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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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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광역도로망 확충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집중’

전주시가 2026년을 맞아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는 14일 건설안전국 신년브리핑을 열고 건설·안전·도시 분야 5대 중점 추진방향을 공개했다. 핵심 방향은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추진,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주거 안정 지원, 하천 및 생활환경 정비 등이다. 먼저 시는 도로 확장과 신설을 통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지난해 개정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바탕으로 전주권 교통 인프라가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 전주 종합경기장~완주 구이 구간 등 11개 광역도로 노선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된 상태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전북도와 인접 시·군, 정치권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계획이 반영되면 지방재정 부담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광역도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상관~색장 외곽순환도로 구축 등 광역도로망 확충을 통해 시민 생활권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을 개정해 공동주택 건설 시 지역 건설사의 참여 비중을 높이고, 그 효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기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체계를 정비한다. 아울러 대규모 재해예방 사업과 급경사지 정비,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사회재난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주거급여와 전세자금 이자 지원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과 하천·생활환경 정비도 병행 추진된다. 김성수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광역도로망의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전주권 교통 인프라가 실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안전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5:08:28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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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하수도 재난 대응 'ALPHA Team' 본격 가동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하수도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중대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위기 대응 신속 대응반 'ALPHA Team'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기후 위기 심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시설 노후화와 지하공간 위험 요인이 증가하면서 하수도 분야의 위기 상황은 상시적·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공단은 차집관로 싱크홀, 펌프장 침수 등 과거 사례를 분석한 결과, 초기 대응 지연이 시설 운영 중단과 시민 불편,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본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구성된 ALPHA Team은 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맨홀, 펌프장 등에서 붕괴·침수·추락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에 투입된다. 현장 통제선 구축 등 초기 안전 조치를 우선 수행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 복구 지원, 원인 분석,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대응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주도한다. 신속 대응반은 기술사 및 기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력 10년 이상인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확산 전에 차단, 피해 전에 조치'를 슬로건으로, 신속한 초동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본격 운영과 함께 지난 12일 송산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한 순간 정전 상황에서 ALPHA Team을 즉시 가동했다. 전기·기계·수질 분야 전문인력이 신속히 투입돼 공정 안정화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또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관로 조사용 CCTV 촬영 로봇, 지반침하(공동)를 탐지하는 GPR(지표투과레이더), 복합가스 농도 측정기 등 재해 예방 장비를 구비하고, 상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하수도 시설의 위기 상황은 초기 대응에 따라 피해 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ALPHA Team을 통해 초기 안전 조치부터 신속 복구, 재발 방지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대응 시스템을 운영해 시민의 안전과 공공 환경 서비스의 연속성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앞으로 분기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위기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현장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는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2026-01-14 15:08: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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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아르바이트생 역량 강화 교육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단순 근로 기회 제공을 넘어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르바이트 참여 청년들이 시정과 청년 정책을 이해하고, 자산관리와 심리 조절 등 사회 진입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광명시 주요 청년정책 및 정신건강 사업 소개 ▲합리적인 자산관리 방법 ▲청년 심리·정서 관리 특강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자산관리 특강에서는 소비 습관 점검과 재무 관리의 기본 원칙을 중심으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뤘으며, 심리·정서 관리 특강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실습과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광명시의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자산관리와 정신건강 교육 모두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은 지난 5일부터 시청과 유관기관 등 각 근무지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6-01-14 15:0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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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자금난에 7개 점포 추가 영업 중단... 노조 "사실상 해체 수순" 반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자금난을 이유로 점포 7곳의 영업을 추가로 중단한다. 지난달 10개 점포의 영업 중단을 결정한 데 이은 고강도 조치로, 노조 측은 "사실상 기업 해체 수순"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달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직원 대상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한계상황에 도달한 자금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추가 영업 중단을 공식화했다. 이번에 영업이 중단되는 점포는 ▲문화점 ▲부산감만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화성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총 7곳이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납품 지연 및 중단 사태가 이어지며 현금 흐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당초 지난 8월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적자 점포 15곳의 폐점을 결정했다가 거래 조건 완화 등을 전제로 이를 보류했으나, 자금 사정이 나빠지자 결국 폐점을 강행하게 된 것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달에도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5곳)과 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5곳)의 영업 중단을 연이어 결정한 바 있다. 이번 7개 점포 추가 중단으로 홈플러스의 점포망 축소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홈플러스 측은 인력 감축 우려에 대해 "영업 중단 점포의 직원들은 타 점포 전환 배치 등을 통해 고용을 100%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는 회사의 이 같은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철한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사무국장은 "회사는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와 상관없이 유례없는 대규모 영업 중단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는 회생이 아니라 사실상 '홈플러스 해체'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 측은 회사가 알짜 자산을 몰래 매각하려 한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최 국장은 "핵심 자산인 유성점, 동광주점, 원천점 등의 매각 정보가 유출됐다"며 "이미 디벨로퍼(부동산 개발) 시장에 해당 점포들이 매물로 나왔음을 시사하며, 이는 청산 계획이 노조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2026-01-14 15:06:1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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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시대’ 개막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운항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04시 55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 OZ177편이 아시아나항공 운항 이래 처음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2터미널을 통해 처음 출발한 항공편은 07시 06분에 출발한 오사카행 OZ112편이다. 이로써 향후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 통합항공사 출범을 향한 가장 큰 준비를 마쳤다. 제2터미널에서의 탑승수속은 3층 동편에 위치한 G-J열 카운터에서 진행한다. G열은 백드롭(BAG-DROP) 전용 카운터, H열은 백드롭 카운터와 일반석 카운터가 병행 운영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4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님들의 혼선을 예방하고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인천공항 진입로 전광판 및 가로등에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내/외부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의 노력은 물론, 터미널을 잘못 도착한 손님들을 위한 대책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1터미널로 잘못 도착한 승객을 위해 기존 탑승수속 카운터 C구역에 안내 데스크를 별도 운영하고, 터미널 안내 어깨띠를 두른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C구역 카운터와 3층 8번 게이트에서 안내를 실시한다. 안내 데스크는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오도착 손님 중 출발시간이 임박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터미널 간 긴급 수송 차량도 운영, 손님들의 원활한 여행을 돕는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출범할 통합항공사가 번영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4 15:03:14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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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ODA, 농기구에서 기후기술로… 경진원,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시동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농기구와 교육시설 구축에 머물렀던 전북 ODA(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 영역을 기후 대응 기술 중심으로 확장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진원은 14일 한국기후환경원, 전북 중소기업 주식회사 케이에스씨(KSC)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및 척박지 녹화 사업, 전북형 그린 ODA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비나 대형 인프라 구축 위주로 진행돼 소수 기업만 참여할 수 있었던 기존 ODA 사업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원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ODA 사업과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KSC가 보유한 물 부족과 사막화 환경에서 수분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식물 생착률을 높이는 기술이 글로벌 기후 대응 시장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이를 ODA 사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경진원이 서울 소재 전문기관인 (사)한국기후환경원과 직접 접촉해 성사시킨 사례로,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세 기관은 향후 키르기스스탄 사막화 방지 사업을 비롯해 중동 지역 척박지 녹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북 중소기업의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그동안 ODA 시장은 농기구 지원이나 대규모 시설 구축에 국한된 측면이 있었다"며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 역시 기후 위기 시대에 충분한 수출 경쟁력을 갖춘 ODA 품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ODA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4 15:01:49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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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 6병상 확보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을 1개 의료기관 3병상 추가 확보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민관 협력 기반의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시군 단위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 운영을 시작해 지역 중심의 정신응급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기존 1개 의료기관(새샘병원) 3병상 운영 체계에서 2개 의료기관(새샘병원, 아미고병원) 6병상으로 확대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이는 경기도 내 시군 단위 중 최다 병상 규모다.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은 자·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 응급환자 발생 시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즉시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확보한 공공 성격의 병상이다. 특히 정신응급환자의 타지역 이송을 최소화해 지역 내에서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사업 시행 이후 실제로 관내 정신응급환자의 타지역 이송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정신응급 대응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응급 상황은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민간공공병상 확대 운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 내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5:01: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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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지원 확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해 시범 도입 후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은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지원 사업'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에서 대출을 받은 저신용 소상공인이 원리금을 성실히 상환할 경우, 화성특례시가 연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의 기본 대출금리는 4.5%로, 시의 이자 지원을 받으면 소상공인이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1%대로 낮아진다. 특히 4개월 이상 성실 상환 시 금리가 3.5%로 인하돼 사실상 무이자(0%)에 가까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1%가 '매우 만족', 6%가 '만족'이라고 답해, 전체의 97%가 사업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체감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또한 이용자의 88%가 대출금과 이자 지원금을 '사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했다고 응답해, 이번 사업이 자금난에 시달리는 영세 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사업은 고신용자보다 저신용자가 더 낮은 금리 혜택을 받는 '금리 역전형 복지 모델'을 실현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4분기 기준 중·고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화성특례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실질 부담 금리는 2.62% 수준인 반면, 저신용 미소금융 이자 지원 대상자는 0~1%대 금리를 적용받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더욱 두텁게 이뤄졌다. 2026년도 이자 지원 대상은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에서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긴급생계자금 등을 대출받은 관내 소상공인이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20%(KCB 700점, NICE 749점 이하)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수급 대상자 등이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031-267-0581)을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금융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으로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비영리법인)으로, 대출상품별 세부 지원 요건과 대출 한도 등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4 15:01: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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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구청체계 출범 맞춰 버스정류소 스마트 쉘터 10곳 추가 조성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구청체계 출범에 따른 생활권 행정 강화를 위해 버스정류소 10곳에 스마트 쉘터를 추가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다음 달 만세구청과 효행구청 개청을 앞두고 구청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고 교통약자 이용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설치 지역은 ▲비봉면 1개소 ▲향남읍 3개소 ▲남양읍 1개소 ▲영천동 2개소 ▲오산동 2개소 등이다. 시는 그간 스마트 쉘터 39곳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설치로 총 49곳의 스마트 쉘터를 운영하게 됐다. 스마트 쉘터는 한파와 폭염 등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밀폐형 구조에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 조명 등 기본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 중 한파나 폭염을 피해야 하는 시민 누구나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스마트 쉘터 30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구청별 생활권 특성과 이용 수요를 반영해 스마트 쉘터를 조기에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생활권 중심의 행정 체계에 맞춰 대중교통 기반 시설을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며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5:01: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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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상반기 핵심사업 점검…“행정 역량 집중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해야”

고양시가 14일 백석별관에서 '2026년 상반기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주제로 간부회의를 열고, 상반기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한 상반기 시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먼저 서울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비상수송대책을 신속히 가동해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재난안전문자 발송, 임시 노선 운행, 마을버스 집중 배차 등 긴밀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은 대응 시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과 유연한 행정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한파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강화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도로·육교·교량 등 주요 시설물 제설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보호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일본 하코다테 공무국외출장 소회도 밝혔다. 이 시장은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개발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CES 2026 참관, 자매도시 교류 등을 통해 고양시가 세계적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해외 기업 및 도시와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LG그룹 계열사 LG헬로비전 본사 삼송 이전에 대해 이 시장은 "미디어·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의 본사 이전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실국별 2026년 상반기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올바른 방향 설정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 온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시점"이라며 불경기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진정한 평가는 보고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서 이뤄진다"며 "시민이 '정말 달라졌다', '변화가 체감된다'고 말할 수 있는 장면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1-14 15:01: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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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환경에너지시설, 환경 숏폼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가 12일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일상 속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환경 사랑 숏폼 공모전'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특례시와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의 공동 관심사인 '환경의식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이는 '그림 그리기 대회'와 '환경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이어 공사가 선보이는 세 번째 환경 소통 프로젝트로, 소각시설 및 음식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시민들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공사는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버티컬 숏폼 형식을 도입해 고양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기초시설의 필요성을 대중적인 시선에서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실천 ▲환경시설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총 3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가 3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주제 전달력과 영상미가 뛰어난 최종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작품의 선정된 수상작들을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게시하여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내 견학 공간에도 영상을 상시 송출해?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강승필 사장은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 속에 담긴 환경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 등 당면한 환경 과제 속에서 이번 공모전이 환경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6-01-14 15:00: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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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고양국제꽃박람회 D-100… ‘플라워 타임머신’ 꽃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올해 18회를 맞는 화훼 전문 국제박람회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윤곽을 나타냈다. 이번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K-플라워를 세계에 알릴 국제 화훼박람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총 25만㎡ 규모의 공간을 산업 전시와 야외 정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해, 전시·산업·문화가 꽃과 정원 속에 어우러진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으로 펼쳐진다. ◆올해의 킬러 콘텐츠, '시간여행자의 정원'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가장 큰 변화는 꽃을 아름다운 피사체로만 담지 않고 '느끼고 기억하는 경험'으로 확장한 점이다. 박람회는 꽃을 매개로 과거·현재·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형 박람회'를 시도한다. 그 중심에는 대규모 플라워디자인 정원 '시간여행자의 정원(Time Flow Garden)'이 있다. 정원에 설치되는 높이 10m의 대형 랜드마크 꽃 조형물은 실제 시계 기능이 가능하도록 기획돼, 박람회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출발점이자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관문 역할을 한다. 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는 장면형 콘텐츠로 연출해 '시간'이라는 주제를 상징이 아닌 기능과 체험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은 이 공간을 기점으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정원, 현재의 나를 마주하는 정원,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는 정원을 차례로 거닐며, 각자의 시간과 감정을 꽃으로 마주하게 된다. ◆야외전시 '보는 정원'에서 '머무는 정원'으로 야외 구역은 정원을 이동하며 보는 전시가 아닌 머물고 참여하는 공간으로 전환해 주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퓨처리즘 콘셉트의 'K-컬처 융합형 미래 정원(시간여행자의 정원)', 한국 고유의 색을 새롭게 풀어낸 '오방화원', 꽃과 색으로 감정을 기록하는'마음의 온도 정원', 식물이 주는 치유 효과를 담은 '플라워 테라피 가든' 등 각 정원은 서로 다른 이야기와 감성을 담는다. 또한 시간의 흐름과 사계절 변화를 주제로 한 'Time Flow Garden'은 일산호수공원의 자연·녹지 경관과 어우러져, 꽃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예술적으로 연출한다. ◆실내전시,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글로벌 화훼 플랫폼 실내 전시는 화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준다. 화훼교류관에서는 해외 25개국 화훼기관·유통 에이전시·협회가 참여해 국제 교류 기반을 강화한다. 실내 전시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벌 화예 작가전'에서는 국내외 화예작가들의 화훼 예술과 기술 교류를 본격화한다. 또한 신품종·이색식물 전시에서 해외 희귀식물과 국내 육성 신품종을 소개한다. 화훼산업관에서는 생산자·유통업체·기술기업 등 200여개 기관이 참여해 산업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ICT·AI·친환경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화훼 전시를 통해 미래형 화훼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B2B프로그램, 상담회, 산업 교류 포럼을 병행해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한다. ◆'함께 또 같이', 시민과 농가가 만드는 박람회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역과의 동행도 중요한 가치로 삼는다. 고양시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수 화훼로 연출한 다육·비모란·선인장·분재 테마 정원, 자치단체와 시민단체가 만드는 협력 정원 '고양 플래닛 가든' 특히 시민정원사·학교정원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돼 참여형 박람회를 완성한다. 또한 지역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지역 주도형 문화 생태계를 강화하고, '함께'라는 박람회의 포용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장한다. ◆새로운 변화, 도전을 시도하는 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 최고 등급을 연속 획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화훼박람회로 인증받았다. 또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로부터 국제원예전시와 국제원예무역박람회 등급을 동시에 승인받아 전시 구성과 콘텐츠, 산업 교류, 운영 전반에서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박람회임을 공식 인정받았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을 전시하는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전시와 콘텐츠의 깊이를 한층 더해 한 단계 진화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꽃을 통해 각자의 시간을 돌아보고 인생 속 소중한 기억 한 장면을 남길 수 있도록, 시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는 가장 새로운 봄을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4 15:00: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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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 99.1% 달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전형에서 최종 충원율 99.1%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형에는 총 4,456명 모집에 5,534명이 지원해 124.2%라는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 직업교육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진로 경로로 안착했음을 방증한다. 관심도 높은 신입생 모집의 핵심 요인은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와 같은 현장 중심 정책과 이를 통해 축적해 온 성과에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과 재구조화, 실험·실습실 환경 개선, 첨단 기자재 확충 등 직업계고 교육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산업 현장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항공·반도체·바이오·물류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통한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했으며, 협약형 특성화고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중심으로 기업 연계 교육 및 취업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인천 직업계고는 2025년 졸업자 기준 취업률 55.7%로 수도권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졸업자 1차 유지취업률 또한 85.3%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 취업을 넘어 '좋은 일자리에서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질적 성과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가 더 이상 대안적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진로 경로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10년을 책임지는 직업교육으로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잇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4 15:00: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