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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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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함께 읽어요” 올해의 책 4권 선정

전라남도 나주시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올해의 책에 '거짓말의 색깔', '페퍼민트', '아버지의 해방일지',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난 4월 시민과 각급 학교, 관련 전문가, 기관 등으로부터 어린이·청소년·문학·비문학 장르 도서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총 79권의 도서가 추천된 가운데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는 분야별 후보 도서 3권을 압축했으며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4권의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어린이 분야 '거짓말의 색깔'(저자 김화요)은 거짓말 속에 숨겨진 마음을 보는 아이,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아이, 거짓말을 너무 쉽게 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거짓말이 눈에 보이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통해 거짓말에 담긴 마음을 작품에서 녹여낸다. 청소년 분야 '페퍼민트'(저자 백온유)는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에 엄마를 간병하는 주인공 '시안'을 통해 가족과 돌봄의 무게, 나아가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던진다. 혼란스러운 가치, 생각들이 가득한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이다. 문학 분야 올해 책으로 선정된 '아버지의 해방일지'(저자 정지아)는 '전직 빨치산'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시간만을 현재적 배경으로 다룬다. 해방 이후 1970년대 현대사의 질곡을 생생하게 드러내는 작품이다. 비문학 작품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저자 곽재식)는 기후 위기는 먼 이야기가 아닌 우리에게 닥친 현실임을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고 알차게 알려준다. 기후변화가 피부로 직접 전해지는 시대에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기후 상식과 정보를 흥미롭게 말해주는 책이다. 나주시는 올해의 책 선정과 연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올해의 책 4권을 시민이 가까이 읽어볼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각급 학교,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비치하고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계획 중이다. 9~10월에는 나주시 올해의 책을 비롯한 독서감상문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20회 나주시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의 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08 15:31: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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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월 1만 원 임대주택 도시민들의 문의 쇄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으로 자녀가 있는 가족, 신혼부부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월 1만 원 팰리스파크 연립임대주택은 총 27호로 이번에 공급할 물량은 19호이며, 모집 기간은 8. 1.~18.까지 이며, 신청조건은 신안군 이외의 지역에 주소가 있으며, 무주택자이면 된다. 특히, 신혼부부와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월 1만 원의 임대료와 연령별로 차등 임대료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과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임대주택은 일정대로 진행되면 8월에 모집과 선정을 완료하고 9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신안군으로 전입을 반드시 해야 하며, 계약기간은 최초 계약 2년이며 1회 연장으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안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제에 따른 햇빛연금, 바람연금 혜택으로 폐교 위기의 학교에 취학 가능 학생 수가 늘어나는 등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임대주택으로 주거가 안정되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압해읍에 소재한 임대주택은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파격적인 임대료로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2023-08-08 15:29: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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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왕골돗자리는 우리의 자부심

전남 함평군에서는 함평군의 자랑인 왕골돗자리가 수백 년 동안 장인의 손길로 생산중이다. 함평군 월야면 정일범(73)씨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완초 장인으로 5대째 가업을 이어 500년 전통의 함평 왕골돗자리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함평군 왕골돗자리는 유명 백화점 납품은 물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에서 사용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아울러 왕골돗자리의 주재료인 완초는 수입산 완초에 비해 올이 고르고 광택이 나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전국에서 유명하다. 완초는 재배 직후 껍질을 벗겨내고 일정한 크기로 잘게 쪼개 말리는 작업 등 왕골돗자리 한단을 완성하기 위해 세심하게 하나하나 사람 손을 타야한다. 하지만 최근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왕골돗자리 제조 인원이 줄어 정씨를 비롯한 완초 재배 농민들은 전통계승에 대한 우려가 크다. 함평군 통계에 따르면 90년대 말 60ha에 160톤의 완초를 생산한 데 비해 2022년에는 1.6ha에 1톤을 생산해 해마다 생산량 및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08년부터 친환경 완초재배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사업량(2ha)을 확보해 재배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명맥 유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판종 함평군 농업정책실장은 "함평군 왕골돗자리의 명맥을 잇기 위해 장려금 및 지원책을 확대해 후진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8 13:58: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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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광해수욕장 3년 연속 블루플래그 국제인증 획득

신안군(군수 박우량) 임자면의 대광해수욕장이 '블루플래그(Blue Flag) 국제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 8. 4.(금) 다니엘 셰퍼 국제환경교육재단 대표, 강대영 한국사무소 이사장이 대광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블루플래그 해수욕장 인증제도'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국제환경교육재단(FEE)에서 안전, 환경교육, 수질, 주변 환경 등 4개 분야, 29개 평가항목과 137개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대해 국내 및 국제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국제인증 제도이다. 인증은 매년 재심사를 통해 갱신되며, 최초 인증 획득 후 관리 부족 등의 이유로 인증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인증이 취소되나 매년 관리에 힘써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광해수욕장을 찾은 다니엘 셰퍼 대표와 강대영 한국사무소 이사장은 대광개발사업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대광해수욕장의 아름다움 자연 풍광과 더불어 10일간 약 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튤립축제가 열리고 우봉 조희룡 미술관과 홍매화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해수욕장이란 설명을 듣고 감탄을 자아냈으며, 신안군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연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로 인해 인구가 늘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3회 연속 국제인증 갱신으로 신안 대광해수욕장 일원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게 됐다"라며 "대광해수욕장의 자연환경 보존과 생태체험 학습장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인증 갱신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08 13:58: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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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온힘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이 방학과 이후 개학기에 대비해 9월 22일까지 7주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남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감소추세이나, 올 들어서는 6월까지 14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3건)보다 늘었다. 이에 따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개학 전인 방학 기간에 어린이보호구역·통학버스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대책 준비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일 임시회의를 열어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교통안전 대책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일제 정비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및 단속 ▲등하교 안전 지도 활동 강화 ▲홍보·교육을 통한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 등이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자체와 협조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및 보호구역의 기·종점 노면 표시 도색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청·교통안전공단·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통학버스 5천101대의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동승 보호자 탑승의무 준수,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 점검과 단속에도 나선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 교통량이 많고 사고 우려가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통학버스 앞지르기, 어린이 승하차 시 일시정지 후 서행 등을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관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맘카페 등에서 온라인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승하차 구간 설치와 시설 정비 계획 등 후속 조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개학기 교통안전 종합대책이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8-08 13:53: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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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 선정...특교세 1억 원 확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행정안정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 등 7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정량평가(70%) 및 정성평가(30%)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지난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해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도모했으며, 생활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을 지속적으로 점검함은 물론, 착한가격·건전한 상거래 확립 등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의 동참을 유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군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휴가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물가 안정 관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은 지방물가 안정관리 등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우리 행정뿐만 아니라 고흥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흥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08 13:53: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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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하저항 어촌뉴딜사업 순항

강진군이 군 대표 관광 명소 조성과 안전하고 편안한 어업 여건 건설을 위한 하저항 어촌뉴딜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하저항과 도암면 신기리 가우도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하저항 어촌뉴딜사업은 2021년, 국가사업에 선정돼 총 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22년 12월 착공해, 가우도 사랑방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안전한 어항', '신나는 어촌', '풍요로운 바다'의 공간으로 연말까지 탈바꿈한다. 군은 물고기잡이 체험장, 캠핑장, 그리고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하저항을 '가족단위 명품 체험마을'로 육성하고, 출렁다리, 가우도 둘레길, 청자 전망대와 짚트랙이 있는 가우도항은 '해양레저 대중관광의 메카'로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낙후된 어업환경 개선을 통한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환경 마련과 해양 환경보전까지 고려한 어항 인프라도 개선된다. 이를 통해 갯벌과 해안으로의 접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됨은 물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해 구체적으로 ▲부잔교 및 소파제 신설 ▲안전한 마을안길 조성△방파제 해수유통구 설치 등의 사업이 시행되고, '신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독살교육장 수문교체 ▲하저캠핑장 조성 ▲하저 갯벌탐방로 조성 ▲가우도 해맞이공원 조성 ▲가우도 힐링낚시터 증설 ▲가우도 사랑방 리모델링 사업이 시행된다. '풍요로운 바다'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어구어망창고 및 주차장 조성 ▲공동 양식장 진입로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돼, 어민들의 어업활동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오랜 기간 주민들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왔다"며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하저마을 및 가우도 주민들과 군 및 관계기관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08 13:52: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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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부모회연합회, “전남독서교육, 우리 학부모들도 함께 해요”

전남학부모회연합회(회장 최효진)가 2023년 연합회 특색사업인 '꼬꼬북(꼬리에 꼬리를 무는 BOOK) 챌린지'를 8월 7일(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22개 지역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실시한다. '꼬꼬북 챌린지'는 주민직선 4기 전라남도교육청 주요 정책 중 하나인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학부모들도 동참하고, 학교 및 지역학부모회의 독서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계획됐다. '꼬꼬북 챌린지'는 먼저 2개 지역에서 시작된다. 정해진 기간(2주) 내에 지역학부모회연합회나 학교학부모회에서 실시한 독서활동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남학부모한마당 밴드에 탑재하고 다음 챌린지 지역을 지명한다. 그리고, 지명된 다음 지역에서 챌린지를 이어 받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효진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은 "전남교육청에서 독서인문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우리 학부모들도 학교 독서활동에 함께 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계획했다."며 "22개 지역 학부모들의 독서활동 모습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독서교육으로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지역별 학부모회연합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학부모회 운영 사례공유 및 전남교육정책 제안 등 체계적인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2023-08-08 13:52: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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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반려동물 복지시설 조성 시 광주동물보호소 이전”

광주동물보호소와 관련 지역 주민들의 오랜 갈등이 실마리를 찾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건국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고 갈등 해결사로 나섰다. 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광주동물보호소를 방문해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호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역동물보호센터 건립부지 현장관리 실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대화로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강 시장의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강 시장은 도로·교통·건축 등 주민 집단민원 갈등의 현장에 직접 나서 '원칙과 대화'로 풀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동물보호소 인근 주민들은 지난 10여년간 소음·악취 등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불편을 호소해 왔다. 주민들은 향후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시 동물보호소의 완전한 이전을 촉구하며 민원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는 건국동 주민자치회장, 통장단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물보호소 소음·악취 등 민원에 대한 해결책 마련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시 동물보호소 이전 약속 ▲종합건설본부 쓰레기 야적장 이전 등을 요청했다. 노홍기 주민자치회장은 "향후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시 동물보호소 이전에 대해 확실히 약속을 받고 싶다"며 "지난 10여년간 소음·악취로 고통스러웠던 주민들의 마음을 살펴 달라"고 말했다. 주민 최연용씨는 "주민 목소리에 귀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수년째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지만 시장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 따기다"며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에 와서 주민들을 만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수년째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만큼 보호소 이전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광역동물보호센터 건립 및 민선 8기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광역동물보호센터 건립 시 방음·환기시설, 방음벽 설치 등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밖에도 주민들의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물보호소와 함께 민원 대상이었던 종합건설본부 쓰레기 야적장 이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반려동물복합시설 조성 시 보호소를 이전하겠다"며 "시민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일인 만큼 행정의 연속 선상에서 반드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동물보호소의 수용두수 포화로 유기동물의 적정 사육 공간 확보를 위해 현 보호소 인근 부지에 광역동물보호센터를 추가로 건립 중이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더불어 적극적인 동물복지 요구에 따라 공공동물장묘시설, 반려동물놀이터, 입양문화센터 등과 관련한 '반려동물 복지지원시설 조성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검토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24년 3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3-08-08 13:52: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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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나주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Q&A’ 소통간담회 연다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의문점을 해소하고자 시민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나주시민회관에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 설명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는 2019년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나주시가 최종 선정된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경위'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 '박물관 건립 연계사업' 설명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물관 건립부지에 속해있는 영상테마파크 시설물 철거 관련 사회관계망(SNS)에 제기된 주요 관심·의문 사항을 사실에 기반해 명확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박물관 건립 대상지로 영상테마파크를 제안한 이유, 영상테마파크 시설물 철거 관련 시민 공론화 과정, 정밀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시설물 현황과 실태, 영상테마파크 고구려궁 존치·철거 여부, 박물관 건립 예정 부지 시유지 11만평 기부채납 등을 설명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박물관 연계 사업인 '남도의병 역사 숲', '다야뜰 친수공간 조성', '다야뜰-박물관 연결 엘리베이터 설치', '공산-다시 간 지방도 연결 교량 개설' 등도 소개한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남도 의병의 구국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라남도 역점사업이다. 나주시는 박물관 공모 당시 도내 지자체 8곳과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쳐 2020년 7월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박물관은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상테마파크가 위치한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일원 부지 36만3686㎡(11만평), 연면적 6884㎡규모로 건립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열린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간담회를 계기로 의향 나주에서 남도 의병 정신을 계승하는 박물관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8-07 16:31:2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