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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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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특수 영유아 맞춤형 방과후교육 지원 ‘강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26일 전남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31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수를 열고, 특수교육 영유아 맞춤형 방과후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 특수교육 영유아 방과후과정 담당자 7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2022년 공립 특수학교(급) 영유아 방과후과정 시간제근무 기간제교사 채용 이후 처음 운영된 자리다. 이날 연수에서 이형복 강진중앙초병설유치원 원감은'교육과정 연계 맞춤형 방과후과정 운영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원감은 ▲ 방과후과정 운영 ▲ 학생 및 놀이 중심 관찰일지 작성 방법 ▲ 학부모 상담 ▲ 통합학급-특수교육과정-영유아방과후과정 담당자와 협업 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나눴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처음 운영되는 연수에 기대를 갖고 참여했다"며 "현장에서 어려웠던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며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영유아 방과후과정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3-10-31 16:08: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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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전율의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 … 의향 나주 정신 일깨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오전 10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출향 향우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념식은 '학생이 열었던 독립의 길, 시민과 열어갈 영산강 시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 공연과 각종 시상식, 축하 행사를 통해 12만 시민의 화합과 우애를 다졌다. 이날 주인공인 시민과 더불어 기념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각급 기관장, 전체 읍·면·동 20곳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특히 지난 9월 제22대 한국전력 사장으로 취임한 김동철 사장이 한전 사장으로는 최초로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은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16'의 식전 공연과 '미르메태권도' 개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특히 개식 공연은 광주학생항일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학생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배경 음악과 영상,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이내믹한 태권도 공연을 통해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1929년 10월 30일 옛 나주역에서 발발한 나주학생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태극기를 양손에 쥔 배우들이 '대한독립만세'를 목이 터져라 외칠 때마다 시민들은 박수갈채와 환호로 응답하며 의향 나주 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공연에 이어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기념사 및 축사, 축하 메시지,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등 기념식 본 행사가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념사에서 "나주는 호남의 중심으로 의병 활동과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등 국난극복의 선봉을 마다하지 않았다"며 "역경에 맞서 대동단결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던 나주 정신은 이제 나주를 상징하는 빛나는 영산강 시대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훈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나주는 호남 역사 속 가장 뿌리깊은 나무이자 호남에서 가장 미래가 희망찬 도시"라며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나주를 위해 고생한 어르신과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온 농업인의 땀방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철 한전사장은 "한전이 나주에 둥지를 튼 지난 10년간 일궈왔던 에너지밸리 2.0시대를 열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나주시가 광주·전남의 상생발전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나주시민들과 한 지붕 한 가족, 이웃이 되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나주 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 나주명예시민인 미국 메릴랜드주 래리 호건 전 주지사·유미호건 여사, 전성수 서울서초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 국내·외 교류도시 단체장 등이 영상을 통해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무대에선 효행상 등 분야별 유공 시민들과 시민의 날 주간 문예창작대회 입상 학생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축하 공연으로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한 '미술공연'은 개식 공연에 이어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안겼다. 3명의 아티스트가 3장의 도화지에 각각 스케치를 한 후 조명이 비춰지자 '500만 관광도시', '에너지중심도시', '명품교육도시' 등 나주시 주요 비전이 담긴 하나의 완성된 작품이 나타나면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빛가람동 시민 이 모 씨는 "매년 기념식에 참석해왔는데 올해는 왜 10월 30일이 나주시민의 날인지, 의향 나주의 정체성을 확연히 느끼고 나주 정신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며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2023-10-31 16:08: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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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과 함께 안전캠페인 본격 나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1일 북구청 앞 사거리에서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과 함께 '안전실천! 안전광주!'를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은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의 과정에서 민간 중심의 연결망을 구축하고 협력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구성됐으며, 안전점검의 날 연계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광주시는 교통사고·자살·산재 3대 사망사고 제로화, 중대재해 예방,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우회전 때 일단멈춤, 횡단보도 건널 때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하기 등 생활 속 실천과제를 홍보하고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다. 재난위험요인을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 홍보도 진행했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실천하는 안전수칙, 실현되는 안전광주' 건설에 한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11월 2일에는 서구 운천저수지 앞 사거리에서, 그리고 11월 14일에는 동구 전남대병원 앞 오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10-31 16:07: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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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행할 때 곡성어때’ 관광 인센티브 지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관광 인센티브 사업의 조건을 완화해 겨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여행할 때 곡성어때'라는 이름의 곡성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체험상품비, 숙박비, 버스임차비를 지원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미 올해 3월부터 시작되었으나, 기존에는 여행 기간 중 곡성 내에서 2회 식사를 해야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조건은 단기 체류형 관광객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존재했다. 이에 곡성군은 이 조건을 여행 1일당 1회 식사로 완화하여, 당일 여행객들도 인센티브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여행기간 내에 섬진강 기차마을을 1회 방문하고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등 곡성의 체험프로그램을 2회 이용하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센티브로는 체험상품비의 50%가 지원되어, 1인 및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숙박비는 객실당 하루에 3만 원, 버스 임차비는 하루에 1대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관광 인센티브는 개별 관광객 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나 농촌체험마을에도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한 만큼 관광객의 긍적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도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0-31 15:58: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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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자연유산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전라남도는 전남 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한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2025~2029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전남 갯벌'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2024년은 준비 기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개 분야 29개 사업 총사업비 9천228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4개 분야는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이다. 분야별로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보성·순천 여자만과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갯벌생명관 건립, 해양생태계 서비스 직불제 등 10개 사업에 5천840억 원을 들여 체계적 보전·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한다.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시군 29개소에 1천660억 원 규모의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비롯해 5개 사업에 3천5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연 퇴적화, 자연습지 생태 모델화 사업 등 갯벌 유형별 생태계 복원을 추진해 어업의 지속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 갯벌 세계유산축전, 탐조관광, 생태마을 지정 등 6개 사업에 245억 원을 들여 전남 갯벌의 해양생태적 가치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갯벌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남 갯벌 농·어업유산 등재, 한국 갯벌도시 협력 네트워킹 구축 등 8개 사업에 88억 원을 담아 전남 갯벌의 세계화 및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지역 내 2조 7천216억 원의 생산 효과와 약 1천74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2024년 한 해를 단위 사업별 행정절차와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등 철저히 준비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본사업은 2025년부터 예산투자계획을 마련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 등 15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갯벌 보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 갯벌을 세계적 갯벌 보전관리의 모범이 되도록 관련기관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추진키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전남 갯벌 보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전남 갯벌의 가치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냄으로써 대한민국 갯벌 정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7월 신안과 보성, 순천 등 전남의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전남도는 2022년 10월 해양수산부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을 신안에 유치했다.

2023-10-31 14:57: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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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 성황

전남 무안군(김산)은 지난 27일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에서 2일간 펼쳐진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무안 뻘낙지, 맛을 그릇에 담다'라는 주제로 ▲낙지요리 요리법 개발 시식 및 선호도 조사 ▲여경래 요리장의 낙지요리 및 토크쇼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및 무안군 알기 퀴즈 ▲낙지거리 음식점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관광객 사은품 증정 ▲낙지요리 개발 사진전 ▲포토존 ▲보건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초당대 호텔조리학과에서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낙지요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이중 3가지(낙지닭갈비, 낙지치즈폭립, 낙삼이)를 선정하여 시식회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는 관광객 및 특히 젊은 세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중식의 대가 여경래 요리장을 초청하여 낙지요리(두반장 낙지볶음, 사천마라 낙지볶음)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시식평가단을 통해 관광객들이 맛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지와 중식의 콜라보를 통해 낙지요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통하여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되어 무안 낙지를 널리 알리는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겨 오랫동안 기억으로 새길 수 있는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행사, 무안군 알기 퀴즈, 다양한 게임 등을 통한 꽝 없는 기념품(무안 쌀, 무안 고구마, 무안 양파, 무안뻘낙지거리 음식점 이용 1만 원 할인권 등) 증정행사, 가족과의 즐거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3천여 명이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에 참여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했다. 행사는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인파가 붐비는 가운데에도 질서와 안전을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3-10-31 14:56: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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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전통시장 특화상품 ‘황토실빵’판매 큰 호응

전남 무안군(김산)은 지난 27~28일 무안갯벌낙지축제에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특화 먹거리를 판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상인회와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무안전통시장에서만 살 수 있는 특화먹거리 '황토실빵'을 관광객들에게 미리 선보여 고객의 반응과 앞으로 개선할 점 등을 현장에서 소통하며 상품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 황토실빵은 양파, 농게, 고구마 모양에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빵으로 양파빵은 양파를 반죽한 재료에 야채소를, 농게빵은 국산 팥소를, 고구마빵은 고구마 앙금을 채워 넣어 판매했다. 특히 이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고구마빵이었고, 양파빵은 양파냄새의 조절을 요청하는 등 고객들이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준비한 재료가 조기에 소진되어 시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하나인 황토실빵이 무안을 대표하는 간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특성화시장육성사업단과 시장상인회는 오는 11월 17~19일 YD페스티벌에서도 황토실빵 시식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0-31 14:53: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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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식품 직거래 확대 ‘팜파티’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월 28일 풍양면 설레임팜 치유정원에서 농식품 직거래 확대 팜파티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 마케팅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농산물을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교류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팜파티는 풍양면에서 미니밤호박, 방풍나물,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설레임팜 농장에서 '할로윈 팜파티'란 주제로 ▲사탕받기 챌린지 게임 ▲설레임팜 상품받기 더 퀴즈쇼 ▲농가 음식 즐기기 ▲작은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소비자와 농가가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은 "농촌에서 농작물이 재배되는 현장도 직접 보고 달고나 만들기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농장 체험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팜파티는 도시 소비자에게 농산물 생산현장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신뢰 형성으로 지속적 구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유통 마케팅 활동, 도농 교류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31 09:42: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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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성공적인 피날레

전라남도 나주시의 첫 통합축제로 개최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열흘 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을 방불케 하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연일 선보이면서 열흘 간 누적 방문객 27만명을 기록하며 나주축제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에서 나주시립합창단·국악단 폐막공연과 불꽃쇼를 끝으로 통합축제를 끝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보낸 10일'이라는 부제로 마한, 고려, 조선, 근대로 이어지는 2천년의 유구한 역사문화도시인 나주만의 볼거리, 즐길(체험)거리, 먹거리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선보였다. 특히 나주가 시대별로 가장 번영했던 장면을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로 창작해 축제 기간 하루도 쉬지 않고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폭넓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54척 조운선이 영산강을 힘차게 가르는 개막 퍼포먼스와 3차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쇼는 이번 축제 최대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특산물을 가득 싣고 만선의 기쁨을 누리며 강을 가로질러 도착하는 모습을 재현한 조운선 퍼포먼스는 서남권 물류의 중심지였던 영산포의 부활, 살아있는 강이자 바다로 나주의 번영을 이끈 영산강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예고했다. 왕건과 버들낭자의 첫 만남을 그린 창작뮤지컬 '왕건과 장화왕후'를 비롯해'마한소도제', 미디어아트 '영산강 아리랑', '천연염색패션쇼', '왕건-견훤 원한 굿풀이',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전통춤·연희 '나주목관부무', 근대무용 '나주시내 딴스홀', '나주학생항일운동 현대무용' 등 각종 무대공연은 향후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전야제 K-POP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합창단 K-판, 전북도립국악원 '진경', 국립남도국악원, 오페라 갈라(나주여 승리하라), 체코세베라첵 청소년 합창단, 서울패밀리 목비(영산강 찬가), 가수 변진섭 등 각종 초청·축하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연일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식 반남면 주민들의 마한 행진 퍼레이드를 비롯해 매일 낮 시간대 주무대에 오른 나주시민예술단, 빛가람 어린이 바이올린·오카리나 연주단, 시민오케스트라 등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개별적, 산발적으로 각기 진행됐던 군소 축제·행사를 하나로 묶어 시도한 나주의 첫 '통합축제'였다는 점이다. 통합축제는 마한문화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나주농업페스타,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영산강전국요리경연대회, 시민의 날 기념식 등을 통합하거나 연계해 개최됐다. 이 중 나주농업페스타의 경우 지역 농업인이 주객이 됐던 기존 모습과는 달리 통합축제와 연계해 농축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 농업 생산자와 관광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의 농업축제로 발돋움했다. 나주 대표 특산물인 신고배를 배 터지게 맛볼 수 있는 배 시식 코너와 나주시축산단체협의회의 축산물 시식 부스, 나주 농업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농경문화체험존은 연일 줄 지어선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국화분재학교, 호남원예고교 학생들의 국화분재 전시관과 나주야생화동호회 전시작품 등이 볼거리를 한층 더했다. 관내 외식업체 11곳이 입점한 '영산강 카페테리아' 먹거리 부스는 철저한 위생 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맛깔난 음식과 더불어 일회용 접시, 수저가 아닌 식당 식기를 손님들에게 제공하며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새로운 축제 식문화를 만들어냈다. 열흘간 나주농업페스타존, 영산강카페테리아 부스 누적 매출은 4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통합축제를 통해 선보인 수준 높은 공연은 나주의 지속가능한 문화자산이자 시민의 문화 향유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영산강을 배경으로 열흘간 펼쳐진 나주의 첫 통합축제를 찾아주신 전국의 관광객분들과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10-31 09:32:4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