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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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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상고협동조합’,‘KMB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과 손잡다

보성군은 봇재홀에서 벌교상고협동조합(대표 공형옥)과 KMB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 김경오 요리사가 보성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빵 시식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각종 빵은 지난 6월 21일 벌교상고협동조합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총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5개월간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졌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보성녹차와 벌교꼬막 이미지를 활용한 꼬막초콜릿생과, 꼬막크림생과, 보성녹차 도넛, 꼬막녹차케이크, 녹차카스텔라 등을 선보였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모양과 보성녹차 고유의 맛과 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개발된 빵들은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대중화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지역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벌교상고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빵을 교육청과 협업해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고 보성읍·벌교읍 제과점 납품, 벌교상업고등학교 동문 판매,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벌교상업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벌교상고협동조합 공형옥 대표는 "현재 12명인 조합원과 학생 50명, 지역민 100명, 교직원 20명, 벌교상고 동문 2만여 명과 함께 보성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빵을 널리 알려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라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지역민과 함께 지역이 활기를 띠고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에 청년들이 고향에 남아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 연계와 프로그램 지원 등을 찾아 마을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오 요리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삼성 이건희 전 회장의 베이커리 전담 요리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파주와 전남 여수에서 제과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3-12-05 15:23: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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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감에서 시작되는 규제개혁”

7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강영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강단에 오른다. 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신문사 기자 재임 중 피츠버그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일경제에서 '세계지식포럼',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를 조직했으며 경제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3년간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을 맡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함께 못사는 나라로 가고 있다(공저)', '정부사용매뉴얼(공저)' 등이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규제가 한국경제의 성장을 발목잡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공직자들이 어떠한 자세로 규제개혁에 임해야 하는지 강의할 계획이다. 강연 전에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를 시청하고 오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강연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참여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2023-12-05 14:53: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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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강기정 시장,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로 대한민국 살려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지역소멸은 국가 질병이고, 수도권 1극구조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며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고 지방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의 역동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도시이용인구를 늘리고, 주변 도시를 키워 도시 간 연결과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초광역경제권 메가시티'를 제시했다. 5대 도시권(▲광주광역도시권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중심의 광역 교통망·생활경제권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연구원·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및 사전 환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의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제안을 환영한다"며 "최근 정치권의 김포시 서울 편입문제는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 문제로 메가시티와 구별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불과 60년 전 호남과 영남의 인구는 56%를 차지했고 수도권 인구는 21%였는데, 현재 수도권 인구는 50%, 영남은 14.9%, 호남은 9.7%로 하락한데다 청년 인구유출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김대중 정부의 지방자치시대, 노무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문재인 정부의 초광역협력,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까지 국가균형발전 정책들의 핵심은 수도권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면서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있다"고 짚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메가시티를 구상 중에 있다"며 "광주광역도시권을 비롯해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등 5대 도시권을 중심으로 교통과 경제가 광역화되는 명실상부한 서남권 메가시티로 발전된다면 지역의 균형발전이 잘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4대 특구는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쟁력을 키우는 아주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며 "4대 특구와 3축 메가시티가 전략적으로 추진될 때만이 이 정책은 성공할 수 있다. 당정이 함께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 강화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가시티와 관련해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장, 권은희 국회의원,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경태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광주가 가진 엄청난 에너지를 잘 쏟아낸다면 대한민국 발전의 강력한 한 축이 될 것이다"며 "광주는 문화특별시, 부산은 해양특별시와 같은 방식으로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교통, 경제, 문화가 연결되는 거대한 도시공동체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들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도쿄-오사카-나고야의 성공사례 등이 있다"며 "광주가 메가시티로 더욱 성장 발전해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구체화 해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고영삼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3축 메가시티 구축방향' 발제를 통해 3축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위원은 "수도권 집중은 이미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지금이 우리에겐 최후 기회라는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인구 500만 정도의 3축 지방 거점도시의 메가시티를 통한 제2 균형발전을 구축해야 한다. 상향식으로 하되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비수도권은 스스로 주체가 돼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위원회는 특별법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성웅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기능적·경제적 통합 관점에서의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전략'을 제시하였다. 황 연구위원은 "지난 50여년간 서남권 인구는 150만명이 감소했고, 타권역 메가시티화에 따른 빨대효과가 심화되고 있다"며 초국경·초광역 연계 교통망 구축, 질 높은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한 1시간 생활공동체 형성, 청년 순유출 제로화를 위한 경제공동체, 문화중심의 지역정체성 회복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관련 학회 전문가, 지역 연구원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성공적인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정치권과 정부 그리고 지역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메가시티 청사진을 그리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메가시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광주, 전남, 전북 3개 시도 연구원의 공동 논의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3-12-05 08:14: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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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6차 보상협의회 개최

4일 전남 함평군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6차 보상협의회가 지난 30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에는 보상협의회 위원 10명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발굴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 설명 및 지난 5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발굴 컨설팅 용역'은 지난 3월 계약이 체결돼 9개월간 진행됐으며, 이주민 생활안정대책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를 통해 태양광사업, 비닐하우스 분양 및 임대 등 주민소득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주민 대표 위원은 현재 신광면 가덕리와 함정리에 조성 중인 이주단지와 관련해 이주민의 이주 희망지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가 변동됨에 따라 향후 추진계획, 군관리기본계획 결정·고시 및 실시설계인가 신청 시 이주민 의견수렴 계획, 지장물 등 물건조사 시점과 감정평가 절차상 문제점에 대한 답변을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요구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용역에서 발굴된 이주민 주민소득사업을 통해 이전사업으로 삶의 터전과 생계 토지를 떠나야 하는 이주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생활안정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2-04 16:18: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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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2일 오룡중학교에서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을 열고,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우리 같이, 가치있게 성장해요'를 슬로건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한마당은 발표마당·배움마당·나눔마당으로 구성해 전남 교사들이 우수사례 공유, 에듀테크 수업 체험 등 1년 동안 연구·실천했던 수업 사례들을 나눴다. 오전 시간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중등영어교육비타민'이 월 1회 권역별 정기모임을 갖고, 연구활동·모의수업을 통해 발굴해 낸 영어 수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움마당에는 수업 혁신을 실천한 현장 교사 3명과 에듀테크 기업 등을 초청해 교실 수업 시 온·오프라인 동시 활동 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사용해 보고, 생성형AI와 토론배틀을 체험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중등교과교육연구회, 학교 안·밖 전학공 등 39팀이 동시에 수업나눔교실을 운영해 교과별 수업 사례를 참관 교사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올해는 각 팀이 1년 동안 연구하고 공개했던 수업자료들을 모은 '수업나눔 자료집'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올해 처음으로 학교 안 전학공 4팀이 참여해 에듀테크 활용·융합형 프로젝트 등 수업나눔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는 "에듀테크 수업 도구를 활용한 수업 자료를 만드는 체험이 인상깊었다."며 "우수 수업 사례를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어 앞으로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수업 역량 강화를 이끄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미래는 곧 학생의 미래다."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성장으로 미래교육을 이끄는 전남 교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4 16:18: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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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군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포럼' 진행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은 지난달 29일 전남음악창작소에서 '강진군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포럼은 30여 개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인근지역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지역관광사업체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및 미식관광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진군 관광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포럼 1부 전략 발제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김바다 협회장의 '4차산업혁명시대 관광 전략 및 사례' ▲엔슬파트너스 이종훈 이사의 '관광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활용 방향' ▲코스트 이영근 대표의 '스마트관광의 현재와 미래-강진전략' ▲먹고놀랩 이우석 소장의 'LET IT GO 강진 미식여행'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기업 발표에서는 스마트관광협회 7개 회원사(트립빌더, 더대박컴퍼니, 이지플레이트, 카카오VX, 스트리밍하우스, 더블익스, 민치앤필름이 참여해 기업 소개와 함께 강진 관광발전 방향 및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새로운 제안들을 내놓았다. 이어진 3부 주제 토론에서는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가 발제자들과 함께 강진 관광활성화 전략 방안에 관해 다양한 토론을 나누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우리군이 가장 관심을 갖고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식관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좋은 제안들을 참고해 앞으로도 우리 강진이 국내 관광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12-04 16:17: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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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폐기물처리시설 ‘최우수기관’ 선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폐기물매립장과 생활자원 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이며 A, B, C, D 4등급으로 평가한다. 화순군은 생활자원 회수 분야에서 전국 176개 시설 중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과 최우수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매립시설 또한 A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화순군 재활용 선별장은 2009년 설치되어 파지, 고철, 빈 병, 플라스틱 등 20여 종을 분류하여 연간 2억 원의 매각 수입을 올리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선별장이 노후되어 현대화된 시설 신축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생활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폐기물 매립량을 줄이고, 선별된 재활용품으로 세외수입 증대와 폐기물이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분리배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12-04 16:16: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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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초대박 여행상품 ‘남도한바퀴’...겨울상품으로 인기몰이 가속

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가 올 들어 초대박 행진을 하는 가운데 남도의 일몰일출 명승지와 전통시장 겨울철 진미 탐방 등 겨울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올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1천29회, 2만 5천4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4회, 1만 7천115명)보다 이용객이 49%나 늘었다. 올해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일반코스 기준 9천900원부터 2만 4천900원까지로 다양하고 저렴한 30여 알찬 코스를 기획,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흥미가 배가돼 이용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된 점도 한몫 했다. 여기에 전남에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특별코스를 운행한 것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전남도는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22개 시군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남도한바퀴' 겨울 히트 상품 28개 코스 상품을 출시했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이 함께 따뜻한 남도를 즐기도록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보성 판소리성지, 함평 엑스포공원 등 실내 위주 코스로 구성했다. 또한 연말연시 일출일몰을 감상할 목포구등대, 겨울 포구와 낭만을 만끽할 광양 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 코스와 고흥 동강5일장, 함평 천지 전통시장 등 제철 진미를 느낄 지역 5일장 코스도 포함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저렴함 비용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코로나 이후 이용객이 대폭 늘었다"며 "앞으로도 남도한바퀴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코스 운영 및 상품 예약은 남도한바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2023-12-04 16:15: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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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 최대 ‘광주역 창업밸리’ 본격 시동

호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역 창업밸리'가 시동을 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4월 국토부 부지 매입에 이어 최근(11월24일) 광주역 후면 유휴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의 부지 전체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21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가 반영되는 등 사업 여건 변화로 부지매입에 난항을 겪어온 지 약 2년 만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사업 대안 마련과 지역 정치권의 협조 등에 힘입어 국토부, 코레일 등 각 토지 소유주로부터 토지매각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감정평가, 용도폐지, 총괄청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국토부 소유 부지를 매입했으며, 이번 코레일 부지는 1년 간의 실무협의 끝에 매입을 완료했다.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은 광주역 유휴부지에 경제적 파급력이 높은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경제적 인프라를 개선해 쇠퇴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출발했다. 공공투자 비용은 약 4400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어울림팩토리 ▲빛고을창업스테이션 ▲복합허브센터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일자리연계형주택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매입한 부지에는 창업지원시설인 복합허브센터와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창업자들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일자리연계형 주택 등 4개 시설이 들어선다. 이 중 복합허브센터는 설계가 완료돼 이르면 올해 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일자리연계형주택은 2024년까지 설계와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 2020년부터 광주역 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사하고 있는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2023년 말 예정 공정률이 약 70%로, 2024년 상반기 준공 후 하반기부터 초기 창업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빛고을창업스테이션 맞은편에 노후건물을 리모델링해 구축한 어울림팩토리에는 현재 창업기업 6개소가 입주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코레일 부지 매입으로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남 최대 창업밸리 조성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을 위한 도시재생사업도 성실하게 추진해 광주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2023-12-04 16:15: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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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거금도 적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확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 증가와 산림복지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연휴양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적대봉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80억 원(균특 52억, 군비 28억)을 투입해금산면 적대봉 일원의 160ha 부지에 워케이션(Worcation)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포레스트 워케이션 센터, 숙박시설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휴양림 내 산책로 등 편익·휴양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고흥군은 산림청의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를 위한 타당성 평가용역을 진행 중이며, 산림청의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 완료 후 실시설계를 비롯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적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군민의 건강한 삶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산림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산림복지 혜택 제공뿐만 아니라, 휴양지에 머물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전국의 기업단체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근무 공간과 숙박시설 등 시설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휴양, 복지 공간을 제공해 군민들의 산림복지 수요에 부응함과 동시에 고흥군에 장기체류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04 15:51:0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