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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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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갑질 등 비위공직자 일벌백계 추진

경기도는 비위공직자에 대해 즉시 직위해제와 승진 제한 등 공직자의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비위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공직자 공직기강 확립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경기도는 우선 음주운전·성범죄·금품향응 수수 등 공무원 3대 비위를 비롯해 갑질,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 등에 해당하는 비위 공무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일벌백계한다는 원칙 아래 무관용 원칙의 인사 징계조치와 벌칙(패널티)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양정 징계의결을 요구하는 한편 사안별로 즉시 전보·분리 및 직위해제 조치하고 징계이력을 지속 관리해 승진을 제한하는 것을 명문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3대 비위 징계자에는 3년간 휴양포인트를 지급하지 않고 성과상여금과 각종 포상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한한다. 이와 함께 도, 공공기관 등 기관별 감찰 책임전담제를 운영해 주요 현안, 사회적 이슈 등을 상시 감찰하고 비위행위가 일어나면 누리집, 언론, 전직원 문자 발송 등 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주요 비위 사건에 대한 결과는 도민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의 진단·권고를 받아 실국장회의 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등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로 했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더 이상 공직비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위 공무원은 지위여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하여 모든 공직자들에 대해 청렴교육을 일상화해 청렴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예방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1 14:53: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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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현장중심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이천시는 19일 기업애로·생활불편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현장중심의 규제혁신에 기여한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개혁 우수과제 및 우수공무원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이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굴한 규제혁신 과제 중 비규제·단순제안 등을 제외한 16개 과제에 대하여 1차 내부심사 및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였다. 이천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효과성, 적극성, 우수성, 실현가능성 4가지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8개 과제를 심사하여 우수과제 4건(공동제출과제 포함)과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였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과제는 ▲(우수)자연보전권역 공업용지조성 면적제한 완화(기업지원과 김관수 주무관), 공업용지조성사업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대상 완화(기업지원과 조윤희 주무관) ▲(장려)경미한 결함이 있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불편 개선(기획예산담당관 윤정환 팀장), 자연보전권역 안에서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업종의 공장입지 규제 완화(기획예산담당관 강지영 팀장, 자치행정과 송정욱 주무관) 총 4건이다. 위원회 평가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기업지원과 김관수 주무관은 공업민원팀에서 산업단지 및 공장설립승인, 공장등록 업무를 수행하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 관련 건의과제를 발굴하였다. 자연보전권역인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경우 공업용지조성사업을 면적 6만 제곱미터 이하까지 가능하나,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공장 또는 산업단지의 경우에도 획일적으로 제한하고 있어, 폐수배출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공장의 경우에는 완화하도록 건의하는 과제다. 이날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2-12-20 15:58: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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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론화추진단, '군공항 문제' 대안 제시

경기도공론화추진단이 도심 내 군 공항에 대한 도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 '원격지 이전을 추진하더라도 기존 지역 유지, 폐쇄·통합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정책제언 권고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경기도공론화추진단은 지난 8월 '공론화 사업' 첫 의제로 '도심 내 군 공항 문제'를 다루기로 하고 10월 29일과 11월 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숙의토론회는 지난 10월 29일 1차에 도민 101명, 11월 12일 2차에 97명이 참여했다. 정책제언 권고문의 주요 내용을 보면 숙의토론 전 설문조사와 두 차례 숙의토론 이후 사후 설문조사 결과를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사후 조사(97명) 기준으로 우선 전체 61.9%가 '군공항을 원격지로 이전하되, 기존 공항지역의 개발이익을 신규 이전지역과 주민에게 집중 투자하는 주민 혜택 보장'이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기존 지역에 군공항을 유지하면서 피해보상 강화 등 대책 마련'이 23.7%, '군공항 폐쇄 및 통폐합을 추진'이 14.4%였다. 사전 조사(101명) 때보다 '군공항 이전'은 56.4%에서 5.5%p 높아졌으며, '기존 지역 유지'는 31.7%에서 23.7%로 8.0% 낮아졌다. 군공항 이전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으나, 기존 지역 유지와 군공항 폐쇄 및 통폐합 의견도 40% 안팎으로 적지 않았다. 군 공항 원격지 이전 시 고려사항으로는 사후조사 기준(2개 응답) 국방·안보상 입지 적절성 50.5%, 이전지역 주민 수용성 47.4%, 주민 생활 영향 44.3%, 지역경제 효과성 25.8% 등의 순이었다. 두 차례 숙의토론을 거치면서 '지역경제 효과성' 응답 비중은 사전 조사 때 11.9%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다. 특히 숙의토론 참여 도민들은 군공항 이외 다양한 선호시설 추가가 필요하다면서 군공항과 민간공항 통합 설치라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국방부와 시·군에 이번 정책제언 결과를 공유하고, 군공항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론화 과정에 대해 도민참여단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87.6%가 공정했다고 평가했다. 공론화에 참여하면서 경기도 정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97.9%에 이르는 등 긍정적 효과도 높았다. 특히 공론화의 중요 항목 중 하나인 '결과의 수용성' 부분에서도 '이번 공론화의 최종 결과가 나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그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는 의견이 93.8%로 나타났다.

2022-12-20 15:38: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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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아 대상 '온마음 놀이교실' 프로그램 보급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온(穩)마음 놀이교실'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한다. 온(穩)마음 놀이교실 내용은 학부모가 유아의 심리·정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놀이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놀이를 담아서 ▲학부모·자녀 마음 알기, ▲학부모·자녀 마음 잇기, ▲학부모·자녀 마음 넓히기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학부모·자녀 마음 알기에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속 불안과 갈등을 들여다보는 이야기 6편을 넣었다. '학부모·자녀 마음 잇기'는 일상생활 속 놀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아줄 수 있는 놀이 11편으로 구성했고, '학부모·자녀 마음 넓히기'는 학부모의 기쁨, 어려움 등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며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3편을 담았다. 해당 자료는 12월말 누리집 '놀이온(ON)'에 탑재해서 누구나 내려받아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정희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를 위해 유아 정서·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라며 "놀이를 통한 학부모와 자녀 간 바람직한 관계 형성에 관심을 갖고 유치원과 가정에서 '온(穩)마음 놀이교실'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했다.

2022-12-20 15:36: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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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에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경기 서부와 남부, 북부에 이어 동부지역에도 개설돼 경기 동부권역(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여주시는 20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충우 여주시장, 경기 동부 지역의 대표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하동에 있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현재 서부(부천), 남부(판교), 북부(의정부)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 중이다. 여주시는 경쟁 공모를 통해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유치에 성공했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여주 산림조합이 이전한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에 입주했다. 건물 내부는 복합문화공간과 프로젝트룸, 회의실로 구성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가 경기 동부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가치에 기반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2-20 15:31: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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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 546억원 증액

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관위원회(위원장 이영봉) 2023년도 본예산 최종심의 결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5,079억원에서 546억원이 증액된 5,625억원으로 증액하여 최종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29조 9,265억원 대비 1.7% 수준이었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이 최종 의결액(도 일반회계 29조 9,770억원) 대비 1.88%로 약 0.18%p 상향됐다. 2023년도 집행부 제출 예산액은 5,079억으로 도민 1인당 예산액이 37천원이었지만, 의회 심의를 통과한 의결액 기준으로 1인당 예산액은 41천원으로 증가됐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분야 주요사업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과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기존 시·군 매칭 사업비를 삭감하고, 도 직접 사업으로 전환하여 각각 54억원과 27억원을 증액시켰다. 체육진흥사업은 공모사업과 유아체육지도자 등을 확대하여 41억 원을 증액했다. 또 건강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사업으로 279억원을 예결위 심의에서 신규사업으로 증액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도민들의 여론조사 결과 문화체육관광 분야 활동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 규모가 작년 대비 삭감되어 우려가 컸지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대폭 증액되어 조금이나마 도민을 위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의결된 경기도 내년 예산 규모는 경기도 예산안 29조 9770억원, 2023년도 경기도 기금운용안 4조 4192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22조 3345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1조 5,641억원 등이다.

2022-12-20 09:14: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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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대표의원 김동은)가 19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난 3개월 동안의 연구진행 결과를 보고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 및 정책 제언을 위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9월부터 수원시 청년복지를 위한 스마트시티 구성을 큰 목표로 스마트시티 내 4차 산업시대에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육성 기반 청년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이대선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하며 발굴된 의미 있는 결과물을 실제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에게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여 실제로 정책이 만들어졌을 때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승 의원은 "요즘 청년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 또는 취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원시에서 청년 창업 공모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세심하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4차 산업 기술과 연계한 청년 복지 사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에 수원시에서 담당하지 않던 분야이지만 미래를 이끌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본 연구단체 활동은 오늘로써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연구는 계속될 것"이라며 집행부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는 김동은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미순·김은경·사정희·이대선·이희승·정영모·최정헌 등 8명의 시의원이 활동했다.

2022-12-20 09:13:1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