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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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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2023 을지연습' 훈련장 격려 방문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2일 '2023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성삼 의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과 의원들은 오후 2시30분 하남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하남시통합방위지원본부)을 방문한 가운데 하남시 관련 현황과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보았다. 이날 의원들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 및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삼 의장은 "을지연습은 비상대비훈련으로 국가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국민들께서도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당국의 안내에 잘 따라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제3879부대 1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관내 중요시설 타격(위협)을 가정한 합동훈련 등을 시행한다. 특히 23일에는 하남시 전 지역에서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경보발령, 주민대피와 차량통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5번째 시행하는 '2023년 을지연습'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2023-08-22 16:11: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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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관내 자율형 건물번호판 주소정책 공모전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지자체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자율형 건물번호판 거주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 공모 최우수작 선정에 이어 행안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 관내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주거 분야 '최우수 수상작'에 선정돼 이번 행안부 공모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행안부는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6개 분야 총 128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60%), 2차 국민심사(40%)를 통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거주 분야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크기·재질·디자인을 자유롭게 디자인한 번호판을 의미한다. 하남시 관내 자율형 건물번호판(거주 분야)은 가족 이름을 조합한 '우주원'을 우주 형상으로 시각화한 글씨체로 제작돼 건물과의 조화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된 관내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우수사례로 공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관내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내 많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8-22 16:04: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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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만들어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참여단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남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주민들이 생활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협력형 혁신 모델 사업이다. 시민들은 스마트시티 교육 수강을 시작으로 문제해결 리빙랩, 실증사업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스마트시티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 결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24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리빙랩 추진 및 단계별 과업 소개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8~9월) ▲재난·안전을 연구 주제로 한 과제 선정(9월) ▲실증사업 추진(10~12월) ▲성과공유(12월) 등의 일정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정훈 도시주택국장은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문제에 대하여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사업"이라며 "하남시가 사람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22 16:00: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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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덕풍2동 주민총회서 주민불편 및 생활인프라 개선 약속

이현재 하남시장이 21일 덕풍2동 주민들과 만나 "내년 초 예정된 도로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중화 관련 관계기관 상생 협력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2동 주민총회를 방문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불편사항 및 생활인프라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덕풍2동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터전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 방안을 발굴·논의하는 자리로 이 자리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이원영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 등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로 전선 지중화 사업 공모 선정 ▲KCC아파트 부지 내 경사로 심한 곳에 데크로드(덕풍골 등산로 방향)를 설치해 경사로 조정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내년 7월 준공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덕풍2동 주민총회는 '식전공연(고고장구팀 공연)',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4년 분과별 마을의제 등 총회 안건 발표', '내년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 주민투표 결과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도 의제로 ▲주민화합 노래자랑 ▲어린이 물놀이장 행사(풍덩, 덕풍 어린이 물놀이축제) ▲골목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이 발표됐다.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내년도에 추진할 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총 659명 참여)를 진행한 결과, 덕풍초 내 물놀이장과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어린이 물놀이장 행사(풍덩, 덕풍 어린이 물놀이축제)가 23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하남시는 이날 덕풍2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에서 차례로 동별 주민총회를 실시한다. 주민총회 대상자는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이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생활주민이며, 현장에 참석해 안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연령은 동별 운영세칙으로 정하는데 ▲신장2동·미사1동 12세 이상 ▲덕풍2동·미사2동·위례동·감일동 13세 이상 ▲미사3동 14세 이상 ▲덕풍3동 15세 이상 ▲천현동·신장1동·덕풍1동·감북동·초이동 18세 이상 등 동별로 상이하다. 아울러 이번 주민총회는 '미사1동-힐링콘서트', '감북동-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덕풍3동-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와 주민총회를 연계해 진행하는 동들이 있어, 주민총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의제발굴과 주민총회 준비에 애써준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13개동, 5천979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주민총회에서 총 46개의 안건 중 33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각 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2023-08-22 15:59: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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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이용 부모 만족도 95.6%

#. "경기도 덕분에 셋째 낳고 안심했어요."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0세아 전용 신봉사임당어린이집에서 만난 A씨(36)는 밝은 얼굴로 하원하는 아이를 맞이했다. 이제 겨우 돌이 지난 아이를 키우는 A씨는 세 아이의 엄마(다자녀 부모)로 국공립어린이집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첫째와 둘째에 이어 셋째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선택했다. A씨는 "선생님 한 명이 아이를 두 명만 전담해서 세심하게 돌봐주고, 시간 연장으로 오후 9시 30분까지 맡길 수도 있고, 연령대가 높은 아이들이 있는 다른 어린이집과 달리 부수적인 행사가 없어 보육에 초점을 두는 등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사임당어린이집의 경우 교사 10명이 아이들 20명을 보육하고 있다. 교사당 맡은 아이들이 적다 보니 교사들은 수시로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표정을 읽으려 했다. 특히 아이들의 생후 개월수 별로 5개 반을 나눠 발달 과정에 따른 맞춤형 보육을 제공했다. 아이들이 돌을 전후로 걸음마를 시작하는데, 이에 돌 전 아이들이 모인 반에는 누워서 사용할 수 있는 촉각 위주의 놀이기구가, 그 이후 반에는 서서 밀 수 있는 장난감이 배치됐다. 아이들 음식도 성장 시기에 따라 즙과 진밥 등으로 나눠 원활한 소화를 도왔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세심한 보육을 위해 영아 대비 보육 교사 수를 늘린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의 95.6%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올해 5월 3일부터 23일까지 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이용 부모 459명을 조사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경기도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1대 3에서 1대 2(0세반) 또는 1대 5에서 1대 3(1세반)으로 줄여 밀착 보육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출생 후 만 18개월까지 영아가 입소할 수 있다.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보면 '매우 만족한다' 310명(67.5%), '만족한다' 129명(28.1%)으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95.6%(439명)으로, '보통' 4.4%(20명) 외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부모는 없었다. 부문별 만족도를 보면 ▲교사 전문성 96.1% ▲보육프로그램 91.9% ▲시설 90.9% 등이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96.7%가 동의했다. 그 이유로 ▲0세아 특성상 전문 보육시설이 필요하다 ▲우수한 보육환경이 좋다 ▲0세아를 맡길 보육시설이 부족하다 ▲맞벌이 등 경제활동에 도움이 된다 등을 언급했다. 도는 이 같은 수요에 맞춰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지난해 313개소에서 올해 3월 22개소를 추가해 등 정원 6천23명 규모로 333개소(기존 2개소 휴원 등) 운영 중이다. 도는 하반기에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2024년 15개소, 2025년 10개소, 2026년 10개소 등 총 35개소를 추가 지정해 2026년까지 총 37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지정 대상은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집 평가제에서 A등급을 받고 공고일 기준 6개월 전 평균 정원충족률 7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하고, 우수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1차 시군, 2차 경기도 심사를 통과하면 최종 시장·군수가 지정한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위치 및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맞벌이 및 경력보유 여성 등의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수요가 늘고 있어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더욱 세심한 보육이 필요한 0세아를 위해 전문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22 15:45: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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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추석 명절 성수식품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제조·가공업소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행위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가공·사용 행위 ▲완제품의 원재료 원산지 거짓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 또는 판매 등의 위반행위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성수 식품의 단속 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해당 식품 압류 조치는 물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관련 제조업체까지 추적해 위해 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단속을 실시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라며 "식품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불법 행위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2023-08-22 15:37: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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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센터,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 개최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민과 다양한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를 개최한다. '글로컬처 라이브'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곤지암읍 만선리 주민들과 협력하여 기획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 ▲지역문화 교류 및 네트워킹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칠 예정이다. 만선초등학교의 국악관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만선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파전, 막걸리 등과 함께 지역민들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센터 2층 만선공방과 만선스튜디오에서 리본·가죽 공예 원데이 클래스, 타로 상담, 흑백 사진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자 현장 모집 또는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동시에 3층 체육관에서는 남한산성아트홀 상주단체인 구니스컴퍼니의 비보잉, 경기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 그리고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3층 야외 공간에서는 다문화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국적의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선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 문화공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2 09:58: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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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치구 수준 행정구 혁신· · ·"본청 사무 20건 구청 이양"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치구 수준 행정구 혁신 이양 사무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원시 본청 사무 20건을 4개 구청으로 이양하기로 의결했다. 이양 사무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박사승 기획조정실장(부위원장), 4개 구청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양하기로 의결된 사무는 ▲지역아동센터 지원·관리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차금지구역 관리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지원 ▲주민자치회 위원 관리 ▲마을공유소 운영·지원 ▲생애주기별 시민안전교육 ▲기간제근로자 사용승인 등 20건이다. '자치구 수준 행정구 혁신'은 민선 8기 약속사업이다. 장안·권선·팔달·영통구 등 4개 행정구 기능을 강화해 행정을 효율화하고, '수원형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게 목표다. 자치구 수준 행정구 혁신은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단순·현장·민원 접점 사무를 이양하고, 2단계로(2024년) 조직·예산 연계 사무(권한)을 이양할 예정이다. 3단계(2025년)는 시민 체감 행정구 혁신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날 이양이 의결된 1단계 이양 사무 20건은 조례·규칙 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정기 인사 후 구청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자치구 수준으로 구청의 기능과 자율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구청이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2 09:57: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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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시민을 위한 민생의회, 선진의회로 거듭나고자 역량을 집중"

"23만 이천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실현하고자 의회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면서 주목할만한 성과도 이뤘다는 김 의장은 "지난 1년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례 제정을 독려해 조례 70건을 제·개정했다"며 "이는 의원들의 정책 연구를 위한 노력과 맞물려 입법지원팀 신설에 따른 정책지원관 채용, 입법설명회 개최 등 의회의 입법기능을 강화시켜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천시의 전 조례를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사항을 정비하고 보완하고자 시의회는 지난 7일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 의장은 "이번 연구활동이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민생조례 제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원 연구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이천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식 의장은 향후 시의회 운영 목표와 역점 추진 사항에 대해 견제와 감시, 정책개발, 소통을 꼽았다. 민생 중심의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시의회는 올해 4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법인택시기사연합회와의 첫 소통을 시작으로 대한행정사 이천시지회,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등과의 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했다. 김 의장은 "이천시 사회단체와의 정책현안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시정운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며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전달하고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30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올해 주요 시책사업 410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자료검토에만 그치지 않고 철저한 현장점검을 병행했다"며 "이천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공사 현장, 관고 전통시장 시설 보수 현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병행해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하여 "앞으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존 국장급이 일괄 답변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과장 또는 팀장이 답변하도록 함으로써 관련 문제의식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지방의회의 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이천시의회는 지난달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의회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출범 1년 만에 값진 성과를 이뤘다. 끝으로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의회가 개원하면서 시의원 모두와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자 매주 주례회의를 개최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천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이천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8-21 15:54: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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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서울랜드 이용 시민 할인 혜택 확대

과천시는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랜드간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랜드에서는 그간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1회 할인을 제공해왔으나 주말과 휴일 등에 서울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 교통체증과 소음에 의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과천시민을 위해 할인 혜택 확대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민은 ▲연간이용권 정상가 50% 할인 연2회(4월, 9월) 제공(9월 1일부) ▲성수기인 5월, 10월 현장 발권 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정상가의 50% 할인(10월 1일부) ▲두 자녀 이상 가족 대상 파크이용권 연간이용권 상시 30% 할인 제공(10월 1일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과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지참하여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과천시민의 지속적인 바람이었던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에 대한 이용 혜택이 확대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랜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과천시민에 더욱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민의 서울랜드 할인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21 15:54: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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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SK하이닉스와 상생협력 지속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4일 SK하이닉스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본사 이전 우려가 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하여 "SK하이닉스의 본사는 이천에 계속 위치할 것" 이라며 이천시민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이천의 경쟁 상대는 용인과 청주가 아닌, 어제의 이천과 더 나아지는 내일의 이천"이라고 전하며,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시와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K하이닉스의 첨단기술이 녹아 있는 HBM3의 경우, 첨단 생산공정을 갖춘 이천캠퍼스에서 전공정을 추진하여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는 6개 연구소 중 5개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마더팩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어 이천캠퍼스에 대한 R&D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부터,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과 하이닉스 임·직원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 등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추진 중이다. 하이닉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3월, 이천시립도서관 행복IT스터디랩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4월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이천제일고 계약학과 신설 추진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인재를 함께 육성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5월에는 SK하이닉스 일대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6월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개발 용역사업에 착수하였고, 아미상가 일대의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이 될 경우, 국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0곳을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사업대상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이닉스 정문 앞 시도 1호선에 대한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여 미래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시이미지를 대대적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하이닉스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하이닉스 임직원 및 노조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이천시 자체 이행계획을 수립해 공영주차장 설치 등 현재까지 19건의 개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하이닉스 임직원을 초청하여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와 SK하이닉스는 기업과 지방정부의 관계를 뛰어넘어 동반자의 역할로, 반도체 불황도 함께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이천시는 반도체산업 기반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8-21 15:53: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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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수원시가 적극행정을 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시범 운영한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 활동을 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한 점수에 따라 보상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50개 지자체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했고, 수원시는 8월 말부터 12월까지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시범운영한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6급 팀장급 이하 실무자다. 시범운영 부서 부서장이 마일리지 적립 기준에 따라 직원 개인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마일리지 적립 평가항목은 ▲적극행정 계획수립 ▲추진 과정 ▲성과창출 ▲적극행정 제도 활용·추진 ▲규제개선 과제 발굴 ▲제안 참여 등이다. 일정 수준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직자가 적극행정 전담 부서에 인출 신청을 하면 점수에 따라 3~10만 원 상당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일상적 업무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격려하고, 작은 성과라도 즉각 보상해 직원들에게 적극행정 동기를 부여하겠다"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가 적극행정 문화가 활성화되고, 시민이 적극행정을 체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1 15:46: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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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컬처 중심도시' 하반기 버스킹 공연 진행

'스테이지(Stage)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이 오는 26일부터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하남시에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찾는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장소는 상반기 공연(4~7월)과 동일하게 기본적으로 ▲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인근공원 ▲감일 보호수문화공원 ▲위례도서관 공원 총 4곳에서 실시되며, 일부 일정은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미사 C3단지 아파트 '모노라운지' 상가 전면에서 진행된다.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하반기 공연은 일반시민이 직접 신청하고 공연하는 시민자율참여형 공연이 하남시청 인근공원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상반기 공연과 차별화된다. 하반기 공연의 서막을 여는 오픈 특별공연은 26일 오후 6시 30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K-컬처 중심에 하남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오픈 특별공연에는 2022년 JTBC 쇼다운(대한민국 최고 8개 비보이팀 경합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글로벌 비보이팀 '갬블러크루'를 비롯해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한 팝페라 그룹 '로마놈들'이 출연한다. 아울러 하남시 청년들로 이루어진 국악·클래식 연주팀인 '청플'과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상반기 공연이 배출한 대한민국 팝핀의 미래 '텐텐', 국내 유일 전문 로봇댄스팀 '로보트로닉하모닉스'의 화려한 공연도 시민들을 찾는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보다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이끌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문화예술 인재가 성장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하남문화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상반기 공연은 총 61회 공연을 개최해 약 1만 9천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지역별 특색에 맞춘 9번의 특별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예술단체의 활발한 참여(총 46회 출연)를 이끌어내며 지역문화예술 역량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3-08-21 15:46:4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