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수녕
기사사진
영암군, ‘월출산 생태탐방원’ 유치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체계적인 준비와 영암군민의 간절한 염원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화답했다. 지난 3일 국립공원공단이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그 대상지로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를 최종 선정한 것. 영암군의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유치는, 전남에서는 구례군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2023년 현재 전국에는 북한산·지리산·한려해상 등 8개의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이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생태탐방원 건축기획용역 등을 거쳐, 2026년까지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유적지 인근에 교육관·생활관·자연놀이터 등 생태자원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이 시설들이 완공되면 생태탐방원은 월출산국립공원의 생태를 바탕으로 교육과 관광 등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생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암군은 생태탐방원 유치를 '대한민국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할 계기로 반기고 있다. 이런 계획은 생태탐방원 유치 과정에서 드러났다. 영암군은 월출산의 생태에 영암의 유구한 역사, 풍부한 문화와 예술, 쾌적한 환경 등을 연결해 생태탐방원 방문객들에게 생태에서 역사, 문화에서 예술, 건강에서 복지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국립공원공단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공원공단이 생태탐방원의 입지로 영암군의 손을 들어준 이유도 이런 점이 주효했다는 후문. 여기에 영암군은 ▲넓은 서호뜰과 영산강 등을 거느린 경관 조망성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성 ▲왕인박사유적지·도갑사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수도권 2시간, 광주·전남권 1시간 이내 접근성 ▲10분 거리 내 생활 인프라 집적성 등 준비된 논리를 제시했다고 한다.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해 환경부와 국회, 국립공원공단을 수 차례 방문하며 그 당위성을 호소해왔다. 월출산 활용방안 세미나를 열고, 월출산국립공원과 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 유치 분위기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 영암군의회와 영암군민도 여기에 가세했다. 영암군의회는 생태탐방원 유치 건의문을 채택했다. 영암군민은 자신들이 사는 각 읍·면에 200여 개가 넘는 유치 기원 현수막을 내걸며 대내외에 바람을 표출했다. 영암 지역사회는 이번 생태탐방원 부지 확정을 지난 4월 문화재청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대상지 결정에 이은 겹경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영암군민들은 1988년 6월 11일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영암에 의미 있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반기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과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는 월출산국립공원 확정 이후 35년 만의 쾌거이고, 준비된 영암군과 간절한 영암군민의 염원이 함께 일궈낸 경사다."며 "영암군민의 노력, 절대우위의 자연, 유구한 역사, 찬란한 문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태관광 일번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3-05-11 14:10:2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창군, 국내 유명인사 초청 릴레이 명품 강연 열린다

'농식품을 시작으로 역사와 경제전망까지' 전북 고창군이 국내 유명인사를 초청한 릴레이 명품 강연을 연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혁신성장 동력을 찾고,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의 자긍심을 높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첫 강연은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이 연다. 15일 오후 2시 동리국악당에서 '600조 푸드테크 시장과 고창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강을 펼친다. 이어 16일 오후 1시에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배순민 소장(KT융합기술원)이 '생성AI, ChatGPT의 개념과 활용방법'등을 소개한다. 고창군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가 챗GT활용법을 교육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검증 등 주의사항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17일에는 한국사의 '큰 별'로 불리는 최태성 강사가 고창청소년들과 만난다. 오전 10시 문화의전당에서 '큰별쌤 최태성의 동학농민혁명'특강이 열린다. 최태성 강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가치,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강의한다. 특히 '무장기포지'의 중요성과 '고창 출신 전봉준 장군'의 업적 등이 설명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고창인의 자긍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오후 5시 우성뷔페에서는 고형권 전 OECD대한민국대표부 대사를 초청해 '창조경제,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제로 명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 전 대사는 코로나19 펜데믹, 러-우 전쟁 발발 등 여파로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 현상 등을 설명하고, 고창군 지역경제 혁신방안을 제시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7관왕 눈 앞에 다가오면서 고창군도 변화하는 세계질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혁신성장 동력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명품강연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지역에 자긍심을 갖고, 미래 변화를 주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10 14:36:0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500대 드론 군집비행! 녹동항 드론쇼 5월 13일 첫 개막 공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6일 강풍으로 연기된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 및 첫 공연이 오는 13일 토요일(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고흥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획된 야간 관광특화 상품이다. 오는 13일 첫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지역민들의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과 함께 저녁 9시 단 한 차례 드론 군집비행쇼가 펼쳐진다. 드론 500대를 활용한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녹동항 드론쇼는 매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드론쇼 개막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그림 그리는 아이', '사랑의 카드', '함께하는 가족', '하트 꽃길' 등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공감 콘텐츠 디자인으로 연출되며, 감동이 있는 스토리 공연으로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매주 토요일 녹동항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전남 최초로 시행하는 드론쇼 상설 공연이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드론쇼 공연은 녹동항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고 매주 토요일 호우, 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에 고흥군 대표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연 일정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10 14:35:51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 최다 국비 143억 확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에 전국 25개 섬 중 최다인 16개 섬이 선정돼 국비 1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고흥,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5개 군 16개 섬엔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분야별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주하기 위한 필수시설을 우선 지원해 소외된 작은 섬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10명 미만의 주민이 거주해 개발 대상 섬(10인 이상)에서 제외된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도화 방지를 위해 행안부에서 5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4년 동안 섬당 2억~10억 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1년은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급 형식으로 지원된다. 전남도는 행안부 사업 선정 이전부터 정책에서 소외된 작은 섬의 주민을 위한 '작은 섬 큰 기쁨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2016년 13개 섬, 34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7년간 57개 섬, 414가구 지원해 섬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노력했다. 특히 작은 섬에 대한 정책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한 결과 행안부의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화'를 통해 국비 14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을 통해 안정적 식수 확보를 위해 지하수 및 빗물 정수시설 등 개발, 태양광·유류 등을 활용한 기본적인 전력 발전시설 구축, 선박을 안전하게 이용·관리할 수 있는 접안시설을 비롯한 호안 정비와 보행로 등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주하기 위한 필수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도는 2016년부터 소외된 작은 섬 주민을 위해 '작은 섬 큰 기쁨 사업'을 지속 추진했고 전남도의 노력과 축적된 역량이 전국 최다 선정 결실로 나타났다"며 "섬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작은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14:27:0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전국 요트대회 개최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2023. 4. 29. ~ 5. 7.) 중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부로 치러졌으며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다.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와 보성군 대표 선수로 보성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준수 선수와 예당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혁 선수가 참가해 많은 군민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경기 결과는 남자 중등부 포항이동중학교 김정후, 여자 중등부 포항이동중학교 배혜린, 남자 초등고학년부 강릉초등학교 전현우, 남자 초등저학년부 부산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초등고학년부 율곡초등학교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율곡초등학교 안서이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해온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라면서 "모두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는 경기, 안전한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보성군은 온화한 기후와 요트대회에 적합한 해양 환경 덕에 '국가대표 요트 후보팀'의 전지 훈련지로 낙점됐으며 계류시설(24선식), 클럽하우스(355㎡), 슬립웨어(폭 28m) 등을 갖춘 비봉마리나를 운영하고 있다.

2023-05-10 14:26:5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강진군, 2023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재정비

강진군이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2023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재정비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빈집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마을 경관 훼손을 예방하는 동시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와, 군 정주 인구를 끌어올리기 위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었지만, 올해에는 지원금을 늘리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해 추진한다. 빈집을 수리해 장기 임대하는 경우,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공사비로 인해 자부담이 들어가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5천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임대 기간에 따라 최대 7천만 원까지 확대해 차등 지원한다. 또한 장기간 주택을 임대하기 부담스러운 소유주들을 위해, 1년 중 10개월은 군이 사용하고 2개월은 소유주가 사용할 수 있는 단기 임대제도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다양한 계약조건을 내세워 빈집 소유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더불어 매매 의사가 있는 빈집을 군에서 매입해 철거 후 모듈러주택 부지로 활용하는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조성된 주택은 농산어촌 유학 대상 가족을 비롯한 귀농·귀촌인 등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빈집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된 빈집의 노후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병영면 일원에 약 40개소의 빈집을 활용한 마을 호텔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5월 9일 현재, 면 내에서 12채의 건물주와 임대계약을 마쳤고, 동삼인마을의 7세대와는 협의 중이다. 이로써, 현재 리모델링을 마치고 현재 거주 중인 5가구와 올 7월 안에 준공 예정인 8가구를 포함해, 총 31가구가 실시 설계, 공사 진행 등 빈집 리모델링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해, 3가구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총 10명의 농산어촌 유학 가족이 전입해 오는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되면 도시민은 자연스럽게 유입된다는 것이 성공적으로 증명되었다"며, "올해부터는 이를 더욱 확대해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14:26:0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 콩 계약재배로 농가 소득 증대 기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콩 재배농가와 유통·가공업체간 연계를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콩 계약재배 농가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콩 계약재배 면적은 192ha로 작년 63ha의 3배를 넘어서고 있다. 국내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드는 상황에서 벼를 재배하는 것은 경쟁력이 떨어지며 쌀은 매년 가격 변동이 큰 반면 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또한, 농가들이 벼를 재배 할 때 보다 1.5배 이상의 많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판단된다. 군에서는 지난 4월 콩 계약재배 농가가 우수한 품질의 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읍면 순회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군비 386백만원을 지원하여 우량종자를 11톤 공급하였고, 파종기 5대, 선별용 정선기 2대 등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농기계 지원은 물론 콩 수확 후 농협과 수매약정 출하시 kg당 400원의 수매장려금도 지급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콩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농가 조직화와 규모화를 촉진하여 신안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5-10 14:25:2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린다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시민, 대학생, 세계민주주의·인권운동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진다. 62개 참가단체로 구성된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는 지난 3월 시민 공모를 통해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올해 기념행사 공식구호(슬로건)로 선정했다. 5·18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헌법전문 수록, 역사왜곡 대응의 과제를 안고 맞는 제43주년 기념행사를 5·18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기조와 방향을 담았다. 대표적 5·18기념행사로 꼽히는 5·18전야제는 17일 저녁 금남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진행된다. 총 5부로 구성된 전야제는 오월시민난장, 민주평화대행진, 5·18정신계승 풍물굿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3시간 동안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를 춤과 무용, 연극, 뮤지컬, 퓨전 공연으로 표현한다. 특히 민주평화대행진은 시민, 시민단체, 아시아공동체 각국 대표단, 고려인마을 동포, 북한이탈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수창초등학교 앞에서 집결해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장단과 함께 전일빌딩245 앞 전야제 특설무대까지 행진하며 1980년 5월 당시의 대동정신을 재현한다. 이어 18일 오전 10시에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국가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각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경과보고, 임을위한행진곡 제창 등 순서로 펼쳐진다. 5·18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는 문화예술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12일에는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공연되며, 16일부터 21일까지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K-뮤지컬 '광주' 순회공연이 열린다. 30일에는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특별음악회가 열리며, 5·18민주광장에서는 오월의 노래 상설음악회가 5월 중 18일동안 펼쳐진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추모 분위기 확산을 위해 5·18 당시의 주요 사건을 그림으로 표현한 가로 6m, 세로 3m의 대형 전경화 7점을 시청 1층 시민홀에 전시한다. 또 학술행사 '광주민주포럼'에는 강기정 시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 개관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5·18가상체험관과 함께 5·18사적지 탐방에 필요한 5·18스마트투어 앱을 개발하는 등 2030세대의 취향에 맞게 5·18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3-05-10 14:24:1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읍·면 축제서 고향사랑기부 행렬 이어져

영암군(군수 우승희)에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달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영암군 7개 읍·면에서 열린 읍·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에서 14명의 기부자들이 5,000여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것. 신북면에서는 조대현 해미연 대표가 500만 원을, 추봉식 맥스코리아 대표가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성주 ㈜이십일세기소프트 대표는 300만 원을, 김지호 ㈜한솔시스템 대표는 1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로 군서면 행사에서 맡겼다. 영암읍 잔치에서는 차경숙 농업회사법인㈜명성제분 대표이사가 500만 원을, 곽광호 칸라이팅 대표이사가 300만 원을, 문병로 ㈜하나이엔지 대표가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미암면 축제에서는 정희석 영섬유 대표와 옥경문 이엔건설 대표가 각각 300만 원씩을 고향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학산면은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및 로드힐스 골프&리조트 회장의 500만 원, 박현화 매월마을 향우의 300만 원, 박요한 ㈜그린렌탈 대표의 200만 원을 축제에서 기탁받았다. 금정면에서는 박문수 금정중 졸업생과 장용기 씨가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했다. 특히, 이들 기부자 중 일부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각 읍·면의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재기부하며 고향사랑을 과시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e음'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을 통해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다.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에서 한다.

2023-05-10 14:23:1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제이개발(주) 양승길, 이정임,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양승길(제이개발(주) 회장), 이정임 부부가 9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양승길, 이정임 부부는 전남 141호, 142호(무안 3호, 4호)로 가입했다. 지난 9일 무안군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군 현경면이 고향인 양승길 회장은 "부부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높은 금리와 낮은 소득으로 저성장의 어려운 시기에 양승길 회장님과 이정임 여사님의 고액 기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무안군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허영호 전남아너소사이어티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전해주신 신규 아너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여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길, 이정임 부부가 기탁한 2억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이동복지서비스차량으로 경차 2대가 지원됐고, 남은 기탁금은 무안군 돌봄이웃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2023-05-10 14:15:1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강기정 시장 “5·18 헌법전문 수록, 총선서 원포인트 개헌하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계엄군과 전두환에 맞선 투쟁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지킨 거대한 씨앗 5·18의 정신을 키우고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내년 총선과 동시에 원포인트 개헌을 하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5·18은 인간이 죽음과 고립의 공포를 극복하고 존엄을 증명했고, 그런 저항을 가능케 한 것은 다름 아닌 평범한 일상의 시민들의 나눔과 연대였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대선 공통공약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여·야, 진보·보수, 호남·영남을 떠나 사실상 모두가 동의한 사안이자 헌법 개정의 절차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우리는 5·18정신을 행정으로 작지만 하나하나 이어가고 있다"며 "광주시는 1980년 5월의 위대한 시민들의 정신을 오늘에 이어갈 수 있는 제도를 하나하나 만들어왔고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은 올해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는 만큼 발포명령자, 행방불명자 암매장 장소, 계엄군의 성폭력 범죄 등 진상규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5·18은 국민을 지켜야할 군인들이 총부리를 국민에게 돌린 명백한 국가폭력범죄이므로 진상규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5·18을 왜곡·폄훼하는 미래의 적이 끊임없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당시의 피해자가 또 다시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5·18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5·18 43주년을 앞두고 광주를 찾는 이들을 환대하고 우리의 경험을 나눌 것을 당부했다.

2023-05-09 16:32:5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