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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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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체육 용품 전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오른쪽)과 신희현 제2신속대응사단장이 19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위문금 전달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은 19일 '1사 1병영' 캠페인 일환으로 경기도 양평군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과 체육 용품을 기증했다. 1사 1병영은 군의 사기 진작과 민·군의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육군 2사단을 모체로 올 1월 신설된 부대다. 동국제강은 육군 2사단과 198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위문금과 함께 TV, 탈수기 등 생활용품을 전달해 왔으며 해당 부대 장교 출신을 특별 채용하기도 했다. 이번 체육 용품 기증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돕기 위함이다. 동국제강은 부대 장병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스미스머신, 하프랙과 함께 메디슨볼, 케틀벨 등을 기증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육군 2사단과의 오랜 인연이 제2신속대응사단까지 이어졌다"며 "이번 기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함께 민과 군의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15:21: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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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ADEX 2021'서 우주 사업 역량 공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5톤액체로켓엔진. 한화가 지난 3월 스페이스 허브 출범 후 처음으로 방산계열사의 우주 사업 역량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 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에서 진행되는 'Seoul ADEX 2021'에서 오는 21일 발사되는 누리호의 '75톤( 액체로켓 엔진' 실물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관에서 볼 수 있는 액체로켓 엔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지난 2010년부터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누리호의 핵심 장치다. 발사체가 중력을 극복하고 우주궤도에 도달하는 동안 고온, 고압, 극저온 등 극한 조건을 모두 견뎌 낼 수 있도록 제작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엔진, 터보펌프, 시험설비 구축 등에 참여했다. 한화는 스페이스 허브관에 ㈜한화의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액체로켓엔진, 한화시스템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우주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자리에 모았다. 한화는 대한민국의 항공우주사업 초기부터 킥 모터, 위성, 엔진, 기반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사업에 참여해왔다. 최근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우주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한화는 드론과 같은 소형 항공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소형레이저무기체계'를 선보였다. 한국형 스타워즈 사업으로 불리는 소형레이저무기는 고에너지 레이저로 소형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다. 또 소형·경량화를 통해 SUV부터 장갑차까지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가 가능한 저비용, 고효율 대공 무기체계다. 이 외에도 민수용 UAM 기술을 활용한 '국방 틸트로터 수직이착륙기'와 사람이 탑승하지 않아도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원격 조종을 통해 전장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무인차량(한화디펜스)' 등을 전시한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한화는 정부와 적극 협력해 우리나라 우주 독자기술 확보에 앞장서겠다"며 "위성 서비스나 UAM, 레이저무기 같은 미래 신사업 모델도 지속 개발해 우주와 방산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19 14:48: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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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ADEX 2021'서 UAM용 지상주행장치 등 공개

현대위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랜딩기어와 신형 무기체계를 공개한다. 현대위아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막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Seoul ADEX 2021)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Seoul ADEX 2021은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UAM에 적용할 수 있는 지상주행장치 'E-Taxiing'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Taxiing은 비행기의 착륙 장치인 랜딩기어가 발전한 부품이다. UAM의 착륙 이후 지상 활주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현대위아는 기존 랜딩기어와 다르게 E-Taxiing을 전기 모터를 이용해 개발했다. 휠 내부에 별도의 모터가 있어 UAM이 동력을 얻을 수 있는 로터와 프로펠러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상 활주 시 소음을 대폭 줄여 승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지상 활주 시 엔진에 의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등이 거의 배출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 개발 중인 신형 60㎜ 박격포의 시제품도 선보였다. 신형 60㎜ 박격포는 7.5kg 정도의 무게로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거치대 없이 손으로 들고 바로 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마치 총을 쏘듯 박격포를 발사할 수 있어 '수(手)형 박격포'로 불린다. 현대위아는 신형 60㎜ 박격포의 무게를 대폭 줄이는 동시에 기존 박격포와 동일한 사거리를 유지하도록 개발했다. 또 긴 사격거리와 지속 사격능력이 강점인 신형 81㎜ 박격포-Ⅱ도 함께 전시한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항공 및 방위산업 제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에 강점이 있던 중대형 포 외에도 UAM의 주요 부품인 'E-Taxiing'과 수형 박격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해외 수출은 물론, 우리나라의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14:39: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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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부킹대란 종료되나…항공업계 골프 관광 전세기 등 '위드코로나' 준비

태국 치앙마이 아티타야CC.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다음 달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를 앞두고 여객 수요 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CC 업계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해외 노선 재개와 함께 신규 항공기 도입 등 여객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과 에어서울, 진에어 등은 국제선 재개를 본격화 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5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골프 관광 목적의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 앞서 태국 정부는 오는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면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기로 하는 등 주요 여행 지역에 대한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항공은 태국을 포함한 해외 주요 국가들의 움직임에 맞춰 노선 허가를 신청하는 등 국제선 재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 백신 접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 또한 늘고있는 만큼 해당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천~치앙마이 노선 전세기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골프수요를 타깃으로 마련된 골프 여행 상품으로 코로나19 이후 골프 관광 목적의 국내 첫 전세기 상품이다.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태국~치앙마이 아티타야C.C 골프투어'는 치앙마이에서 유일한 정부지정격리 숙소인 아티타야 리조트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숙소 이용이 가능하다. 일 최대 36홀 라운드가 가능하며 전 일정 리조트식을 포함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치앙마이 전세기 취항 외에도 인천~방콕 등 태국 주요 노선에 올해 안으로 운항을 다시 시작해 국제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출발 72시간 전 PCR 영문 음성확인서와 2차 접종 영문 확인서를 지참 해야한다.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의 운항을 660여일만에 재개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재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괌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된다. 에어서울은 괌 이외에도 사이판 등 신혼여행 수요가 있는 휴양지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제주~중국 시안, 인천~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 진에어는 인천~다카와 인천~세부 노선 부정기편도 운항한다. 탑승객은 정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탑승 시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제주∼시안 노선에 투입된 항공기는 운항 종료 후 별도로 방역 절차를 거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재개에 대비해 중대형 항공기 A330-300 기종을 도입하고, 운영 훈련을 실시해 본격적인 운항 준비에 돌입했다. 티웨이항공은 A330-300으로 국내선 및 중단거리 노선 운영 후,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호놀룰루, 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10-19 14:35: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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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에어프로덕츠와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왼쪽)와 윌버 목 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이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체결식을 진행한 모습. 현대글로비스가 산업용 가스 및 특수 화학약품 제조사 에어프로덕츠와 협력을 통해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어프로덕츠와 '액화 및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프로덕츠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본사를 둔 회사로, 20개국 250개 이상의 수소 충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계 최대 수소 생산업체다. 이 업체는 수소의 생산과 액화, 저장, 운송·충전까지 수소와 관련한 포괄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 ▲국내 블루·그린 수소 공급망 구축 및 해상운송 ▲해외 대상 신규 프로젝트 공동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과 관련해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수소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하는 등 국내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에어프로덕츠는 액화플랜트에 대한 투자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사가 보유한 해운 역량을 활용해 청정수소와 그린 암모니아 도입에 나서는 한편 암모니아 분해 등 에어프로덕츠 원천기술을 활용해 그린 암모니아 기반 수소 공급망 구축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글로벌 육상·해상 가스 운송에 강점을 가진 현대글로비스와 가스 제조와 판매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에어프로덕츠가 협업하게 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수소 밸류체인 전 영역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ECOH'(에코)를 출시한 바 있다.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전 영역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수소 사회를 앞당기는 주요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2021-10-19 14:18: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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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앞세워 '자동차 강국' 유럽서 질주

현대차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기아가 '자동차 강국'인 독일과 영국 시장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약진을 보이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과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등 대외 악재에도 '아이오닉 5' '니로 EV' 등 전기차를 앞세워 유럽은 물론, 미국 등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평균을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10월 14일 취임 후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대전환'이 시장에서 성과로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 1~3분기 유럽시장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77만1145대(현대차 38만3429대·기아 38만7716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시장 성장률(6.9%)을 크게 뛰어넘은 규모다. 시장점유율은 8.4%로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9월 한 달 점유율은 11.1%에 달했다. 특히 유럽 전체 시장의 37%에 달하는 독일과 영국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기아는 독일에서 1~9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총 12만9257대(현대차 7만9773대·기아 4만9484대)를 팔았다. 독일 시장 규모가 1.2% 역성장한 것과 대비적인 마케팅 실적이다. 현대차의 지난 9월 판매 순위는 5위(1만359대)로 1년 만에 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유럽 2위 자동차 시장이자 또다른 전통의 자동차 강국인 영국에서도 현대차·기아의 판매 성장은 올 한 해 두드러졌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한 5만 2931대를, 기아는 같은 기간 29.6% 늘어난 7만 4096대를 판매했다. 합산 판매대수는 12만 7027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33.7% 증가했다. 현지 판매순위 역시 현대차가 13위에서 9위로, 기아가 8위에서 7위로 올랐다. 이런 성과는 친환경차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현지 시장 트렌드를 완벽하게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는 '아이오닉5' 'EV6'를 비롯해 '투싼·싼타페·쏘렌토 PHEV' 모델을 대거 출시했다. 올 1∼9월 동안 독일 전기차 판매 실적은 100.4% 증가한 2만5522대, 영국은 87.6% 증가한 1만8792대를 기록했다. 기아 EV6 . 현대차·기아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유럽에서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 5, EV6의 판매 확대를 본격화하는 데 이어서 올해 유럽에 진출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와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신차를 추가 출시하며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과 친환경차 선도 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마케팅도 강화한다. 우선 제네시스가 유럽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인 '스코티시 오픈'을 2022년부터 후원한다. 총 상금 800만 달러 이상의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최상위 4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 하나인 스코티시 오픈은 내년부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라는 새 이름으로 유럽과 세계의 골프팬들을 찾아간다. 아울러 FIFA 파트너인 현대차·기아는 내년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유럽 지역 내 축구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유럽에서 향후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 5, EV6와 제네시스 전기차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도 올 3분기 현지 주요 업체들의 판매 대수가 평균 10% 안팎 감소했지만 현대차·기아는 총 37만536대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친환경차 판매 실적은 180.8% 늘어난 3만1146대를 기록했다.

2021-10-19 14:1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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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도 트렌디 하다' 한국타이어, MZ세대와 '2021 메이드 인 한국' 행사 개최

한국타이어 2021 메이드 인 한국 포스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한국타이어만의 열정과 즐거움, 혁신 기술력을 공유하는 '2021 메이드 인 한국' 행사를 서울 성수동의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고유의 문화와 디자인, 혁신 기술력을 공유해 '한국(HANKOOK)'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고 타이어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MZ세대와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가진 브랜드 요소를 MZ세대에 익숙하게 변화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와 피치스그룹은 도원의 공간을 활용해 협업을 진행했다. 도원은 국내에 없던 자동차, 패션, 다양한 길거리 문화가 복합적으로 융합되는 공간 플랫폼이다.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개러지'를 비롯 차량 전시 및 공연, 브랜드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 오프라인 매장, 럭셔리 편집샵, 스케이트 보드 파크, 커뮤니티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행사 기간 한국타이어 브랜드 요소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전시와 영상, 굿즈, F&B, 스피치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이어진다.

2021-10-19 14:18: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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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태양광 패널 프레임 시장 본격 공략…금속 대체 플라스틱 개발

LG화학이 개발한 'LUPOY EU5201' 제품사진.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태양광 패널 프레임의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팽창 수준이 낮아 온도 변화에도 물질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는 PC·ASA 난연 소재인 'LUPOY EU5201'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PC·ASA는 폴리카보네이트를 베이스로 ASA 수지를 혼합해 물성을 향상시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태양광 패널 프레임은 태양광 패널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하고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건물 외벽, 지붕 등 태양이 직접 내려 쬐는 외부에 장기간 노출되기 때문에 내열성과 부식에 강해야 한다. 태양광 패널 중 약 10%의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된다. LG화학이 이번에 개발한 'LUPOY EU5201'은 폴리카보네이트 컴파운드에 유리섬유를 첨가해 일반 플라스틱의 기계적 물성을 보완한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다. 기존 알루미늄과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을 가지면서도 무게가 절반 정도로 가볍고 가격 경쟁력까지 뛰어나다. 또 온도 변화에도 형태를 유지하는 치수 안정성이 우수해 외부 환경에 의해 쉽게 변질되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자외선 노출에 의한 화학 분해를 줄여 제품의 수명도 일반 플라스틱 대비 대폭 개선해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돼도 색상이 그대로 유지된다. LG화학 관계자는 "알루미늄을 신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하면 재료비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의 무게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운송 및 설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알루미늄 프레임이 적용된 태양광 패널 사진. LG화학은 일반 소비자가 사용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C(Post-Consumer Recycled Polycarbonate)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고함량의 PCR 원료를 사용해 친환경 저탄소 제품을 생산할 수도 있다. 추후 폐기되는 태양광 패널 프레임을 수거해 PCR PC로 재생산 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올해 상반기에 양산성을 확보한 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태양광 패널 프레임 공급을 기반으로 추후 자동차 내외장재까지 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 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는 "플라스틱 소재의 태양광 패널 프레임은 설치 용이성 등 기존 프레임과 차별화되는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크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컴파운딩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및 양산 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태양광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난해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2050년 탄소 중립 성장'을 선언하고,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을 추진 중이다. LG화학은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통해 탄소중립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이번 LUPOY EU5201 제품 개발을 기반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1-10-19 13:07: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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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수소·무인·AI 기반 미래 무기체계 로드맵 제시

서울 ADEX 2021 전시회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 현대로템이 수소·무인화·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미래 전장환경에 최적화된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오는 23일까지 5일동안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44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신소재, 전자제어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무기체계 장비 등을 실내외 전시장에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기아와 현대위아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마련하고 실물 무기체계와 미래 전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 처음 공개하는 DOSS 모델을 필두로 디펜스 드론, 다목적 무인차량 등 수소와 무인시스템 기술이 집약된 제품을 선보이며 미래 국방기술에 대한 현대로템의 미래 로드맵을 제시한다. DOSS는 지능형 로봇 기술과 바퀴를 결합해 오프로드 차량이 갈 수 없는 험난한 지형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변형 가능한 미래 지상 플랫폼(UMV, Ultimate Mobility Vehicle)으로 현대차그룹의 지능형 로봇 기술과 AI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DOSS는 4개의 로봇 다리와 바퀴가 달려 평탄한 지형에서는 사륜 구동으로 속도를 내서 주행하고 험난한 지형에서는 지능형 로봇 다리의 보행능력을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원격 및 자율주행도 가능해 전투 임무에 따라 감시정찰, 경계, 부상자 수송, 물자 운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화재진압, 레저활동 등 민수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실물로 전시된 DOSS는 무인형 모델이며 사람이 탑승 할 수 있는 유인형 모델도 있다. DOSS와 함께 현대로템은 국내 국방분야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플랫폼인 디펜스 드론도 함께 선보인다. 디펜스 드론은 지난 9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레스큐 드론'을 바탕으로 제작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콘셉트 차량으로 비행 드론이 탑재돼 통신중계와 감시정찰이 가능하며 원격무장장치(RCWS, Remote Controlled Weapon Station)가 장착돼 화력지원도 가능하다. 또 원격 및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전후방 독립 조향 시스템으로 제자리에서 돌거나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크랩 워크(Crab Walk)도 구현되며 최고속도는 시속 120km 이상,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약 450km 이상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로템은 노르웨이형 K2전차인 'K2NO'와 차륜형의무후송차량의 실물을 전시하고 차세대전차, 장애물개척전차, 수소충전소 모형 등을 함께 전시해 지상무기체계와 수소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공개된 K2NO는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노르웨이 전차 도입 사업에 제안할 노르웨이 맞춤형 전차다. 기존 K2전차 대비 방호력 강화를 위해 전차로 날아오는 투사체를 요격하는 능동파괴체계를 적용하고 무인 사격이 가능한 RCWS 장착 등 현지 요구사항에 따라 일부 사양을 변경했다. 차륜형의무후송차량은 기존 8X8 차륜형장갑차 플랫폼 기반, 계열화된 차량으로 차륜형장갑차의 방호력과 기동력을 기반으로 전장에서 최대 6명의 환자를 신속하게 응급조치 및 후송할 수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무인화, AI,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미래 방위산업에 대한 현대로템의 방향성을 선보일 게획" 이라며 "미래형 전술환경에 적합한 무인차량 등 첨단 제품을 지속으로 개발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9 13:07: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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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창업주 이임용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세화미술관 '상어, 새로이 일주하다'展 개최'

'상어, 새로이 일주하다' 전시회 포스터 태광그룹이 창업주인 이임용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19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상어, 새로이 일주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1년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후원했던 미디어아트 플랫폼 '일주아트하우스'의 작가 지원사업을 이은 전시다. 20년 전 일주아트하우스에서 '일상성'을 주제로 개최됐던 '상어, 비행기를 물다, 2001'에 참여했던 작가들 중 강애란·김해민·강홍구·양아치·리덕수 작가가 다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당시에는 일탈을 꿈꾸는 일상의 다층적 의미를 다뤘다면, 이번 전시에선 코로나19로 인해 예고없이 새로운 시대를 맞닥뜨린 오늘의 일상을 이야기한다. 전시는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세화미술관에서 진행되며,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전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와 워크숍, 강연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는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허승조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은 "고 이임용 회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받아 세화미술관이 도심 속 열린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0-19 11:09: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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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연기관·전기차 레이스 최정상…모터스포츠 3개 대회 우승컵 들어올려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 11차 대회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 선수와 코드라이버 마틴 비데거 선수가 현대자동차 'i20 Coupe WRC' 랠리카 위에 올라 세레모니를 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과 월드투어링카컵(WTCR), 퓨어 ETCR(PURE ETCR)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WRC는 내연기관 양산차 기반의 랠리카로 포장·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대회다. WTCR는 고성능 내연기관 투어링카로, 퓨어 ETCR는 고성능 전동화 투어링카로 서킷을 달리는 경기다. 현대차는 지난 14∼17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린 2021 WRC 11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 선수가 'i20 쿠페 WRC' 랠리카로 각각 1위와 3위에 올라 더블 포디움(한 팀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을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누빌은 2위 도요타팀 선수를 24.1초 차이로 제쳤다. 이로써 현대차는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WRC 통산 20승을 기록했다. 또 현대차는 같은 기간 프랑스 포 아르노스 서킷에서 펼쳐진 '2021 WTCR' 6차 대회의 두 번의 결승 레이스 중 두 번째 레이스에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의 전기 경주차인 벨로스터 N ETCR 역시 WTCR와 같은 기간 프랑스에서 열린 전기차 투어링카 레이스 '퓨어 ETCR' 최종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주말 펼쳐진 3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탄탄한 주행성능에 힘입어 주말동안 3개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해 너무 기쁘다"며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게 되는 WRC도 철저히 준비하여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을 널리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18 13:49: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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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커넥티드카 데이터 활용 금융상품 개발 나서

현대차·기아 TaaS본부 정헌택 상무, 핀다 박홍민·이혜민 공동대표,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김소정 부행장이 지난 15일 진행된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 파트너십'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핀테크 기업 핀다, 하나은행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비대면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TaaS본부 정헌택 상무, 핀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김소정 부행장 등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완성차 제조사와 핀테크 선도 기업, 국내 대표 금융사 등 이종 산업의 주체들이 신규 서비스 추진과 신사업 기회 발굴을 목표로 데이터 가공 및 분석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사는 사업별 강점을 살려 신규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차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한 커넥티드카 구입자에게 안전운전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동차 구매지원 금융상품 등 향후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커넥티드카로부터 수집된 운행 정보, 차량 상태, 운전습관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형태로 가공해 현대 디벨로퍼스, 기아 디벨로퍼스(, 제네시스 디벨로퍼스 등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핀다는 금융 중개 채널을 활용한 고객 유치 및 고객 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을 수행하며, 하나은행은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대출 금리 데이터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대차·기아 TaaS본부 정헌택 상무는 "이종 산업의 경쟁력 있는 선도 기업들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신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0-18 13:4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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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 국내 최초 친환경 블루 암모니아 도입…"다양한 활용방안 검토 중"

GS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블루 암모니아를 도입한다. GS그룹 에너지전문사업지주회사 GS에너지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와 친환경 블루 암모니아 도입 실증 프로젝트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루 암모니아'는 천연가스 등을 개질해 암모니아를 생산할 때 탄소포집장치를 달아 탄소 배출을 줄인 암모니아다. GS그룹은 "앞으로 아부다비에서 생산되는 블루암모니아를 수입해 GS그룹 계열사 자체수요와 암모니아 혼소발전, 암모니아크래킹 연구개발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실증 후에는 본격적인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허용수 사장이 제시한 ▲그린발전 포트폴리오 확장 ▲스마트 전력솔루션 시장 선도 ▲순환자원 생태계 구축 ▲청정 수소 경제 인프라 재편 선도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4대 경영전략' 추진의 일환이다. GS그룹이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미래성장'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투자와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GS에너지는 이번 ADNOC과의 계약을 통한 친환경 블루 암모니아 도입을 시작으로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LNG를 개질하고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CO₂는 해외 유전 등에 수출하는 국내 블루수소 생산 모델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할 방침이다.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은 "미래 기업가치의 핵심인ESG 실천을 위해 그린(Green), 스마트(Smart), 지속가능(Sustainable)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가진 미래에너지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 최초로 블루 암모니아를 도입하는 것도 청정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GS에너지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국내 대형 태양광 및 해상풍력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2023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충남 당진에서 2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해상 풍력사업 기회도 함께 탐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세계 2위 재생에너지 기업인 이베르드롤라와 협약(MOU)을 맺으며 아시아 등 글로벌 재생에너지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같은 달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회사인 미국 뉴스케일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기술개발에 대한 선제적 참여에 나섰다. 아울러 GS에너지는 전기자동차(EV) 생태계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에도 진출했다. 지난 7월 지엔텔과 합작법인 지커넥트를 출범시키며 전국 8천여 개 전기차 충전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분산전원 등의 잉여전력을 모아 수요자들과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며 필요한 곳에 전력을 공급하는 가상발전소(VPP)사업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2021-10-18 13:4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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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김연경의 SUV' 에스컬레이드, 넓은 실내공간·친절함 갖춰

캐딜락 5세대 에스컬레이드. "김연경이 방송에서 타고 나왔던 차 아니야? 엄청 크다." 최근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차량을 공개하면서 주목받은 모델이 있다. 바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최상위 모델인 에스컬레이드다. 이 차량은 압도적인 크기는 물론 깔끔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세그먼트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당대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단일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하나의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진화해 왔다. 4세대 모델 이후 7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 또한 업계 최고의 테크놀러지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존재감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경 선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스컬레이드의 명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전북 군산까지 왕복 약 400㎞ 구간에서 진행했다. 시승 모델은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을 선택했다. 우선 첫 인상은 '아메리칸 럭셔리 SUV '로 정리됐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센터페시아.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4세대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길어지면서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했다. 4세대 모델 대비 200㎜ 길어진 전장(5180㎜)과130㎜ 증가한 휠베이스(2946㎜), 전폭(너비) 2045㎜, 전고(높이) 1900㎜ 그리고 이전 세대 대비 약 40% 증가한 886㎜의 3열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제공했다. 또 기존 모델 대비 약 68% 증가한 722L의 적재 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3열 폴딩 시 2065L, 2열 및 3열 모두 폴딩 시 3427L의 광활한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실내 공간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실내 곳곳에 풍부하게 사용된 최고급 가죽, 우드, 패브릭 소재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마감됐으며, 인테리어 디자인 레이아웃의 변화를 넘어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대거 최초로 채용했다는 점이 신형 에스컬레이드 인테리어 진화의 핵심이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는 4K급 TV보다 2배 이상의 개선된 화질을 제공해 어떤 차량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비주얼 퀄리티를 제공한다. 2열 동승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안정적인 승차감과 1열 헤드레스트 뒤쪽에 배치된 2개의 12.6인치형 터치스크린은 장거리 주행에도 지루하지 않게 했다. 아이들과 동승할 경우 유아콘텐츠와 연결해 시청도 가능하다. 주행 성능도 매력적이다. 차체가 높아 더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했다. 주행 가속력도 부족함이 없었다. 6.2ℓ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m의 강력한 힘을 제시한다. 도로 상황에 맞춰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속도를 높였다. 또 운전대가 묵직해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특히 쭉 뻗은 도로를 주행하고 있으면 '도로 위의 항공 모함'에 탑승한 느낌을 받을 정도다.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장거리 주행의 피로도도 크지 않았다. 한층 향상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및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은 정교하게 반응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했다. 넓은 실내공간과 주행의 편의성을 높였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연료 효율성이다. 공인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5㎞/L이지만 실제 주행에서는 6.3㎞/L를 기록했다. 에스컬레이드는 스포츠 플래티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트림(등급) 두 가지 모델로 국내에 출시됐으며, 판매 가격은 1억5357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2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2021-10-18 13:49:5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