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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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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

포스코케미칼이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충분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연산 1만t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2단계 공장을 공사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2021년 12월 포항에 연산 8000t 규모 인조흑연 음극재 1단계 공장을 완공하고,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2단계 공장은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총 1만8000t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는 60kWh 기준 전기차 약 47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2단계 공장 건설에 앞서 충분한 수요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얼티엄셀즈와 올해부터 2028년까지 6년간 9393억원 규모의 음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특히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의 제철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콜타르를 가공해 만든 침상코크스로 인조흑연을 만든다. 침상코크스는 자회사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로부터 공급받는다. 포스코는 제철 부산물 시장을 확보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배터리 업계의 탈(脫) 중국 움직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조흑연 음극재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인조흑연이 차지하는 비중은 83%에 달한다. 중국 기업이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2023-02-01 09:32: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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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美 최대 전력사에 1100억원 규모 변압기 공급…역대 최대 규모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배전용 변압기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최대 전력회사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EP)와 1062억원 규모의 배전용 패드변압기 3500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대일렉트릭 창사 이후 배전 변압기 단일 수주 건으로는 최대 규모다. 패드변압기는 주거용 전력망 구축에 필수인 지상형 변압기로 상가와 주택가, 학교, 병원 등 도심 지역에 주로 설치된다. 수주 제품은 AEP가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미국 텍사스·오하이오·오클라호마주에 설치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파워테크놀로지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최대 변압기 시장 중 하나로, 매년 100만대 이상의 배전 변압기 수요가 있다. 2021년 인프라 법안(IIJA) 통과 이후 노후 전력망 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고 국가 주도로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활발해 배전 변압기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 추세가 가속함에 따라 배전 변압기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철저한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초고압 변압기에 이어 배전 변압기 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15:31: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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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친환경 종합 사업회사로 진화…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진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전남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을 열었다. 총 9300억원을 투자해 LNG 탱크 20만㎘급 2기를 증설한다.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증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전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미드스트림(LNG 저장)의 인프라 자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에 이르는 LNG 밸류체인을 가진 국내 유일의 에너지 전문회사다. 이번 LNG터미널 착공으로 밸류체인의 양적 성장과 함께 LNG 저장용량 확보를 통한 국가 에너지 안보 기여와 수익성 기반의 신재생 사업 추진 등 질적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재 광양 LNG터미널에 73만㎘ 규모의 1~5호기 LNG 탱크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20만㎘의 6호기도 건설 중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20만㎘급 2기의 LNG저장탱크가 더해지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LNG터미널에 총 133만㎘의 저장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전 국민이 40일간 사용할 수 있는 난방용 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증설이 마무리되면 광양 LNG터미널은 국내 민간 1위이자 전 세계 11위 터미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LNG 저장용량 확보는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속에서 석탄발전 축소와 이에 따른 LNG 수요 증가로 각 국가는 에너지 수요처와 국내 저장 인프라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터미널 구축 기간 일평균 600여명의 건설인력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재생에너지, 수소인프라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도 추진한다. LNG밸류체인 중 다운스트림에 해당하는 LNG 발전분야에 수소 혼소발전 기술을 적용해 탈탄소 시대를 위한 에너지사업 전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어기구·서동용 국회의원,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등 정부, 고객사 관계자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정우 회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LNG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27일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한 후 통합법인의 첫 실적을 공개했다. 2022년 연간 매출은 41조 7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 1740억원으로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23-01-31 15:3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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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태풍·게릴라성 파업 후폭풍…지난해 영업익 1조6166억원

현대제철이 지난해 태풍 힌남노와 노조의 게릴라성 파업 등의 여파로 실적 부진에 빠졌다. 현대제철은 31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7조3406억원, 영업이익 1조6166억원, 당기순이익 1조3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9%, 31.0%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포항 공장에 발생한 침수 피해와 노조의 게릴라성 파업,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출하 차질 등의 악재가 겹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하반기 시황악화 및 파업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간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생산 정상화에 따른 매출 회복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점진적으로 손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중국 경제활동 재개 및 미국, 신흥국 주도 글로벌 철강 수요 반등, 공급망 차질 완화에 따른 자동차 생산량 증가, 견고한 글로벌 선박발주에 따른 수주잔량 증가 등 국내외 수요 회복이 전망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경영 환경에 대응해 주요 제품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강판 시장의 경우 국내 수요 회복에 대응하는 한편, 해외 시장은 실수요 중심 판매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핫스탬핑강 등 전략 강종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글로벌 차강판의 경우, 전년 대비 34% 증가한 110만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 하부구조물 제작용 후판과 인니/카타르 LNG 생산 해양플랜트용 강재를 수주하는 등 에너지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 물량 확보에 집중한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시장 선점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H CORE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를 통해 핵심 고객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18년 연속 업계 최다 세계일류상품 보유(12개 품목)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한 제품 수요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H형강 활용 공법에 대한 기술교류와 각종 강재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물류, 데이터센터 시장 및 모듈러 시장에서의 기술영업을 강화하여 신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대응 저탄소 제품 양산화 기술 개발 ▲모빌리티 전동화 대응 핵심 부품소재 기술개발 ▲디지털 업무 환경 고도화 및 독자적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철강산업 메가트렌드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탄소 신원료 활용을 통한 고로 탄소 저감 공정 기술 개발, 전동화 관련 프리미엄 독자강종 확대, AI를 활용한 자동화 구현으로 스마트팩토리 등대공장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제철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유럽과 미국 중심의 전기차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체코 핫스탬핑 공장 증설을 통해 유럽향 핫스탬핑 수주 및 판매를 강화하고, 미국 현지 전기차 소재 판매기반 확보를 위해 미국 전기차공장 전용 SSC1)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더디며 경영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수익성 중심의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재무 안정성 확보에 집중해 경영실적을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31 15:06: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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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국형 인공위성 구조계 개발 사업 착수

대한항공이 한국형 인공위성의 구조계(인공위성의 뼈대)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한항공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구조계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26일 항우연 관계자와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사업 관련 첫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선 KPS 위성 구조계 설계와 제작 방안 및 보유인력, 시설, 장비, 제품보증 등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과 사업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대한항공은 KPS 위성 구조계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년간 정지궤도 천리안 위성 1호, 다목적실용위성 3호, 5호 등을 통해 확보한 위성 구조계 개발기술과 전문 인력,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우주용 복합재 제작 조립시설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KPS는 2035년까지 정지궤도에 총 8기의 위성을 배치해 한반도와 주변 영역에 센티미터(㎝)급 위치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고정밀·고신뢰의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평시에는 미국의 상용 GPS와 호환돼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GPS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한반도 지역에 위성항법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소형발사체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3톤 엔진 등과 같은 핵심구성품 개발을 시작으로 우주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보잉·에어버스사와 협업해 복합재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 조립 등 위성 구조계 개발 관련 기술도 꾸준히 발전시켰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달착륙선 위성 개발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위성개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14:5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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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친환경 국제 재생표준인증 'GRS' 획득

SK지오센트릭이 친환경 국제 재생표준인증 'GRS'을 획득했다. SK지오센트릭은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친환경 국제 재생표준인증 'GRS'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재생원료를 활용해 만든 폴리머에 대해 GRS 인증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폴리머는 납사를 활용해 만들지만,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폴리머도 생산하고 있다. 폴리머는 비닐, 포장용기, 가전, 차량용 제품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컨트롤 유니온의 'GRS' 인증은 재생원료를 20%이상 포함하고, 실제 사용이력이 추적가능한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국제 재생표준인증이다. 재생원료 함량은 물론 사회적, 환경적, 화학적 기준 준수 여부까지 체크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제도다. 일부 글로벌 소비재기업들은 GRS 인증여부를 거래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어, 추후 수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최우혁 SK지오센트릭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생활용품에서 가전제품, 자동차 소재에 적용되는 폴리머 제품 생산과 수출을 늘려 친환경 포장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14:51: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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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 무인기 엔진 핵심소재 국산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무인기에 탑재할 가스터빈엔진의 핵심소재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0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재료연구원, 서울대 등과 함께 '1000마력급 가스터빈 엔진 핵심 부품소재 장수명화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용대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이상철 한국항공우주학회장, 이재현 대한금속재료학회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선정한 이번 과제는 2027년까지 488억원을 투입해 '무인 복합형 전투회전익기(UCCR)' 엔진의 핵심부품 6종에 사용되는 티타늄, 니켈 합금 등 소재를 개발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해외로부터의 기술 이전이 상당히 제한되는 군용 무인기 엔진을 개발해 자주국방을 위한 방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항공용 가스터빈엔진은 미사일 등 유도 무기에 장착해 10시간 이내로 운용되는 일회성 엔진이다. 10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장(長)수명용 가스터빈 엔진에 적용할 수 있는 부품소재를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40여 년간 9000대 이상의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한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항공 엔진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14:5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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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차량 실내 공기 정화 신기술 '에코 코팅' 적용

현대자동차가 신형 코나의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양산차 모델에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디 올 뉴 코나'에 '엠바이옴(EMBIOME)'의 차량 실내 공기정화 신기술 '에코 코팅'을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코 코팅'은 차량 에어컨에 서식하는 4000여종의 미생물을 분석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지 않고, 해롭지 않으면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환경에 공존하는 미생물)' 조합을 더했다. 이는 차량 에어컨 증발기에 코팅하는 기술로 차량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높은 안전성과 지속력을 기대할 수 있다. 엠바이옴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은 한국의 안전성평가연구소(KIT) 및 환경부, 인도 친환경 제품 평가 연구소 등 국내외 관련 기관 및 실차 테스트를 통해 검증됐을 뿐만 아니라 인도 전략 차종 '쌍트로' 등에 적용돼 대기오염 문제가 심한 인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엠바이옴은 '에코 코팅'을 메탄과 같은 주요 온실가스 정화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에코 코팅 기술을 다양한 차종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엠바이옴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31 14:42: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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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이온' 사우디아라비아 사막 질주… 포뮬러 E 대회 성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3 코어 디리야 E-PRIX'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1월 27일부터 28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22명의 드라이버들은 성벽을 둘러싼 좁은 폭의 21개 곡선 코스와 사막의 모래, 급격한 일교차라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아이온 성능에 힘입어 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아이온은 한국타이어의 포뮬러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지난 개막전보다 한층 더 까다롭고 험난한 조건의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스트리트 서킷'에서 최고의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를 주행한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2·3라운드 더블 우승을 차지했다. 베를라인은 "모든 랩을 혼신의 힘을 다해 강하게 주행했음에도 경기가 끝나고 타이어의 그립력이 남아 있었다. 타이어가 큰 역할을 했다"며 "3라운드에서도 타이어가 잘 작동해 준 덕분에 완벽한 경주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포뮬러 E가 모터스포츠 분야의 여성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FIA 걸스 온 트랙' 프로그램의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해당 세션을 진행하는 등 여성 참가자들에게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포뮬러 E 시즌9은 멕시코에서 개막전이 열린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라운드, 3라운드까지 진행을 마쳤다. 포르쉐가 독주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부터 새로 합류한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맥라렌(McLaren)과 이탈리안 하이 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 등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2023-01-31 14:38: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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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사장, 채질개선 글로벌 경쟁력↑…현대모비스 지난해 해외서 5.7조 수주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이 취임 2년여 만에 채질개선을 통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2020년 취임 이후 지속가능 혁신을 시도하며 미래 모빌리티산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 결과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수주를 이끌어내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46.5억 달러(약 5.7조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자동차 핵심부품 해외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래로 사상 최대 성과다. 애초 계획했던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전년 대비 무려 2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 현대모비스의 해외수주 확대는 글로벌 현지에 안정적인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특화된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전동화 부품도 수주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에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 글로벌 수주는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성과다. 논 캡티브(Non-Captive) 마켓으로 불리는 글로벌 수주가 현대모비스의 외연 확장과 더불어 내실 있는 경쟁력을 모두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현대모비스는 지난주 발표한 2022년 경영실적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1조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 같은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 확대는 북미와 유럽, 중국 등에서 ADAS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대규모 수주한 결과다. 현대모비스가 주력하고 있는 전동화 부품 역시 해외 수주 주력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북미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해외 수주 비중도 유럽 메이저 브랜드로 대폭 확대됐다. 다만, 해외 수주 관례상 구체적 브랜드와 제품은 공개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는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7.5억 달러, 2021년 25억 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46.5억 달러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53.6억 달러의 공격적인 수주 목표를 세웠다.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악셀 마슈카 부사장은 "해외 수상과 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토대로 올해에도 15% 가량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수주 성과는 선제적인 투자를 통한 안정적 생산거점 확대와 거점별 핵심 고객 전담 조직인 KAM (Key Account Management)이 수주 확대를 이끌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생산거점 4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 현대모비스는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겨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 사장은 올해 초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자동차 부품사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거듭라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당시 조 사장은 전동화와 차세대 모듈 등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는 결국 소프트웨어 개발과 전략반도체 사업 역량 등에 대한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확대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핵심부품 수주를 작년 대비 10%가량 늘려 글로벌 제조사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과 로보틱스 등 신사업 개발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CES를 비롯해 독일 IAA, 북미 오토쇼 등 굵직한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회사의 미래 비전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유럽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단독 테크쇼를 개최하는 등 현지 마케팅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CES 혁신상, PACE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3-01-31 11:4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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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8년 만에 흑자전환 기대↑… 올해 연간 영업익 2000억 목표제시

삼성중공업이 2015년 이후 8년 만에 흑자전환을 예고하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인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이 2000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예상 매출액은 8조원이다. 올해 수주 목표치는 95억달러(한화 11조6708억원)로 설정했다. 지난해 목표는 88억달러(한화 10조 8108억원)로, 상향조정됐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고정비 부담 ▲강재가격 하향 안정화 둔화 ▲인력난에 따른 외주비·인건비 인상 영향 등 원가 증가분을 선반영하며 854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1년 이후 수주한 물량이 본격적인 건조 일정에 돌입하고 매출액 증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효과로 올해부터 매출과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표적 고부가 선종인 LNG 운반선이 삼성중공업의 수익성 개선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과 2022년 각각 122억 달러와 94억 달러를 수주하며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수주한 LNG 운반선이 총 58척, 122억 달러에 달해 높은 비중(56%)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선 건조 확대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전망을 지난해 5조 9447억원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8조원으로 발표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5년 이상의 건조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올해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특히 세계적으로 투자 검토가 활발히 진행중인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수주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6:06: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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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발전·에너지 부문 실적 힘입어 '함박 웃음'…지난해 영업익 2086억원 기록

SGC에너지가 2022년 결산기준 매출액 2조8231억원, 영업이익 2086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가 연초에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 2조5155억원을 112% 초과 달성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은 직전연도 대비 48.7%, 영업이익은 37.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4.2% 오른 1518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8274억원, 영업이익은 6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2%와 5.7%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8% 상승한 6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발전·에너지 부문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연초부터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우려도 있었으나 당사의 연료조달 경쟁력과 안정적인 설비 운영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 100% 바이오매스 발전소 'SGC그린파워'의 연간 실적이 반영되는 첫 해로 덩치도 커졌다. 건설 및 부동산부문도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 확대가 지속 중이다. 지난해 3억달러 규모의 베트남 반도체공장 수주에 이어 해외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유리부문도 원가절감 노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추가로 세탁기 도어 글라스의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SGC에너지는 올해 2023년 매출 가이던스로 2조83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제시한 2조5155억원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SGC에너지 이우성 대표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대외의 여러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당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연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3-01-30 15:33: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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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차·프리미엄 서비스 등 앞세워 올해 흑자전환 정조준

"올해 신차 6종과 프리미엄 전기차 출시 등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이뤄낼 것이다." 한국지엠이 올해 신차 출시와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통한 흑자전환에 나선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한국지엠은 매우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마련했으며, 이제 2023년 흑자전환과 이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세그먼트 차량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국지엠은 ▲사업 효율성 증대 ▲브랜딩 전략 ▲EV 포트폴리오 확장 ▲탁월한 고객 경험 제공 등 4가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한국지엠은 올해 1분기 창원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 오버를 전 세계 출시한다. 또 2분기 내 부평을 비롯해 창원·보령 공장의 생산 능력을 연간 50만대 수준으로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을 포함해 쉐보레·캐딜락·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메인스트림 제품을 강화하고, 프리미엄·럭셔리 세그먼트에 새로운 시장 입지를 창출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전기차 포트폴리오로는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캐딜락 리릭을 올해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지엠이 이전에 밝혔던 '2025년까지 10종 전기차 국내 출시' 계획에 따라 전기차 추가 도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지엠은 동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 및 전국 400여 곳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 에이씨델코(ACDelco·GM의 부품 및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와 온스타(OnStar·GM의 보안·안전·커넥티비티 서비스) 서비스 개시를 통한 고객 경험 확대 등을 추진한다. 온스타는 GM 고객들에게 주행 정보 및 길 안내, 긴급 서비스, 각종 차량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차량 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각종 디지털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이자 플랫폼인 셈이다. 특히 한국지엠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도 확대한다.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GM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캐딜락 '리릭'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리릭은 얼티엄 플랫폼을 장착한 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차다. 한국인 디자이너가 참여한 프리미엄 전기차기도 하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지엠은 2025년 10종의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렘펠 사장은 "리릭은 전기차를 넘어 럭셔리의 지평으로 새롭게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2021년까지 8년간 만성 적자에 시달린 한국지엠은 지난해 손입분기점에 도달했으며 올해 흑자전환을 자신했다. 에이미 마틴 한국지엠 최고재무책임자는 "한국지엠은 작년 지속적인 비용 절감, 수익성 있는 글로벌 차량 라인업의 확장, 환율 효과 등을 통해 재무 실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면서 "이를 통해 작년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도 재무 실적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올해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핵심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브랜드 하우스도 상반기에 오픈할 방침이다.

2023-01-30 15:27: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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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사업 성장 본격화…매출 3조 창사 이래 최대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사업 성장에 힘입어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30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3019억원 영업이익 1659억원의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0%와 36.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5.0%를 기록했다. 배터리소재사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신규수주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1조 9383억원으로 전년보다 127.6%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7.1% 상승한 1502억원으로 7.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터리소재는 사상 최초로 총매출의 과반인 58.7%를 점유, 지속적인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주력사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됐다. 이중 양극재가 2배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폭발적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도 배터리소재 생산능력 및 판매 확대에 힘입어 사업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해 연산 9만톤 규모로 종합준공한 광양의 세계 최대 양극재 공장이 올해 본격 가동되며, 연 3만톤 규모의 포항 양극재 1단계 공장도 연내 준공 예정이다.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캐나다 퀘벡에 추진 중인 하이니켈 양극재 공장은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기차·배터리사와 함께 북미, 유럽, 중국 등 주요시장 사업 진출을 위해 추진중인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측면에서는 GM-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사인 얼티엄셀즈와 지난 해 13조 7697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계약을 체결한 건이 올해 초 첫 공급을 개시하면서 매출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얼티엄셀즈 외에도 현재 다수 파트너사와 제품 공동개발 및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으로, 연내 대규모 판매계약을 체결,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4:53: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