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수녕
기사사진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사업 본궤도

전라남도는 지난해 유치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2023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고, 국비 300억 원 이상이 지원되는 신규 사업은 기재부에서 예타대상사업과 조사(한국조세재정연구원)를 수행한다. 해남 삼산면에 들어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사업'이 이번에 예타를 조기에 통과함에 따라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21억 원(국비)이 반영돼 내년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본격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는 미세한 기상변화 대응, 농산물의 재배 적지 점검, 병충해의 효과적 방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재해 대비 등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농업으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과 연구지원을 총괄한다. 또한 '2050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감축하기로 결정된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등 재생에너지원 확충을 위한 정책지원 역할도 한다. (* 2050년 15.3백만 톤 목표- 2018년 22.2백만 톤 대비 31.1% 감축) 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지원 역할 및 농가 대상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본관동 1동과 첨단 인프라 시설을 임대할 첨단인프라부 1동으로 건립된다. 본관동 1동은 정책지원부, 기후데이터부, 홍보관으로, 첨단인프라부 1동은 옥외기상환경 조절시설(SPAR) 연구동, 인공기상동, 이상기후연구동으로 구성한다. 정책지원부는 기후변화대응 컨트롤타워로서 기술수요 발굴, 개발된 기술 정책화 방안, 정책이행 평가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기후데이터부는 기후변화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데이터 생성·활용, 연구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며, 첨단인프라부는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재현이 가능한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경제성 측면에서는 생산 유발효과 약 8천72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천896억 원, 취업 유발효과 1만426명, 고용 유발효과 7천445명 등이 예상된다. 정책성 측면에서 농가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의사결정 지원을 받음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첨단인프라를 활용한 농업부문 연구개발(R&D) 지원, 농업연구단지 테스트베드 제공, 학계 협업을 통한 대규모 검증으로 기후변화 관련 연구의 질적 향상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연구시설 집적화를 통한 일원화된 지원체계 구축 효과가 예상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사업은 전남도의 민선7기 도지사 공약으로서, 도가 최초로 정부에 제안해 사업을 유치하고, 이번에 조기 예타 통과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예타 통과는 농생명산업의 중심지인 전남이 대한민국 기후변화 대응 농업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5 10:56:0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장성군, 인허가 대행 서비스 추진… 군민 만족도 높아

장성군이 추진 중인 '인허가 대행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허가 대행 서비스'는 지역 농업인이 20㎡ 미만의 농업용 시설(농막, 저온저장고 등)을 설치하고자 할 때 담당 직원이 현지 동행, 신청서류 작성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대행해주는 제도이다. 군은 대행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토지형질 변경, 토지분할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필요시 타 부서 사업과 연계 가능 여부도 확인해 민원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20여 건의 민원이 인허가 대행 서비스를 통해 접수·처리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이장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인허가 대행 서비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민원봉사과 개발민원팀(061-390-7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성군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군민 안전을 위해 군청 민원실에 인공지능 방역로봇을 설치했다. 또 민원 안내 도우미제, 건축허가 사전 예고제 등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 중이다.

2022-08-24 15:14:01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심덕섭 고창군수, 해양수산부 차관 등 면담

심덕섭 고창군수가 24일 해양수산부를 찾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과 송명달 해양정책실장, 이재영 해양생태과장을 면담하고 해수부가 공모 추진 중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고창군에 건립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당초 해수부가 보전본부 공모설명회를 7월11일 개최하면서 공모 기준(안)이 공개되고 7월 22일까지 공모신청 공문이 발송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평가 기준 관련 일부 지자체에서 문제 제기가 있었으며, 공모신청 공문 발송이 지연되다 지난 16일 최종 공모계획이 전달됐다. 고창군은 설명회와 다르게 부지제공 면적기준 변경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노력 및 기여도 신설 등 일부 평가기준이 변경된 것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과 함께 평가시 공정성이 최우선적으로 담보돼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산지역 중 유일하게 도보로 5㎞이상 직접 나가 갯벌을 경험하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고창 갯벌의 특성과 확장성을 가진 55만평의 사업대상 부지를 기 매입한 장점, '한국의 갯벌'의 중간지점 등 지리적으로 세계자연유산 관리에 효율적인 측면, 국립 생태시설이 전무한 전라북도에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는 점 등 고창군에 유치돼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는 이유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심덕섭 군수는 "남은 기간 공모신청서를 내실 있게 작성하고 고창군이 가진 강점을 극대화하여 반드시 고창군에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해양수산부가 여러 제반 사항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주길 요청했다. 한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는 9월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하고 10월 중 최종 적합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2-08-24 15:13:48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강기정 시장, “美 샌안토니오와 첨단산업 파트너로 성장 기대”

광주광역시와 미국 샌안토니오가 문화·예술을 뛰어넘어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미국 샌안토니오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24일 오전 시청에서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강 시장은 "1982년 자매결연한 광주와 샌안토니오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적 교류 물꼬를 트는 등 함께하고 있고 앞으로도 화합과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공공예술 선도도시 샌안토니오는 문화와 예술을 뛰어넘어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교류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 도시 광주와 사이버보안 대표 도시 샌안토니오가 함께 첨단산업 파트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다음 달 열리는 샌안토니오 세계유산축제의 메인 주제가 광주다. 광주시는 샌안토니오에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시립미술관 전시를 열고, 광주 대표 요리사가 현지에서 광주의 맛을 소개할 예정이다"며 "내년에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시립교향악단의 연주 공연과 더불어 두 도시의 교류가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은 "광주는 지난 40년을 넘어 앞으로 함께 성장할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자매결연 40주년을 계기로 시민들도 두 도시에 대해 잘 알고 서로 더욱 친밀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니렌버그 시장은 "앞으로 문화와 예술을 넘어 첨단산업 분야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08-24 14:11:04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기획전 ‘빛고을 광주소상공인 페스타’ 개최

광주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기획전 '빛고을 광주소상공인 페스타'를 12월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빛고을 광주소상공인 페스타'는 롯데온 쇼핑몰에서 제철과일, 가공식품, 건어물, 밀키트 등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며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2022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2022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지원사업은 늘어나는 온라인 판매와 디지털 환경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컨설팅, 디지털콘텐츠 제작, 로컬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채널 입점 등을 지원·유도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기획전 '빛고을 광주소상공인 페스타'에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확인증)를 첨부해 11월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송권춘 시 경제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다"며 "광주시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한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14:10:1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노트북 2,000대 무상 제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컴퓨터 2,000대(16억 원)를 지원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정보 접근환경을 개선하고 온라인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심사를 거쳐 노트북컴퓨터 지원 학생 2,00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 중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노트북컴퓨터 지원은 전년도 1,600대보다 400대 늘어난 규모이며,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 가정의 초1 ~ 고3 학생이다. 지원되는 노트북컴퓨터는 i5-11세대 CPU, 512GB의 저장장치, 윈도우10 운영체제 등을 탑재한 최신형으로 e-러닝 활용 기반을 제공함은 물론 정보 접근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을 듣는다. 도교육청은 노트북컴퓨터와 함께 취약계층 6,600여 세대에 인터넷통신비 15억원(1세대 당 연간 23만 1,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바른 인터넷 활용을 위해 청소년 유해차단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도교육청은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11:06:5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갯벌 세계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 목소리 커진다

"갯벌세계유산 보전본부를 고창의 품으로" 전북 고창군에 '한국의 갯벌' 연속유산의 통합관리센터 유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 민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유치염원 현수막을 걸고, SNS상에는 릴레이 캠페인과 고창으로 결정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심덕섭 고창군수가 SNS에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를 염원하는 서명과 함께 인증샷을 올리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 군수는 연일 국회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창군의회, 전북도의회에서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고창유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고창군의회는 임정호 군의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의회 역시 기자회견을 열고 "유네스코 5관왕에 빛나는 청정 고창갯벌에 세계유산보전본부를 세워야 한다"며 "고창은 세계유산을 미래 세대를 위해 효율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계획을 실천할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앞서 만돌갯벌축제 현장에서도 고창군 어촌계협의회, 고창갯벌축제추진위원회, 심원면 이장단협의회, 고창군주민자치위원회등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본부 고창유치' 플래카드를 내걸고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고창갯벌축제위원회 김충 위원장(고창군 수협조합장)은 "국내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바지락을 비롯해 지주식김 등 갯벌이 가진 생태와 주민들의 고유한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 고창뿐이다"며 "고창군에 갯벌세계유산 보전본부가 유치될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4 11:06:4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 특화작목 홍화, ‘홍화순차’로 재탄생

전라남도가 지역 특화작목인 홍화를 이용한 홍화순차 개발 연구기술을 도내 업체에 이전해 '본디홍화' 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홍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목이다. 씨는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고, 리놀렌산을 비롯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과 식물성 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 골절 및 골다공증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홍화가 씨뿐만 아니라 순에서도 항산화 효능이 있는 쿼세틴(quercetin)을 비롯한 다양한 물질이 포함돼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쉽게 음용할 침출차를 개발했다. 홍화순차는 둥글레차의 향과 풍미를 지녀 맛이 구수하며 거부감이 없고 찬물에도 수월하게 우러나 쉽게 음용할 수 있어 음료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농촌진흥청 전문 관능평가요원 50명을 대상으로 맛·향·구매의향 등을 테스트한 결과 82%가 만족했으며, 종합적인 평가에서도 94% 이상 선호도를 나타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도농업기술원 가공유통팀은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홍화순차' 티백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냉수에도 잘 우러나는 특성을 살려 생수병에 직접 꽂아 마시는 티업(tea-up) 형태로 만들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연중 홍화차를 마실 수 있도록 고안했다. 개발 제품은 특허 기술이전 업체인 해남 소재 '더 좋은 홍화팜'에서 출시했다. 해남군청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3만 8천500원(1.2g/30개)에 판매하고 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홍화의 우수한 기능성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11:05:5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활성화 머리 맞대

전라남도가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존하고 주민화합과 공동체정신을 회복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 주민 참여 확산 및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3천개 달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마을당 매년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270억 원(도비 108억·시군비 162억)이다. 올 상반기 완도 울포마을은 방파제 쉼터 및 야간 조명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 호평을 얻고 있다. 또 보성 영천마을은 특산품을 활용한 녹차 가로수길을 조성해 마을 자긍심을 높였다. 곡성 유평마을은 버려질뻔한 옛날 물건을 모아 마을 박물관을 조성, 마을역사를 담아냈다. 해남 신평마을은 화분마다 이름표를 붙인 장미 거리를 조성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마을축제를 여는 등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우수 사례 확산 및 주민 참여 증대를 위해 최근 분야별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어 으뜸마을이 나아갈 방향, 사업 완료 이후 사후관리, 주민역량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마을경관, 마을관광 분야 전문가인 으뜸마을 평가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회의를 통해 경관을 개선하는 등 새로운 생활의제를 찾음으로써 주민자치의 경험을 쌓는 소중한 사업이라는데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주민자치력 강화를 위해서는 사례 매뉴얼을 통해 사업의 다양성을 보장하고 전문가단을 구성해 시군 담당자와 으뜸마을에 찾아가는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사업 동기부여를 위한 마을대표 및 담당자 대상 선진지 견학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으뜸마을 사업이 마을 자치를 실현하고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토대가 돼야 하며 궁극적으로 풀뿌리 주민자치의 실현을 이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고령화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마을은 자생단체, 인근마을, 기업체, 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나왔다. 민간에서도 지역소멸 예방을 위해 마을 이야기를 만들고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0+세대(만 50~64세·베이비부머세대)로 구성된 단체가 재능기부로 마을 가꾸기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마을경관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방안도 제시됐다. 마을의 잠재된 문학적 요소와 경관자원을 이야기로 구현해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구성하자는 의견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마을관광코스, 자연경관형 및 역사문화형 둘레길, 주민 가이드 마을투어 등을 사례로 꼽았다. 김규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토대로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이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도민 참여 확대 및 사업 완성도 제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와 마을자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9월 시군 담당자 및 마을대표 대상 워크숍을 하고, 10월까지 우수 사례지를 평가한 후 11월 종합평가를 토대로 우수 6개 시군 및 50개 으뜸마을을 선정, 12월 시상과 함께 성과나눔대회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2-08-24 11:05:3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