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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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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어벤져스:엔드게임' 이벤트 진행…5월 5일 마블영화 5편 제공

카카오페이지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의 마지막 대사를 맞추면 100% 선물을 증정하고, 어린이날에는 5편의 마블 영화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전후로 마블 스튜디오와의 역대급 콜라보 캠페인 '카카오페이지 어벤져스 수퍼 콜라보'를 진행 중이다.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는 극장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하고, 카카오페이지에서 영화의 마지막 대사를 입력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선물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부터 '캡틴아메리카 트레드밀', '아이언맨 로봇', '어벤져스 캐리어' 등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마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캐시까지 다양하다.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에는 5편의 마블 영화를 카카오페이지에서 하루 동안 무료로 서비스하는 '수퍼 어벤져스 무비데이'를 진행한다. 대상작품은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다. 앞서 진행한 수퍼 콜라보 이벤트들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사전예매량이 165만장에 달하며 역대 최고 신기록을 세우는데에 일조했다.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진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한국 최초 상영회 초청 이벤트에는 약 8만개의 댓글이 달렸고,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톡 #탭, 다음 등을 통해 최초 공개한 파이널 예고편은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인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담고 있다.

2019-04-23 15:36: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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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 출시…1000원 구매 시 1포인트 적립

구글플레이가 한국 사용자를 위한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을 23일 출시했다. 포인트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유료 앱·게임 ▲인앱·인게임 아이템 및 정기 결제 상품 ▲구글플레이 영화 등을 구글플레이에서 구매할 경우 포인트가 적립된다.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용자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구글플레이 앱 내 '플레이 포인트' 버튼을 클릭해 포인트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다. 장현세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수석부장은 "국내 개발사는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리워드 경험을 통해 자사의 앱, 게임에 대한 사용자 관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국내 개발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용자와 개발사 모두가 더 나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 적립 및 사용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의 5개 등급으로 운영되며 결제 금액 1000원 당 1포인트, 최대 2포인트까지 적립된다. 포인트 적립률은 브론즈부터 다이아몬드 등급까지 차등 적용되며 사용자는 앱·게임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구글플레이는 매주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특정 앱·게임 설치 시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며, 이 밖에도 추가 포인트 프로모션을 통해 1000원 당 최대 8포인트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구글플레이 사용자는 적립한 포인트로 모바일 게임의 특별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할인 쿠폰 교환, 구글플레이 잔액 충전도 할 수 있다. ◆한국 사용자만을 위한 혜택 제공 구글플레이는 한국 사용자에게만 주어지는 혜택도 함께 공개했다. 사전등록한 사용자에게는 보너스 포인트가 제공된다. 등급별 주간 특별 혜택도 실시한다. 실버 등급부터 받을 수 있는 주간 특별 혜택은 추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다이아몬드 등급의 경우 최대 1000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한 혜택 제공 이번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에는 국내 주요 게임사인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데브시스터즈, 이꼬르, 펍지, 슈퍼셀 등 많은 국내외 개발사가 참여한다. 구글플레이는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 및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정수 엔씨소프트 리니지M 사업실장은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통해 리니지M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엔씨소프트 게임 유저와의 인게이지먼트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구매에 대한 즐거운 가치를 돌려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글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4-23 10:52: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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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월드비전과 '사랑의 도시락' 후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배달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따뜻한 한끼가 필요한 아이들을 책임지는 '사랑의 도시락' 후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 양승호 월드비전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월드비전의 전국 6개 지역 내 8개 사업장에서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으로 이뤄진 총 1만 개의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 기부할 예정이다. 단순한 후원 기부뿐 아니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임직원들의 정기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된다. 서울 및 경기에 위치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도시락 음식 세척과 조리, 포장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CSR)에 본격 나선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1만 개의 사랑의 도시락 후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00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시간을 목표로 세우고 나눔의 마음을 실천할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강신봉 대표는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맛있는 즐거움을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로벌 대표 NGO단체인 월드비전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변화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어스 멤버사로 참여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의 도시락 배달봉사와 연말 사내 카페 및 사내 바자회를 통한 기부금 모금, 자사 대표 배달앱 요기요를 통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등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2019-04-23 10:21: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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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논현2파출소와 '합동순찰대' 업무협약 체결

바로고가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22일 논현2파출소와 '합동순찰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논현2파출소가 운영하는 합동순찰대는 지역 공동체 치안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캠페인이다. 바로고는 합동순찰대원으로 활동하며 ▲실종, 가출인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발견을 위한 업무 공조 등 관내 탄력순찰업무 수행 ▲노인과 아동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기타 수사 업무 협조 및 공동 협력 치안 필요 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정석 논현2파출소 소장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실제 순찰 기능을 하고 있는 바로고 라이더들과 협력해 지역 치안 기능을 효과적으로 높이고자 한다"며 "바로고의 전국 인프라 망을 활용해 합동 순찰대가 전국 단위의 치안시스템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바로고 강남 총괄 점장은 "라이더 직업 특성상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이 많다"며 "업무의 장점을 살려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23 10:20: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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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출시 잠정 연기…"결함 원인 조사해 대책 마련할 것"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앞서 미국 매체들이 리뷰를 위해 사용하던 갤럭시 폴드 제품에서 스크린 결함이 보인 데에 따른 조치다. 당초 미국 출시일은 26일이었다. 새로운 출시일은 수 주 내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국 출시는 물론 5월 3일 유럽, 5월 중순 국내로 예정됐던 출시 일정이 순차적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짧게는 수 주에서 길게는 1∼2개월 출시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3일 삼성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폴드) 초기 리뷰 과정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제품 관련 이슈가 발견됐다"며 "내부 테스트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다"며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처음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만 해도 오는 26일 미국 출시 일정에 변함이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으나, 20∼21일 문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하면서 초기 불량을 확인하고 출시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에서 리뷰어들 사이에 논란이 잇따르자 예정된 출시를 고집하면서 품질 논란에 휩싸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된다.

2019-04-23 10:18: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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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 MAU 1000만명 기록

네이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국내 대표 통번역 서비스로 본격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3월 기준 파파고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1년 만에 약 2배 이상 증가한 1000만 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도 2000만 건을 넘어서며, 모바일 통번역 앱 가운데서는 앱애니를 기준으로 지난해 8월부터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파파고 웹 버전 역시 지난 1년간 약 2.7배가량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파고의 지속적인 성장은 그간 꾸준히 진행해왔던 품질 고도화와 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과다. 출시 이후 인공신경망(NMT) 번역 방식을 지원하는 언어를 꾸준히 확대해, 현재 총 13개 언어에 대해 AI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내·외부 테스트 결과, 파파고에서 중점적으로 활용되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주요 4개 언어 간 번역 품질의 경우 타사 대비 평균 27% 높을 정도로 독보적이며, 사용자들의 번역 요청이 많은 베트남어에 대해서도 번역 품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파파고에서 가장 많이 통번역되는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다음으로 베트남어가 차지하고 있다. 영어의 번역 사용량은 2위보다 3배가량이며, 실제 번역 요청 중 15%가량은 해외에서 발생한다. 기술적 개선 역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네이버가 보유한 수많은 한글 문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영한 번역에 높임말 번역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사진을 찍으면 문자를 인식해 번역해 주는 OCR 기술의 정확도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됐다. 개선된 OCR 엔진은 현재 일본어 버전에 한해 제공 중이며 연내 중국어·영어·한국어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파파고를 이끌고 있는 네이버 신중휘 리더는 "파파고는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규모의 한글 데이터와 이에 최적화된 모델링(학습법)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번역 품질의 고도화를 이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23 10:01: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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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찾아가는 휴대폰서비스' 1주년, 1500여 건 서비스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시작한 '찾아가는 휴대폰서비스'로 스마트폰 사후서비스(AS)의 질을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찾아가는 휴대폰서비스의 서비스 완료 건이 최근 1500여 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이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방문서비스 특성상 수도권보다는 서비스센터를 찾기 어려운 지방에서 이용률이 높았고, 특히 도서지역에서 서비스 건수가 전체의 30%가량으로 가장 많았다. LG전자의 찾아가는 서비스는 서비스기사가 노약자, 장애인 등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불편한 고객들을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처리해준다. 제품 수리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일부터 휴대폰 점검과 클리닝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서비스는 LG전자가 꾸준하고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제공하는 '믿고 오래쓰는 스마트폰' 정책의 일환이다.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고객이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AS의 질을 높이는 취지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정식 방문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필요한 서비스를 원하는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밀착형 서비스가 LG 스마트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콜센터에서 찾아가는 휴대폰서비스를 신청하고 방문 희망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된다. 보증기간 내 수리비와 출장비는 무상이다. 또 LG전자는 당일 수리가 어려운 경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대폰도 무상 제공한다.

2019-04-23 1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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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26일까지 점심시간 '한식', '분식' 전 메뉴 5000원 할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앱 요기요에서 점심시간 동안 '한식'과 '분식' 카테고리의 모든 음식점 전 메뉴를 최대 8000원 할인해주는 '타임할인' 이벤트를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요기요에 입점한 다양한 레스토랑 파트너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이벤트 발급 할인쿠폰 금액 전액을 요기요가 부담하기로 했다. 요기요는 평일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식사로 인기가 높은 한식과 분식 카테고리의 모든 음식점 전 메뉴를 5000원 할인해준다. 요기요 대표 할인 프로그램인 '슈퍼레드위크 2.0'에 참여하고 있는 걸작떡볶이, 놀부부대찌개, 돈까스퐁당떡볶이 공수간은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한식, 분식 카테고리 음식점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요기서 1초결제'나 '요기서결제'를 이용해 결제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매일 자정부터 회원 아이디당 하루 한 번 다운로드 가능하며, 1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 가능하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연고은 마케팅본부장은 "요기요는 다양하고 풍성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슈퍼레드위크 2.0이나 반값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진행하며 소비자가 부담 없이 맛있는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성장을 위해 이번 타임 할인 이벤트의 5000원 할인 쿠폰 비용은 전액 요기요가 부담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더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19-04-22 17:28: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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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결함 제품 조사중…출시 일정 바뀔 가능성도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중국 공개행사가 연기됐다. 최근 미국서 불거진 갤럭시 폴드의 스크린 결함에 대한 여파로 풀이된다. 당초 삼성전자는 23일 홍콩,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갤럭시 폴드 브리핑 행사를 열 계획이었다. 앞서 미국 매체들은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가 사용 1∼2일 만에 스크린 결함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주말 동안 미국에서 결함이 발생한 제품을 받아 본사에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에 따라 26일로 예정된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 일정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있지만, 출시 일정 변동에 대한 계획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리뷰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의 정확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에 더해 제품 포장 과정에서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보강해 넣어야 하기 때문에 출시 시점을 미뤄야 할 필요성도 제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 중순 갤럭시 폴드 국내 출시 전 4월 중으로 국내에서도 언론 대상 브리핑 행사를 열기로 했지만,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사전예약과 출시 일정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에서의 갤럭시폴드 출시 일정 변동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고 언론브리핑만 연기된 것"이라며 "샘플을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9-04-22 16:21: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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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블록체인] ②LG CNS, 모나체인으로 비즈니스 성공사례 창출

LG CNS는 지난해 5월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출시하고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해왔다. 모나체인은 공공·금융·통신·제조 등 모든 산업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커뮤니티 화폐부터 모바일 인증, 문서 인증, 공급망 관리까지 다양한 서비스 커뮤니티 화폐 서비스는 개인 휴대기기에 디지털 지갑을 생성하고, 이 지갑에 디지털 상품권을 제공한다. 공공영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청년수당, 양육수당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전통시장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 CNS의 모나체인은 '멀티 디지털 화폐 플랫폼'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플랫폼이지만 이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위해 복수의 디지털 상품권 등을 서비스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플랫폼 구축 없이도 지자체, 대학교 등과 연계를 통해 용도와 목적에 맞는 디지털 상품권이나 지역화폐를 서비스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거래내역이 투명하게 공유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으로 인해 잘못된 사용을 미연에 방지하고, 걸러낼 수 있다. '모바일 인증'을 통해서는 개인 휴대기기에서 개인식별번호(PIN)나 지문 등 생체정보만으로도 모바일 본인확인이 가능하며, 디지털 신분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허가형으로 운영되는 기업형 블록체인은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증은 핵심이자 기본 기능이다. '문서 인증'으로는 문서의 진본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종이문서 위주의 업무처리가 많은 현실을 감안했을 때 관리자 입장에서는 문서작성, 등록, 전송, 폐기 등 문서의 이력관리 과정을 위변조 없이 관리할 수 있다. '공급망 관리'를 통해서는 제품 생산에서 고객 인도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거래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투명하고 신속하게 각 이해 관계자에게 공유된다. ◆블록체인 '글로벌 3각 공조체제' 확보 LG CNS는 지난 2015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의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2015년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비상장 기업의 전자증권을 발행했으며, 2017년 하반기에는 국내외의 총 20여 개 은행이 참여한 글로벌 자금이체 파일럿 프로젝트 '아전트'에 참여했다. 동시에 한국은행 금융망에서 이뤄지는 자금이체 업무 관련 모의테스트도 실시했다. 또 국내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컨설팅을 통해 보험금 자동청구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가능성도 검증하는 등 실생활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LG CNS는 블록체인 관련 사내벤처도 운영하고 있다. 이 벤처는 기업용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글로벌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2017년 5월 말 국내 SI(시스템통합)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최대 금융특화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어 지난해 7월 블록체인 글로벌 프로젝트 '하이퍼레저'에 가입했으며 올해 초에는 '이더리움 기업연합(EEA)'의 회원사가 됐다. 이로써 LG CNS는 기업용 블록체인 기술혁신을 위한 글로벌 3각 공조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올해 2월에는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한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국가주도로 진행하는 12대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과제 중 하나인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에 참여하는 등 비즈니스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2019-04-22 16: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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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초지능연구센터, AI 관련 산학 협력 성과 공개

카카오와 카카오브레인, 초지능연구센터(CSI)가 2년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22일 공개했다. 카카오와 초지능연구센터는 지난 2017년 4월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와 개발을 위해 산학협력을 맺었다. 초지능연구센터는 서울대학교, 서울아산병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등8개 대학·병원 연구실이 참여한 딥러닝 연구그룹이다. 산학협력 결과로 총 41건의 딥러닝 관련 연구 성과가 나왔다. 이 중 29건은 ICLR, NeurIPS, ICML, CVPR, ICASSP 등 글로벌 학회와 기술 저널에 등록했고 추후 3건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나머지 9건은 전 세계 연구자들을 위해 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사이트 깃허브에 공개했다. 기술 연구의 주요 주제는 ▲음성 인식, 합성과 기계 독해, 음악 생성에 관한 연구(서울대 박종헌 교수)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 데이터를 보고 문장을 생성하는 연구(서울대 김건희 교수) ▲주어진 이미지에 대해 질문하면 답을 하는VQA (서울대 한보형 교수)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기초 이론 고안(서울대 송현오 교수) ▲코드 생성, 리메이크곡 식별, 음악 정보 검색, 음악 추천, 트랙 건너뛰기 예측 등에 관한 연구(서울대 이교구 교수) ▲질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각종 의료 영상 분할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연구(서울아산병원, 울산대 김남국 교수) ▲딥러닝에 이용되는 최적화 기법에 대한 성능 분석(한국과학기술원 강완모 교수) 등이다. 카카오와 카카오브레인은 초지능연구센터와 공동 연구, 공동 워크샵, 기술 지원, 연구비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하게 협력해왔다. 카카오는 초지능연구센터 각 연구실에 연구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음악 서비스에 대한 딥러닝 접근 방식, 이미지, 자연어처리 분야 등 다수의AI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자체 구축한 딥러닝 연구 클라우드 플랫폼인'브레인 클라우드'를 각 연구실에 제공해 개발 환경을 개선하고 협업 속도를 높였으며 음성과 자연어처리 영역에서 공동 연구를 지원했다. 박종헌 CSI 센터장은 "카카오와 카카오브레인의 지원 덕분에 최신의 딥러닝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딥러닝 전문가 교육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CSI 활동 경험은 향후 딥러닝 연구 공동체에 훨씬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2017년 2월 설립된 카카오의 AI 연구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 학계, 커뮤니티와 협력, AI 연구 활성화 및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향후 초지능연구센터 및 다양한 조직과 협업해 연구과제를 다양화,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2019-04-22 15:25: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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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일회용 수저, 포크 안 주셔도 돼요" 기능 도입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앱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할 때 이용자가 일회용 수저·포크 수령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는 배민 앱에서 음식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는 단계에서 일회용 수저, 포크를 음식과 함께 받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맞아 해당 기능을 앱에 일괄 적용해 이용자와 업주들이 모든 주문에서 선택 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배민을 이용하는 일부 이용자들은 주문 요청사항에 '일회용품 안 주셔도 돼요', '수저 안 받을게요'와 같은 메시지를 남기곤 했다. 이러한 요청이 늘자 일부 음식점은 음식 메뉴에 일회용품 선택 사항을 넣기도 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민 이용자와 외식업 업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배달의민족은 고객, 자영업자들과 함께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기능 도입을 알리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일회용 수저, 포크 안 주셔도 돼요'를 선택해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배달의민족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주문 다음날 오후에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친환경 배달 용기 연구,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영업자를 위한 식자재 및 배달 비품 전문 쇼핑몰 '배민상회'를 통해 친환경 용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20만 음식점 및 카페가 입점해 있는 배달의민족은 누적 다운로드 수 4200만건에 월간 순이용자수(MAU) 930만명, 월 주문수 280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배달의민족을 통한 자영업자들의 매출은 총 5조2000억원에 달한 바 있다.

2019-04-22 09:27:4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