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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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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인문학과 관광을 결합한 ‘곡성 심쿵 여행’ 성료

곡성군이 지난 18일과 26일 2회에 걸쳐 '곡성 심쿵 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팸투어는 인플루언서,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군 관내 관광지를 전액 군비로 지원되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곡성 심쿵 여행은 관광지뿐만 아니라 인문학 장소를 선정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일정 요금을 받고 시행됐다. 참여 인원은 주로 가족 단위가 대다수였고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많았다. 오전에는 곡성 문화원의 해설을 동반해 지역 내 역사적 장소(청계동 임란의병 훈련장, 정해박해 진원지, 삼인동 6·25전적지)를 방문했다. 또한 역사에 대한 질문과 가벼운 퀴즈, 경품 증정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후에는 체험 위주(곡성섬진강천문대,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초콜릿 만들기)로 편성해 오전에 다소 무겁던 마음을 즐겁게 풀어주는 코스로 진행됐다. 투어 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만족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인문과 관광을 결합한 코스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했지만 짧은 일정으로 인해 설명이 다소 부족했고, 여유로운 관광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아울러 점심 식사로 제공된 곡성 특화 음식에 대해서도 맛있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음식의 간이 상마다 약간씩 달라 일정한 음식 서비스에 대한 개선 요구도 있었다. 곡성군은 이번 심쿵 투어 결과를 세밀히 분석해 여행상품 판매 여부를 3월 초에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 단위에 호응이 좋았던 만큼 역사 인문에 대한 시나리오 작성, 시간 배분 조정, 기차마을 자유시간 배분 등을 고려할 방침이다.

2023-02-28 20:39: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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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모집 설명회 개최

고흥군은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입주자 선발을 앞두고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2기 교육생 41명을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모집 설명회를 갖고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물 현황 ▲입주희망자 지원자격 ▲선발규모 ▲임대차 기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함과 동시에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고흥군 도덕면에 위치하고 있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유리온실 3개동(5.76ha)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동은 토마토, B동은 딸기, C동은 멜론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정보통신기술(ICT)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영농시설이다. 군은 2월에 실시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희망자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3월부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모집 및 선발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입주를 목표로 4개팀 12명의 청년농을 선발할 계획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농은 작물 생육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 환경제어와 양액 조절, 병충해 방제 등과 관련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초기 영농 진입을 위한 스마트팜 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들의 초기 영농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며, 지역 청년농을 육성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스마트팜 창업 보육과정을 수료한 1기 교육생 11명은 같은해 7월 임대형 팜에 입주해 11월부터 수확을 시작해 이달까지 200여 톤을 생산, 판매해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매출 12억원을 목표로 작물 재배에 주력하는 등 스마트팜 경영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2023-02-28 20:36: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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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참조기·부세 양식 산업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지역 특화품종인 참조기와 부세 수정란 1만cc(600만 마리)를 생산해 도내 종자 생산 어가에 분양하는 등 양식 산업화에 본격 나섰다. 3월부터 분양하는 수정란은 영광지원 서해특산시험장에서 선발 육성해 2~3년 동안 관리해온 참조기, 부세 어미에서 채란한 것이다. 양식 시 생존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해 어가의 새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정란 분양 어가에서 안정적 종자 생산이 이뤄지도록 기술 지도를 하고 참조기·부세 종자를 입식한 양식어가에 대해 입식부터 출하까지 성공적인 양식이 이뤄지도록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광지원은 도내 어업인의 양식 활성화를 위해 참조기는 2013년부터 10년간 9만cc(6천 300만 개), 부세는 2020년부터 3년간 2만cc(1천 400만 개)의 수정란을 지속 분양했다. 지난해 참조기 시범어가 4개소에서 종자 판매로 약 7억 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참조기·부세 양식기술은 전남도에서 2005년, 2015년에 각각 기술 개발에 성공해 소량의 수정란이 양식 어업인에게 공급됐으나 초기 양식기술 부족으로 대량 폐사하는 등 활성화되지 못했다. 2014년 이후에는 완전양식기술 매뉴얼을 확립해 해마다 수정란 분양 신청이 증가하는 등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참조기·부세는 국내외 수요가 늘어나는 어종이어서 양식어가 육성 및 자원 조성이 필요하다"며 "수정란 생산과 함께 종자 생산과 양성에도 집중해 양식 산업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오는 5월 자체 생산한 참조기·부세 종자 20만 마리를 칠산 바다에 방류하는 등 어족자원 보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3-02-28 20:24: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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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달리는 광고판 이용…우주항공 중심도시, 청정 특산물 등 집중 홍보

고흥군은 고흥의 중점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군정 홍보 랩핑버스'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차량 랩핑(wrapping)광고는 실사 출력한 디자인이나 내용을 교통수단 등에 부착해 홍보하는 전략으로,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어 대중성이 높아 홍보에 자주 활용된다. 고흥군은 기존 전광판이나 현수막 등 고정된 장소에서 주로 이루어졌던 홍보방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고흥군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버스 랩핑광고를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게 됐다. 군은 군정홍보를 위한 랩핑광고 차량 2대를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서울·경상도권 노선을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고흥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랩핑광고 디자인의 주요특징은 깨끗한 고흥을 상징하는 '청색'을 바탕색으로 우주,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과 고흥유자, 유자골 한우로 대표되는'청정지역의 깨끗한 특산물'등의 이미지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시각적 광고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점이다. 군 관계자는 "고속버스를 활용한 군정 홍보는 달리는 홍보매체로써 전국을 누비며 고흥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고흥에 관심을 갖고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6:08: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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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동·서양 자수전시회 개최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3월 4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동·서양 자수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자수와 서양 자수가 만난다'라는 주제로 전통자수 박순정, 서양자수 김희진 작가의 작품 60여점으로 구성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최유현 자수장 전수장학생인 박순정 작가는 '궁중활옷', '사신도'(현무·주작·청룡·까치호랑이), '신구연화도', '두루주머니', '수저집' 등 옷과 생활도구, 벽걸이 전통 자수 작품을 선보인다. 김희진 작가는 제50회 대한민국공예대전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감물·먹·쪽 등 전통염료를 무명, 모시 등 천에 염색한 후 그 위에 금사, 은사 및 서양자수 기법을 접목시킨 작품을 내놨다. 쪽 염색한 모시에 금사, 은사로 무령왕릉 족좌의 국화 문양을 표현한 '백제의 숨결'(제목) 작품이 대표적이다. 임경렬 박물관장은 "전통 자수와 서양자수를 한 장소에서 기법, 표현미, 색채비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같은 기간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전이 열리고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2023-02-27 15:51: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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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청자축제' 딸기 파티 성황

제51회 강진청자축제 특별 행사로 마련된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 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와 청자식기, 청자소품이 어우러지는 딸기 파티로 3월 1일까지 청자축제장에서 열린다. 전 회차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되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광주, 목포, 장흥, 영암,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딸기 샐러드와 스프를 시작으로 메인 메뉴인 딸기 리소토(Risotto)와 딸기 피자, 그 외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음료를 가족과 함께 즐겼다. 행사와 함께 전남음악창작소 '청자 다방'이 열려, 참가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했다. 3살 꼬마가 빅뱅의 '저녁노을'을 신청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족과 함께 서울에서 온 참가자 장*진(54) 씨는 "강진 딸기의 당도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 청자접시에 올라간 딸기를 먹으니 귀한 대접을 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4살 아이와 함께 참여한 권*연(32) 씨는 "아이가 딸기를 좋아해서 신청했다.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자를 활용한 플레이팅은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식기 및 소품은 축제장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메뉴에 사용된 딸기는 '강진 딸기 수출연구회(회장 오명석)'에서 매일 아침 선별 작업을 거친 후 공급한다. '강진 딸기 연구회(회장 황상원)'에서는 행사 참여자에게 특별할인가로 딸기를 판매한다. 수익금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 행사는 3월 1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해 500만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2-27 13:28: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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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청자축제 체험 인기

전남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3일 만에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는 6개 분야 44개 단위 행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강진군 관계자는 "단위 행사별 체험객 수를 일자별로 집계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인기가 많은 체험 이벤트들을 미리 참고해서 방문하면 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먼저,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눈썰매장이다. 길이 45m의 눈썰매장을 시속 20km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경사가 17도에 달하지만 3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있어 안심하고 타도 된다. 눈썰매장 바로 옆 빙어 잡기 체험(5,000원)도 인기다. 총 100kg의 빙어가 풀어져 있으며 3,000원을 추가하면 즉석에서 튀김으로 먹을 수 있다. 이어 추위도 피하고 축제도 즐기고 싶다면, 불멍캠프와 에어돔 콘텐츠를 추천한다. 불멍캠프존에는 원형, 사각형 등의 대형 그릴이 캠핑촌처럼 꾸며져 있어 겨울의 낭만과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마시멜로나 꼬치, 강진 특산물을 구워 먹을 수 있다.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진다. 또 축제 현장에는 겉옷을 벗어도 될 정도로 따뜻한 두 개의 투명 에어돔이 마련돼있다. 한 곳에서는 전동물레를 이용한 청자 성형 물레와, 국수처럼 길게 만든 점토를 쌓아 올리며 그릇을 만드는 코일링 체험을 할 수 있다. 둘 다 체험료는 5,000원이며, 1회당 10~15분가량 소요된다. 다른 한 곳에서는 강진군이 직접 개발한 하멜커피를 맛볼 수 있다. 연날리기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민화뮤지엄 주차장에서 진행하며, 아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청자 대형 연도 마련돼있으며 체험료는 5,000원이다. 족욕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26m 길이의 족욕장에 기분 좋은 향의 입욕제, 꽃잎이 뿌려져 있고, 40도 내외의 따뜻한 물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20분만 발을 담그고 있어도 피로도 어느 정도 해소된다. 무료 체험에 수건도 제공된다. 축제장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LED 조형물 외에도 볏짚으로 만든 도공, 토끼와 청자의 콜라보 조형물도 포토존으로 큰 인기다. 특히 토끼와 청자 조형물은 군청 건설과 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특유의 귀여움 때문에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고려청자 깨트리기, 가훈 써주기, 장작패기 등의 부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콘텐츠 하나하나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준비했다"면서 "축제 기간이 아직 남았으니 꼭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 방문하면 1등급 이상 한우를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판매하며, 매 회차마다 조기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02-26 17:33: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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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인구감소대응 ‘한 자리’모여 해법 모색

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인구정책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인구감소대응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은 김규웅 보성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분과별 팀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활력, 가족 친화,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분과별 인구 감소 대응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분야별 인구정책 아이템 발굴, ▲부서별 사업 계획 공유 및 분야별 역점사업 논의, ▲보성군 인구정책 추진 방향 설정 및 실행방안 모색, ▲분야별 인구정책 우수사례 연구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한 사업은 앞서 실시한 정책집행 실무 부서장 및 읍면장 인터뷰와 12개 읍·면 이장단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함께 종합 검토해 보성군 인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인구 관리 목표와 그에 따른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인구 감소 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김규웅 부군수는 "보성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하고 지역생산지수(2.59) 전국 2위(전남 1위), 경전선 KTX 이음으로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접근성이 향상돼 앞으로 지역 성장 잠재력도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된 계획을 수립해 생활 인구를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 첫해인 2022년에 기금 180억 원을 확보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인구감소, 지역소멸, 저출산 및 고령화 위기를 돌파하고자 인구정책과와 인구청년활력팀을 신설했다.

2023-02-24 16:03: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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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자 축제 대박 나며 강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늘어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초봄으로 개최 시기를 옮긴 청자축제가 평일인 개장식 첫날에도 1만 4천여 명이 방문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덩달아 강진 관내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 수가 한 주 전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가우도와 강진만생태공원, 다산초당 등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는 축제 전날인 2월 22일이 6,515명, 축제 첫째 날인 23일에는 7,00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 2월 15일 방문객이 1,451명, 목요일이 1,484명에 비해, 서너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청자 축제로 인한 관광객 모객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제가 본격화되는 주말과 3.1절인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방문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강진 관광객 방문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군수는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에 단비가 될 수 있다"며 "대거 관광객 모객을 통해, 인구 유입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광 강진 만들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강진의 첫 축제인 청자축제를 시작으로, 봄의 시작과 함께 전라병영성축제, 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 월출산봄소풍축제, 수국축제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지정해, 이전 143만 명에 머물렀던 관광객의 수를 256만 명까지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바 있으며, 민선 8기 강진원 군수 취임과 함께 지난해, 10월 5일, 'A로의 초대, Again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선포식을 갖고 군과 군의회, 군민이 함께 관광객 500만 명 시대 달성을 다짐한 바 있다

2023-02-24 16:03: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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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에게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육아휴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지난해까지 56개 기업 99명의 업무대행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를 2000만원 증액하고 25명 이상의 업무대행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 소재 100인 미만 기업 소속으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다. 육아휴직 시작 전 2개월 내 신규 채용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업무대행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업무대행기간이 5개월 이상 10개월 미만일 경우 100만원, 10개월 이상이면 200만원 등 최대 200만원이다. 단, 업무대행기간 중 시작시점과 종료시점이 지난해 또는 내년일 경우에는 별도 산정해 지급한다. 유의할 점은 업무대행 종료 이후 육아휴직자의 고용을 보장해야 업무대행 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출산 전 육아휴직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과 달리 '육아휴직-출산휴가-육아휴직'에 대한 기간 중 출산휴가를 배제하지 않고 전체 기간을 업무대행기간으로 인정한다. 사업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또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성유석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이 사업이 육아휴직자에게는 고용유지의 약속을, 업무대행자에게는 업무부담에 대한 지원을, 기업에는 가족친화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4 16:02: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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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풍양면 남천마을서 올해 첫 출발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이 지난 23일 풍양면 남천마을에서 올해 첫 봉사를 시작했다.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은 풍양면 남천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0개월간 16개 읍면 62개 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풍양면 야막리 4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안전과 직결되는 보일러·전기·수도·가스 점검, 주민생활과 관련된 농기계·가전·방충망 수리 등 25개 분야에 대해 16개 단체 약 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봉사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우리 고흥군은 전국 최초로 가정방문 노인주치의제를 시행하고, 부모님 안부확인 서비스,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이 살기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어깨동무봉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많은 봉사단들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서 너무 기쁘고, 교통이 불편해 병원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와서 침도 놔주고 진료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는 방충망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가전제품 수리 신청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칼갈이, 한방치료, 이미용, 건강운동활법 등에서 만족도가 크게 나타났다. 한편 군은 3월 9일 과역면 내로마을회관에서 노일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02-23 14:18: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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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돌아본다. 나주시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지역 보훈단체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초청해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전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는 1919년 3·1 운동 때 한국(조선)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해 작성된 장문의 선언서로 민족대표 33인의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기념 공연은 나주시립국악단과 시립예술단은 각각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3·1절 노래' 제창을 통해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린다. 의향 나주의 하늘에 울려 퍼질 만세삼창은 독립운동가 박준채(1914~2001)의 후손 박형근 씨가 선창자로 나선다. 독립운동가 박준채는 1929년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의 발단이 됐던 10월 30일 나주역 한·일 학생 충돌사건의 주역이었다. 사촌누이 박기옥이 일본인 학생에게 희롱 당하자 이에 대항해 박준채를 비롯한 한일학생 간 충돌이 일어났다. 이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장소인 나주학생독립운동관 광장에는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상징물인 기념탑이 지난 2019년 건립됐다. 탑 최상부에는 나주학생독립운동을 촉발시킨 조선인 학생 3인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학생독립운동은 항일 운동과 식민지 교육에 반발한 학생들의 항거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독립사에 큰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104주년 3·1절 기념식을 통해 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인 의향 나주인의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1운동과 관련된 나주지역 최초 독립 운동은 3월 15일 읍내에서 최기정 등 수백 명의 만세시위에서 촉발했다. 당시 서당훈장이었던 최기정은 태극기 50여개를 만들어 학생들로 하여금 시장상인들에게 배포하게 하고 자신이 행렬의 선두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소리높여 외치다 일제헌병에게 체포돼 3년 옥고를 치렀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2023-02-23 14:17:5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