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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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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운송 물류 기업 로지스퀘어와 친환경 상용차 전환 나서

로지스퀘어 김신배 대표이사(왼쪽부터) 와 SK에너지 강동수 Solution & Platform 추진단장이 30일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상용차 전환 및 SK 머핀트럭 멤버십 사용'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에너지가 국내 최대 운송 물류 기업 로지스퀘어와 손잡고 국내 친환경 상용차 전환과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 보급에 나선다. SK에너지와 로지스퀘어는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상용차 전환 및 SK 머핀트럭 멤버십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퀘어는 전국 16개소 네트워크, 10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월 6만여 건의 화물 운송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운송 물류 전문기업이다. 주요 대기업 및 국내외 유수의 택배 물류 기업들과 화물운송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SK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2006년부터 화물 차주의 복지증진을 위한 '내트럭하우스'를 전국 2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휴게, 주차, 정비, 주유 등 복합 서비스를 화물 차주에게 제공해 교통사고 감소, 도로상 불법 주차 해소, 휴게 시간 보장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SK에너지는 화물운송 관리, 운송료 청구, 차량 관리 등 화물 차주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용차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머핀트럭'을 개발해 올해 12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SK에너지와 로지스퀘어는 업무 협약을 통해 ▲친환경 상용차 전환 ▲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개발 및 EV 충전 사업 ▲'머핀트럭'의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 활성화 ▲물류 관련 신규 사업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의 친환경 상용차 전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우선 로지스퀘어 소속 및 협력사 상용 차량에 대해 단계적으로 친환경 전기차/수소차 전환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로지스퀘어 주요 물류센터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고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관련 공동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서비스 중심의 상용차 업계에서도 2~3년 전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모바일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운송 물류 시장의 각종 오프라인 서비스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통합해 제공하는 상용차 O2O 플랫폼은 국내에서 '머핀트럭'이 유일하다. SK에너지는 상용차 O2O 플랫폼 '머핀트럭'을 화물 차주의 삶의 터전이라 할 수 있는 화물차의 구입/유지/관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차량관리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머핀트럭을 중심으로 다양한 외부 전문 파트너사들과 함께 상용차의 친환경 전환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상용차 보급 가속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친환경 상용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용 분야 모빌리티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ESG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0 15:55: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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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피할 수 없는 '中企 ESG'…'S'중 '고용관행 개선'부터 차근차근

소기업 ESG 관리지표 도출 Framework 최근 ESG가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경영 현안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ESG 과제로 '환경경영체계 구축' '고용관행 개선' '투명 경영'이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회계법인 삼정KPMG와 함께 제작한 '중소기업 ESG 추진전략'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별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대응의 시급성'과 '관리 용이성' 두 축을 기준으로 실천 우선순위를 나눴다. 대한상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고 단기간에 개선이 가능한 우선 실천과제로 환경(E) 부문에서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사회(S) 부문에서 '고용관행 개선'을, 지배구조(G)에서 '반부패·준법경영 및 투명경영 체계 확립'을 꼽았다. 임직원 처우·임금 등 기존 고용관행에서 공정성을 개선하고, 경영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윤리경영 정책을 수립해 내·외부 감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장기적 대응이 필요한 과제로는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유해물질 배출 및 폐기관리', '자원사용 폐기 및 재활용 관리', '지적재산 및 고객정보보호' 등을 제시했다. 윤철민 대한상의 ESG경영팀장은 "ESG 경영이 중소기업에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글로벌 규제는 물론 고객사 확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중소기업들이 ESG를 새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앞서 중소·중견기업 ESG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ESG A부터 Z까지')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중소·중견기업 CEO를 위한 알기 쉬운 ESG' 책자를 발간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 실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1-08-30 15:31: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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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새 브랜드 '엑스톤'으로 컬러강판 시장 공략…동국제강·포스코강판 등과 경쟁 예고

KG동부제철 새로운 컬러강판 브랜드 X-TONE BI. KG동부제철이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컬러강판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차별화된 가전과 인테리러 수요 급증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 상반기 컬러강판 생샨량은 115만 8718톤으로 지난해 동기(96만 2449톤) 대비 20.4% 증가했다. 밀려드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공장을 풀가동하며 생산량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철강업계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G동부제철은 30일 자사의 새로운 컬러강판 브랜드 '엑스톤(X-TONE)'을 선보이며 컬러강판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KG동부제철은 컬러강판 신규 브랜드 엑스톤 론칭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브랜드 출범 배경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엑스톤은 소재의 탁월함(Excellence), 기술의 전문성(Expertise), 제품의 확장성(Extention)을 상징하는 글자 엑스(X)와 어조·분위기를 의미하는 톤(Tone)의 합성어다. 엑스톤에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지닌 컬러강판을 자유롭게 조합해 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KG동부제철 측의 설명이다. 엑스톤의 주요 제품으로는 불이 붙지않아 화재 예방에 특화된 'NF(No Fire) 불연칼라강판', 세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바이오코트(BioCOT) 항균강판', 자유로운 패턴과 모양을 표현할 수 있는 '프린테크(Printech)강판' 등이 포함된다. 특히 NF 불연칼라강판은 2019년 KG동부제철이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KS 기준을 충족하는 컬러강판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안전성에 특화돼 학교 건물과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각광받았고, 지난해 출시 1년만에 판매량 1000톤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KG동부제철은 나무 무늬의 '리얼우드(Real Wood) 엠보스강판,' 눈 결정을 형상화해 냉동 판넬용으로 특화시킨 '스노우 크리스탈(Snow Crystal) 엠보스강판' 등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 제품개발을 추진해 와 현재 국내 최다 엠보스 패턴을 보유하게 됐다. 이처럼 KG동부제철은 컬러강판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팔을 걷어 부쳤다. 신규 브랜드 엑스톤 론칭을 통해 컬러강판 브랜드에 통일성을 부여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새로 유입되는 고객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이와 함께 자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꾸몄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고객들이 KG동부제철의 컬러강판 제품을 가상으로 적용해보고, 여러 형태의 조합을 온라인에서 미리 시도해볼 수 있다. 이외에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자사몰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엑스톤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KG동부제철의 컬러강판이 소비자 삶을 다채롭게 꾸며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컬러강판 시장점유율은 올 상반기 기준 동국제강 35%, KG동부제철 25%, 포스코강판 20%, 세아씨엠 10%, 아주스틸 6% 등의 순이다. 이들 업체는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증설·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지난 5월 충남 당진공장 내에 연산 30만톤 규모의 고급 컬러강판 생산 라인을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2007년 열연공장을 신설한 이후 13년 만에 이뤄진 설비 투자다. 동국제강은 부산공장 프리미엄 생산라인에 고급 컬러강판 전용 라인을 증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포스코강판은 지난 5월 컬러강판 제품을 통합한 브랜드인 '인피넬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2021-08-30 15:2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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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상품성 개선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제네시스 2022 GV80 외장. 제네시스 브랜드가 GV80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글로벌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 출시 첫해인 지난해 국내에서 3만4217대가 판매된 GV80은 지난해 11월부터 북미 시장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가며 월 평균 1500여대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제네시스는 이같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았다. 제네시스는 연식 변경 모델 '2022 GV80'를 3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GV80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2022 GV80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에서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을 추가해 후석 고급감을 강화했다. 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을 비롯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수납함 등을 적용했으며, 2열 컴포트 패키지 선택 시 장착되는 윙 아웃 헤드레스트, 원터치 릴렉스 모드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2022 GV80는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주행시 안락감과 최적의 착좌감을 만들어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동승석에 장착했으며, 뒷좌석 듀얼 모니터를 탑재해 후석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동을 끄고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키고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을 저감하는 애프터 블로우를 장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륜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4P)를 가솔린 2.5 터보 모델과 3.0 디젤 모델에 확대 적용해 제동 안정성을 높였으며, 가솔린 3.5 터보 모델의 캘리퍼에 브라운 계열의 '코퍼'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감을 더했다. 제네시스 2022 GV80 실내 모습. 여기에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MCB)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2022 GV80에 12.3인치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OTA)할 수 있는 시스템도 탑재했다. 기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신규 테마, 헤드업 디스플레이 표시 기능 등을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것으로 길 안내의 정확성은 물론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켜준다. 또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고급스러운 탑승 경험을 제공하며, 트레일러 히치는 대형 SUV를 통한 아웃도어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2022 GV80는 외장과 내장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외장에는 마우나 레드, 바로사 버건디(유광/무광)가, 내장에는 스탠다드 디자인 모델에 어반 브라운/바닐라 베이지 투톤 컬러가 추가됐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6136만원 ▲가솔린 3.5 터보 6695만원 ▲디젤 3.0 6528만원이며,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사양 구성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80는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국내 럭셔리 대형 SUV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6인승 모델과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이 추가된 이번 2022 GV80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0 14:47: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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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승용·RV 전 차종 고객 대상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 실시

기아 정비 협력사인 오토큐에서 차량 실내 공기케어를 위해 케어포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기아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를 진행한다. 기아는 승용 및 RV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를 기아 정비 협력사인 오토큐와 함께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차량 실내 방역과 에어컨 사용이 많은 여름철을 보낸 고객들에게 실내 공기 정화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는 친환경 성분(피톤치드)의 연무 분사로 차량 실내와 에어컨 내부의 살균 및 항균코팅이 가능한 케어포그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하며, 기아 통합 고객 앱인 'VIK'에서 서비스 쿠폰 다운로드 후 전국 오토큐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실내 공기 오염으로 공기 정화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0 13:57: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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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투명 ABS에 재활용 소재 적용

기욤 클릭송 베올리아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왼쪽부터), 마르셀 가보렐 베올리아코리아 대표(CEO),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심규석 LG화학 ABS사업부장 등 LG화학 및 베올리아코리아 경영진들이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이 재활용 원료로 투명 ABS(고부가합성수지) 생산에 나선다. LG화학은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국내 최대 규모 재활용 MMA(Methyl Methacrylate) 생산 기업인 베올리아 알앤이(Veolia R&E)와 '재활용 MMA 공급 안정화 및 품질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명 ABS의 핵심 원재료인 MMA는 무색 투명한 액상의 화합물로 자동차, 가전, IT기기 및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 원료로 산업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된다. 베올리아 알앤이는 세계 최대 환경 서비스 업체(수처리, 폐기물, 에너지)인 프랑스 베올리아(Veolia) 그룹의 자회사로, 2010년 폐인조 대리석을 열분해해 MMA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자원 회수 전문 기업이다. 인조대리석 표면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분말이나 폐자재를 원료로 열분해를 통해 휘발성 물질인 MMA를 분리, 정제한 후 회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화학적 재활용된 MMA를 기반으로 저탄소 투명 ABS의 상업화 기회를 확보하는 한편, 베올리아 알앤이와 재활용 MMA 품질 향상을 위한 공정 고도화 및 연구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 등은 양사 협약에 따라 밝힐 수 없지만, LG화학은 향후 수년간 투명 ABS 생산에 필요한 재활용 MMA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사는 추후 재활용 MMA 사업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및 자원 선순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이 자원 재생 선도기업인 베올리아 알앤이와 손잡고 기계적 재활용 뿐만 아니라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제품을 생산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LG화학은 이번 협력을 통해 매립 및 소각 폐기되는 자원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현을 한층 더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LG화학은 재활용 MMA로 생산한 투명 ABS에 자사의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인 'LETZero'를 적용해 글로벌 가전 및 IT 기업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연간 약 200만톤에 달하는 ABS를 생산하며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LG화학의 투명 ABS는 가공성, 내충격성, 내화학성이 뛰어나면서도 투명성과 착색성이 우수해 가전, IT기기, 의료용 키트 등에 적용되는 고부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한단계 더 고도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사업 경쟁력 뿐만 아니라 친환경 사업의 역량을 한층 더 높여 ABS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0 10:2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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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친환경차 사업 확대 약속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고 있는 롯데렌탈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30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롯데렌탈은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친환경 차량 보급 앞장서Go! 지구 환경도 지키Go!'라는 메시지로 친환경차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롯데백화점 황범석 대표이사와 롯데물산 류제돈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롯데렌탈은 친환경 전기차 장·단기렌터카와 자회사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로 고객의 전기차 경험 확대에 앞장서왔다. 올해 8월 기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 1만2천여대를 달성하며, 국내 전기차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전자계약을 도입했다. 롯데렌탈은 친환경 전기차를 기반으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준수하는 ESG경영을 지속 확대 중이다. 올해 3월 보유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캠페인에 동참해 지속적으로 전기차를 확대 중이다. 이외에도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의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고자 제주 지역 내 전기차 렌터카 이용 시 주행거리 1Km당 50원씩 적립하는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을 통해 1대당 연간 온실가스 2톤을 감축할 수 있다"며 "전기차 렌탈 시장을 선도해 온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친환경차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8-30 08:1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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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수출기업' HMM, 극적타결 이끌까…국내 기업 관심 집중

HMM 육상노조 파업 찬반 투표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HMM 본사 로비에 선박 모형이 놓여 있다/뉴시스 제공 국내 수출기업의 관심이 HMM으로 집중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수출 물동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컨테이너 부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나마 국내 최대 해운 선사인 HMM의 임시선박을 투입으로 간신히 최악의 상황을 막아내고 있지만 임단협 갈등으로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HMM 노조가 임단협 갈등으로 파업에 돌입할 경우 물류대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임금협상 갈등으로 창사 이래 첫 파업 기로에 선 HMM 노사가 이번주 재교섭에 돌입한다. HMM 노사 대표는 육상노조의 파업 찬반투표 결과가 나온 다음날인 오는 9월1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배재훈 HMM 사장과 전정근 해상노조 위원장, 김진만 육상노조 위원장이 교섭을 통해 다시 한 번 협상에 나서기로한 것이다. HMM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유일의 원양 컨테이너 선사의 선박운항이 중단돼 수출 시업의 어려움이 가중 될 것이란 우려가 전 사회적으로 제기되면서 노조가 한 발짝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사측과의 재교섭을 앞두고 노조는 압박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회사에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려던 해상노조는 이를 잠시 보류하기로 했다. 해상노조는 이미 조합원 317명으로부터 사직서와 교대신청서, 스위스 국적선사 MSC 이력서를 받아놓은 상황이어서 사측과 갈등이 확대될 경우 최악의 상황으로 번질 수 있다. 또 해상노조와 육상노조는 공동투쟁위원회를 출범해 오는 3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이후 공동으로 단체사직서·교대신청서 제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육상노조는 30일 파업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측은 노조에 임금 8% 인상과 격려금 300% 즉시 지급, 연말 결산 이후 생산성 장려금 200% 지급 등을 제안하고 있지만 노조는 육상직은 지난 8년 동안, 해상직은 지난 6년 동안 임금이 동결된 만큼 25%, 성과급 1200%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가 두자릿수 인상을 요구하는 명분도 있다. HMM은 지난해 10년 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연결기준 매출 5조3347억원, 영업이익 2조408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HMM의 경영정상화에 3조원이 넘는 공적 자금이 투입된 만큼 두 자릿수 임금 인상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오는 9월1일 재협상에서 극적인 타결을 이룰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해운업계에서는 약 3주동안 HMM 노조 파업으로 인한 피해액이 6800억원에 달하고, 정부가 물류대란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해 노사간 합의를 원하고 있어 이번주 교섭이 타결될 수도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해운업계 위기로 최저 수준의 임금을 감내하면서 회사를 지켜온 부분은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유일의 원양 컨테이너 선사의 선박운항이 중단돼 수출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노사 모두 한발씩 양보를 통해 협상을 마무리지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8-29 11:36: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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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G 경영 활동 맹그로 숲 복원사업…베트남 정부 감동

SK이노베이션이 올 6월부터 베트남 짜빈 성 일대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시행한 맹그로브 묘목 식수 활동 SK이노베이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인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이 베트남 짜빈 성 정부를 감동시켰다. SK이노베이션은 맹그로브숲 복원 및 천연자원 보존에 대한 기여를 인정 받아 베트남짜빈 성 정부로부터 지난 9일 공로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2018년부터 베트남 짜빈 성 지역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맹그로브 묘목 식수 활동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올 8월까지 베트남 짜빈 성 지역에서 약 116ha(헥타르) 규모 맹그로브 숲에 총 48만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식수했다. 한 기업이 4년 동안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통해 100ha가 넘는 맹그로브 숲을 복원한 것은 드물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고 베트남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사회적기업 '맹그러브' 및 현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식수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올해 첫 식수를 시작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단기간 내에 올해 목표인 46ha 면적에 약 14만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 식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맹그러브'는 설립된 지 3년 만에 베트남 내 맹그로브숲 조림과 모니터링, 현지 주민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SK이노베이션 베트남에 조성한 맹그로브 숲에서 연간 약 400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맹그로브 묘목 식수 활동에 참여한 SK루브리컨츠 SHE그룹 유재만 차장은 "SK이노베이션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웠다. 지구촌 전체를 위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행복을 나누는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 활동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팜하이티(Pham Hai Thy) 사회적기업 '맹그러브'직원은 "최근 고향인 짜빈 성에 복원된 맹그로브 숲 면적이 100ha를 넘었다"며 "이는 맹그러브 직원들의 노력과 짜빈 성 산림청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전폭적인 지원, 무엇보다 SK이노베이션의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 대한 의지가 낳은 큰 성과"라고 전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얀마 등 국가로 글로벌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미얀마에서 연면적 18ha에 총 4만 5000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식수했다.

2021-08-29 11:25: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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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인지도 확대위해 세계적 축구리그 유로파리그 후원 연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구주본부장 이상훈 전무(왼쪽)와 기 로랭 앱스뗑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3년 더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세계적인 축구 리그인 유로파리그 후원 연장을 결정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프로리그 축구대회인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공식 후원 계약을 오는 2023-2024시즌까지 3년 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처음 인연을 맺은 한국타이어와 UEFA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12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또 올 시즌부터 새로 출범한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스폰서 계약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라 전세계 축구팬들은 2021-2022시즌 양 리그를 통틀어 64개 팀이 총 282번의 경기에서 경쟁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보드 및 LED 광고판, 미디어 월 등 경기장 내 마케팅 수단뿐 아니라, '이 주의 선수' 발표, '심판 마스코트', '이 주의 팀' 발표 등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에 더 집중하고, 글로벌 전략 브랜드인 라우펜 신규 후원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UEFA 유로파리그를 비롯해 스페인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 독일 명문 축구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으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공식 후원 계약도 연장하며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21-08-29 11:25: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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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조 10년 만에 무파업 임단협 최종 타결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 전경. 기아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답체협약 협상(임단협)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로써 기아 노사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 했다. 6월 17일 첫 상견례 이후 2개월여 만이다. 27일 기아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4일 노사가 마련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1만8381명(찬성률 68.2%)으로 과반을 넘겨 가결했다. 조합원 총 2만8604명 가운데 2만6945명(참석율 94.2%)이 참석했다. 반대는 8495명으로 투표수의 31.5%를 차지했다. 이로써 기아 노사는 무분규 합의를 이뤄냈던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치게 됐다.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광명 오토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기아 노사는 첫 상견례 이후 2개월여만인 지난 24일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3차 본교섭에서 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5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 ▲성과급 200%+350만원 ▲품질향상 특별격려금 2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주식 13주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성과급 중 100%+350만원과 특별격려금은 타결 즉시 지급하고 100%는 올해 말에 지급하게 된다. 이는 앞서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등의 합의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한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외에도 노사는 4차 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첫 차 구매 시 직원 할인 혜택이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직원 복지 개선에도 합의했다.

2021-08-27 18:53: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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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코로나19에도 소외계층 아동 지원 나서

26일 남산숲 유아숲체험장에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코로나19로 힘든 소외계층 아동의 야외활동 지원에 나선다. 동국제강은 26일 신당꿈지역아동센터 및 녹색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남산숲 유아숲체험장에서 센터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숲 생태 체험 활동 '와 숲!'을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총 7회의 교육을 추가하여 절기의 변화에 따른 자연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는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숲속의 여름'을 주제로 '24절기의 이해', '숲에 동의 구하기', '숲속 빙고 놀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향후 계절 변화에 따라 '가을 빛깔을 찾아라!', '겨울 숲 보물 찾기' 등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당꿈지역아동센터 김유미 원장은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27 11:41: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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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호주·뉴질렌드 등 현지마케팅 강화

지난 2019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4x4 아웃도어 쇼(National 4X4 Outdoors Show)에 마련된 쌍용자동차 부스. 쌍용자동차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쌍용차는 흑자 전환에 성공한 호주 직영 판매법인을 중심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맞춘 현지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 호주 법인은 최근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현지에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호주 법인은 쌍용차 최초의 해외 직영 판매법인으로 지난 2018년 11월 멜버른에 브랜드 공식 론칭행사와 함께 출범한 이래 공격적인 현지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매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쌍용차 뉴질랜드대리점 역시 현지 시장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쌍용차 브랜드를 내건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를 개최한 것은 물론, 뉴질랜드 럭비계의 전설인 콜린 미즈 경, 동물보호단체 '세이빙 더 와일드' 설립자 제이미 조셉 등 차량 콘셉트에 맞는 유명인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써 왔다. 또 지난 6월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이자 비즈니스의 장인 '필드데이'에 참가해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올 뉴 라이노)를 공식 론칭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상담 및 고객 대상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수출시장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 상반기 기준 호주 시장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14%, 뉴질랜드 시장 판매량은 43% 대폭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판매네트워크 강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충성고객 맞춤 관리 및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8일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칠레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남미에 출시하는 등 수출 시장 강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2021-08-27 11:36: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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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코로나19로 확대된 쓰레기 줄이기 나서…한진 등 업계 친환경 동행 눈길

㈜한진이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해 선보인 '날개박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환경 오염도 심각해지고 있다.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거나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에도 영향을 미쳐 업계를 막론하고 제품의 생산이나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움직임이 어느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020년 4월 테이프가 필요없는 조립형 택배박스를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약 47만 박스가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진은 스타트업 기업인 '에코라이프패키징'과 협업해 포장 쓰레기를 대폭 줄이기 위한 친환경 패키지 보급에 나서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해 사용하는 친환경 택배 상자 '날개박스'를 개발했다. 날개박스는 소규모 택배 발송 고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온라인에서 공동구매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인기다. 한진은 한발 더 나아가 친환경 택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동행 플랫폼'을 구축에 나섰다. '친환경 동행 플랫폼'은 친환경 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구매 수량 자체가 적어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셀러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이다. 날개박스를 비롯하여 택배봉투, 완충재 등 이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친환경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진 관계자는 "'친환경 동행 플랫폼'은 소공상인, 1인 창업자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영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쇼핑은 물론, 고객사들이 친환경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생각하고 실현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통업계나 패션업계도 환경을 생각해 포장재를 변경하거나 아예 재활용 섬유를 활용한 의류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포장재를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했다. 포장재가 변경되는 제품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틈새라면, 버터갈릭팝콘, 초코렛타 등 총 8종이다. 연간 700만 개가 판매되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비교하면 에베레스트 산 높이의 109배에 해당하는 포장재가 친환경 소재로 변경되는 것이다. GS리테일은 향후 냉장식품, 아이스크림 등까지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할 방침이다. '미쏘'는 'ECO-Friendly MIXXO(에코 프렌들리 미쏘)'라는 슬로건 아래 리사이클 소재의 야상과 오가닉 코튼 티셔츠 등 6가지 스타일의 친환경 의류를 선보였다. 핵심 상품인 '리사이클 소재 숏점퍼'는 의류 생산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원사를 재가공해 만든 '리젠 원사'로 만들어졌다. '오가닉 코튼 티셔츠'는 3년 이상 살충제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목화로 만들어진 원사를 사용했다.

2021-08-26 17:03: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