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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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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공개…제네시스 엑스 진화 모델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 뉴욕에서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를 선보이며 럭셔리 전동화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제네시스는 13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미 언론들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하우스 디자인 나이트'를 열어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를 공개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지난해 3월 공개된 '제네시스 엑스'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셉트 모델로 제네시스가 예상하는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제작됐다. 보통 양산 차종을 염두에 두고 제작하는 일반적인 콘셉트 모델과는 달리 차량의 형태나 체급이 정의되지 않은 모델이다. 제네시스 최고창조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부사장은 "일종의 디자인 모델로, 정형화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은 자유로운 디자인 연습과정에서 탄생했다"면서 "이 실험적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DNA를 담고 있으며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무궁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디자인에 적용해온 '적을수록 좋다'는 환원주의적 디자인 원칙을 계승해 적재적소에 배치된 깔끔한 선과 절묘한 곡선이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 '모래시계 실루엣'을 적용한 스타일로 위에서 내려다볼 때 굴곡이 들어간 휠 아치 부분이 마치 근육이 있는 듯한 시각 효과를 낸다. 주행등, 하향등, 상향등, 방향지시등이 통합된 헤드램프는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암시한다고 제네시스는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미국 현지 생산 전기차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GV70 전동화 모델 생산을 시작해 미 전기차 수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을 위한 현지 구매 프로그램 '프라이오리티 원'을 론칭했다.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2020년 12월 이후 16개월 연속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분기에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 1만1700대를 기록하며 2016년 미국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2-04-14 13:56: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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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모델 공개…5월 국내 출시 예정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미주대권역 사장이 '더 뉴 팰리세이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이하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선보였다. 국내 시장에는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전측면.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등을 새로 탑재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으며,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성능도 갖췄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올라비시 보일 상품기획담당은 "더 뉴 팰리세이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성능 등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SUV다운 매력을 갖췄다"며 "더 뉴 팰리세이드는 삶의 필요한 모든 순간마다 편안한 가치를 제공하는 궁극의 플래그십 SUV 모델"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실내.

2022-04-14 08:36:10 양성운 기자
코트라, 지자체별 외국인 투자유치 협력 논의

KOTRA(코트라)는 13일부터 '지자체 순회 외국인투자유치 협의회'를 개최해 지자체와의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경권 투자유치 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모두 6차례 열리며 13개의 지자체와 9개의 경제자유구역청이 참가한다. 협의회는 대경권, 동남권, 수도권, 강원권, 호남권, 충청권 등 6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각 권역의 신산업과 연계한 외국인투자유치 및 이를 통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그동안 제기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국인투자유치의 필요성은 그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코트라는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는 지방지원단에 올해부터 투자유치 기능을 신규로 부여해 수출중심의 지원에서 투자유치까지 기능을 확대했다. 코트라 지방지원단은 각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청, 지역소재 대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신산업과 연계한 투자유치 IR·포럼 등 특화된 '민관 협력형 투자유치'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울산지역 수소 산업 성장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포함한 5개 협력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상현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비수도권 외국인투자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각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3 16:03: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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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실속형 이용자 부담 줄여…장기렌터카 '마이베이직' 출시

롯데렌탈 마이베이직 출시. 롯데렌터카가 실속형 이용자를 위한 장기렌터카 '마이베이직'을 출시했다. 13일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마이베이직은 연 주행거리 1만km 이하의 안전운전 지향 고객, 부가서비스보다는 대여료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특히 자녀를 학교·학원에 안전하게 라이딩 하고자 하는 학부모, 근거리 출퇴근 직장인 등 경제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 상품이다.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마이베이직 상품은 부가서비스 혜택을 대여료 혜택으로 돌려주고, 실제 사고 발생시에만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추가 청구하여 안전운전 고객의 월 대여료 부담을 낮추었다. 게다가 롯데렌터카에서 제공하는 보험, 검사정비, 긴급출동, IoT 정비, 단기렌터카 할인, 제휴혜택 등 기본적인 혜택은 그대로 제공되어 더욱 실속있다. 그랜저 2500CC 차량으로 마이베이직 상품 계약시 최대 약 150만원의 대여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베이직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티볼리, K5, 그랜저, 투싼, 스포티지, 카니발 등으로 향후 라인업을 보다 다양화 할 예정이다. 마이베이직은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다이렉트'에서 견적부터 계약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4월 13일부터 '신차장다이렉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마이베이직은 합리적인 대여료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실속형 장기렌터카 상품"이며 "마이베이직을 시작으로 '마이 시리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4-13 15:11: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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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은 자동차 산업 파괴적 혁신가"… 美뉴스위크 '최고 혁신가' 선정

정의선 회장이 '올해의 비저너리'상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산업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과 미래를 향한 담대한 비전 아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재정립하고, 인류에'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위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산업 최고의 파괴적 혁신가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며 자동차 산업의 틀을 뛰어넘어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영역을 재정의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의 혁신에 주목한 것이다.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을 열고, 정의선 회장을 '올해의 비저너리' 수상자로 발표했다. 현대차그룹 아키텍처개발센터와 전동화개발담당도 '올해의 R&D팀', '올해의 파워트레인 진화'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뉴스위크는 지난해말 처음으로 '미국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 50인'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는 자동차산업에서 인류에 획기적이고 창의적 변화를 촉진한 인물과 단체에 대해 6개 부문에 걸쳐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을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올해의 비저너리'는 향후 30년 이상 자동차산업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업계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의선 회장이 최초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뉴스위크는 파괴적 혁신가들 특집호를 발간했으며, 표지인물로 등장시킨 정의선 회장의 혁신행보 등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뉴스위크는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산업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과 미래를 향한 담대한 비전 아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재정립하고, 인류에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의선 회장이 '뉴스위크' 특집호 표지 대형 포스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위크 낸시 쿠퍼 글로벌 편집장은 "오늘날의 선도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은 우리를 계속 움직이게 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위크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정의선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3개의 부문에서 상을 주신 것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파괴적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들과 협력사들의 헌신적 노력, 사업 파트너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면서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모빌리티는 표현 그대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고 함께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함께했을 때 인류는 비로소 더욱 위대한 일들을 해낼 수 있고, 이것이 현대차그룹이 계속 혁신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사람들이 도심에서든, 광활한 사막에서든, 험준한 산악지대에서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며 "현재와 미래에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한계는 없다"고 했다. 정 회장은 또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노력들은 결국 인류를 향하고 현대차그룹이 이뤄낼 이동의 진화는 인류에게 더 가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 혼자서 만은 가능하지 않다. 우리가 보여주는 비전들이 전 세계 다양한 분야 인재들의 상상력에 영감을 불어넣어, 이들이 우리와 함께 인류를 위한 더 큰 도전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인간 중심적이고 친환경적인 파괴적 혁신에 앞장서겠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가장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위크는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부문별 수상자들로 '올해의 경영인'에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 '올해의 디자이너'에 알폰소 알바이사 닛산 디자인 담당 부사장,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에 랜드로버 브랜드를 선정했다.

2022-04-13 14:3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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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車 차량용 반도체 공급 악재에도 지난해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한국 자동차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도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3일 발표한 '2021년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미국·유럽·중국·인도·멕시코·브라질·러시아) 및 정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차의 점유율은 2020년 7.4%에서 7.9%로 소폭 상승했다. KAMA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전년 대비 점유율이 올랐다"며 "미국에서는 반도체 부족 사태에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대응해 21.6%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유럽에서는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신형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확대로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차는 자국 브랜드 선호가 강한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25%나 급감하며 4년 연속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 2020년 3.5%에서 지난해에는 2.4%였다. 세계 주요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은 유럽차가 차지했지만, 2020년 30.9%에서 지난해 28.6%로 떨어졌다. 이어 일본차가 25.6%(2020년 25.7%)로 뒤를 이었다. 중국차는 유럽의 보조금 제도 활용을 통한 전기차 수출과 러시아·멕시코·브라질 시장에 저가 차량 수출을 확대하며 2020년보다 판매량이 24.7% 늘면서 점유율은 2020년 15.2%에서 지난해 18.2%로 증가했다. 지난해 세계 주요 시장의 자동차 판매는 2020년보다 4.4% 늘었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상반기에 전년 동기보다 30.6% 확대됐지만, 하반기에 반도체와 다른 부품 부족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3.6% 축소됐다. KAMA는 세계 각국이 전기차 생산 비중을 확대하며 전기차 보조금의 단계적 축소 계획을 발표하고 있어, 전기차 소비자와 제작사에 미칠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봤다. 중국은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전년 대비 30% 삭감하고 내년에는 보조금 제도 폐지를 예고할 방침이다. 독일은 내년부터 전기모드 주행거리가 최소 80㎞ 이상인 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프랑스와 영국도 보조금 상한액을 축소할 예정이다. 한국차의 경우 올해 초부터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하고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원자재 가격 폭등 및 공급 차질, 물류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KAMA는 내다봤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자동차 산업은 반도체 수급, 물류비 상승 등 단기적 어려움 속에서 미래차 전환까지 준비해야 하는 이중고에 처해있다"며 "새 정부는 유동성 지원 확대 등 단기 대책 마련과 더불어 미래차와 관련한 과거의 획일적 규제 위주에서 인센티브 위주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13 14:1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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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세화 등 3개 재단 이사장 신규 선임…새로운 변화 시도

태광그룹의 일주·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 등 3개 재단이 이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태광그룹은 13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이재현 교수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이우진 교수, 세화미술관 서혜옥 관장을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세화재단) 등 3개 재단 이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태광그룹은 최근 재도약을 위한 변화·혁신을 선택하고, 대대적인 인사정책을 펼치는 등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마련하고 있다. 재단들은 이런 그룹의 큰 변화에 맞춰 각 재단 특성에 맞는 사업에 집중하고자 전문적인 역량과 경력, 경륜을 갖춘 인사를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일주·세화학원 이재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공사(KBS) 연구원과 충남대학교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왔다. 일주·세화학원은 지난 2015년부터 일주·세화학원 법인이사로 활동하며 일주·세화학원이 질적 양적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우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계량경제학회 회장을 지냈다. 고려대학교 보건복지센터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예산정책연구 편집위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위원장의 선임 배경으로는 사회공헌과 예산, 정책 등 복지재단 이사장이 갖춰야 할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고, 변화를 시도하는 재단의 방향성에 가장 맞는 인물이었다는 평이다. 세화예술문화재단 서혜옥 이사장은 중앙대학교 영상예술학 박사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과 사회교육처장을 지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7년 세화미술관이 개관 당시 초대 관장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심의 위원장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선임 배경에는 개관 이후 세화미술관이 자리매김하는데 있어서 관장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했던 경험을 높게 샀다.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그룹의 재도약에 맞춰 재단 또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역량있는 분들을 모시게 됐다"며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에 맞춰 도움이 필요한 인재를 발굴해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3 14:15: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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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글로벌 시장 공략위해 현장경영 박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외부적인 악재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장 경영에 속도를 높인다. 정의선 회장은 연초부터 북미와 인도 등의 출장을 통해 현지 상황을 직접 챙기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출국해 뉴욕 등 북미지역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에서는 1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뉴욕 오토쇼 2022' 참석 등 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0~2021년에는 열리지 않았던 뉴욕오토쇼는 올해 3년 만에 개최된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 회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 참석한데 이어 2월에도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 출장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영향에도 북미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어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15만967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15만7470대)보다 1.4% 증가한 수준이다. 시장점유율도 5%대를 유지하고 있다. 기아 판매량은 15만1194대로 전년 동기(15만9550대) 대비 5.23% 감소했다. 앞서 정 회장은 일본 완성차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17일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역할을 하는 국가이자 인구 기준 세계 4위(약 2억8000만 명)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세운 완성차 생산기지의 준공식 참석을 위해서다. 당시 정 회장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이사 대통령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준공 및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생산되는 전기차인 아이오닉5의 양산을 축하한다"며 "아이오닉5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거점"이라며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인도네시아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기차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2-04-11 16:1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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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아빠의 드림카 '타호'…압도적 크기 '팰리세이드 귀엽네'

한국지엠 쉐보레 타호 싼타페와 쏘렌토는 물론 팰리세이드를 귀엽게 만드는 모델이 있다. 바로 한국지엠 쉐보레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호다. 타호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크기를 자랑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평소 캠핑이나 아웃도어라이프를 즐기고 둘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가 탐낼만한 매력을 담고 있다. 지난 2018년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서 대형 모델이 앞도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타호의 등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타호는 지난 1994년 1세대가 첫 출시된 이후 미국 대형 SUV 시장을 이끌어온 모델이다. 풀사이즈 SUV 부문 베스트셀링카로 지난해 미국 대형 SUV 중 유일하게 '10만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국내엔 신형 5세대가 들어왔다. 우선 크기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대형 SUV와 비교해 압도적이다. 차체바디는 길이가 5352㎜, 너비는 2057㎜, 바디 높이는 1925㎜의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팰리세이드의 전장 4980㎜, 전폭 1975㎜, 전고 1750㎜와 비교하면 타호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성인 남성 7명이 1~3열에 탑승해도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본격적으로 타호를 주행 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양지 파인리조트까지 왕복 90㎞ 구간에서 시승을 진행했다. 타호는 일반 SUV 차량에 비해 차고가 높아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각을 제공, 주행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국지엠 쉐보레 타호 실내 모습. 주행 성능도 안정적이다. 커다란 덩치에도 민첩하게 움직였다. 타호는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의 힘을 낸다.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높여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또한 대형 SUV에서 흔히 발생하는 진동과 롤링 현상은 느껴지지 않았다. 바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기능 덕분이다.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며 빠르게 서스펜션 반응을 조절해 진동과 롤링을 방지해 준다. 여기에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고속 주행시 지상고를 자동으로 20㎜ 낮춰주며, 차량의 쏠림에 따라 자동으로 수평도 조절해 준다. 반환점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진행된 오프로드 체험에서는 타호의 험지 주행 능력을 경험했다. 스키슬로프의 급경사 구간은 아침부터 내린비로 진흙길로 변해있었다. '타호로 주행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행모드를 오프로드로 바꾸고 힐 디센트 컨트롤 기능을 활성화하자 진흙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3톤에 달하는 캠핑 트레일러 견인도 문제없었다. 타호의 견인력은 3402㎏으로 10m넘는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주행했는데 밀린다는 느낌은 없었다. 타호에는 다양한 안전사양도 탑재됐다. 7개의 에어백은 물론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360도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변경 경고 시스템, 운전석 햅틱 경고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압도적인 차체에 넉넉한 적재공간, 여기에 강인한 힘까지 갖춘 타호는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가족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9000만원이 넘는 가격은 어느정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이나 아파트 거주자들에게도 주차공간을 확보해야한다는 부담도 있다. 타호는 국내에 하이컨트리 최상위 트림만 단일 출시한다. 하이컨트리의 가격은 9253만원이다.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적용하면 가격은 9363만원으로 뛴다. 한국지엠 쉐보레 타호 주행모습.

2022-04-11 15:53: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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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피트(E-pit)' 차세대 충전 플랫폼 적용 스타트…충전 생태계 선도 본격화

제주 새빌 E-pit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이피트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적용해 업그레이드 됐다. 11일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객 편의 확대와 충전 사업자 육성을 위한 'E-CSP'를 개발해 전국 이피트에 적용하고 충전 사업자에게 개방해 국내 충전 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CSP는 ▲충전소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와 회원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중장기적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충전 사업자들은 E-CSP 활용 시 서비스 개발과 운영 부담이 줄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며, 신규 사업자들은 충전 시장 진입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CSP이 적용된 '이피트(E-pit)'는 ▲회원가입 및 차량등록 절차 간소화 ▲블루/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환 후 사용하던 방식 실시간 차감 방식으로 개선 ▲충전소 정보 고도화 및 고장 최소화 등으로 안정적 충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 향후에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제휴사별 충전회원카드가 없어도 E-pit 회원이면 제휴 충전소에서도 이피트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 ▲유연한 요금제 ▲멤버십 패스 생성으로 충전 요금 추가 할인 혜택 ▲요금 지불 가능한 제휴 포인트 확대 등 고객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11일 안성휴게소(서울방향)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순차적으로 E-pit 운영을 재개하며 E-CSP를 기존 충전소에 더해 신규 개소 예정인 충전소에도 적용해 E-pit만의 프리미엄 충전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내 제주도 지역 최초로 '제주 새빌 이피트(E-pit)'를 개소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마포 ▲판교 ▲광명 등 주요 도심지에 E-pit를 오픈하는 등 인구 50만명 이상 주요 도심지에 지속적으로 구축해 전기차 충전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전기차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부터 다양한 사업자들과 추가적인 제휴 모델을 개발해 초고속 충전기 확대 보급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피트는 지난해 런칭 후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불만을 개선하고 충전 인프라 확대를 견인했다"며 "신규 개발한 충전 서비스 플랫폼 런칭과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확장으로 충전 생태계 질적·양적 성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1 14:19: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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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브레이크·엔진오일 등 점검

쌍용차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쌍용자동차가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반적인 차량 상태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11일부터 23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32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쌍용자동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동차 관리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차량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점으로 겨우내 한파와 눈,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교환비용의 20%(일부 사업장 제외)를 할인해 준다. 김동국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 최고의 고객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1 14:1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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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UAM 운항통제시스템 개발 참여…"산업발전 주도적 역할 할 것"

대한항공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이하 UAM) 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분야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UAM 환경에서 운항사에게 필요한 ▲운항통제시스템 ▲운항사 모의시스템을 개발한다. 운항통제시스템은 운항사가 비행계획, 비행감시 및 스케줄 관리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기상, 공역, 통신, 버티포트 등 운항을 위한 부가정보까지 제공한다. 운항사 모의시스템은 비행준비단계부터 비행 종료까지 전과정을 모의하는 시스템으로 UAM의 안전운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무인항공기 통합관제시스템(UMS, UAS Management System) 개발 및 비행 과정 전반에서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기반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UAM의 비행계획 승인, 비행 모니터링, 비상 상황 대응 등 교통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시스템인 교통관리사업자용 '교통관리시스템'도 개발하고 있으며, UAM 생태계 전반을 가상으로 구현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구축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글로벌 항공사로서 오랜 기간동안 항공기를 운용해 온 노하우, 무인항공기 개발 등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 등을 토대로 UAM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따.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 항공기로, 도심 상공을 오가는 대중교통·물류 운송 수단을 말한다. 도심 교통 체증을 해결할 미래 신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항공뿐 아니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자동차그룹, 한화시스템 등도 국내 다수 기업들이 UAM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 UAM 시장 규모는 2026년 1560억달러, 2030년 3220억달러, 2040년 1조4740억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UAM은 최근 세계 각국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2022-04-11 13:29: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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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태양광 주거용·상업용 모듈 시장점유율 1위

한화큐셀 미국 조지아 공장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지난해에도 미국 주거용,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 기록을 이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거용 모듈 시장에서 2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미국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20.6%의 점유율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2위 기업과 약 10%포인트의 점유율 격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힘입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미국 에너지부는 2021년 기준 약 4%에 불과했던 태양광 발전 비중을 2035년까지 40%로 확대하겠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화큐셀은 이미 확보한 점유율 우위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과 모듈 사업 이외에도 여러 대규모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직접 뛰어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9월 경 미국 텍사스 주에 18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운영 중이며, 같은 해 11월에는 38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에너지 저장 장치(ESS) 단지 개발을 진행하며 현지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2020년에 미국 에너지 소프트웨어 업체 '그로잉 에너지 랩스(GELI)'를 인수한 후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해 분산되어 있는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상발전소(VPP)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4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해 브랜드 파워를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1 13:29:41 양성운 기자
대우조선해양, '기자재 상태진단 솔루션' GS인증 1등급 인증 획득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십 기술력을 한층 높이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인 'DSME 기자재 상태진단 솔루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최고 등급인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장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장비의 고장 여부와 원인을 판단해 유지 보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선박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안전 운항 능력을 강화하는 기술이다. 운항 중인 선박과 각종 장비에서 수집한 운전 빅데이터를 인공위성 통신을 활용해 육상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주요 장비의 상태와 기자재의 결함을 진단하고 이를 시정할 수 있는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공해 선박의 정비·보수 및 재고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 특히 다소 한정적인 정보 제공에만 그쳤던 기존 기술과 달리 진동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결함 원인을 더욱 정밀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조선해양산업 핵심기술 사업' 국책과제의 성과로,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신뢰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시험 절차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전했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전무)은 "기자재 상태진단 기술 확보로 자율운항 선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지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십 솔루션이 수주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업계 최초로 LNG-FSU 2척에 이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2022-04-11 13:29: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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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모바일 앱 론칭 기념 웰컴 이벤트 진행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편리한 자동차 관리와 타이어, 경정비 쇼핑을 위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티스테이션 모바일 앱에서는 차량번호 검색을 통해 내 차에 맞는 타이어·경정비 상품 선택, 5대 무상점검과 엔진오일 교체시기 도래 시 알림 서비스 등 기존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사용하던 모든 기능과 메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 앱 론칭 기념으로 이달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동안 티스테이션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은 회원이 한국타이어 벤투스, 키너지, 다이나프로 상품을 앱에서 구매 시 앱 전용 25%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1인당 1개가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다. 또 모바일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 드릉드릉 뚱랑이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5월 첫째 주 티스테이션 앱과 티스테이션닷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스테이션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티스테이션' 검색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22-04-11 13:29:0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