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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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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창업허브 창업실전교육'으로 유망 창업가 80명 양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창업교육인 '경기창업허브 창업실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창업실전교육은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유망 창업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약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45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창업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 발상 및 고도화, 투자유치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 개편으로 '성공 스타트업 현장실습', 창업진흥원 '창업에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추가돼, 교육생들이 창업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MC) 작성 ▲사업·창업계획서 작성 ▲시장조사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새싹기업 투자유치 전략 ▲기업설명회(IR) 발표 전략 ▲멘토링, 현장실습, 피칭대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3년 미만) 창업자 및 새싹 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재학 대학생 등으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기 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우수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으로 연계되는 지름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경쟁력 있는 창업가 육성으로 경기도가 창업생태계 활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4 14:16: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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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학교 교과와 연계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 일회성 농산물 수확 체험에서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주제 중심 통합접근'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농장 현장에서 경험하는 현장 체험교육 전문농장이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교사로서 아동 발달의 이해, 교육활동 계획안 개발,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 농촌 체험교육 경영 마인드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경기도의 품질인증 농장은 2023년 현재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교육 신청은 기존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장 대표에 한해서 매년 3월 초에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농촌 체험 교사가 많이 배출되고 경기도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우수 농장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04 14:15: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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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청년후계농 정착 지원 440명 선발

경기도는 4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후계농 440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선정 인원은 지난 2018년 최초 207명을 선발한 이래 역대 최다 인원으로,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301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했다. 청년후계농 사업은 농업에 진입하는 청년들에게 영농정착지원금과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624명이 지원해 경쟁률 1.4대 1을 보였다. 지원자의 영농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영농의지 등 평가를 거쳐 26개 시·군 440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한 청년후계농은 남성 312명(70.9%), 여성 128명(29.1%)이며, 연령별로는 30대 299명(67.9%), 20대 141명(32.1%)의 분포를 보였다. 생산 품목별로는 경종(작물재배) 352명(80.0%), 축산 60명(13.6%) 복합 28명(6.4%) 순이었다. 청년후계농에게는 최대 5억 원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자금은 농지 구입, 영농시설 설치, 축사 신축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 완화를 위해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농정착지원금을 월 90만~110만 원(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 최장 3년간 지급하고,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교육도 3년간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영농계획을 수립·이행하고 농업경영체(경영주) 등록, 전업적 영농 유지, 의무교육 이수, 재해보험 및 자조금 가입 등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김충범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청년후계농 선발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 고령화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 농업인이 경기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14:15: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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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택지 '벌떼 입찰' 건설업체 6곳 적발

공공택지 낙찰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페이퍼컴퍼니(실체 없이 서류형태로만 존재) 같은 다수의 계열사를 동원해 공공택지를 분양받는 이른바 '벌떼 입찰'을 한 중견 건설업체 등 업체 6곳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합동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와 국토부는 지난해 2월부터 4월 4일까지 최근 3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택지 입찰에서 추첨으로 공급받은 건설사 중 페이퍼컴퍼니 의심 정황이 있는 건설사를 조사한 결과, '벌떼 입찰'을 한 시공 능력 순위 30위 내 중견 건설업체의 계열사 2곳을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영업정지(5개월) 행정처분을 했다. 다른 적발업체인 시공 능력 순위 100위 내 건설업체 2곳, 순위 밖 건설업체 2곳에 대한 행정처분도 진행 중이다. 해당 업체들은 경기도에 등록된 건설사다. 적발 사례를 보면 중견건설업체 계열사 A사는 공공택지 관련 업무를 소속 직원이 아닌 모기업이나 타 계열사 직원이 수행하거나 해당 계열사가 모기업의 한 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는 등 택지 확보를 위해 형식적으로 계열사를 설립한 구체적인 정황 등이 드러났다. 같은 업체 계열사인 B사도 등기상 사무실 주소와 실제 주소가 일치하지 않고 입찰받은 택지와 관련된 업무 수행기록이 없이 모기업의 소속 부서 중 하나의 업무만 수행하는 등 독립적인 법인이 아닌 입찰 동원용 페이퍼컴퍼니로 판단됐다. 이에 국토부는 경기도에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른 위반사항 행정처분을 요구했고, 도는 3월 '공공택지 벌떼 입찰용 페이퍼컴퍼니'인 A사와 B사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했다. 김병태 경기도 공정건설정책과장은 "건설업 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페이퍼컴퍼니를 퇴출해 건실하게 건설업을 영위하는 건설사업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내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의심 업체에 대한 신고는 공익제보 핫라인(도청 누리집)과 신고센터(도청 누리집 및 국민신문고)로 할 수 있다.

2023-04-04 10:53: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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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도로 확포장사업 52개소 추진· · · 올해 4개소 개통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로 확포장사업은 52곳이라며 이 가운데 올해 ▲지방도 평택 진위역~오산시계 ▲국지도 오남~수동 ▲지방도 파주 적성~두일 ▲지방도 파주 문산~내포1 등 4곳이 올해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52개 지방도로 확포장 사업 가운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 19개, 보상 또는 설계가 진행 중인 곳이 23개, 설계를 시작하는 곳이 4개, 투자심사를 완료한 곳은 3개, 투자심사를 의뢰한 곳이 3개라고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23곳 가운데 ▲지방도 남양주 화도~운수 ▲지방도 연천 두일~석장 ▲지방도 안성 고삼~삼죽1 ▲지방도 여주 처리~우만 ▲국지도 양평 양근대교 등 5개소는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지방도 360호선 양주 연곡~방성 등 4개 구간은 올해 설계를 시작하고 나머지 지방도 325호선 이천 관리~광주 유정 등 3개소는 투자심사를 완료했다. 지방도 310호선 화성 발산~수면 등 3개소는 투자심사를 의뢰해 사업계획을 수립을 앞두고 있다. 52개소의 총사업비는 3조 9천634억 원으로 올해 투입 예산은 1천724억 원이다. 경기도는 열악한 경기 북부 도로 인프라 확장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올해 예산 1천724억 원 가운데 60% 이상인 1천96억 원을 북부지역 국지도·지방도로에 편성했다. 고태호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지방도로는 주민 생활 편의뿐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가장 핵심적인 기반 시설로 예정대로 도로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공사 진행을 빈틈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04 10:52: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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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2025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공모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생산성·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생육관리 자동화 시설 보급으로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성·품질을 향상시키고,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2024~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기존 노후온실을 철거하고 스마트팜으로 개축 또는 철골(유리·경질판·자동화 비닐)온실을 신축하여 채소·화훼류 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며, 국고 50%(보조20%, 융자 30%), 지방비 30% 자부담 20%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0.3~2ha 규모의 온실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설계(설계·시공 모두 진행) 또는 자가설계(시공만 진행) 두가지 유형 중 선택하여 추진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스마트팜 시설 운영·관리 요령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4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기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 "이번에 접수하는 공모사업이 시설원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인 및 노후온실 보유자 등 온실 신·개축이 필요한 농가가 선정되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4 10:49: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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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산불, 예방이 최선입니다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작은 실화라도 고온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큰불로 번지는 추세입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 8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경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까지 전국적으로 365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145건이나 증가한 것입니다. 산불 발생의 원인을 살펴보면 쓰레기 태우기,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소각 등 법률에서 금지한 사람에 의한 불법행위 및 부주의가 대부분입니다. 여주시의 경우도 다르지 않습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엄중한 불법행위입니다. 특히 여주시는 서울시보다 넓은 면적에 산림이 48%에 이르러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여주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산림공원과)를 설치하고 "산불! 예방만이 최선"이라는 전략을 수립, "찾아가는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대대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기동 단속에 투입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불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사회재난'입니다.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의 파수꾼이 되는 것만이 최선의 대책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행동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1) 산불 위험이 큰 통제지역 산행 금지 (2)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3)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4)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 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금지 또한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소방 당국이나 여주시를 비롯한 가까운 읍·면·동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산불 예방의 시작과 끝은 성숙한 시민의식뿐입니다. 여주시는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2023-04-04 10:49: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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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올해 6월 중으로 기업·병원·대학·학회·협회·광교테크노밸리·수원시정연구원·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경기도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비전으로 하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계획은 '바이오산업 특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바이오클러스터 거버넌스(민관협력) 활성화' 등 3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로 이뤄져 있다. 전략 과제는 ▲바이오 전문인력 확보 ▲바이오 특화 연구용역 ▲유휴부지 활용 거점 설치 ▲앵커(선도)기업 중심 기업 유치 ▲산·학·연·병 협의체 구성 ▲협의체 중심 기업 유치 활동 등이다. 수원시는 바이오 선도기업·연구기관, 아주대·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 등 기존 생태계를 활용해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한 후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연구소를 유치해 바이오산업을 수원시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교 일원에는 국내 최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와 종자·종묘 분야 대표 기업인 농우바이오, 광교테크노밸리 등이 집적돼 있다. 2021년 매출액이 2조 8500억 원에 이르는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수원시와 광교 지역으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2022년 7월 체결한 바 있다. 아주대학교(생명과학과·의학과·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융복합의료제품촉진지원센터), 경기대학교(바이오융합학부)에서 우수한 바이오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등 3개 종합병원이 있어 경기도 최대 규모의 '병원-대학 생명바이오'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다. 클러스터에 기반한 공동 연구가 이뤄지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3월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수원시는 올해 바이오산업 현황을 조사한 후 특화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4~25년에는 거점기능 부지를 확보하고, 기업·연구소·협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바이오산업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 참여 기관은 100여 개로 확대한다. 2026~27년에는 거점부지 개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바이오클러스터 2단계(목표산업·기업 등 고도화)를 구상할 계획이다.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는 정기적으로 회의·포럼 등을 개최하고, 기업 유치·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클러스터 관련 각종 국가공모 사업을 협력·지원하고,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멘토링 등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앵커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창업기업) 간 사업 협력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수원시를 생명융합바이오 중심도시로 만들어 대기업·첨단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10:42: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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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에게 법률·노무 등 무료 상담 제공

수원시가 사회초년생 청년을 위해 법률·노무·부동산·행정·세무 5개 분야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원시는 수원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에게 법률·노무·부동산·행정·세무 5개 분야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2023 청년 별의별 상담소'를 4월 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서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을 제외한 4개 분야는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방문하면 되고, 법률상담은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에서 문의 내용을 제출하고 예약해야 한다. 단순 진정이나 민원성 상담은 할 수 없다. 5개 분야 세부 상담 사항은 ▲(법률) 사회초년생이 겪는 일상 속 법률적 사안(민사·형사·가사 등) ▲(노무) 고용계약,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각종 노무 고충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작성, 보증금 반환 등 ▲(행정) 행정 관계 법령·제도 등 문의, 행정기관 제출 서류 작성, 청년 창업가 사업 인허가, 가맹점 등록 등 창업 관련 행정 자문 ▲(세무) 각종 세금신고, 불복 청구, 청년 창업가 세무 고충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전문가 도움을 받아 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며 "상담이 필요한 청년은 누구나 청년지원센터에 와서 상담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04 10:42: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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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PT 추진 전담 조직' 도정 활용방안 논의

경기도는 31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지피티(GPT) 추진 전담 조직(TF) 회의를 열고 경기지피티 추진 방향과 도정 활용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지피티 전담조직(TF)'은 관련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싱크탱크 그룹과 총괄·지원, 도민 기회, 산업 기회, 행정혁신, 공론·입법 등 실무 추진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싱크탱크는 지피티 도입 방향과 정책계획 수립, 도정 활용 분야를 발굴하고, 실무추진 그룹은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전담 조직은 경기지피티 추진 계획(로드맵)을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도정 정책 방향 제언, 경기지피티 추진 방향 및 도정 활용 분야 등 논의를 진행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가 지피티 적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행정이 가능하도록 지피티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20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지피티(GPT) 혁신포럼'을 열고 윤리, 비즈니스, 인공지능의 활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피티(GPT) 시대의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피티(GPT) 등 첨단기술을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응용하고 적용하면서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도는 21일 '경기지피티(GPT) 추진 계획(로드맵)'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는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교육과 활동 결과물 전시·확산을 추진하는 '지피티 도민창작단' ▲도내 인공지능(AI)기업, 관련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피티 산학연관협의체' 발족 ▲생성형 인공지능(GPT), 빅데이터 등 미래기반 산업 분야 유망 새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하는 '(가칭)미래성장펀드' ▲인공지능(AI) 기반 경기도 콜센터 운영 ▲도와 공공기관 전 직원 대상 '지피티 제안 공모' 등이 담겼다.

2023-03-31 14:31: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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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경기도는 31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지피티(GPT) 추진 전담 조직(TF) 회의를 열고 경기지피티 추진 방향과 도정 활용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지피티 전담조직(TF)'은 관련 실·국장과 공공기관장,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싱크탱크 그룹과 총괄·지원, 도민 기회, 산업 기회, 행정혁신, 공론·입법 등 실무 추진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싱크탱크는 지피티 도입 방향과 정책계획 수립, 도정 활용 분야를 발굴하고, 실무추진 그룹은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전담 조직은 경기지피티 추진 계획(로드맵)을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도정 정책 방향 제언, 경기지피티 추진 방향 및 도정 활용분야 등 논의를 진행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가 지피티 적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행정이 가능하도록 지피티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20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지피티(GPT) 혁신포럼'을 열고 윤리, 비즈니스, 인공지능의 활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피티(GPT) 시대의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피티(GPT) 등 첨단기술을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응용하고 적용하면서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도는 21일 '경기지피티(GPT) 추진 계획(로드맵)'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는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교육과 활동 결과물 전시·확산을 추진하는 '지피티 도민창작단' ▲도내 인공지능(AI) 기업, 관련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피티 산학연관협의체' 발족 ▲생성형 인공지능(GPT), 빅데이터 등 미래기반 산업 분야 유망 새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약 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하는 '(가칭)미래성장펀드' ▲인공지능(AI) 기반 경기도 콜센터 운영 ▲도와 공공기관 전 직원 대상 '지피티 제안 공모' 등이 담겼다.

2023-03-31 14:31:1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