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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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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1만원?...전남 '만원주택' 특화주택 선정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특화주택 공모 결과 전국 23건, 총 4571가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화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 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공유오피스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고령자를 위한 '고령자 복지 주택',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특화주택', 지역의 수요를 고려해 지역 맞춤형 입주 자격을 제안할 수 있는 '지역 제안형 특화주택'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작년 하반기 도입된 지역제안형특화주택에 지자체 다수가 참여했다. 공공주택 사업자가 입주 요건을 지역 여건에 맞출 수 있어 지자체의 관심이 높다. 하반기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에는 경기, 전남 등 총 4064가구가 선정됐다. 먼저 경기도에는 신혼부부와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놀이터, 돌봄 센터 등을 갖춘 특화주택 2686가구가 공급된다.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전남은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 590가구가 공급된다. 전남도가 임대료를 지원하는 구조다. 전북권에서는 익산 100가구 고창 96가구가 선정됐다. 고창군은 농촌유학으로 전학한 양육가구와 청년농업인 등 청년 근로자를 위해 임대료를저렴하게 책정한다. 영남권에서는 경남 합천과 경북 청송, 칠곡에 주택을 공급한다. 특히 청송의 110가구는 관내 근로자 및 교정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화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경기 성남시와 하남 교산에 총 191가구, 청년특화주택은 경기 광명시와 울산 울주군에 총 316호를 공급한다. 한편 내년부터는 육아 특화 공공임대주택에 8억 2000만원, 청년특화시설에 8억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선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행절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사업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특화주택 공급이 지속적으로 확대·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30 15:05:2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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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해 가장 인기 있었던 신용카드는?

2025년 한 해 동안 생활비 카드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이용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 카페 등 일상적인 영역에서의 혜택이 여전히 소비자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생활비 카드'와 모든 결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든 가맹점' 카드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는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21일 기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를 통한 신용카드 상품 조회수 및 신청 전환 수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1위는 '신한카드 미스터 라이프'가 차지했다.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기 카드다. 전기 요금, 도시가스 요금, 통신 요금 할인 등 공과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편의점 병원·약국, 세탁소, 온라인 쇼핑, 택시 등 일상 영역 중심의 할인 혜택도 지급한다. 2위는 '삼성카드 탭탭 오(taptap O)'다. 통신 요금을 포함해 편의점, 대중교통, 영화, 카페·베이커리 등의 영역에서 최대 36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커피와 쇼핑으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3위는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넘(MILEAGE PLATINUM) 카드'다.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 당 1마일이 기본으로 적립되며, 해외형을 선택할 경우 해외 가맹점에서 1000원 당 1마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4위는 'KB국민 마이 위시(MY WE:SH) 카드'다. 대표적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대 30% 할인, 편의점 20%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최대 2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연 2회 5만원 한도 내로 부족한 전월 실적을 채워주는 '전월 실적 채워드림' 등 특색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5위는 '현대카드 M'이 차지했다. 현대카드 M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5% M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가맹점에서는 5% M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렌탈, 교육, 육아, 의료 등 넓은 영역에서 M포인트 혜택 적립도 제공한다. 6·7위에는 '롯데 로카(LOCA) 365 카드'와 '롯데 로카 라이킷(LOCA LIKIT) 1.2' 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롯데 로카 365카드는 관리비, 공과금 등 365일 반복되는 생활비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롯데 로카 라이킷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1.2% 할인을 제공한다. 8·9위는 해외여행 고객 대상 혜택 중심의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EVERY MILE SKYPASS)', 독서실, 도서, 문구 등 적립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처음' 카드가 차지했다. 마지막 10위는 국내외 가맹점 최대 1% 할인을 제공하는 '삼성 아이디 심플(ID SIMPLE) 카드'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신용카드 이용 건수는 지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신용카드 승인 건수 증가율은 1분기(0.9%), 2분기(1.7%), 3분기(3.1%)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30 15:01: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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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Bank 인도네시아, 의료서비스 부문 전략적 금융 파트너십 체결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 Bank 인도네시아(KBI)는 PT KAI Medika Indonesia(KAIMI)와 전략적 금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의료 서비스 부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KAIMI는 자카르타, 데폭, 탕에랑 지역에서 병원 및 클리닉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브라위자야 헬스케어 그룹(Brawijaya Healthcare Group)의 자회사로, 브라위자야 병원 탕에랑은 산모·아동 의료 및 최소 침습 수술 분야의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로 잘 알려진 주요 의료 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I는 총 1100억 루피아(IDR 110 billion,한화 97억원 상당) 한도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해당 자금은 브라위자야 병원 탕에랑(Brawijaya Hospital Tangerang)의 의료 장비 투자 및 사업 확장 등 의료 인프라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금융 지원을 넘어, ▲병원 운영자금 관리를 위한 현금관리 서비스 ▲임직원 급여 서비스 ▲경영진 및 의료진 대상 우선 고객 금융 서비스 ▲주택담보대출 상품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I 은행장 쿠날디 다르마 리에(Kunardy Darma Lie)는 "이번 협력으로 KBI의 생산적 금융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 국가 의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주요 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30 15:01: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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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600억원 규모 소상공인 대출 지원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4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24년 3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4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 데 이은 후속 협약으로 마련됐다. 해당 출연금으로 마련된 대출한도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지난 24일 40억원을 추가 출연했으며, 이에 따라 총 7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1,05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출연은 'KB소상공인컨설팅센터'에서 컨설팅을 받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대 1억원 이내에서 보증 한도를 150%까지 우대하며, 보증료율도 연 0.8% 이하로 우대 적용해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금융지원과 비금융 컨설팅을 연계한 'KB소상공인컨설팅센터'를 출범했다. 현재 여의도 HUB센터를 포함한 전국 16개 센터에서 상권분석,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만2천여건의 컨설팅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 확대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로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30 15:01: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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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QR주문 운영 휴게소 100호점 달성

신한은행은 땡겨요의 휴게소 QR주문 매장식사서비스를 운영하는 휴게소가 전국 100곳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땡겨요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은행장 시절 출범시킨 상생 배달플랫폼으로 회원 수 800만명, 누적 주문금액 9312억원(2025년 12월 29일 기준)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QR주문 매장식사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땡겨요 매장식사서비스는 휴게소 음식점 테이블에 앉아 땡겨요 앱으로 바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앱 설치 없이도 휴게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웹(Web)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고객은 휴게소 도착 후 땡겨요를 통해 미리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가 완료되면 알림을 받아 음식을 픽업할 수 있디. 또한 휴게소에서 5000원 이상 주문 시 1000원 할인, 5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을 횟수 제한없이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고객은 땡겨요 앱 내 '전국 휴게소' 카테고리를 통해 QR주문이 가능한 휴게소 100곳을 지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휴게소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땡겨요 휴게소 QR주문 매장식사서비스는 2023년 5월 경북 포항 외동휴게소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평휴게소, 서울 만남의광장휴게소, 천안삼거리휴게소 등 국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휴게소 매장식사서비스는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주문 경험을, 휴게소에는 운영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상생모델이다"며 "앞으로도 휴게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전국 휴게소 어디서나 땡겨요 주문이 가능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30 14:57: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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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마시느냐보다 어떻게 머무느냐…음료 소비 무대가 바뀐다

유통업계가 음료 마케팅의 중심축을 '제품'에서 '경험'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무엇을 마시는가보다, 소비자가 언제·어디서·어떤 맥락에서 음료를 접하는가에 주목하는 전략이다. 음악·미술과 결합한 공연, 전시, 파티 등 현장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음료를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하려는 흐름은 전 업태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단순 판촉을 넘어 브랜드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소비자를 머무르게 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버드와이저, 맥주의 시공간을 재설계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맥주를 즐기는 전통적인 시간대와 공간을 확장하는 컬처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 후원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류하는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브랜드 접점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말 진행한 문화 공연 '더 래빗홀(The Rabbit Hole)'은 대표 사례다. 서울 신촌의 도심 공간 '토끼굴'을 무대로 스트리트 아트와 DJ 공연을 결합했다. 터널형 공간 구조를 활용해 음악 몰입도를 높이고, 맥주 소비를 하나의 문화 공간 체험으로 연결했다. 현장에서는 그라피티 아티스트의 라이브 페인팅과 스텐실 체험, DJ 공연이 동시에 진행됐다. 시간대에 대한 실험도 이어졌다. 논알코올 제품을 앞세운 '얼리 버드(Early Bud)' 모닝 레이브 파티는 주류 브랜드가 밤이 아닌 아침을 선택한 이례적 사례다. 맥주가 소비되는 고정된 시간대를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장면을 제안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관객의 떼창을 공연의 일부로 구성한 '버드엑스비츠 싱어롱 파티' 등 음악 중심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소비자가 현장에 머무르며 브랜드를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블루보틀 '머무는 시간'을 설계하는 경험 커피와 차 역시 음료가 소비되는 시간성과 공간을 재설계하는 전략이 확대되고 있다. 빠르게 마시고 이동하는 일상 음료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일정 시간 머무르며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은 매장 설계 단계부터 전시·건축·도시 공간과의 결합을 강조해왔다. 블루보틀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여백과 동선, 재료를 통해 '머무는 경험'을 유도하도록 설계된다. 일부 매장에서는 전시 요소나 사운드 콘텐츠를 결합해 커피를 마시는 행위를 공간 체험의 일부로 확장하고 있다. 이 같은 접근은 커피를 '빠르게 소비하는 음료'가 아닌, 일정한 시간을 들여 감각적으로 향유하는 대상으로 재정의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회전율보다 체류 경험에 무게를 두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차(茶) 브랜드 오설록 역시 유사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를 중심으로 차 시음과 전시, 공간 경험을 결합해 차 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있다. 방문객은 단순히 차를 구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차의 원산지와 제조 과정, 문화적 맥락을 함께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오설록은 차를 일상적인 기호 음료가 아닌, '감상하고 음미하는 음료'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차를 마시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문화 경험이 되도록 소비 맥락을 확장한 셈이다. ◆CU, 와인을 '감상하는 음료'로 확장 편의점 업계에서도 음료 소비에 문화적 서사를 입히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CU는 겨울 와인 성수기를 겨냥해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컬처 와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첫 협업 제품은 글로벌 회화 작가 킬드런(Kildren)과 함께한 '더 뮤즈 마일스 데이비스'다. 작가가 와인을 시음한 뒤 연상한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라벨에는 재즈 거장 마일스 데이비스의 초상이 담겼으며, QR코드를 통해 작가가 큐레이션한 재즈 셋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시각과 청각을 함께 자극하는 구조다. CU는 이를 오프라인 경험으로도 확장한다. 서울 종로 낙원상가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와인 라벨 원화 전시와 재즈 공연, 아트 토크 콘서트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구매를 넘어 와인을 둘러싼 문화 경험을 현장에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가 기능과 가격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음료가 소비되는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브랜드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30 14:37: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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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임상 승인 신청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 혁신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장 질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인 '아톰(ATORM)-C'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IND 신청은 식약처의 보완 요청 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기존 제출 자료를 보강한 결과로, 오가노이드 치료제의 상용화를 위한 최종 관문을 넘기 위해 추진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앞선 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비임상자료보완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추가 비임상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1월 사전검토를 통해 추가 자료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의견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임상 진입을 앞둔 'ATORM-C'는 기존의 세포치료제나 화학 약물과는 궤를 달리하는 차세대 재생치료제다. 환자의 장 조직에서 추출한 조직유래줄기세포를 3차원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로 제조한 '장 오가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한다. 기존 치료제가 염증을 완화하거나 증상을 지연시키는 데 그쳤다면, ATORM-C는 손상된 장 점막 부위에 직접 이식되어 실제 장 상피 세포로 분화하고 조직을 재건한다. 즉, 장의 구조적·기능적 회복을 돕는 '근본적인 조직재생'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환자 본인의 세포를 활용하는 자가유래 치료제 특성상 면역 거부 반응이 현저히 낮아, 안전성과 치료 효과 측면에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추가 실시된 비임상시험을 통해 투여된 오가노이드가 직접 손상된 조직에 생착해 손상된 장 점막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는 물론 크론병의 임상증상을 유의미하게 개선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장 오가노이드가 손상된 장점막으로 분화하는 것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로서의 오가노이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ATORM-C임상시험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염증성 장질환(IBD) 전문 진료 및 연구 역량을 갖춘 염증성 장질환 센터를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염증성 장질환 센터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한 염증성 장질환 분야에서 풍부한 환자 코호트와 다수의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을 보유한 국내 대표 전문 센터로, 이번 임상을 통해 'ATORM-C'의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을 과학적이고 엄격하게 검증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ATORM-C의 IND 승인 이후 신속하게 환자 투여를 개시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실시기관과 협력을 완료한 상태다. 장 치료제를 시작으로 침샘, 간, 자궁내막 등 다양한 장기 타겟의 오가노이드 파이프라인 상용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오가노이드 치료제는 새로운 영역의 의약품인 만큼, 규제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데이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매우 중요했다"며, "이번 IND 재제출은 단순히 서류상의 보완을 넘어, 당사의 오가노이드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임상적·기술적 성숙도를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30 14:34: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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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산업연구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급식 지원에 1000만원 기부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지난 29일 정류장교회에서 운영 중인 위기가정 결식 아동·청소년 긴급 급식 지원을 위해 1000만원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정류장교회가 운영하는 '석식당'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개운동에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이 1000원으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조리는 최현석 목사와 부인 이은희 사모, 처제 이은혜 씨가 직접 맡고 있다. 최 목사가 식사비를 1000원으로 정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과거 노숙인 급식 봉사 현장에 동행했던 청소년들이 "석식당에서도 무료로 밥을 먹는데 나중에 또 '공짜 밥'을 먹을 수 있겠다"고 농담처럼 말한 것을 계기로 성장기 청소년들이 무료 급식에 익숙해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최 목사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지키고 책임감을 키워주기 위해 상징적인 금액인 1000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기부 지원 활동에 나선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은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대학을 졸업한 뒤 육군 학사장교로 임관했다. 이후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국방대학교 교수로 임용됐고, 예비역 육군 중령으로 전역한 뒤에는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신설 초기부터 현재까지 학과장을 맡고 있다. 최 소장은 과거 20년 넘게 서울역 노숙인 쉼터와 영락보린원 등 장애인 시설, 독거노인 지원 현장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100회 이상의 헌혈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도 참여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개인 사비로 장학금을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정부로부터 트럼프 대통령 명의 사회봉사상 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6월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외교부 공식 인가 비영리 공익단체인 사단법인 월드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소는 이를 계기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서는 한편,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등과 함께 군인 및 군 가족을 위한 복지 지원 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30 14:30:3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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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싱가포르 노선 예약 고객에 '조호르바루 셔틀버스' 무료 제공 티웨이항공은 싱가포르 노선 예약 승객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조호르바루(Johor Bahru) 셔틀버스 티켓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싱가포르 ▲제주~싱가포르 노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승객에게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셔틀버스 티켓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은 티웨이항공 싱가포르 노선 예약 승객 중 싱가포르 비거주자다.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셔틀버스 신청 페이지로 이동해 티켓 교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도착일 기준 최대 30일 전부터 최소 72시간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 후에는 이메일 발신자명 '트랜스타(Transtar)'로 티켓이 발송된다. 승객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1터미널 또는 4터미널의 TS1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운전기사에게 전자 티켓을 제시한 뒤 탑승하면 약 2시간 후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도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올해 560만명 수송…인천~오사카 '최다 이용' 이스타항공은 30일 '2025 여행 트렌드'를 공개하며 올해 최다 이용 국제선이 인천~오사카 노선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지난해 대비 약 23% 증가한 56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해 지난 29일 기준 누적 탑승객 1200만 명을 기록했다. 항공기는 B737-8 신기재 5대를 도입해 총 20대로 늘렸으며, 지구 853바퀴에 해당하는 3420만km 이상을 운항했다. 취항 노선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도네시아 마나도, 부산발 국제선 등 12개가 추가돼 30개 이상으로 확대됐다. 이스타항공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국제선은 ▲인천~오사카 ▲인천~도쿄 ▲인천~후쿠오카 순이었으며, 국내선은 김포~제주 노선이 70%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노선이 호조를 보였다. 지난해 대비 승객 수는 128% 이상 증가했고, 편당 평균 탑승률도 28% 이상 상승했다. 외국인 탑승객은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으며 국적별로는 대만(38%), 일본(32%), 중국(18%), 기타(12%) 순으로 집계됐다. 대만 타이베이는 이스타항공이 김포, 인천, 부산, 청주,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운항하는 만큼 가장 많은 고객이 선택한 도시로 꼽혔다. 항공권 구매 양상도 출발 시점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출발 2주~2개월 전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이 약 42%로 가장 많았으며, 출발 2개월 이전에 구매한 계획형 여행객은 약 21%, 출발 1주일 이내에 구매한 즉흥 여행객도 약 20%에 달했다. 탑승객 연령대별로는 25~44세가 약 45%로 가장 높았으며, 15~24세와 45~54세도 각각 약 14%를 차지했다. 최연소 및 최고령 승객은 각각 0세와 103세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 한 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안전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신뢰받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30 14:30:02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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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 특수강 소형압연 출하 공정 무인화…‘선재 태깅 로봇’ 투입

현대제철이 선재 검사 및 포장 단계에 로봇을 운용하며 공정 스마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 11월 당진 특수강 소형압연 공장의 선재 코일 출하 라인에 제품 이력·규격 등 정보를 담은 태그를 자동으로 부착하는 '선재 태깅 로봇'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용을 시작했다. 현대제철은 태그 오부착으로 인한 강종 혼재 등 오류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출하 작업장의 무인·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로봇을 도입했다. '선재 태깅 로봇' 시스템은 ▲조립 로봇 ▲부착 로봇 ▲컨베이어·코일 고정장치·안전펜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립 로봇은 출력된 제품 태그에 클립을 조립하고, 컨베이어를 따라 이송된 선재는 고정장치 위에 놓인다. 부착 로봇은 이송된 선재를 스캔해 태그 부착 위치를 확인한 뒤 해당 위치에 태그를 자동으로 부착한다. 현대제철은 이탈리아 철강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폴리텍(BM Group Polytec)과 협업해 지난해부터 로봇 도입을 추진해왔다. 약 2년에 걸쳐 로봇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최근 최종 테스트(FAT)를 통과해 현장 배치를 완료했다. 또한 로봇 주변을 설비 가동 구역과 작업자 진입 구역으로 분리하는 등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그동안 작업자의 손에 의존하던 선재 태그 부착 작업을 로봇이 대체하면서 작업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철강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로봇 관련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30 14:29:3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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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년 촘촘한 안전망 구축…의료·돌봄 지원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6년부터 복지·돌봄, 아동·보육, 청년, 경제·일자리 등 6개 분야 총 39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 ■ 복지·돌봄 분야(7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전국화를 앞두고 지원대상과 내용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90%에서 160%까지 대폭 확대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약사의 가정방문 복약 서비스를 추가해 통합돌봄 방문의료 서비스 틈새를 메운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두터워진다.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생존 애국지사에게는 월 23만원(기존 월 21만5000원)을, 독립유공자 유족 등에게는 월 8만원(기존 6만5000원)을 지급한다. 일반참전유공자 수당은 연령에 따라 최대 18만원까지 인상한다. 이밖에도 ▲장애인연금 및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 확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시행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운영을 통해 장애인 편의를 높이고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완화·지원액 인상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 아동·보육 분야(11개) 아동수당은 대상 연령을 1세 확대해 9세 미만까지 지급하고, 지원금은 월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늘린다. 전체 출생 가정에는 축하 상생카드 50만원권을 지급하며, 2025년도에 둘째 이상 아이를 출생한 가정도 지급 대상에 포함한다. 어린이집 누리과정보육료 추가지원사업은 기존 4·5세에서 3·4·5세로 대상을 넓히고, 입학준비금·특별활동비 등 어린이집 부모 부담 필요경비 지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까지 늘리고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요금을 차등 지원한다. 아이돌보미 돌봄수당도 기존 1만590원에서 1만1120원으로 늘린다. 발달지연 아동 조기발견 등을 위한 영유아 발달컨설팅 사업대상은 기존 만 3세에서 만 2·3세로 확대한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을 확대(중위소득 63% 이하→중위소득 65% 이하)하고 학용품비 등 추가아동양육비 지원금액을 인상한다. 밤 10시까지 야간돌봄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5개소에서 10개소로 대폭 증가했으며, 문흥다함께돌봄센터는 자정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로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 인상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퇴소 자립지원수당 신설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만14세 미만 성폭력 가해아동 교정치료 지원을 추진한다. ■ 생활기반 분야(7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광서권(서구·광산구) 의료기관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1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2개소와 광주 달빛어린이병원 4개소를 연계해 아픈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촘촘한 의료망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저소득층 산모 대상 산후조리비 지원은 더 많은 산모에게 돌아가도록 지급방식(사후정산→선지급), 신청기간(출생일 1개월 내→출생일 3개월 내) 등을 조정했다. 더불어 ▲통합건강센터 운영 확대 ▲'광주-G패스'에 K패스 정액권 기능 추가 ▲주거급여 지원금 인상 ▲글로컬대학 추진 ▲광주평생학습포털 본격 운영을 통해 시민 일상 편의를 높인다. ■ 경제·일자리 분야(5개) 생활임금은 시급 1만3303원, 월급 278만327원으로 지난해보다 2.9% 인상한다. 이는 최저임금에 비해 28.9% 높은 수준으로, 광주시가 주거·식비·보건 비용 등을 고려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하고 있다. 광주새일센터(제봉로 221-11)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경력이음 사례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20~40대 경력단절여성·취업희망여성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1대1 맞춤형으로 취업상담, 경력설계, 직업훈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대상 확대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강화한다. ■ 청년 분야(5개) 청년정책 원스톱 서비스인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은 기능 확대를 통해 청년활동가 등록 기능을 신설하고, 회원가입때 본인인증수단을 강화한다. 한시적 추진 후 종료 예정이었던 청년월세지원은 지속 추진하고, 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과 경력형성을 지원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지원을 확대해 청년 안전망을 확보한다. K-ART 청년창작자 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하고,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대상자와 지원금액을 확대해 청년들이 문화·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 ■ 일반행정 분야(4개) 이륜자동차 번호판은 전국번호판 도입으로 더 크고 선명해진다. 번호판 크기를 21㎝ × 15㎝ 규격으로 확대하고 관할관청 표기를 삭제한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신고제도 시행으로 설치·변경 시 신고 의무와 함께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생겼다. 반려동물 영업 관련 동물등록·CCTV 설치 확대를 통해 동물생산업 영업장의 번식 목적 월령 12개월 이상 개를 동물등록 의무대상에 추가했으며 고정형 CCTV 설치의무 업종도 추가했다. 건축허가 때 소방 동의 대상은 규모가 작은 주차용 건축물까지 포함하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윤창모 정책기획관은 "2026년부터는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제도와 시책들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다"며 "지원대상이나 시행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2-30 14:28: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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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 성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추진한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캠프는 총 1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인스파이어리조트,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오시스템 등 13개 공공기관, 기업, 대학, 민간단체가 참여해 총 502명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지역상생 모델을 현장에서 실현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해안 정화 활동, 마을 환경 개선,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섬 지역의 생활환경과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지속 가능한 상생 활동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캠프 운영에 필요한 봉사 물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인천가톨릭대학교는 i-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전문가의 참여를 지원해 활동의 의미를 확산했다. 학생들은 행사 운영 지원과 함께 숏폼 콘텐츠 제작, 설문조사 진행에 참여했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캠프 현장을 기록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는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섬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캠프를 지속 운영하며 더 많은 기관과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캠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사업 규모와 내용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섬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형 관광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섬발전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재된 수기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30 14:28:1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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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영화관 2026년도 계속되는 ‘영화가 있는 하루’ 운영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강진영화관 '영화 보는 날' 프로그램잉 2026년에도 이어진다. '영화 보는 날'은 강진영화관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할인 상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생활문화 정책이다. 강진영화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인 할인 상영과 기획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농어촌 지역 내 문화시설로서 강진영화관의 역할과 군민 수요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명절·공휴일 등을 연계해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하며, 관람료 할인과 함께 군민 참여형 문화 이벤트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화관 이용 활성화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문화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말·연초 문화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오는 1월 4일까지 '겨울특집 영화 보는 날'을 확대 운영하여, 기존 1일 단위 운영에서 벗어나 연속 운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영화 보는 날'은 개관 이후 강진영화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군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왔으며, 군은 2026년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영화 보는 날은 군민이 일상에서 가장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관람객 수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4:28:0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