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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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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계 실적 상승에도 '먹구름'…임단협 갈등 확대 우려

국내 산업계가 실적 상승에도 좌불안석이다. 자동차와 항공업계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노조가 역대급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불안감을 확대되고 있다. 특히 노조가 파업을 진행할 경우 글로벌 브랜드 신뢰 하락으로 이어져 실적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노사는 임단협 협상안에 포함된 정년연장을 두고 정면 충돌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 요구안으로 기본급 인상 및 성과급 지급과 함께 정년 연장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현행 만 60세인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직전인 만 64세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사측은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임금인상 부분 요구가 높아 결정하기 어렵다"는 입장과 함께 정년 연장과 관련해 "절대 불가하다. 노조측 연장 요구안은 안되는 건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노조는 사측이 정년 연장을 거부할 경우 추가 파업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안현호 현대차노조 지부장은 "세대간 갈등, 국민 정서적 반감, 소비자 이탈 등으로 (정년연장을) 수용할 수 없다는 사측의 주장은 핑계"라며 "대화를 통해 잠정합의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쟁의수순과 단체행동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기아 노사도 정년을 62세로 연장하는 노조측의 임단협 요구안을 두고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요구안으로 정년 연장을 강하게 주장하는 반면, 사측은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노조가 파업 등 단체행동을 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생산량 감소로 글로벌 판매에도 적신호가 켜질 가능성이 높다.현대차·기아는 올 상반기 전 세계에서 365만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연간 판매 목표는 752만 1000대다. 만약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올해 판매 목표 달성도 힘겨울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판매와 수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생산량 감소 등으로 전체 경쟁력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년 연장에 따른 노조 내부의 세대간 갈등부터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항공업계는 조종사 노조를 중심으로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일반조노와 협상을 마무리 지었지만 조종사 노조는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노조가 파업에 나서면서 경영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는 오는 24일 또다시 파업을 예고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파업은 항공업계 성수기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경영 악화는 물론 휴가철 항공기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노조의 쟁의행위로 국제선 2편, 국내선 10편이 결항됐으며, 국제, 국내선 합계 56편이 지연된 바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사측은 2.5% 인상을 제시했지만 조종사 노조는 10% 인상을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조선업계는 수주 잔고를 대폭 늘리며 호황기를 맞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그룹사 공동 교섭 TF 구성, 신규 채용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상황이다. 특히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최근 파업권을 확보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화오션의 임단협 상황도 녹록치 않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29일 기본급 8만8000원 인상(정기 호봉승급분 2만3223원 포함)을 골자로 하는 임단협 제시안을 노조 측에 전달했다. 이는 노조가 요구한 기본급 인상 금액의 절반 수준이다. 앞서 노조가 지난 3월 사측에 제시한 임단협 요구안에는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 근속수당 일괄 1만원 인상, 정년 1년 연장(만 61세) 및 임금 100% 보전, 사무직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노사의 기본급 인상률에 대한 견해차가 큰 만큼 향후 교섭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2023-07-18 16:06: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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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유럽이어 아프리카·중공·CIS 지역 수출 확대…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

KG 모빌리티가 유럽시장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이하 아중동CIS) 지역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한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과 13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유럽 지역 토레스 론칭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토레스 시승행사와 함께 지난 5월과 6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개선해 국내에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더 뉴 티볼리 등도 소개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반영은 물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이드 스텝과 루프캐리어 등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품목도 함께 전시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대리점들과 콘퍼런스를 갖고 새로운 KG 모빌리티 CI와 기업 비전 그리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과 수출전략 공유는 물론 토레스와 렉스턴 뉴 아레나 등 상품성개선 모델에 대한 신제품 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각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SNAM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 거점 지역별 대리점사와의 사전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협력관계 토대를 마련했다. KG 모빌리티는 "유럽과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SNAM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거점별 대리점과의 사전 교류는 물론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아중동CIS 지역으로의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18 14:51: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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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금 3.5% 인상 합의…경영성과급 한도 500% 확대

대한항공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 대한항공은 7월 18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사장, 오필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임금인상 합의안은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52.57%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조속히 항공업계 정상화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사의 하나된 마음과 상생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임금은 3.5% 인상되며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 한도가 기존 기본급의 300%에서 500%로 확대된다.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개선된다. 임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제주 생수를 복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이를 직원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한시적으로 직원 1인당 50만 포인트의 복지 포인트도 지급한다. 장애 자녀에 대한 특수교육비 지원 폭을 늘리고, 경·조사 지원금도 상향 조정한다. 직원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도 기존 미혼 30세에서 35세로 높인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대한항공은 어떠한 위기상황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뜻깊은 이번 협상을 계기로 상생의 노사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18 14:51: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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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이차전지 소재·산업용 로봇 실적 효과…올 상반기 영업익 643억원 달성

포스코DX가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지표에서 큰 폭으로 성장한 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DX는 올 상반기 누계 기준 매출 7758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65%), 영업이익(+98%)이 모두 증가한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 분야의 사업기회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11일 진행된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2030년 리튬 13조6000억원, 니켈 3조8000억원, 양극재 36조2000억원, 음극재 5조2000억원 등 총 62조원의 매출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1회 행사에서 제시했던 41조원 대비 대폭 상향한 수치다. 포스코DX는 이처럼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생산을 위한 공장에 적용되는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 통합생산관리시스템, 창고자동화와 산업용 로봇 등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DX는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포스코 그룹사를 대상으로 하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택배사, 온라인 쇼핑몰의 통합물류센터 구축 사업 분야에서 최근 물류자동화 로봇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랑스 유니콘 기업인 엑소텍과 협력을 체결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신규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영업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3-07-18 14:51: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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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집중 호우 피해 고객 대상 특별 지원 캠페인…최대 25% 할인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최근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1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말까지 진행된다.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사고차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견인도 받을 수 있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결정했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 빠른 대처를 해 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8 14:1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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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수해 피해 차량 지원…공임비·부품가 할인

국내 완성차 업계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차량에 대해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지원해 준다. 또한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번 집중 호우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쉐보레 서비스와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알려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암/블레이드)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말까지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사고차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견인도 받을 수 있다. KG 모빌리티는 수해차량 대상 특별정비 서비스와 부품 할인 등을 지원한다. KG 모빌리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40%를 할인한다. 아울러 재난과 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출동과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07-18 14:09: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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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 출시

기아가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스포티지'를 18일 출시했다.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라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더 2024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편의·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기아는 더 2024 스포티지의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 동급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 탑재해 준중형 SUV 절대강자의 명성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30주년 에디션은 기존의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더했다. 기아는 기존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의 루프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에 적용된 유광 블랙 색상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및 전·후면 범퍼 하단 가니쉬 ▲도어 가니쉬 ▲18·19인치 휠까지 확대 적용해 강인한 느낌의 블랙 콘셉트를 구현했다. 또 30주년 에디션 전용 실내 색상인 그린과 블랙 2종을 운영하고 신규 퀼팅 패턴과 스웨이드의 적용 범위를 넓힌 가죽시트로 고급감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 헤드레스트에는 30주년 기념 로고를 탑재해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한다. 더 2024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2537만원~3417만원 ▲2.0 LPi 2601만원~3481만원 ▲2.0 디젤 2789만원~3669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213만원~3831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 이래 꾸준히 고객의 사랑과 호평을 받아오며 준중형 SUV 시장의 핵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30주년 기념 모델을 통해 스포티지의 혁신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그동안 쌓아온 스포티지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준중형 SUV 시장의 1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8 14:0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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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휴가철 앞두고 CJ올리브영과 뷰티 파우치 한정 판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대한항공이 CJ올리브영과 손잡고 여행을 주제로 한 뷰티 파우치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8일 CJ올리브영과 협업해 제작한 여행 파우치 '뷰티 레스트 에디션'을 공개하고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뷰티 레스트 에디션은 여행 시 필요한 일상 속 뷰티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기내에서 활용 가능한 수면 안대부터 일명 '곱창 밴드'라 불리는 헤어 스크런치, 소음방지용 귀마개, 뷰티 타월, 솜사탕 디저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 구매시 탑승객에게 대한항공 500마일리지와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럭스 에디트 제품 1만원 할인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파우치는 목욕가운이나 타월에 주로 사용하는 테리클로스(보풀보풀하게 짠 면직물) 소재의 뷰티 박스로 제작돼 여행 시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췄다. 디자인은 비행을 연상시키는 하늘과 구름을 모티브로 대한항공의 브랜드 컬러인 청자색과 올리브영 럭스 에디트 고유의 레몬색을 적절히 매칭했다. 상품을 구매하고 8월 17일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명에게 파리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1인 2매)도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또는 오프라인 일부 매장 33곳(명동 플래그십, 강남 타운, 가로수길 타운, 김포공항점, 인천공항 제 1,2 여객터미널점, 제주국제공항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산업간 경계를 넘어 여행이라는 공통된 테마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휴가를 앞두고 항공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18 14:0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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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타이틀 스폰서 대회 포뮬러 E '2023 한국 로마 E-PRIX' 성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한국 로마 E-PRIX' 경기가 지난 15~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두 번째 대회로 13·14라운드 더블헤더 형태로 'EUR 시민 서킷'에서 진행됐다. 서킷의 다양한 고도 변화, 고르지 않은 도로 상태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으로 안정적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뒷받침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중 포뮬러 E의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알리안츠 팬 빌리지'를 운영해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알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13라운드는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미치 에반스'가, 14라운드는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미치 에반스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레이스에서 매우 일관성 있는 성능을 발휘했다"라고 타이어의 성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이크 데니스도 "매우 뜨겁고 균일하지 않은 서킷 노면에서도 아이온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뮬러 E 시즌9는 마지막 15·16라운드 두 경기만을 남겨뒀다. 오는 29~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더블헤더 최종전을 통해 포뮬러 E 시즌9의 최종 우승 향방이 결정될 예정이다.

2023-07-18 14:09: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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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카?' 현대차, 5세대 신형 싼타페 공개

현대자동차가 5세대 신형 싼타페를 공개하고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왕좌 탈환에 나선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로 기아 SUV 쏘렌토에 내준 중형 SUV 시장 1위 자리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다. 200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05년 2세대 ▲2012년 3세대 ▲2018년 4세대로 변화하며 내수 시장에서 138만대 이상 판매됐다. 특히 4세대가 출시된 2018년엔 10만7202대가 팔리며 국내 SUV 최초로 연간 '10만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신형 모델인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부사장)은 "신형 싼타페는 도심의 일상과 차박, 캠핑 등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넘나드는 SUV"라며 "테라스 콘셉의 테일게이트 공간을 기반으로 한 SUV의 강인함과 섬세한 고객 경험을 반영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유니크한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을 곳곳에 반영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디자인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있는 H 라이트다. 전면에는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램프에 적용돼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한다. 후면에는 리어램프에 H 라이트를 반영해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싼타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성도 확보했다. 대형 테일게이트 공간은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테라스에 있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며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신형 싼타페의 실내에도 H 형상의 디자인을 대시보드 전면, 송풍구 등에 반영해 외장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개방감을 높였으며 현대차 로고를 모티브로 빛이 퍼져 나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시트 패턴을 통해 유니크한 감성을 살렸다. 또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사양들은 하이테크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차량 내에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고속 충전하는 시스템으로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신형 싼타페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고자 했다.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바닥 매트, 2열과 3열 시트백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크래시 패드, 도어 트림 커버 등은 친환경 인조가죽을 사용해 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8월 10일 온라인을 통해 신형 싼타페의 주요 사양, 제원 등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2023-07-18 00:01: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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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조 규모 선박 수주……단일 계약 역대 최대

삼성중공업이 4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친환경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수주 목표 달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1만6000 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3조9593억원으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지난해 6월 종전 최대 기록(LNG운반선 12척, 3조3310억원)을 경신했다. 이들 선박은 202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수주 실적을 총 25척, 63억 달러로 늘렸다. 연간 수주 목표 95억 달러의 3분의 2(66%)를 달성했으며 수주 잔고는 336억 달러로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탄탄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 발주가 예상되는 LNG운반선와 FLNG 프로젝트를 수주한다면 3년 연속 수주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선박 대체연료 추진 제품군을 LNG에 이어 메탄올(CH3OH)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해 향후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메탄올은 전통적인 선박 연료인 '벙커C유'에 비해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은 80%, 이산화탄소 배출도 20% 이상 줄일 수 있어 LNG와 더불어 선박 대체 연료로 각광 받고 있다.

2023-07-17 14:46: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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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름 휴가철 앞두고 출국팁 안내…셀프체크인·셀프백드롭 등 추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공항 출국장은 여행객들로 늘 붐빈다. 항공사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보안검사 등으로 출국 수속에는 1시간 이상 소요된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미주나 유럽, 동남아 등 중장거리 여행객들이 겹치면서 출국수속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대한항공은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이 시간은 아끼고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셀프 체크인'을 소개했다. 우선 셀프체크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항공사를 선택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체크인이다. 대한항공은 모바일 앱(App)과 홈페이지 두 곳에서 미리 체크인이 가능하다. 방법은 간단하다. 대한항공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체크인하고자 하는 예약 조회→좌석 선택→모바일 탑승권 발급 과정을 거치면 된다. 모바일 탑승권만 있으면 공항에 도착해 탑승수속을 위한 줄을 설 필요 없이 셀프백드롭 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만 부치고 출국하면 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때 체크인 가능시간을 기억해두면 도움이 된다. 국내선은 항공편 출발 48시간~30분 전 가능하며, 국제선은 항공편 출발 48시간~1시간 전에 가능하다. 단 미국·캐나다 항공편의 경우엔 가능시간이 짧아져 출발 24시간~1시간 전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을 완료했음에도 국내선 20분 전, 국제선 1시간 전까지 출국장에 입장하지 않으면 체크인이 자동 취소되니, 시간에 맞춰 출국장에 들어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오토체크인도 사전체크인의 한 방법이다. 이 서비스는 항공권 구매 결제를 완료하면 신청할 수 있다. 결제를 마쳤다면 예약 조회 후 '체크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오토체크인 신청 고객은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에 별도의 조치 없이도 자동으로 체크인이 되며, 고객이 입력한 탑승권 수령 연락처(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이메일)로 모바일 탑승권이 전송된다. 온라인 사전체크인을 못했다면 공항에 설치된 무인 탑승 수속 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출발시간 기준 국제선 1시간, 국내선 30분 전까지 키오스크를 통해 탑승권 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모든 공항에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인천공항 제 2터미널에 대한항공 전용 키오스크는 44대에 달한다. 다만 키오스크를 사용하기 위해선 예약이 확정된 전자 항공권을 소지해야한다. 민약 대한항공을 통해 구매한 타 항공사 운항편, 즉 코드쉐어 항공편을 탑승하는 승객이라면 키오스크 이용 가능 여부를 해당 항공사로 문의해 확인해야 한다. 셀프체크인을 마친 후에는 셀프백드롭 서비스 이용해 위탁수하물을 처리할 수 있다. 셀프백드롭 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을 처리하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있다. 특히 고객 본인의 항공권에 맞는 무료 수하물 허용량 이내의 무게여야 한다. 또 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스포츠 장비 등의 특수 수하물도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 미리 확인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셀프백드롭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인천공항에 2023년 7월 기준 셀프백드롭 카운터 34개를 열어두고 있으며, 2023년 2월에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내선 셀프백드롭 서비스'를 부산 김해공항에 도입했다. 기존 국제선에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국내선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키오스크, 웹·모바일, 오토체크인과 연계해 국제선뿐만 아니라 국내선도 탑승수속 모든 과정의 셀프화가 이뤄지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여행의 다양한 과정에서 고객 편의를 높여나가겠다"면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17 14:06: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