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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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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직원 참여 우리 가족 걸음 기부 캠페인

권광석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우리 가족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3월 한 달간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인 '우리 가족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앱 빅워크를 설치한 뒤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3월 한 달간 걸음 수를 측정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 1걸음에 1원씩 적립되며 기부 적립 목표인 1억 걸음 달성 시 1억원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걷기왕 등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 건강증진은 물론, 자발적 참여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WOORI(우리)가 지킨다'를 통해 에너지 절약, 다회용기 사용 등 임직원의 생활 속 친환경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영업점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업무용 전기차를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2 10:25: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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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 직원과 소통 'With CEO' 실시

권준학 행장(오른쪽 첫번째)과 데이터사업부 직원들이 지난달 26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업추진 우수부서 직원을 격려하는 '위드(With) CEO'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금융 혁신 성과를 이뤄낸 데이터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With CEO 행사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평소 활발한 현장소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내는 권준학 행장의 고객·현장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기획됐다. 데이터사업부는 지난 1월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외부데이터 수집 기반의 실시간 고객반응 분석·대응 등의 혁신적인 성과를 이뤘다. 권준학 행장은 오찬 자리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디지털 1등 은행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고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행장은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에 사내식당에서 중앙본부 책임자급 직원들과 조찬을 같이하며 소통경영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1 10:53: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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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2021년 경영협약식 개최

지난달 26일 NH농협캐피탈 본사에서 개최된 '2021년 경영협약식'에서 박태선 대표이사(앞줄 왼쪽 두 번째)가 본부장들과 경영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2021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대표이사와 김기형 부사장을 비롯한 7명의 본부장이 체결했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되 하나된 방향성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자산 6조원과 당기순이익 54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지난달 18일 새롭게 수립한 비전인 '경계를 넘어 미래를 함께하는 금융회사'를 만들 것을 다시금 새겼다. 또 올해의 경영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역점 추진과제로 선정한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DT)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경영 지속 ▲글로벌, 시너지 등 미래금융 경쟁력 확보 ▲시장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육성 등과 연계한 ESG경영전략 수립 등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박태선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인력, 예산, 전산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오늘 다짐한 사항들은 반드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1 10:50: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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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5년까지 뉴딜·혁신금융에 43조 추가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6일 손태승 회장 주관으로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뉴딜금융 및 혁신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오는 2025년까지 총 43조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추진동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여신부문에서 8조5000억원과 투자부문에서 80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하는 등 뉴딜·혁신금융 연간 목표를 초과해 목표의 140%인 9조3000억원을 달성했다. 더불어 우리금융은 지난해 8월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뉴딜금융지원위원회로 확대 및 개편했으며, 뉴딜·혁신금융에 대한 중장기 지원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생산적 분야에 대한 여신지원을 위해 정책보증기관 특별출연으로 1조원을 조기 지원하는 등 총 40조원 규모의 여신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그린 뉴딜 관련 기업은 물론 지역뉴딜과 관련한 제조·서비스 기업에 대한 여신 지원을 확대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우리금융은 올해도 투자부문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해 자체 뉴딜펀드를 조성하고, 조기출자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판 뉴딜의 마중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민간 금융권 최초로 뉴딜인프라펀드를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그린뉴딜펀드 1000억원을 신규 조성하고, 친환경 뉴딜인프라펀드에 13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총 3조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뉴딜 유망 사업을 자체 발굴해 중점 지원할 것"이며 "전 그룹 차원에서 뉴딜·혁신금융을 적극 추진해 그룹 시너지 창출 및 ESG경영 실천의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1 09:49: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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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2021년 어린이합창단 단원 모집

지난 2019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작은음악회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1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 참여할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2012년 창단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이다.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인성교육 및 문화, 예술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재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수업이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신속한 대처를 통해 온라인·미디어를 활용한 합창 수업을 실시한다. 또 온라인 합창대회 및 언택트 합창 공연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노래를 좋아하고, 음악에 소질이 있는 7∼16세 다문화자녀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 신청한 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규수업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안전을 고려한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합창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음악이론 및 실기, 안무 등 전문 합창 교육을 받게 되며, 다양한 공연과 대회 참여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 교육비 및 공연 준비비 등 필요비용은 전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부담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지원시 우대 선발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금 지원,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6 14:59: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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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N, 작심저축 이벤트 실시…'최대 연 7%' 적금 가입하면 경품

핀셋N이 오는 28일까지 특판 저축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핀셋N 한국금융솔루션은 자사 앱인 '핀셋N'을 통해 5개 금융사 저축상품을 선보이면서, 오는 28일까지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작심저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핀셋N 측은 "이번 특판 출시는 지난달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추진 중인 '금융은 습관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금융력의 토대가 되는 목돈 모으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먼저 예적금상품 메뉴 내 특판상품 페이지를 통해 상품 가입하는 이들 중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또는 올크레딧 종합신용관리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가입 후 추가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100명에게 최대 12개월치(소띠 가입자 기준)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기존회원과 신규회원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대상 상품은 ▲대신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고정 연 2.3%) ▲웰컴저축은행 웰뱅든든적금 (최대 연 6.0%) ▲DB저축은행 드림빅 정기적금 (최대 연 6.9%) 등이다. 조영민 핀셋N 대표이사는 "업권 내 평균금리보다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보다 즐거운 적금 습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별도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6 14:59: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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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라이브 클래스 정규 편성·운영

보험연수원 라이브 클래스 올해 운영 계획. /보험연수원 보험연수원이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방식의 교육 과정을 신설햇다. 25일 보험연수원에 따르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의 라이브 클래스 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올해 라이브 클래스는 보험업계 종사자의 디지털전환(DT) 역량 강화, 최신 이슈·트렌드 전파, 글로벌 보험사 미래전략 분석, 보험 직무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총 17개 과정을 정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DT분야에서는 헬스케어, 인공지능, RPA,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인슈어테크 분야의 보험사 활용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슈·트렌드 분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영전략의 변화 및 리모트 워크 시대의 성공전략을 다룬다. 또 브랜드 가치평가 순위, 순보험료 기준 글로벌 10위 이내 보험사의 미래전략을 분석하는 과정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보험계리, 영업, 자산운용 등 보험직무별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을 개설해 학습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분야별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 클래스는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상회의 툴 '줌'을 활용해 실시간·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팬데믹 상황에 대비해 기존 집합교육, 사이버교육과 차별화한 비대면 방식의 교율을 확대하고 품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5 17:11: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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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지난해까지 누적 운용 수익금 440조원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이 직전년도 말 대비 97조1000억원 증가한 833조7000억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1988년 국민연금기금 설치 이후부터의 연평균 누적 운용수익률(잠정)은 6.27%, 누적운용 수익금은 439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따른 불안정한 글로벌 겨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연간 기금 전체 수익률(잠정)은 9.70%, 수익금은 72조1000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국내 시가총액 최상위 기업의 연간 영업이익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더불어 국민연금은 금융부문에서만 9.72%에 이르는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국내주식을 비롯해 해외주식, 국내외 채권 등의 각 자산군 모두 벤치마크 수익률을 초과하는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증시가 큰 폭 하락세를 나타는 가운데 기금운용본부가 신속하게 전숙적 자산 배분조정을 실시했다. 주요 국가의 대규모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하반기 상승 전환하게 되면서 기금 전체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다. 또 채권에서도 전세계적인 저금리 기조로 자산 평가이익이 증가했다. 벤치마크 변경 등에 발맞춘 섹터, 종목 선택 효과에 힘입어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다만, 해외투자 자산의 경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하면서 원화를 기준으로 표시되는 운용 수익률은 외화 표시 수익률보다 낮게 나타났다. 대체투자의 경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 국가 간 이동 제한 등으로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제약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만 23조원에 달하는 신규 약정을 체결했다. 이는 네덜란드 연기금, 알리안츠 등과 같은 해외 주요 기관 투자가와의 공동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투자 규모 대형화, 신규 투자처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데에 따른 것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에 대한 최종 성과평가에 대해서는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의 검토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에 기금운용위원회가 확정할 예정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5 17:11: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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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포스트 코로나, 여전사 당면 과제' 발간

여신금융협회 현판 /메트로 DB 여신금융협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전사 당면 과제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여신금융포럼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여신금융포럼을 대신해 발간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자료집은 카드사, 캐피탈사, 신기술금융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당면한 과제를 검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료집은 ▲카드사의 미래와 디지털 혁신 방향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캐피탈사의 대응과제 ▲국내 벤처캐피탈 발전을 위한 신기술금융회사의 향후 과제 등을 주제로 총 3편의 원고를 수록해 발간했다. 카드사의 미래와 디지털 혁신방향을 맡은 김진혁 마스터카드 상무는 "데이터 비즈니스를 통해 디지털화 속에서 미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상무는 "강점을 보유한 오프라인 영역에서 소비자와 가맹점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해 중소가맹점에게 고객을 타겟팅 할 수 있는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는 등의 역할로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차별화된 경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를 위해 디지털 온리(Digital Only)의 추구보다는 기존 레거시를 활요해 채널-상품-마케팅 세 가지 영역에서 디지털 퍼스트 전략 구사와 함게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한 데이터 부가가치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규복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캐피탈사의 소비자중심으로의 영업행태 개선과 온라인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 주제를 맡은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신기술금융사의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박 연구위원은 "민간차원의 모펀드를 조성해 자펀드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일정규모 이하 신기술금유사에 대한 특례 적용으로 금융 관련 법령 준수 부담 최소화 및 투자운용 프로세스 효율성 제고를 위한 후선업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5 17:10: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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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프로그램으로 유니콘 육성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제2기 혁신아이콘 기업 뷰노가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뷰노는 지난 2014년 12월 설립된 헬스케어 분야 혁신스타트업이다. 의료영상·병리·생체신호 등 의료분야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과 치료, 예후 예측까지 아우르는 인공지능(AI) 질병 진단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아직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지만, 국내 최초 AI진단보조분야에서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또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흉부 영상솔루션을 무료 공개하며 팬데믹 극복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의료기기 및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뷰노는 지난해 말 두 개의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기술성평가 A등급을 획득해 거래소 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이달 26일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다. 더불어 뷰노는 2019년 신보의 혁신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되어 70억원의 보증한도를 지원 받았다. 혁신아이콘 프로그램의 취지에 걸맞게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과 차별화된 기술력,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선정 이후 매출액은 8배, 고용인원은 1.5배, 누적투자금액 또한 200억원으로 32% 증가했다. 뷰노는 향후 해외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에 대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혁신아이콘에서 첫 코스닥 상장 기업이 배출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혁신아이콘을 비롯한 우수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뷰노와 같이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아이콘은 미래의 유니콘 기업이 혁신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컨설팅, 판로지원 등 비금융서비스와 함께 3년간 최대 15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신보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지난 17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5기 혁신아이콘을 공개 모집 중이며,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6월 16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5 15:43: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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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안진회계법인 제재해달라" 진정서

교보생명 본사 전경.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한국공인회계사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대한 제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교보생명은 검찰의 주요 피고인으로 기소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와 안진회계법인에 대한 제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도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달 교보생명의 FI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IMM PE, 베어링 PE, 싱가포르투자청 등 컨소시엄의 임직원과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3명을 기소했다. 검찰은 가치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허위보고와 부정청탁 관련 공인회계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들을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추가 진정을 통해 회계법인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기회가 마련되고,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그는 "검찰 수사에 의해 위법행위가 밝혀지고 기소된 상황에서 공인회계사회가 이러한 위법행위를 관행으로 용인하는 것은 자본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공인회계사법, 공인회계사회 회칙 위반 등에 대한 엄중한 제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5 15:42: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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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대 고객 대상 '아임-트웬티' 마케팅

DGB대구은행이 다음달 말까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IM-Twenty(아임 트웬티) : 내 꿈 응모하고 내가 원하는 선물 받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1년 기준 20대(1993년∼2002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젊은이들의 건강한 금융, 경제 생활 계획을 위해 비대면으로 특정 금융상품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측은 "(20대는) 새내기 대학생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 등 다양한 꿈을 가지고 젊은 세대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라며 "언택트 금융 서비스 이용을 권유하는 한편 내집마련과 저축습관 들이기, 현명한 소비 장려 등의 건강한 경제 습관 함양을 권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대상 고객이 IM뱅크나 모바일 웹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나의 버킷리스트에 받고 싶은 선물을 등록한 후, 20대 금융 필수템(티끌모아 목돈이 되는 세븐적금, 내집마련의 기초 주택청약종합저축, 알뜰한 소비를 위한 영플러스체크카드)중 1개 이상의 상품에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더불어 음료와 라면 등의 기프티콘은 응모자 전원에게 100% 증정하며, 30만원 상당의 버킷 실현템은 추첨을 거쳐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대 고객을 타겟으로 한 상품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IM뱅크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딘딘을 기용해 좀 더 활발한 디지털 소통에 나선다. 광고 콘셉트는 '과시(Flex)하는 삶을 꿈꾸지만 실제로는 절약과 대출이 필요한 평범한 청년'의 모습으로 딘딘을 등장시키고, 이에 시의적절하게 언제 어디서나 도움이 되는 IM뱅크라는 내용을 디지털 전용 광고에 담았다. 임성훈 행장은 "20대 고객을 위한 건강한 금융 생활 계획에 도움을 주는 한편,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으로 활발히 소통하는 DGB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5 15:19:36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