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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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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주도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지원…현대차·현대로템 등 협력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로템이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의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 현대차가 제주에 수소차 1700대 보급을 결정한데 이어 현대로템은 제주도와 그린수소 생산 등 친환경 교통망을 구축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간 제주도 CFI에너지미래관과 메종글레드호텔에서 진행되는 '제주형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 및 12.5MW(메가와트) 발표' 행사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시한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토대로 제주도가 수립한 그린수소 생산 사업계획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수소'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생산하는 수소다. 제주도는 '그린수소 글로벌허브 구축' 비전 아래 수전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증부터 상용화를 위한 핵심 지역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6년 3월까지 총 623억원을 들여 수전해 방식으로 매일 2.7톤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한국형 그린수소 자체 생산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수전해 설계기술 및 기자재 국산화 등을 통한 수출산업화 기반 다지기에도 함께 나선다. 현대로템은 이번 행사 중 하나인 '그린수소 확산을 위한 수소경제 세미나'에 발표 기업으로 참석해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 기술력 및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개발 중인 수소전기트램은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실증 사업으로, 2023년 말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전기트램에는 95㎾ 연료전지 4기(380㎾)가 탑재되고,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와 750bar(1바=1기압) 수소탱크 6대, 스택 및 전장 통합 냉각장치 등최신 전장기술이 적용된다. 수소전기트램은 화석연료나 전기를 사용하는 일반 열차와 달리 수소와 산소의 반응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현대로템은 수소충전인프라 역량도 키우고 있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바이오 가스를 활용한 충주 수소융복합충전소에 수소추출기를 납품한 데 이어 4월에는 전주 완주 수소출하센터 제작·설치 계약과 강원테크노파크 액화수소 충전소 실증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수요 증대에 따라 향후 제주도가 선도하는 그린수소 생산기술 확보와 관련 인프라 확대 필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면서 "향후 제주도와 그린수소 관련 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 지속가능한 교통망 혁신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는 2022~2026년 간 시행되는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 기술이 다수 적용된다.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구축되며, 수소 모빌리티 도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5년까지 제주도에는 수소 청소차 50대, 수소 버스 100대, 수소 승용차 2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2030년까지는 수소 청소차 150대(누적 200대), 수소 버스 200대(누적 300대), 수소 승용차 1000대(누적 1200대)가 추가 보급된다. 현대차는 2023년부터 수소 시내버스 제주도 내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수소 승용차인 넥쏘 고객들의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수소충전소(승용차량 충전 전용)도 도입할 계획이다.

2022-09-30 13:5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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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한국 역사상 가장 빠른 차' EV6 GT 출시 기념 '직진본능 레이싱' 진행

기아가 제로백 3.5초, 최고 속도 시속 260㎞로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고성능 전기차 EV6 GT 출시를 기념해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는 고성능 전기차 EV6 GT 출시를 맞이해 국내 최초로 모션 시뮬레이터 드래그 레이싱 게임 대회인 'EV6 GT 직진본능 레이싱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총 4차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모션 시뮬레이터와 VR 기기를 이용한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며 참가자로 초청된 128명의 고객들이 2명씩 1개 조로 조를 나눠 각 차수별로 32강부터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직선주로를 빠르게 달리는 경주인 드래그 레이싱을 통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며, 미세한 가속페달 조정 등이 필요하지만 고난도의 레이싱 기술은 필요하지 않아 초보운전자라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최신형 태블릿 PC와 3박 4일 EV6 GT 시승권을, 준우승자에게는 최신형 스마트 워치를 수여할 계획이다. 토너먼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넥스와의 콜라보 기념품인 스웨트 셔츠와 바람막이 옷을 증정한다. 행사장에는 EV6 GT 기념품 전시, EV6 GT AR 필터 체험, 타로카드 체험, 다양한 핑거푸드와 음료 시식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또 16일에는 일반 방문고객 대상 모션 시뮬레이터 드래그 레이싱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EV6 GT 직진본능 레이싱 토너먼트 참가자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10월 5일까지 기아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자동차와 드라이빙 애호가 등 EV6 GT 고객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EV6 GT의 놀라운 성능을 즐겁게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최고출력 270kW·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출력 160kW·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만에 시속 100㎞까지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최고속도 260㎞/h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EV6 GT에 적용된 고성능 모터의 분당 회전수(rpm)는 최고 2만1000회에 달해 저속부터 최고 속도까지 모든 속도 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도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2022-09-30 09:52: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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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역량중심의 인재양성'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인증하는 제도로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제공, 객관적 채용관리 등 인적자원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게 정부가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역량중심의 인재양성'을 기관장 경영방침에 포함시켜 인적자원관리와 개발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노력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거창 승강기 밸리 내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교육연수원 건립 ▲NCS를 기반으로 한 직무중심 채용과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제공 ▲승강기 인증, 사고조사, 진단·컨설팅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공단은 직무와 능력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 학습과 역량을 적극 지원하는 인적자원개발, 구성원과 조직 상호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 등 다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대에 맞는 인적자원체계를 운영하고, 구성원들이 끊임없는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9 15:40: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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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 CORE'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도약 …후판·냉연강판 등으로 범위 확대

현대제철의 제품 브랜드 'H CORE(에이치코어)'가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발돋움한다.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기존 H CORE는 철근, 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으나, 새롭게 선보이는 H CORE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 강관, 열연 강판, 냉연 강판 등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새로운 H CORE는 용접성, 내식성, 내충격성, 고연성, 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에만 선별적으로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새로운 H CORE가 안전을 바탕으로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강재라는 의미에서 '안전을 심은 철, 안심 H CORE'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H CORE의 기본을 지킨다는 제품의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종 사용자인 일반 국민뿐 아니라 설계, 제작, 시공 등 건설 전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H CORE에 관한 효율적인 정보전달과 고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회사 홈페이지가 아닌 단독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은 H CORE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의 상세 정보와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양방향 소통채널을 마련해 보다 효과적인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 CORE가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 CORE는 지난 2017년 11월 국내 철강사 중 최초로 선보인 내진용 강재 브랜드로, 5년여 간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안정적으로 건설시장에 자리를 잡아왔다.

2022-09-29 15:2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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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할인 '사이가 좋아지는 사이판' 프로모션 진헹

제주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사이가 좋아지는 사이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29일 10시부터 10월 19일 오후 5시까지 3주간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10월 1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3만8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항공권 운임에 따라 편도 구매 시 최대 5만원, 왕복 구매 시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선착순 제공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웹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탑승객을 대상으로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를 3박 이상 예약 시 최대 79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호텔과 리조트 예약자는 공항과 호텔 이동 시 픽업·샌딩 서비스, 해당 호텔·리조트의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O/X퀴즈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이판 리조트 2인 숙박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09-29 14:5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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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쌍용차 회장, 사우디 시장 공략 힘 실어…파트너사와 협력 강화

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다. 쌍용차는 사우디아라비아 파트너사인 SNAM사 대표이사가 한국을 방문해 지난 1일 쌍용차 회장에 공식 취임한 KG그룹 곽재선회장과 간담회를 갖는 등 사우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전 KG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정용원 관리인,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 파드 알도히시 대표이사 등 쌍용차와 SNAM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KD 협력 사업의 진행 현황 및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SNAM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사우디 조립공장 건설과 생산장비 설치를 위한 설비 발주와 함께 향후 현지 부품 국산화 방안에 대해서도 쌍용차의 주요 부품 공급 협력업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쌍용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7월) 렉스턴 스포츠&칸 그리고 2020년(10월)에는 렉스턴에 대해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월에는 사우디 현지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NAM사는 주베일 산업단지에 완성차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올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식을 가졌으며, 2023년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향후 2단계 사업을 위한 공장건설을 통해 연간 3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SNAM사 양산 개시 후 7년간 뉴 렉스턴 스포츠&칸 9만대, 올 뉴 렉스턴 7만 9000대 등 총 16만 9000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현지 KD 생산기지 구축은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라며 "KG그룹의 일원이 됨으로써 든든한 지원기반이 마련된 만큼 수출시장 다변화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쌍용차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인수작업을 마무리 지은 상황에서 최대주주로 직접 책임경영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2022-09-29 14:31: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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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에퀴노르와 해양 EPC 분야 협력 강화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최대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해양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중공업은 해양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해양 프로젝트 분야에서 실질적 이익 증진을 위해 장기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사 경영진은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중장기 사업 전략과 협력 분야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에퀴노르는 세계 글로벌 오일·가스 프로젝트의 최대 발주처 중 한 곳으로 현재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909억달러(약 100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과는 2002년 반잠수식 생산설비 하부 구조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해상 유전 개발 플랫폼 2기 등 9기의 다양한 해양플랜트를 인도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플랜트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일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영업본부장은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에퀴노르가 현재 검토중인 새로운 해상 원유·가스 개발사업 부문에서 양사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과 에퀴노르는 2002년 반잠수식 생산설비인 '크리스틴'의 하부 구조물을 시작으로 북해 '요한 스베드럽' 해상 유전 개발을 위한 플랫폼 2기 등 지금까지 총 9기의 다양한 해양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2-09-29 13:3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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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경기 시흥에 친환경기술 개발 시설 구축…친환경·스마트십 기술 개발 가속

대우조선해양이 친환경 및 스마트십 기술 개발을 위해 경기 시흥R&D캠퍼스에 '전동화 육상시험시설(LBTS)'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동화 LBTS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선박 시스템을 육상에서 시험하는 장소와 연구설비를 말한다. 대우조선은 미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설비로 수소와 리튬이온 배터리, 연료전지를 활용한 친환경 연료LBTS를 구축해 지난해부터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전동화 LBTS를 추가로 구축해 관련 기술 연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구축한 전동화 LBTS는 실제 선박과 함정의 추진시스템을 그대로 본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하모사기와 추진전동기, 축발전기(Shaft Generator Motor),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어기로 구성된 이 설비는 실증 시험을 통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고 주요 장비의 유지보수 효율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박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선박 동력원을 석유와 가스에서 전기로 바꾸는 전동화 기술도 대안으로 떠오르며 각 조선사들은 원천 기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우조선은 이번 전동화 LBTS 구축으로 전기 추진 시스템을 포함한 전동화 핵심 기술 개발을 구체화 한다는 계획이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전무는 "미래 선박 기술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탈탄소'와 '디지털화'며 여기에 전동화는 필수 요소"라며 "회사는 최첨단 연구 설비를 적극 활용해 단순한 비전이나 구호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9 13:3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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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차 보급으로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이동형 수소충전소 도입 예정

… 현대자동차가 오는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6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수소는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 그레이수소와 유사하게 생산되지만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활용되는 '블루수소'와 달리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 제주시 구좌읍에는 2022~2026년간 시행되는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 기술이 적용되는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구축된다. 이와 연계한 수소 모빌리티 도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향후 제주도 내에는 2025년까지 ▲수소 청소차 50대 ▲수소 버스 100대 ▲수소 승용차 200대가 보급될 예정이며, 이후 2030년까지는 ▲수소 청소차 150대(누적 200대) ▲수소 버스 200대(누적 300대) ▲수소 승용차 1000대(누적 1200대)가 추가 보급된다. 현대차는 2023년부터 수소 시내버스 제주도 내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수소 승용차인 넥쏘 고객들의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수소충전소(승용차량 충전 전용)도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메카인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모빌리티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수요 등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넘어 제주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9 13:2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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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신상품 '굿 타이어' 출시…소비자 부담↓선택폭↑

타이어뱅크가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상품 '굿 타이어'를 선보인다. 타이어뱅크는 전 세계적 경기침체 및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타이어 가격이 인상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 위축과 함께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의 신상품을 출시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9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굿 타이어'는 제조사인 넥센타이어와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타이어 패턴 성능으로는 동급 대비 승차감 및 주행 안정성을 개선하고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소음 발생을 줄이는 등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타이어뱅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신상품 '굿 타이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라인업에 추가하며 출시기념으로 10월 한 달간 구매고객(4본 이상)에게 영화관람권과 페이스북 교체 인증샷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전국 470여 개 매장 네트워크를 통해 타이어뱅크만의 고객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 구매고객이 교체 후 10개월, 1만km 이내 주행 중 파손 시 동일한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는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와 펑크, 공기압, 밸런스, 위치교환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4대 안전점검 서비스', 원스탑 타이어 관리가 가능한 '진료기록부 서비스'등이 있다. 또 타이어뱅크가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인 고객서비스로는 특허 등록된 세계 최초 타이어 보관시스템인 '타이어 호텔'(일부 매장 제외)과 전국 거점 주요 매장을 24시간 운영하는'타이어 응급실'이 있으며 특히 타이어 응급실은 심야에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긴급 교체가 가능하여 야간에 운행이 많은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엽 타이어뱅크 사장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된 상황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공급과 고객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9 10:59: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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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한국 車 역사상 가장 빠른 차 'EV6 GT' 출시…충전 18분 80%까지

기아가 제로백 3.5초, 최고 속도 시속 260㎞로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차를 선보인다. 기아는 오는 10월 4일 고성능 전기차 더 기아 EV6 GT(이하 EV6 GT)'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최고출력 270kW·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출력 160kW·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만에 시속 100㎞까지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최고속도 260㎞/h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EV6 GT에 적용된 고성능 모터의 분당 회전수(rpm)는 최고 2만1000회에 달해 저속부터 최고 속도까지 모든 속도 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도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기본 모델보다 크기와 성능을 향상시킨 전륜 모노블럭 4피스톤 캘리퍼는 뛰어난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고속에서도 차량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전륜 스트럿링' 및 '후륜 러기지 플로어 보강바' 등 차체를 강화해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EV6 GT에는 전용 주행모드도 탑재했다. 'GT 모드'는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역동적인 선회 및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GT모드에서는 회생제동 사용을 극대화하는 RBM 기능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됐다. RBM기능은 일상 주행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에서 감속 시 회생제동량을 극대화해 경쟁차 대비 추가적인 주행 거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일반 브레이크의 사용량을 줄여준다. 기아 최초로 '드리프트' 모드도 적용됐다. 선회 시 후륜 모터에 최대 구동력을 배분해 차량이 실제 조향 목표보다 안쪽으로 주행하는 현상인 '오버스티어'를 유도,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는 드리프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 선회 탈출 시 전륜에 구동력을 배분해 후륜에만 구동력을 배분했을 때보다 더욱 빠르게 곡선 구간을 벗어날 수 있다. 실내에서는 스웨이드 스포츠 버킷 시트를 통해 고속·선회 주행 시 안정감을 강화했고, 속도와 토크 변화에 따른 가상의 음색으로 청각적 주행 경험을 더하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은 모터 스포츠의 역동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외관 디자인에는 GT 전용 21인치 휠과 네온(Neon) 컬러 캘리퍼가 적용됐고, 전·후면부 범퍼에는 수직적 조형을 더해 역동적인 인상을 연출했다. EV6 GT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세제혜택 후 기준 720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EV6 GT는 기아의 선도적인 EV 기술력의 총체로, 하이 퍼포먼스 드라이빙에 열광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성능 모델"이라며 "고객의 일상 속에서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짜릿한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EV6 GT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에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브랜드화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022-09-29 09:16: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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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영업통' 김경린 한국지사장 선임…일본 무비자 입국 대비 분주

일본항공(JAL)이 오는 10월 1일부로 김경린 한국지사장을 선임하고 한국 내 일본항공의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일본항공은 포스트코로나 전략으로 일본 방문 수요의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특히 일본항공은 오는 10월 11일부터 재개되는 일본 무사증 입국에 발맞춰 여러 판매 시책과 새로운 방일 수요의 창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외 항공사들은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허용에 맞춰 항공편을 늘리는 등 이용객 편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항공은 이번 한국인 지사장 선임을 통해 일본으로의 관광은 물론 기업과 상용수요까지 일본항공의 판매 기회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김 신임 지사장은 1991년 일본항공을 입사해 1994년부터 서울 여객판매부에서 근무한 영업통이다. 특히 김 신임 지사장은 본사에서 해외지구 그룹 판매와 관련한 프로젝트 총괄 경험을 통해 해외지구 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 신임 지사장은 "일본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국의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며 일본항공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한국지점에서도 실천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며 "앞으로 많은 고객이 일본항공을 타고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여행지 1위였다. 코로나19 이전까지 매년 약 700만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을 때는 2018년이다. 당시 한국인 754만명이 일본을 방문했다.

2022-09-29 08:01: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