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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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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3년 관광객 6천300만명으로 급증

전라남도는 2023년 한 해 6천300만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의 합계로 2022년(5천600만 명)보다 700만 명(13%)이 늘어난 규모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자료로, 지역별 대표 관광지 등이 지점으로 등록돼 있다. 관광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제104회 전국체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의 성공 개최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광양매화축제 등 시군별 주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때문이란 분석이다. 시군별로는 순천·광양·강진 지역 관광객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새로운 박람회 연출과 관람객의 동선 분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했고, 광양 매화축제는 구례산수유 축제와 시기가 겹쳐 시너지 효과가 있었으며, 강진 남미륵사의 아름다운 철쭉·서부해당화 등을 보기 위해 타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이 주효했다. 2023년 한 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지점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 습지로 2022년보다 500만 명이 증가한 780만 명을 기록했다. 광양 청매실농원도 전년보다 115만 명 늘어난 145만 명이, 강진 남미륵사도 44만 명이 증가한 59만 명이 방문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3년간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컨벤션 효과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의 기틀을 다질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로컬 관광자원을 5대 분야로 통합 브랜드화하고,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할 방침이다. 또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지역을 다녀가도록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숙박·체험시설·교통 등 원스톱 예약·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은 우수한 산림·해양자원,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세계관광문화대전 성공 운영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매력도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5-28 14:34: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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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파리 전시회서 전남 소비재 가치·우수성 알려

전라남도는 지역 소비재기업과 함께 프랑스 '2024 파리 케이-소비재(K-Product) 프리미엄 전시회(KOREA EXPO 2024)'에 참가해 10만 달러 현장 계약과 17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맞아 프랑스가 글로벌 화합의 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26일까지 3일간 열려 케이-뷰티, 케이-푸드, 케이-라이프 등 글로벌 케이-브랜드가 총집합해 유럽의 중심 파리에서 한류 경쟁력을 확인했다. 23개국에서 대형 유통사를 포함한 115개 사가 참가해 제품을 홍보했고, 1만 8천400여 관람객이 방문해 한류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도 전남 기업 9개 사와 함께 참가해, 다양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며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의류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사)한국천연염색 숨은 독창적 디자인의 천연 염색 의류와 침구를 선보여 유럽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10만 달러 계약과 2천 달러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소트뉴인터내셔널이 출품한 '이고 프리덤 랩(AEGO Freedom Lab)'은 재활용이 필요한 의류를 해체하고 다시 접목해 만든 업사이클 청바지를 소량 생산해 희소성과 특별함을 더한 브랜드다. 유럽 바이어와 7만 달러 수출협약 해 전남 의류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 ㈜인코돈바이오코스메틱이 전시한 트러블 개선 마스크팩은 독창적 성분, 효과적 기능으로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10만 달러 수출협약을 했다.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 기회도 모색했다. (유)트리트는 아로마스킨과 헤어제품, 씨엔씨코스메틱은 콜라겐과 달팽이 등 기초화장품, 에스에이치엔코는 마이크로 니들 미용패치, (주)이노플럭스는 해조류 추출 성분 기초화장품, (주)코사이언스는 반려동물 피부염 개선 크림, (주)디엑스엠은 듀얼 성분 믹싱 팁 기술 모발 염색제를 출품해 총 253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유럽의 관문인 프랑스 파리에서 전남의 소비재가 유럽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유럽 시장 진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소비재전을 통해 구축한 유럽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이 유럽 시장 진출의 중요한 토대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14:32: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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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료 전액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전용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6월 1일부터 관내 전동보장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 따른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덜고 피해자는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로교통법상 전동보장구 이용자는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하지만 인도에 적치물이 있거나 폭이 좁아 부득이 차도로 운행하게 되는데 이때 본인 과실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나주시는 이번 보험료 전액 지원을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는 물론 불의의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나주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 및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나주 외 타 지역 전출시 자동 해지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으로 최대2천만원(자부담 5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피보험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청구 횟수나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전용 상담센터인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장 금액이 결정된다. 전동보장구 보험 관련 상담문의 및 청구는 휠체어 코리아닷컴으로 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권리이다"며 "이번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과 같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 조성에 필요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8 14:31: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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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습지 생물다양성 탐사대회 성료

고창군 운곡습지에서 열린 '고창 운곡습지 생물다양성 탐사대회'가 놀라운 종 다양성을 눈으로 확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5일 (사)한국식생학회와 (사)한국생태학회 등 전문가 20명과 일반인 70여명은 운곡습지 전역에서 식물탐사, 곤충탐사, 양서파충류 및 포유류탐사, 조류탐사 4개 팀(5개 분류군)으로 탐사를 진행했다. 이날 식물은 362종, 곤충은 138종, 양서류는 9종, 파충류는 6종, 포유류는 10종, 조류는 19종을 찾을 수 있었다. 식물 중 가시연꽃, 진노랑상사화, 수달, 삵, 팔색조 등 멸종위기종 5종, 산림청 지정 보호종인 낚지다리 1종, 붉은배새매와 두견의 천연기념물 2종 등 총 544종의 생태 보물을 발견했다. 식물탐사단이 찾은 보물 중에는 습지에서 서식하는 노랑어리연꽃, 물쑥, 왕미꾸리광이 등 82종의 습지식물을 찾아 운곡습지의 놀라운 종다양성을 눈으로 확인했다. 곤충탐사단이 찾은 보물중에는 산제비나비, 노랑나비, 사향제비나비, 검은물잠자리 등의 다양한 나비류와 잠자리류 그리고 수서곤충이 탐사됐다. 양서·파충류는 무당개구리, 산개구리, 청개구리, 누룩뱀 등이 탐사되어 습지생태계의 건전한 먹이사슬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특히 운곡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곤충류와 양서·파충류의 서식은 이들 동물을 먹이자원으로 하는 조류와 수달, 삵 등의 보금자리도 만들 수 있어 운곡습지의 높은 생태적 가치를 말해주고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지아(고창초4)학생은" '식물의 이름을 알면 밟을 수 없다'라는 전문가님의 말씀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윤신비(전주자연초3) 학생은 "이번 탐사를 통해 운곡 습지에 사는 곤충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을 배우게 돼 너무나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활동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운곡습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5-28 14:30: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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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AI 첨단농산업 지구조성 전략 세미나 개최

전라남도가 농기계, 데이터, 로봇 등 각계 전문가와 기업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전략 찾기에 나섰다.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는 첨단농산업진흥원, 농산업빅데이터센터, 실증단지, 소재·부장·단지 등을 전남에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3억 원의 예산이 반영돼 정부에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첨단농산업 관련 기관, 기업, 단체 전문가와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광주서 개최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세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 김옥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본부장, 장길수 한국농기계협동조합 이사, 이광욱 ㈜대동 플랫폼사업 본부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김세한 부장은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플랫폼 구축 방향' 주제발표에서 전남도가 농산업 소부장 기업과 상생하고, 농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연구 기반시설 집적화와 첨단 농업 분야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김옥일 본부장은 '국산화 기반 미래 스마트농업 육성 전략' 주제발표에서 스마트농업 분야의 기술 실용화 및 전·후방산업 지원 전략, 지구조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방안 등을 제시, 첨단 농기계 등 부품 국산화 및 수출 기반을 갖추기 위해 수반되는 인증 체계 및 표준화 전략을 제시했다. 장길수 이사는 '농기계 산업의 현재와 미래' 주제발표에서 전남도에 기업 유치 방안 및 농기계 조합의 협력 방안을 발표,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 기반 구축을 토대로 민간기업 성장을 주도할 스타트업, 유니콘, 중견기업 등 첨단농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을 내놓았다. 이광욱 본부장은 '인공지능 기반 미래 농업 기술' 주제발표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살려 인공지능, 무인자동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신속한 적용 필요성을 부각하고,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농업 전 분야에서 생산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관리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첨단농산업의 혁신 지구 조성 필요성을 피력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가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과 미래 발전은 물론 세계 농업 선진국과의 협력체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미래농업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세워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가 만들어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14:20: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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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담미술관, 박물관·미술관 최고의 영예 ‘박물관·미술관상’ 수상

담양군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이 박물관·미술관인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사)한국박물관협회의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포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며 담양 대담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다. 수상 프로그램인 '포레듀케이션(숲+교육, Forest&Education)'은 지역 문화예술과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대나무숲 죽녹원과 공예품, 건축, 디자인을 접목한 교육이다. 자연과 사람의 상생 관계 및 생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진로 체험 등을 제공해 미술관 정체성 확립 및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년 담양에 문을 연 대담미술관은 국내외 레지던시 창작활동 및 유명 작가 초청 전시회와 담양의 사계를 파사드로 전시하는 등 한국 현대미술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희남 관장은 "앞으로도 담양에 자리한 대담미술관이 지역사회와 한국 근·현대미술 중심지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희남 관장은 광주교육대학교 재직 당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은 행동 관찰 보고와 연구를 통해 현장 체험교육을 운영, 교육·체험 프로그램 선례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대담미술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무료 모래 체험 및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담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7 16:09: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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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올해 222ha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올해 처음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영농활동을 하는 벼농사 농업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를 실천한 벼 재배 농가에 활동비를 지급하며, 중간 물떼기 활동 시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 대기 활동 시 ha당 16만 원을 지원한다. 중간 물떼기의 경우 모내기 이후 한 달부터 14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을 마른 상태로 유지해야 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중간 물떼기 종료 후 2~5cm 깊이로 용수 공급 후 자연적으로 논물을 말리는 과정을 4회 이상 반복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전년도와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수령 대상 필지 및 농업인으로, 논 농업에 종사하며 5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이다. 고흥군에서는 올해 3개 법인(35 농가), 222ha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27일에는 사업 추진체계, 주요 활동 내용, 이행 증빙 방법, 활동비 산정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행점검 후 오는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농가에 눈높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없애고 논물관리를 통해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15:26: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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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 모자보건 지원

보성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성'을 실현하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처럼 저출산 대책을 개인에게 찾기보다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가 필요하다. 민선 8기 보성군은 임신부터 양육까지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 과정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 임신 준비 부담 함께 짊어진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성군은 다양한 모자보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에게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임신이 어려운 부부에게는 난임부부 시술비, 한방 난임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1회당 3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방 난임치료비는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방 치료를 지원한다. ◆ 임신과 출산 안심 환경 조성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최대 1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의료비는 소득 기준을 폐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폐쇄형 누리 소통망 서비스(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요리육아교실을 실시해 산전 관리 및 안전 분만, 산욕기, 양육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제철 음식을 이용한 건강한 요리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에 힘을 모아(母兒) 출산한 산모에게는 ▲첫만남이용권(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최대 107만원) 또는 보성군산후조리비용지원(첫째아 80만원, 둘째아 이상 100만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24개월까지 기저귀 월 9만원, 조제분유 및 조제 이유식 11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배냇저고리 및 목욕용품 등이 담긴 아이사랑 마더박스와 아이의 출생일시, 태명, 혈액형 등을 담은 발도장 액자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600만 원, 둘째아 720만 원, 셋째아 1,080만 원을 지원하고, 관내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 대상에 대한 소득기준이 전면 폐지됐다. 이에 따라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은 20만 ~ 40만 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미숙아 300만 ~ 1,000만 원, 선천성 이상아 최대 500만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은 최대 7만 원, 선천성 난청 검사비 최대 7만 원과 보청기 개당 135만 원을 각각 내용에 따라 지원한다. 6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2개 항목 검진 및 상담, 구강검진 등도 보성군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보성군 모자보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라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성 실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가 투영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27 15:23: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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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육아수당정책 효과 출산율 79.3% 증가

강진군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최대 수준의 육아수당정책이 갈수록 그 효과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강진군 출생아수는 52명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29명과 비교해 23명이 늘어 무려 7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80%에 가까운 75%였기 때문이다. 전입자 비율은 25%였다. 강진군 육아수당정책이 실제 출산과 육아에 따른 가정경제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시키면서 관내 거주자의 출산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산율 증가가 지역 간 이동보다는 실질적 출산율 순증가여서 무척 고무적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남도내 일선 시군과 비교하면 강진군의 성과가 훨씬 더 두드러진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전남도내 일선 시군의 출생아수 현황을 보면 강진군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9.3% 증가로 가장 높았고 A군이 64.7% B군이 31.8%, 광역시 인근 C군이 27.3% 증가로 뒤를 이었다. 반면에 강진 인근 D군은 -48.9%, E군은 -35.7%로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려 강진군과는 크게 대조를 이뤘다. 전남도내 일선 시군의 평균 출생률은 -5.2%였다. 2023년 12월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출산을 하지 않는 이유 1위가 '양육 및 교육비용 부담'인 만큼 경제적인 상황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강진군은 강진형 육아수당정책 도입으로 한 자녀 양육에 필요한 월 약 86만원에 대한 70%를 지원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특단의 결단을 내렸다. 강진군 육아수당은 부모 소득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0세부터 7세까지 매달 60만원 씩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2022년 10월 제도 시행 이후 2024년 4월말 현재 누적 2,648명, 17억2,000만원의 육아수당이 지급됐다. 84개월동안 1인당 6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은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쳤음이 결과치를 통해 거듭 확인됐다. 파격적인 육아수당 제도 시행 이후 2022년 출생아는 93명이었는데 2023년 출생아는 154명으로 무려 65.6%가 증가했다. 올 1월1일 새해 첫날 첫 아이를 낳은 강진군 성전면에 사는 백인경씨는 "군에서 지원받는 60만원은 꽤 크고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야 되는 데 과일값도 그렇고 많이 올라 군에서 주는 육아수당은 살림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식당에서도 편의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강진군내에 있는 소상공인 업소에서는 거의 다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부모 품에 안긴 아기들이 예전보다 확실히 많이 보인다"면서 "'애기월급'인 만큼 소중하게 잘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처럼 강진형 육아수당이 출산율 증가에 유의미한 효과가 증명된 만큼 앞으로는 아이를 더 잘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동반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양육지원을 비롯해 돌봄, 놀이, 교육 등 아동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책들이 함께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를 위해 "강진형 아이돌봄사업을 비롯해 맘편한센터, 목재놀이터 등 놀이시설 확충, 336억원 투입이 확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 적기 추진, 다산학생수련원 건립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강진 조성으로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4-05-27 15:22: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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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 쉴랜드' K-웰니스 푸드&페어 박람회 홍보전 전개

순창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K-웰니스 푸드&페어 박람회'에 참가해 웰니스 프로그램 및 치유관광지인 순창 쉴랜드를 알리는 등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명 유튜버, 바이어, 쇼호스트, 기자단 등 초청된 파워 인플루언서와 전국 지자체 및 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순창군은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 및 다양한 치유관광지를 소개해 순창만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순창 쉴랜드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팔로우할 경우 순창 전통고추장 100g 증정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토마토고추장, 발효커피 등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연계 홍보함으로써 전국에 순창을 알리는데 한 몫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홍보책자 및 리플릿 제공, 홍보영상 상영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간접 경험하며 강천힐링스파, 강천산군립공원, 용궐산 하늘길 등 주요 관광지 랜선 여행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의 순창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다채로운 쉴랜드 프로그램 및 순창의 치유관광지를 적극 홍보해 그 어느 때보다 순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순창형 K-웰니스 마케팅을 펼쳐 연중 체류형 체험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5-27 15:17: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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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바이오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전 시민 결의 퍼포먼스 실시

아시아의 바이오 산업 메카를 꿈꾸는 정읍시가 정부의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 자리에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여정에 힘을 싣기 위해 전 시민의 뜻을 모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전북바이오특화단지 유치 기원'과 '정읍을 바이오산업 허브로 육성'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를 들고 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북자치도의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염원에 힘을 보탰다. 정부는 오는 6월 말 바이오특화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정읍, 전주, 익산 또한 결정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업유치 및 투자협약, 펀드 조성, R&D 지원 등 막바지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세부 담금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축인 정읍-전주-익산을 연계한 삼각벨트를 구축하고 각 시의 바이오 강점(▲정읍 중개연구·비임상기반 바이오소재 공급지구 ▲ 전주 오가노이드 기반 소부장 산업하 촉진지구 ▲익산 글로벌 인체·동물 바이오 생산지구)을 고도화하는 벨류체인 조성 방식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정부와 도 정책에 맞춰 바이오산업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시 소재 R&D 혁신기관의 신약후보물질 전임상 효능검증 및 비임상 독성안정성 검증 기술력에 기반한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일대를 신성장동력 바이오 산업단지로 키우는 야심찬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 퍼포먼스가 전북자치도가 걸어가는 큰 도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범행정적 차원에서 뒷받침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27 11:04:4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