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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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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23 고창갯벌축제 성료..4만5천여명 방문

2023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에서 열린 '2023 고창갯벌축제'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23일부터 사흘간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 수는 총 4만5천여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창갯벌축제를 다녀갔다. 고창군과 축제 위원회, 만돌지역주민들은 축제장을 찾을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회의와 요리 연습을 하는 등 2달여간 이상 많은 공을 들였다. 이번 축제에는 여느 해와 비교하여 노르딕워킹, 해양호흡 등 으로 구성된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만큼 풍천장어 무료시식, 시중가보다 5000원이상 할인 된 가격에 장어를 판매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갯벌체험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축제장 내 본부식당에서 꼬막비빔밥, 동죽전, 해물칼국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질 좋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다는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150여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동시에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이동하여 도로가 막히는 것을 해소하고 축제장 환경이 쾌적해졌다는 평가 받았다. 고창군 해양수산과 서치근 과장은 "고창갯벌축제를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이 만돌갯벌축제장에서 보고, 맛보고, 즐기고 하실 수 있었던 만큼 보람있었다"며 "다음해에는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7 13:15: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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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민선8기 4번째 ‘마을현장 좌담회’ 가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강진군 성전면 달빛한옥마을에서 민선 8기 들어 4번째 '마을 현장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강진달빛한옥마을은 대한민국 6차산업의 롤모델이라며 극찬하고, 농촌 민박과 관광·체험 등 강진 제2 푸소가 담고 있는 '6차산업 활성화'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차영수·전서현·김주웅 전남도의원, 김영성 마을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을의 애로사항은 물론, 자랑거리에 대해서도 기탄없는 대화를 나눴다. 달빛한옥마을은 월출산 자락 아래 위치한 그림 같은 한옥 전원마을로, 올해로 조성 10년째를 맞으며, 강진 출신 주민들은 물론, 귀농으로 제2인생을 시작한 외지인들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 곳이다. 또한 푸소(FU-SO)운영과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주민의 노력이 더해져 전국적으로 연간 5천여 명이 찾는 강진의 대표적 한옥마을로 인기가 높다. 마을의 초대 이장으로 선출된 후 10여 년 동안 불철주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김영성 이장은 마을 자랑과 함께 마을 입구에 달빛한옥마을을 상징할 문주(門柱)설치 지원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달빛한옥마을이 앞으로 천혜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형 하천정비사업, 월출산권역 대규모 관광사업을 발굴해 보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강진원 군수는 "달빛한옥마을의 월출산, 녹차밭 등의 천혜의 자원들은 더 다듬고, 야영장, 전망대, 티하우스 등 새로운 자원을 더해서 월출산권역을 향기와 힐링, 역사와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7 13:14: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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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천혜 자연 활용 ‘골프 중심지’ 도약

전라남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겨울 온화한 기후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골프 스포츠 중심지 조성을 위해 '골프장 건설 지원계획'을 수립, 내수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골프장 건설 지원계획'에 따라 수요 맞춤형 골프장 건설과 실질적 골프 대중화, 지역 주민과 사업 시행자 갈등 해소 등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인·허가권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골프장 건설 지원 전담조직(T/F) 구성·운영 ▲행정절차 개선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허가 기간 단축을 지원한다. 또 ▲주민·시행자·허가권자 간 협의체 구성 및 상생방안 마련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타 지역 방문객 유치를 위한 이용요금 인하 등을 중점 추진한다. 현재 전남에서 추진 중인 골프장은 총 13개소다. 이 중 4개소는 투자자가 계획 수립과 함께 토지 매입을 하고 있으며, 9개소는 도 및 시군에 인·허가 신청서가 접수돼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골프장 건설 지원 전담조직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 초기 단계인 입지 검토부터 컨설팅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응 전략을 준비하는 등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투자자·자치단체장 간 협의체를 구성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미리 방지한다. 이밖에 개발사업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 등에 제도개선을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신속·정확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골프장 건설 절차와 실무 내용을 담은 업무편람 '함께 만드는 골프장'을 발간해 관계 행정기관 및 투자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골프산업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16조 원으로 스포츠산업(80조) 중 단일종목 최대인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4.7%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시장규모(원) : 2016년 14조, 2018년 15조, 2021년 17조, 2026년 22조(추정) 또 골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스크린골프장 등으로 접근성이 향상돼 엠지(MZ)세대, 여성 중심의 신규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 골프인구(명) : 2015년 267만, 2017년 306만, 2021년 474만, 2026년 600만 추정 2022년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은 514개소며 전남에선 39개소가 운영 중이다. 전남은 지리적 특성상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고 타 지역에 비해 산림 비율이 낮아 골프장 건설에 최적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전남 산림 비율(2020년 산림청 통계자료 기준) : 55.6% (전국 평균 62.7%)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최근 엠지세대와 여성층을 중심으로 골프 입문자가 늘면서 명실상부 골프가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요 맞춤형 골프장을 조기에 건설해 골프장 간 경쟁을 통해 소비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각종 전지훈련 및 대회를 유치하는 한편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13:12: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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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생의 선택권을 늘려주는 교육과정 운영 준비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6월26일(월)과 27일(화) 이틀 동안 전남여성가족재단(서부권)과 전남도립미술관(동부권) 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학생 진로·적성을 고려한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일반고, 자율고, 특목고, 특성화고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32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 2024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여유시간 운영 방안 ▲ 교육과정 편성 시 유의사항 ▲ 교육과정 점검 도우미 프로그램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도교육청이 학생 수요와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해 개발 중인 '지역교육과정'이 올 하반기부터 유·초·특수학교 등에 순차적으로 고시될 예정이어서, 이와 관련한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2022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사례들을 공유할 계획이다."며 "무엇보다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과정 개발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2023-06-27 13:11: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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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4900억 규모 데이터 센터 설립 투자협약 체결

장성군이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군은 26일 전남도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와 함께 데이터 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 사업비 4900억 원을 투자해 3만 3000㎡, 40메가와트(MW) 규모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설계와 설비 구축,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100명 규모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각종 첨단산업 활성화도 가능하다. 데이터 센터는 네트워크 서버 등을 운영하는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데이터 기반 산업에 필수적이지만 전력 소모가 크다. 대기업 데이터 센터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분산 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수도권 대기업 데이터 센터를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 센터 지방분산정책'이 실현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데이터 센터에 예비전력을 지원하는 전력공급방안 특례를 적용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와 장성군은 데이터 센터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배명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데이터 센터 지방분산정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국가 신성장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장성군 데이터 센터 구축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성공적으로 구축돼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7 09:25: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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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23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추진 본격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미래교육에 적합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본격화한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및 리모델링하여 공간혁신·스마트교실·그린학교·학교복합화·안전한학교 등 5대 핵심 요소를 갖춘 미래학교로 탈바꿈 시키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전남 도내 15개 학교(민자사업 4교 포함)를 대상으로 29개 동에 대해 개축과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6월 22일(목)과 23일(금) 원격 및 나주시 스페이스코웍에서 '2023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 교직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열고 사업 단계별·대상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당 학교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 기획 담당자, 사전기획가, 기술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이해 및 추진 과정 공유 ▲ 사전기획(공간 및 교육기획)의 추진 절차 및 우수 사례 발굴 ▲ 학교 안전관리 방안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전문 영역 강사로 나선 김경환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과장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개요 및 사전 기획'을 주제로 실제 우수 사례 및 재검토 사례를 선보이며 기획부터 실행까지 사업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 과장은 특히 "사업추진 전 6개월여의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교육과정·건축 및 안전에 관한 사항, 사전 기획 결과물 작성과 보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주용 순천이수초등학교 교사는 '미래역량을 키우는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기획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 교육기획의 절차 ▲ 사용자 참여방안 ▲ 교육기획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연수가 사업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이 기획·실현하는 공간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3-06-27 09:24: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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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서현호 개인전' 개최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현호 개인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현호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간의 몸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 20여 점의 아크릴화와 테라코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평소 인간을 소재로 현대인의 내면적 갈등과 불안 등 여러 감정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자투리 캔버스 천 조각에 작은 크기의 인체 드로잉들을 배치한 화면 위에 다른 분위기의 인물상을 배치해 평소 몸으로 기억되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회상하게 만든다. 서 작가는 "내 삶의 터전인 곡성에서 이번 개인전이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작품들은 '몸이 곧 나'라는 메를로 퐁티의 말을 인용하며 자유로운 '춤'이라는 소재를 통해 건강한 연대의 에너지를 시각화했다. 또한 '콜라주'와 '드로잉'이라는 두 가지 기법을 함께 사용해 표현주의적이고 자유로운 색채를 사용하며 즉흥적으로 표현했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서현호 작가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는 곡성 드로잉회, 곡성 레저문화센터 그림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3-06-27 09:24: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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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1주년 ­‘광주다움 통합돌봄’ 확장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가장 히트상품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으로 혼자 생활이 곤란하지만 돌볼 가족이 없고, 기존 돌봄 지원조차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가까이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돌봄시스템이 되고 있다. 제주·부산·대전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를 찾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주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강기정 시장의 '확장된 광주정신' 철학에서 출발했다.민주도시 광주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물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80년의 민주를 보완할 새로운 가치를 찾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돌봄이다"며 "돌봄은 사람을 위한 투자이자, 내일을 향한 투자"라고 말했다. ◆ 확장된 '광주정신'에서 출발 1980년 5월 서로를 돌보는 나눔과 연대로 시민의 존엄과 자유를 지켜낸 광주는 2023년 돌봄도시로 거듭났다. 사각지대 없는 통합돌봄 실현으로 이제 광주시민은 각자 돌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못한 '시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에 착안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연령과 소득·재산기준을 과감히 없애고,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정도에 따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돌봄의 시대를 열었다. 강기정 시장은 "가족의 책임에서 사회의 책임으로 돌봄 패러다임을 바꿔야 했다"며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한때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를 생각하며 국회의원 시절 기초노령연금법·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제정했고, 이제는 고령화·저출생 시대에 틈새를 메워 촘촘하고 따뜻한 돌봄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이 가능한 보편성이 특징이다. 또 단일 신청창구인 '돌봄콜'(1660-2642)을 신설해 필요한 서비스마다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편의성을 갖췄다. 신청하지 않아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공공성과 함께 광주돌봄 7대 서비스를 개설해 기존망의 틈새를 더욱 촘촘하게 메웠다. ◆ 철저한 사전 준비로 연착륙 광주시는 참여주체의 세심한 사전 준비 덕택에 순조로운 출발 첫해를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개시를 위해 5개 자치구, 시의회와 함께 전담조직과 예산을 확보하고, 운영지침 마련, 조례 제정, 보건복지부와 신설 협의, 돌봄콜 개통, 13개 협력기관(단체)과 업무협약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먼저 만나고 어떤 서비스를 지원할 것인지 계획을 수립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월 총 47회에 걸쳐 운영지침 교육과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민간기관 '돌봄종사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을 31회 진행했다. 이는 기존돌봄제도에서 소외되어온 돌봄 틈새 발굴로 이어져 틈새지원이 필요한 위기상황에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고독사, 자살 예방효과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통합돌봄 80일, 그리고 성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신청은 지난 4월 1일 시행 이후 80일동안 3899건이 접수됐으며, 6640건의 서비스가 의뢰됐다. 휴일 등을 감안하면 하루평균 125명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셈이다. 특히 신청자의 41.7%(1626명)는 돌봄콜을 이용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전화 한 통이면 집으로 찾아가는 단일 신청 창구'의 실효성이 입증됐다. 현장방문을 통한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97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323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별 처지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 8341건의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현장방문은 시민 신청(3899건)과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돼 신청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는 돌봄 사각지대 선제적 의무방문(4442건)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신청하지 않아도 찾아가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살피고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의무방문이 시민 신청 건을 웃돌 정도로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대거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3-06-27 09:23: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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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떡산업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이 영광지역 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영광떡산업식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 외에도 관내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기획 전시 홍보하였으며 최근 떡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떡 제품 및 지방소멸 및 기후 위기를 막는 영광 떡 산업 시장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였다. 관내 25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미국수출제품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가업승계 청년창업 떡집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지역농산물 활용 답례품 ▲건강 기능성 떡류 제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 전시 운영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를 막는 지역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주지역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하여 할매니얼 디저트류 제품 시식, 떡메치기, 제철 모싯잎차 다도 클래스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영광모싯잎송편은 현재 관내 130여개의 떡 가공업체가 지역 농업인들과 상생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부, 지역 원료를 가공하여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 꾸준히 지역특산품을 찾는 소비자의 수고스러움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진 귀한 떡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추석 명절에만 찾는 떡이 아니라 비수기 없이 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육성 지원하여 "초심" 강조 마케팅 및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를 막는 대표 특산자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7 09:22: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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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안전·보건 및 재난 분야 국제표준(ISO) 인증 획득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안전·보건 및 재난 분야에서의 탁월한 업무 수행과 품질관리를 인정받아 국제표준(ISO)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인증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규격에 따라 조직의 품질관리 체계를 검증하는 프로세스로서, 이번에 고흥군이 획득한 인증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ISO 22301)이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에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서 다양한 유해·위험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에만 부여되는데, 이번 인증 획득은 고흥군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이 국제적인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ISO 22301'은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중단적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 복구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으로서 고흥군이 어떠한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고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체계가 정립됐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고흥군은 올해 1월부터 안전·보건 및 재난대응에 대한 매뉴얼과 절차서 등을 마련했고, 국제표준화 기구로부터 각 경영시스템에 대한 관리 방안과 유지체계에 대한 유효성과 지속성을 검증받아 이번에 최종적으로 국제표준인증(ISO)을 동시에 획득하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ISO 인증을 통해 고흥군이 안전·보건 및 재난 대응 분야에서 국제적인 표준을 충족했다는 점을 인정받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사고 예방 정책과 함께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7 09:22: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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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4900억 규모 ‘카카오’ 데이터 센터 들어선다

장성군이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투자 유치 소식을 전했다. 군은 26일 전남도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와 함께 데이터 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 부지에 사업비 4900억 원을 투자해 3만 3000㎡, 40메가와트(MV) 규모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설계와 설비 구축,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100명 규모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각종 첨단산업 활성화도 가능하다. 데이터 센터는 네트워크 서버 등을 운영하는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데이터 기반 산업에 필수적이지만 전력 소모가 크다. 대기업 데이터 센터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분산 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수도권 대기업 데이터 센터를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 센터 지방분산정책'이 실현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데이터 센터에 예비전력을 지원하는 전력공급방안 특례를 적용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와 장성군은 데이터 센터가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배명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데이터 센터 지방분산정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국가 신성장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장성군 데이터 센터 구축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성공적으로 구축돼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6 14:56: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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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조선대학교와 연계 ‘평생학습 인문학 강좌 ’운영

보성군은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9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문덕면 가내마을 천상재 학당에서 '평생학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2020년부터 순천제일대, 조선대학교, 전남도립대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올해로 4년 연속 평생학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3보향 깊이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조선대학교 연계해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아동문학가 김목 회장의 '동심으로 세상과 하나 되는 아동문학'이라는 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8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강의에 축사를 맡아준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 연구사업단의 이석현 교수는 "인간을 연구하고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강좌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인문학 공부를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천상재 강좌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히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참여는 보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청년활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덕면 가내마을은 송재 서재필 선생을 비롯한 다양한 인재들이 배출돼 박사마을로 유명하며 성주이씨 집성촌에 있는 천상재 학당은 6·25전쟁 때 소실됐으나 최근 복원돼 정보와 지식 나눔의 배움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6-26 13:39:5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