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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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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회계부실' 의혹 내주 실사 착수…유동성 공급도 고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대규모 손실로 위기에 놓인 대우조선해양을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필요시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까지 염두 하면서 출자전환 등의 재무구조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한두 곳의 회계법인을 선정, 20일부터 실사에 돌입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6일 "대우조선해양 사태를 일단 수습하는 것이 먼저"라며 "산업은행을 주축으로 한 채권단이 지원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먼저 살려놓고 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대규모 부실을 둘러싼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지고 먼저 위기 상황을 타개하는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뜻이다. 현재 시장에선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2분기 영업 손실이 3조원 가까운 수준으로 갑자기 불어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회계부실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 예측하는 손실을 제대로 반영할 경우 대우조선해양의 자본총액은 4조5000억원에서 2조원대로 줄면서 부채비율이 370%선에서 660%선으로 올라가게 된다. 채권단은 최악의 경우 긴급 유동성 지원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봤을 때는 희박한 가설이지만 회사채 차환 발행 등의 과정에서 일시적인 미스매칭이 생길 수도 있다"면서 "그런 상황이 생기면 브릿지론(단기자금) 등 형태로 자금을 수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금경색 상황이 닥칠 경우 채권단 차원에서 긴급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대우조선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으로는 시장에 충격이 큰 자율협약이나 워크아웃보다는 산업은행 중심의 유상증자나 출자전환 등이 거론된다. 이와 병행해 채권단이 신규로 자금을 수혈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전날 "자율협약 또는 워크아웃 추진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정확한 경영실태 파악을 위해 즉시 실사에 착수할 것이며,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충분하고 신속히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실사 결과 대우조선에 대규모 손실을 초래한 과정에서 전임 경영진의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손해배상과 민형사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실적이 나온 이후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감리에 착수하기로 했다. 빠른 실태 파악을 위해 채권단은 내주부터 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은행과 채권단은 이번 주 중 한두 곳의 회계법인을 선정, 20일부터 실사에 돌입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실사에는 2∼3개월 정도가 소요되지만 채권단이 최대한 서둘러 실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인 만큼 이르면 내달 말에는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결과가 도출되면 곧바로 지원 방안을 수립해 이르면 9월에는 본격적으로 재무 개선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07-16 20:10:2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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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매각, 경영권 프리미엄이 변수로…채권단·박삼구 줄다리기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호산업 채권단이 금호산업 주당 가격을 3만1000원으로 책정함에 따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 금액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금호아시아나에 따르면 금호산업 채권단은 이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금호산업 지분 57.48%를 놓고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한 지분 가격에 대해 협상했다. 업계는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매각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당 가격 3만1000원에 붙을 경영권 프리미엄에 따라 금호산업 지분 57.48%의 매각가는 약 1000억원 가까이 차이가 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약 30%대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을 경우 채권단이 박 회장에게 제시할 금액은 약 6855억원 규모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지 않을 경우의 매각가는 약 6062억원이다. 금호아시아나 측은 "채권단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통보 받은 바는 없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주당 3만1000원은 전날 종가가 1만95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경영권 프리미엄이 포함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다만, 박 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을 통해 채권단이 가진 전체 지분이 아닌, 경영권을 가질 수 있는 최소 지분(지분율 50%+1주)만을 살 수도 있다. 우선매수청권으로 최소 지분을 매입하면 약 5273억원에 금호산업 경영권을 손에 쥘 수 있다. 지난 4월 말 호반건설은 금호산업 주당 가치를 3만900원으로 산정하고 매각 본입찰에서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6007억원을 제시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채권단이 3만1000원의 주당 금액을 적용해 금호산업 지분을 6062억원에 매각하면 앞서 호반건설이 제시한 6007억원과 불과 55억원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며 "채권단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통해 매각가를 올리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호아시아나 측은 "채권단 측이 제시한 주당 가격에 경영권 프리미엄은 포함이 안됐다고 언론에는 보도가 됐으나 아직까지도 이 여부에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 없다"며 "채권단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인데 금호(아시아나)는 채권단의 가격 결정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이 채권단이 제시한 금액에 따라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결정하면 2주 안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할 경우에는 향후 6개월 동안 같은 금액으로 제 3자 매각이 추진된다.

2015-07-16 18:51:2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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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6월 유럽시장 판매는 늘었지만 점유율 하락..올들어 최저치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유럽시장 점유율이 5%대 중반 수준으로 하락하며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계는 유럽과 일본 업체들이 신차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판촉에 나서면서 물량을 쏟아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4만2231대를, 기아차는 8.2% 증가한 3만6302대를 판매했다. 두 업체 모두 판매실적이 늘었지만 지난달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 증가율(14.8%)에는 못미치면서 시장 점유율은 뒷걸음쳤다. 현대·기아차를 합친 지난달 점유율은 5.6%로 전년 같은 기간(5.9%)보다는 0.3% 포인트, 전달(6.2%)보다는 0.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이는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이다. 두 업체의 점유율은 1월 5.8%와 2월 5.9% 수준이었으나 3월 6.1%로 반등했다. 그러나 4월에 5.9%로 하락하며 주춤한 뒤 5월에 6.2%를 기록하며 다시 6%대로 올라섰다.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하락은 경쟁업체들이 대대적인 판촉경쟁을 벌이며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폭스바겐그룹(17.2%)과 PSA그룹(12.8%), FCA그룹(17.7%), 포드(16.0%), BMW그룹(15.2%) 등은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현대·기아차는 전년 상반기보다 7.9% 증가한 43만7259대를 판매했다. 상반기 점유율은 현대차 3.2%, 기아차 2.7% 등 5.9%를 기록해 전년 상반기와 같았다. 특히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에 7.6% 증가한 20만38대를 판매해 상반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와 씨드가 기아차 유럽 판매 1,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는 상반기 5만6002대가 팔려 12.0% 증가했다. 씨드 역시 4만90대가 팔리며 유럽 실적을 이끌었다. 씨드는 2006년 생산된 이래 지난 5월 9년 만에 누적 1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IMG::20150716000264.jpg::C::320::기아차 씨드}!]

2015-07-16 18:50:4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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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이랜텍과 차세대 만도풋루스 ICT 기술개발 협약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만도는 16일 경기도 판교 소재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이랜텍과 만도풋루스의 차세대 모델 전장 모듈 개발을 위한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랜텍은 주력사업인 배터리 팩 제조 이외에도 스마트 리모트 컨트롤과 스마트 글래스 등 정보화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 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선행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하는 연구 중심의 전자 통신 부품 전문 회사다. 커넥티드 카 트렌드에 발맞춰 만도는 이랜텍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만도풋루스 차세대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HMI(인간과 기계를 연결하는 시스템) 모듈, 스마트 폰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한다. 이로써 만도는 글로벌 전기자전거 부품 업체인 독일의 보쉬, 콘티넨탈, 일본의 야마하 등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전략적 진일보를 이뤘다고 전했다. 만도 측은 "이번 기술 개발 협약 체결을 통해 만도풋루스 차세대 모델은 체인 없는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ICT 기반의 신기술 적용으로 스마트 모빌리티의 대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도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동수단 개발을 위해 노력과 도전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만도풋루스는 만도가 자동차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다. 100% 순수 전기식으로 구동된다. 지난 3월에는 두 번째 모델 만도풋루스 아이엠을 출시했다.

2015-07-16 13:05:5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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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대 경영쇄신안 추진위해 임원 인사 단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포스코가 고강도 5대 경영쇄신안을 내놓은 가운데 이를 추진할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경영쇄신 작업을 주도할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에는 최정우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본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최 부사장은 포스코 재무실장,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 포스코 정도경영실장을 거쳤으며 지난달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이 물러난 뒤 직무를 대행해 왔다. 전임 가치경영실장인 조청명 부사장은 지난달 대우인터의 미얀마 가스전 매각 논란 끝에 경질돼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조용두 가치경영실 경영진단담당 상무는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전무)으로, 오숭철 가치경영실 상무는 포스코그린가스텍 경영전략본부장(상무)으로 옮겼다. 가치경영실은 철강생산본부, 철강사업본부, 재무투자본부, 경영인프라본부 등 4개 사업본부의 업무를 조율하며 회사 경영 전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윤동준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장(부사장)은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령 났다. 윤 사장은 지난 3월 정기인사에서 포스코 대표이사에 선임됐었다. 윤 사장의 자리 이동으로 포스코는 3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권오준 회장과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사장)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새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장에는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포스코 PR실장에는 정창화 포스코건설 CR센터장(전무)을 선임했다. 지난달 미얀마 가스전 문제로 PR실장에서 물러난 한성희 경영인프라본부 상무는 중국법인인 포스코차이나 부총경리로 자리를 옮긴다.

2015-07-16 12:32:0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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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캐시카이·쥬크·알티마 시승 이벤트 실시…경품도 '넉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1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9개 공식 전시장에서 닛산 전 라인업을 직접 시승해 보고 휴가용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닛산 썸머 베케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휴가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는 캐시카이, 쥬크, 패스파인더 등 닛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은 물론 알티마에 이르기까지 닛산 전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전국 각 전시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약 방문 시 세일즈 컨설턴트의 일대일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승 고객들에게 여름휴가를 지원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시승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닛산 비치볼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 1박2일 숙박권(1명), 여행용 고급 캐리어(3명), 트래블 킷(1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3일 개별 발표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 상반기 최다 판매량 달성의 주역 캐시카이, 알티마 등 인기 모델을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반기 닛산의 스포츠 세단 맥시마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한편, 닛산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인 8세대 맥시마는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주행성능, 최고급 실내 공간과 첨단기술, 닛산 스포츠 세단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국닛산은 전했다. [!{IMG::20150716000112.jpg::C::480::닛산 세단 알티마 / 한국닛산 제공}!]

2015-07-16 12:09:3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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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정품 액세서리 40% 할인 받자!…차량 무료점검은 덤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내달 20일까지 아우디 정품 액세서리를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우디 액세서리 여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우디 고객은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전국 26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아우디 정품 액세서리를 품목에 따라 25~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40% 할인이 적용되는 품목은 아우디 순정 캐리어, 알로이 휠, 선블라인드다. 아우디 순정 페달 캡과 케이블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아우디 순정 매트, 컬렉션 제품, 미니어쳐, 카케어 제품, 인테리어 제품 등은 25% 할인이 적용된다. 또 아우디는 내달 13일까지 여름철 안전운행을 위한 '2015 아우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냉각수·타이어·제동장치·전자장치 등 30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무료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고객이 유상 수리를 원할 경우 해당 부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아우디 액세서리 여름 캠페인과 아우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7-16 11:52:0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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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렉스턴W·코란도C 기증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정비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회에 연구·교육용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한국자동차공학회 사무실에서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는 이수원 쌍용차 차량개발센터 전무, 한문식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비롯한 쌍용차와 한국자동차공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됐던 시험차량 63대를 공학회에 전달했다. 교보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63개 대학교에서 첨단 기술 개발 연구·교육용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연구·교육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고 있다. 또 자동차 신기술 교육, 정비기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실습 기회제공, 기술 자료 공유 등 산학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전무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함께 미래 연구인력 양성에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학회를 통한 교보재 기증은 물론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6 11:39:1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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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자동차학과 대학생에게 독일 본사 탐방기회 제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동차학과 대학생들 중 우수학생 10명의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본사 탐방은 학생들의 비전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봄 학기 모바일 아카데미는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폴리텍 2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 5대학 광주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창원캠퍼스 5개 대학의 자동차학과 학생들 중 성적 우수자 총10명(각 대학 별 2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벤츠 박물관, 벤츠 클래식 센터·유니목 박물관을 견학했다. 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진델핑겐의 벤츠 공장 생산라인도 방문했다. 특히, 진델핑겐 공장과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실제 자동차 생산 초기 단계부터 제품 공정, 정비 교육에 직접 참여해 경험하기 어려운 현장형 체험 교육이 실시됐다. 벤츠의 본고장 슈투트가르트에서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그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돌며 벤츠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발명된 국가인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웅태 인하공전 학생은 "자료로만 접하던 벤츠 박물관, 트레이닝 센터, 공장 등을 현지에서 직접 방문하고 경험해보니 벤츠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동하 한국폴리텍 7대학 학생은 "벤츠 클래식 센터 방문이 인상 깊었고 눈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배기영 더클래스효성 사장은 "자동차 업계를 이끌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은 벤츠의 기술과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벤츠는 모바일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청년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담 강사가 기술력·교육 노하우를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이론·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직접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방향으로 산학협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올해 가을학기에도 5개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과 워크숍, 독일 방문 연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07-16 11:19:01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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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관광업계 사장단과 명동걷기 행사 가져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명동걷기 행사를 16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은 이날 오전 중국 전 지역 대표 여행사 사장단 150명과 언론인 40명, 파워블로거 10명 등 총 200명의 방한단과 명동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정호준 새정연 국회의원,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 사장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300명의 참석인원은 함께 '아름다운 한국, 매력적인 서울' 구호를 외치며 명동예술극장을 출발해 30분간 명동 일대를 돌아본 후, 명동역에서 '아시아나, 서울 사랑해요' 함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 본부장은 "메르스 종식을 알리고자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서울을 찾는 중국인의 73%가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 명동에 예전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 본부장과 박 시장은 명동 일대를 걸으며 중국 여행사 사장들에게 상점들과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일일 가이드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첸쉬 베이징 러따오여행사 사장은 "중국인들은 아직 메르스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실제 한국에 와보니 마스크를 한 사람 찾아보기가 힘들다. 돌아가면 고객들이 메르스 때문에 한국행을 포기하는 일은 없게 할 것"이라며 "아시아나, 서울시 등의 노력을 보고나니 조만간 명동 거리가 유커들로 가득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미숙 명동 상인연합 회장도 "메르스 극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서울시 모두 나서니 다시 중국인들이 많이 올 것 같다. 우리 상인들도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방한단은 전날부터 18일까지 서울에 머무르며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월드어드벤처,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마련한 청와대 방문, 한강유람선 관광, 제2롯데월드 방문 등 이벤트에 참석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취항 중인 일본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200명과 지방자치단체 100명, 언론인 50명, 한일 친선협회 회원 40명 등 총 390명의 방한단을 2박3일간 초청해 일본에도 메르스 종식을 알릴 방침이다.

2015-07-16 11:18:29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