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롯데컬처웍스,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 예고편 영상 공개

지난2013년, 약 558만 관객을 돌파한 김병우 감독, 하정우 주연의 스릴러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일본 리메이크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가 테러 협박의 생방송 모습을 담아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 영상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평화로운 어느 날, 라디오국으로 걸려온 전화 연결을 통해 야마토 전력 조토 화력 발전소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그 놈'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단순한 장난 전화로 여긴 '오리모토'(아베 히로시)는 "해보시던가"라는 심드렁한 대답을 끝으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2분뒤 실제로 발전소가 폭발된 것이 확인되자 당황한 기색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테러범이 요구하는 사상 초유의 연속 폭탄 테러 생중계라는 유례없는 특종 상황을 재기의 기회로 삼고자 마음먹고 결연한 모습의 '오리모토'(아베 히로시)의 계산적이면서도 뼛속까지 '방송쟁이' 모먼트를 통해 이후 전개가 전혀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흘러감을 보여준다. 테러범이 지목한 유일한 협상가 '오리모토'(아베 히로시)만이 범인을 설득할 수 있고, 그의 선 넘는 도발이 점점 더 거세져 가는 가운데 '지상 최악의 라이브가 시작된다'는 문구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예고편만으로도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 전개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는 4월 국내 극장가를 뒤흔들 다크호스로 부상할 전망이다. 생방송과 사건이 동시에 진행되는 리얼타임 서스펜스 엔터테인먼트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는 오는 16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2025-04-10 11:18:23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의정부시, '음악정원' 1단계 사업 완료…도시공간, 감성을 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장암발곡근린공원과 음악도서관, 중랑천, 발곡역 일대를 '음악'을 주제로 재구성하는 '의정부 음악정원' 조성사업의 1단계 구간을 완료했다고 4월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 공간을 '음악'이라는 테마로 재해석해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1단계에서는 공원을 중심으로 공간을 덜어내는 '비움'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시는 불필요한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본연의 기능을 살려 시민이 일상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여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7차례에 걸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공간의 활용 방향이 정리됐고, 그 결과물이 첫 정비사업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변화는 접근성이다. 장암발곡근린공원은 과거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일부 개방됐지만, 물리적 경계는 여전히 존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 공원을 둘러싼 담장을 전면 철거했고,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 접근성과 공간 개방성을 높이기 위한 상징적 조치다. 이와 함께, 공원 주변 도시 경관도 대폭 개선됐다. 20년 넘게 설치돼 있던 현수막 게시대를 철거하고, 인근 대형마트 안내 표지판도 정리해 시야를 방해하던 시각적 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발곡역 인근 인도에 양방향으로 설치돼 있던 자전거 거치대 중 일부를 철거해, 보행자 안전과 이동 편의를 우선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정비 이후 공원 앞길은 보다 넓고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변화했다. '의정부 음악정원'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도시 내 흩어져 있는 공간들을 음악이라는 감성적 매개로 연결하는 시도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2단계 사업을 통해 공원과 중랑천, 도시 녹지를 중심으로 음악의 결을 공간 속에 더욱 깊이 녹여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좋은 도시 공간은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공간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조율하고 정돈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문화, 일상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0 11:18:06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르노코리아, 부산 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 전면 재정비 완료

르노코리아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 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을 전면 재정비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부산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보다 나은 출고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출고장 내외부를 전면 재정비했다. 또한 신차를 직접 인수하기 위해 부산물류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신차 검수, 차량 기능 설명, 기념 촬영 등의 출고 과정도 개선했다. 지난 9일에는 부산 고객 출고장 전면 재정비를 기념하는 개관식이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해 영업 및 마케팅본부의 정우곤 본부장, 황재섭 전무, 르노코리아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신차 인수를 위해 고객 출고장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새롭게 단장한 부산 물류센터 고객 출고장은 단순히 고객에 차를 전달하는 장소를 넘어 새 차를 처음 만나는 특별한 순간과 르노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경험 및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물류센터는 르노코리아 내수 및 수출 판매 차량의 물류를 전량 담당하는 유일한 물류센터다. 하루에 탁송 또는 직접 인수를 통한 내수 물량 350대, 부산신항 기준 수출 물량 1200대 등 최대 1550대의 차량을 출고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10 11:10:4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 어린이와 환경 모두 지켜 KB국민카드는 '위시드림(WE:SH DREAM)'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ESG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 선물 비용을 지원한다. 2주만에 목표 걸음 수를 초과했다. 총 1억5852만보를 달성했다. 걸음을 통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만큼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기부금은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한다. 사연을 공모받아 선정된 아동 555명이 속한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며 내달 어린이날 맞이 선물 비용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돌봄과 상생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디지털 멤버십 구독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첫 달 무료 신한카드는 디지털 구독 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챗GPT를 구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3000원을 캐시백한다. 애플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한 인앱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한다. 5월까지 ▲유튜브프리미엄 ▲쿠팡와우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멤버십 등을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총 1만5000원을 돌려준다. 최근 6개월 내 해당 서비스를 신한카드로 결제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챗GPT 등 각종 디지털 구독 서비스가 유행함에 따라 고객들의 구독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골프인을 위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 최대 10만원 상당 띵코인 증정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에서 '골프 반띵'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말까지 모든 롯데카드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결제하면 최대 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띵샵 내 골프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결제한 다음, 결제일로부터 3일 내 이벤트 페이지의 '반띵'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는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 상품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골프 라운딩 팁과 추천 골프용품, 골프 쇼핑몰 할인 쿠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발견탭 '골프'는 골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혜택과 유용한 콘텐츠, 트렌드 상품을 한눈에 모은 통합 큐레이션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2025-04-10 11:10:4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멜론, 친환경 프로젝트 통해 아이돌 팬덤과 난지한강공원에 숲 조성

멜론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서울을 푸르게 가꾸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12번째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과 13번째 숲 'NCT 2호숲'을 최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숲;트리밍'은 멜론 유료회원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2년 6월 시작됐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해두면, 매월 결제 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000만원이 모아지면 서울환경연합으로 전액 기부돼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팬덤명)와 엔시티즌(NCT 공식 팬덤명)의 응원으로 두 그룹 모두 올해 '숲;트리밍' 적립액이 4000만원을 돌파했다. 이에 멜론과 서울환경연합,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올 3월 1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과 지난 9일 NCT 2호숲을 각각 만들었다.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에 마련된 두 그룹의 2호숲은 이팝나무 3주, 쥐똥나무 250주, 꽃댕강나무 150주를 포함 총 403주로 구성됐다. 앞서 두 그룹은 지난해 이팝나무 3주, 남천나무 400주로 이뤄진 1호숲을 탄생시켰다. 팬과 시민들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아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2호숲', 'NCT 1·2호숲' 외에도 '방탄소년단 1·2호숲', '임영웅 1·2호숲', '세븐틴 1·2호숲', 'EXO 숲'을 둘러볼 수 있다. 이외에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는 각각 1~2호숲 대비 수목이 대폭 늘어난 방탄소년단 3호숲과 세븐틴 3호숲이 조성돼 도심 곳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2025-04-10 11:08:0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 조기대선 경선 룰 확정… 1차에서 4인, 2차에서 2인으로 압축

국민의힘이 1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과 방식을 확정했다. 1차 예비경선(컷오프)은 일반국민 여론조사, 2차에서는 본경선에 오를 최종 후보 2명을 압축하기 위해 당심·민심 각 50%를 반영하기로 했다. 결선은 양자 구도로 치르게 되는데, 4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양자 결선을 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경선안을 의결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비대위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후보자 선출방식은 1차 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 100%로 4인을 선출한다"며 "2차 경선에서 선거인단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로 2인을 선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3차 경선은 선거인단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로 최종 1인을 선출한다"며 "단, 4인 경선에서 한 후보가 50%를 넘으면 2인 경선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사무총장은 "1차 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 100%를 한 것은 오픈프라이머리라든지 민심 반영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요청들이 많이 있어서, 민심 눈높이에 맞는 후보들이 4인 경선으로 갈 수 있도록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인 경선과 2인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투표, 국민 여론조사 50%를 했는데, 당원과 민심을 고루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부연했다. 선거인단 현장 투표는 실시하지 않으며,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개최하지 않는다. 아울러 당원 선거인단을 확대하기로 했다. 책임당원뿐 아니라 최근 1년 내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도 투표할 수 있게 됐다. 역선택 방지 조항도 기존대로 모든 경선 조사에서 적용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오는 14~15일 양일간 후보자 접수를 받고, 오는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17일엔 대선후보 미디어데이를 열고 토론회 조를 추첨한다. 18~20일엔 A·B·C 3개 조로 나눠 하루씩 토론회를 한다. 21일과 22일에는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하고, 이를 종합해 22일 저녁에 4인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23일에는 2차 경선 후보자 미디어데이를 열고, 24일과 25일에는 주도권 토론회 일정이 잡혀있다. 4명의 후보가 다른 후보 1명을 지명해 1 대 1로 4번의 토론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26일에는 4인 후보자 간 토론회가 열린다. 27일과 28일 선거인단과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29일 3차 경선 진출자 2명을 발표하게 된다. 30일에는 최종 후보 2인의 양자 토론이 진행된다. 다음달 1일과 2일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며, 이후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한편 국민의힘 선관위는 오는 11일 2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2025-04-10 11:05:58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