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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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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지구환경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실천 이어갈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앞으로 10년 뒤 더 나아진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10년 전 부시장 시절 총감독을 맡아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첫 개최를 준비했었다"며"당시 차 없이 생활하는 거리,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번화한 행궁동을 꿈꾸며 축제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이 지난 지금, 수원시는 특례시로 성장했고, 행궁동은 행리단길로 불리며 활력을 되찾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은 수원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생태교통 10주년 세레모니, 화려의 K-POP 타악공연, 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차량이 전면 통제된 장안문~행궁광장 구간에서 화려한 생태교통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자동차가 사라진 거리에서 이번 행사의 슬로건 '걷GO, 타GO, 즐기GO~ 생태교통 수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든 대형 드론이 선두에서 행렬을 이끌었다. 이어 타악 공연팀의 이동식 공연과 함께 익스트림바이크 등 자전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시민이 자동차·인력거·기차형 자전거, 나란이 자전거, 러닝머신 바이크, 택배 세발 자전거, 3인 가족용 자전거 등 다채로운 이색자전거를 타고 행렬에 동참했다. 그 뒤를 따라 600여명의 수원 시민들이 '새빛생태교통 시민과 함께합니다'가 적힌 현수막 등을 두르고 걸으며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렬의 마지막은 깃발과 LED 등으로 장식한 아트바이크와 생태교통 수원을 홍보하는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차 없는 거리를 누볐다.

2023-10-22 11:19: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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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경기도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10월 20일 경기도국제교육원 소강당(경기도 평택시 소재)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이 축하 영상을 전했고, 김근용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평택6), 김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도 산업수요 맞춤형 특성화고 운영과 교육과정의 개발 등 인재 육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 추진을 위해 토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주훈지 오산정보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은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고졸 취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학생 취업 마인드 강화 ▲산학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한 현장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현장실습 확대 ▲산업구조 변화 대응 학과개편 ▲공립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지원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유진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팀장이 "직업계고와 고졸취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고졸 취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직업에 대한 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 최계영 오산정보고등학교 취업담당 교사는 "특성화고의 틀에 박힌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진단하며 이에 따라 "자격기술 보다 인성교육을 교육정책으로 변경하는 등 지금은 교육의 전반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세 번째 토론자 신혜경 학부모대표는 "학생의 적성과 진로,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의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보고 "직업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교육계, 산업계의 노력을 바란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토론자 황동운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사는 "현장실습 내실화를 위해 '산업체 체험형 현장실습'과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 등 다양한 모델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분석하며 "학생들의 취업문제를 학교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자체와 함께 취업 지원 시스템이 구축하여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학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속 변화하는 일자리에 맞게 특성화고에 필요한 현실적 논의들로, 변곡점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기대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특성화고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다양한 고견들을 기초삼아 새로운 경기교육의 기틀을 다져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 및 온라인 참여를 통해 도민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토론도 이루어지는 등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되며 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2023-10-22 11:19: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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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 개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가 이천시에서 21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이천종합운동장 외 1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82개 팀, 선수 1,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까지 운영된다. 초등부 30팀, 중등부 28팀, 고등부 24팀이 참여하며, 참가팀 경기 수확보를 위해 예선은 변경된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 시작된 체육행사와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지역과 시도를 넘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경기 개최를 축하하고, 전국에서 모인 학생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행사를 주관해 주신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님, 경기장을 협조해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주인공은 이 자리 계신 여러분, 학생들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스포츠대회에서 좋은 성과 거둔 것은 학생들의 체육 역량이 기초가 돼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가고 밑받침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우리가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스포츠를 구분하지만, 생활 스포츠 저변 없이 엘리트 스포츠 발전은 어렵다"며 "체육이 인생의 기초와 기본이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체육의 주인공이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나갈 분"이라며 "이번 대회에 모두 힘차게 즐겁게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는 수원 월드컵구장에서 개최하며 17개 시도교육청 91교(팀), 910명이 참여한다.

2023-10-22 11:19: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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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美 '스피어' 임원들 방문· · · '스피어 하남' 유치에 속도전

이현재 하남시장이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Sphere)의 하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일에 미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스피어社의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 부회장, 폴 웨스트베리(Paul Westbury) 총괄부사장 및 이안 휘스트(Ian Feast) 수석 부사장, 특별고문인 도영심 대사 일행이 하남시를 방문해 사업대상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8일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이 하남시를 방문한 이후 영상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9월 하남시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한 이후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스피어社의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 일행이 하남시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스피어 건립에 필요한 입지여건 등을 점검하여 스피어 하남 유치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어社 방문단은 하남시의회도 함께 방문해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 등과도 면담을 진행하고, 하남시에 성공적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는데 공감했다. 이어, 방문단은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환영 및 주민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스피어 하남 건립 협의내용을 밝히며 하남시민의 환영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후 스피어社 일행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했으며, 한 총리도 그동안 동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한 규제개선 관련 내용을 설명하면서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계속 지원 의사를 밝혔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매트로 서울 차원의 지원을 약속받았고, 771만 기업이 소속된 중소기업 중앙회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이 건설하는 '스피어 하남'에 국내에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스피어 하남'은 K-팝 공연장으로 활용가능한 핵심시설"이라며,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가 하남시에 건설되면 아시아-태평양의 거점이 되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K-팝의 허브로서 한류문화(K-팝)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3-10-22 11:18: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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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4회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1일 수지구청광장에서 제4회 용인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용인특례시가 평생 배움터이자 배움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예산 투자 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러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다. 부스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한 학부모가 장애인 정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자 이 시장은 "처인구 삼가동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이 도의회가 도교육청 예산을 삭감하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며 "도의회가 예산을 살리지 않아도 추가 예산을 투입해 차질 없이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 전체가 배움터, 배움 맛집' 용인을 주제로 체험, 공연, 플리마켓, 시화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홍보ㆍ체험 부스에서는 평생학습마을연합, 수지환경교육센터, 예술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도서관 사업소, 용인 YMCA스포츠센터, 뚝마켓 등 16개 민ㆍ관ㆍ학의 다양한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해 '바다유리 공예', '양말목 키링', '체성분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공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학습동아리가 밸리댄스, 어린이 태껸, 우쿨렐레, 파워핏, 꽃꽂이 시연 등을 선보였다. 밴드 '세 자전거'는 마무리 공연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플리마켓에서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의 강사와 학습자들이 만든 샌드위치, 의상, 뜨개질 용품을, 지역 공방이 '가죽공예, 냅킨공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학습의 다양한 결과를 시민들과 나눴다. 부대행사로 문해학습자들의 문해시화작품, 지역 우수프로그램도 소개했다.

2023-10-22 11:18: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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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습 고액체납자 감치…체납징수 강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초 목표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2023년 하반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징수 관련 부서장과 간부 14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해 온 체납 세액의 징수 실적을 보고하고 분야별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내년으로 이월하는 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감치제도다. 총 5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1년이 지났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는 사람을 교도소에 가두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법' 개정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징수를 강화한다. 부동산과 차량 압류·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호화생활자의 가택수색과 출국금지 조치, 재산은닉 의심자에 대한 재산 추적조사 등이다. 반면 부도·폐업법인·무재산자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리보류(체납처분 중지) 처리해 체납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831억원 중 472억원을 징수했다. 류 부시장은 "경제난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로 도움을 주고 고액 상습 체납자는 빠른 채권 확보로 징수율을 높여야 한다"며 "세목 특성상 징수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시간을 갖고 논의하는 등 유연성을 발휘해 시의 예산 반영에 도움이 되도록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2 11:18: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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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통합교육지원청 방문 교육현안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20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찾아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윤태길 의원, 유영두 의원 등 대표단은 이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연달아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여건 맞춤 신속한 교육행정수요 대응 등을 위해 교육지원청 분리 필요 ▲학생주도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강화 ▲안정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개발사업 및 택지지구 내 적기 학교설립 등의 의견을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역시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맞춤 교육 제공 등을 위해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광주하남형 학생맞춤 지역교육협력플랫폼(공유학교) 기반 구축 등의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의 필요성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도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과 예산·인력 등 행정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모든 학생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라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적극 지지하고, 제안해 주신 의견들이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적극 역할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2023-10-22 10:55: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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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2023 문화재생 프로젝트Ⅵ 'WeHA!' 개최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21일 2023 문화재생 프로젝트Ⅵ 'WeHA!'(이하 위하)를 개최한다. 지난해 감일동에 이어 하남 위례동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는 위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나된 위례, 위례는 하남'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 축제의 장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위례동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 공간, ▲추억을 남기기 위한 포토부스(위하! 인생네컷) ▲쿠키 아이싱 등 체험 부스(위하!, 체험마을) ▲거리극(위하! 거리극), 위드미(현악 4중주), 스텔라장(Stella Jang)의 축하 공연(위하! 축하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야외 영화 상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방지를 위한 ▲무선헤드폰 영화 관람(위하! 시네마)도 진행된다. '2023 문화재생 프로젝트Ⅵ'는 지난해 신도시로 문화자원 조사 확대한 시도를 토대로 하여 문화공간 부족 등 위례동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소하고자 이번 문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문화재생 프로젝트Ⅵ WeHA!'의 프로그램 일정표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21일 하남 위례도서관 근린공원에서 진행됩니다.

2023-10-22 10:54: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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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책연구모임, 경기도 메타버스산업 지원 및 육성 방안 조례안 도출 연구 시작

경기도의회 경기도 확장가상세계 정책연구모임(회장 이재영 의원)은 19일 부천대학교 부천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메타버스산업 육성방안 및 조례안 도출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메타버스산업 육성방안 및 조례안 도출 연구'는 경기도 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조례 도출을 목적으로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부천대학교 VR영상센터장 오형민 교수는 착수보고에서 연구의 배경과 기대효과, 연구 방법과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오형민 교수는 "메타버스 산업 육성 과정에서 윤리적인 부분의 부작용이나 규제 혁신에 대한 이슈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에는 경기도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와 규제 개선에 대한 부분을 중점으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교육 현장에 매우 중요한 소프트웨어이고, 동시에 하드웨어다"며,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에겐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고, 학생을 위해 장치 보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내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꾸준한 지원과 규제 완화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메타버스 업계 관계자로 참석한 권종수 VRisVR(브이리스브이알) 대표는 "Meta의 퀘스트 3, Apple의 비전프로 등 미국의 경우 AR과 VR이 결합된 하드웨어가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국내 대기업이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는 문제와 메타버스 업계에 정부의 R&D 지원이 감소하는 문제 등이 불거질수록 산업의 불안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조례 구상을 책임질 이홍렬 부천대학교 교수는 "4개의 상위법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상태"라며, "조례에 위임하는 사항들이 명확하게 표기된 만큼, 상위법 제정 이후 혼란이 없도록 조직 체계와 인력, 예산 등을 조례에 담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경기도 확장가상세계 정책연구모임 이재영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형 메타버스 산업 진흥 방안 모색과 뒷받침할 조례 제정에 큰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 관광, 의료, 장비 등 경기도민의 삶에 밀접한 메타버스 산업 발전의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을 드러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과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 부천대학교 오형민 VR영상센터장(교수), 이홍렬 부천대학교 교수, 권종수 VRisVR 대표, 부천대학교 VR영상센터 조교 및 학생 등 9명이 참석했다.

2023-10-22 10:54: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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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새 출발을 축하합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여주시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도약의 걸음을 시작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새 출발을 축하한다"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전은 지역과의 상생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평했다. 이어 "이번 이전의 궁극적 목표는 공공기관과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각종 규제로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동북부지역에 힘을 싣는 것"이라며 "이같은 협력이 도내 사회서비스의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이번 이전을 바탕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형 통합돌봄의 중심이자, 사회서비스 대표기관으로서 한층 더 강화된 역할에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라면서 "경기도의회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앞날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과 여주 지역구 의원인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10-22 10:54: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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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 사회적경제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나서

정부가 내년도 사회적경제 분야 국비 교부액을 대폭 삭감하면서 경기도가 받는 관련 국비 교부액도 올해 대비 7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함께 비상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의회,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를 비롯한 당사자조직, 중간지원조직, 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과 함께 '중앙정부 사회적경제 정책변화 대응 소통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가 지난 9월 제출한 내년도 예산을 보면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육성 등 사회적경제 직접 지원 분야 지방자치단체 국비 교부액은 473억 1천800만 원으로 올해 1천298억 7천800만 원에서 대폭 삭감됐다. 경기도만 보면 올해 163억 4천700만 원에서 내년 43억 1천900만 원으로 삭감됐다. 국비 교부액 삭감으로, 도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455명 감소, 사회보험료 2천241명 감소, 사업개발비 130개 사 감소, 지역 특화사업 지원 불가, 예비 및 신규 마을기업 지원 중단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중앙정부 삭감에 대응한 직접 예산 지원, 사회적경제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10월 5일 국비 지원 확대를 국회에 건의한 바 있다.

2023-10-22 10:52: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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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마음체육대회 축하 방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 미르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마음체육대회를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과천 본원을 다녀왔는데 굉장한 저력이 있는 기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 1969년 설립돼 54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큰 발전을 이뤄오셨는데, 앞으로 우리 용인특례시와 반도체 인증센터 설립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10년 만에 열리는 체육대회라고 들었는데,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시며 동료들과 우의도 돈독히 다지고 다양한 프로그램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를 방문한 것을 다시 한번 환영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체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와 2부에 걸쳐 임직원들이 팀을 나눠 피구, 축구, 계주, 줄다리기, 양궁 등을 하며 단합을 도모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시험인증기관으로 소재·부품·융복합, 화학·환경·건설, 전기·전자·에너지,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자동차·조선해양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친 시험과 인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과천 본원을 비롯해 전국 29곳에 분원과 지원청을 두고 있고, 중국·유럽 등 7개 국가에 해외지원청과 시험연구소를 두고 있다. 용인에는 처인구 양지면에 전기전자에너지 연구소가 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이 시장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과천 본원을 방문해 김현철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분야 특화 시험·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2023-10-20 16:11: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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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박은선)는 1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인 '용인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문화의 다양성과 도시재생 관점의 문화도시 전략 수립, 용인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 제시의 필요성을 배경으로 문화도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문헌연구 및 사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조사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에 대해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용인시민들은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부분에 있어서 기존의 문화, 예술 중심의 한계적 속성을 탈피한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 속성이 연계된 문화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며 반도체클러스터, 국가반도체산업단지 등 경쟁력을 가진 용인시의 특색있는 문화도시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은선 대표는 "이번 연구 결과가 용인의 특성을 담고 지역의 정체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박은선(대표), 안치용(간사), 김영식, 김상수, 김운봉, 이진규 의원(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용인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문화시설 등과 가치있는 문화 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2023-10-20 15:13:3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