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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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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배박물관에 ‘실감콘텐츠관’ 구축

나주배박물관에 실감콘텐츠관이 들어서면서 20년만에 리모델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일 시청 이화실에서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나주배박물관 나주배 실감콘텐츠관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보고회는 윤병태 시장 주재로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홍성식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장, 서재홍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유통사업단장, 권상준 우리한국배연구회장,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서주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사업 수행업체(이지, 유오케이)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나주배의 역사와 재배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전남도 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올해 1월 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억원(도 1.5억원, 시 1.5억원)을 투입해 나주배박물관 2층 전시실에 나주배의 1년의 재배과정을 실감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콘텐츠관을 올해 11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실감콘텐츠관이 구축되면 배과수원에 가지 않고도 영상 터치만으로 1년간의 나주배 농사(인공수분,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수확, 가지치기 등)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소요 시간은 10분 남짓 예상된다. 나주시는 실감콘텐츠관을 통해 나주배박물관이 교육, 역사, 문화, 체험, 놀이를 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1992년 개관한 나주배박물관은 전국 최초의 과일박물관으로 일본 구라요시의 20세기배박물관이 나주배박물관을 보고 건립했을 정도로 뜻깊은 곳"이라며 "배의 전체 생애와 역사, 품종 등을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내용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04 13:55: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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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민농원 축산악취 문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2023년 7월부터 제기된 영민농원 한센인촌 정착민들의 축산악취에 관한 집단 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은 영민농원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마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군 축산식품과장으로부터 영민농원의 현황과 축산악취 해결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조정 회의는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한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영민농원 대표, 그리고 축산 농가 5명 등 총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영민농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서에 서명하여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합의했다. 주요 조정서 내용은 군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마을 내 5개의 돈사를 폐업하고, 이 지역을 환경개선 사업으로 재정비하기로 하였다. 동시에 광주구천주교회유지재단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진행될 때까지 축산농가에게 일시적으로 토지 사용을 허용하고, 축산농가는 돈사 폐업 시까지 축산악취 관리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영민농원의 축산악취 문제는 그동안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고착화된 상태였다. 이에 약 6개월 동안 국민권익위원회와 영광군 6개의 관련 부서는 수차례에 걸친 실무협의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였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이번 조정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수년 간 지속되어 왔던 한센인 정착촌 내 양돈사업 운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는 한편, 편견과 차별 속에서 힘든 삶을 살아 온 한센인촌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조정 회의가 지난 수년 간 지속된 영민농원 축산악취 갈등 문제의 해결을 이끌어내는 계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은 조정 내용에 따라 영민농원 일대의 재정비를 지원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04 09:25: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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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어르신 가구 대상 이불 세탁 사업 본격 시작

보성군은 '복지 600'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수거부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어르신들 여름철 위생관리를 책임져 드리는 '뽀송뽀송~ 포근포근~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회 서비스형 신규사업으로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수행하며, 2023년에 군비 4천만 원을 투자해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각 2대를 구매 및 설치해 2024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불 빨래방은 고령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이불 세탁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직접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내 복지 인적자원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마을경로당으로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도 이불 빨래방 추진 현장을 방문해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김 군수는 무더위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무거운 이불 빨래를 손수 옮기며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보성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뿐만 아니라 '가족봉사단 가사 지원서비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방역사업' 등의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불 세탁 서비스를 이용한 벌교읍 정 모 어르신은 "집에 세탁기가 없어 대야에 넣고 발로 밟아서 이불 빨래를 했는데 오늘 제대로 이불 빨래가 된 덕분에 오늘 밤에는 포근한 이불을 덮고 단잠을 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은 아직도 세탁기가 없거나 이불 세탁이 힘든 가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복지 정책부터 일상생활 돌봄까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군민의 삶에도 녹아드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7-02 13:26: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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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주민신고제 시행

7월 23일부터는 정읍시의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내연기관 자동차 주차 시 주민 신고만으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와 주차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신고제 운영'사항에 대해 행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역 내에는 600여 개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2022년 5월1일 단속 이후 월평균 30여 건의 전기차 관련 주차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나, 시간·장소를 특정할 수 없거나 장기주차로 인한 중복민원 등 신고형태가 다양해 시민들의 혼선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신고 요건을 명확히 해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예고된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동일한 위치·방향으로 현장에서 촬영한 1분 이상 간격의 2장 이상의 사진에 전기차 충전 구역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바닥면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단, 전기차의 14시간 초과 주차민원은 최초 사진, 중간 사진, 최종 사진 등 3장의 사진이 필요하다. 신고 요건에 알맞게 신고된 민원은 현장 단속 없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오는 22일까지 행정예고하고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처리불가 신고사항과 단속예외 시설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어느 도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6억원의 예산을 확보, 100대의 신규 충전소를 설치해 촘촘하고 견고한 충전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공간이 밀폐되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에 대비하고자,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9개소의 지하 충전기 23기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23일부터는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과 전용주차구역에 내연기관 차량 주차 시 주민 신고를 통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어느 지자체보다 안전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정읍에서 전기차를 구매해 지구살리기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약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87대(승용 225대, 화물 262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승용차는 최대 1350만원, 화물차(특수차 제외)는 최대 1800만원, 승합차는 최대 1억원까지다. 전기차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2024-07-02 13:03: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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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C형간염 퇴치사업, 전세계가 주목하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29일까지 3일간 대한간학회, 대한간암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이식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11회 국제간학술대회에서 '전남 C형간염 퇴치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27개국 195명을 포함한 총 1천200명의 국내외 권위있는 전문가가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치료 방법 등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전남 C형간염 퇴치 사업'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건강보험 및 정책 세션에서 발표를 요청받아 신민호(전남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전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발표했다. 전남도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전국 최초로 환자 발생이 높은 7개 군 지역 1만 3천여 명을 검사해 확진 환자 37명을 조기 발견했다. 중위소득 130% 이하 도민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남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나머지 15개 시군 도민 1만 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시범사업 기간 다국적 제약회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로부터 1억 7천만 원 상당의 치료제를 지정 기부받아 저소득층 환자의 적기 치료를 진행, C형간염 퇴치에 기여했다. 올해 사업을 통해 C형간염을 조기 발견해 치료받은 50대 허 모 씨는 "평소에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술을 자주 마셔서'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골동네까지 찾아와 검사해 줘 치료를 시작했고, 지금은 완치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C형간염 사업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학술대회 발표로 전남도가 추진해 온 '전남 C형간염 퇴치사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도민의 C형간염 조기 발견 및 치료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02 12:59: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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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 개강식 성황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을 이끌어 갈 청년 전문가 양성'하기 위해 지난 28일 군청 우주홀에서 '2024년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고흥 거주 청년들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국가자격취득 8개(떡 제조 기능사, 지게차 기능사, 굴착기 기능사, 도배기능사, 미용사, 장례지도사, 에너지 관리 기능사, GTQ 2급), 민간자격 2개(조향 지도사, 자이언트 실크플라워), 소양 3개(셀프 인테리어, 청년 명사특강, 청년 경제 금융교육)로 자격취득 후 경제활동을 즉시 할 수 있는 과정들로 편성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서울, 인천, 대구, 전주, 여수, 순천 등에 있는 전문학원의 강의를 고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과정을 개설해준 군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많은 청년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 개설과 예산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집 인원보다 많은 청년이 접수했다. 고흥의 젊은 청년들이 배움에 대한 갈망과 욕구가 크다는 뜻이다. 군수로서 더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2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여해 자격취득과정 164명 중 99명이 자격을 취득해 49명이 활용하고 2명이 창업준비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267명이 접수한 것으로 보아 우리군 청년들이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과정들을 발굴해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경제적 자립으로 청년층 유출 방지와 유입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 교육은 6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춘누리, 여성지원센터, 전문학원에서 진행된다.

2024-07-02 12:55: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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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소통행정, 세계로 비상하는 더 큰 무안 실현 ‘총력’”

김산 무안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향한 이색적인 소통 행정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1일 이른 새벽부터 행정 최일선 열악한 환경에서 헌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클린센터를 방문 격려하고 아울러 일로읍 전통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찾아 따뜻하게 격려하였다. 이어서 남산충혼탑을 참배하고, 기념식은 바쁜 농번기를 감안해 민선 8기 주요성과 ppt 발표, 2040 장기발전비전 선포 등 직원 정례조회로 간소화하게 진행했다. 특히, 정례조회 중 주요성과 보고에는 기존의 보고형 방식을 벗어나 직원 300여 명이 무선리모콘을 통한 실시간 투표로 군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주요군정 현안사업을 공유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정례조회를 마친 후 김산 군수는 무안군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점심 급식 봉사를 하며 봉사행정을 직접 실천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2주년 특별행사로 염건령 유명작가를 초청하여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새롭게 이전한 무안군립도서관 개관기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미래도시와 디지털 사회문제'라는 주제의 강연이 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김산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오로지 무안군민의 행복과 후손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군정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세계로 비상하는 더 큰 무안'을 실현하기 위해 10만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6:31: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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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대 수국 생산지 강진, 축제로 장맛비 뚫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강진 수국길축제가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61% 늘어난 2만4,000여명의 관광객이 들며, '수국 파워'를 입증했다. 축제기간 사흘 중 이틀은 비가 내려 둘째날은 저녁 공연이 취소되는가 하면, 이어 밤새 내린 비로 마지막날 오전에는 일찌감치 오전만 운영을 취소했다가 아침에 다시 비가 소강상태에 들며, 조심스럽게 정상 운영에 들어가는 등 기상상황에 예의주시하며 행사진행의 완급을 조절했다. 수국이 피는 계절인 여름 축제의 숙명과 같은 '날씨'는 축제의 성패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소이지만, 강진군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긴밀하게 대응하되, 지난 몇 달간 준비한 축제 콘텐츠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애썼다. 이를 통해 사흘간 총 2만4,513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비로 인해 취소된 공연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61% 늘어, 보은산 자락의 천혜 환경과 고성제, 숲길, V랜드 물놀이장을 이용한 다각적인 마케팅이 성공적이었음을 확인시켜 줬다. 음식관, 농특산물, 노을장 등 총 판매실적 1,800여만원을 기록하며 축제와 지역 경제 연결의 통로를 만들 어냈다. 특히, 강진읍내 상가에서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뽑기를 통해 꽝에서 1만원, 최대 3만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강진 골목상권이벤트에 총 600여 명 이 참여해, 축제 사흘간 골목상권에서 3,138만원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고 군은 이벤트 참가자 중 600명에게 총 1,000만원을 지급했다. 군 축제추진단은 이벤트를 통해 축제 기간 중에는 물론, 축제가 끝난 후에도 강진 골목상권에 작지만 튼실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겨냥해 임시 조성된 인근 주차장에 차량을 세운 관광객들은 5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셔틀버스를 타고 비를 피해 축제장으로 향했다. 축제장으로 들어서면 먼저 어마어마한 규모로 펼쳐지는 연꽃단지에 한번, 고성제를 올라서면 물 위에 뜬 피아노에 두 번 놀란다. 수국 축제답게 고성사까지 이어지는 약 2km에 이르는 도로는 온전히 보행자들의 차지로, 형형색색의 수국을 바라보며 마치 동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했다. 우중에도 수국색에 맞춘 쉬폰의 신비로움이 바람결에 흔들거리는 그늘막과 빈백과 드림캐쳐가 손짓하는 숲속 힐링 쉼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선물하며, '비멍'과 '바람멍'의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해에 큰 인기를 모은 리마인드 웨딩에도 젊은 연인부터 노부부까지 체험객이 몰리며, 촬영 현장은 그 자체로 수국길 축제의 이슈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광주에서 온 관광객 가운데, 혼자서 촬영했던 A씨는 올해는 남편을 동반해 다시 한 번 리마인드 웨딩을 촬영하며 행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A씨는 "지난해, 우연히 들른 수국길축제에 혼자서 리마인드 웨딩을 촬영해 너무나 아쉬웠다"며 "지난해 집에 돌아가서부터 올해 꼭 남편과 다시 와야겠다고 결심해, 오늘 소원을 이뤘다"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밖에 어린이 관광객을 사로잡은 마술쇼와 솜사탕 공연 현장에는 보호자와 함께 온 아이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폐막식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가수 박지현의 팬클럽 회원들은 오전부터 속속 대형 관광버스를 대절하고 축제장에 도착해, 식당을 찾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등 축제장을 누비며 팬덤의 위력을 과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정성을 들여 몇 달간 준비한 콘텐츠를 비로 인해 일부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앞으로 수국길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어 "축제장에서 음식관, 농특산물, 노을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접 연결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7-01 14:24: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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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선 8기 출범 2주년 맞아 군민 초청 성과보고회 개최

이병노 담양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민들을 초청해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에 앞서 이 군수는 "그동안 이룩한 성과는 항상 열정적인 관심으로 함께해 준 군민과 9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룬 것"이라고 감사를 전하며 군민만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온 민선 8기 2년의 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2년의 담양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예산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127억 원을 투자하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공모 선정과 담양 명품딸기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농업 분야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을 위해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을 구성, 거동불편자 병원동행 서비스와 퇴원환자 돌봄 사업등 군민이 체감하는 효도행정을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으며, 담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음식 특화 농공단지와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50억 원 규모의 무정 봉안지구와 담양읍 삼만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고서 보촌지구와 대덕 매산지구 등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 군수는 이러한 성과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열악한 재정자립도 등 담양의 당면한 문제들을 분석하고 적자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공공 시설물 운영 현황 등을 설명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직자와 군민 모두의 주인의식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약점을 보완하고 발전 잠재력을 강화해 2040년 6만 2천 명이 거주하는 '군민의 삶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자립형 생태문화 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2년간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잘된 것은 계승하고 미흡한 것은 채우며, 잘못된 것을 개선해 나가면서 군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마음을 담아 더 큰 담양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2024-07-01 11:49:4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