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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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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동유럽 4개국과 '민간 경제외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라슬로 퍼락(Laszlo Parragh) 헝가리상의 회장을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대한상의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폴란드·체코·헝가리·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4개국 정부·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2차전지,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KOTRA(코트라), 헝가리 수출청, 헝가리 투자청과 공동으로 '한-V4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취임 후 처음 주최하는 해외 비즈니스 행사이고, 동시에 한국과 'V4' 간 최초로 열리는 경제인 행사다. 'V4'란 1991년 헝가리 비세그라드(Visegrad)에서 결성된 4개국(폴란드·체코·헝가리·슬로바키아) 협의체를 의미한다. ◆한국 기업 '탄소중립 파트너 될 것'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V4 지역은 EU의 강력한 친환경 정책기조와 맞물려 지리적 장점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양측 기업인들도 경제적 번영과 함께 사회적 가치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V4 지역에서 한국기업의 그린 모빌리티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인류의 공통의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비세그라드 지역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탑재한 친환경자동차들로 인한 탄소저감 효과는 2030년 기준 226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EU 전체 CO₂저감목표(25.6억톤)의 약 1%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 등 양국 정상이 함께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정열 코트라 사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 안은억 GC녹십자MS 대표, 등이 참석했다. V4 측에선 라슬로 퍼락 헝가리상의 회장, 마렉 클로츠코 폴란드상의 회장, 오즈카르 빌라기 슬로바키아상의 회장단 겸 Slovnaft(슬로바키아 정유사) CEO, 피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2차전지, 디지털, 바이오 등 신산업 및 인프라 협력 등 논의 '한국과 V4의 미래전략산업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한·V4 산업 및 투자협력 제고방안 ▲친환경차 사업기회 모색 ▲그린·지속가능에너지 협력방안 ▲디지털·바이오제약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네트워킹 행사도 열렸다. 정원정 기아 유럽총괄 전무는 '유럽 그린 모빌리티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기아의 전기차 등 친환경차 사업 현황과 전략을 설명하고, 모빌리티 분야 그린 에너지를 활용한 탄소저감 방안 등 EU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책을 제시했다. 이영직 삼성전자 헝가리 생산법인장 상무는 '30년간의 동행, 그리고 미래'를 발표하며 1989년 헝가리 진출 이래 현재까지 TV·모니터 공장 운영현황과 함께 유럽 동구권 시장 환경과 특성, 그리고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한 국가 및 지역사회 기여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한국-헝가리의 투자·진출·수출 등 금융협력, 한국-폴란드 배터리·자동차 등 주요 프로젝트 정보공유 및 기업 투자활동 지원 등 다양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최 회장은 이날 포럼 참석에 에어 피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과 면담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경제활동을 위한 헝가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라슬로 퍼락 헝가리상의 회장과의 면담에서 1989년 한국·헝가리 양국 정부간 수교 이전부터 이어온 두 나라 상의간 교류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국제통상질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이 확대하고 있는 시기에 이번 포럼의 중요성은 크다"며 "V4 지역에서 한국기업이 갖는 절대적 위상을 바탕으로 유럽의 시장진출 확대와 유럽 기후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11-04 14:5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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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RBA 가입…글로벌 공급망까지 ESG 경영 강화

LG에너지솔루션 로고. LG에너지솔루션이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전환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해 글로벌 협의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가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담하는 산업 협의체로 글로벌 IT 및 자동차 기업인 애플, 구글, 폴크스바겐, 테슬라 등 180여개사가 참여 중에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RBA 가입을 통해 노동,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RBA가 제안하는 5개 분야의 글로벌 행동 규범을 기업 경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내외 사업장 및 협력사까지 RBA 기준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공급망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은 RBA의 산하 협의체인 RLI(Responsible Labor Initiative),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에도 가입을 진행했다. RLI는 인권 존중/다양성 확보 등이 목적인 협의체이며 RMI는 기업의 책임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가 목적인 협의체이다. 특히 현재 유럽 자동차 OEM 중심으로 협력회사 평가 시 RMI가입 여부를 확인 중에 있어 글로벌 배터리 회사의 필수 요건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가입으로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공금망의 ESG 평가 관리를 글로벌 기준으로 강화해 ESG 경영을 함과 동시에 인권 다양성 중시와 책임있는 광물 조달을 통해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We CHARGE toward a better future'의 ESG비전과 7대 핵심과제를 발표한 바 있으며 2030년 재생에너지 전환(RE100), 2050년 '탄소 중립' 등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1-11-04 13:51: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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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탈원전 정책 맞춰 풍력 사업 주목…전남 장흥풍력발전단지 준공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용문리 일대에 위치한 장흥풍력 발전단지 전경.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맞춰 신재생 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풍력 사업에서 두각을 난타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장흥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3일 장흥풍력 발전단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서부발전 김성균 성장사업부사장, 두산중공업 진종욱 풍력 BU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흥풍력 발전단지는 전남 장흥군 유치면 일대에 총 18MW 규모로 조성됐다. 두산중공업은 EPC 공급사로서 3MW급 풍력발전기 6기를 제작, 설치하고 기타 부대공사와 시운전도 일괄 수행했다. 향후 유지보수 용역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의 풍력발전기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유럽에 비해 평균 풍속은 낮고 태풍이 잦은 우리나라의 바람 환경에 최적화 됐다. 블레이드(날개) 길이를 기존 44m에서 약 65.5m 까지 늘려 블레이드가 맞는 바람의 면적을 확대해 발전 효율을 높이는 한편 블레이드의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장흥풍력발전단지는 풍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400여개 기업들과 협력해서 이뤄낸 결과"라며 "국산 풍력 확대를 위한 한국서부발전의 노력에 감사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풍력 관련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4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제주한림 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올해 창원 본사에 풍력 2공장을 준공하고 인력도 확충하면서 국내 수주물량 증가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2021-11-04 13:50: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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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KERI과 배터리 '초격차' 안전성 기술 개발 나서…"1억5천만 셀 납품에도 화재 '제로'"

SK온. SK온(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계열사)이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손잡고 리튬이온배터리 '초격차' 안전성 기술 개발에 나선다. 배터리 성능을 강화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더 강도 높은 배터리 품질 테스트 기준을 만들기 위함이다. SK온은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KERI과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기술과 표준을 만들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배터리 ▲성능 ▲신뢰성 ▲안전성 등 분야에서 면밀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더욱 진보한 배터리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SK온은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초격차' 안전성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SK온은 지금까지 약 1억5000만개 배터리 셀을 납품하는 동안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을 정도로 독보적인 안전성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전성과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선택을 잇따라 받고 있다. 앞으로 납품할 물량을 의미하는 수주잔고를 1600기가와트시(GWh)나 확보했다. 이는 약 220조원 가치로 현재 모든 글로벌 배터리 회사 중 최고 수준이다. 양측은 우선 배터리 화재 원인별로 구체적인 발생 조건을 찾기 위해 새로운 평가 방법 개발한다. 예를들어 배터리 셀에 이물질이 들어가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 분석을 위해서는 이물질 종류와 양에 따른 발화조건을 확인하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혹한 환경을 가정해 불이 붙는 조건을 연구한다. 이렇게 도출한 실험값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초격차' 기술 개발에 나선다. SK온은 또 한국전기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내부 품질 평가 기준도 요구되는 규격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전기차 실제 주행 환경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을 고려해 가혹한 배터리 품질 테스트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국제 표준을 만족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이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주행 환경을 고려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SK온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양측은 이와 더불어 향후 배터리 국제표준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지동섭 SK온 대표는 "SK온 배터리 자체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뛰어난 전기차 선택의 새로운 '품질 기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초격차 안전성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배터리 산업 발전과 전기차 산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4 13:50: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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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사회공헌 축제 통해 기부금품 마련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임수빈 위원장(왼쪽)이 3일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그룹 사회공헌 축제인 '정도경영 큰 빛 한마당'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품 6000만원 상당을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룹의 창립기념일인 10월25일에 앞서 지난 10월20일부터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태광그룹 구성원들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한 그룹과 각 계열사별 사회공헌활동을 체험하고, 그룹의 71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활용한 바자회 개최와 사회적 기업 물품구매,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애장품 경매입찰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행사기간 동안 모금된 1600만원과 태광그룹 미디어계열사인 티알엔에서 준비한 필수 생활용품을 더한 총 6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은 지난 3일 광화문 흥국생명 본사에서 그룹홈에 전달됐다. 기부금품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전국 그룹홈 아동들의 식비와 생활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수빈 정도경영위원장은 "태광그룹은 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의미있는 실천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고민하며,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10:48: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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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윤리경영' 강화로 ESG 가치 실현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가 '윤리경영'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나선다 GS칼텍스는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인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는 기업 경영에서 법규준수·준법감시·내부통제를 뜻한다. 회사 구성원이 사내 규정과 국내외 제반 법규를 철저하게 지키도록 관리·감독한다는 의미다. 이번에 GS칼텍스가 글로벌 인증기관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인증받은 ISO37301은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이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행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는 지침이다. BSI는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 제정기관이자 영국의 왕립기구로서 ISO 국제표준기구의 설립을 주도한 대표적인 기관이다. GS칼텍스는 1997년 제정된 'GS칼텍스 윤리규범'을 올해 3월 '기업행동규범'으로 전부 개정하고 사내외에 공표했다. 새로 개정된 기업행동규범은 기존에 산재한 다양한 규정과 정책 등을 통합하고 ESG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임직원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GS칼텍스는 윤리경영을 기업 문화로 정착하기 회사와 자회사에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를 선임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성원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CP)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GS칼텍스는 2020년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팀을 신설해 공정거래, 반부패 등 다양한 분야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기획·실천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와 윤리경영시스템, 사내 SNS의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를 활용해 전사 컴플라이언스 활동에 대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와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과 준법지원을 강화해 ESG 가치 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10:4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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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담은 전기차 플랫폼 기반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4일 처음 공개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론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븐은 아이오닉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기하학적 형태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현대차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이미지. 세븐은 또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통해 거주 공간(Living Space)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 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을 선보인다. 차량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며 대형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이달 열리는 미국 LA(로스앤젤레스)오토쇼에서 세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이라며 "차량 실내에도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이동수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07:39: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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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서울대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서울대학교 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은 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서울대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대에서 오세정 총장과 이현숙 연구처장, 이병호 공대학장, 최장욱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이, 현대차그룹에서 정의선 회장과 알버트 비어만 사장, 박정국 사장, 김걸 사장, 신재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연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리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선행기술 연구에 초점이 맞춰진다. 배터리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기술 연구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전고체 배터리(SSB), 리튬메탈 배터리(LMB), 배터리 공정기술 등 4가지 분야에서 공동연구가 이뤄진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동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세계 초일류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0년간 3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특히 내년 말까지 서울대에 전용 연구공간을 구축하고 최고 사양의 실험 장비도 설치한다. 공동연구센터를 이끌어 갈 센터장에는 배터리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최장욱 교수가 위촉됐다. 서울대를 중심으로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디지스트(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성균관대 등 국내 대학에서 15명의 교수진과 100명 이상의 석·박사급 인재가 연구에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투자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날로 치열해지는 배터리 경쟁에서 앞서 나가면서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배터리의 기술 진보는 전동화 물결을 가속화할 것이며, 그 물결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 될 것"이라며 "공동연구센터는 현대차그룹에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서울대에는 배터리 연구 생태계 구축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완성도 높은 기술과 세계 최고의 인력들을 배출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기틀이 되고, 전 세계 모빌리티 산업에 혁신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정 총장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기술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서울대의 뛰어난 인재 및 교육·연구 인프라와 현대차그룹의 도전정신 및 우수한 플랫폼이 만나 배터리 분야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3 15:5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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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NEW ES 에디션' 출시기념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선보여

렉서스코리아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렉서스코리아가 3일 뉴 ES 모델 출시를 기념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3인과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인 '뉴 ES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뉴 ES 에디션은 '네이처 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차량의 트렁크 펠트와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하고 남은 에어캡 등 자동차 관련 폐기물은 물론이고 공예작업 후 버려지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진행된 업사이클링 공예품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인 김지선, 박정근, 이동주 등 총 3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김지선 작가는 버려지는 에어캡 소재와 바코드 스티커를 활용하여 2종의 '에코폴리 시리즈 트레이'를 선보였으며 박정근 작가는 작업 후 버려지는 구리와 칠보 유약을 사용하여 '칠보 홀더'와 '칠보 코스터'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이동주 작가는 버려지는 차량의 트렁크 펠트 소재와 황동 부속품을 이용해 독특한 질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인센스 홀더'와 '트레이' 작품을 내놨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의 뉴 ES 에디션 공예 작품은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창의력과 디자인을 더해 더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보호에도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1-11-03 11:5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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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괌 노선 프로모션…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진에어 인천~괌 노선 프로모션. 진에어가 이달 30일까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인천~괌 노선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담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괌 노선 항공권 예매 시 20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코드로 제공되며 11월 3일과 10일 14시에 맞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개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된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클룩 이용권은 괌 현지 PCR 검사 및 시티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6일부터 22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진에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추첨을 통한 당첨자는 12월 3일에 발표된다. 또한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에어팟 3세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진에어는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는 괌 입국 시 PCR 음성 확인서 또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 쿠브)를 제시하면 격리가 면제되는 등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다"며 "위드코로나와 함께 괌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1-11-03 11:52: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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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전통적 성수기 4분기 앞두고 생산량 확대 주력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자동차 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4분기'에 접어들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생산량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생산 기지가 밀집한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 재개 본격화에 따른 부품 수급 증가와 정부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시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소비자들의 차량 인도 시기를 단축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지난 10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25%로 줄어든 총 54만8192대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차량용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 기지가 밀집한 말레이시아 공장이 코로나 방역에 따른 봉쇄 조치가 풀리면서 9월부터 생산 재개를 본격화 되면서 부품 수급에도 숨통이 트이고 있다. 현대차는 반도체 물량 확보에 따른 생산량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신청했다. 특별연장근로란 갑작스러운 문제를 해결하거나 부득이하게 업무량을 늘리기 위해 근로자 동의와 고용부 장관 인가를 받아 주당 법정근로시간(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수 있게 허용해 주는 제도다. 현대차는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로 인기 차종인 싼타페 하이브리드, 투싼 등 일부 차종의 출고 대기 기간이 10개월 넘게 걸리고 있다. 현대차의 이번 인가 신청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에 다소 숨통이 트이면서 그동안 적체됐던 인기 차종 생산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뤄졌다. 현대차 아이오닉5, 팰리세이드과 제네시스 등은 올해 한국, 미국, 유럽 등에서 수요가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며 "반도체 수급이 정상화되면 최대한 생산량을 늘려 고객 인도 시기를 단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완성차 업체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물량 확보를 앞두고 반도체를 제외한 부품 보유 상황을 점검하는 등 생산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쌍용차의 경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로 인해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적체 물량만 1만2000대에 달하는 등 출고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지엠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여파로 지난달 6875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78.1%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9월 말부터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공장이 생산 가동에 들어갔지만 부품이 인도되는 시점은 11월 말로 예상하고 있다"며 "국내 자동차 공장의 생산 가동은 12월 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1-03 11:3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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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공급망 다변화…XM3 해외 수출 5만대 돌파

5월 초 프랑스 Le havre항에서 양하 작업 중인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동남아 등지로 부품 공급처 다변화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르노삼성은 르노-닛산의 글로벌 부품 공급망 덕분에 지난해 발생한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 수급 문제로 국내 완성차 공장이 가동 중단에 돌입했을때 상대적으로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았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지만 르노삼성은 오히려 수출 물량을 늘리며 반등에 나서고 있다. 3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해외 수출 5만대를 돌파했다. XM3는 지난해 7월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이어 12월부터 주력 수출 시장인 유럽 판매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 XM3는 올 3월 유럽 4개국 사전 출시 후 6월부터는 판매 지역을 28개 국가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시장과 유럽 시장을 포함한 올해 해외 시장 수출 대수는 총 5만840대이며, 지난해 첫 수출 이후 누적 선적 대수는 5만1749대다. 유럽 주요 국가 별 현재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프랑스 1만9737대, 스페인 6245대, 독일 5785대, 이탈리아 4275대, 폴란드 4268대, 영국 1884대, 벨기에 1253대다. 세계적인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르노삼성자동차의 근성과 집념의 결과로 당초 예상을 웃도는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XM3는 유럽에서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함께 르노그룹의 친환경 미래전략을 보여줄 새로운 하이브리드(HEV) 엔진 모델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했다. XM3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해 르노 그룹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적인 반도체 부품 부족 이슈 속에서도 그룹 내 공급망을 활용해 XM3 수출 물량에 부품이 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XM3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은 친환경차 수출 부문 순위를 점차 끌어 올리며 지난 9월에는 친환경차 수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를 기록한 경쟁모델과의 격차는 1000대가 넘는다.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변함 없이 이어온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엄격한 품질 관리가 유럽 시장에서 XM3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게 된 이유일 것"이라며 "XM3가 부산 공장의 차세대 수출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수출 상승세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르노삼성자동차 모든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3 11:2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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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나서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정원대 전무(오른쪽 세번째),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 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김영준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역대 판매왕 등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일 현대차 영동대로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정원대 전무,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 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이하 희망VORA) 김영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 판매 우수 카마스터 13명이 판매수당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적립한 뒤 이를 의미 있게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현대차도 뜻을 같이해 후원금 전달이 이뤄졌다. 후원금은 카마스터 13명이 적립한 1000만원에 현대차가 10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립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3 11:24: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