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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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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0억5천만원 확보

광주시는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경기도로부터 120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1차 확보한 41억원에 이어 지난 27일 2차로 16개 사업 79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사업(4억5천만원)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4억원) ▲시도 5호선(관음리~우산리) 보도 설치사업(7억원)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소로2-103호선) 도로 개설공사(2억5천만원)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7억원)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3억원) ▲경안동 복개 구조물 보수·보강 공사(8억원) ▲신현동 노인대학 시설 개선공사(2억원) ▲오포읍 신현리(중로3-1호선) 도로 개설공사(2억원) ▲시도 15호선(능평동) 도로유지 보수사업(8억원) ▲곤지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잔디 교체 및 보수작업(8억원) ▲유사~삼합간(시도 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2억원)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 개설공사(10억원) ▲초월읍 쌍동리(중로3-4호선) 도로 개설공사(3억5천만원) ▲신월리 공설자연장 보수공사(3억원) ▲국지도57호선(능평동) 보도설치사업(5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교부는 도로 분야 11개 사업 58억원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도의회 광주 지역구 도의원(유영두, 임창휘, 유형진, 오창준, 이자형, 김선영)의 관심과 협업이 크게 작용했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구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둔화에 따른 세수 축소로 예산확보가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30 15:35: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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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결핵퇴치기금 마련 위한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으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따뜻하고 밝은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동화처럼 많은 도민께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70주년을 맞이해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캐릭터를 활용해 우표뿐만 아니라 키링(Key ring), 머그컵, 브로치,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 일명 '그린씰'을 만들어 결핵퇴치 기금을 모으고 있다. 고릴라, 돼지책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앤서니 브라운은 간결하면서도 유머 있는 표현과 깊은 주제의식, 이색적인 그림으로 유명한 동화작가다. 결핵퇴치기금 기부 방법은 크리스마스 씰 기부 스토어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환자 발견사업, 대국민 결핵홍보사업, 결핵환자 및 학생행복나눔 지원사업 등에 전액 사용된다. 경기도 결핵환자는 2022년 말 기준 4천570명(10만 명당 33.8명) 발생했고 전국 결핵환자 2만 383명(10만 명당 39.8명) 대비 22.4%를 차지한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인 환자 발생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환자의 8.2%가 의료급여 대상자로 취약계층 관리가 여전히 중요하다. 경기도는 올해 제3차(2023~2027) 결핵관리 종합계획 시행계획을 수립해 2027년까지 결핵발생률을 인구 10만 명당 20명 이하를 목표로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부터 결핵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해 성탄절 전후에 발행하는 증표이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에서 결핵예방법 제25조(모금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아 2024년 2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3-12-30 15:34: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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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D-200 온라인 브리핑 개최

광주시는 29일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D-200일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한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남한산성 아트홀을 비롯해 곤지암 도자공원, 청석공원, 남한산성 등 광주시의 주요 명소를 프린지 페스티벌과 특별공연 행사장으로 구성했다. 10개의 메인 공연팀과 30여 개의 프린지 공연팀, 전 세계 50여 개국 회원 및 음악 관련 단체 등 1천명 이상 참가해 수 많은 관람객들이 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곤지암리조트를 공식 숙소로 정하고 관내 숙박시설과 연계해 쾌적한 체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군악대 거리 퍼레이드와 전야제 퍼포먼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등이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고 WASBE 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미 해군 밴드 등 8개국 10개 이상의 팀이 내한해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5일 동안 수준 높은 메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 관악 석학들이 강연하는 컨퍼런스와 세미나 17개 강좌에 26명이 강연자로 나서 학술적 만남을 도모한다. 방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온라인 시정 브리핑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2023-12-30 15:32: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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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4.4억원 확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로부터 2023년도 마지막 특별조정교부금 54.4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9월에 교부받은 26.6억원에 이은 성과로 올해 총 8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42.4억원과 재난수요 12억원으로 이뤄졌다. 현안수요로는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12억원 ▲표교2리 오수관로 설치공사 9억원 ▲신원리 농업기반시설 정비 7억원 ▲송계리 배수로 정비사업 8.4억원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개선 및 경관개선사업 10억원이며, 재난수요로는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 12억원으로 모든 사업은 시민의 행복과 편의 증진 및 생활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당선 이후 꾸준히 강조해 온 보훈사업 일환이다. 시설 부족으로 9개 보훈단체가 노후된 2곳의 장소에서 분리 운영되고 있어 회원들의 불편 민원 해결과 통합보훈회관 건립에 대한 요구가 계속적으로 있어 온 사업이다. 통합보훈회관이 완공되면 보훈단체 통합운영으로 원활한 사업추진과 회원의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해짐으로써 보훈가족들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미리 소교량 정비사업'은 모가면 두미리 경지정리 구간을 연결하는 소교량이 노후되어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시급하게 재가설이 필요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총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김경희 시장을 필두로 경기도의회 이천지역 도의원(허원, 김일중)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긴급성 등을 지속 건의하는 등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노력해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8일 "올해는 시민에게 꼭 필요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교세와 특조금 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기도와 국가의 큰 지원을 이끌어내는 이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12-30 15:32: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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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대상자 모집

경기도 이천시는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대상자 271명을 1월 8일부터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 특성 및 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금번 접수 기간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75명)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15명) ▲정신건강토탈케어(12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14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80명)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25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30명) ▲청년마음건강(20명) ▲8개 서비스에서 총 271명을 모집한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같은 경우 수시 접수 가능하며, 치유농업서비스는 3월 중순 모집 예정이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서비스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서비스내용에 따라 소득기준 상이, 최대 160% 이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필요서류 등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 및 필요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내 '이천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이천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30 15:31: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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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시설공사 하자관리 전담 플랫폼 구축

경기도교육청이 전담 플랫폼을 통해 시설공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실 공사 논란을 없애기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전국 최초로 시설공사 하자 관리를 위한 전담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매년 1조 원 이상의 공사를 관내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발주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대치다. 지난 2월 경기도의회는 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설공사 하자 검사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가 더욱 가중되면서 하자 검사와 보수를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시설공사 하자 관리 전담 플랫폼 구축 계획을 수립해 ▲자료 데이터베이스(D/B)화 ▲전문가 상담 ▲거버넌스 구축 등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하자 관리 분석 ▲점검 표준화 ▲담당자 역량 강화 ▲안내서 제작 등을 통해 시설공사 하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플랫폼 구축으로 담당자의 업무경감과 선제적 하자 조치에 따른 예산 절감 등 경기교육가족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2024년도 본예산안에 시설공사 하자 관리 시스템 운영과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경기교육가족이 신뢰할 수 있고 학교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시설공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30 15:31: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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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외부 강의료 전액 기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대학원 등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255만 3600원 전액을 29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말에도 외부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 164만 1600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2023년 무료 강의 17회, 유료 강의 5회 등 총 22회의 외부 특강을 했다. 지난 3월 용인도시공사 특강 '천문학적 가격에 팔린 그림들', 4월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특강 '문학과 그림으로 보는 인간과 인생', 8월 서플러스글로벌 특강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 10월 김창준아카데미 강연 '용인 르네상스, 혁신에 시동 걸다', 11월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혁신리더 특별과정 '사례로 보는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강의를 했고, 세금을 제외하고 모두 255만 3600원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 요청이 오면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자는 뜻에서 시간을 내서 응하고 있다"며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가 의미있게 쓰이면 좋겠다는 뜻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강료 전액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1일 시작된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9일 기준 8억 6000만원을 모금해 모금목표액 12억의 72%를 달성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2023-12-30 15:28: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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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디자인 나눔사업으로 비영리 영세기업 등 15곳 지원

경기도가 올해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3곳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공공시설 2곳의 환경을 개선했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도청사에서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디자인 재능기부한 신한대·한양대·한세대 교수 및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디토, 디자인미창), 경기아동일시보호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디자인 나눔 사업 추진 성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추진한 도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과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 공공시설(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 등) 대상 맞춤형 디자인 등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도는 올해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3곳에 로고와 간판 등 디자인 개발 및 실용화 16건을 지원했다. 공공시설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경기아동일시보호소 남부와 북부 2개소의 아동 정서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공공환경을 개선했다. 도는 디자인 전문회사 ㈜윈썸코퍼레이션과 함께 아동일시보호소의 로비 및 엘리베이터, 계단실, 생활공간, 사인체계 등을 아동들의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따뜻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반적인 색채, 그래픽 디자인을 개발해 개선했다. 또한 ㈜노루페인트에서 항바이러스 페인트 현물지원과 한세대학교 학생들의 외부 벽화 그래픽 디자인 구현으로 민·관·산·학의 협동 결과물을 이뤄냈다. 도는 여러 차례 현장조사, 사용자 인터뷰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뒤 일시보호소에 입소하는 대상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별도로 2022년도 디자인 나눔 사업에 참여한 영세기업을 조사한 결과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디자인 지원을 받은 제품이 평균 218%의 매출 증가의 효과를 보였다. 디자인 지원을 받은 수혜 기관을 조사한 결과 만족 이상 응답 100%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소규모 업체 상품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도립아동일시보호소의 아동의 정서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환경개선을 통해 아동 친화형 공공환경개선을 실현했다"며 "열악하고 모든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곳에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30 15:22: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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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3년 한해 동안 국·도비 1백여억원 확보 '성과'

과천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 등으로 총 25건 사업에 1백여억 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경마공원대로 및 주요 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17억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13억원, 문원청계마을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 12억원,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11억원, 중앙로 노후 우수관로 정비공사 7억5천만원 등이다. 특히,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으로 증가하는 인구 및 입주 기업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행정구역을 개편해 기존 갈현동을 갈현동과 원문동으로 분동하고,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지정타 공공부지1 지역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 197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13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시의 재정부담을 한 층 더 덜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1백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2024년에도 과천시 재정확충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로 확보한 국‧도비 사업은 총 40건이며, 확보 금액은 총 185억여원에 달한다.

2023-12-30 15:21: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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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경기남부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생활공동체 치안'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28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왔고, 시장이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감사장을 주시니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시의 통로박스(토끼굴)을 전면 점검해서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는 곳의 조명을 밝게 하고, 통행하는 차량이 시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안전장치를 설치했으며, 통로박스에 고유명칭을 부여해서 그곳을 지나는 시민이 비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에도 CCTV 설치를 확대했으며, 집중호우에 침수될 수 있는 지역에 진출입 통제 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강화했는데, 내년에도 이같은 안전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초에 용인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 어디에서든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할 것"이라고 홍기현 청장에게 설명했다. 홍 청장은 "용인특례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경기남부청의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와 적극 협력해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모델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민‧관‧경 협력치안제도다. 자율방범대나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단체가 상호 협력해 순찰을 강화하고 지능형 CCTV 등 방범 시설물을 확충하는 게 주요 골자다. 시는 지난 10월 용인동‧서부경찰서와 시민안전 치안협의회를 열여 범죄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1월 말에는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용인 시민안전 비전 선포식'을 열어 시민안전모델이 지역사회에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키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난동 범죄가 발생하자 경찰의 특별방범활동에 시의 행정인력을 긴급 투입하는 등 협력 시스템을 강화했다. 시는 내년에 지역 내 48곳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상동기 범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도 확대설치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행안부 주관의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와 함께 이상일 시장과 용인동부‧서부경찰서장, 용인소방서장,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시민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민안전문화 살롱'도 열고 있다.

2023-12-30 15:21: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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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수출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수원시가 '2024 중소기업 무관세권역 수출개척단(체코·네덜란드)'에 참가할 기업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이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 지원(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2024 중소기업 무관세권역 수출개척단'은 내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체코와 네덜란드에서 현지 바이어를 만나 수출 개척·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수원시 소재 유망하고 능력 있는 5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수출개척 품목은 전기·전자, 미용, 헬스케어,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 50개 바이어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출개척단'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영문 홈페이지(필수), 영문카달로그(스캔본, 필수), 2022년 또는 2023년 수출실증명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1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중소기업 12개 사가 중앙아시아와 싱가포르·베트남 현지에서 바이어 120여개 사와 9억 원 규모 수출을 확약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수출 여건이 취약한 유망한 중소 제조기업에 수출개척단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30 15:20: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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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개원 220일 만에 누적 입장객 50만 명 돌파

수원수목원이 12월 24일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정식 개원한 지 220일 만이다. 5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방문객 수는 일월수목원 29만 9375명, 영흥수목원 20만 840명이었다. 일월·영흥수목원은 지난 5월 개원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이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영흥수목원은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이 있다. 수원수목원은 국내 도시·경관 분야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일월수목원은 공공부문 산림청장상, 영흥수목원을 품은 영흥숲공원은 민간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 또 일월수목원은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경관'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수목원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월요일에도 문을 열고, 그다음 날 휴관한다. 한편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9일까지 방문자센터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2023-12-28 10:24:0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