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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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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트위지, 부산 찾은 MZ세대 추억 선사…신개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투어지' 출범

르노 트위지.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가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희소성과 재미, 독특함을 선호하는 MZ세대의 맞춤형 에코투어 코스에 활용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13일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로 부산시 관광용 차량을 공유 서비스하는 '투어지' 출범식에 참여해,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 투어스태프에서 선보이는 '투어지'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요 관광지 등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 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거점에서 트위지 50대가 운영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카쉐어링 서비스와 함께 부산 유명 관광지 및 맛집 코스 추천 등이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투어지'의 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 설계 및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부산시 및 부산도시공사와 협력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트위지 거점과 충전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투어지'를 서비스하는 투어스태프와 함께 MZ세대들이 트위지를 타고 부산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에코투어 코스를 제안해, 관광을 통해 스마트 그린 도시로서 부산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투어지는 탄소중립, 비대면성, 동반성장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특히 젊은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투어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함께 부산의 관광일자리 창출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르노삼성의 트위지 부산 생산 유치와 더불어 투어지 같은 지속적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노력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32개 시설이 분양 완료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핵심시설인 테마파크와 루지 개장을 오는 8월 앞두고 있으며, 에코투어 카 쉐어링으로 관광 활성화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컴팩트한 차체로 도심여행 뿐만 아니라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유용하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 등 안전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55~80km다. 스페인에서 생산되던 르노 트위지는 2019년 10월부터는 부산 지역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생산 위탁을 맡아 내수 및 전세계 수출 물량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2021-05-14 15:5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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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작' 車 목적지 도착 5분전 A/C 버튼 눌러야…에어컨 세균·곰팡이 오염 줄여

케이카 차량평가사가 차량 실내를 진단하고 있다. 전국이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특히 올 여름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차량 관리에 신경쓸것을 주문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에어컨이다. 작동 시 냄새가 나거나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등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을 위한 에어컨 관리법을 공개했다. 14일 케이카에 따르면 에어컨 관리의 핵심은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켜면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필터가 각종 세균 및 곰팡이에 오염됐다는 신호다. 곰팡이는 냄새뿐 아니라 운전자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소리만 크고 바람이 약해진다. 에어컨 필터는 5천~1만km 주행 혹은 6개월 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음으로 평소 차량 운행시 목적지에 도착하기 5~10분전 A/C 버튼을 눌러 에어컨만 끄고 바람(송풍)만 나오게 해야 한다. 공조기 내부의 습기를 말려줘야 세균 및 곰팡이 증식을 막을 수 있다. 관리가 번거롭다면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건조 시켜주는 애프터블로우(After Blow) 제품을 구매해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를 확인해야 한다. 냉매가 부족하거나 유출되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으므로 냉매의 누설 여부를 점검 후 보충하면 된다. 최근에는 환경문제로 인해 신냉매(R1234yf)가 적용된 차량이 많다. 에어컨 냉매를 보충할 때는 냉매의 종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엔진룸 내 스티커를 통해 냉매 타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냉매를 교체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엔진룸 내 전동 팬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비전문가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니 정비소의 점검을 받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 자동차 에어컨의 송풍구에 쌓인 먼지는 세균,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간단하게 면봉이나 젤리클리너와 같은 제품으로 송풍구 구석구석 청소해주면 좋다. 오랫동안 에어컨 및 송풍구 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전문업체에 에바크리닝을 맡기는 방법도 있다. 추가로 오랜만에 에어컨 작동 시 차량 외부의 오른쪽 하단에서 오일이 아닌 투명한 물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여름의 습한 날씨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차량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케이카 황규석 진단실장은 "가장 쉽고 간단한 관리 방법은 주기적으로 송풍구를 청소하는 것"이라며 "애정을 가지고 관리한 차는 되팔 때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필터 교체 등 작은 부분도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1-05-14 15:3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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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이케아' 등 스웨덴 정부와 기업, 한국 녹색성장 위한 기후행동 강화 장려

국내 최초로 외국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려는 한국의 이행 계획과 목표를 지지했다. 주한 스웨덴 기업들이 한국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을 13일 출범시켰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스웨덴대사관저에서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스웨덴 기업 13곳과 함께 출범식을 했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 대사는 "녹색전환연합의 대다수 기업이 스웨덴 정부와 한국 정부가 세운 탄소중립 목표를 더욱 앞당겨 달성하기 위한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양국의 의제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 에너지, 조선해양, 제조, 소매, 운송 및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ABB ▲아트라스콥코 ▲엔백 ▲이케아 ▲크래프트파워콘 ▲오클라 ▲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 ▲스카니아 ▲SF마리나 ▲테트라팩 ▲볼보자동차 ▲볼보건설기계 ▲볼보트럭 등 녹색전환연합에 참여한 13개 스웨덴 기업이 참여했다. 이 기업들은 각각 2050년까지 국내에서의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함께 아래의 서약을 발표했다. 또 스웨덴의 친환경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의 녹색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 등을 할 계획이다. 스웨덴대사관과 이들 기업은 탄소 배출량 감소와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등을 목표로 녹색 전환을 위한 서약 선포식도 했다. 할그렌 대사는 "한국 내 스웨덴 기업들은 한국 사회가 녹색 전환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의 그린뉴딜 사업,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는 한국이 친환경 탄소중립 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총회·이사회 의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민간 분야의 참여 없이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며 민간 기업의 혁신 노력과 녹색기술 발명·출시를 당부했다. 각 기업들의 선언도 이어졌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에너지 효율성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며, 효과적인 자원순환이 이뤄지도록 가구를 사용할 수 있게 자원순환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활용와 재생산 가능한 소재를 현 20%에서 2030년까지 100%로 올리고, 가구 배송에 사용되는 전기차 비중을 현 25%에서 2025년까지 100%로 확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의 녹색성장을 함께하며 2030년까지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차에 순수 내연기관 모델을 전면 배제하고, 모든 차량을 충전식 전동화 자동차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ABB는 한국 중소조선사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완전 무공해 100% 배터리를 장착한 선박을 내놓을 계획이다. 굴착기를 생산판매하는 볼보그룹코리아는 친환경 첨단 장비를 집중 개발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30% 저감하고, 제품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도 50% 저감하기로 했다. 한편 기술 주도를 통해 녹색전환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는 스웨덴은 경제 성장을 이룸과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국가로, 1990년부터 2017년 사이 스웨덴의 국내총생산(GDP)이 71% 증가한 반면 탄소 배출량은 26% 감소한 바 있다.

2021-05-13 14:16:34 양성운 기자 2021-05-13 14:16:34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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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1830억원 규모 초대형 LPG선 2척 수주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LPG선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830억원 규모의 초대형 LPG선 2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3일 KSS해운과 8만 6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 이 선박은 설계 효율화를 통해 최대 적재 용량을 2000㎥ 늘린 8만 6000㎥로 건조되며, 이는 구 파나마(Old Panama)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LPG선 58척 가운데 약 60%인 34척을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0일에도 라이베리아 선사로부터 9만 1000㎥급 초대형 LPG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경기 회복에 따라 LPG 및 LN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스선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3 14:16: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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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합성엔진오일 'G-테크' 서한GP 레이싱 팀 공식 후원

불스원 합성엔진오일 'G-테크' 불스원이 서한GP 레이싱 팀에 합성엔진오일 'G-테크'를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불스원의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브랜드 'G테크'는 서한GP 레이싱 팀과 후원 계약을 맺고,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참가에 필요한 엔진오일 전량을 지원한다. 서한GP 레이싱 팀은 박종임 감독과 유명 드라이버들이 소속된 국내 대표 레이싱 팀 중 하나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번에 공식 후원하는 'G-테크'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로, 최고급 합성 기유(Base Oil)에 점도유지, 마모방지, 산화방지, 청정분산 등 엔진오일의 성능을 좌우하는 고성능 첨가제를 적절하게 배합해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및 미국석유협회(API)의 최신 국제 표준규격에 부합하는 까다로운 제품 관리 기준을 적용해 최신 고출력 터보 엔진이 적용된 신차에서도 고성능의 뛰어난 제품 사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불스원 엔진케어 브랜드 매니저 조성규 과장은 "이번 후원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G-테크 엔진오일의 뛰어난 성능을 알릴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혹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엔진오일 G-테크와 함께하는 서한GP 레이싱 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불스원은 지난 2019년 엔진오일 교체 시 잔유 제거 및 플러싱이 가능한 불스원의 엔진관리 서비스 '엔마' 장비를 지원한 것을 계기로 서한GP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듬 해에는 크리스탈, 레인OK 등의 차량 관리 용품을 서한GP 레이싱 팀에 지원한 바 있다.

2021-05-13 14:16: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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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6000TEU급 5호선 'HMM 한바다호' 명명식…초대형 컨테이너선 인수

친환경·스마트 16,000TEU급 컨테이너선 제원.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 명명식을 13일 개최했다. 'HMM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다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최소 주요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부인 박수향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HMM 한바다호'는 디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는 북구주 항로에 투입된다. 오는 23일 부산항에 첫 취항해 유럽항로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선 8척을 기존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선복부족으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1호선 'HMM 누리호'와 2호선 'HMM 가온호' 등 2척을 지난 3월 유럽항로에 조기 투입했다. 이어 3호선 'HMM 가람호'와 4호선 'HMM 미르호'도 잇따라 유럽항로에 투입되고 있다. 다음달까지 1만6000TEU급 8척을 유럽노선에 모두 투입하면,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해 작년에 인수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포함, 총 20척의 초대형선 확보가 완료된다. 배재훈 HMM 사장은 "오늘 명명식은 초대형선 발주부터 인도까지 HMM의 재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여러 기관들과 이해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 선박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클래스 진입과 대한민국 수출입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13:33: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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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창립80주년 맞아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혜택 제공

한국타이어 창립 80주년 기념 TBX 멤버십 프로모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6월 30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TBX 멤버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TBX 멤버십 앱'을 통해 진행된다. 6월 말일까지, 총 2개월간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할인쿠폰과 멤버십 포인트 적립뿐 아니라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TBX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 대상 트럭·버스용 타이어 4개 구매시 총 6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1인당 2장의 1만원 할인쿠폰이 발행되고, 해당 쿠폰은 행사 상품 2개 당 1장씩, 회원끼리 보유쿠폰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할 경우 총 3장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4개 구매시에는 2만원, 2개 구매시에는 1만원의 TBX멤버십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7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5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캐시백은 7월 말일 이내 결제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로 무이자 쿠폰을 다운 받아 결제할 경우에는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 모두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혜택은 전국 TBX 멤버십 매장 약 130곳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모두 적용 가능하다. TBX 멤버십 사용 가능 매장 및 행사 상품 등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1-05-13 13:33: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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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한수원, 수소사업에 힘 모아

협약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청정수소 생산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12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동시 협약식에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 김상돈 성장사업본부장 ,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저장 설비 구축과 운영기술 개발 ▲중소형 원자로를 활용한 국내외 수소 생산 공동 연구개발 협력 ▲해외 청정 에너지원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및 관련 사업 공동 개발 등 수소사업 밸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포괄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에너지 전문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로 청정수소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한수원과는 기존 원전 사업에서의 협력관계를 수력 분야로 확대한 바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형 원자로, 수력 등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 확보와 수출 연계 등 새로운 협력 사업들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수소 사업을 준비해 온 두산중공업은 수소 생산, 저장, 운반, 활용 등 전분야에 걸친 사업을 추진중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자회사 두산퓨얼셀도 향후 한수원과 수소 활용을 위한 사업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5-13 13:33: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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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안지현·허다빈·현세린 등 RX 450hL 모델 홍보대사로 선정

KPGA 박상현 선수(왼쪽부터), KLPGA 안지현 선수,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KLPGA 허다빈 선수, KLPGA 현세린 선수. 렉서스코리아가 올해도 국내 프로골퍼와 함께 하는 골프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렉서스코리아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안지현(22·메디힐), 허다빈(23·삼일제약), 현세린(20·대방건설)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박상현(38·와이지스포츠) 4명의 프로골퍼를 렉서스 RX 450hL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홍보대사에게는 향후 일 년간 대회 및 훈련에 이용할 수 있도록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 450hL이 제공되며, 렉서스코리아의 고객 대상 이벤트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렉서스 RX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KLPGA 프로골퍼 박현경, 이소미, 최혜진 선수와 KPGA 송영한, 함정우 선수 등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이나 골프 관련 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 등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선수들에게 제공된 RX 450hL은 렉서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3열 모델로 렉서스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자식 사륜구동 E-Four 적용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췄다. 탑승자의 시야 확보를 고려한 극장식 시트 배열, 독립적인 체어가 가능한 2열 캡틴 시트 및 파워 폴딩 기능의 3열 시트 등이 특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KLPGA와 K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유롭고 편안한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모델 RX 450hL과 함께 늘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13:33: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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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첫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 주재…문승욱 장관 면담 진행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상의 회장단회의를 주재했다. 새로 개편된 회장단 간 상견례 겸 향후 상의 역점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서울상의 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두산 부회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 이순형 세아제강지주 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정기옥 LSC푸드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태희 대한서울상의 상근부회장 등 서울상의 회장단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코로나19 이후 경제의 지속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계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했고, 시대흐름에 맞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찾고 경제·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장(場)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회장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술변화와 사회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발전의 새로운 모델과 사회문제 해법 찾는 일에 기업부문에서도 더 적극적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최태원 회장은 "지금은 우리만의 입장이 아닌 국민과 정부 그리고 국회 관점에서 문제를 재정의하고 해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고, 경제현안 대응방식에도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한 때"라며 "상의가 구심점이 되어 조금씩 변화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이날 지난 6일 취임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문 장관을 만나 각종 기업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중차대한 시기에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분이 산업부 장관으로 취임해 경제계도 환영"한다며 "하루빨리 내수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나 국민 모두가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국가간 경쟁에서 기업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도 탄소중립, ESG 확산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춰 유연하고 적극적인 산업정책을 펼쳐달라"며 신임 장관에 대한 산업계의 기대와 바람을 전했다. 이에 문 장관은 "최근 수출, 투자를 중심으로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중이긴 하지만, 탄소중립 실현, 디지털 전환, 미중 갈등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커다란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산업구조의 근본적 재편 과정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업계가 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기업의 미래 준비를 돕는 산업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선제적 기술혁신과 핵심인력 양성 등을 통해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산업별 초격차 전략을 마련하고, 공급망 안정성 확보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문 장관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산업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산업계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산업부는 정부내 기업지원 플랫폼이 되고, 상의는 업계를 대변하는 플랫폼이 되어 서로 소통의 연결고리를 맺자"고 제안하며 "경제단체 외에도 반도체·자동차 등 업계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책상이 아닌 현장으로부터 나오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021-05-12 17:3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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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산업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그린에너지 분야 개발 가속화

한화종합화학 박승덕 대표(왼쪽부터),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 한화솔루션 김동관 대표,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한화에너지 정인섭 대표, 한화파워시스템 조현수 대표가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한국산업은행과 최대 5조에 이르는 금융 협력을 맺고, 글로벌 그린에너지 분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와 산업은행은 12일 큐셀부문 충북 진천공장에서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M&A, R&D,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 관련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위해 연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한화와 산은이 각각 300억원, 민간에서 400억원을 조달한다. 해당 중소·중견 기업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저금리로 안정적 자금 확보가 가능해 근원적 기술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산업은행 이동걸 회장과 한화솔루션 김동관 대표, 한화에너지 정인섭 대표, 한화종합화학 박승덕 대표,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 한화파워시스템 조현수 대표 등 한화그룹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그린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화솔루션 김동관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화그룹은 그린에너지 사업 모델 고도화와 차세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그린에너지 리더로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며 "유망 중소·중견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함께 멀리의 발걸음은 국내 그린에너지 생태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이 국내 주요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저탄소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는 한화그룹이 첫 대상이다. 또 한화 계열사들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투자를 위한 녹색채권(그린본드) 발행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올해 발행규모만 총 7000억원 수준으로 모두 수요예측 예정금액을 초과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녹색채권은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 관련 자금 조달을 위한 특수목적채권으로 공인기관 인증을 받아야 발행할 수 있는 ESG채권 중 하나다. (주)한화는 친환경 사업 투자에 활용하기 위해 5월 초 1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한화솔루션은 4월 유럽 및 아시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첫 녹색채권 해외공모를 진행했다. 10억위안(약 1700억원) 규모로 기존 유상증자 자금과 함께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한화건설이 발행한 녹색채권 1200억원은 친환경건축물 건설,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미래 친환경 도심 이동수단인 UAM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ESG채권 2,00억원을 발행한 바 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3월 유상증자를 통해 1조 3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 중립이 전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위해서다. 한화 측은 "이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대한 노력을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2021-05-12 16:42: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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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 공개

제네시스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 이미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을 고려해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70 슈팅 브레이크의 제원은 더 뉴 G70와 동일한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로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연출한다. 측면부는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아울러 공기 역학을 고려한 플로팅(floating) 타입 스포일러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네시스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 실내 이미지. 후면부 트렁크는 물건을 싣고 내리기 편하도록 트렁크 접합부(힌지)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개방면적을 극대화했다. 또한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후면 쿼드램프를 트렁크 리드 안쪽까지 확장해 독특한 후면 이미지를 완성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의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더 뉴 G70의 운전자 중심구조를 계승했다. 제네시스는 유럽 전략형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를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2.2 디젤 엔진 2종으로 운영하며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된 역동적인 외관과 슈팅 브레이크의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라며 "유럽 시장의 선호도를 반영한 전략 차종으로 현지 고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12 16:00: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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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침묵' 중고차 시장 또다른 희생자…'전면 개방' 소비자 요구 이어져

중고차 시장. 국내 중고차 시장의 왜곡된 구조가 또다시 비극을 불렀다. 최근 중고 1톤 트럭을 구매한 한 60대 가장이 자동차를 비싼 값에 강매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번 사건의 비극의 주인공은 악덕 중고차 매매집단으로부터 8시간을 끌려다닌 끝에 200만원짜리 화물차를 700만원에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이처럼 악덕 중고차 매매집단으로 억울하게 차량을 구입하는 피해사례는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특히 국내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완성차 업계의 진출이 제한되면서 폐쇄적으로 시장이 형성됐다. 이 때문에 중고차 시장을 개방해 소비자의 선택권과 권리를 보호하는 등의 시장 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허위 매물을 미끼로 중고차를 강매한 중고차 딜러 A씨(24) 등 4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일당은 온라인에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중고차 허위 매물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구매하기 위해 찾아온 고객을 속인 뒤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차를 강매했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에 올린 매물을 보고 찾아온 구매자와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차량에 급발진 등 하자가 있다며 계약 철회를 유도하는 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차량의 문제를 보여준 뒤 사람들이 계약 철회를 요구하면 약관을 이유로 출고비용 환불은 물론 대출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들며 다른 차를 구입하라고 압박하고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살 것을 강요했다. 이들은 문신을 보여주며 위압감을 조성하고 돈이 없다고 하자 8시간 동안 차량에 감금하고 강제로 대출까지 받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차 사기로 큰 충격을 받은 60대 A씨는 지난 2월 차를 산지 20여 일 만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다. A씨는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중고차 매매 집단에 속아 자동차를 강매당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허위 매물'뿐만 아니라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는 '중고차 대출 금융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중고차 대출 금융사기 피해는 금융사에 보상을 요구하기 어려우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중고차 매매시장의 불투명성과 자동차 담보대출의 취약성을 악용한 '중고차 대출 금융사기'가 지속 발생해 그 유형과 유의사항을 안내한 것이다. 주요 유형으로는 렌트카 사업의 수익금 또는 중고차 수출의 이익금을 제공하겠다며 명의 대여와 차량 인도를 요구하거나 저리의 대환대출이나 취업 또는 현금융통이 가능하다며 중고차 대출계약을 요구하는 등이다. 금감원은 "중고차 대출 명의를 대여해달라는 제안은 무조건 거절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금융사와 중고차 대출 계약을 진행할 경우 본인 명의로 체결된 모든 대출계약의 원리금 상환의무는 '본인'에게 귀속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고차 대출을 받으면 저리의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는 광고는 반드시 차단하고, 현금융통을 제안하며 금융사와의 대출계약과 별도의 이면계약을 체결하도록 하거나, 금융사에 거짓 답변을 유도하는 경우에는 단호히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중고차 관련 사기가 만연하고 피해가 지속되자 중고차 시장을 완전히 개방해야 한다는 소비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국내 중고차 시장이 혼탁한 것은 기존 매매업계만 중고차 매매업을 할 수 있는 폐쇄적인 시장구조 때문이며, 중고차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여 소비자의 선택권과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공정한 경쟁을 통한 시장 정화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앞서 4월12일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등 6개 시민단체가 연합한 '교통연대'는 중고차 시장 개방 논의를 소비자 관점에서 풀어가자고 입을 모았다. 기존의 후진적인 중고차 시장의 거래 관행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중고차시장 전면 개방을 촉구하는 '범시민 온라인 서명 운동'을 개시한 것이다. 온라인 서명 운동은 시작한지 28일 만인 지난 9일 참여자 수가 10만 명을 넘을 정도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참여자들은 서명 운동 참여와 함께 기존 중고차 시장에 대한 불만과 실제 피해 사례를 함께 남겼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한 달도 안 돼 10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한 것은 중고차 시장의 변화를 바라는 불만의 표출"이라며 "중고차 시장의 혼란과 소비자 피해 방지 차원에서 정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에 포함하는 건 부적합하다고 판단한 바 있고 중고차 시장의 개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커지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계속 결정을 미루고 있다. 중고차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지속되는 만큼, 하루 빨리 중고차 시장의 완전 개방을 통해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1-05-12 15:22: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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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중국, 유럽, 미국 등 해외 시장서도 상승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야심작인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현대차 부회장이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까지 브랜드 출범 전 과정을 기획하고 주도했다. 정 회장은 당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다"며 제네시스 브랜드 개발 과정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이같은 전략은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통했다.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5년 반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12일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지난 9일까지 국내 37만8999대, 해외 12만1192대 등 총 50만19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국산차 첫 고급 브랜드로 G90(당시 국내 차명 EQ 900)를 출시하며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브랜드 준비를 사실상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는 출범 첫해인 2015년 530대를 판매한 데 이어 2016년 6만5586대를 판매했고 2017∼2019년 연평균 8만여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꾸준히 성장했다. 차종별로는 대표 세단 G80이 25만6056대로 가장 많이 팔려 제네시스 브랜드의 양적 성장을 견인했다. 제네시스 로고. GV80은 작년 한 해에만 3만8069대가 팔린 데 이어 올해 1만8442대가 판매되며 G80과 함께 제네시스를 이끌고 있다. 제네시스는 작년 12월에 두 번째 SUV 모델 GV70을 내놓고 올해 4월에는 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며 차종을 다양화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용 전기차도 올해 안에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고급차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2016년 판매 개시 이후 누적 판매는 9만7869대로 10만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 이어 캐나다, 중동, 러시아, 호주에 브랜드를 론칭했고 올해 고급 자동차 주요시장인 중국과 유럽에도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올해 4월 중국 상하이에서 브랜드 출범을 알렸고 지난 4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올 여름부터 독일, 영국, 스위스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자동차 전문기관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으며 질적 성장도 이뤘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고급차 브랜드 1위에 올랐다. 2020년 2월에는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전체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도 2016년부터 매해 획득하면서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더불어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과 제네시스 스튜디오로 대표되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국내외에 열고 차량 구매부터 사용 경험까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는 중국과 유럽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생산 모델 다양화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유럽 시장에서 왜건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그란투리스모(GT·Gran Turismo)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고성능 쿠페 생산 계획도 시사했다. 향후에는 제네시스가 정교한 기술력이 필요한 컨버터블(지붕을 떼거나 접을 수 있도록 만든 차) 개발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는 최근 G70 왜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후면 디자인의 일부가 공개됐는데, C필러(지붕과 차체를 연결하는 기둥 맨 뒤쪽) 뒤쪽으로 경사진 해치 글라스와 스포일러가 장착된 전형적인 왜건 모습이다. 이 모델은 G70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유럽에서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는 국내와 달리 왜건 시장이 크게 형성돼 있다. 또 친환경 차량 판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기존 제네시스 모딜과 함게 고성능 전기차로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제네시스가 지난 3월 말 전기차 기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엑스(X)를 공개한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장재훈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은 "제네시스는 고유한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고,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2 14:3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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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25년까지 'ISRS 레벨 6' 등급 안전시스템 구축

현대모비스가 2025년까지 자동차 업종 글로벌 수준인 'ISRS 레벨 6' 등급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전 사업장의 안전 관리 체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현대모비스신임 CEO 조성환 사장이 올해 초 취임 메시지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강조한 것의 일환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사 차원의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안전 수준 향상 프로젝트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성환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사업장 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현재 안전 관리 수준에 대한 글로벌 전문 기관의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이달부터 전문 평가 기관을 통한 안전 수준 진단에 나선다. 평가에는 글로벌 안전 인증 체계인 ISRS가 활용되며 안전 리더십, 위험성 평가, 리스크 관리, 비상 대응 계획 등 15개 분야 137개 항목에 대한 상세 평가를 통해 조직의 안전 관리 수준에 대한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 업종 글로벌 수준인 ISRS 레벨 6를 목표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향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목표 수준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 방침이다. ISRS 레벨 6등급은 기업 내 안전 전담 조직이 전문적인 관리 역량을 갖추고 사전 모니터링과 위험 요인 관리, 사후 조치, 재발 방지 교육 훈련 등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안전 관련 전담 인력과 조직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임직원들에게 안전 관리 목표도 명확하게 제시하기로 했다. 국내 사업장은 물론 해외 법인의 안전 관리 수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협력사의 안전 활동 지원 노력도 병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3년 국내 전 제조 사업장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인증(OHSAS18001)과 국내 인증(KOSHA18001)을 취득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안전보건 국제 규격인 ISO45001 인증을 추진하며 자율적이고 선제적으로 안전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3월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기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기존 주주 가치 제고 등의 역할에 더해 산업 안전과 ESG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021-05-12 13:57:07 양성운 기자 2021-05-12 13:57:07 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