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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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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라병영성축제·금곡사 벚꽃축제 ‘먹깨비’ 인기

강진군이 지난달 29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 기간과 제7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에 맞춰 추진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특별 할인 쿠폰 이벤트에 힘입어 이전 동기 대비 49%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야기가 있는 벚꽃길 걷기'를 주제로 개최된 제7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는 3만여 명의 관광객에게, '산뜻한 봄날, 조선으로 시간여행'을 주제로 개최된 제27회 전라병영성 축제는 3일간 4만1,000여명의 관광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진군은 축제기간 동안 공공배달앱 '먹깨비' 앱을 통해서 1만5,000원 이상 배달 주문 또는 포장 시 평일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평일 주문 491건에 1,200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주말에는 기존 주말 3,000원 할인 이벤트와 중복 사용이 가능한 2,000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주말 주문 1,036건에 2,600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번 전라병영성축제와 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 기념 먹깨비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3일 동안 전체 주문 건수 1,527, 매출액 3,891만3,000원으로 이전 동 기간 대비 480건, 1,300만 원이 늘어 4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한 주문 건수와 매출액을 통해, 축제 기념 할인 이벤트 추진이 가능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쳤고, 먹깨비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혜택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지역 내 생활 필수 앱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전라병영성축제와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를 통해 유입된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관내 소비자들이 지역 내 소비를 많이 증진시킨 것 같다"며 "다음에 추진되는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에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강진군 소상공인과 관내·외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4:13: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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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청사 ‘시민 열린광장’으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열어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열린청사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김광태 주무관(회계과)은 치평동 청사 개청 20주년을 맞아 '시민이 머물고 싶은 열린청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광태 주무관은 "파리에 있는 튀일리 공원은 모두의 것이지만, 연못가에 놓인 의자 하나로 '나만의 장소'로 만든다"며 "이처럼 최소한의 개입으로 변화를 주는 '도시침술' 방법을 시청사에 적용해, 비움과 개방을 통한 열린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열린청사 조성을 위해 현안토론, 전문가 자문회의, 선진지 견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꾸린 전담팀(TF) 등을 통해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방재정의 숲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시비를 더해 2022~2023년 열린청사 조성사업 재원을 마련했다. 먼저 청사 외부는 시민 편의를 위해 '광장' 기능을 살리기로 했다. 출입제한, 폐쇄적인 느낌의 시청사에서 시민들이 청사외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전면 개방감을 확대한다. 또 보행 동선을 가로막는 표지석, 격자형 보도, 지장물 등을 철거하고, 대신 쉼터 등을 마련해 열린공간으로 조성한다. 청사 내부는 1층에 홍보관, 전시관, 카페 등이 흩어져 있어 주의를 분산시키는 데다 시민 이용도가 낮은 점,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쉴 공간이 없는 점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 광주시와 전담팀은 지난 2년 간 협의와 설득을 통해 대안을 마련,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청사 내부 1층은 시민이용도가 낮은 시설을 비웠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카페를 새로 열고, 캐스퍼 홍보관은 눈에 띄는 위치로 이전하며, 시민고객맞이방은 독립공간으로 꾸미고, 시민들이 이용가능한 회의실 등과 함께 일원화해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열린청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광주시 치평동 청사는 2004년 3월30일 현재 위치로 이전해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광주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이 청사 건립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담은 영상을 자체 제작·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강기정 광주시장 "시청사는 시민행복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제공은 당연하다. 나아가 억울한 사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민주주의 담론 생산지이자, 공공이 가진 예술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유처가 돼야 한다"며 "열린청사의 시작은 우리의 발길, 눈길, 바람길 등을 가로막는 지장물을 없애는 것이었다. 이에 더해 행정적, 정치적, 문화적 서비스를 신속히 하고, 시민들을 따뜻하고 친절히 맞이하는 배려까지 갖춰지면 열린청사는 완성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4-02 14:13: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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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확대

보성군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여성 청소년(13세~18세)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보성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지원 대상이 중학생까지 확대돼 2006년 1월생부터 2011년 12월까지 출생한 여성 청소년 중 2024년 1월 1일 기준 보성군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학생을 폭넓게 지원한다. 신청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일괄 받을 계획이다. 단, 학교 밖 청소년 및 보성군에 주소를 둔 타지역 재학생의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받는 여성가족부의'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대상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 내 미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에서 수시 신청이 가능하나 주민등록 기준일에 따라 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지원금은 5월부터 연 15만 6천 원(월 1만 3천 원) 상당의 지역화폐인 '정책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생리용품 구입 전용)'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지급된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한편, '정책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0억을 초과한 사업장(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024-04-02 14:12: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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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석정벚꽃터널 야간 경관조명 4월 7일까지 연장 운영

올해 벚꽃 최절정기를 맞아 고창군이 석정벚꽃터널의 야간 경관조명을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던 석정지구 벚꽃길이 만개하면서 최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설레나 봄, 제2회 고창벚꽃축제(3월29~31일)'의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야간경관 조명'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양한 포토존이 가득해 늦은 밤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군민들과 방문객들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경관과 더해진 불빛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며 지친 마음에 쉼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장 운영하는 야간 경관은 석정지구(고창읍 석정리 821) 일대에서 볼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저녁 6시부터 점등하여 만개한 벚꽃 나무와 함께 화려한 경관을 볼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야간 경관을 연장 운영하여 축제 기간에 방문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만개한 벚꽃과 함께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가득한 벚꽃로드를 통해 많은 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4:11: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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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전라남도는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노관규 순천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입장 퍼레이드, 어린이와 청소년 뮤지컬 공연, 정원문화도시 선포식, 24개 읍면동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6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새단장한 국가정원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미 대한민국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대표 정원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제1호 국가정원과 문화,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미래 도시, 순천의 탄생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 요소를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 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됐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즐길 거리로 3대가 함께 즐기는 '케이(K)-디즈니 순천'을 엿보는 최적의 장소로서 서원 3개소, 동원 5개소를 리뉴얼했다. 기존 남문광장 일원은 에코지오 온실과 배수로를 정비해 350m, 1만 5천510㎥(4천700평)에 달하는 '스페이스 허브'를 조성해 신규 랜드마크로 탈바꿈했다. 동문과 서문을 잇는 '꿈의 다리' 외부는 우주선이 내려앉은 형태로 꾸며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핵심 주제를 표현했다. 내부는 물, 순천만, 우주가 어우러진 미디어 연출을 통해 우주와 정원을 잇는 관문인 '스페이스 브릿지'로 재탄생했다. 동문 권역의 '노을정원'과 '키즈가든' 인근에는 자연주의 환경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인기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미로정원은 누적 조회 수 35억 뷰에 달하는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를 입혀 엠지(MZ)세대를 겨냥한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로 새단장했다. 국가정원 핵심 콘텐츠 중 하나였던 '시크릿가든'은 4D 영상 시스템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단순히 보기만 했던 기존 정원을 체험형 실감 콘텐츠 도입을 통해 '시크릿 어드벤처'로 재구성했다. '가든스테이 쉴랑게'는 '정원 워케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대한민국 최고 정원이라는 차별화된 요소를 바탕으로 일과 휴식 모두를 만족시킬 워케이션 성지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1만 원, 청소년·군인 7천 원, 어린이 5천 원이다. 순천시민은 성인 2천 원, 청소년·군인 1천500원, 어린이 무료이며 1년권은 1만 원에 발급한다. 정원 이용과 함께 이용 가능한 시설은 성인 기준 관람차 3천 원, 정원드림호 1만 2천 원, 캐빈하우스 1박 15만 원, 스카이큐브 왕복 8천 원 등이다. 정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2024-04-01 16:33: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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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어린이도서관, 오는 4월 12일 개관

'곡성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연다. 곡성군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에 맞춰 곡성읍에 '곡성어린이도서관(곡성로 903)'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20억 원, 군비 36억 원 등 총 사업비 56억 원이 투입돼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지상 2층 연면적 1,460㎡ 규모로, 1층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도서관과 사무실, 2층은 가족 자료실과 어린이 프로그램실, 실감형 동화체험실, 주민 커뮤니티실, 다목적실로 구성돼 초등학교 고학년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실감형 동화체험실'은 '2023년 문체부 공공도서관 창작공간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미래형 독서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장서는 어린이도서 1만여 권과 일반도서 2천 권 등 총 1만 2천여 권을 갖췄으며, AI 도서추천시스템과 셀프대출반납기, 365예약대출기와 모바일 도서관 등을 설치해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서는 4월 12일, 개관 기념 행사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마술공연과 샌드아트 공연, 책과 함께 랄랄라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서, 4월 27일 오후 2시에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커다란 손'의 저자 최덕규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강연과 작가의 1인극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곡성어린이도서관이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책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1 16:31: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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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올해 70호 확대 공급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만 내면 되는 '청년 임대 주택' 입주자를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나주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지난해 삼영동, 송월동 임대(부영)아파트 30호를 최초 공급했으며 올해 70호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타지역(시·군·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나주시에 위치한 사업체 근로자 또는 사업자이면서 근로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전입 세대원이 2명 이상인 청년', '산업단지 근로 청년' 등은 우선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입주 신청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제목)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사 기획예산실에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입주자 선정 심의를 거쳐 월말 입주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는 6월 중순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도 보다 더 안정적인 고용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주거뿐만 아니라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체계적인 취업 교육,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청년들이 폭넓게 향유할 수 있는 매력 나주를 구현해가겠다"고 전했다.

2024-04-01 16:25: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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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0리 길 걸어 한글 공부… 못 말리는 공부 열정 화제”

장성군이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어르신이 있어 이목을 끈다. 주인공은 삼서면 외동마을 나이순(81세) 어르신이다. 나 어르신은 지난 한 해 동안 한글 공부를 위해 매주 두 번씩 동화면 송계경로당 한글교실에 출석했다. 집에서 경로당까지는 10리 넘게 떨어져 있지만, 어르신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주위의 걱정과 만류에도 나 어르신은 "평생 모르던 글자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더니, 이젠 텔레비전 글씨도 읽는다"며 "공부가 이렇게 즐거운데 10리 길이 대수겠나"고 답하곤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부터 참석이 어렵게 됐다. 지난 겨울, 미뤄뒀던 무릎 수술을 받는 바람에 더 이상의 '10리 길 출석'은 무리였다.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장성군은 나이순 어르신처럼 배움의 의지가 있음에도 학습 장소가 멀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 문해강사가 직접 자택을 방문하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새로 열었다. 도입 초반이지만 교육장소가 멀어 참여를 망설였던 군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글 수업을 받지 못해 낙담했던 나이순 어르신이 미소를 되찾은 것은 물론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열정적으로 배움을 이어가는 어르신의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 14:23: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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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 모집

장성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를 5일까지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3개월간 농촌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체험을 통해 시골살이의 정서를 오롯이 느끼면서 지역민과도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다. 오는 5일까지 4가구 6명을 모집하며,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임산물 재배·가공·유통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3개월 동안 주 1회 일자리 체험을 완수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으로 받는다. 먼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그린대로'를 검색해 누리집을 찾은 뒤 회원가입 절차를 밟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항목에 들어가 희망 지역을 전라남도 장성군으로 설정한 다음 북하면 별내리마을을 선택하면 된다. 백양사, 남창계곡, 장성호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별내리마을은 연중 천문 체험, 숲 체험, 수제맥주 체험을 운영해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1번지 장성군의 매력과 장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관련 문의는 농촌지원과로 하면 된다. 군은 추후 상황에 따라 2기도 모집할 계획이다.

2024-04-01 14:23: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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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권 보호 범위가 넓어진 2024년 교원보호공제사업 시행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와 강화된 교원보호공제사업 계약을 체결해 교원들의 교육활동이 더욱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원보호공제사업 계약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교권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뤄져 보장 내용을 확대·강화했다. 우선 기존에는 교원이 소송을 당한 경우만 소송비용이 지원됐지만 4월부터 교육활동 침해행위 당사자 대상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필요한 경우 소송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선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에 대한 1사고 당 2백만 원 한도로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재산상 피해 비용은 1사고 당 1백만 원 한도로 지원이 이뤄진다. 그 밖에 위협이 있는 경우 최대 20일까지 경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분쟁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분쟁조정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활동 보호의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보호공제사업으로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원들의 정신적·신체적 위축을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고 지원함으로써 교원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협력·존중의 학교문화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1 14:22: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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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슬기)이 '2024년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국민들의 미술 전시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 소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민화뮤지엄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0개 기관에 포함되었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이하 알.알.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알.알.이.'는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현대 민화 특별전과 연계한 3종 문화교육프로그램(전시해설 프로그램, 전시해설 인력 교육, 체험 · 창작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마다 타겟층에 맞춘 양질의 문화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일반 관람객부터 어린이, 외국인까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민화는 어려운 옛 그림'이라는 편견을 넘어 특별전의 작품들을 전시 해설을 통해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들과 민화 관련 해설을 배우고자 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전시해설 인력교육'을 진행해 민화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 · 창작 워크숍' 프로그램에서는 특별전의 현대민화 작품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상 및 느낌을 담아 창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민화에 대한 일반 대중의 친밀감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다가오는 5월부터 각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을 시작해, 박물관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모집 일정을 공고한다. 참가자 접수, 특별전 일정 등 문의사항은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4-01 14:21:5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