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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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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인듯 저금리 아닌 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상품

-서민금융상품 햇살론 금리 대부분 저축은행 운용비 -더낮은 서민금융상품을 위해선 공공성원리에 입각한 서민금융기관 마련 필요 정부가 특례보증을 통해 서민금융상품 부실에 대한 책임을 덜어주는데도 저축은행이 저신용자 리스크를 이유로 금리를 과도하게 책정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보증이 90% 이상인 서민금융상품의 경우 부실이 나더라도 저축은행 피해가 적지만 저신용자에 대한 과도한 리스크 부담을 금리에 더해 부과하고 있다는 것. 서민금융상품으로는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이 있다. 그 중 정부가 특례보증을 제공한 상품은 햇살론과 바꿔드림론으로 햇살론은 정부보증비율이 90%, 바꿔드림론의 경우 정부 보증비율이 100% 달한다. 햇살론의 경우 상호금융회사나 상호저축은행이, 바꿔드림론의 경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국민행복기금 시중은행이 취급하고 있다. 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보중대출 중 절반이상은 햇살론으로 금리는 연 4~6%인 가계담보대출의 두 배인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4월 햇살론 대출실적은 1조1457억 원으로 2016년 대비 64% 증가했다. 지속적인 대출실적상승과 안정적 운용을 담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시중 보증상품의 두 배라는 분석이다. 햇살론의 정부 보증비율은 90%이다. 예컨대 저신용자가 1000만원 대출금중 500만원을 연체해 부실로 판명날 경우 정부보증비율이 90%이기 때문에 저축은행의 손실은 50만원 안팎이다. 이에 대해 저축은행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평균 조달금리 2%와 예금보험료 0.5%, 운영 인건비 1%, 모집법인 수수료 3~5%를 떼고 나면 수익이 1~2%이거나 역마진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상품은 타 상품에 비해 금리가 저렴한 편이다"며 "햇살론은 마진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중소서민금융관계자는 "금융기관의 경우 서민금융상품을 판매하더라도 일정의 운용비용이 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금리를 낮추긴 어렵다"며 "7~9%의 햇살론 금리로도 해결할 수 없는 금융소외계층의 경우 공공성원리에 입각한 낮은 금리 서민금융기관을 마련하는 방법, 또는 정부의 복지정책을 통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7-05 15:42: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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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보고도 못 믿을 연체율 부실률 0%, 투자 전 한 번 더 의심해야…

#. 6개월 전 P2P투자를 시작한 A씨.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연체율 0%, 부실률 0%를 보고 확신이 들어 조금씩 모아왔던 500만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최근 P2P업체 최고경영자(CEO)가 잠적하면서 연체율과 부실률마저 조작됐다는 이야기가 들리자 A씨는 대체 무엇을 보고 투자해야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P2P(peer to peer. 개인 간) 업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연체율과 부실률이 고의적으로 조작되거나 삭제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금융위원회가 P2P업체의 연체율과 부실률 산정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명확하게 공시토록 했음에도 업계 내에선 별다른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기 등으로 수사 중인 업체들 대부분이 연체율과 부실률을 고의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일 부도 처리된 헤라펀딩을 제외하고 오리펀드, 더하이원 펀딩, 아나리츠, 폴라리스 펀딩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4곳 모두 연체율과 부실률이 0%로 기록돼 있었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받은 자금으로 다른 상품 상환금을 갚으면 연체율과 부실률은 계속 0%가 나올 수밖에 없다"며 "그 외에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경우 부실채권(NPL)처리,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채권매각을 통해 연체율에 반영되지 않도록 하는 다양한 눈속임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투자자들이 투자 전 제일 주의 깊게 보는 것은 수익률이다"며 "이를 이용해 홈페이지에 연체율과 부실률을 삭제하고 게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크라우드연구소에 따르면 P2P업체 37개 중 13개사 표시되어 있고, 24개사는 표시를 하지 않거나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체율, 부실률 표시가 투자자 신뢰와 연결되기 때문에 부도가 나거나 발생될 확률이 있는 업체에게는 부담이 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금융당국도 연체율과 부실률의 지침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달 금융위원회는 상품별 연체율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이 건전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P2P업체가 운영하는 대출을 분류해 유형별로 연체율과 부실률을 공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겠다고 전했다. 문제는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이 법적제재가 없어 P2P업계 내부의 자정작용이 없다면 투자자는 또다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업체들이 연체율과 부실률을 고의로 조작하면 투자자들은 올바른 P2P업체를 선별할 수 있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P2P 투자는 수익률이 높은 반면 위험요소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장기적으로 연체율과 부실률이 0% 업체는 투자 전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부업체들로 P2P업계 전체가 피해를 볼 수도 있다"며 한 공간에 모든 업체의 연체율과 부실률을 확인하는 방법이 효율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입법조사처 관계자는 "P2P대출의 경우 투자자에게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시 강화를 통해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8-07-04 14:57: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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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보증인 폐지정책 得과 失은?

연대보증 폐지에 따른 금융권과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학영·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주최한 '금융권 연대보증인 폐지정책 허와 실은 무엇인가' 정책토론회에서 노용환 서울여대 교수는 "연대보증이라는 단어가 가진 이미지는 매우 부정적이다"면서도 "연대보증은 기업인에게는 담보부족, 부족한 신용을 보강하는 긍정적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가 제시하는 창업활성화, 혁신성장을 위해서 제공하는 연대보증의 폐지, 면제제도가 외려 기업가들에게 일정 책임감을 덜어주는 것이 돼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대보증인 폐지제도가 기업에 부정적이라는 것이다. 홍재범 부경대 교수는 "금융권은 한 번 실패한 기업인들에 대한 금융권의 불신이 강해 이후 대출이 어렵다"며 "연대보증인 폐지는 기업에게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가 바라는 혁신성장, 창업정책을 위해선 연대보증이 아니라 기업에 투자를 해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대 의견도 있었다. 백주선 변호사(참여연대 실행위원)은 "연대보증 폐지로 기업평가를 제대로 할 수 없어 피해가 막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과정이 오히려 채권자가 신용평가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편익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해외사례의 경우 미국만 하더라도 후순위약정, 대출참가계약, 매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있고, 연대보증인 제도 또한 조건, 순위 등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며 "국내에도 연대보증 폐지 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연구원도 연대보증인 폐지에 관한 보안방안이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홍재근 중소기업연구위원은 "연대보증인 폐지로 현재 기업인에 대해선 물적 인적 담보외에는 채권자의 권익확보방안이 전무한 상태"라며 "현재 상태에선 사전시사와 채권자 채무자간의 신의성실만이 유일한 보호장치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투자접근성 강화를 위해서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에게 제공하는 입보면제 융자는 만기에 갱신보다 전환사채 등으로 전환하게 하고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외부감사를 의무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018-07-03 15:18: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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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롯데카드, '러브팩토리'와 사회공헌

[살맛나는 세상이야기] 롯데카드, '러브팩토리'와 사회공헌 -사회 공헌 브랜드, 러프팩토리 직접 운영 롯데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 팩토리(Love Factory)'를 모토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랑·나눔·공감 발전소'라는 슬로건으로 구현된 러브팩토리.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느낌과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고자 하는 롯데카드의 사회공헌 철학을 담았다. ◆ 러브팩토리로 소아암센터 운영 롯데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러브팩토리 봉사단은 매달 나음소아암센터와 아동보육시설 혜심원, 남산원 등을 방문해 아이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쌓고 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초청해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롯데카드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 입장권 전액을 후원하고 간식과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는 '롯데 아이러브부산카드' 사용액의 0.1%를 적립한 기금과 롯데카드의 지원으로 2014년에 건립됐다. 부산 나음소아암센터는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재단 건립 이후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롯데카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과 헌혈증을 매년 기부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롯데카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한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회사도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에는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1977만원과 헌혈증 309매를 기증했으며 누적 후원금은 약 6098만원에 이른다. 또한, 롯데카드는 정기적으로 아동보육시설 혜심원과 남산원을 방문해 아동들과 교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5월 롯데카드는 혜심원을 방문해 혜심원 선생님들을 대신해서 청소와 아동 학습지도를 했으며, 남산원 어린이들과 어린이대공원 상상나라를 방문해 아이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금껏 해오는 활동은 물론 앞으로도 롯데카드 사회공헌활동 '러브팩토리'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포인트 기부 롯데카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포인트 기부 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포인트 매칭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 만큼 롯데카드가 고객이름으로 한 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기부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 지원과 전자동 휠체어 구입, 재활치료비 등 환아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캠페인은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후원하고자 하는 매칭 기부 사례 아동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롯데카드의 매칭기부 캠페인은 2013년 8월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만5000여명이 참여해 약 1억 8000만원이 모금돼 빈곤가정 아동과 중증 장애 아동 지원에 사용됐다. ◆ 사회 약자 이웃위한 후원 롯데카드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연말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롯데카드 회원 등 3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롯데카드가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스포츠·문화 후원의 일환으로 2011년 지적 장애인 골프단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에는 서울시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인 골프단을 위해 연습시설을 완공해 기증했다. 매년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한 수익금과 수익금 만큼 매칭된 금액을 롯데카드에서 추가 기부해 지적 장애인 골프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롯데카드는 프라이빗 콘서트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기금을 기부해 왔다. 지난해 롯데카드는 프라이빗 콘서트 '야니크 네제 세갱 &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된 금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사용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기획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기부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3:22: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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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카드의정석' 기업카드 3종 출시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 시리즈의 기업카드인 '카드의 정석 기업', '카드의 정석 기업 포인트', '카드의 정석 비즈'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드의 정석 기업'은 비즈니스 운영에 맞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특급호텔 및 인천공항 발렛파킹 서비스와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연 2회), 호텔 객실 및 식음료 할인, 여행 할인 및 골프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의 정석 기업 포인트'는 중소법인 사업자의 카드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적립 한도 없이 국내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신차 구매(국산·수입 포함) 및 4대 주유소(SK엔크린·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1% 특별 포인트 적립해 준다. '카드의 정석 비즈' 카드는 개인사업자의 경비 지출 영역에 특화된 혜택과 세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전 가맹점에서 0.2%를 기본으로 할인해주며, 최대 할인 한도가 없어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사업경비 주요 지출 영역인 온라인쇼핑, 창고형 할인매장, 주유소, 손해보험, 이동통신, 보안업체, 위생업체, 해외 가맹점 등을 특별업종으로 지정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리카드는 기업카드 3종에도 '한국의 美'를 살린 디자인 고급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 정석' 기업카드 시리즈는 사업자별 상황에 맞춰 좀 더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비즈니스 운영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우리카드가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운영 성공 파트너로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02 13:21:4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