨 이벤트인 '매직 박스'를 운영하는데 최소 1만원 경품부터 황금코인(금 10돈)까지 랜덤 상품으로 구성돼 경품으로 증정한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주별로 진행되는 스페셜 테마위크 구성에 따라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Must Eat Week'에는 두타 내 식음료 매장 쿠폰을 제공한다. 'Must Buy Week'에는 쇼핑 관련 이벤트를 구성할 방침이다. 두산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물을 두타 내 게시·비치했다. 두타 외국어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도 게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홍보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동참하기로 발표했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면세 매장에서 카메라와 태블릿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메모리카드를 증정한다. 유니온페이와 알리페이를 도입하고 외국인 응대 가능 직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행사기간 외국인 개별 여행 쇼핑객에게 코리아 그랜드 세일 특별 사은권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선착순 1500명 대상 '1+1 프로모션', 제주항공은 전 노선 선착순 80% 할인, 코레일은 일부 구간 KTX 자유석 50% 할인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5-08-21 09:15:2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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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애매한 세그먼트 탈리스만…현대차 아슬란되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국내에 판매할 플래그십 세단 탈리스만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탈리스만을 베이스로 개발될 새로운 모델이 SM5 또는 SM7 판매에 간섭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탈리스만은 SM5 또는 SM7의 후속모델이 아니다. 하지만 탈리스만의 축간거리(휠베이스)와 전폭(너비)은 각각 2810㎜, 1870㎜로 르노삼성 대형 세단인 SM7과 같다. 전장은 SM7(4995㎜)보다 145㎜ 짧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탈리스만이 SM7의 후속 모델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최고출력 200마력의 힘을 내는 탈리스만의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SM5 1.6리터 가솔린 모델과도 제원이 비슷하다. SM5 1.6리터 가솔린은 190마력의 힘을 낸다. 또 SM5의 전장(4885㎜)도 탈리스만의 전장과 35㎜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이처럼 애매한 차급의 탈리스만은 이 회사의 다른 차를 팔리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그랜저의 차체와 제네시스의 옵션을 반영한 아슬란을 지난해 10월 출시해 대형 세단의 '실패작'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아슬란 3.0리터 가솔린 모델과 그랜저 3.0리터 가솔린 모델의 휠베이스, 최고출력, 최대토크는 같다. 연비는 아슬란이 뒤쳐진다. 그럼에도 아슬란의 가격은 그랜저보다 600만원 가량 더 비싸다. 아슬란은 출시 당시 월 1800대 판매목표를 제시했으나 지난 7월 612대가 팔렸다. 전월보다 20.6% 판매량이 줄었다. 이처럼 애매한 세단 차급은 애매한 판매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르노삼성은 탈리스만의 간섭 없이 SM5·SM7의 판매량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1~7월 SM5·SM7은 내수시장에서 각각 1만5404대, 2382대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모두 13.5%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새로운 고객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SM5·SM7의 수요가 탈리스만으로 옮겨가게 된다면 르노삼성은 잃는 장사를 하게 되는 셈이다. 올해 1~7월 르노삼성은 내수시장에서 SM5·SM7·QM3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만3960대를 판매했다. 하지만 쌍용자동차(5만3620대)에 밀려 5위를 기록했다. 판매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르노삼성 기흥중앙연구소에서는 1000여명이 연구원이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탈리스만의 성공 요건으로 확실하게 구별되는 세그먼트 출시와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편의 사양 등을 꼽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탈리스만을 베이스로 놓고 새로운 세그먼트 차량을 개발 중이기 때문에 차명도 달라질 수 있다. 기존 SM5·SM7에 판매량에 간섭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연구원들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8-21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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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0년 간 자국 생산증가량 글로벌 주요업체 중 1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0년 간 토요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보다 자사의 자국 생산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세계 자동차 통계, 업체별 사업보고서, IHS오토모티브 등에 따르면 2004년 한국에서 269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던 현대·기아차는 2014년 359만대의 완성차를 국내에서 만들었다. 10년 새 국내 생산량이 90만대 늘었다. 그 결과 현대·기아차의 2004년 대비 2014년 자국 생산량 증가율은 33.5%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측은 "이는 토요타, 폭스바겐, GM, 포드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보다 높은 자국 생산 증가량과 증가율이다"며 "10년 동안 국내 생산량을 증가시킨 것은 국가 경제기여도가 높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량은 2004년 135만대에서 2014년 153만대로 13% 증가했다.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은 같은 기간 27만대에서 28만대로 늘었다. 전주공장은 같은 기간 5만105대에서 6만9577대로 40% 증가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004년 18만4000대에서 2014년 53만8000대를 기록했다. 10년 동안 생산량이 3배 올랐다. 기아차 화성공장 생산량은 같은 기간 47만대에서 56만대로 19% 늘었다. 기아차 소하리공장은 25만대에서 32만8000대로 31% 증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2008년 5340명을 신규 채용한 이래 매년 채용인원을 확대해왔고 올해는 95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사내하청 근로자와 관련해 올해까지 40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838명의 채용을 완료했다. 또 금형·보전부문 생산전문 기술 인력도 2011년부터 매년 70~80명씩, 현재까지 300여명을 채용하고 있다.

2015-08-20 11:52:1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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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경영진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실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포스코ICT는 최두환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등 책임경영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부터 회사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현재 4만3180주를 보유하고 있다. 임원들도 최근 자사주 2만1161주를 매입해 누적 12만3360주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전략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 하겠다는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표이사와 전체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구조에 대한 조정을 끝내고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등 전략사업에서도 성과가 나오고 있다. 포스코ICT는 포스코 제철소에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이를 레퍼런스로 조강생산량 기준 세계 3위 규모의 중국 허베이강철그룹을 비롯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 중국 현지 제철소와 발전소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처리하는 전기 집진기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적용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포스코ICT는 지난달 제주 추자도에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연계하는 에너지 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한전의 주파수 조정(FR)용 ESS 공급사업에서 기술 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포스코ICT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해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이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지난해 사업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새롭게 수립한 이후 관련 비즈니스를 육성했고 시장 환경도 조성된 만큼 하반기부터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5-08-20 10:21:4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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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임직원 소원 들어준다…'복지제도 살아있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복지제도 '이루어 Dream 프로젝트'를 신설해 그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루어 Dream 프로젝트는 임직원이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접수 받은 후 소원의 실현가능성과 진정성, 타당성을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이를 실현해주는 할리데이비슨의 새로운 복지제도다. 단순히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소원을 실현하기까지 준비 과정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고 실현 과정을 전 직원과 공유해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할리데이비슨은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원과 그 이유 등을 신청 받아 최종 4인을 선정하고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입사 전 예기치 못한 엔화 폭등 탓에 오랜 기간 준비한 모터사이클 일본 일주의 꿈을 접어야 했던 부품·액세서리 영업팀 이윤재 주임은 "10월 회사의 도움으로 한 달간 모터사이클을 타고 일본 전역을 라이딩 할 수 있게 됐다"며 "모터사이클 일본 일주라는 소원을 이루는 동안 보고 들은 경험들을 업무에 복귀한 후 고객 상담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묵묵히 뒷바라지 하며 힘이된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소원을 신청했던 의류 영업팀 이하림 사원은 9월 가족과 함께 2박 3일간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됐다. 아내와 슈퍼카 '애스턴 마틴'을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고 싶다는 소원을 적었던 모터사이클 영업팀 김솔기 사원은 11월 결혼기념일에 맞춰 소원 실현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 이사는 "할리데이비슨의 기업 사명은 개인의 자유와 꿈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임직원의 꿈과 소원 실현을 통해 활기찬 일터 분위기 조성과 개인 행복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은 실제 임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제도를 마련해 진행해왔다. 대표적으로 임신한 여성 직원이 회사에 임신 사실을 알리는 순간부터 출산 전까지 매일 2시간씩 조기 퇴근할 수 있는 '예비맘 응원 프로젝트', 영·유아기(0~6세) 자녀를 가진 부모가 매주 금요일 오전시간만 근무하는 '아이조아 프라이데이' 등이 있다.

2015-08-20 10:21:3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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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국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 개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5 전국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를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했다. 쌍용차는 전국 자동차 교원들을 초청해 이론과 정비실습 등으로 구성된 세미나와 티볼리에 대한 정보 공유·체험 기회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대학교의 자동차학과를 비롯한 각급 47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의 교원 8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쌍용차는 자동차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원들의 역량 계발을 돕기 위해 최신 기술, 업계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그 해에 출시한 최신 모델 관련 내용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사 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올해 초 출시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에 대한 제품 설명과 더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쌍용차는 2014년 11월 전국 11개 교육기관에 체어맨 W를 비롯한 차량 12대를 기증했다. 지난 7월에도 기술 개발 및 연구용으로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63대를 자동차공학회에 기증하는 등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IMG::20150820000056.jpg::C::480::정비 실습 중 참가 교원이 신모델 티볼리를 살펴 보고 있다. / 쌍용차 제공}!]

2015-08-20 09:55:57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