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제주항공, 신분할인 대상자 탑승 절차 편의성 개선

제주항공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독립유공자, 4.3생존희생자와 유족, 제주도민 등 신분할인 대상자들의 탑승 절차 편의성을 개선한다. 2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신분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 항공기를 탑승할때마다 반드시 수속 카운터를 방문해 증빙서류를 확인받아야했던 절차를 간소화해 추가 증빙 없이 모바일 탑승권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최초 탑승 시 신분할인 관련 증빙서류를 수속 카운터에 제출하면 유효기간동안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모바일탑승권을 통한 간편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 단 공항이용료 할인 대상에 속하는 기술기능분야 우수자, 만 24개월이상 13세미만 어린이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독립유공자,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등의 경우 유효기간은 10년으로 기간 내 모바일 등 웹체크인 이용 시 자동으로 유효기간이 연장된다. 제주도민 및 제외도민의 경우 유효기간은 1년으로 최초 증빙이후 1년 경과 후에는 신분할인 증빙서류를 다시 제출해야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신분할인대상 고객들의 탑승절차 간소화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0 11:01:0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타타대우, 경북 경산서 'AS 최고반장' 진행…고객 소통·서비스 품질 강화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서비스 품질 강화와 함께 지역 고객과 소통 확대에 힘을 싣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경북 경산에서 영남권 고객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간 제약으로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용차 운전자를 위해 진행 중인 'AS 최고반장'은 각 수도권, 충호남, 영남, 강원, 제주 등 다섯 권역의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무상 점검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지원실의 차량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에 나서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 서비스를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지난 19일 경북 경산의 타타대우모빌리티 경산정비사업소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영남권역 고객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차량 필수 점검 품목 및 다양한 점검과 숙련된 전문가의 정밀 진단 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선제적 차량 점검 및 동절기 안전 운전 지원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을 책임지는 상용차 운전자에게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도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AS최고반장과 같이 타타대우모빌리티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0 11:00: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重, 바람타고 '탄소중립' 대응 속도…연비↑·탄소배출↓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앞당긴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 '윙 세일(Wing Sail)'이 적용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기본설계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윙 세일은 '돛' 형태의 선박 구조물로 날개 상·하단부 압력 차에 의해 양력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해 추진력을 얻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를 말한다. 이번에 한국선급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인증받은 LNG 운반선은 윙 세일을 설치해 풍력으로 추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조타실을 선수에 배치해 풍력 보조추진 장치 설치 선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은 운항 가시성 문제를 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윙 세일과 더불어 독자 개발한 공기저감장치 '세이버 윈드(SAVER Wind)'를 선박에 설치할 경우, 바람의 저항을 줄임과 동시에 풍력을 추진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연비를 높이고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국 교통부의 청정해양 계획에 따르면 글로벌 풍력추진 기술 시장은 2050년 3조5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운반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에 풍력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은 "무한·무공해 자원인 풍력은 조선해운업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중요한 축"이라며 "삼성중공업은 풍력을 이용한 제품과 기술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0 10:56: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화그룹, 2024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기획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19일 충남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 음악감독과 강사들에 의한 악기 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인성교육에도 주력해 온 청소년 문화교육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 두 지역에서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관련 악기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천안의 현악 앙상블 소속 학생 27명과 청주 관악 앙상블 소속 학생 24명 등이 참여한 정기연주회는 채은석 지휘자의 지휘로 샤르팡티에의 '테 데움'을 선보이며 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 제임스 본드 테마와 비틀스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했다. 공연 시작에 앞서 한 해 동안 성실히 활동한 49명의 단원들에 대한 수료증 전달식도 진행됐다.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이 직접 대표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축사를 통해 "충청 지역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충청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1-20 10:24:0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원인 조속히 규명할 것"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사망…"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해 연구원 3명이 숨졌다. 19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차 4공장 내 전동화품질사업부 복합환경 차량 성능 테스트 공간(체임버)에서 연구원 2명과 협력업체 소속 연구원 1명 등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이날 오후 3시19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쓰러진 연구원들을 발견할 당시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병원에 옮겨진 이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으로 현대차 남양연구소 소속 책임연구원이며 나머지 사망자 1명은 외부업체 소속 연구원으로 확인됐다. A씨 등은 이날 낮 12시50분쯤부터 차량의 각종 성능을 실험이 이뤄지는 '체임버'에 머물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험 공간의 크기는 차량 1대 정도 들어가는 수준이다. 이 실험은 온도·습도·진동 등이 다양한 조건에서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이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을 실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속노조는 오는 20일 이번 중대재해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2024-11-19 18:04: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 9년 연속 1위

현대자동차가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9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4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별로 CSR 관리 현황과 정보공개 수준을 종합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이자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중국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4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중국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중국 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2021년 현지 여건에 맞는 중국 특화 ESG 평가 표준을 제정한 뒤 세부 요건을 강화해 왔다. 2008년부터 이어진 지역 사막화 방지 사업인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강화해 초원 복원, 숲 조성, 친환경 농촌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현대그린존 시즌3'를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방 소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버려진 주택을 재건축해 친환경 민박촌으로 변모시키는 '현대 녹색 빌리지' 조성은 지난해 8월 완료됐다. 이 외에도 2011년부터 낙후 지역 90여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보재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후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7년부터는 현지 뇌성마비 재활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 및 각종 물품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에는 베이징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지속가능성보고서 평가 결과에서도 자동차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스타 플러스'를 부여받았다. 중국 사회책임백인논단 선정 '책임기업상'도 6년 연속 수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ESG 경영을 꾸준히 확대하고 오랜 기간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온 결과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진정성있고 중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9 16:18: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불황에도 SUV 시장 경쟁 치열…투싼·스포티지 등 잇따라 출시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두고 완성차 업계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이 상반된 분위기를 보이면서 완성차 업계도 시장 흐름에 맞춘 전략을 내놓고 있다. 과거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 경차가 잘 팔린다는 공식도 점차 깨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준중형 SUV 시장 라이벌인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이 각각 부분변경과 연식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기아 스포티지가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투산에 다소 밀렸지만 신차 출시로 분위기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현대차·기아의 1~10월 국내 전체 판매량(109만642대)의 약 10%가 스포티지와 투싼이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투싼은 16%, 스포티지는 6%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기아가 3년여 만에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는 실내외 디자인을 완전변경 수준으로 바꿨다. 앞쪽 주간주행등을 수직 형상으로 하고 그릴은 검은색 수평형 패턴으로 깔끔한 인상을 준다. 휠 디자인과 뒷쪽 램프·범퍼 디자인도 손봤다. 송풍구를 수평으로 디자인해 실내를 넓어 보이게 했고 D컷 스티어링휠을 적용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 출력을 개선했다. 도로 상황 등에 따라 회생제동 단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댐퍼·흡차음재를 보강해 조용해졌다.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새로 적용했다. 판매가는 ▲1.6터보 가솔린 2836만원부터 ▲2.0 LPi 모델은 2901만원부터 시작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3315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투싼 연식변경 모델로 경쟁에 나선다. 2025 투싼은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게 특징이다.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기본 탑재한다.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는 2열 에어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적용한다.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2열 세이프티 파워 인도위 등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신설했다. Ⅲ는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2.0 디젤 대상이다. 이 패키지는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등 고객 선호 옵션을 묶은 것으로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20만원 저렴하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모던과 인스퍼레이션 트림 판매가는 동결했고, 프리미엄 트림은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는 ▲1.6 터보 가솔린 2771만원부터 ▲2.0 디젤 3013만원부터 ▲1.6 터보 하이브리드 3213만원부터다. 한편 경기 불황에 주목받았던 경차 시장은 오히려 위기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경차는 5838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45.7% 급감했다. 올해 1∼10월 누적 경차 판매량은 8만3883대로, 전년 동기 대비(10만2485대) 18.2% 줄었다.

2024-11-19 15:43: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이스타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日 도쿠시마 취항

이스타항공이 오는 12월 26일부터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단독 운항한다. 19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인천-도쿠시마 노선은 그동안 국내 항공사가 한 번도 정기편을 운항하지 않은 이스타항공 최초 취항으로, 12월 26일부터 주 3회(화, 목, 토) 일정으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오전 10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12시 15분 도쿠시마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13시 5분 현지에서 출발해 14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동부 지역으로,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등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 명화 1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오쓰카국제미술관, 디지털 노마드의 마을로 알려진 카미야마 등에서 특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나루토 도미, 도미라멘, 해적 요리, 아와규 등 이곳에서만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미식도 다양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행에서도 희소성을 추구하는 최근 여행객 트렌드에 맞춰 도쿠시마현과 손잡고 신규 노선을 발굴하게 됐다"며 "도쿠시마는 다른 소도시에는 없는 특별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직항편 취항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9 14:37:1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에어서울, 日 골프여행 성지 '요나고·다카마쓰' 상품 출시…3박 그린피·카트비 포함 69만원부터

'3일동안 그린피·카트비·조식·숙박 등 69만원에?' 에어서울이 일본 요나고와 다카마쓰에서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제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골프여행 패키지는 에어서울 요나고, 다카마쓰 항공권 구매 고객 한정으로 제공되는 상품으로 요나고 3박 상품이 75만원, 다카마쓰 3박 상품은 최저 6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각 패키지에는 그린피와 카트비는 물론이고 전 일정 숙박, 조식과 석식, 공항과 숙소 및 골프장을 오가는 송영비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요나고와 다카마쓰는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환경 뿐 아니라 소도시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는 다이센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요나고, 라운딩 후에는 온천에서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카마쓰 등 두곳이 매력이 다르다는 점도 눈에 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엔화 환율이 다시 안정되는 흐름 속에 한국보다 따뜻한 일본 골프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이라며 "지난번 선보였던 요나고와 다카마쓰 골프패키지 재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꾸준했기 때문에 늦가을과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4-11-19 14:33: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폴스타, 신세계백화점 VIP 플랫폼 '더 쇼케이스' 입점…시승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

스웨덴 전기차 전문 브랜드 폴스타가 신세계백화점과 파트너십을 맺고, 백화점 VIP 고객 전용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채널인 '더 쇼케이스'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쇼케이스는 신세계백화점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폴스타의 전기차 모델인 '폴스타4'를 사면 신세계 VIP 전담 스페셜리스트가 배정된다. 특히 차량 구매가의 30%를 신세계백화점 VIP 매출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폴스타4 시승을 예약할 수도 있으며, 시승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 가능하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폴스타의 디지털 브랜드 경험이 보다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 4는 국내 전기 SUV 중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511km(롱레인지 싱글모터)로 가장 긴 모델이다. 2999㎜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넉넉한 탑승 공간을 갖췄으며 국내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안전과 주행 편의에 필수적인 차선 유지 기능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파일럿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고도 6690만원(VAT 포함, 보조금 미적용)부터 시작하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24-11-19 14:22:2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 새단장…세차부터 캠핑용품까지

현대자동차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을 새롭게 선보였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현대샵은 ▲자동차 액세서리 ▲세차용품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을 위한 캠핑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몰이다.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에서 고객이 손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애프터마켓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사용자 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 등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 상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대차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출고 후 1달 이내 신청할 수 있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출고 기준 2년 또는 4만km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등의 상품을 가입기간 내 홈페이지에 노출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바디케어 서비스는 신차 출고일로부터 최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 동안 주행 중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보상 한도 내 복원수리 작업을 제공하며 워런티 플러스는 무상 보증기간 만료 후 추가 계약 기간 및 주행거리 동안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서비스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현대샵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시각에서 양질의 애프터마켓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3:35: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