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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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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올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 2024년 '휴퀴즈 온 더 스쿨!' 성료

광주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기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4년 '휴퀴즈 온 더 스쿨!'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10일 산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지역 초·중학교 18개교 77학급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 방법을 교육하는 '휴퀴즈 온 더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교육과 체험을 통합한 학급별 집단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리상담 관련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기 위한 교육과 대안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바른 기기 활용법을 배우며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한 학생은 "스마트폰 말고도 재미있는 활동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참여학급 교사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활동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오는 11월까지 예방교육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디지털 윤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2024-07-09 14:14: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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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C형간염 무료검사 실시

전남 함평군이 이달 8일부터 관내 C형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C형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C형간염 무료검사 사업은 전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광주·전남 암센터가 참여해 C형간염 검진을 통한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C형간염 무료검사는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소를 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검사 결과 확진자 중 관내 1년 이상 거주와 중위소득 130% 이하인 환자에게는 진료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은 완치율이 높은 항바이러스제의 등장으로 인해 초기 발견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임상현장에서 환자들은 오랜 기간 간염을 보유하다가 만성화가 되거나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된 이후에서야 병원을 찾게 된다. C형간염의 전파경로는 주사기, 칫솔, 면도기 공동 사용, 수혈, 성접촉 등이며, C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 관리를 위한 안전한 주사기 사용 ▲안전한 성관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조기 치료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9 14:13: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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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방조제·배수장 집중 점검으로 침수 예방 온힘

전라남도는 지난 5일까지 5일간 여름철 극한 강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방조제와 배수장을 중점 점검한 결과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조제는 간척사업으로 조성된 농지에 해수 유입을 방지하고, 배수문을 통해 육지의 담수를 바다로 배출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전남에는 1천58개(전국 1천676개 중 63.1%)의 방조제가 설치됐다. 배수장은 자연 배수 능력 이상의 강한 강우가 내릴 때 배수펌프로 물을 강제 배출해 농경지의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전남지역에 207개 배수시설이 운영 중이다. 배수 관련 시설인 방조제와 배수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농경지 침수, 농업시설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전남도는 시군,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배수펌프·배수문의 작동 여부, 관리상태, 전기·기계 고장 발생 시 비상 대응 계획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모든 시설이 정상 작동했다. 또 비상상황 대응 계획을 통해 안전 확보와 재해예방을 위한 즉각적인 대비 태세도 확인했다. 점검 중 몇몇 시설에서 주변 수초 제거, 배수로 준설 등 시정 사항을 발견해 즉시 조치를 취했다. 노후 시설은 지속적으로 관찰해 향후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및 '방조제 개보수 사업'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방조제와 배수장은 직접적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와 염해를 예방하는 시설로, 전남도, 시군, 농어촌공사에서 집중 관리하고 있다"며 "항상 호우·태풍 등 기상징후를 주시하고, 시설물을 점검·관리하면서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5월에도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저수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극한 강우나 태풍 등에 따른 주민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2024-07-09 14:13: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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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매주 토요일 캠크닉 '너랑 나랑 밤소풍' 추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콘셉트로 한 야시장 프로그램 '너랑 나랑 밤소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나주 대표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특별한 이벤트 '너랑 나랑 밤소풍'이 펼쳐진다. 야시장은 세 가지 형태로 구성돼있어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된다. 삼삼오오 모여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BBQ존과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미리 설치돼있는 텐트에서 캠핑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 개인 장비를 직접 설치해 즐기는 캠크닉존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편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불판 세트(버너, 불판, 집게. 가위)를 유상 대여하고 있으며 기존 판매 품목 외에 토요일에만 만날 수 있는 먹거리들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먹거리는 각 테이블에 준비된 메뉴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시장은 날짜가 4일과 9일로 끝나는 장날에는 진행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취소될 수 있다. 상세한 일정은 나주목사고을시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면서 "나주목사고을시장은 물론 주변 상권까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너랑 나랑 밤소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6일 오후 7시 나주목사고을시장 메인 광장에서 '너랑 나랑 밤소풍'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벨리댄스, 트로트, 모창 공연, DJ 댄스파티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24-07-08 14:50: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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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초빙하여 '2024년 무안군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5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예산편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무안군 예산 현황 ▲무안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 ▲우수사례 소개 등 무안군 재정 여건과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무안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교육과 찾아가는 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공공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주민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제안사업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들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무안군은 4개 분과 31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주민참여예산으로 무안읍 만창천 주변 산책로 조성, 현경초등학교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등 74건, 35억 원을 예산에 반영하였다.

2024-07-07 05:09: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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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30 교실‘ 현장 안착 방안 모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미래교실 수업자 대화의 날을 갖고, '2030교실'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의 날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미래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한 유치원·초등 교사 20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1년여간 400여 명의 전남 교사·장학진들이 참여한 미래교실의 준비 과정, 미래교실 공간 및 기자재 안내와 함께, 미래 수업의 방향 및'2030 교실' 구축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서은지 여수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발제에서 ▲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유아들의 성장과 호기심 증가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존 유아 놀이의 확장 ▲ 선배 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질 높은 수업 등 미래교실 수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나눠 큰 호응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2030교실'을 구축할 때는 작은유치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비를 확보해 운영하고, 유아 교육 단계부터 전자칠판과 같은 디지털 기기 보급이 필요할 것이다."고 제안했다. 이지윤 웅천초 교사는 "미래교실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미래수업 모형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의 탄탄한 연구력을 알 수 있었다."며 "미래교실의 현장 안착을 위해 '미래수업 나눔의 장' 구성, 구독형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 등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미래교실 수업을 준비하는 데 수업을 함께 연구하고 지원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미래교실 현장 안착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이 지향해야 할 수업에 대한 선생님들의 생각과 2030 교실에 대한 제안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가 될 수 있게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30 교실 구축 TF'를 구성해 현장 적합성을 고려한 미래교실을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07-07 05:09: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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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경찰서, 실종예방을 위한 안심조끼 제작 배부

함평경찰서(총경 이후신)는 지난 4일 사회적약자인 함평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에 실종예방과 실종시 수색에 용이한 실종 안심조끼 20개를 자체 제작하여 시설장에게 배부하여 시설을 이탈한 경력이 있는 장애인에게 착용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안심조끼는 장애인 거주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시 시설관계자로부터 기존 치매나 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보급한 손목형 배회감지기의 한계가 있다는 의견에 따른 조치다. 이어 조끼를 착용한 채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보게 되면서 장애인의 행동 특성을 활용하면 수색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 제작하게 되었고 조끼 디자인은 장애인이 편하게 거부감 없이 오래도록 입어야 하기 때문에 식별에 용이 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조끼 앞면은 시설명, 뒷면은 신고를 유도하는 야광 띠와 형광색 소재로『112 살피자 미싱 시그널』 문구를 기재하여 시설을 이탈 할 경우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이탈 경험이 있는 장애인을 직접 만나 입혀 주었다. 시설관계자는 "단순 시설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귀기울여주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장애인을 경찰관이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야외활동시 안심조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종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경찰서(총경 이후신)는 안심조끼 효과 입증시 함평관내 노인보호시설·장애인 거주시설 내 입소자 추가 보급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5 21:34: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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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건비 50% 지원통해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

순창군이 가사·양육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여성들의 근로활동 촉진을 위해'경력단절여성 시간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미취업 중인 관내 여성을 시간제로 고용한 경우 기업에 해당 근로자의 인건비를 50% 지원해 참여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더 많은 기업과 여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지원대상 제외기준을 완화해 참여기업과 근로자를 모집 중이며, 최대 30명의 참여 근로자까지 연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순창군 소재 기업으로 미취업 중인 18세 이상 69세 이하인 관내 여성을 근로계약서상 1주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신규 채용한 기업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주민복지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능력 있는 여성들이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순창군청 주민복지과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4 14:15: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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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2024. 초등교원 생존수영 실기연수'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월 6일과 13일 전남 화순오성초에서 '2024. 초등교원 생존수영 실기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가 된 생존수영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2명의 교원들이 18시간 동안 연수를 이수하고 '생존수영자격증'을 취득한다. 이번에 연수를 받은 교원들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생존수영 교육의 핵심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잎새뜨기 생존수영' 실기를 직접 지도하게 된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착의형 수영법 등 자기 구조·보호 역량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에서 교육하게 될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은 해양경찰청에서 인준한 착의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 사고에 의해 깊은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도착해 구조할 때까지 물 위에 떠서 생존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익사 방지용 생존수영법이다. 연수는 ▲ 잎새뜨기 생존수영법 7단계 익히기 ▲ 주변 사물을 활용한 구조활동 ▲ 수중 호흡 유형 ▲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남교육청은 생존수영 교육이 학생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생존수영 자격증반'을 운영한 데 이어 '전남형 초등생활 수영 업무매뉴얼'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안내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운영비 등 38억을 편성해 학교에 지원했으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기 중심 생존수영 교육 10시간 이상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특화 생존수영장을 비롯해 학교 복합화 시설, 신설 학교 수영장 구축 등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학교 현장의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존 생존수영보다는 조끼를 입지 않고도 물 위에 오랫동안 떠 있을 수 있는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배우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풀어가는 의미 있는 연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착의형 생존수영법이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강사 인력풀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학생들의 생존수영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14:07: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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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 재동서원 소장 무반가문 고문서 '전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에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에 소재한 여산송씨 고흥 문중이 소유·관리하고 있는 재동서원에 보관 중인 고문서이다. 이번에 지정된 고문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전후한 고문서 73점으로 문서류 71점과 전적류 2책이다. 문서류는 고신 교지 58매, 고신 교첩 9매, 영패 1매, 녹패 1매, 상서 1매, 수조홀기 1축이다. 전적류는「정충록(내사본)」,「선무원종공신녹권」이다. 1570년대부터 1860년대까지 고흥의 여산송씨 문중에서 전해오는 무관직 교지와 교첩이 다수이다. 해당 고문서의 관련 인물은 총 14명으로 여산송씨(礪山宋氏) 고흥 입향조 서재(西齋) 송간(松侃, 1405~1480)을 비롯해 그의 현손으로 1583년 아산진(阿山鎭)을 지켜 선조로부터 「정충록」을 하사받은 송순례(宋純禮)와 처 오씨부인이다. 또한,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의 군관으로 활동한 송간의 현손 송한(松漢), 송한의 7세손 송중호, 송순례의 아들 송천상, 손자 송홍연, 송홍원, 증손자 송경룡, 송시필이다. 아울러 송간의 6세손 송관, 송관의 아들 송대립, 손자 송침, 증손자 송문상, 송간의 11세손 송세호 등이다. 특히, 「정충록」은 금속활자본으로 1585년 7월에 아산병마만호 송순례에게 선조 임금이 하사했다는 기록인 내사기와 임금의 하사품에 사용한 인장인 '선사지기(宣賜之記)'의 보인(寶印)이 찍혀 있으며, 복사본과 필사본을 제외한 주본 1책이 이번에 지정됐다. 또한 「영패」는 송홍연이 1619년 평안도 창주 병마첨절제사 재임시에 명나라 군대 조직이 조선의 관직자에게 발급한 문서로 1600년대 초반 명청 교체기에 조선의 무관들이 명나라 측 군대와 접촉하는 과정의 일면을 보여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흔하지 않아 문화유산적 가치가 크다. 이외에도 문무관원의 녹봉(祿俸) 수령 자격을 증명하는 「녹패(祿牌)」, 조선 수군의 훈련에 사용된 절첩본 형태의「수조홀기(水操笏記)」, 임진왜란기에 전공을 세운 공로로 1605년(선조 38)에 선무원종공신 2등에 책봉된 수문장(守門將) 송한에게 발급된 훈련도감자(목활자)본「선무원종공신녹권」등이 최종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가 고흥의 조선시대 무반가문의 조상에 대한 현창과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를 밝힐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면서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고흥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문중들의 소중한 자료들이 하나둘 드러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2024-07-04 14:06:0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