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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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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충남 공주 지역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기탁

타이어뱅크가 공주시에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타이어뱅크는 김정규 회장이 지난 1월 7일 공주시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김정규 회장이 기부 의사를 밝히며 진행 됐다. 충남 출신인 김정규 회장은 깊은 애향심으로 2023년 충남 홍성군 일대에 발생했던 대형 산불의 피해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또 2024년 세종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해왔다. 이 외에도 전국 각지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언성히어로 소방관들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 기업 최초 고객 대상 출산장려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출산가정에 타이어 할인 또는 타이어 무상 지원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비 기부 등을 통해 기부를 위한 기부가 아닌 실질적인 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총 72억 7000여만 원을 사회에 환원한 바 있다.

2025-01-08 15:06: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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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신정개발특장차와 전기 노면 청소차 개발 맞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준중형급 전기 노면청소차 개발을 위해 특장 업체인 '신정개발특장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전기트럭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전기 노면청소차의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여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기 노면청소차로 활용될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은 지난해 11월 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기념 미디어 데이'에서 첫 공개됐다. 이번에 개발되는 준중형 트럭 전기 노면청소차는 300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1회 충전 시 약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여 도시 내 청소 작업에 적합하다. 차량의 진공흡입식 청소 방식은 뛰어난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자랑하며,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21년, 기존 70%였던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의무 구매 비율을 100%로 확대하고, 친환경 특장차인 노면청소차와 살수차의 보급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초기에는 전기 및 수소차량 1대당 1.5~2.5대로 인정하였으나, 2025년부터는 환산비율을 1대로 통일하며 의무구매 기준이 강화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러한 중장기 정책에 부응하여, 특수 목적 차량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차의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기 노면청소차의 기술 혁신과 상호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도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08 15:0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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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BMW, 최신 'BMW 파노라믹 iDrive' 세계 최초 공개

BMW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에서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iDriv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운 BMW 아이드라이브 시스템은 BMW가 개발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콘셉트 'BMW 파노라믹 비전'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차량 제어 콘셉트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BMW의 최신 운영 체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는 신형 디스플레이와 차량 제어 콘셉트를 작동시키는 지능형 허브 역할을 한다. BMW 파노라믹 iDrive는 올해 말부터 양산 예정인 BMW 노이어 클라쎄 모델을 시작으로 모든 신형 BMW 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BMW 파노라믹 비전은 차량 앞 유리 전체를 활용한다. 운전자가 가장 적합한 높이에 정보를 투사하는 방식이다. 운전자는 중앙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BMW 파노라믹 비전의 중앙과 우측에 보이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새로 공개되는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BMW 파노라믹 비전 상단의 운전자 시야 높이로 통합 내비게이션과 자율 주행 정보를 표시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을 제공한다. 매트릭스 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중앙 디스플레이는 친숙하면서도 향상된 메뉴 구조로 구성됐다. 퀵셀렉트(QuickSelect) 기능을 통한 터치 방식으로 각종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는 BMW의 샤이 테크(shy-tech) 기술을 적용해 사용할 수 기능은 해당 버튼에 조명을 켜서 표시한다. 한편 BMW는 오퍼레이팅 시스템 X를 통해 콘텐츠 개인화 기능도 대폭 향상했다. 파노라믹 비전 디스플레이를 개인 취향에 맞춰 조정할 수 있으며, 반응성과 조향 특징 등 주행 설정도 선호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중앙디스플레이의 배경 사진과 앰비언트 라이트 배색,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도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AI) 비서 기능도 강화돼 '헤이 BMW'라고 부르거나 운전대 버튼을 눌러 호출하면, 음성을 통해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BMW는 차량용 앱스토어인 커넥티드 드라이브 스토어를 통해 화성 회의 서비스 줌(Zoom) 같은 외부 앱 60여개를 제공 중이며, 향후 더 늘릴 예정이다.

2025-01-08 14:5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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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렌터카 부담 확 줄인다' 그린카·쏘카 다양한 혜택 제공

렌터카 업계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비교적 긴 설 연휴 이용객들의 비용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터카 G car는 설 연휴 'Happy New 혜택 Year 가요' 프로모션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이용객들이 사전 예약 시 얼리버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기간 쿠폰을 적용하면 대여 요금 최대 70%, 보험료는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단 쿠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여 기간은 설 연휴가 포함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이와 함께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 중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기(닌텐도 스위치)와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쏘카는 설 연휴 기간 저렴하게 공유(카셰어링)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카 앱에서 지급된 쿠폰을 적용하면 요금을 최대 70%까지 할인(24시간 이상)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할인 쿠폰은 쏘카 앱 '쿠폰'에서 다운받아 차량 대여료 결제 페이지에서 적용하면 된다. 쿠폰 지급기간은 1월 12일까지며 대여 가능 기간은 1월 24일~2월 2일까지다. 단 제주지역은 제외된다. 또 EV전용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4일 이상 전기차를 이용할 경우 대여료 75%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1월 31일까지 지급된다. 이 외에도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공항 편도 이동을 미리 예약할 경우 4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2025-01-08 11:0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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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맞아?' 제네시스 후원 신개념 리그 'TGL' 공식 개막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Presented by SoFi(이하 TGL)'가 공식 개막한다. 8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TGL'은 '투머로우 스포츠'가 개최하고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주도하는 새로운 골프 리그로, 스크린과 필드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경기 방식과 최첨단 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현지시간 1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재 '소파이 센터'에서 진행되는 'TGL'에는 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총상금 2100만 달러(한화 약 304억 원)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총 15홀로 구성되는 경기 중 첫 9개 홀은 같은 팀 선수 3명이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트리플 방식의 단체전으로, 나머지 6개 홀은 한 선수가 2홀씩 맡아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4명의 선수로 이루어지며, 경기에는 3명만 출전한다. 경기는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것보다 24배가 큰 가로 19.5m, 세로 16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2만 3225㎡(약 7000평) 규모의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TGL'은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진행되며, 핀까지 거리가 50야드(약 45m) 이내인 경우에는 그린존으로 이동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 내 그린존은 2087㎡(약 630평)으로 실제 잔디로 만들어졌으며, 매 홀마다 지형에 따라 경사도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TGL' 첫 시즌은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10주간 총 20경기를 진행한다. 팀당 5경기씩을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단판으로 승부를 짓고, 오는 3월 25일(화) 3전 2선승제의 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TGL' 출범을 함께하는 파운딩 파트너이자 공식 차량 후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간다. 경기장 내 '제네시스 라운지'를 마련해 제네시스만의 환대를 담은 최상의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를 대회장 내외에 전시하고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고객 참여형 활동을 전개하는 등 현장 갤러리에게 제네시스를 알리고 전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스포츠에 대한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골프의 미래를 열어갈 도전에 제네시스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네시스와 TGL의 파트너십은 전세계 선수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래 2016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글로벌 주요 골프 대회를 후원하며 프로 골프의 발전을 지속 도모하고 있다.

2025-01-08 08:5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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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고급감 강화 'G80 블랙' 출시…8149만원부터

제네시스가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G80 블랙'을 8일부터 판매한다. G80 블랙은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 네 번째 블랙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럭셔리 세단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G80 블랙의 외관은 차량 고유의 차체 라인과 형태감이 더욱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전면 범퍼 그릴 및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리어 범퍼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ADAS 레이더 커버 패턴 등 G80 블랙 외장 전반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또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휠과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했으며, 트렁크 리드 중앙에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G80 블랙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G80 블랙의 실내를 블랙 색상의 사양과 전용 내장재로 마감해 고객의 시선이 머무는 공간의 고급감을 높였다. 또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웰컴·굿바이 애니메이션 ▲3D 모델 이미지 ▲그래픽 테마를 새롭게 구현했으며, 스마트 키의 제네시스 로고 및 측면 크롬부에도 블랙 색상으로 G80 블랙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5 G80'의 판매도 시작했다. 제네시스는 2025 G80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했으며, 실내 색상에 포레스트 블루·에크루 카멜 투톤 조합을 새롭게 운영한다. 아울러 운전자가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차량에 접근할 때 사이드 미러 전개와 함께 퍼들램프가 추가로 점등되도록 변경했다. G80 블랙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149만원 ▲3.5 가솔린 터보 8573만원이다. G80의 연식변경 모델은 5899만원부터 시작된다.

2025-01-08 08:52: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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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 연초부터 판매 경쟁…할인·리스 등 다양한 혜택 내놔

국내 수입차 업계가 연초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줄어든 판매량을 회복시키기 위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MINI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MINI 웰컴 투 프리미엄 스마일 운용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프로모션은 운용리스 상품 이용시 월 납입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꾸준한 성장을 기념하고 성원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준비했다. MINI 스마일 운용리스는 구매 초기 부담을 줄여주는 MINI만의 잔가보장형 리스 상품이다. 신차 구매 시 중고차 가치를 일정 수준 보장하고, 계약 기간 동안 이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월 납입금을 지불하는 프로그램으로 계약 만기 시에는 차량 반납, 인수, 재금융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MINI 웰컴 투 프리미엄 스마일 운용리스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초기 4개월 동안 최대 160만원의 월 납입료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뉴 MINI 쿠퍼 C 3-도어 에센셜 트림의 경우 혜택이 적용되는 4개월 동안 월 4800원의 리스료를 지불하고 부담 없이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국산차 보유 고객에게 일부 모델만을 대상으로 주어졌던 혜택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모든 고객과 MINI 전 모델로 확대됐다. 더불어 기존 MINI나 BMW 차량 소유 고객이 MINI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MINI 로열티 프로그램'도 함께 적용 가능해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뉴 MINI 패밀리를 만날 수 있다. 미국 재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은 고객 초기 부담금을 대폭 낮추는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고객 수요가 높은 에스컬레이드(ESV포함), XT6, CT5-V 블랙윙을 대상으로 차종에 따라 ▲현금 할인 ▲선수금 0% 저금리 할부 ▲보증금 0% 저금리 리스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및 보증금 지원 등의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캐딜락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럭셔리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800만원 할인 ▲36개월 2.6% 저금리 할부(선수금 0%) ▲60개월 4.6% 저금리 리스(보증금 0%)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800만원 지원 등의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일부 에스컬레이드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6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캐딜락 XT6와 하이퍼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에 대해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기존 볼보 오너 가족의 재구매 시 최대 20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은 기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충성도 및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주위 가족들과 함께 볼보자동차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볼보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 또는 인증 중고차를 구매했던 소비자가 볼보 공식 딜러사에서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재구매 출고일 기준 볼보 차량 소유자임이 확인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 SUV EX30은 50만원, 60 클러스터(XC60, V60 CC, S60)와 XC40은 100만원,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인 90 클러스터(XC90, V90 CC, S90)에는 200만원의 혜택이 지원된다.

2025-01-07 17:29: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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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5] 토요타, 5년간 준비한 미래 스마트도시 '우븐시티' 올 하반기 본격 가동

토요타자동차가 미래 친환경 스마트 도시인 '우븐 시티(Woven City)'의 1단계 건축이 완료돼 2025년 가을 이후 공식 가동에 나선다.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CES 2025'에서 토요타가 일본에 짓고 있는 스마트도시 '우븐 시티' 모습을 공개했다. 토요타가 2020 CES에서 '우븐 시티'를 공개한지 5년만이다. 토요타 아키오 회장은 "일본의 아름다운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우븐 시티는 단순히 사람이 살고 일하고 즐기는 곳이 아니라 모든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명하고 개발할 수 있는 곳"이라며 "환경 친화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설계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억달러(14조원) 프로젝트의 우븐시티는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홈, 인공지능 등의 서비스가 어우러진 스마트 도시다. 도시의 도로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우븐시티라고 명명했다. 다이킨공업, 닛신식품 등 총 5개 회사가 합류해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 협력하며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우븐 시티에서는 사람, 사물, 정보, 그리고 에너지 등 4가지 영역의 연구와 혁신이 이뤄질 예정이다. 예를 들어 모두가 빠른 자동차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휠체어 경주용 자동차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부터 야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론, 노인을 보살피는 반려동물 로봇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개발한다. 토요타가 2021년 착공한 우븐 시티는 2024년 10월 말 실증을 시작하는 1단계 공사를 끝낸 상태다. 올 가을 첫선을 보이는 1단계 우븐 시티에는 토요타 직원과 가족, 정년퇴직자, 소매점, 실증에 참여하는 과학자 등 약 2000여명이 단계별로 거주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오는 2026년 이후에는 일반인들도 실증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토요타 아키오 회장은 "우븐 시티의 주민들은 발명가들이 개발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관점과 재능, 능력을 하나로 엮어 사람뿐만 아니라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7 16:13: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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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슈퍼사이클 훈풍' 기대감↑…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국내 조선업계가 본격적으로 높은 수요와 실적을 기록하는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 특히 국내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가 13년만에 동반 흑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빅3는 지난해 연간 기준 동반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조선 3사의 동반 흑자는 지난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3사의 지난해 합산 매출 전망치는 45조6407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36조7139억원) 대비 24.3%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2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동기(2823억원)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각각 1567억원, 4747억원으로 나타났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선별 수주 물량을 본격적으로 납품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국내 조선 업계의 실적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2020년 이전 수주한 저가 선박의 납품이 마무리 되면서 선별 수주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205억6000만 달러(약 30조2396억)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35억 달러)의 152.2%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73억 달러(약 10조7368억)로 수주 목표(97억 달러)의 75%를 달성했다. 한화오션 역시 88억6000만 달러(약 13조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HJ중공업도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액을 달성했다. HJ중공업은 지난해 조선부문에서는 1조 7500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이는 2022년 수주액 대비 150%, 2023년 대비 300%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미국과 인도 등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우방국인 한국과의 조선 동맹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올해 10척 수준으로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함정 보수·수리·정비(MRO)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미국 해군 함정 '윌리 쉬라'함과 '유콘'함의 MRO 사업을 수주했다. 함정 2척의 MRO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향후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수선 분야 라이벌인 HD현대중공업도 채비를 마치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MRO 사업에 뛰어든다. 시장조사 업체 모도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함정 MRO 시장 규모는 현재 약 85조원인데 미국만 22조 원에 육박한다. 두 회사는 지난해 7월 미국 해군보급체계사령부와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며 미국 MRO 사업 진출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인도 정부 주요 관계자들도 국내 조선3사의 사업장을 방문해 양국의 조선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인도 정부는 2047년까지 전 세계 5위권 조선업 국가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현지에 조선 건조·유지보수 클러스터를 만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1500척가량인 선대를 향후 2500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조선업계의 대형 슈퍼사이클이 업턴(상승)을 끝내고 하향곡선에 진입했어야 하지만 러-우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물동량이 고착화되면서 여전히 조선사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이미 3~4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황에서 강달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어 실적 상승세도 지속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01-07 15:48: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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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사랑의열매 9억원 기탁…22년간 약 155억원 기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올해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성금 9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까지 22년간 기부한 누적 성금은 약 155억원에 달한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지역(서울 사랑의열매)을 비롯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장이 소재해 있는 대전지역(대전 사랑의열매)과 충남지역(충남 사랑의열매) 등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는 생각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사랑의열매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더불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 산업용 축전지를 개발·생산하는 ES사업본부의 대전공장과 전주공장이 소재해 있는 대덕구청과 완주군청에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640대 이상의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1-07 13:4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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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21년 연속 렌터카 부문 소비자 만족도 1위…베트남 렌터카 등 차별화

롯데렌터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1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부문에서 올해로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범위 확장이 수상에 주효했다. 롯데렌터카는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기사가 포함된 기사포함렌터카를 선보였으며 법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래핑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 기존 장기렌터카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차량 정비 서비스가 자사 고객뿐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는 이동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갖춰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에게 프리미엄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가 있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을 방문한 한국인이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차량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지에 밤 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 많은 베트남 여행에 대안이 되고 있다. 또 롯데렌터카는 사업자 고객을 위해 차량 래핑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같은 해 9월 차량방문정비 서비스인 '롯데렌터카 차방정'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 13:16: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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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루카, 중소 렌터카 업계와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형 브랜드로 급부상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가 중소 렌터카 업계와 협력을 통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7일 투루카에 따르면 대규모 차량 구매 대신 전국 180여 개 파트너사의 유휴 차량을 공유하는 방식을 도입해 파트너사 매출 약 101% 증가와 탄소 배출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기존 카셰어링 기업들의 독자 성장 방식을 탈피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은 모빌리티 산업의 상생형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투루카 파트너사들의 운영 차량은 1524대로, 전년 동기 896대 대비 70% 증가했다. 수도권 88개를 비롯해 강원도 13개, 경상도 32개, 전라도 17개, 제주도 2개, 충청도 28개 등 전국 각지의 렌터카 사업자들이 투루카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에는 투루카의 '원스톱 비즈니스 솔루션'이 있다. 렌터카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은 ERP 시스템 '카프리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24시간 컨택센터 운영과 전담 슈퍼바이저 배정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차량 제어와 관제, 비대면 모바일 스마트키 등 첨단 기술인 차량관제시스템은 파트너사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투루카의 상생 모델은 환경적 가치 창출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내연기관 차량 1대 생산 시 약 5.6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데, 기존 차량을 활용하는 투루카의 방식은 불필요한 신차 생산을 줄여 연간 수천 톤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들과 함께 전기차 도입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강석현 투루카 공동대표는 "대규모 자본 기반의 렌터카 시장에서 전국 180여 개 소규모 렌터카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지역의 중소 렌터카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AI 기술과 디지털 혁신으로 렌터카 생태계에서 한층 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7 13:10: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