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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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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재미와 교육이 결합된 ‘인형극 인구교육’ 추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인형극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0개소의 미취학아동 1,830명이며, 승달문화예술회관과 남악복합주민센터, 유치원 2개소에서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인형극 인구교육은 저출산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애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구교육이다. 공연 시작 전 기타 연주와 신나는 노래, 레크리에이션, 퀴즈 맞히기 등을 통하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강의 위주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공연 중간 인구감소의 문제점, 양성평등과 가족의 역할에 대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기회가 제공되어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우리 군은 남악과 오룡 신도시 아파트 준공 이후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였으나, 아파트 입주가 완료된 시점부터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어 저출산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어린이, 학생, 군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5 15:02: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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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명량대첩축제 8일 개막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명량대첩축제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 일원인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열린다. 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대규모 행진(퍼레이드), 만가행렬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8일 개막식 메인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초로 확장현실을 활용해 시도되는 관객 몰입형 공연 'XR이머시브(Extended Reality Immersive) 미디어 해전'이 압권이다. 현장감 넘치는 배우들의 공연과 극도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아나모픽(Anamorpic) 3D 영상이 어우러져 명량대첩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해전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미디어 해전에 이어 진행되는 1천여 대의 대규모 공중 드론 해전은 역사의 현장 울돌목 상공에서 연화 불꽃을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해전 장면을 연출해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락밴드 '노브레인'이 관광객에게 열정적 무대를 선사하고, 이어 명량대첩의 승리를 만방에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울돌목 상공을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주무대인 해남 명량무대와 성문광장, 진도 승전무대, 대교광장에서는 ▲트로트&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강강술래 밤(BAM) ▲케이-팝(K-POP) 커버댄스 ▲해군 홍보대 공연 ▲치어리딩 페스티벌 ▲청소년가요제 ▲국악과 락, 재즈가 어우러진 국락재 공연 등 다양한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됐다. 또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해군·해경 해상퍼레이드 ▲경남도와 전남도의 이순신 축제 간 연계프로그램인 통제영 무예단과 승전무 초청 공연 ▲보성군과 장흥군이 함께하는 조선수군재건 프로그램 등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명랑대첩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 설치부터 철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한 준비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축제 기간 제1진도대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관광객이 도보로 이동하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해남군과 진도군 행사장을 오가도록 준비했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명량대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승리와 함성을 축제 분위기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축제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문화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역사문화 축제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2023-09-05 14:58: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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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회 추경예산 7,911억 원 확정

보성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4일 제296회 임시회 본의회 의결을 통과해 총 7,911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7,111억 원보다 800억 원(11.2%)이 증가한 7,911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724억 원 증액된 7,073억 원, 특별회계는 76억 원 증액된 838억 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최근 국세 수입, 지방세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에 대비해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한 재정 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재해복구 및 재해 예방 관련 사업,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 등에 집중 편성했다. 특히, 보성군의 미래 먹거리가 되어줄 대형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예산들을 대거 포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성 율포 프롬나드 조성 40억 원,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 36억 원, ▲율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30억 원, ▲여자만 해양 테마공원 조성사업 8억 원, ▲조성농공단지 조성 및 복합센터 건립 49억 원, ▲신활력 플러스 사업 20억 원, ▲고품질 가루녹차 살균시설 조성사업 20억 원 등이 있다. 또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추가적인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으로 ▲소하천 정비 및 제방 유지 보수 사업 34억 원, ▲마동천 하천 정비사업 21억 원, ▲군도 및 농어촌 도로 호우피해 복구 및 교량 유지 보수 9억 원, ▲재해위험시설 유지 보수사업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벌교 종합스포츠시설 조성사업 75억 원, ▲보성 호국전시관 건립사업 8억 원, ▲벌교 꼬막 축제 2억 6천만 원, ▲보성종합예술제 개최 1억 4천만 등을 편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되찾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제2회 추경을 통해서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군 재정을 운영하면서도 보성의 먹거리가 되어줄 대형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9-05 14:50: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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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스마트시티 광주관’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아시아·태평양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 '스마트시티 광주관'을 운영한다.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전시관에서 열리며, 스마트시티 분야 전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가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광주관 부스는 180㎥ 규모로 광주 동구, 광주도시공사, 한화시스템㈜ 컨소시엄 10개사가 참가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을 홍보한다. 또 동구 구도심에 추진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소개한다. 전시관에는 ▲스마트교통(Mobility) ▲스마트에너지(Energy) ▲스마트환경(Green) ▲스마트안전(AI) 등 메가(MEGA) 서비스존을 마련해 관련 기술, 솔루션, 제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동구 구도심에 구축 예정인 재생에너지100(RE100) 메가스테이션 제로에너지 건물 모형 전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거래서비스도 홍보한다.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는 광주시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사업을 선보이고 도시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로 스마트시티 역량을 한층 더 높여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시티 광주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14:46: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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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전남 함평군은 5일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축제를 개최하는 경우에는 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임만규 부군수, 윤창기 함평경찰서장,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김남표 한국농어촌공사함평지사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함평지사장, 김경일 함평수도센터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함평축제관광재단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거쳐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상정된 안전관리계획안은 지난달 25일 임만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위원이 제시한 의견 4건을 모두 반영해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소방서, 함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축제장에 대해 철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없이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해보면 용천사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9-05 14:46: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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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한전KDN, 노인복지시설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한전KDN의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AI Vision)을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도입한다. 나주시는 지난 4일 노인복지시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전KDN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KDN은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시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화재나 연기, 수신호, 쓰러짐, 배회, 위험지역 접근 등을 감지해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가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고 한전KDN이 서버를 구축·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나주시와의 이번 협약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환경 구축의 모범사례로 이어져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한전KDN의 첨단 영상분석 기술로 재난취약시설인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이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으뜸 나주를 만들어 가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6개 노인복지시설에 영상분석기술이 탑재된 CCTV 및 APC(인원계수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며, 서버구축 완료 후 오는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2023-09-05 14:42: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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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월출산 차문화 천년의 역사 심포지엄 성료

강진군과 이한영차문화원이 지난 1일 강진에 있는 전라남도교통연수원에서 2023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월출산 차문화 천년의 역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진다인연합회, 강진군 내 차 명인, 제다 전승자, 다른 지역에서 온 다인, 차학계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크게 주제발표와 주제토론의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월출산 차문화 천년의 역사'를 주제로 4명의 발표가 진행됐다.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는 '고려시대 월남사의 차와 선'에서 "월출산 일대는 고려시대 차문화의 중심지였다. 그것은 강진이 남송과의 해상무역로 상의 중요 거점에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김세리 성균관대 초빙교수는 '조선시대 백운동 원림과 차문화 고찰'에서 "백운동 5대 동주 이시헌이 다산의 학맥과 다맥을 이어 백운동 차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백운동 원림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차문화의 인문학적 가치를 계속해서 탐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원오 광주교대 교수는 '한국 근대기 이한영가의 차문화'를 통해 한국 차문화사에서 근대기의 기술이 매우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다산에서 이시헌, 이한영으로 이어지는 계보를 통해 근대의 차문화사를 기술할 수 있을 것이다"고 봤다.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정승호 원장은 '월출산 차문화의 미래 가치'에서 "강진은 한국 최초의 차문화 산실이다. 다산의 최대 정신적 유산인 다신계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차를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주제토론에서는 김대호 순천대 학술연구교수, 이재연 전남도청 학예연구사, 박종오 남도민속학회 회장, 김종철 (재)하동녹차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각각 '월출산 차문화 발전방향'을 제안했다. 네 명의 제안 및 토론이 끝난 후 좌장인 마승진 목포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강진차의 큰 맥을 짚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네 사람의 제안은 앞으로 강진차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특히 학술적으로, 산업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좋은 제안을 했다"고 평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등 지역 내 기관장들도 축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에 공감하고 긍정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월출산 일대는 역사적으로 차 문화가 가장 융성했던 고려시대부터 우리나라 차문화를 선도했던 지역이다. 특히 월남마을 이한영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전통 차문화의 지식을 전승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월출산 차문화의 역사성, 전통성을 확인하고 한국 최초의 차 브랜드인 백운옥판차에 대한 무형유산적 가치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한영차문화원에서 열린 '다정한 밤' 음악회와 연계, 개최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2023-09-05 14:41: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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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5일 '곡성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 이날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 주요 사회단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는 최성문 유치위원장과 김정후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사회단체장, 읍·면 이장단 및 죽곡면 주민자치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곡성 양수 발전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주민 주도의 자발적 유치위원회로 활동하며 유치홍보, 유치 당위성 등 여론을 형성하고, 유치 결의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문 위원장은 "곡성군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사업인 곡성 양수발전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죽곡면 고치리 일원으로 2019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부터 최적지로 대두된 지역이다. 지난 4월에는 여러 발전사에서 유치를 제안한 만큼 지리적 이점이 있다. 이 지역은 유역 변경이 불필요하며 1등급 생태자연도 지역이 없어 환경적 피해 부담이 적다. 전기 편의성도 뛰어나 설비와 정비가 유리해 안정된 전력 공급이 가능한 곳으로 보인다. 또한 처음부터 주민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몰가구를 최소화하였고, 송전선로를 최단 거리로 유지할 수 있는 연결지점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 양수발전소는 죽곡면 고치리 일원에 500㎽ 규모, 총사업비 약 1조 원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이다. 곡성에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약 1만 명의 직·간접적 고용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한국동서발전, 그리고 군민들은 11월에 있을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곡성군은 1,000만 관광시대 시작을 위한 의지와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

2023-09-05 14:41: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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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회 섬 우럭축제' 압해도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압해도 송공항에서 이틀간 섬 우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태풍(2019년)과 코로나(2020년~2022년)가 겹쳐서 한 번도 개최되지 못했던 섬 우럭축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압해도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우럭 해파리실회 냉국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 우럭 낚시체험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에서 대표적인 신안군 농·수산물(홍어, 전복, 우럭, 김, 멸치, 무화과 등)로 추석맞이 판매행사를 할 예정이다. 우럭은 넙치와 같이 우리나라 해산어 양식량의 90% 정도를 차지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국민들이 선호하는 어종으로 피로회복, 간기능 향상,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고 특히 야채와 함께 끓여 먹는 탕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하며 시원하여 숙취해소에 좋으며, 대표적인 요리로는 우럭회, 우럭찜, 우럭매운탕, 우럭간국 등이 있다. 현재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와 6월 병어, 8월 민어, 9월 왕새우, 우럭, 불볼락,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신안군의 우럭 생산현황은 약 63어가, 총 2,240톤에 약 300억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신안수협 흑산도 위판장에서 대부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우럭은 1kg당 10,000원~12,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023-09-05 14:41: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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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형 기초정원제’ 도입 추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령인구 감소와 대규모 교원정원 감축으로 전남의 교육환경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2024학년도부터 '전남형 기초정원제'를 도입해 추진키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은 공립 중등의 경우 323교 중 173교(53.6%)가 6학급 이하 소규모학교이며, 교원 정원 배정 부족으로 전체 소규모학교가 겸임·순회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41교(12.7%)가 도서·벽지 지정학교인데, 도서 지역은 겸임·순회 및 기간제교사 선발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2024년에는 '전남형 기초정원제' 1단계로 도서 지역 중·고등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도서 지역 14개 학교에 정규교사를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 지역 중·고등학교에 정규교원이 배치되면 기간제교사 채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9월 전남에 대해 329명(초등 50명, 중등 279명)의 대규모 교원 정원 감축을 단행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김대중 교육감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원 정원 감축 반대 입장을 강력히 밝혔고, 이후 전라남도의회를 비롯한 전남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원 정원 감축 철회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또한 ▲ 교원 정원 감축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포럼 주관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특별 결의문 상정 ▲ 국정감사 시 교원 정원 확보 강력 요구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적극적인 대응으로 2024학년도 전남의 교원정원 감축 규모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내년에도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기조는 변함이 없다. 따라서 도교육청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전남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개월여 동안 '중등교원 정원 TF'를 운영하며, 전남의 적정 교원수급 모델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전남의 상황에 맞는 '전남형 기초정원제'를 도입해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학교 중 학생 수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 비율이 절반에 달한다."며,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첫걸음은 교원 정원을 확보하는 것으로, 학교 현장과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교원 정원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14:37: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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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고창군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5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고창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개회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일상속에서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양성평등 퍼포먼스를 통하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구현을 위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이화자 회장은 "우리 모두가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배려와 공감, 소통에 더욱 앞장서는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창군에서도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14:36: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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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에너지산업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

전라남도는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비 747억 원을 확보해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영 사업은 에너지 기반시설 확충, 기술개발 및 산업 지원, 에너지 복지, 인력 양성 등 에너지 분야에 시급한 사업으로 전남도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분야 기반시설 확충의 경우 ▲소재-소자-모듈-시스템 간 일련의 공정기술을 체계화한 실행기술 개발로 사업화를 조기 지원할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56억 원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 3억 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25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도심 미관 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선로 지중화사업 16억 원 ▲온실가스 감축 및 전력계통 안정화를 도모할 소규모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20억 원도 포함돼 전남도의 에너지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력 기자재 등 기술개발 및 산업지원 기반과 관련해선 ▲전기자동차 보급·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경제실현을 도모할 친환경 부품 재활용 재제조 전환 기술 개발 40억 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 17억 원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 30억 원이 반영됐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의 지능형 전력기자재 기술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19억 원 ▲수전해 시스템 신뢰성 제고 기술개발 28억 원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20억 원 ▲미세먼지 저감형 굴뚝 폐열 활용 스마트팜 연계 운영기술 개발 및 실증 18억 원이 반영돼 에너지산업의 중장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민이 체감할 에너지 복지 관련 예산으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55억 원 ▲화순광업소 광해방지사업 추진 100억 원 ▲재생에너지를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 및 서민층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12억 원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5억 원 ▲가스누출 사고를 예방을 위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6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 10억 원이 반영돼 전문지식 및 현장경험을 겸비한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탄소중립 대응 국가 실증연구단지 시범사업 ▲해상풍력단지 운영기술 공동 연구·실증기지 구축 등 추가 확보가 필요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분산에너지 및 해상풍력을 주도로 한 글로벌 기업 유치 가속화 등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필요한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14:20: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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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꽃시감, 집장, 단술'…국제 ‘맛의 방주’ 등재 추진

장성군이 국제 향토음식 보호활동 '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를 추진한다. 등재할 품목은 장성 꽃시감과 집장, 단술이다. 1997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국제 슬로푸드 맛의 방주'는 소멸 위기에 처한 음식문화유산을 복원하고 사라지지 않게 보호·육성하는 세계적인 사업이다. 표준화된 산업식품이 지구촌을 장악하면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향토음식 ▲전통적 산물 ▲장인(匠人) 생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향토음식과 이를 만들고 지키는 사람들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맛의 방주'라는 명칭은 기독교 성서 속 노아가 대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상의 모든 동·식물을 실을 수 있는 배(방주, 方舟)를 만들었다는 내용에서 기인했다. 등재 조건은 ▲지역 생산물 이용 ▲전통 조리법 고수 ▲지역 정체성 반영 ▲일정 양 생산 ▲멸종 위기 식품 등이다. 현재 전 세계 6159점, 대한민국에는 111점이 '맛의 방주'에 등재되어 보호받고 있다. 전남에선 비로약차, 제비쑥떡, 장흥돈차 등 20여 점이 이름을 올렸다. 장성군이 맛의 방주 등재를 위해 발굴한 '장성 꽃시감'은 큰 일교차를 지닌 장성에서 맑은 바람을 맞으며 자란 토종 감이다. 장성꽃시, 장성상추감, 장성비단시, 장성쇠또가리 등 8종이 있다. 주로 곶감으로 만들어 먹지만 감장아찌, 곶감김치, 감식초, 곶감떡 등 가공식품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집장'은 찹쌀을 섞어 만든 고추장으로 고춧잎, 무청 등 삭힌 채소로 전체 간을 해 짜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서 만들어 먹다가 인근 동네로 확산되었다고 전해진다. '단술'은 쌀밥을 엿기름으로 발효해 만든 전통 음료다. 힘든 농사일로 인한 갈증과 허기를 달래줬다. 지금도 장성의 몇몇 음식점에서는 전식, 후식으로 단술을 제공하고 있다. 장성군은 최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남도 맛의 방주와 장성 향토음식 시식회'를 열어 이목을 끌었다. 군의 향토음식을 대중에 소개하고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관계자들과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향토음식 생산자인 김병권 은하농원 대표(장성 꽃시감), 김봉화 남도음식명인(집장), 지옥순 심지네푸드 대표(단술)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사라져가는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일은 지역 음식문화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확립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맛의 방주 등재를 통해 장성 향토음식의 가치가 재조명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09:11:1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