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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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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美 신재생 에너지 전환 본격화…국내 기업 시장 진출에 '훈풍'

코트라. 바이든 행정부의 대대적인 투자 발표와 각종 정책 지원으로 미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 우리 기업들의 시장 진출에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KOTRA(코트라)의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 및 에너지 전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의 설치 용량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풍력 발전은 전년 대비 85.1% 증가한 1만6913MW, 태양광 발전은 2배 이상 늘어난 1만1158MW였다. 이에 따라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1%로 확대돼 원자력(19%), 석탄(19%) 발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재생에너지 발전 증가세는 미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대규모 투자 계획과 각 주정부의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정책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정부는 지난 6월 1조2000억달러(약 1385조원) 규모의 에너지 부문을 포함한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각 주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상계거래제(Net Metering)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50년까지 42%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져 내년까지 재생에너지 산업 투자액은 39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50년까지 풍력 발전용량은 현재 대비 약 3.5배 이상 증가하고, 태양광 발전은 미국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의 47%를 차지하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텍사스 지역의 주거용 태양광발전 설치가 많이 늘어나는 동시에 태양광 발전 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ITC) 만기의 연장으로 시장 여건이 개선된 점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우리 기업들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에너지 전환의 흐름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풍력 발전의 경우 해상풍력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컨소시엄이 공급망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웹사이트 '오프쇼어 윈드 US'(Offshore Wind US)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 사이트를 활용하면 미국 주정부와 주요 기업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 정보를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기가 수월해진다. 미국 태양에너지 산업협회(SEIA)에서 제공하는 공급업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프로젝트 공동진출을 위한 잠재 파트너 발굴도 시도해볼 수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투자로 부품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가절감과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 전시회 참가를 통한 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성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코트라 김종현 달라스무역관장은 "에너지 전환은 돌이킬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며, 셰일자원에 크게 의존하던 미국 에너지 산업도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변화하는 수요 대응과 제품경쟁력 확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1-08-11 14:29: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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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넥티드카 가파른 성장…OTA·데이터 규제 완화해야 필요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커넥티드·자율주행의 확대에 맞춰 OTA(무선 업데이트) 허용, 데이터 수집·활용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커넥티드카 서비스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커넥티드카는 2015년 이후 연 평균 36.8% 성장, 지난 5월 기준 424만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총 등록대수(약 2459만대)의 17.3%에 이르는 수치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에 통신모듈이 장착돼 차량 내외부, 인프라, 외부기기 등과 인터넷 액세스 및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차를 말한다 최근에는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 쌍용차, 벤츠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MVNO)로 등록해 직접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 5월 기준 239만 회선을 돌파했다. 매달 약 10만 회선씩 증가하는 추세다. KAMA는 커넥티드카 시장 성장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자동차의 전장화·시스템 소프트웨어 적용률 증가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필수가 됐지만 자동차관리법상 무선업데이트는 '정비업무'로 지정돼 정해진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제132조) 정비업 제외사항에 '무선업데이트'가 추가되면 장소 제약 없이 수리·성능개선·기능추가·보안성 향상 등이 가능하다. 무선통신서비스의 차량관제 가입회선 현재 OTA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개별 자동차사가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신청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대차, 르노삼성, 테슬라, BMW, 볼보가 한시적으로(2년) 임시허가를 부여받아 서비스하고 있지만 지난해 6월 첫 승인을 받은 현대차의 경우 OTA 임시허가가 1년 남은 상황이다. 테슬라는 2012년부터 OTA 상용화 이후 차량성능개선, 자율주행 기능추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 BMW와 폭스바겐은 2020년부터, 토요타는 2021년 출시하는 고급차부터, GM은 2023년까지 모든 차종에 OTA 탑재를 계획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 업체들이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원활한 무선업데이트 환경구성이 시급하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또한 협회는 데이터 수집·활용 규제 완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최근 미래차 분야 글로벌 경쟁이 전기동력차와 자율주행차를 넘어 커넥티드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되는 양상을 감안해 경쟁국 업체들 대비 국내 업체들에 동등 경쟁 여건을 마련해준다는 차원에서 국내의 데이터 수집·활용이나 무선업데이트 규제 등을 외국과 비교, 점검하고 지속 완화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8-11 14:27: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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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EUV·볼트EV 숏폼 콘텐츠 공개…AI 로지 홍보 나서

쉐보레 볼트 EUV & 볼트 EV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트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EV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출시 준비에 나선다. 11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번 숏폼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볼트EUV는 볼트EV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다. 최근 인기가 높은 콤팩트 SUV 디자인을 적용한 볼트EUV는 볼트EV와는 다른 매력으로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로,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볼트EV는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출연해 볼트EUV, 볼트EV와 함께하는 EV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임을 암시했다. 국내 1호 가상 모델인 로지는 쉐보레와 최초로 자동차 브랜드 협업을 진행한다. 영상에서 로지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만의 자유로움을 통해 코로나로 만끽하지 못했던 일상의 즐거움과 모두가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GM의 'Everybody In'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볼트 EUV, 볼트EV의 숏폼 영상은 11일부터 쉐보레 유튜브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11일 볼트EUV와 신형 볼트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18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1-08-11 08:28: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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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조, 결국 파업권 획득…車 업계 '코로나19·반도체 쇼크' 위기속 갈등 지속

기아 소하리 공장/뉴시스 제공. 기아 노동조합이 쟁위행위 찬반투표 가결로 합법적인 파업권을 획득했다. 기아 노조는 10일 대의원 대회 결정 사항에 따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2만8527명 가운데 2만4710명이 투표해 과반 이상인 2만1090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률은 총원 대비 73.9% , 투표대비 85.4%다. 앞서 기아 노조는 지난달 20일 8차 본교섭에서 사측에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중노위는 같은 달 30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조정중지결정에 이어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기아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벌일 수 있게 됐다. 기아 노조는 기본급 월 9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최대 만 65세), 노동시간 주 35시간으로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아직 별도 안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기아 노사는 다음달 추석 연휴 전 임협을 타결한다는 계획하에 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갈등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다만 현대차 노조가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자동차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기아 노사도 무분규 타결을 위해 한발씩 양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날 확대간부합동회의와 6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잇따라 진행하며 대책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달 22일 14차 교섭에서 기본급 3만원 인상과 일시금 450만원 지급, 부평2공장 생산연장 등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하지만 지난달 26~27일 찬반투표에서 51.15%가 반대표를 던지며 부결됐다. 결국 한국지엠 노사는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올해 반도체 쇼크로 상반기에만 7만1000대에 달하는 생산차질이 발생한 만큼 대규모 파업을 결정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 임단협을 마치지 못한 르노삼성도 이번 주 교섭을 재개한다. 지난해 7월 2020년 임단협을 시작한 르노삼성 노조는 ▲월 7만1687원(호봉승급분 제외) 기본급 인상 ▲격려금 700만원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2020·2021년 임단협 통합 교섭 ▲기본급 동결 ▲일시금 800만원 지급 등을 제안했지만, 기본급에 대한 갈등은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 르노삼성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사측은 기본급 동결을 고수한다.

2021-08-10 23:3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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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양국 대표팀 '통큰' 포상…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위로 선물 감사 의미 담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끝없는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양국 대표팀을 위한 포상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0일 대한양궁협회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쓴 대한민국 양궁팀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금메달 4개를 휩쓸며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기 때문이다. 이날 환영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양방향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 회장은 "대한민국 양궁이 도쿄대회에서 거둔 쾌거에 우리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해외에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며 "이는 투명한 협회 운영과 공정한 선수 선발이라는 두 가지 변함없는 원칙을 기반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한국 양궁에 대한 찬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힘든 여정을 이겨내며 쌓아온 서로에 대한 믿음과 경험,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과 혁신으로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대한민국 양궁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지원 스태프, 상비군, 양궁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포상했다. 대한양궁협회는 개인전 금메달에 3억원, 단체전 금메달에는 2억원을 포상금으로 책정했다. 3관왕 안산 선수가 7억원, 2관왕 김제덕 선수가 4억원, 오진혁 김우진 강채영 장민희 선수가 각각 2억원을 지급받는다. 이들 6명에게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올해 출시된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또는 프리미엄 SUV 제네시스 GV70 중 1대가 증정된다. 지도자, 지원 스태프 및 양궁협회 임직원들에게도 성과와 기여도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 도쿄대회 국가대표 선수 6명과 지도자, 지원 스태프, 상비군, 양궁협회 임직원 모두에게는 제주 여행권이 제공된다. 이번 포상에는 여자 단체전 9연패, 남자 단체전 2연패, 혼성 단체전 첫 금메달, 한국 하계대회 첫 3관왕 등 세계 양궁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수립한 점이 반영됐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장시간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물한 감사의 의미도 담겼다. 동시에 한국양궁의 또다른 미래를 준비하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쿄대회 3관왕인 안산 선수는 "언니들과 함께 이뤄낸 여자 단체전 금메달이 가장 마음에 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서 시합을 많이 즐기는 선수가 되고 싶다.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의선 회장님께서 개인전 아침에 굿 럭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행운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회장, 도쿄대회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 박채순 양궁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가족들, 지원 스태프, 상비군 선수들, 서향순·박성현·기보배 등 역대 메달리스트, 장영술·한규형 부회장을 포함한 양궁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신치용 국가대표팀 선수촌장과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등 그룹 사장단도 자리했다.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37년간 한국 양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양궁의 획기적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양궁협회와 동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비전 인식,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화살 선별 장비인 '고정밀 슈팅머신', 점수를 자동으로 판독하고 데이터 베이스화하는 '점수 자동기록 장치' 등 5대 분야에서 기술을 지원해 주목받았다. 한국 양궁은 도쿄대회 금메달 4개를 포함해 1984년 LA대회에서부터 누적 금메달 2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양궁 종목에 걸린 전체 금메달의 69%에 달한다.

2021-08-10 16:44: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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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기아 첫 전기차 'EV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기아 EV6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넥센타이어가 기아의 첫 순수 전기차인 'EV6'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10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EV6'는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GTX EV'와 '엔페라 스포츠 EV' 제품을 탑재한다. '로디안 GTX EV'는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저소음 등 전기차에 필요한 요구 성능들을 전부 만족시키는 올시즌 프리미엄 타이어다. '엔페라 스포츠 EV'는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로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높였고, 그립 특화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과 제동력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마모 성능에 특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흡음 기술 (Noise Reduction System)을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 했다. 운전자가 느끼는 소음은 기존 제품 대비 약 5dB 저감되어 정숙한 주행을 제공한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 475km, 초고속 충전 이용 시 18분만에 SoC(State of Charge, 충전율)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카누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체결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카메이커의 전기차 차량 개발에 참여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8-10 16:07: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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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키자니아 여름방학 이벤트 개최…철의 친환경성 알리기

현대제철 키자니아 여름방학 이벤트. 현대제철이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키자니아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8월 9일부터 한 달 간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잠실)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OX퀴즈와 캔 압축기를 활용해 압축한 캔을 목표 지점에 던지는 '캔 크러시 챌린지' 미션을 진행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캔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는 친환경 '리틀가든 캔 화분'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철의 재활용' 모션그래픽 영상을 시청하고 OX 퀴즈를 통해 현대제철의 세계최초 자원순환형 철강시스템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캔 크러시 챌린지'에서는 일상 속 작은 노력이 깨끗한 환경을 만든다는 점을 어린이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캔 크러시 챌린지'는 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밟거나 구부려서 버림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이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현대제철 인스타그램에서는 참여 후기 이벤트를 8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 한다. 우수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8-10 16:0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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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친환경차·고성능차 등 車시장 공략 가속화

제네시스 G80 스포츠 외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 하반기 다양한 신차 라인업 출시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현대차·기아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 전략 차종을 잇따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대차 크레타와 기아 텔루라이드는 인도와 북미 시장서 인기를 이어가며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신형 순수 전기차와 고성능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집중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국민 세단'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 '아반떼 N'에 이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 스포츠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국내 첫 세단 모델인 아반떼 N은 출시 보름여만에 누적 계약 1000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볼륨 모델이 아닌 고성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판매량은 기대 이상이라는게 업계의 분위기다. 특히 아반떼 N의 첫날 계약대수는 299대로, 지난 2018년 6월 첫 국내 N 차종으로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벨로스터 N의 첫날 계약대수(247대)를 경신했다. 특히 아반떼가 올해 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서 '2021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향후 고성능 모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G70 3.3T AWD 스포츠 패키지를 선보인데 이어 올 하반기 G80 스포츠 모델을 출시했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기본 모델 G80의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2.2 등 모든 엔진별로 선택 가능하며, 3.5터보의 경우 스포츠 성능 사양을 새로 적용한 '다이내믹 패키지'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후륜 조향 시스템(RWS)은 차량의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 조향과 함께 최적의 후륜 조향각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60㎞/h 이하로 주행 시 뒷바퀴를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회전반경을 축소해 유턴, 좁은 골목길 주행, 주차시 편의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고속 주행시에는 전륜과 동일한 방향으로 조향하여 차량이 횡방향으로 미끄러짐을 억제하고 빠른 차선 변경과 고속 선회 및 긴급 회피 상황에서 선회 안정성과 차선 추종성을 향상시킨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유럽과 중국에 이어 미국 정부가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차 전환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자 양사는 연내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출시를 기점으로 신규 투자를 확대하는 등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기아 EV6 .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기아는 EV6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국내와 유럽 판매가 시작된 올해 2분기 약 1만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연내 전기차 8개 차종 15만대를 판매하고 2025년까지 12개 차종 56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는 출시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동안 3만대가 넘는 예약대수를 기록했다. 기아는 최근 발표한 중장기 미래 경영 계획 '플랜 S'를 통해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7종을 출시하고, 2030년까지 연간 160만 대의 친환경차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 출시를 통해 고급 전기차 시장 패권 잡기에 나선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출시한 G80 전동화 모델의 누적 계약 대수는 약 3주 만인 지난달 말 2000대를 돌파했다. G80 전동화 모델은 G80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로, 87.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최대 427km(산업부 인증 수치)를 주행할 수 있다.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22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71.4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국내 수입차 브랜드들은 올 하반기 신차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하반기 S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인 '더 뉴 EQS'를 출시할 예정이다. 차 길이만 5m가 넘는 대형 세단으로 107.8㎾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유럽 기준)가 770㎞에 달한다. 또 실내 전체 계기반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이뤄진 'MBUX 하이퍼스크린'으로 적용된다. BMW는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X와 IX3를 출시한다. iX는 BMW의 준대형 SUV인 X5와 비슷한 체급이며, IX3는 중형 SUV인 X3 기반의 순수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다. 두 차량의 주행거리는 유럽 기준으로 각각 600㎞. 460㎞다.

2021-08-10 15:09: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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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기업 부담주는 법인세·상속세 최고세율 OECD 평균으로 낮춰야

우리나라 법인세와 상속세 최고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업들의 투자 위축 및 국내 경제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기획재정부가 입법예고한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기재부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총은 "지난 7월26일 발표된 기재부의 세법 개정안은 내수 활성화와 기업환경 개선 등 경기 회복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다만 법인세나 상속세 같이 경쟁국에 비해 기업들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세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대책들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먼저 경총은 현재 우리나라 법인세 최고세율(25%, 중앙정부 기준)이 OECD 38개국 중 8번째로 높고, 법인세수가 국내총생산(GDP)나 조세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OECD 최상위권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 최근 디지털세 같은 글로벌 조세 개편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경총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인하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들의 적극적 투자를 유인하고 산업 전반에 투자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OECD 평균 수준(21.8%, 2021년)인 22%로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전략 분야의 세제 지원을 강화한 것은 긍정적이나, 산업 전반의 기술력 향상과 투자 증진을 위해 대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율을 현 2%에서 과거 수준(2013년, 6%)으로 상향하고, 시설투자에 대한 통합투자세액 공제율도 전반적으로 상향(대기업 1% → 3% 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월결손금공제 한도 차등을 폐지해줄 것을 건의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손실이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대기업의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현 60%)를 80% 수준까지 상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외국납부세액 이월공제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총은 "글로벌 조세 개편 논의 과정에서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세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외국납부세액공제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외국에 납부한 법인세액에 대해서는 국내 법인세 산출세액에서 공제하되 각 연도 공제한도금액을 초과하는 외국납부세액은 향후 10년간 이월해 각 연도 공제한도금액 내에서 공제하고 있다. 경총은 우리나라 상속세의 최고세율이 최대 60%로 높고, 실제 세부담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선진국에 비해 높은 상속세 부담이 기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저하시켜 기업 경영의 영속성을 저해하는 한편, 경제 성장과 투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직계비속 기업승계 시 상속세 부담이 있는 OECD 18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 평균값은 26.5%(2020년 기준)다. OECD 36개국 중 상속세제가 없는 국가는 13개국이고, 상속세제를 운용하는 23개국 중 17개국은 직계비속에게 기업을 물려줄 때 세율인하 등을 통해 원활한 기업승계를 지원하고 있다. 경총은 "일본은 높은 상속세 최고세율(55%)에도 2018년 사업승계세제 특례조치를 통해 비상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부담이 실질적으로 영(0)이 되도록 상속세를 납부유예 또는 면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당 제도의 활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나라는 가업상속공제 요건이 여전히 엄격해 제도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국내 투자환경 개선과 기업 경영의 영속성 제고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법인세·상속세 부담 완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1-08-10 14:41: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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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 규격 확대

한국타이어 키너지 AS ev.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 시장 선도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시장에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의 규격을 확대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키너지 EV'의 규격을 기존 16인치와 17인치에서 18인치와 19인치까지 추가해 선보인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다양한 세그먼트의 전기차가 지속해서 출시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규격 확대로 '키너지 EV'는 16인치에서 19인치까지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전기차 모델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8년 9월 처음 출시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는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초저소음 환경 구현은 물론 최상의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을 갖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한 상품이다. 저소음 주행 환경을 위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극대화하였고,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키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되었다. '키너지 EV'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전기차 프로젝트에도 함께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의 위용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3일 시작한 폴크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 차량에 장착되며, 오는 10월까지 버지니아 주를 시작으로 미국 48개 주를 누비고 있다. 폴크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 시장을 위해 기획된 중요 프로젝트에 함께한 만큼 그 기술력을 입증 받은 것이다.

2021-08-10 13:5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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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말레이시아서 '제2의 가스전 신화' 도전

PM524 광구 지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말레이시아에서 해상광구 탐사운영권을 확보하는 등 '제2의 가스전 신화'에 도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일 말레이시아의 탐사광구 국제 입찰에서 말레이시아 국영석유사인 페트로나스(PETRONAS)로부터 말레이반도 동부 해상에 위치한 PM524 광구 탐사 운영권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에너지사업 지도를 또 한번 넓힐 기회를 갖게된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입찰 대상 광구 중에서 천연가스 부존 유망성과 개발 용이성 등을 바탕으로 PM524 광구를 사업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고 경쟁 입찰을 거쳐 운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경쟁 입찰을 통한 광구 낙찰은 유가스전의 탐사, 생산 사업이 고도로 발달된 말레이시아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탐사 역량을 인정 받은 첫 번째 사례이며, 제2의 가스전 성공신화에 도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에 집중돼 있던 에너지 사업 지도를 넓힐 기회"라며 "날이 갈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천연가스의 부존 가능성이 높은 광구를 확보해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자 에너지 분야 사업 확대 기반이 될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페트로나스와 생산물분배계약 세부조건에 대한 조율을 거친 뒤 금년 내로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체결일로부터 4년간 탐사운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분 80%를 보유해 운영권을 갖고, 페트로나스 카리갈리(PETRONAS Carigali Sdn Bhd, 페트로나스 지분 100% E&P 자회사)가 지분 20%를 보유하는 파트너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그룹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페트로나스와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국영석유사인 페트로나스 주도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CCS)을 통한 청정가스 개발, 그린암모니아 및 수소 생산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양사의 공동 목표인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핵심기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포스코그룹과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에 인도네시아에서도 국영석유가스공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와 자바 동부 해상에 대한 공동조사합의서(JSA)를 체결한 바 있으며, 전략 지역인 동남아와 호주 대상으로 천연가스 사업의 확장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한 탄소 중립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업 진출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2021-08-10 09:56: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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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뉴인, 출범 메시지 담은 사원증, 텀블러 등 웰컴키트 전 직원에 제공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현대제뉴인 본사에서 웰컴키트를 증정받은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이 대표이사의 출범 메시지와 실용물품이 담긴 웰컴키트를 전 직원에게 제공했다. 현대제뉴인은 9일 여름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직원 100여명에게 사원증, 명함, 텀블러, 사무용품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웰컴키트는 새롭게 출범하는 현대제뉴인에 근무하게 된 직원들을 환영한다는 의미와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건설기계 회사가 되는데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웰컴키트는 업무하는데 쓰일 실용물품과 함께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명의의 출범 환영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권오갑, 조영철 공동 대표이사는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건설기계 산업 대표로, 세계 무대를 향한 첫 걸음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열정과 도전이 합쳐져 2025년 글로벌 톱5 회사로 성장한다면, 성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뉴인은 지난달 27일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톱5에 오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로 공식 출범한 바 있다.

2021-08-09 15:2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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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KCGI 등과 손잡고 쌍용차 인수 집중

쌍용차 창원엔진공장 조립라인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 인수전이 각국의 환경 규제 강화와 맞물리며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전기버스 업체 에디슨모터스와 사모펀드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KCGI(강성부 펀드) 컨소시엄이 쌍용차를 전기차 업체로 성공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컨소시엄은 에디슨모터스의 기술력과 KCGI와 키스톤PE의 자금력을 내세워 쌍용차 인수에 뛰어든 상태다.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KCGI와 키스톤PE는 9일 오전 9시30분 에디슨모터스·쎄미씨스코·TG투자와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키로 했다. KCGI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손잡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였던 사모펀드다. 이번 인수전 참여는 에디슨모터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성사됐다. KCGI는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 인수가의 절반 가량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성부 대표는 "창사이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에 관심을 가져왔고, 그런 일환으로 쌍용차 인수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쌍용차는 오랜기간 수차례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까지도 연간 3000억~4000억원씩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회사로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회생이 쉽지 않다"며 "이런 회사를 살리려면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며 과거의 사업모델을 버리고 새로운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전기버스 1인자인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키스톤PE 마영민 투자부문 대표는 "쌍용차가 두 차례의 외국자본 매각을 거치며 사회적·국가적·경제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자동차시장 재편에 맞춰 전기차 전환으로 쌍용차를 회생시키는 것이고, 그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할 적임자는 에디슨이라고 생각해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쌍용차를 정상화시키고 회생시키기 위해 힘을 모았다"며 "몇개월 전부터 KCGI에 함께하자고 설득했고, 지난해 초부터 자산운용 회사들과 많은 의견을 나눠 함께 참여하게 됐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디슨모터스같이 작은 회사가 어떻게 쌍용차를 인수할 수 있느냐는 의혹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쌍용차의 체질개선을 통한 흑자전환을 꾀하고 있다. 그는 "구조조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쌍용차를 살리기 위해선 구조조정이나 고정비 감소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판매를 늘려 연산 30만대 이상 판매할 수 있게 되면 엄청난 보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쌍용차 임직원이 흑자 경영이 이뤄질 때까지 회사를 위해 무분규 약속을 지키며 각고의 노력을 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 인수금액은 공익채권 3900억 원을 포함해 최대 1조 원 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매각우선협상대상자는 내달 선정될 예정이며 11월 중 최종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쌍용차 유력 인수후보자로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삼라마이더스(SM)그룹,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의 한국 법인 카디널원모터스 등이 꼽히고 있다.

2021-08-09 15:16: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