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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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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 접수 대행 지원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이천시 꿈드림)에서는 2023년 4월 8일 시행되는 제1차 검정고시 응시 접수 대행 및 검정고시 대비 특강반을 운영한다. 2023년 제1차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오는 2월 9일~2월 15일까지 사진 2장, 신분증, 제적증명서 또는 부분합격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를 지참하여 이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제1차 검정고시가 시행됨에 있어, 관내 청소년들의 시험 적응력과 합격률을 높이고자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한다. 운영은 2월 28일부터 2023년 1차 검정고시 시험 전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시간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10:00~12:00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월 13일~2월 17일 13:00~18:00 동안 2023년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청소년을 발굴하고 이천시 꿈드림 홍보를 위해 아웃리치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매년 이천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학습멘토링, 인터넷수강지원, 교재지원, 특강반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사전에 급식 및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꿈드림에서는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취업지원, 건강지원, 문화체험활동, 멘토링, 사후관리 등을 통해 꿈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02-08 08:52: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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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교육감 "정책 추진 위해 도의회의 적극적 협력 필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도의회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며 경기교육의 변화 만들겠다'며 도의원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 경기교육 업무보고를 했다. 임 교육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교육이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 때문에 이 자리에 절박한 심정으로 섰다"라며 "교육이 시대에 뒤처진다는 것은 결국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뒤처진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미래의 변화를 주도해나가고 경기 미래 인재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교육청의 과제이자 교육감의 소명"이라며 "변화에 맞춘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교육청의 노력과 함께 도민의 의지, 도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의원님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에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열어가는'본격 추진의 해'로 에듀테크 활용과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교 교육을 돕겠다"며 "경기도민이라면 보육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어야 하기에 지자체와 협력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보다 확대해 아이 키우는 걱정을 덜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의원님들이 절실하게 뜻을 모아주시면 교육 분야가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로 향할 수 있다"며 "저부터 스스로에게 엄격하겠으며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맨다는'해현갱장'의 정신으로 교육의 본질과 원칙을 철저히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2-07 17:18: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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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도 제1회 통합물관리위원회 개최

수원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1회 통합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순웅(경기대 교수) 제5기 수원시 통합물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통합물관리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계획과 수원시 물관리 정책 현안사항 등을 자문했다. 통합물관리위원회는 ▲통합 물관리 계획 수립 ▲물환경·지하수·소하천·상수도 분야 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 ▲물환경 시책에 대한 시민 홍보·교육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2020년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통합 물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계획 기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다. 통합 물관리 추진계획은 ▲정책 ▲물순환 ▲하천·호소 ▲상수·지하수 ▲거버넌스 ▲하수 등 6개 분야의 전략과 목표, 9개 중점과제로 구성돼 있다. 통합물관리 종합계획의 주요 사업에 대한 2023년도 실천 계획은 6개 분야 23개다. 주요 실천계획은 ▲통합 물관리 실천계획 수립 ▲물관리 정보 열린공개시스템 구축·운영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추진 ▲지하수 오염 우려 지역 수질 검사 ▲호소 수질개선 대책 추진 ▲친환경적인 상수원보호 구역 관리 ▲수원 하천 거버넌스 실무협의체 운영 ▲하수처리수 재이용 증진 등이다. 수원시는 2022년 6개 분야 23개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바 있다. 소관 부서 자체평가 결과 18개 사업이 '매우 우수'로 평가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3년도 실천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순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7 16:59: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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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경기도의원, 공공플랫폼 및 공공앱의 효율적 운영 방안 제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일 열린 제3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공플랫폼 및 공공앱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플랫폼 경제가 발전하며 우리의 삶이 편리해지고 있지만, 특정 분야에서 독과점적인 거대 플랫폼 기업이 등장하며 시장이 왜곡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출시하며 독과점에 대한 문제 대응에 큰 역할을 한 점에 대해 강조하며, 이러한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감사원 감사보고서의 공공앱의 민간서비스 침해방지 언급과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민간 혁신역량 최대한 활용 등의 정책 방향으로 인해 공공플랫폼 확장에 일정부분 제동이 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독과점 플랫폼 기업들이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는 동안 경기도에서도 각 부서, 산하기관의 공공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일각에서 경기도 각 부서 및 산하기관의 독립적인 플랫폼 개발과 운영으로 인한 도민의 혈세 낭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미정 의원은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면 개발비용 및 유지보수 관리·운영 비용이 상당 부분 절감될 수 있다는 IT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하며, 우후죽순 생겨나고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 공공플랫폼의 통합관리를 위해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에 착수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올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방만하게 운영되는 사업과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고, 그로 인해 절감한 예산이 더 절실하게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한다. 국내외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공공플랫폼과 공공앱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2023-02-07 16:38: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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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경기도의원, '방과후교육전문가' 위상 제고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방과후교육전문가 위상 제고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방과후교육전문가의 자존감을 살릴 수 있는 직종명 변경과 4년 째 보수가 동결 중인 열악한 처우 개선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방과후교육전문가는 경기도교육청이 2008년부터 25개 교육지원청에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단위학교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채용한 전문인력으로 대부분 10년 이상 재직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의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정책을 주체적으로 펼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도운 숨은 일꾼들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최미숙 안산교육지원청 방과후교육전문가는 "채용 당시엔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교원자격증 등 자격요건을 가진 사람을 선발하여 '방과후교육전문가'로 계약했지만 도교육청은 인력 관리 차원의 편의를 위해 직종명을 임의대로 만들어 사용하고 강제하고 있으며, 동일 직종 내 기본급이 6~70만원 차이가 나는 등 운영방식에도 큰 문제가 있지만 해결할 노력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지난 10여 년 이상을 학교의 방과후학교를 직접 지원하며 최선을 다해왔는데 겨우 행정업무보조로 취급받는 지금의 현실에 자존감마저 무너진다"고 말했다. 문승호 의원은 "명칭을 바꾸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것인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비용이 수반되는 것도 아니고, 전담인력으로 불려야만 교육지원청에 근무할 수 있다는 집행부의 해괴한 논리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집행부가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처우를 단순화하여 관리하려고만 하기 때문에 처우를 하향편준화하려는 목적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전문인력을 선발하여 전문적인 업무를 지시했다면 거기에 걸맞는 처우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집행부에서는 소수 직종의 목소리라도 귀담아 들어 적극 해법을 찾아주기 바라며, 지금은 국가차원에서 초등돌봄과 방과후교육이 더 중요해진 만큼 방과후교육전문가 분들도 함께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는 안산·용인·광주하남·김포교육지원청 방과후교육전문가 4명과 방과후교육과 김희정 과장, 이문구 장학관, 노사협력과 나의신 과장, 이재구 사무관, 대외협력과 홍연선 주무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3-02-07 16:38: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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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는 6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지원 영역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도민들의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연구원을 맡은 이철규 전문위원은 중간보고에서 그 동안 조사한 최근 5년간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방안 및 위탁형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관한 선행연구 검토, 대안교육 위탁기관 등 관련기관 설문조사, 전문가 심층 인터뷰 자료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지난 1월 위기학생 원스톱 대안마련 정책 공청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초등전담 지원센터ㆍ학교폭력 지원센터ㆍ교육활동 부적응 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대안교육은 물론 치유까지 병행할 수 있는 학생안전 지원단 설치를 제언했다.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는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은 물론 이들의 심리ㆍ정서적 안정과 학습권ㆍ생활권 보장 문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실효성있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도출해내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이애형 의원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김호겸, 이제영, 이혜원 의원과 본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3개월의 연구용역 기간을 거쳐 2월 말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으며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습권·생활권 보장 등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과 관련 조례 제ㆍ개정안 등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2023-02-07 14:53: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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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깡통전세 피해예방' 부동산 기초 온라인 강좌 개설

부동산값 하락으로 전세 보증금이 주택가격보다 높아 전세 보증금을 못 받는 이른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피해 예방을 위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는 2월부터 '깡통전세' 등 부동산 계약 시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 기초상식에 관한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누리집을 통해 '부동산 초보를 위한 똑똑하게 집 구하는 꿀팁' 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강사 및 패널은 공인중개사이자 유명 유튜버인 황서진과 개그맨 이세진이 맡아 부동산 초보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교육은 총 10개 차시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부동산 초보를 위한 기초 용어 ▲주택청약 및 대출 상식 ▲공인중개사사무소 선정 및 매물 확인 요령 ▲전세 사기유형 및 보증보험제도 ▲초보 임차인을 위한 전·월세 계약 ▲사회적 약자를 위한 부동산 지원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6차시 '집 보증금 안전하게 지키기'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깡통전세 등과 같은 전세 사기와 관련해 안전하게 보증금을 지키는 예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해당 강좌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누리집 메인화면에 등록됐다. 과정명에 '부동산'을 검색해도 수강 가능하다. '경기도 지식'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강좌를 볼 수 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온라인 강좌 제공이 부동산 계약에 관한 상식 제공뿐만 아니라 깡통전세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초년생이 아니더라도 취약계층, 공인중개사 등 해당 내용이 필요한 누구나 수강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깡통전세'는 전세 보증금이 주택가격과 빚의 차액을 초과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전세 보증금을 떼일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집주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도는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깡통전세 매물 및 주변 시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경기부동산포털 내 '깡통전세 알아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깡통전세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가 있다면 '경기부동산포털'로 접속 후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에서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가 표시되며, 최근 마지막 거래내역을 기반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확인해 참고할 수 있다.

2023-02-07 14:52: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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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자 동산 등기부등본 전수조사 등 악성체납 끝까지 추적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의 동산 등기부등본을 전수 조사해 적발된 자산에 대해 압류와 공매를 하는 등 보다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추진한다.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올해 ▲체납자가 없는 성실납세 문화 조성 ▲조세를 탈루하거나 은닉하는 등 반칙이 없고 ▲모든 재산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고르게 과세한다는 3대 목표를 정하고 공정과세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도는 전국 최초로 체납자가 담보대출을 위해 개설한 동산(채권) 등기부등본을 전수조사해 징수에 활용한다. '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기, 원자재, 바이올린 등 고가의 동산(채권)도 부동산처럼 등기부등본 개설이 가능한 점을 이용한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도와 시군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8만 명을 대상으로 동산 등기부등본을 전수조사했으며, 그 결과 494명의 동산(채권) 1만 1,185건, 체납액 190억 원의 등기자료를 확보했다. 도는 이를 토대로 가택(사업장) 수색, 채권압류 및 물품 점유, 감정평가 등을 거쳐 직접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이처럼 올해 총 10개의 새로운 징수기법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조세 체납자 암호화폐 체납처분 전자 관리 방식 프로그램'도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가 특허 출원한 이 시스템은 지자체가 보유한 체납자 주민번호를 활용해 휴대전화 번호를 추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납자 보유 가상자산에 대한 추적조사, 압류, 자산 이전 및 매각, 원화 추심, 압류 해제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전담팀인 광역체납팀을 통해 실거주지나 생활실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추적조사 대상자 선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체납자가 숨긴 재산을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다. 또 압류·공매·추심·가택 수색 등으로 신속한 체납징수를 하고,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관허사업 취소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할 계획이다. 영세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는 재산조회 등을 거쳐 체납처분 중지, 체납 상담 등을 하고 복지 주거 일자리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코로나19와 경기 불황 등으로 체납액이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도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재원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악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포기하지 않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징수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7 14:51: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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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3대 중대비위 근절 '다짐 챌린지' 실시

경기도소방이 갑질과 음주운전, 성비위 등 이른바 '3대 중대 비위' 근절 의지 결의를 위해 본부 42개 전(全)팀이 참여하는 '다짐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3대 중대비위' 10% 저감을 목표로 강화된 근절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중 하나로 본부 42개 전 팀이 참여하는 '다짐 챌린지'를 추진 중인데 팀별로 확고한 중대 비위 근절 의지 각오를 담은 영상을 5~10초 분량으로 촬영?제작해 본부 유튜브 채널 쇼츠(shorts)에 게재하고 있다. 챌린지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다시 한번 3대 중대 비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도민들께 근절 의지를 대대적으로 표명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해당 팀이 영상 촬영 후 다음 팀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시작한 다짐 챌린지는 이날 현재까지 4개 팀이 참여했으며,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각 팀은 "갑질 아웃(out), 음주운전 아웃, 성비위 아웃!"을 함께 외치거나 재치있게 재연 형식으로 만드는 등 개성 있는 다짐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다짐 챌린지에 참여한 홍건표 화재예방팀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챌린지에 참여해 3대 중대 비위 근절을 다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다짐 챌린지를 통해 본부 전 직원이 3대 중대 비위 근절 실천을 다짐하며 경기도소방 조직 내 비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대 비위 근절에 적합한 주제와 기발한 아이디어를 동원한 2개 팀을 선정해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7 14:49: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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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신규 입점 업체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2월 20일까지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신규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재단이 보유한 오프라인 판매장을 활용해 도예 업체의 국내 도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문 쇼핑몰로 현재 112개 요장(窯場)에서 제작한 4천 5백여 종류의 다양한 상품이 입점 중이다. 지난해에는 약 2만 5천여 점의 상품을 판매,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도예 업체로 최대 30곳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아트숍', '리빙숍', '갤러리숍' 등 3곳으로 매장별 특성에 따라 구분된다. ▲'아트숍'은 선물용 도자기 소품, 인테리어 소품 등 아트 상품을 ▲'리빙숍'은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장형 생활도자기로 식생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갤러리숍'은 차 도구, 공예품 등 수공예 상품을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3월 2일부터 해당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다. 입점 업체는 상품 전시·판매 외에 재단이 자체 진행하는 홍보와 판촉 행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입점 신청서와 입점 상품 목록을 작성해 전자 우편 또는 한국도자재단 사업본부 도자산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산업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우수한 상품성을 가진 도예 업체의 국내 도자 판로를 확대하고 여주도자세상 쇼핑몰의 상품 경쟁력을 높여 재단의 유통 마케팅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7 14:49:1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