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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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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캘리포니아 지역사회 재건을 위한 희망의 장으로"

제네시스는 12일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지난해 대회가 열린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이 아닌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16일까지 진행되며,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3위 로리 매킬로이, 5위 마쓰야마 히데키 등 7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제네시스는 GV70, GV80 등 750만 달러 상당의 경기 운영 차량 총 100대를 대회 종료 후 주요 구호 기관에 기증하는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버디나 이글마다 300달러, 홀인원마다 1만 달러를 적립하는 '버디 포 굿' 이벤트를 진행해 구호 기금도 모금한다. 차량과 기금은 미국 적십자사를 비롯한 자선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달 제네시스는 미국 적십자사와 로스앤젤레스 파이어 파운데이션에 2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마치면 총 800만 달러(약 116억원)를 기부하게 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남부 캘리포니아는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 및 디자인 스튜디오가 위치한 의미 있는 지역"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2 15:17: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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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스펙으로 일본 레이싱 대회 출전…"기술력 입증할 것"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최대 성능을 담은 '아이오닉5 N TA(타임어택) 스펙'으로 일본 레이싱 대회서 신기록 작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일본 츠쿠바 서킷 코스 2000에서 개최되는 '레이싱카 & 슬릭타이어 클래스'에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TA 스펙'을 출전시킨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 최고 기록 수립을 위해 일본 인기 카레이서 타니구치 노부테루와 협업한다. 츠쿠바 서킷은 일본 내에서도 타임어택 레이싱으로 유명한 코스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는 차량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서 자사의 전기차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오닉 5 N TA 스펙은 기존 양산차의 차체와 모터를 유지하면서도 소프트웨어 튜닝을 통해 최대 출력 687PS까지 향상했다. 또 모터스포츠 사양의 브레이크, 슬릭 타이어, 하이 다운포스 공기역학 패키지 등을 적용해 레이싱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 차량은 지난해 6월 미국 파이크스피크 국제 힐클라임 대회에서 클래스 우승과 전기 개조차 부문 신기록(9분 30초 852)을 세운 바 있어 이번 도전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일본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대 N은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2 15:1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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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신개념 '무빙 스피커'로 차량 실내 디자인 혁신 나서

현대모비스가 차량 실내 디자인 전환을 위한 신개념 스피커를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연동해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빙 스피커는 디스플레이의 전개 상황에 맞춰 탑승자에게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가변형(롤러블) 디스플레이가 확장되면 소리를 차량 앞 유리창 방향으로 전달하고, 주행 시에는 운전자를 향해 각도를 조정해 음원을 재생한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점차 대화면, 고화질, 슬림화 등 고급화되면서 실내 인테리어 차별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롤러블 디스플레이, 스위블 디스플레이 등 혁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분야에서도 현대모비스는 영국 메리디안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차량용 특수 음향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무빙 스피커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차량 인포테인먼트(IVI)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영훈 현대모비스 HMI개발실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현대모비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미래 혁신 융합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2 15:08: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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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경험 강화'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 'AS향상·스타모델'로 올해 반등 예고

"2024년에는 대내외적으로 소통하며 내실을 탄탄하게 다졌다면 올해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11일 서울 수서 식물관 PH에서 '2025년 신년 기자단감회'를 열고 올해 고객의 제품 경험 향상을 위해 '360도 브랜드 경험'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해 지프 랭글러와 푸조 408의 스타 모델 만들기를 통해 브랜드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프의 경우 5가지의 지프 스페셜 에디션 출시 및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친 지프 캠프 2024 등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푸조의 경우 A/S 부문 순고객추천지수(NPS)가 전년 대비 크게 오르는 등 서비스 품질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또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라이언 하트 멤버십'은 런칭 1개월 만에 3000여명이 가입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방 대표는 "그동안 많은 고객들이 이야기했던 서비스 강화를 위해 퀄리티를 높이는데 노력했다"며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통합 전환을 통해 고객들은 두 브랜드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는 세일즈 및 AS 과정 전반에 걸쳐 스텔란티스 스탠더드에 맞춘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방위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통합 전시장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이하 SBH)'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2월, 이미 7개 딜러사와 'SBH' 업무 협약 체결을 마쳤으며, 연내 약 65%의 네트워크가 SBH로 전환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의정부, 안양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수원, 일산 전시장이 SBH로 순차 통합 전환되며, 부산도 신규 통합 전시장이 문을 연다. 이를 통해 푸조는 기존보다 1개 전시장, 5개 서비스센터 거점이 늘어나는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얻게 된다. 또 고객들의 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체 부품'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의 대체 부품 브랜드 '유로레파'에 이어 지프의 새로운 대체 부품 브랜드 '비프로 오토(BPROAUTO)'를 도입한다. 가격은 30% 저렴하고 2년 보증을 보장해 고객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 올해는 전략 모델의 신차 출시도 앞두고 있다. 오는 4월 픽업트럭 '뉴 글래디에이터'를 시작으로 럭셔리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지난해 히트 상품작인 스페셜 에디션들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랭글러 스페셜 에디션 3종을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의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조도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한 '308 MHEV'를 4월 출시하고, '408 MHEV'에 이어 외관부터 인포테인먼트까지 완전변경을 거친 '뉴 푸조 3008 MHEV'를 선보인다. 방 대표는 "2025년은 고객과 브랜드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푸조의 MHEV 라인업을 비롯해 '예술적 혁명'의 마케팅 활동, 지프의 강력한 신차들을 중심으로 모든 방면에서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이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2 00:0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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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지난해 영업이익 3조5128억원…전년比 501%↑

HMM은 11일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1조7002억원, 영업이익 3조51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9%, 501% 증가한 것으로 2022년과 2021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HMM은 2022년 코로나 특수를 누리며 연간 영업이익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949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2021년에도 7조377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3조1549억원, 영업이익은 1조1억원으로 집계, 전년 대비 53%, 2253%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500% 이상 급증한 것은 해운 운임 상승 영향이다. 지난해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중 구간 물동량 증가 등으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연평균 2506포인트(p)로 2023년 대비 1005p(149%) 증가했다. HMM 관계자는 "지난해 1만3000TEU급(1TEU=6m 길이 컨테이너 1개) 신조 컨테이너선 12척을 도입하고 미주항로에 투입했다"며 "항로·지역별 수급 변화에 맞춰 최적의 운송 서비스망 구축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HMM은 올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갈등, 공급망 재편 가속화와 같은 대내외 불확실성,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전 세계 교역 위축 등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HMM은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9척을 비롯해 LNG 추진선 등 친환경 컨테이너선 도입도 지속한다. 특히 대서양, 인도, 남미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중심으로 신규 서비스 확대할 계획이다.

2025-02-11 17:4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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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우리 기업들 사회문제 함께 고민해야"…우리 사회 핵심 문제 '미래세대·인구변화' 제시

"우리 사회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어느 한 부분이 무너지면 다른 부분도 그영향을 피할 수 없는 만큼 우리 기업이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우리 사회 핵심 문제로 떠오른 '미래세대·인구변화' 등의 문제에 대해 우리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고 사회 문제에 체계적으로 접근할 것을 강조했다.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힘을 모아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최 회장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멤버스 데이' 행사에서 "우리 사회는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AI 등 격변하는 요소들이 많다"며 "이 많은 도전과 위기 속에서 우리 기업들은 여태껏 열심히 해왔던 경제적 가치 추구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 잘해나가기 위해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또한 해나가야 한다"며 "그래야만 기업이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 ERT는 대한상의가 지난 2022년 발족시킨 기업 협의체로, 현재 약 1560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이날 열린 ERT 멤버스 데이 행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에 역할을 고민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처음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주요 회원 기업 대표인 리더스클럽 멤버를 비롯해 총 500여 명의 회원 기업 임직원이 참여했다. 최 회장은 "누군가는 돈벌이 하는 것도 어려운데 사회문제도 같이 해결하라는 것인지, 미루고 천천히 하면 안되냐 라고 말할 수 있다"며 "삼각 파도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기업들보다 더 힘든 건 취약계층이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사회는 서로 긴밀히 연결돼 어느 한 부분이 무너지면 다른 부분도 그 영향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조건이 다 갖춰져도, 어느 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성장이 제한되는 것처럼 사회도 마찬가지"라며 "가장 취약한 부분이 무너진 채로는 사회 전체가 발전하기 힘들다. 우리 기업이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또 기업들이 꾸준히 사회 기여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민의 관심도가 높지만 아직 기업의 활동이 미비한 '기회의 영역'에서 국민은 바라고 있는데 기업의 리소스 투입이 부족했던 것들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리워드 시스템도 필요하다"며 "기업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정확히 측정이 돼야 보상 시스템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연대와 협력이 발휘되는 '관계의 가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우리 사회는 정부, 기업과 그 구성원, 소비자, 그리고 지역사회가 서로 단단하게 연결되고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문제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기업과 지역상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실천에 동참하길 강조했다. 최 회장은 "ERT에는 소중한 파트너들이 많이 늘었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주한미국상의도 ERT 리더스클럽에 합류한 만큼 외국계기업의 동참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1 15:12: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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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아프리카 차세대 인재 육성 지원…英 런던대에 장학금 27억원 기부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동양 아프리카 대학(SOAS)에 아프리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제도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과 SOAS는 10일(현지시간) 런던대 SOAS 세네트 챔버에서 '현대차그룹 장학금 기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OAS는 런던대의 17개 단과대학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SOAS와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DLD) ▲지속 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를 설립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5년 동안 SOAS 내 아프리카 출신 석사·박사급 학생을 매년 5명씩 선발해 총 150만 파운드(약 27억원)의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 SOAS 최대 규모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장학금 수혜자는 학업 종료 이후 현대차그룹이 주최하는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 및 세미나에 주기적으로 참여해 현대차그룹의 아프리카 협력모델 수립과 실행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SOAS 내 아프리카 출신 학사·석사급 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현대차그룹 GSO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은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장학제도를 설립하고, 아프리카의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세계 경제 대변환기에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내외 전문가를 육성하고, 아프리카의 다음 세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11 15:00: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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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4월 3일 개최…HD현대·BYD 등 첫 참가

2025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5서울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모빌리티 에브리웨어(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모빌리티의 혁신이 일상의 모든 순간과 공간에서 구현되는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올해 전시는 자동차, 해상(친환경선박)과 항공(UAM) 등 누구에게나 편리한 이동 생활을 제공할 대중교통 서비스,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건설기계 모빌리티를 비롯해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등 가까운 미래에 우리 생활에 도입될 다양한 관련 디바이스와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건설기계를 대표하는 HD현대 계열사들이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한다. 건설기계 기업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D현대는 계열사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을 중심으로 'HD현대관'을 구성하고, 차세대 건설기계 신모델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 초 국내 시장에 진출한 중국 전기차 기업 BYD도 처음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동향과 혁신 기술을 조망하는 '서울모빌리티포럼'도 개최된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기존의 모터쇼가 신차를 공개하고 실물을 관람하는 B2C 중심의 전시회였다면, 앞으로의 모빌리티쇼는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미래 이동 기술을 고객이 가장 먼저 경험하고, B2B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산업·기술 융합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5서울모빌리티쇼 관람 입장권은 2월 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5-02-11 14:35: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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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부회장이 이끄는 한화 방산부문 실적 훈풍…한화에어로 역대 최대 실적 갈아치워

김동관 한화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K-방산 열풍을 주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며 매출 20조원대의 '글로벌 톱티어' 방산·조선해양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11조2462억원, 영업이익 1조724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3%, 190% 증가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기준 수출이 내수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작년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난 4조8311억원, 영업이익은 222% 증가한 8925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에러스페이스의 주력 무기 체계인 K9 자주포, 120㎜ 자주 박격포 비격 등 수출과 국내 납품 물량 증가가 돋보였다. 특히 한화 방산 중간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에 대한 지배력을 한층 강화했다. 한화임팩트파트너스(5.0%)와 한화에너지(2.3%)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7.3%를 주당 5만8100원(2월 10일 종가 기준), 약 1조3000억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매입으로 연결 기준 한화오션 보유 지분율은 34.7%에서 42.0%로 늘어난다. 한화그룹 3형제가 지분을 나눠가진 한화에너지의 한화오션 지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일원화되면 김 부회장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방산 및 조선해양 사업 글로벌 사업 시너지 제고와 글로벌 수출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약 1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필리 조선소를 인수해 해양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싱가포르 부유식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다이나맥 홀딩스 지분을 확보해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도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기존 지상 방산 중심의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더해 이번 지분 인수로 조선해양 사업으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며 "유지·정비·보수(MRO)와 군함 건조, 잠수함 사업 등 사업 성장이 기대되는 조선해양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방산 및 조선해양 기업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1 08:1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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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연 매출 7조592억…사상최대 기록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매출 7조592억원, 영업이익 622억원, 순손실 4785억원의 잠정 실적을 10일 공시했다.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작년 매출(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8.1% 늘어난 7조592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여객 사업량 증가로 인한 운항비용 증가 및 안전 운항 확보를 위한 정비 투자 확대로 인한 정비비용(2297억원) 증가, 마일리지 등 대한항공과의 회계기준 일치화 영향(1115억원) 및 고기령 항공기 반납 등 기재운영 계획 변경으로 인한 감가상각비(776억원) 증가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85억원 감소한 622억원을 기록했다. 또 연말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외화환산손실 4282억원 발생해 순손실은 478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 노선의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여객 사업 매출을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4조6464억원으로 끌어올렸다. 화물사업부문은 지난해 항공화물 수요에 적극 대응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1조7195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과정에서 회계기준 일치나 고기령 항공기 반납 등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며 "올해는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이후 첫 해로 구매 통합 등 운영 효율화를 진행하며 동시에 양사의 안전 규정 통일 등 안전 운항을 위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여객·화물 수요의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수익 기반을 확대하고 고효율 항공기의 도입과 노선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대한항공과 통합이 완료되기 이전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 운항을 위하여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10 16:41: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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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가공세에 '안그래도 힘든데' 韓 철강업계, 트럼프 관세부과 발표에 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철강 업계와 정부가 대응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중국 저가 공세, 수요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세 폭탄'까지 떨어지면 업계는 3중고에 빠져 수익성이 한층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시작한 '관세 전쟁'을 점차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철강과 함께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같은 세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반도체·의약품과 함께 묶어 수개월 내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해당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밝힌 대로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 한국 철강업계는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철강 시장은 연간 1억톤에 달하며 자체 생산량은 8000만톤이다. 수입량은 2000만 톤 이상으로 한국 철강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60만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알루미늄 제품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미국과 협상을 통해 철강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수용했다. 현재 철강 업계는 트럼프 행정부의 구체적인 행정명령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의 저가 공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까지 더해지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현지 생산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계획도 나오지만 실현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미국 현지에서 자동차 강판 등을 생산하는 제철소 건설을 검토중이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제철소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투자 의사 결정이 나오면 외부에 공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HyREX) 기술 개발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한 투자 기조를 이어간다. 포스코그룹도 이달 초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현지 진출에 대해 "투자비가 많고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면서도 "다양한 옵션을 두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도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철강협회에서 박종원 통상차관보 주재로 철강협회 및 주요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박 차관보는 "정부는 주미 공관을 비롯해 동원가능한 모든 네트워크를 총력 가동해 구체적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향후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업계와 긴밀히 공조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업계도 협회 및 개별 수출기업 차원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이 원팀이 되어 긴밀히 대응해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쿼터제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확한 행정 명령을 기다리며 각사별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 철강 업체로 일부 물량이 들어가겠지만 미국 철강 업체들이 공장 가동률을 상향 조정하더라도 흡수할 수 있는 물량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10 15:51: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