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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한컴그룹, 2019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창립 이래 첫 여성 CTO 배출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이 3일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 20명 규모의 임원 승진 및 신규 선임을 발표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그룹 임원인사와 관련해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해 신사업에 힘을 쏟는 동시에, 우수한 성과와 역량 중심의 차세대 리더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첨단 기술 기반 신사업을 총괄하던 오순영 상무이사를 전무이사 CTO 겸 한컴인터프리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창립 이래 첫 여성 CTO를 배출했다. 또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는 박상희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첨단 기술 기반 PMO(프로젝트 관리조직)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신규 임원을 발탁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실었다. 한편, 신사업 강화와 함께 분야별 높은 성과 및 역량에 따른 승진 인사도 단행됐다. 한글과컴퓨터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대기 상무이사는 전무이사로, 박미영 경영지원실장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경영지원 및 영업 부문에서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한컴MDS는 우준석 부사장 겸 한컴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를 기존 주력사업인 임베디드사업총괄 사장 겸 한컴로보틱스 단독 대표이사로 임명했으며, IoT사업총괄인 현재영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데 이어 2명의 이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한컴MDS의 임베디드SW 사업의 지속성장를 꾀하는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IoT 기술 기반의 신사업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컴시큐어는 함덕환 이사를 상무이사로, 한컴유니맥스는 윤성목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시키고, 한컴유니맥스와 한컴지엠디는 각각 1명의 이사를, 산청은 2명의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한컴로보틱스는 김동경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발령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사업에 뛰어들며 지난해 첫 그룹 공채를 통해 핵심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한컴그룹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도 AI(인공지능), 음성인식, 로봇,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 부문에서 승진자를 선정하는 등 2019년에도 신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19-01-03 16:38: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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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진 한국IBM 대표 "올해에도 AI 등 신기술 중심으로 세상 변화시킬 것"

IBM이 올해도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한 미래기술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IBM 장화진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IBM이 2017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AI 사업을 시작했는데 당시엔 AI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2018년에는 많은 고객들이 AI의 가능성을 보고 실제 업무에 도입하는 등 AI 사업이 확장하는 한 해였다"며 "2019년에도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돕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1년까지 아태지역의 AI 시장은 연평균 69.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IBM은 AI 윤리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AI 오픈스케일' 기술 등 데이터 편향성을 탐지해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IBM은 올해 AI 외에도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보안 ▲블록체인 ▲퀀텀 컴퓨팅 기술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현재 전 세계 85%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98% 도입 예정"이라며 "IBM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역량, 클라우드 보안, 오픈소스 경쟁력 등 리더십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호 이슈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보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2021년까지 산업에 특화한 블록체인을 구현해 거래 비용을 35%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IBM은 다양한 산업별 블록체인 상용화 네트워크를 발표하고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장 대표는 "올해는 퀀텀 컴퓨팅의 상용화 시대가 시작된다"며 "현재 삼성전자 등이 IBM의 퀀텀컴퓨팅을 반도체 신소재 개발 등에 활용하고 있는데 화학과 금융 등 다른 분야로 활용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9-01-03 15:05: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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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5G 시장에서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력 키워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오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5G 네트워크 통신 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5G 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 부장 부사장 등 경영진과 네트워크사업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장비 생산 공장을 5G 통신이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칩셋, 단말, 장비 등 5G 사업 전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KT 등 국내 통신사와 AT&T·버라이즌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도 5G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5G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업계 최초로 5G 표준 멀티모드 모뎀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2월에 미국에서 열린 '퀄컴 서밋'에서 세계 최초의 5G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한 데 이어, 5G 기능이 적용된 첫 갤럭시 스마트폰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01-03 13:55: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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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택시운송가맹사업자와 손잡고 상생과 혁신 추구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와 택시 서비스 고급화 및 택시 수익 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택시 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타고솔루션즈는 한미산업운수㈜ 오광원 대표가 설립한 택시운송 가맹 사업체로, 택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해 사용자 요구에 부응하고, 택시 기사 수입도 증대시켜 택시 업계 근무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택시운송 가맹 사업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규정된 제도로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 택시 운수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택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성전용택시, 펫택시, 대절 택시, 수요 응답형 택시서비스 등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타고솔루션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택시운송 가맹사업을 전개해 '승차거부 없고 친절한 고품격 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화된 택시 부가 서비스를 통해 승객에게는 쾌적하고 승차거부 없는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택시 기사에게는 수입 구조를 개선해 후생을 증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승객 요구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택시 호출 시스템을 개편해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와 사용자들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침체된 택시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플랫폼 노하우와 모빌리티 기술을 지원해 효율적 배차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타고솔루션즈는 기존 택시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과 제휴, 기사 대상의 고급 택시 전문 교육도 진행한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타고솔루션즈가 추진하는 고품격 택시서비스가 택시 시장의 변화와 성장을 일으키는 스마트 교통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택시와 ICT 두 업계가 '상생'과 '혁신'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광원 타고솔루션즈 대표는 "국내 최고 기술력과 모빌리티 노하우를 갖춘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승객에게는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택시 고용 시장 변화에도 앞장서 택시 기사에게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01-03 10:22: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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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서랍 기능 출시…사진, 파일, 링크 등 한곳에서 관리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콘텐츠들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랍' 기능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카카오톡 서랍은 이용자들이 채팅하며 상대와 주고 받은 사진, 동영상, 파일, 링크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 디지털 자산을 나와의 채팅방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각 채팅방마다 흩어져 있는 방대한 디지털 자산을 손쉽고 편리하게 한곳에서 모아보고, 검색할 수 있어 체계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능은 나와의 채팅방 내 우측 상단의 사이드 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보이는 '내서랍'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메모, 사진과 동영상, 파일, 링크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원하는 항목을 누르면 모든 채팅방에서 다양한 상대와 주고 받았던 다운로드 콘텐츠들이 최신순으로 보인다. 전체 콘텐츠 보기 외에도 채팅방 단위로 선택해서 볼 수 있다. 또한, 중요 표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중요한 자료를 별도로 모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용함을 더했다. 다수의 이용자들이 나와의 채팅방을 개인의 소소한 기록용으로 사용하던 행태를 반영해 메모 기능을 추가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나와의 채팅방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메모지 형태로 자동 변환돼 저장되며, 메모 합치기, 전달하기 등이 가능하다. 메모 역시 중요 표시를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카카오는 아번 출시를 기점으로, 해당 기능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점차 고도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장기간 사용해 온 이용자들이 다양한 종류의 많은 개인 디지털 자산을 산재된 형태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서랍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활용 패턴을 지켜보고 면밀히 분석해 발전된 형태로 기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1-03 10:20: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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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어린이 맞춤' 키즈 마케팅 활발

저출산 현상이 매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유아·어린이 용품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아이를 적게 낳아 잘 기르겠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아이를 위한 소비는 아끼지 않는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의(衣), 식(食) 분야에서 어린이와 관련된 시장은 불황을 모르고 성장 중이다. 국내 이유식 시장은 지난해 기준 6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0.5% 성장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주(住)와 밀접하게 관련된 가전 분야도 유아를 고려한 키즈 마케팅으로 부모의 지갑을 공략하고 있다. 단순히 주 사용층인 어른만 고려했던 것에서 벗어나 아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도 쉽게 여닫는 홈바, 대유위니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의 전면에는 기존과 다른 방식의 홈바가 눈에 띈다. 대유위니아는 제품 전면의 이지(EZ) 홈바에 옆으로 여닫는 스윙타입 도어를 적용했다. 손잡이의 위치가 기존 냉장고보다 낮아 아이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에는 위아래로 여는 드롭 다운 타입의 도어를 적용했었다. 홈바 내부가 넓기 때문에 어린이 식품을 이곳에 보관해두면 아이들이 손쉽게 꺼내 먹을 수 있어 유용하다. 이외에도 주사용 층인 주부를 고려한 항균 탈취청정 기능 및 듀얼 쿨링, 프레시 디존, 테이크아웃 케이스 등을 적용했다. 항균 탈취청정 기능으로 냉장고 내부 냄새를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냉장고와 냉동실의 냉각을 별도로 해 음식의 신선도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듀얼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프레시 디존에는 딤채 바이오 기술이 적용돼 김치, 채소, 과일 보관에 적절하며 테이크아웃 케이스에는 고기와 생선을 별도로 분리해 보관할 수 있다. ◆어린이 신체 고려한 맞춤형 비데, 웅진렌탈 '쓰리 플러스 비데' 최근 웅진렌탈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섬세한 기능이 적용된 쓰리 플러스 비데를 출시했다. 아이는 어른에 비해 신체가 작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어른의 체형에 맞도록 나온 제품은 사용하기 어렵다. 웅진렌탈은 이 부분에 주목해 쓰리 플러스 비데에 '어린이 세정' 버튼을 적용했다. 어린이 세정 버튼을 누르면 수압 및 노즐 위치가 자동 조절돼 아이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의 비데 사용이 미숙한 점을 고려해 어린이 세정에는 30초 무브세정, 1분 건조 기능 등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어른들을 위해 세정 시간을 기존 대비 3분 늘린 '5분 세정'과 '집중 세정'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스테인리스 노즐과 분리 세척이 가능한 노즐 팁, 장기적인 필터 교체 서비스도 제공해 편의와 위생 유지를 돕는다. ◆전자파와 미세먼지 최소화, 순수바람 '퓨어리즘 아이 드라이어' 젖은 머리를 말리기 위해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어에서는 다량의 전자파와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이 전자파는 전자레인지와 유사한 수준으로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순수바람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기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퓨어리즘 아이 드라이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자파와 미세먼지를 최소화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열과 과소음을 방지하고 원하는 바람과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유해물질에 민감한 임산부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가전 제품 하나를 구매할 때에도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가전업체들은 제품 개발 시 관련 기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2 16:00: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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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LTE 지원 ‘미디어패드 T5 10’ LG유플러스 단독 출시

화웨이는 LTE 지원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을 LG유플러스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의 고해상도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최적의 광시야각을 제공하며, 강력한 성능의 옥타코어 고속 프로세서를 탑재해 여러가지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태스킹 작업에도 원활한 구동 환경을 유지한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은 1920×1200 해상도의 10.1인치 풀HD IPS 스크린을 채택해 실물에 가까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76.4%의 단말기 대비 화면 비율(스크린-투-바디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16:10의 종횡비 및 가로 모드 디자인으로 비디오 재생에 적합한 엔터테인먼트 태블릿이다. 또한 화웨이 로고 하단에 위치한 듀얼 스피커는 좌우 가상 채널 사운드 출력이 가능해 전문적인 스테레오 사운드 효과를 제공하며, 고품질의 파워 앰프 시스템은 보다 풍부한 저음을 지원하고 음원의 왜곡을 줄여 더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7.8㎜의 얇은 두께와 460g의 가벼운 무게로 보다 나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의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T5 10의 강점이다. 지능형 파일 관리 시스템이 기본 제공돼 시스템 캐시 및 조각을 제거할 수 있으며, 추가 마이크로SD 카드 장착 시 최대 256GB까지 저장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화웨이 모바일, 윈도우 및 맥과 무선으로 연결된다. 51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8.9시간의 풀HD 동영상 재생, 최대 64시간의 음악 재생 등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T5 10은 아이들의 건강한 태블릿 사용습관을 위해 키즈 코너도 제공한다. 키즈 코너를 이용하면 자녀가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핀 암호설정을 통해 접근제한 및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키즈 코너 외에도 자녀의 시력 건강을 위해 블루레이 필터, 사용 시간 조절 등의 향상된 시력 보호 모드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는 LTE 지원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은 블랙과 샴페인 골드(전면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패키지에는 화웨이 정품 투명 케이스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며, 2일부터 LG유플러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2019-01-02 15:54: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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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새해맞이 다양한 구매혜택 제공

LG전자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LG V40 씽큐(ThinQ)'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품 케이스 2종, 액정필름 등으로 구성된 '액세서리 패키지' ▲40만원 상당 '넥슨 4종 게임아이템' ▲퓨리케어 정수기 '케어솔루션 요금할인' 등 선물을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LG G7 씽큐, X5, Q7, Q8 구매 고객에게도 모델에 따라 액세서리 패키지, 15만원 상당 넥슨 게임아이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해 호평받은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내달 말까지 연장한다. 대상 모델은 LG V40 씽큐와 LG V35 씽큐로,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업계 최고 수준 보상을 제공한다. 구매시기, 마모 정도, 기능이상 여부에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시세 대비 최대 2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보상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 반납한 휴대폰에 남아있을 수 있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하는 전문업체 솔루션도 도입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LG 스마트폰의 높은 완성도를 알리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1월까지 연장한다. SK텔레콤에서 LG V4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은 18개월 이후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할 때 사용 중인 기기를 반납하고 최초 출고가에서 최대 40%까지 보상받는다. 최대 약 42만 원을 보상받는 셈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이 LG 스마트폰을 믿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1-02 14:13: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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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김성수 신임대표 선임…콘텐츠 제작 사업 강화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이 김성수 신임대표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M은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카카오M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신임대표로 김성수 대표를 선임했다. 김성수 대표는 1995년 투니버스 방송본부장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온미디어 대표이사, 2011년 CJ ENM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콘텐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특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많은 드라마와 예능 히트작을 선보여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방송 콘텐츠 산업의 지형도를 변화시킨 주역이다. 김성수 신임대표는 "카카오M의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사업의 강점과, 성장 잠재력, 그리고 콘텐츠 생태계를 더욱 성장시킬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통해 글로벌 콘텐츠 강자로 법인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M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드라마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에 한류를 전파하는 K-콘텐츠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콘텐츠 소비 습관이 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향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모바일 유통에 용이한 웰메이드 숏폼 콘텐츠 제작 사업을 강화한다. 기존에 크리스피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선보였던 웹드라마, 웹예능에 더해, 2019년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 다수의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카카오M에서 제작된 양질의 콘텐츠는 카카오가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며, 양 사간 시너지를 통해 카카오 공동체의 콘텐츠 시장 내 입지는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M은 영상 콘텐츠 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8년 투자를 진행했던 ▲BH엔터테인먼트(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김고은 등), ▲제이와이드 컴퍼니(김태리, 이상윤, 최다니엘 등) ▲숲 엔터테인먼트(공유, 공효진, 전도연 등) 3개사와, 국내 광고모델 캐스팅 1위 사업자인 레디 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카카오M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킹콩 바이 스타쉽(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등), E&T스토리 엔터테인먼트(김소현)에 더해 약 100여명의 방대한 배우군을 확보하며 영상산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에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카카오M은 음원 유통 시장 내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음악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 모바일 영상 제작소 '크리스피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페이브(아이유 등), 크래커(더 보이즈), 스타쉽(케이윌, 소유, 다솜 등), 플랜에이(에이핑크), 문화인(박정현 등) 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다수의 배우 매니지먼트를 보유하며 음악, 영상, 매니지먼트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밸류체인을 완성, 사업 간 유기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2019-01-02 14:06: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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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프로필에 주황색 지구본 보이면 의심하세요"…메신저 피싱 방지

카카오가 메신저 피싱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에 '글로브 시그널' 기술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2012년부터 해외 번호 가입자일 경우 프로필에 국기 이미지를 노출하는 '스마트 인지 기술'을 적용해왔다. 이번에 도입된 글로브 시그널은 한층 강화된 이용자 보호 기능이다.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이용자가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준다.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 클릭 시 팝업 형태의 경고창이 나타나며, 대화창 상단에 대화 상대의 가입국가명과 함께 미등록 해외 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 및 주의사항이 함께 안내된다. 카카오는 최근 해외 가상번호를 이용해 카카오톡에 가입한 뒤 친구나 가족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의 사례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인식, 경고 메시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기능을 마련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등의 사례가 급증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요구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강화된 기능 도입했다"며 "향후에도 카카오톡 이용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2 14:05: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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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2018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 개최

태광산업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동호로 본사에서 일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및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18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에 시작해 이번이 3회째다. 태광산업 임직원이라면 팀 또는 개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태광산업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하여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차 전형으로 추천서 내용 심사를 진행했으며 2차로 후보자 공적발표회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홍현민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태광인상은 생산공정을 개선해 원가절감에 성공한 프로필렌 생산팀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과산화수소 영업팀 김달순 차장, 아크릴 생산팀 박재완과장 등 3명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AN영업팀, 생산관리팀 송태훈 과장 등 6개 팀 및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대표로 참석한 프로필렌 생산팀 김종헌 과장은 "많은 연구와 시도 끝에 반응기 촉매 교체에 성공해 올해의 태광인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팀원 모두 한 마음으로 원가 절감, 공정 안정화를 위한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현민 대표는 "수상자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2018년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세계 경제 불황이라는 난제가 다가오지만 지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면 2019년에도 주어진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2019-01-02 13:58:32 구서윤 기자
메트로신문 1월 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월 2일자 한줄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일 "평화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 가는 것 또한 국민이 부여한 우리 군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2019학년도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3일 마감되는 가운데,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많은 대학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세대 총수들이 지난해 조직 개편을 완전히 마무리한 가운데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새로운 세대를 대비하려는 의지가 두드러졌다. ▲자동차 업체들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벽두부터 신차를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SK 주요 관계사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19'에 참가, 새해부터 신성장동력 찾기에 적극 나선다. ▲현대중공업이 노조 내부 반발로 임금 및 단체협상 최종 타결을 연기했다. ▲위기 속에도 '매출 10조-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곳들이 있다. '10-1 클럽'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경제가 어려워질 것에 대비해 금융권 수장들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디지털 혁신'과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올해부터 부동산 관련 제도가 크게 달라진다. 특히 청년층, 신혼부부 및 무주택자가 내집마련하기에 유리해질 전망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등 사회적 변화가 새해 결심과 소비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면서 스포츠용품,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2019년 영유아와 아동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 올해부터 난청 환아에 보청기를 지원하고, 12세 이하 어린이의 영구치 충치 치료에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면서 의료비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2018년 12월 31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경계 10m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2019-01-02 07:0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