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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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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천의 기적’ 지역 랜드마크 조성 착수

함평군이 '함평천의 기적'을 이뤄낼 계획이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 조성에 나선다. 함평군은 '함평천'을 명품 하천으로 조성하고 주변 유휴 부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함평천권역 종합개발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을 이달 착수한다. 함평천은 함평읍 도심을 관통하는 지역 대표 하천으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고락을 함께해 온 삶의 터전이자 소중한 자연 자산이다. 그러나 최근 여가·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하천의 기능이 치수(治水)와 이수(利水)를 넘어 '친수공간'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함평천에는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친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마스터플랜을 통해 고수부지, 하중도 등 하천부지를 활용해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함평천 주변 유휴부지에 대한 중장기적 개발 계획도 정립해 함평천을, 군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지역 축제와 연계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천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개발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15:48: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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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5·18 앞두고 학생 희생자 추모행사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13일 본관 현관에서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지난 1980년 5월 당시 광주의 참혹한 상황 속에서 안타깝게 희생된 청소년 중 광주지역 학교에 학적을 둔 19명의 학생을 기억하고, 그날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희생자는 도청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최후의 항전 끝에 희생된 문재학(광주동성고등학교)·안종필(광주동성고등학교)·박성용(조선대부속고등학교) 학생, 시민군 버스를 타고 화순으로 관을 구하러 가던 중 주남마을에서 희생된 박현숙(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황호걸(광주제일고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 부상 당한 시민들을 위해 헌혈하고 귀가하다 희생된 박금희(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등 총 19명이다. 행사는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월서가' 전시 ▲5·18 역사 퀴즈 ▲5·18 조형물에 추모카드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20여 권의 5·18 관련 도서를 읽은 후 '5·18 역사 퀴즈'에 참여하고, 이어 학생 희생자들의 이름과 사연을 담은 '추모카드'에 추모 문구를 작성하며 5월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관 로비에 1980년 5월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날 민주주의를 밝히는 횃불이 되었다는 의미를 담은 5·18 조형물 '오월의 횃불'을 설치하고 직원들이 손 글씨로 작성한 추모카드를 전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조형물을 에워싸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교육청은 '오월의 횃불' 조형물을 5·18 기념주간인 24일까지 설치해 많은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서도 오는 14~23일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으로 운영하고 1층 도란마루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주간에는 ▲5·18민주화운동 사진전 개최 ▲5·18 필사존 운영 ▲5·18민주화운동 기념 재능기부 공연 등 오월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1980년 5월의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민주주의의 뿌리이다"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미래를 밝히는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15:48: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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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중학교 2학년 학생들 일본 해외역사문화탐방 실시

올해도 강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일본 해외역사문화탐방을 떠났다. 강진중은 13일부터 2025 오사카 박람회를 견학하고 윤봉길 의사 수감 형무소 터가 있는 오사카성, 윤동주 시비가 있는 교토 도지샤 대학 등 역사 현장과 더불어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등을 방문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이웃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강진군의 특수시책인 해외 역사문화탐방지원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해외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제 감각을 키우고, 넓은 시야를 갖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과 연관된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고,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높인다. 강진군의 해외 역사문화탐방 사업은 2018년부터 전남 시군 최초로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 운영되고 있다. 처음에는 강진군이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나, 교육 효과가 높게 평가되면서 2024년부터 전액 군비 지원으로 확대하고 1인당 지원액을 기존 10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증액, 학부모 부담은 낮추고 탐방의 질은 더욱 향상시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해외 역사문화탐방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3 15:47: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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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고유의 ‘色’ 천연염색 프랑스 ‘한국의 봄’ 축제 참가

나주시가 프랑스 현지에서 지역 고유의 색인 천연염색 문화를 소개한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프랑스 낭트에서 열리는 '한국의 봄'((Le Printemps Coreen) 축제에 참가한다. 재단은 나주의 전통 염색 기술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천연염색 작품 전시와 천연염색의 지속가능성, 친환경 가치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전통 공예의 진면목을 유럽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아울러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봄'은 매년 프랑스 서부 낭트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한국문화 축제이다. 공연과 전시, 영화와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유럽 현지에서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복합 문화행사 성격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재단은 축제에서 자연에서 얻은 색을 활용한 천연염색 원단과 다양한 의류 작품을 전시한다. 천연염색 기법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한국 전통미의 정수를 보여줌과 동시에 친환경 공예로서 천연염색이 지닌 지속 가능한 가치를 강조한다. 아울러 '천연염색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의 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 발표자로 참여해 나주에서 재배되는 쪽(藍) 식물 염료의 특징과 활용 방식, 환경적 장점,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으로서의 천연염색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의 이번 축제 참여는 천연염색 분야가 유럽 국가에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첫 사례로 지역 전통문화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천연염색은 자연과 공존하며 만들어 낸 한국 고유의 색과 철학을 담고 미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탄소 감축에 이바지하는 친환경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프랑스 낭트 '한국의 봄 축제'를 통해 천연염색의 확장성을 도모하고 양국의 다양한 문화·예술 산업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2 15:00: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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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 운영

고창군이 '2025년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를 운영한다. 고창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과 가치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연령대별(유아, 청소년, 고창 주민, 시니어)로 클래스를 나누어 맞춤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9~10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고창갯벌 키퍼스 교실'과 '고창갯벌 레인져스 교실'이 각각 발대식과 첫 강의를 열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고창군민을 비롯한 생태 해설사,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지역 인재들이 참여해 고창갯벌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고창갯벌 키퍼스 교실'은 생태·문화 해설사와 주민 활동가 등 고창군민 20명으로 꾸려졌다. 키퍼스 교실은 5차례에 걸쳐 현장 체험과 전문가 교육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보전의 실천 주체로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초등학생 19명으로 구성된 '고창갯벌 레인져스 교실'은 고창갯벌의 생물자원과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게 된다. 또한, 유아를 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고창갯벌 아기 새 교실' 참가자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갯벌 촉감놀이, 갯벌식물원 탐방, 염생식물 관찰 등 놀이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된다. 고창군 내 유아 교육기관 1곳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접수 받는다. 7월에는 시니어 대상으로 '고창갯벌 시니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교육의 거점이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5:00: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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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상 수상…가족정책 모범 사례 평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군가족센터(센터장 정준수)가 지난 8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가족정책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무안군가족센터는 지난해 12·29 여객기 참사 당시 공항 현장에 전담 인력과 아이돌보미를 배치해 긴급 돌봄서비스를 운영하며, 장례 절차와 사고 수습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적극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족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학교 운영 등을 통해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가족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가족센터는 지난해 말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로 이전하면서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과 함께 자리해 가족복지의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가족 유형별 맞춤형 상담과 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2 14:59: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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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키위 과원 ‘세균성 꽃썩음병’ 사전 예방 당부

보성군은 최근 강우일 증가로 키위 과원에 다습한 환경이 조성돼 '세균성 꽃썩음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세균성 꽃썩음병'은 키위 개화기 전후 감염돼 키위의 수분 능력을 떨어뜨리고, 과실의 수확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다. 최근 기온 변화와 강수 증가에 따라 봄철 개화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세균성 꽃썩음병은 방제가 쉽지 않으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방풍망, 비가림 시설 등을 보완해 강풍 및 빗물로 인해 병원균이 꽃봉오리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꽃썩음병 방제약제를 개화 20일 전부터 10일 간격으로 살포하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꽃썩음병이 발생하면 개화 초기 꽃잎과 암술이 갈변되거나 꽃잎이 탈락하고, 중증 감염 시 꽃봉오리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개화 자체가 불가하거나 낙화한다. 수분이 이루어지더라도 열매까지 감염돼 발육이 불량하거나 기형과가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키위 개화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일이 많아 세균성 꽃썩음병 발생이 예상돼 사전 예방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보성키위를 안정 생산 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도를 꾸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2 14:58: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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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산 물김 생산량 전국 1위 달성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국 물김 생산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올해 10,480ha의 면적에서 총 167,399톤의 물김을 생산해 2,311억 원의 위판고를 기록하였다.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물김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하고 있는 고흥군은 올해는 전년 대비 생산량이 38%(46,142톤), 위판액이 7%(149억 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난 4월 30일 2025년산 물김 위판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김 생육에 유리한 해황 여건과 양식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물김 생산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물김을 폐기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에 고흥군은 지난 1월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 위판장(구암항, 발포항)을 방문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격려했다. 이어 2월에는 전라남도,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지회와 합동으로 약 250척의 선박을 동원해 불법 양식장에서 생산된 물김을 제거하고, 김 수급 안정화에 주력한 결과 이번 물김 위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군은 물김 수급 안정을 위해 총 22억 5,900만 원을 투입해 ▲인증 부표 공급 ▲김 종자 공급 지원 ▲폐기 비용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년산 물김 생산이 종료됨에 따라, 어장 내 양식 시설물이 신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12 14:58: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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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월광주 ‘소년버스’ 운영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소년버스'를 운행한다. '소년버스'는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를 순회하며 1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소년버스'는 이용자가 '광주투어버스' 앱을 통해 정류장을 선택하면 차량이 도착하는 수요응답형(DRT) 버스로,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동하며 오월광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수요응답형(DRT) :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운행 노선은 ▲전남대학교 정문 ▲효동초등학교 ▲광주역 ▲광주고등학교 ▲전남여자고등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광주적십자병원 ▲양림오거리 ▲양림미술관 등이다. '소년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1회 기준 성인 17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50원이다. 탑승 후 단말기 태그를 통해 결제하며 시내버스·지하철 환승도 가능하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1일권(3000원)도 판매하며, 모바일 앱에서 구매 후 24시간 동안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다만, 1회권과 달리 환승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관광 '오매광주 누리집'과 '광주관광공사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투어버스'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소년버스'가 광주여행을 더 쉽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광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광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이 오월 광주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14:57: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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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5 전남과학축전' 성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주최하고, 전남 초등과학교사 단체인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한 '2025 전남과학축전'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전은 '천년의 역사, 미래의 과학'을 주제로, 천년고도 나주시의 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축전 기간 동안 ▲ 창의 융합 과학 체험 ▲ 역사와 미래교육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체험 ▲ 메타버스 융합체험 ▲ 과학창의대회 등 11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참가 인원은 4만 명으로 추산됐다. 특히,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지역 특산물 체험과 조선시대 나주목을 소재로 한 '방탈출 게임'은 지역 특색을 과학과 결합한 창의적 시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축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섬 지역 및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과학탐구 꾸러미'와 유튜브 생중계 서비스를 운영해 모든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첫날인 10일 개막행사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태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개막식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전남예술고등학교 이성호 학생의 감미로운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은광학교 마림바 연주단의 감명 깊은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장에 참가한 나주초등학교 5학년 한 학생은 "직접 실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밝게 웃었고, 한 학부모는 "참가해 본 교육 행사 중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 같고, 우리 지역에서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축전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과학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2025-05-12 14:57: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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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억을 전하는 사람들… ‘5·18 역사해설사’ 운영

전라남도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지역의 항쟁사를 직접 전달하는 '5·18 역사해설사'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지난 2022년부터 전남의 5·18 민주화운동에 관심 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 서비스를 해 5·18 역사를 바로 알리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의 여러 지역으로 확산,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지역에 흩어져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장소 29곳을 '전남 5·18사적지'로 지정하고 정비했으며, 현재 역사해설사 18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역사 해설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 풍부한 해설 경험을 갖췄다. 전남 5·18 사적지 현장에서 도민과 학생, 관광객에게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교육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하면 해설사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을 바라는 경우 전남도로 답사 1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군별로 운영하는 8개 코스 중 하루 최대 2개 코스까지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신청자와 해설사가 일정과 해설코스, 순서를 자유롭게 조율할 수 있다. 시군별 해설코스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남도 자치행정과 5·18민주화 및 과거사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전남의 5·18은 불의의 독재정권에 맞서 광주 시민과 함께 연대하고자 했던 전남도민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오월을 맞아 많은 분이 전남의 5·18 항쟁사에 관심을 갖고 해설 서비스를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14:56: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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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6개 고등학교와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은 지난 2일, 관내 6개 고등학교와 '농수산·문화관광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산업인 농수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보성고등학교, 벌교고등학교, 예당고등학교, 다향고등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 벌교여자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각 학교는 교육 프로그램 기획,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주 보성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간의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진로 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융합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5-05-09 20:51: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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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본 고치현과 크루즈·공항 노선 개발 등 상생발전 다짐

전라남도 일본사무소는 국제 자매도시인 고치현과 내년 자매 교류 10주년을 앞두고 크루즈·공항 노선 개발, 곱창김 수출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장대연 전남도 일본사무소장과 하마다 세이지 고치현 지사 등은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일본 오사카 엑스포의 한국관에서 지난 7일 만나 수준 높은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짐했다. 전남도 일본사무소에선 이번 만남에서 고치현과 전남을 잇는 크루즈와 공항노선 개발을 협력사업으로 제시했다. 크루즈 상품은 일본 고치현을 출발해 가고시마, 여수, 완도, 목포를 기항지로 해 각 도시의 역사·문화·예술·관광을 주제로 하는 4박 5일 일정의 럭셔리 크루즈 해양관광이다. 내년에 개장하는 고치현 료마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노선 신설도 제시해 고치현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고치현에서 전국 1위의 수산물 생산량을 자랑하는 전남 수산물 중에서도 맛과 향이 매우 뛰어난 명품 곱창김에 대한 관심도 큰 만큼 일본 내 김 마니아층 대상 고품질 고가전략의 시범사업으로서 곱창김의 수출 가능성도 타진했다. 하마다 세이지 고치현 지사는 "한국관의 주제인 '마음을 모아'처럼 전남도와 고치현이 마음을 모아 하나가 돼 더 나은 미래로 가고 싶다"며 "특히 내년은 자매교류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한 차원 높은 한·일 우호교류 협력을 하자"고 말했다. 장대연 사무소장은 "4세기께 왕인박사가 일본 응신천황의 초빙으로 논어와 천자문을 갖고 건너와 태자의 스승이 돼 일본 고대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했던 역사적 사실처럼, 내년에는 고치현에서 여수·완도·목포를 잇는 바닷길과, 고치현 료마국제공항에서 무안국제공항으로 하늘길을 열어 전남도와 고치현의 상생발전을 확고히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5-09 15:48: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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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 먹거리부스 고흥 8품9미 호평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8품 9미를 활용한 고흥 별미 메뉴를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4일간의 긴 연휴 동안 자녀와 함께 온 부모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를 구성해 남녀노소 함께 먹고 놀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고흥 9미를 활용한 장어탕, 바지락 짓갱, 매생이 떡국을 맛본 축제 방문객은 "타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고흥만의 메뉴들을 먹거리부스에서 모두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햄버거와 샐러드빵은 기존의 수입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메뉴와 차별화하여, 햄버거 패티와 샐러드빵의 토핑에 유자골 고흥한우를 사용함으로써 맛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먹거리부스에 입점한 영업자는 모두 고흥 내 기존 영업자와 부녀회 등 지역사회단체로만 선정돼, 고흥의 손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으며, 그 덕분에 고흥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군에서는 축제 시작 전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장뿐만 아니라 축제가 열리는 봉래면 소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축제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부스 영업자들과 회의를 진행해 메뉴와 가격을 조정했으며, 맛은 물론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중독 예방에도 철저히 신경 써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올린 한 참가자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먹거리부스의 청결한 위생 상태와 청결 유지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제장의 먹거리부스를 고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음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34:4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