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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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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하청 근로자 직접고용 자회사 설립 논의…경제계 단체 유감 목소리

현대위아 비정규직 불법파견 대법원 판결 촉구 기자회견 국내 기업들이 법원의 하청 근로자 불법 파견 판결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경제계 단체에서도 이번 판결에 대한 유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대위아 사내 하청 비정규직 직원들이 현대위아를 상대로 제기한 직접 고용 요구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후폭풍'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앞서 현대제철은 정부의 압박으로 협력업체 직원 7000명에 대한 자회사 설립을 통해 직접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대법원은 8일 현대위아 사내 협력업체 소속 직원 64명이 제기한 고용 의사표시 등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도급과 파견의 경계가 법령으로 정해지지 않고 법원의 해석으로만 판단하는 상황이 산업 현장 혼란을 불러온다"며 "이번 판결로 발생할 막대한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소송 당사자인 64명에 대해서만 직접 고용을 하면 되지만, 이후 협력업체 파견 직원들의 소송이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현재 협력업체 파견 직원이 2000여명에 달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의 고용을 위해 자회사 설립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번 판결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한국지엠, 포스코 등에서 불법 파견을 두고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차·기아는 2010년 대법원이 사내 하청 노동자가 불법 파견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린 이후에도 계속해서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서울고등법원은 현대차와 기아 파견직 직원 493명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고,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개인 소송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현대차·기아의 파견직 직원 불법 파견 판결만 16번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은 불법 파견과 관련해 대표까지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카허 카젬 사장 등 한국지엠 임원 5명은 2017년 9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한국지엠 인천 부평·경남 창원·전북 군산공장에서 27개 협력업체로부터 근로자 1810명을 불법 파견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6월 서울고등법원은 부평·군산·창원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82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전원 승소 판결을 내렸고, 올해 5월에는 파견 직원 14명이 인천지법에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광주고법은 2016년 포스코 광양공장 사내 하청 근로자 15명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근로자 손을 들어줬다. 기업들은 파견 직원들이 정당한 도급 계약하에 단순 업무만을 수행하기 때문에 불법 파견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번 판결과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현대위아의 협력업체는 인사권 행사 등의 독립성을 갖추고 원청과 분리된 별도의 공정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파견 결정을 내린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제조업에 대한 파견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등 글로벌스탠다드와 부합하지 않는 강한 규제를 부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파견근로자 보호를 위한 법을 근거로 도급의 적법 유무를 재단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조치다"라며 "더욱이 법원의 판결도 사건별로 엇갈리고 있어 기업 경영의 유연성과 예측성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1-07-08 15:2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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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결국 파업깃발 빼들어…정의선 회장 소통 경영 흔들

잠정합의안 찬반투표하는 현대차 조합원 현대자동차가 노사 갈등에 따른 '파업 리스크'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차가 올해 상반기 역대급 판매량을 달성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노조 파업 등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위기에 처했다. 올 상반기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약 7만대 생산차질이 발생한 가운데 노조 파업까지 이어지면 신차 출시 효과도 누리지 못할 상황이다. 8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전날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83.2%가 파업에 동의했다. 파업 찬성 비율이 50%를 넘으면서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해 파업 진행여부를 논의한다.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을 할 수 있다. 오는 12일 조정신청을 거쳐 13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노사 양측은 임금 인상안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측이 기본급 5만원 인상에 경영성과급 100%+300만원, 품질향상격려금 200만원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기본급 9만9000원 인상과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신산업 미래협약 체결, 정년 연장(최장 만 64세), 국내 공장 일자리 유지 등이다. 만약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현대차는 직격탄을 맞는다. 당장은 반도체 물량 부족으로 출고가 지연됐던 차량 계약자의 대기 기간은 더 길어질 것이고, 파업이 장기화된다면 소비자들의 신뢰도 하락은 물론 글로벌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현재 출고 지연이 가장 심각한 차종은 투싼으로 생산 대기 물량이 3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인기 모델인 전기차 아이오닉5, 투싼 하이브리드 등도 주문이 밀려 있어 고객들은 6개월에서 1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파업이 강행된다면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역시 생산 차질을 빚게 된다. 만약 소비자들의 기다림이 길어질 경우 계약 소비자의 이탈도 배제할 수 없다. 지금까지 현대차 노조의 파업 찬반 투표에서 부결된 적은 없다. 노조가 지난달 30일 열린 13차 교섭에서 사측 제시안을 거부하고 교섭 결렬을 선언했을 때도 사측은 파업이 결의될 것을 예상했다. 중노위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사측은 합의점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대기가 길어지고 있다"며 "8~9월은 영업일수가 부족해 이번달 생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고가 부족한 상황에서 생산 증가가 동반되지 않으면 판매증가세도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의선 회장이 그룹 총수 취임 후 처음 파업을 진행다는 점도 회사 입장에서 부담이다. 노조의 파업으로 정 회장이 강조해온 소통 경영도 흔들릴 수 있다. 정 회장은 수석부회장 시절부터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임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해 왔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17일 만에 울산공장에서 노조 집행부와 간담회를 하고 "노조의 요구에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2021-07-08 15:00: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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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국내 최대규모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설비, 친환경 도시유전' 울산에 건설

송철호 울산시장(왼쪽)과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도시유전 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이 국내 최초 대규모 열분해 및 해중합 방식 폐플라스틱 재활용 설비 건설에 나선다. 오는 2025년까지 총 6000억원을 투자해 각각 연간 10만톤, 8만4000톤 처리 규모의 열분해·해중합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게 골자다. 이는 SK종합화학이 SK이노베이션 차원의 '탄소에서 그린 사업으로의 전환'이라는 파이낸셜 스토리 전략에 기반한 사업적 실체를 처음 선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SK종합화학은 8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즉 친환경 도시유전 사업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종합화학은 2025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22개 크기인 약 16만m² 부지에 열분해 및 폐 페트(PET) 해중합 방식으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재활용하는 공장인 도시유전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 중 최대규모다.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은 기존 기계적 재활용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체계의 완성을 위하여 화학적 재활용 방식인 열분해와 해중합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SK종합화학은 자체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에 더해 1월 미국 브라이트마크사와의 열분해 기술 관련해 협력키로 하고, 6월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社 지분투자를 통해 해중합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SK종합화학은 2024년까지 브라이트마크와 협력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연간 10만톤 처리 규모의 열분해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생산되는 열분해유는 SK종합화학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SK종합화학은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와 손잡고 같은 부지 내에 2025년까지 연간 8만 4000톤 처리 규모의 해중합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SK종합화학은 2025년 90만톤, 2027년 250만톤까지 폐플라스틱 재활용 규모를 확대해 회사가 생산하는 플라스틱의 100% 수준에 해당하는 폐플라스틱 전부를 재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SK종합화학은 이번 투자 결정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2030년까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내 총 4곳에 폐플라스틱 연간 40만톤 처리 규모의 해중합 설비를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특히 SK종합화학이 신규 설비 건설 및 운영 인력으로 울산광역시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울산광역시의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종합화학은 향후 해중합 설비와 열분해 설비를 운영하는 데 총 200여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이번 설비 투자 결정은 '탄소에서 그린 사업으로의 전환(Green transformation)'이라는 파이낸셜 스토리 전략에 기반한 사업적 실체를 처음 선보였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다시 원료유를 뽑아내는 도시유전이라는 역발상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지역으로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확대, 폐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ESG경영을 완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8 14:17: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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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N라인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등장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N라인이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지.아이.조' 시리즈가 8년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스핀오프로 대표 캐릭터인 '스네이크 아이즈'와 라이벌 '스톰 쉐도우'의 운명적 대결 시작에 초점을 맞춘 액션 영화다. 쏘나타 N 라인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3.0 ㎏f·m의 성능을 내는 고성능 세단이다. 쏘나타 N 라인은 고속도로 추격전 등 영화 주요 장면에서 등장한다. 주인공이 쏘나타 N 라인을 활용해 180도 드리프트를 하며 적에게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예고편에 공개됐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의 아반떼와 싼타페도 영화 주요 인물들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현대차는 스네이크 아이즈:지.아이.조에서 영감을 받아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쏘나타 N 라인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을 7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아이.조 시리즈에 쏘나타 N 라인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매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8 14:09: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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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ESG협의체 첫 회의…"ESG 정책 방향성 점검"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고, 그룹 ESG경영의 체계적인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8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한국조선해양, 현대오일뱅크 등 11개 계열사 CSO(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들로 구성된 그룹 ESG협의체 회의를 열고, ESG경영 현황 점검 및 탄소중립 등을 위한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룹 ESG 비전 구축과 관련해 컨설팅을 진행해 온 자문기관의 1차 보고를 받고, 각 사 주요 ESG경영 현황 및 성과를 공유했다. 또 각 사별 ▲체계적인 환경 정보 공개 추진 방안 ▲탄소중립 실천 방안 ▲환경조직 강화 ▲협력사 ESG 강화 방안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검토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의 환경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정보를 공개할 필요성과 이를 위한 체계 구축 및 추진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평가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환경 정보 공개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다양한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및 수소에너지를 생산에 활용하는 한편 스마트 야드 구축을 통한 생산 공정 최적화에 나설 방침이다. ESG경영문화를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6월 협력사의 ESG평가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나섰으며, 이에 더해 협력사들의 ESG경영 동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및 금융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ESG경영의 중요성을 깨닫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인 'ESG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대중공업그룹 CSO인 가삼현 사장은 "구체적 활동이 담긴 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그룹 ESG협의체를 정례화해, ESG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8 13:57: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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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글로벌고객만족도 17년 연속 1위…티웨이항공 LCC 부문 1위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코로나 백신을 하기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이 17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한국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는 매년 고객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고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방역프로그램인 '케어 퍼스트'를 통해 기내 소독, 탑승객 발열 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석 후방 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보딩'을 실시하고 있고, 승객과 직원의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다. 대한항공은 5월 세계적인 항공사 평가·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6월에는 항공 전문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에서 올해의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이승범 대한항공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은 "글로벌고객만족도 17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고객중심 경영을 최우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모든 직원들 덕분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글로벌고객만족도 평가 LCC(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등 전세기 운항을 통해 재외국민 수송을 지원하고, 올해 2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인 '티펫'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초 중대형 항공기 A330을 도입해 크로아티아, 호주, 키르기스스탄 등 중장거리 노선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2021-07-08 13:42: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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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상용화 나서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왼쪽부터),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7일 현대중공업지주 본사에서 열린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과 손잡고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상용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7일 서울 율곡로 현대중공업지주 본사에서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차량에 적용 및 판매되고 있는 연료전지(PEMFC)를 활용해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선급 형식승인을 받아 2022년 하반기까지 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담당하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서비스 전문 회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해당 연료전지를 탑재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화한다. 한국선급은 선급 규정을 기반으로 개발된 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의 승인 및 검사를 담당한다. 3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뢰성 있는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상용화 해 향후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기존에는 선박 제조사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단순 공급하는 수준이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최초로 선박용 연료전지 추진 패키지 개발 및 상용화 협업을 추진, 선박시장에 주도적으로 진출한다게 된다.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MOU는 현대차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과의 협력을 통해 연료전지 선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수소연료전지 기술에 대한 당사의 오랜 경험과 역량이 현대글로벌서비스와 한국선급의 전문성과 결합되어 친환경 선박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는 "최근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를 고려할 때 3사의 이번 협업은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상업 운전이 가능한 선박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다가올 수소 경제 시장과 관련된 친환경 선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08 12:53: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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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대표 사회공헌 사업 교실힐링 프로그램 '효과 톡톡' 교육적 효과 입증

GS칼텍스 마음톡톡 교실힐링 참여 모습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마음톡톡'의 일환인 교실힐링 프로그램의 사회·정서적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 교실힐링의 효과를 연구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의 논문 '사회정서학습 기반 중학생 인성 집단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연구'가 한국교육심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 참여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 형성뿐만 아니라 사회 결속과 공감협력 등 사회성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마음톡톡 교실힐링은 교육 환경의 변화로 정서적 혼란을 겪기 쉬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GS칼텍스의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음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에 시작된 교실힐링은 핀란드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키바 코울루'를 참고해 개발됐다.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이 8~10명씩 그룹을 구성하여 12회 동안 미술·연극·무용 동작·음악 등을 활용한 집단 예술 활동에 참여해 사회성을 기르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쌓게 된다. 한국의 키바 코울루를 꿈꾸며 지난 8년간 중학생 7000여 명의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을 지원한 마음톡톡 교실힐링을 외부 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연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논문은 중학교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사회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GS칼텍스는 마음톡톡 사업을 통해 교실힐링 이외에도 저소득층 학교 부적응 아동을 지원하고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를 돕는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1-07-08 12:43: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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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주도에 국내 최초 그린 수소 충전 인프라 조성…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현대자동차가 제주도에 국내 최초 그린 수소 활용 충전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와 현대차는 6일 제주도청 서울본부에서 원희룡 제주지사, 장재훈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현대차는 ▲제주도 내 초고속 충전기 설치 등 이용 편의 제고를 통한 전기차 타기 좋은 환경 조성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기반의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승용·상용 수소전기차 보급 통한 수소 생태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또 ▲친환경차 분야 연관산업 발전 및 육성 ▲친환경차 홍보 활동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기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제주도에 풍력 발전 잉여 전력으로 생산되는 그린수소를 활용한 이동형 수소충전소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승용 및 상용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이를 처음 접하는 관광객도 많아 친환경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현대차는 전기차 활용도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제주도 전용 전기차 웹사이트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다.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활용·뉴스 등 콘텐츠 ▲전기차 충전소 위치·충전 가능 상태 조회 ▲고장 충전기 공유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번 MOU가 친환경차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확산시키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현대차는 제주도와 함께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연관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07 17:45: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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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 온도차…국내 '살얼음' 수입 '질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와 수입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국내 완성차는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함께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깊어지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수입차 업계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보복소비'가 겹치면서 올 상반기 사상 최대 판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수입차 업계는 독일 3개사의 독주가 아닌 지프와 볼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성장세도 눈길을 끈다. ◆악재 겹친 국내 완성차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는 올해 상반기 해외 수출 물량 상승으로 전체 시장은 성장했지만 내수 시장에선 사상 최악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차(0.4%)와 기아(0.0%)는 전년 동기 대비 지슷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쌍용차(-18.4%), 르노삼성(-17.3%), 한국지엠(-6.8%) 등의 내수 판매는 크게 감소했다.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생산량 조절에 들어가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며 전체 조합원 중 6613명이 참여해 5841명(76.5%)이 찬성했다. 결국 노조는 사측이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노조는 앞서 월 기본급 9만9000원 정액 인상, 통상임금의 150% 성과급, 코로나19 극복과 생계비 보전을 위한 격려금 400만원, 각종 수당 신설 및 인상 등이 담긴 '2021년 임금투쟁 요구안'을 확정하고 사측과 교섭을 진행한 바 있다. 만약 한국지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공장 가동률 하락과 판매 하락의 후폭풍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국지엠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4만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차도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7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사는 13차례에 걸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했지만, 노조는 지난달 30일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합법적 쟁의 권한인 파업권을 확보하기 위해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노조는 임금 9만9000원(정기·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성과금 30% 지급, 정년연장(최장 만 64세), 국내 공장 일자리 유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기본급 5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100%+3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200만원, 10만원 상당 복지 포인트 지급 등을 1차로 제시했지만,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르노삼성 노사의 경우 지난해 임단협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황에서 직장폐쇄와 부분파업 등 '강대강' 대결을 벌였다. 현재는 소수 노조와의 교섭 창구 단일화 절차로 인해 르노삼성 기업노조의 교섭·쟁의권이 정지돼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기존 노조가 다시 교섭대표를 맡게 되면 노사 간의 갈등은 이어질 전망이다. 만약 국내 완성차 업계가 노사 갈등으로 파업을 단행할 경우 하반기 내수는 물론 모처럼 되살아난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수입차 거침없는 질주 매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수입차 시장은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던 독일 3사(벤츠·BMW·아우디) 뿐만 아니라 볼보와 지프 등도 고르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 규모는 90만 861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국산차는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75만 3104대를 기록한 반면 수입차는 15.2% 성장한 14만 7757대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올 상반기 수입차 시장은 호황기를 맞았다. 수입차 시장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는 4만2170대를 판매하며 16.0% 성장했고, BMW는 3만6261대로 42.6% 성장했다. 아우디는 1만798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7.2% 상승했다. 독일 3사 이외에도 스웨덴의 볼보자동차와 미국의 지프도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볼보자동차는 올 상반기 7629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이는 국내 진출 이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자 4년 전인 2017년 연간 판매 대수(6604대)를 넘어선 수치다. 이같은 인기는 신형 모델과 함께 기존 모델의 고른 판매가 뒷받침됐다. 모델별로는 XC60이 1697대로 전체 판매 22%를 차지했으며, S90(1537대)과 XC40(1508대)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S90은 전년 대비 5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지프도 같은기간 5927대를 기록하며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올해 목표로 세운 '1만대 클럽' 재입성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프의 가장 아이코닉한 대표 모델 '랭글러' 모델이 상반기에만 1661대를 판매하며 전체 판매량의 28%를 차지하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프의 '레니게이드'도 1475대(24%) 판매, 두 모델의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50%를 넘으며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다. 지프의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인 '체로키' 패밀리도 각각 누적 1000대 이상 판매됐다. 또 올해 초 공격적인 신차 출시에 나선 일본차 업체들의 상승세도 전체 판매량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소비자들의 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선도 호의적이지 않을 것"이라며 "임단협을 둘러싼 악순환이 계속될 경우 미래를 장담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수입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신차출시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판매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7 16:2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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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고급 컬러강판 시장 주도권 잡기 나서…통합 브랜드 '인피넬리' 론칭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브랜드 인피넬리 브랜드 이미지 포스코강판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 컬러강판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 포스코강판은 자사의 컬러강판 제품을 통합한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피넬리'(INFINeLI)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인피넬리는 한계가 없는 무한한(Infinite)이란 뜻의 단어와 아름답게·정교하게(Finely)를 의미하는 단어의 합성어다. 다양한 색상·디자인·기능성을 바탕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히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컬러강판이란 의미를 담았다. 제품으로는 다양한 디자인과 질감을 가진 프린트강판(PosPRINT),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강판인 포스아트(PosART), 불연(PosNC)과 항균 기능을 가진 컬러강판(PGS항균),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을 볼 수 있는 카멜레온 강판(PVDF) 등이 있다. 포스코강판은 인피넬리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기존 제품들의 고급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는 건재와 가전 산업을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판매해왔으나, 앞으로는 컬러강판의 장점을 극대화해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윤양수 포스코강판 사장은 "인피넬리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사와 상생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강판은 이달부터 고객사인 승일실업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피넬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한 이달 중으로 홈페이지를 인피넬리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매월 SNS를 통해 인피넬리를 사용하는 고객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인피넬리 브랜드의 공식 론칭 행사는 8일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고객사, 투자자, 포스코그룹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2021-07-07 15:45: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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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창립 67주년 맞아 "개인 성장 발전이 지속 가능한 기업 만드는 기반"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행사에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가운데에서 왼쪽)과 25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김의진 동국제강 봉형강원료구매팀장(가운데)이 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회사 창립 67주년을 맞아 "개인의 성장과 발전이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7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 내재화해 조직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사람'이 동국제강의 원동력"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장 부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개혁과 개선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단기적 성과가 우리의 종착점이 아니며, 지속 가능한 최고 경쟁력의 글로벌 철강 기업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대규모 모임 행사 없이 사업장별, 담당 임원별로 분산해 장기근속상 수여만 진행하는 '작은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창립일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매해 창립기념일마다 특별 봉사를 하는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은 전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에 여름 나기 물품이 담긴 'DK해피박스' 160개를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창립 67주년을 기념하는 '부수다, 녹이다, 새롭게 하다' 영상도 유튜브에 공개했다. 동국제강은 회사 유튜브에 동국제강의 67번째 생일을 기념해 '부수다, 녹이다, 새롭게 하다' 영상도 공개했다.

2021-07-07 15:3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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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 위해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 참여

르노삼성 이해진 제조본부장이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참여했다. 르노삼성은 이해진 제조본부장을 포함해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생활 속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 중이다. 현재 다수의 정계 및 기업 인사들이 챌린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피켓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하는 형태로 동참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함께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 "춤"'이라는 슬로건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부산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했다. 또 BNK 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에게 전달받은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 바통을 투어스태프 김남진 대표 및 동신모텍의 임춘우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르노삼성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부산 지역의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7-07 15:25: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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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환경·경제' 두마리 토끼 잡기 나서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현대자동차그룹이 '환경과 경제'라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현대차그룹 5개사가 글로벌 캠페인 'RE100(재생에너지 100%)'에 참여한다. 전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대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등 주요 5개사가 이달 중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RE100은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연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RE100에 참여하는 기업은 가입 이후 1년 이내에 중장기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 계획을 제출하고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받는다. 글로벌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지난달 말 기준 전세계 310여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11월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 SK 8개사가 국내 최초로 RE100에 가입한 바 있다. 현대차 등 5개사는 2050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되, 회사별 여건과 해외 진출 사업장의 에너지 수급 상황에 따라 2040년 이후부터 100%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개사는 공동 진출한 글로벌 사업장에서 RE100 대응 협업체계를 갖추는 것을 비롯해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는 '직접 재생에너지 생산',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자에게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거래계약(PPA)', 한국전력을 통한 '녹색 프리미엄' 전력 구매 등을 검토한다. 나머지 그룹사도 RE100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는 이미 재생에너지 활용과 에너지 사용 절감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3년 아산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1만3천MWh를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울산공장 내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1만2천500MWh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기아는 2019년 슬로바키아공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오토랜드 광명과 화성, 광주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공인 '에너지경영 시스템(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모비스도 올해 초 슬로바키아와 스웨덴 사업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으며, 국내외 사업장에 '에너지관리 시스템(GMEMS)'을 적용, 에너지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5월 열린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특별세션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과 실천"이라며 "향후 자동차 제조,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해 글로벌 순환경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까지 23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차세대 넥쏘, 수소 트럭 등 다양한 수소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트램, 선박 등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RE100 가입 선언은 탄소중립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의지를 명확하게 드러낸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지구적 움직임에 함께하고 그 결과를 모든 이해관계자와 나눠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7-07 15:21: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