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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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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면 화재 피해 가구 현장 복구 구슬땀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 해평5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 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득량면 의용소방대 및 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득량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30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 득량면 해평리의 해당 가정은 전소된 주택에 인접해 있는 가정으로 주택 반소에 따라 가전 및 가구가 검게 그을려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봉사 참여자들은 그을린 가전제품 등의 현장 폐기물을 정리하고 불로 녹아버린 가재 도구 및 옷가지 등의 잔재물을 치웠다. 집주인 조 모 씨는 "이웃분들이 마치 내 일처럼 도움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득량면 의용소방대 정용래 대장은 "찰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라며 "힘든 작업에 동참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화재 피해 현장에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며 행정이 지원하는 협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21 15:58: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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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밥상 책임지고, 사랑나눔 실천하고… 내일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2023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연다.김장대전은 개인이 사전 예약한 날에 미리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손쉽게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주요 재료인 배추, 소금, 고춧가루, 액젓은 지역농산물로 공동구매하고,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명인들이 함께 개발한 공동 조리법(레시피)으로 김장을 한다.특히 올해는 2대 이상 가족이 참여할 경우 김장하는 가족사진을 제공하고 현장 참여자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2대와 홍보 김치, 광주햅쌀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마련됐다. 신청은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 누리집 또는 김장대전 사무국 전화로 하면 된다. 올해 김장대전 개막식은 22일 5·18민주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과 함께 개최된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과 법정기념일 김치의 날(11월22일)에 맞춰 1122명이 '김장 만 포기 담그기'에 도전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개인이 손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하고, 기업과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기부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지역 기업체와 단체,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1 15:54: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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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7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에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의 '워크빌리지in 곡성'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곡성군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고향올래(GO鄕ALL來) 워케이션 사업 분야에 '워크빌리지 in 곡성' 사업을 제출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8월 21일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군은 공모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억 원, 지방비 5억 원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비는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심청한옥마을 내 유휴시설을 보수하고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집중도 높은 업무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지역 연계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심청 한옥마을에서 기존에 추진 중인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단위의 체류형 생활 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이상적으로 일하는 곳, 곡성'이라는 지역 인지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0 16:53: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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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통식품 산업 육성 팔 걷었다

장성군이 폭넓은 전통식품 산업 육성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도비 포함 총 8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사업, 쌀 가공업 생산·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전통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쌀 소비 활성화도 촉진한다. 앞선 14일에는 장성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청산녹수'에서 생산 시연회를 열어 전통주의 우수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장성군의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탁주, 약주, 청주, 소주 제조시설을 구축한 '청산녹수'는 우리 술의 명품화, 현대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역 업체다. 전통주 생산과 관광, 체험을 접목한 외연 확장에도 앞장서는 중이다.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이래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장성군의 지원이 성과로 나타난 사례는 더 있다. 지난 9월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새벽팜'도 배추김치 양념 속 넣기 장비를 지원받아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지역 내 또 다른 김치 업체인 옐로우푸드도 시설 지원을 받았다. 장성군은 추후 유산균을 활용한 전통주와 쌀과자, 신제품 떡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쌀 소비 확대와 신 소비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의 특장점을 살린 전통식품 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농업인과 지역민, 장성을 찾는 관광객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0 14:4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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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4년도 본예산 9396억원 편성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396억원 규모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민생안정, 사회적약자 보호,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에 중점을 둔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조와 주요 정책 사업을 설명하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8798억원, 특별회계 59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34억원과 비교해 638억원(6.4%) 감소했다. 본예산 감소는 국세 수입 저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나주시 세입 약 40%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500억원 이상 줄어들고 자체수입 징수도 여의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라 나주시는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꼼꼼히 검토하고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특히 시설사업의 경우 신규사업은 지양하면서 연내 완료할 수 있는 사업 위주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그간 관행적으로 지원돼왔던 지방보조금도 효과성,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행정 필수경비도 최소한으로 편성하고 업무추진비를 올해 대비 20%이상 삭감하는 등 내부 자구노력을 강화했다. 각고의 노력으로 확보한 재원은 민생안정, 사회적약자 보호, 관광·에너지·교육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예산에 중점 투자했다. 나주시는 국비 지원이 없음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예산 75억원을 편성했다.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1억원,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3000만원 등도 포함했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복지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월 10만원으로 고정했던 경로당별 급식비는 인원수 등 현실 여건에 맞춰 차등 지원하고자 올해 8억원에서 내년도 10억원으로 확대했다. 동부노인복지관(구 남평재가복지회관) 증축 시설비 10억원, 분기별 2만원을 지원하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13억원, 100세 안심경로당 180곳 운영비 1억5000만원, 종전 65세 이상에서 63세 모든 시민까지 확대한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50%)엔 4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사업 5억원,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 2억원,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정비에 2억원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예산도 두루 책정됐다. 타 지역에서 전입한 청년 근로자·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사업인 '0원 임대주택' 지원 예산은 35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임대주택 공급 수를 올해 30호에서 내년 100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나주형 청년취업자 주거비 5000만원(20명), 출산장려금, 난임 부부 검사·시술비, 출산 전·후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에 26억원을 편성했다. 도내 최초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등 보육 인프라 예산도 빠짐없이 챙겼다.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목표로 한 관광 산업 분야엔 340억원을 배정했다. 나주시는 나주천 생태물길복원, 영산강 관광 자원화에 58억원을 나주읍성·나주목관아 정비 8억원, 남부권 광역관광사업 12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4억원, 남도음식거리 조성 및 나주밥상 지원사업에 8억원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관광도시 조성에도 힘쓴다. 이를 통해 2025년 나주방문의 해를 내년도 선포하고 관련 예산 2억원을 반영했다. 총 1026억원 규모 농업 예산으론 명품 나주배 육성 15억원, 권역별 대표 농산물 육성 18억원, 푸드 업사이클링(새활용) 및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에 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인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시범마을(6곳) 조성에 30억원, 빈집 재생사업 1억5000만원, 농촌공간정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54억원, 축산 악취 개선에 19억원을 배정했다. 전년도 32명에서 올해 366명으로 10배 증가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내년도 700명 확대 도입을 목표로 농촌인력 지원에 7억2000만원을 세웠다. 미래 첨단과학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분야엔 내년도 171억원을 투자한다. 나주시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인공태양 공학 연구시설 등 대형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3억원, 에너지 엑스포 개최 2억원, 공공기관 2차이전 연관산업 유치에 16억원을 편성했다. 이외 에너지 관련 사업 육성 예산은 59억원을 반영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켄텍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인 빛가람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40억원, 대중교통 노선 개편 관련 30억원, 도시통합관제센터 및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 42억원, 남평읍·안창동 파크골프장 조성에 24억원을 반영했다.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특색있는 교육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명품교육도시 조성 시책인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중학생 꿈 이룸 배움카드, 평생학습 바우처엔 총 6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빛가람 어린이테마파크, 배메산 사계절 꽃동산, 남평 식산 둘레길, 빛가람전망대 관람한경 개선 등엔 20억원, 교통시설물 확충 등 재난·사고 안전 분야엔 68억원을 편성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가치를 높이는 500만 나주관광 시대, 내일도 희망이 있는 농업, 에너지 기반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주요 시책·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주시 2024년 본예산안은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본회의를 통해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2023-11-20 14:42: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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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모양합창단 정기연주회 열려...“가을밤 수놓은 아름다운 하모니”

고창군모양합창단(단장 최용호)이 18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제19회 모양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가을 詩에 물들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꽃구름 속에', '시간에 기대어', '낭만에 대하여', '진달래꽃', '동심초' 등 8곡을 선보였다. 또한 영광 여성합창단과, 국악예술단 고창이 게스트로 참여해 연주회를 더욱 빛을 내주었다. 고창군민 41명으로 구성된 고창모양합창단(남녀 혼성)은 2002년 여성합창단으로 창단되어 지금까지 총 19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모양합창단은 고창청보리밭축제, 2023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에도 공연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 재능공연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최용호 단장은 "단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연주회에 관람하여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언제나 문이 열려있으니 관심이 있는 고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찾아오셔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모양합창단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깊은 감동을 선사해주신 모양합창단 최용호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모양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 실력도 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을밤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0 14:42:0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