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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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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이천시의회가 올해 세 번째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가지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시의회는 29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영유아 보육의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해숙 회장은 "저출산으로 원아모집이 어려워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이 인상된 상황에서 원아수가 줄어도 냉·난방비는 동일하게 들기 때문에 추가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식 의장은 "냉·난방비 부분은 보육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관리와도 연관성이 큰 만큼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연합회 한 간부는 "보육교사의 장기근속은 원아와의 안정적인 애착형성과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이를 장려하기 위해서는 장기근속 수당 증액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해숙 회장은 "원장도 보육교직원의 한 명으로서 책임과 의무는 늘어가고 있으나 이천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복지 혜택이 적다"며 "도내 많은 지자체들이 근속수당에 원장을 포함하고 있으니 형평성을 위해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연합회의 요청 사항 중 하나인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급 건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연합회 관계자는 "10년 이상 된 놀이터, 노후화 된 CCTV와 각종 설비는 원아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환경 개선이 시급한데 현재 이천시는 관련 예산이 없어졌다"면서 "환경 개선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을 위해서는 교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이 우선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감을 표하며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하식 의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원아 감소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 사명감을 갖고 보육현장을 지키고 계신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금일 간담회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시'를 만드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는 금일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집행부와 협력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영유아 교육의 선진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3-06-30 15:51: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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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하남시의회 개원 1주년 "초심불망 자세로 선진의정 구현"

하남시민의 대의기관, 제9대 하남시의회가 개원 첫돌을 맞았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30일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 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를 되새기며 남은 3년 임기 동안 하남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원 상호간 서로 존중과 배려로 한층 더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필두로 총 10명의 의원이 힘차게 출발했다.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역대 그 어느 의회보다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9대 의회는 회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311회부터 제321회까지 임시회와 정례회 등 총 11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32건, 예·결산안 20건, 건의·결의안 5건 등 총 21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철회, 부결, 보류 등 제외)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각종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특히, 올해 3개 의원연구단체를 발족시켜 운영하면서 관련 분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강성삼 의장은 "32만 하남시민의 사랑을 받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과 희망사항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제9대 의원 모두가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의장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하남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초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하며 "잘했을 때는 칭찬해 주시고, 잘못 했을 때는 따끔하게 지적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30 15:50: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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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취임1주년 기자회견 'NEW 광주 미래비전' 제시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규제혁신 TF팀 구성, 타시군·구와의 연대 등을 통한 중첩규제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개발 제한이라는 한계를 타파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 광주를 약속했다. 또한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 편리한 철도교통을 위한 노력, 버스노선 전면개편 용역 진행 등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위해 남은 임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2026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등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공격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남은 임기를 채울 것을 약속했다. 방세환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라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려놓을 것이며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6-30 15:45: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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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 예술자원 연계 학교갤러리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예술감수성을 넘어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해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학교갤러리를 100교에서 운영한다. 학교갤러리 운영은 지역 예술자원 활용해 ▲교육과정 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계 ▲예술감수성·협력적 인성교육과 연계한 상설·정기 작품 전시회이다. 학교 특색에 따라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학교 갤러리, 예술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학생자치회 주도 진로교육으로 운영해 학생과 학교 만족도가 높다. 도교육청은 경기도형 학교갤러리 운영모델 개발을 위해 실행형 모델 7교와 공간형 모델 2교를 선정해 학교예술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좋은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실행형 모델학교는 경기문화재단의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를 운영하며 지역작가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공간형 모델학교에서는 경기문화재단, 특수교육과와 협력해 무장애 시설 학교갤러리를 구축해 장애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지원한다. 학교갤러리 운영교 구성고 이서영 교사는 "지역예술인이 학생들과 함께 눈을 마주치며 작품의 세계를 탐구하는 과정 자체가 예술이며, 수업이다"라고 말했다. 초롱초 6학년 윤환희학생은 "작품을 직접 창작하고 관람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학교갤러리 수업은 눈으로 보는 그림이 아닌 손과 마음으로 느끼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교갤러리 운영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뿐 아니라 심리·정서의 회복과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예술자원과 협력한 예술교육으로 학교예술교육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15:45: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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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하반기 민생안정 추가대책 본격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하반기 10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최근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의 국가적 경제난에 더해 SK하이닉스의 실적부진과 건설인력 감소로 연쇄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위한 특별지원을 통해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28일 민선8기 취임 1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서민경제·소상공인 지원(소비진작) ▲지역상권 활성화 등 2개 분야이며 각종 공공·민간개발 사업의 조기 착공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측면 지원하는 방침이다. 우선, 이천시는 서민가계의 소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경기를 부양할 계획이다. 7월부터 지역화폐 충전인센티브를 현행 6%에서 10%로 높이고, 추석과 연말에 소비지원금을 풀어 이천사랑지역화폐 20만 원을 사용하면 25%인 5만원의 특별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지급한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8억원에서 14억원으로 늘리고, 추가로 약 2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특례보증 수수료와 이자차액을 보전하여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는 주요상권 주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찾아가는 힐링 버스킹 공연을 아미상권까지 확대하여 유동인구 유입을 돕는다. 또한, 이천도자마켓과 중소기업제품 상생마켓을 개최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관고/장호원 전통시장과 사기막골, 예스파크상점가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주요 상권을 지역의 대표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미상권 일대에 반도체 특화거리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주요상권이 위치한 동지역 5개 노선에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에 아미상권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각종 도로와 복지문화시설 등 공공 SOC 사업과 대흥지구 등 민간개발사업의 조기착공을 유도하고 신속한 인허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에 따른 추경 소요예산은 약 105억 원이며, 지역상권 SOC사업은 593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한다. 예산은 7월중 이천시의회와 민생예산 추가편성을 논의하고 7월과 9월 임시회를 통해 시급한 사업부터 추경 예산에 편성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우리시는 올해 초 난방비 폭등에 대한 대책으로 120억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며 "하반기에도 민생안정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6-30 15:35: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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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경기도의원, 임태희 교육감 1년 정책평가 및 경기교육 방향 모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9일 경기교육연대와 공동 주최로 '임태희 교육감 1년, 정책평가 및 경기교육의 방향 토론회'를 화서다산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이도흠 한양대 교수는 임태희 교육감 1년을 '비전과 철학이 없는 미래교육, 자유가 없는 자율, 중도가 없는 균형'이라 평가하며, "근본적인 대안은 '공감·협력 교육'으로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선 형식·하드웨어의 변화, 곧 교육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발제로 정부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책실장은 임태희 교육감 1년을 '소통부재와 일방통행식 정책추진'이라고 정의하며, "교육주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논의구조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도교육청에서는 '자율·균형·미래'라는 정책 기조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대표 정책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 과정을 강조하고 있지만 도내 교육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면서 "오늘 토론회는 도교육청의 새 정책 및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소통 부재 문제 등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는 모두 발언을 했다. 서우철 새로운학교 경기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들이 정작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우려와 함께 "도교육청이 좀 더 포용적이면서 융합적인 사고로 학교 현장을 이해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교육정책국장은 "비정규직 근로조건에 현저한 변화를 일으키는 정책임에도 사전 협의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소통부재의 문제를 제기했다. 보라고등학교 박범진 교사는 교육부와 도교육청이 지향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 정책'에 대해 "지식의 습득보다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디지털 교육을 도입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더 높은 역량을 갖추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아란 전국청소년진보연대 소명 대표는 도교육청의 인권정책과 관련해서는 학생인권조례 개정과 화해추진단 등의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인권 정책을 단순히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학교 안의 다양한 교차적 맥락으로 접근하는 인권감수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오늘 토론회가 임태희 교육감 1년의 정책을 평가하고 경기교육 방향을 제언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의견과 대안들이 예산 반영 및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언급했다.

2023-06-30 15:31: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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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쌀 판매 호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쌀 재고량이 22년산 수매량(약47,000톤) 기준 22.69%로 줄면서 올해 햅쌀 수확기 이전에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순수국산품종 알찬미를 본격 재배하기 시작한 21년도에는 전국적인 풍년으로 쌀 생산량이 평년보다 30%나 급증함에 따라 21년산 양곡 재고로 인해 농민의 애를 태웠다. 하지만, 22년 7월 민선8기 김경희 시장 체제 출범 후 택배비, 장려금 지원과 함께 다각적인 판매 정책 등 고군분투 끝에 9월 완판 할 수 있었다. 이천시가 전년도 쌀 판매 상황을 반면교사로 올 3월부터 선제적으로 쌀 소비 장려금 정책 시행, '쌀밥데이' 선포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 농협의 판로 다각화 등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쌀 재고량이 쌓이면 저장 공간 부족과 재고 과잉으로 햅쌀의 수매가가 낮아지고, 수매량도 줄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각 지자체들은 각종 쌀 판매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몇몇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님표이천쌀'은 소매가 하락 없이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이천시의 농업정책이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3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 쌀값이 폭락하여 농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 이천시는 한 발 빠른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앞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이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만을 수매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매달 실시하는 농약잔류검사와 DNA검사, 성분 및 품위 검사 등을 실시해 국민에게 맛있는 쌀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06-30 09:03:5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