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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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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協, 공직유관단체로 지정…공공성등 제고 기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내달부터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며,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2025년 하반기부터 엔젤협회가 신규 공직유관단체로 지정 고시된다고 30일 밝혔다. 지정 효력은 내달 1일부터 발생한다. 엔젤협회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개인투자조합 등록과 투자확인서 발급, 지역 엔젤투자허브 조성 등 민간 주도의 투자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중기부는 엔젤협회의 주요 업무가 정부 위탁사업을 기반으로 공공성과 책임성을 요구받는 만큼, 공직유관단체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4월 인사혁신처에 지정을 신청 및 확정했다.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에 따라 예산 규모 100억 원 이상이면서 정부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은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엔젤협회는 중기부 감사규정에 따른 자체감사 대상이 되며, 임직원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적용을 받는다. 조민식 엔젤협회 회장은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계기로 투자자와 창업기업 모두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며 "엔젤투자 생태계를 선도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지정이 엔젤협회의 제도적 위상 강화는 물론, 향후 엔젤투자 시장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6-30 08:04: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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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결국 상반기 IPO '0건'...리테일만 살렸다

올해 상반기 키움증권의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정됐던 딜 대부분이 철회되거나 연기된 가운데, 첫 주관을 맡은 도우인시스의 공시 누락 문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실사 과정에서의 부실 문제도 조명되면서, 키움증권의 기업금융(IB) 부문에 대한 신뢰도 역시 시험대에 오른 모습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키움증권의 IPO 주관실적은 '0건'으로 나타났다. 올해 키움증권이 IPO 대표 주관을 맡아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은 총 9곳으로 알려졌으나, 상장 철회·연기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나타나지 않았다. 올해 첫 대표 주관을 맡았던 도우인시스의 경우, 주주간 계약(SPA) 누락으로 인해 네 차례나 증권신고서를 정정했다. 이에 따라 상장 일정도 약 3주간 연기된 상황이다. 정정신고서에 따르면 현재 최대주주인 뉴파워프라즈마와 계열사들은 이전 최대주주였던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지분을 매입할 당시, 수익공유 조항이 담긴 주주매매계약을 맺었다. 뉴파워프라즈마가 도우인시스 주식을 2029년 1월 31일 안에 매각할 때 주당 가격이 2배를 초과할 경우, 초과이익의 10% 상당을 SVIC 55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혹은 SVIC가 지정하는 자에게 지급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같은 계약이 최초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으면서 문제가 됐다. 이를 두고 키움증권의 기업실사 역량이 언급되기도 했다. 도우인시스의 상장 주관을 맡은 만큼 세밀한 검증 절차를 거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내용은 공모주 투자자를 넘어, 상장 이후의 투자자에게도 필요한 기업가치 판단 정보이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이 마지막으로 IPO(스팩 등 제외)를 주관했던 유라클이 지난해 8월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IPO 시장에서 키움증권의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취임 이후 기업금융(IB) 조직을 기업금융부문으로 격상시키며 IB 부문 강화 의지를 보였다. 키움증권이 위탁매매 1위를 유지하며 리테일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초대형 IB 선정을 위한 수익성 다각화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초대형 IB로 지정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5곳이며, 초대형 IB 진출을 노리는 증권사는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그리고 키움증권 등이다. 이 중 키움증권와 메리츠증권의 신용등급은 'AA-'로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AA) 대비 낮은 편이다. 올해도 키움증권은 브로커리지 수익을 바탕으로 높은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올해 2분기 연결순이익은 2518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13.4%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IB 및 기타수수료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재 거래소 심사 승인된 도우인시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등을 공모 준비 중에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코스닥 외에도 코스피 대기업 상장을 위해서 커버리지와 협업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아이나비시스템즈, 큐리오시스의 예비심사가 진행 중이며, 예비심사 신청 준비도 2건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2025-06-30 07:22: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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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2025 스타소상공인 10곳 선정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2025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하고, 27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부산 스타소상공인'은 식품과 의류, 생활소비재 등 생활 밀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종합 지원해왔으며 이번까지 포함해 총 40개 사를 발굴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스타소상공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에는 총 190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지원해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 이야기와 경영 성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으로 선정했으며 서류와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결정됐다. 선정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는 ▲그린리본 ▲농업회사법인 리큐랩 ▲댄스팜코퍼레이션 ▲더블헬스케어 ▲바비조아 ▲부산약콩밀면 ▲양가손만두 ▲차애전 할매칼국수 ▲코스마일 코퍼레이션 ▲태리제화이다. 선정 기업에는 ▲스타소상공인 인증 ▲첫해 업체별 성장지원금 및 전문 상담 ▲국가 공모 사업 신청을 위한 심층 상담 ▲기업 간 협업 지원 ▲교류 데이 개최 ▲공동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교류회와 협업 프로젝트 실행 자금을 지원해 기업 간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스타소상공인에 선정된 업체들은 시의 지원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와 수출 판로 개척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으며 10개 사의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시는 부산만의 특색과 감성을 담은 기업들이 전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블루오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스타소상공인 선정 기업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해 지역을 선도하는 모델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30 07:11: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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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경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과 특별지원 사업 실적을 공유한 뒤, 위기청소년 3명에 대한 특별지원 심의와 사후관리 방안, 서비스 연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유관기관들은 각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대상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과 연계 시 고려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는 긴급지원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장기적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심리상담, 긴급지원,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필수 연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 보호의 최전선에서 실질적인 개입과 연계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정기적인 실무위원회와 사례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발굴부터 심의, 지원,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30 07:11:2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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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7월 경마 시행 계획 발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7월 경마 운영 계획과 함께 혹서기 교차 휴장 일정을 공개했다. 7월 부경 경주는 국산마 경주 29개와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13개로 구성된다. 주간별 경주 일정을 보면 금요일에는 부경 8개 경주와 제주 중계 8개 경주가 열리고, 4주 차에는 제주 중계가 14개로 늘어난다. 토요일에는 서울 9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를 중계하며 4주 차에는 제주 중계가 5개로 줄어든다. 일요일 경주는 부경 시행 6개와 서울 중계 11개로 진행되며 4주 차에는 서울 중계가 14개까지 확대된다. 경주 시작 시간은 요일별로 차이를 둔다. 금요일 첫 경주는 제주 경주가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부경 첫 경주는 오전 11시 25분에 출발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서울 경주가 오전 10시 35분에 첫 출발을 알린다. 모든 요일의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혹서기 경주마와 경마 관계자 안전을 위해 7월 마지막 주부터 3주간 순차적 교차 휴장을 진행한다.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주, 서울이 차례로 휴식에 들어간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5일과 27일 이틀간 휴장한다. 부경 경주는 열리지 않지만 서울과 제주 경주 중계 발매는 계속돼 고객 입장이 가능하다. 휴장 기간 중 25일에는 제주 14개 경주, 27일에는 서울 14개 경주를 중계 발매한다. 8월에는 첫 주에 렛츠런파크 제주, 둘째 주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각각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30 07:10: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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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녹나무’ 천연 유래 물질로 태양전지 성능 대폭 개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천연 물질인 '캠퍼 유도체'를 활용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양창덕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29일 캠퍼퀴논(camphorquinone)을 첨가제로 사용한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로 태양전지 효율을 9.6% 끌어올리고 수명도 2배 이상 연장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결정 입자들로 구성된 박막 구조를 갖는다. 결정이 클수록, 배열이 균일할수록 전자 이동이 활발해져 태양전지 성능이 좋아진다. 하지만 기존 첨가제들은 제조 완료 후에도 박막 내부에 잔존해 오히려 성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었다.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녹나무에서 추출한 캠퍼에 산화 작용기를 붙인 캠퍼퀴논의 독특한 승화 특성이다. 드라이아이스처럼 고체 상태에서 직접 기체로 변하는 이 물질은 단계별로 승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1차 열처리에서는 결정 핵 생성을 도우며 부분적으로 승화하고, 결정 성장 과정에서는 박막 안에 머물러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2차 열처리 단계에서는 완전히 승화돼 흔적 없이 사라진다. 박지원 제1저자는 "캠퍼퀴논은 결정 성장 단계에 맞춰 작용 시점을 조절할 수 있으면서도 박막에 아무런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다"며 "이런 특성 덕분에 고품질 박막을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개발된 태양전지는 25.2%의 광전 변환효율을 달성했다.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기존 방식(23.0%)보다 약 9.6% 향상된 결과다. 수명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실제 운용 환경을 재현한 MPPT 조건에서 1000시간 동안 초기 효율의 90% 이상을 유지하며 기존 대비 2배 이상 긴 수명을 보였다. 양창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안정성 문제를 자연에서 유래한 친환경 물질로 풀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태양광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기술 고도화를 함께 이끌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IF 30.8)에 6월 21일자로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06-30 07:1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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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10명 중 7명 도정 긍정 평가… 역대 최고

민선 8기 경남도정이 3주년을 맞아 진행한 도민 인식 조사에서 71.6%의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민선 8기 3주년 도정 성과 평가 도민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도민 71.6%가 도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도정 운영 평가 이래 최고치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4.7%p 상승했으며 부정 평가는 6.3%p 감소했다. 전반적인 생활 여건 만족도도 67.1%에 달했다. 두 항목 모두 모든 연령, 지역에서 60% 후반대 긍정 응답을 기록해 부정 평가를 크게 웃돌았다. 경남도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는 응답도 65.8%로 높게 나타났다. 생활 여건 만족 요인으로는 주거·도시 환경(25.2%)과 보건·복지 및 의료 서비스(19.4%)가 주요하게 꼽혔다. 반면 불만족 이유로는 지역 경제 및 일자리 문제(43.6%), 교통·주차 문제(13.1%), 문화·여가시설 부족(9.3%) 등이 지적됐다. 분야별 주요 성과 인식에서는 경제·산업 분야에서 우주항공청 경남 유치(36.7%)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조선·원전·방산 등 주력 산업 성장(22%),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10.9%), 남부권 관광 개발 사업 확정(7.4%), 3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7.1%), 농가소득 증가율 역대 최대(4.6%), 투자 유치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갱신(4.6%) 등이 뒤를 이었다. 도로·교통·균형 발전 분야에서는 마창대교·거가대교 통행료 할인(23.7%)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수서행 SRT 신규 운행 및 KTX 증편(19.9%), 창원 석동터널 개통 등 도로망 구축 사업(19.1%), '경남패스' 도입 및 가입자 21만명 달성(19.1%) 등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복지·인구·문화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운영(24.1%)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돌봄 지원 강화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13.8%), 소방·병원 연계 응급헬기 도입(12.6%),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10.8%) 등의 성과도 주목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경남도민 1016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와 통신 3사 타기팅 조사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2025-06-30 07:09: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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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등 지방정부 대표단, 코스타리카 방문…지속가능한 지역 미래 모색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로 구성된 지방정부 대표단 자격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 정책 모델을 탐방하고 양국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인 최 시장과 함께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동행한다. 이달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의 방문 일정 중 대표단은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예방해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경제, 생태중심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 대표단은 코스타리카 대외무역투자진흥청(PROCOMER), 코스타리카 관광공사(ICT)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핵심 기관과 주요 기업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 정부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부터 코스타리카 정부와 지속 교류해 온 협의회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협력을 한 단계 진전시키고, 한국의 새로운 발전모델 수립에 도움이 될 정책 모델을 탐방하기 위한 것이다. '중남미의 스위스'로 불리는 코스타리카는 세계 육상생물 다양성의 5%, 해양생물의 3.5%를 차지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지속가능성'을 삶의 방식으로 내세우며 국가의 핵심산업과 전략으로도 채택·실천하고 있는 국가다. 특히 경제활동 전반에 있어'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단계별 참여자 모두가 상생하는'사회적 경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실제 2016년 기준 사회적 경제가 전체 고용의 약 16%를 차지할 정도로 농업·식품가공·통신·에너지·금융·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 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현지 사례를 기존 산업 및 정책과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안양형 경제시스템을 모색해 비상하는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음달 7일 개최하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과 코스타리아 출장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결성된 행정협의회로, 국내 43개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돼있다.

2025-06-30 07:09: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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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표창 수여식 개최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이 27일 오후 2시 부산보훈회관 7층 강당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과 관내 보훈단체장 및 국가보훈 대상자, 수상자와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포상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부문에서는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모범 국가유공자 부문에서는 4.19민주혁명상이자인 김안식 씨를 포함해 11명이 수상했다. 대외유공인사 부문에서는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를 비롯해 5명, 모범 취업자 부문에서는 법무부장관 표창 1명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1명이 각각 선정됐다. 부산지방보훈청장 표창은 박정화 전상군경 6급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 유공인사 부문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삼진식품에 각각 수여됐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수상자 여러분께서 그동안 걸어오신 값진 삶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모범적인 실천의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30 07:0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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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서부권 건강 거점 기대”

경북도는 6월 27일 김천의료원에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을 열고, 새로 문을 연 건강검진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기관장 100여 명이 참석해 김천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 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기념했다.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경북도와 김천의료원이 도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60억 원, 도비 60억 원)을 들여 건립한 사업이다. 건물은 4층 규모로, 1층에는 종합검진센터와 영상촬영센터, 2층에는 일반검진 및 내시경센터, 3·4층에는 행정 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1층 종합검진센터는 최신 검진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갖춰 일반검진, 심장검진, 기초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 내시경센터는 내과 및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내시경 및 소화기 검진 등 내과 중심 진료를 담당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건강검진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천을 포함한 서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우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30 07:08: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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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해운물류×ICT 융합 인재 양성 추진

울산항만공사(UPA)가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UPA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울산항 일대에서 해운물류 및 ICT 전문가와 대학생 등 90여 명이 참여한 '스마트 해운물류×ICT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팀을 구성해 산업 현장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해운물류 및 ICT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 멘티들과 함께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UPA는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110건의 프로젝트 심사를 거쳐 50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멘티 199명과 멘토 3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멘토링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5개월간 팀 단위로 해운물류와 ICT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해운물류와 ICT 분야의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UPA는 참여 학생들의 항만 산업 이해도가 높아지고 문제 해결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해운물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융합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30 07:07: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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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신상호 작가 특별 대담 행사 개최

한국 현대도예의 거장 신상호 작가와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한세리 작가의 특별 대담 행사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라운지에서 2025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오늘, 분청'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특별 대담 행사 '젊은 세대가 거장에게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두 도예가가 마주 앉아 도자예술을 둘러싼 흥미롭고 심도 깊은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업계 종사자와 관람객에게 도자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분청' 전시의 참여 작가인 신상호 작가는 한국 현대도예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 할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홍익대 미대학장을 역임한 신상호 작가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끊임없는 실험과 파격적인 행보로 한국 도자의 현대화를 선도했다. 특히 분청, 청자, 백자 등 전통 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는 'Dream of Africa(아프리카의 꿈)' 시리즈를 제작하며 아프리카 원시미술의 색감과 상징성을 도자 조형으로 풀어냈다. 도자를 회화, 조각, 건축과 접목하는 시도를 통해 현대도예의 새로운 미학을 정립하는 데도 기여했다. 흙이라는 물성을 조형 예술로 완성해 낸 작가의 작품은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에 소장되며 국제적으로도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한세리 작가는 '세리세라(SERICERA)'라는 브랜드를 통해 동화적이고 감성적인 도자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도예가다. 작가는 어린 시절 동화책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색감과 정교한 조형미로 보는 이에게 동심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젊은 세대 작가가 직접 거장에게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끌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작가의 가치관부터 창작 태도, 도자를 재해석하고 확장하는 방식 등 다양한 주제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또 참가자가 직접 거장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사전에 신청받아 대담에 반영하는 등 현장의 생동감과 관람객 참여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사전 질문은 약 6만 8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세리 작가의 유튜브 채널 '세리세라'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행사 참가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경기도자미술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미술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미술관 굿즈가 증정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경기도자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한국 현대도예를 대표하는 거장과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젊은 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시대를 넘나드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도자예술의 무한한 확장성에 공감하며 그 본질과 가능성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6-30 07:07: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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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30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이재명 정부 첫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됐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현장에 맞는 '한국형 위험평가 체계'가 올해 하반기 중 도입된다.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은 기관이 전체 87곳 중 15곳(17.2%)에 그쳤다. '탁월(S)' 등급은 전무했고, '보통(C)' 이하가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특히, 전력·에너지 공공기관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정부의 투자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민간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연임 이후 첫 행보로 전북 부안에 자리한 '논콩 전문생산단지'를 찾았다. 이 단지는 밭작물인 콩을 논에 심어 재배하고 있다. ▲서울시가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해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금융·부동산> ▲한국인 3명 중 한 명은 개나 고양이 등을 키우는 반려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지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울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이 한달 새 6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6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는 초강력 규제를 시행해 다음달 부터는 '고액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 수요가 눈에 띄게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영등포 뉴타운 사업으로 들어서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사업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걸어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정부가 지난 27일 수도권과 부동산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는 '초강수' 대출 규제책을 내놓자 서울 아파트 시장은 권역별로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자본시장> ▲가상자산을 상장지수펀드(ETF) 기초자산으로 허용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되면서,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개인투자자 이모 씨(41)는 5년 넘게 보유해 온 A사 주식 300여 주를 지난달 모두 처분했다. ▲삼양식품이 27일 시가총액 10조원 고지에 깃발을 꼽았다.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2025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ETF'가 밸류업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산업> ▲국내 해운업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북극항로 개척과 이를 위한 해양수산부·HMM 등의 핵심 시설 부산 이전 등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에서 노후 변압기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다. 수주 확대의 배경에는 미국 ·유럽·중동 등 주요 시장의 전력망 교체 주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국내 수입 전기차 업체들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테슬라코리아의 경우 최근 전기차 충전기 'V4 슈퍼차저'를 가평휴게소(양방향)에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5월 스코틀랜드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며 유럽 전력기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해운업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북극항로 개척과 이를 위한 해양수산부·HMM 등의 핵심 시설 부산 이전 등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통라이프> ▲백화점 구매 건수가 반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백화점들이 실질 구매력을 가진 방문 고객 유치 강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국내 빅3 백화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개인화 전략으로 모객력 강화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가 합작하여 설립한 바이오벤처 포도테라퓨틱스가 암 오가노이드 배양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신약개발부터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차세대 바이오 분야까지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성장 기반을 확보해 그룹 경쟁력을 높인다. ▲올 상반기 국내 대표 ITS(정보통신 서비스) 기업들은 AI(인공지능)와의 공진화를 선언하며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와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업의 업무 혁신을 주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양자컴퓨터의 위협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통신 3사가 '해킹 불가능' 기술로 불리는 양자암호통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이용자 스마트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을 때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

2025-06-30 06:00: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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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30일 월요일 [쥐띠] 36년 일희일비하지 말고 마음을 차분히. 48년 말은 뱉기 쉬워도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조심. 60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72년 간절히 기도하면 하늘도 움직인다. 84년 늦게 배운 그림 내 작품이니 흐뭇하다. [소띠] 37년 열흘 가는 꽃이 없으니 자만하지 마라. 49년 뒤돌아보지 말고 전진하다 보면 성과가 있다. 61년 잠시 내용보다 포장에 신경. 73년 부부간에도 생각은 다를 수 있다. 85년 가족끼리 연대감이 있어야 효(孝)도 생긴다. [호랑이띠] 38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5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한다. 62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이다. 74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게 풀림. 8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토끼띠] 39년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다. 51년 생각만하고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도 없을 것. 63년 선행을 행하니 열배로 돌아온다. 75년 숫자 6과 흰색이 오늘 행운을 준다. 87년 가까운 친구의 병문안을 가게 된다. [용띠] 40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 52년 열차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좋겠다. 64년 상대의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나 양보해야. 76년 사건사고 없는 것이 가장 원만한 삶일 텐데. 88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짐을. [뱀띠] 41년 알면 피하거나 어려움을 줄일 수가 있다. 53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65년 배우자에게 기대가 너무 커서 서운함을 느낀다. 77년 두 명만 모여도 서로 다름을 감내. 89년 애초에 평화란 존재하기가 어려운 현실. [말띠] 42년 자신의 손안에 늘 열쇠는 있다. 54년 당장은 부족해도 꾸준히 노력. 66년 이성에게 필요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 시킨다. 78년 사랑은 시작도 있고 끝도 있는 감정의 기복이 있는데. 90년 자녀와 교감을 가져라. [양띠] 43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즐겁다. 55년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67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9년 마음에 없는 칭찬은 차라리 하지마라. 91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가 크다. [원숭이띠] 44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56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끊자. 68년 가족도 서로 만들어 가는 것. 80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는 삶에서 계속 진행형. 92년 자식이 짝을 데려오니 마음이 흐믓. [닭띠] 45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57년 기회가 주어지니 능력을 최대한 발휘. 69년 자존감은 자신을 지켜주는 힘. 81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이사 온 옆집과의 대화에 주의. 93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지 않은지 체크. [개띠] 46년 구름 위를 걷는 듯 행복한 하루. 58년 과시 및 인정욕구에 헤매지 않도록. 70년 이직은 신중하게 진행. 82년 뜨거운 것을 만져보기 전에 손을 데어서 확인을 해봐야 하는지. 94년 나이 들어 투자는 정확한 저울질을 해봐야. [돼지띠] 47년 운명을 거스르고자 하면 힘만 더 들어 갈것. 59년 재혼에 비슷한 연배라고 잘 통하는 것은 아니니 좀 더 신중하게. 71년 성공으로 결과가 측정. 83년 비난에 휘둘리지 말려면 실력을. 95년 사람에게 독이 되는 예도 있으니.

2025-06-30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