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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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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미래 ①]5G, 표준 제정·특허 등록·신기술 개발로 5G 상용화에 앞장

삼성은 지난 8월 5G, 인공지능(AI), 전장부품, 바이오 등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점찍고 이들 4대 신산업에 2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산업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이 미래 신사업을 선정해 외부에 공개한 것은 2010년 5월 이후 8년 만이다. 삼성의 4대 신산업을 4회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 주]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정부는 오는 12월 1일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5G는 최대속도가 20Gbps에 달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 전 세대인 4G LTE 최대 속도(1Gbps)보다 20배 가량 빠르며 처리용량도 100배 많다. 1GB의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다. 단순히 스마트폰이 빨라지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5G는 초고해상도 영상, 홀로그램, 실시간 AI, 자율 주행 등을 통해 모바일을 넘어 사물인터넷이나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HIS에 따르면 5G 산업의 가치는 2035년 2조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5G가 미국에서 새롭게 창출할 일자리도 최대 220만 개로 예측된다. 삼성전자는 5G 표준 제정 활동, 특허 등록,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5G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이동통신사의 5G 상용화 준비 일정에 맞춰 적기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9월부터 5G 표준 개발의 단계별 로드맵 수립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6년 4월 열린 처음 열린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3GPP) 5G 표준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했다. 3GPP 실무그룹에서 총 5석의 의장단을 맡고 있으며, 3GPP 기술 공로상을 4회 수상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유럽통신표준화기구(ETSI)에 현재까지 1254건의 5G 필수표준 특허를 등재하며 가장 많은 특허 수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초고주파 대역에서 기지국 간 이동성 시연과 2017년 시속 200㎞ 이동 중인 차량에서 5G 통신 시연을 마쳤다. '세계 최초'라는 명성도 이어오고 있다. 2017년 고속 열차에서 8K 동영상 다운로드와 4K 영상 업로드 통신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월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 5G 상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계 최초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5G 기지국과 옥외용 단말·가정용 단말의 승인을 받으며 상용 서비스 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1일부터 5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3GPP 실무그룹 최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내 SK텔레콤, KT, LGU+와 미국 버라이즌, AT&T, 일본 NTT도코모 등 이동통신사업자를 비롯해 칩셋, 단말, 장비업체 등 전 세계에서 약 150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3GPP는 6월 미국에서 열린 3GPP 총회에서 최초의 국제 5G 표준인 5G NR 릴리즈-15를 확정했다. 삼성은 이 표준에 맞는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5G 표준을 적용한 멀티모드 모뎀인 '엑시노트 모뎀 5100'을 공개했다. 엑시노스 모뎀 5100은 하나의 칩으로 5G뿐 아니라 각 세대별 이동통신 규격(GSM/CDMA, WCDMA/TD-SCDMA/HSPA, LTE 등)까지 지원하는 멀티모드 방식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5G 통신환경인 6㎓ 이하 주파수 대역에서 기존 4G 제품보다 1.7배 빠른 최대 2Gbps의 데이터 통신속도를 지원하며, 초고주파 대역에서도 5배 빠른 6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한다. 6Gbps는 FHD 고화질 영화(3.7GB)를 5초 만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속도다. 5G 인프라 확장을 위해 지난 17일에는 스페인 기업 지랩스 인수를 발표했다. 2008년 설립된 지랩스는 통신 네트워크의 상태, 성능, 데이터 트래픽 등을 서비스별로 분석해 사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고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전 세계 50여개 통신사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5G 선도 기술과 지랩스의 망분석 노하우를 결합하여 사용자 중심의 5G 네트워크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의 니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영기 사장은 "5G는 4차 산업혁명 플랫폼으로써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로 무한히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는 지랩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5G 인프라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5G를 지원하는 삼성의 스마트폰은 내년 상반기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10의 일부 모델에 5G 기능을 탑재하고 '갤럭시S10 5G'라는 이름의 모델을 별도 출시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2018-10-30 16: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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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산업용 접이식 드론 ‘매빅 2 엔터프라이즈’ 출시

소비자 드론 및 항공 촬영 기술 선도기업 DJI가 접이식 드론 매빅 시리즈의 산업용 버전인 '매빅 2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빅 2 엔터프라이즈는 드론 기술을 활용해 작업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각종 산업 현장에 특화된 제품으로, 기업 및 정부 기관 등의 B2B(기업간거래) 고객층을 겨냥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산업용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와 휴대성이 강조돼 좁은 골목에서의 수색 구조 작업이나 시설물 점검 등에 용이하다. 매빅 2 엔터프라이즈는 3축 짐벌(지지틀)로 안정화된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고해상도 영상과 사진을 제공한다. 특히 2배 광학줌과 3배 디지털줌을 장착해 사용자의 시야를 더욱 확장시켜주며, 접근이 위험한 지역이나 응급 상황에서 인명 재산을 보호하는데 유용하다. 매빅 2 엔터프라이즈는 드론 사용자의 작업 목적에 맞게 M2E 스포트라이트, M2E 스피커, M2E 비콘 등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M2E 스포트라이트는 2400루멘 밝기의 듀얼 스포트라이트로 저조도 또는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 수행을 돕는다. 수색과 구조활동을 위한 점검에 이상적이다. M2E 스피커는 최대 100데시벨(1미터 거리)의 음량을 출력하는 확성기로 녹음된 음성 파일을 최대 10개까지 재생 가능하다. 드론을 주변 사람과 소통 장치로 사용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서 인명 구조 작업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M2E 비콘은 미연방 항공국(FAA)의 야간 면제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3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보이는 밝은 섬광등을 갖췄다. 이에 저조도 환경에서도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주변에 비행 중인 드론과 항공기에 매빅 2 엔터프라이즈의 위치를 인지시킬 수 있다. 매빅 2 엔터프라이즈는 비행 중 생성된 사진, 동영상, 비행 로그, 기타 데이터를 보호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업계 최초로 드론에 24GB의 내부 데이터 저장 장치를 장착하고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추가해 드론에 저장된 데이터의 보안을 강화했다. 비밀번호 기능이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드론의 전원을 켤 때, 조종기와 드론을 연동할 때, 드론의 내부 저장 장치에 접근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독점적인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드론이 물리적으로 손상된 경우에도 데이터를 보호해 준다. 특히 새로운 GPS 타임스태프 기능은 촬영된 모든 사진에 시간, 날짜, 위치를 기록해 시설물 점검 이후 결과물을 검토하거나 법적 절차를 위해 데이터를 증빙 자료로 제출해야 할 때 유용하다. 매빅 2 엔터프라이즈는 상황 인지 능력을 개선하고 비행 구역의 안전을 향상시켜주는 'DJI 에어센스' 기술을 갖췄다. 에어센스는 내장 수신기로 인근 비행기와 헬리콥터에서 수신한 ADS-B 신호를 자동으로 드론 사용자에게 알려, DJI 파일럿 모바일 앱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 경보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산불 진압, 재해 복구, 송전탑 같은 산업 구조물 점검 등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사용자가 더욱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있게 돕는다. 매빅 2 엔터프라이즈는 저소음 프로펠러를 장착했으며, 최대 비행 시간 31분, 최고 속도는 72㎞/h이다. 또한 매빅 2 엔터프라이즈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새로운 자체 발열 배터리 덕분에 기체는 최저 -10°C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매빅 2 엔터프라이즈는 DJI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인 DJI 기업솔루션 딜러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본체 기준 266만7000원이다.

2018-10-30 15:20: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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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리움 프로젝트, ATFS랩과 전략적 제휴 체결

엘솔컴퍼니가 자사의 ICO 프로젝트인 '인플리움'의 사업성과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ATFS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플리움은 브랜드 퍼블리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개개인의 작은 아이디어나 행동을 수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위한 브랜드 퍼블리싱 에코시스템 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엘솔컴퍼니와 MOU를 체결한 ATFS랩은 올해 2월 스마트 팜 사업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ICO를 성료시킨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플리움 프로젝트의 생태계 조성 및 마케팅 협력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ATFS랩의 창립자인 김도진 대표는 "스마트 팜으로 농업에 분산화된 기술혁명의 도입을 통한 생산량 증대를 넘어, 인플리움과의 MOU를 통해 농업이 하나의 브랜드로 갖추어져 나갈 수 있는 차세대 수익 기반 사업 및 공급 시스템으로 혁명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엘솔컴퍼니의 CEO이자 인플리움의 창립자인 최준호 대표는 "ATFS랩과의 제휴를 통해 인플리움이 추구하는 블록체인 기반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 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MOU를 통해 농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매번 겪는 고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 부족을 해결하고, 한국 농업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퍼블리싱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는 인플리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8-10-30 15:10: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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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올어라운드 풀프레임 미러리스 'Z 6' 예약판매 실시

니콘은 올어라운드 풀프레임 미러리스 'Z 6'의 정식 발매에 앞서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Z 6 바디 단품과 24-70 렌즈 키트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9일부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니콘 이숍'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마운트 어댑터 FTZ와 XQD 32GB 메모리카드, XQD 리더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품 판매 가격은 바디 단품 249만9000원, 24-70 렌즈 키트 319만9000원이다. 고화소 풀프레임 미러리스 Z 7에 이어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Z 6는 뛰어난 고감도 성능과 이미지 센서 전체 영역을 활용한 풀프레임 4K UHD(3840×2160) 영상 촬영 기능을 갖춰, 어두운 촬영 환경이나 고화질의 동영상 제작과 같은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한 초점 포인트가 촬상 범위의 약 90%를 커버하는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택해 정밀한 AF 기능을 지원하고, 369만 화소의 OLED 패널을 채용한 전자식 뷰 파인더를 탑재해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니콘 최초로 카메라 내 VR 기구가 내장돼 5단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2018-10-30 15:10:22 구서윤 기자
바로고, 한국푸드테크 협회 세미나 개최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29일 한국푸드테크협회 주관의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 세미나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푸드테크협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푸드테크 기업 CEO, 정부, 학계 등 업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만든 푸드테크 스타트업 및 전문가 협회로,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 시장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날 세미나에는 바로고를 비롯한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식신, 푸드테크 등 협회사 25곳이 참석했으며,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과 함께 다각적 사업 기회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병익 바로고 상무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투자와 이에 맞는 규제 개선이 절실하다"며 "산업 성장을 위해 업계전문가와 정부부처와의 주기적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병익 한국푸드테크협회장(식신 대표)은 "국내 푸드테크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미래 산업에 대한 논의를 하게 돼 뜻깊다"며 "협회는 회원사 간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푸드테크협회는 다음달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10-30 15:10: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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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리움, 세계 유력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네트워킹

브랜드 퍼블리싱 전문기업 엘솔컴퍼니가 리버스ICO를 추진하고 있는 '인플리움' 프로젝트로 세계 유수의 뛰어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잇따라 네트워킹을 형성하며 거래소 상장을 통한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엘솔컴퍼니의 인플리움은 마케팅·유통·컨설팅·법무·재무 등 브랜드 퍼블리싱에 기여한 모든 개인 참여자들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각각의 기여와 성과를 정확하게 배분하는 생태계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엘솔컴퍼니는 이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인플리움의 리버스ICO를 준비하고 있다. 리버스ICO란 기존에 하던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것을 말한다.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게 되면,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브랜드이므로 신뢰성도 확보하면서 투자자 입장에서 위험부담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달 31일까지 인플리움의 프리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엘솔컴퍼니는 세계적인 신뢰와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이달 18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마스 파이낸스 서밋 NYC'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19일에는 LA의 '스타트엔진 서밋', 24일과 25일 양일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UN 산하 단체 UNCTAD에서 진행하고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연사들이 초대된 '스위스 월드 인베스트먼트 포럼' 참석 및 바이낸스 CEO가 주최하는 밋업에 초대받아 참석하는 등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연이은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또한, 29일부터 3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크립토 챌린지 포럼'에 참석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몰타에서 개최되는 '몰타 블록체인 서밋'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ICO 프리세일을 마무리 짓고 있는 엘솔컴퍼니는 인플리움의 ICO를 넘어 거래소 상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솔컴퍼니는 뉴욕에서 개최된 마스 파이낸스 서밋 NYC를 비롯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구축한 네트워크가 인플리움의 거래소 상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8-10-29 17:06:16 구서윤 기자
한컴MDS-한국문화정보원,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대국민 이름 공모에서 '큐아이' 선정

한컴MDS가 한국문화정보원과 추진 중인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사업'과 관련해 큐레이팅봇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로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큐아이'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과제 중 하나로, 한국문화정보원, 한컴MDS, 아이브릭스가 함께 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오는 12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시범서비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12월 큐레이팅봇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해 총 451건의 이름을 접수받았으며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건의 우수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국민 투표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큐아이가 대상에 선정됐다. 큐아이는 문화(Culture), 큐레이팅(Curating),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다국어 서비스와 문화 해설능력을 갖춘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 로봇을 의미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대상 수상자에 대해 29일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8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등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2018-10-29 15:27: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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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포브스 선정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TOP 100'

에이수스(ASUS)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8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컨슈머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혁신적인 IT 디바이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이끌고 있다. 최근 포브스가 전세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신뢰할 수 있는 기업 톱 100'에 월트 디즈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순위에 오르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특히 에이수스는 전세계 게이밍 노트북 업계를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 전문 게이머, 일반 사용자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상위 게이밍 노트북부터 보급형 라인까지 다양한 노트북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기업 순위는 포브스와 시장조사업체 스타디스타가 전세계 60여개국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대한 설문 조사 바탕으로 분석됐고, 순위 선정 기준은 기업들의 신뢰도, 사회적 기여, 제품 및 서비스의 성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에이수스코리아 제이슨 우 지사장은 "에이수스는 약 30년 동안 혁신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노트북, 데스크톱 등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하고 쾌적한 디지털 환경을 선사해왔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10-29 15:27: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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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9000원 샤오미 '포코폰 F1' 국내 상륙…프리미엄 폰 기능 갖춰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폰 F1'이 이동통신3사를 통해 다음 달 12일 국내에 출시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능을 갖췄음에도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다. 지모비코리아와 샤오미의 서브브랜드 포코 글로벌은 포코폰 F1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품 출시와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샤오미가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 7월 홍미노트5 이후 두 번째로,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6.18인치의 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 6GB 램, 64GB 저장공간을 갖췄으며 발열을 잡아주는 수냉식 쿨링 시스템이 장착됐다. 스마트폰에 발열이 발생해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 내부 실험 결과에 따르면 포코폰 F1에 적용된 수냉식 쿨링 시스템은 기존 비수냉식 쿨링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무려 300%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과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과 동일한 스펙이다. 카메라에 있어서도 자신을 보였다. 후면 1200만·500만화소 듀얼 카메라와 전면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AI카메라가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해 그에 맞는 필터를 추천해줘 최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총 206개의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포코 글로벌 제이 마니 제품 총괄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많은 스마트폰이 여러 기능을 넣으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이 100만원을 넘게 됐다"며 "포코폰 F1은 모든 기능을 다 담으려고 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성능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샤오미로부터 공급망, 서비스, 품질 부분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지오미코리아 정승희 대표도 "포코폰 F1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능과 스펙을 갖추고도 가격은 프리미엄 폰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며 "유통 생태계의 이익보다는 철저하게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가 바로 샤오미"라고 밝혔다. 포코폰 F1의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12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통해 진행된다. KT엠모바일, CJ헬로, 11번가, G마켓, 하이마트 등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IMG::20181029000162.jpg::C::540::포코 글로벌 제이 마니 제품 총괄이 포코폰 F1의 성능을 소개하고 있다. /지모비코리아}!]

2018-10-29 14:46: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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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수상

LG CNS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8'에서 '검색 혁신' 부문 한국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전 세계 구글의 프리미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성장에 기여하며 높은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어워즈는 ▲검색 혁신 ▲모바일 혁신 ▲디스플레이 혁신 ▲동영상 혁신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부문별로 대한민국 1등 수상자를 선정했다. LG CNS가 수상한 '검색 혁신' 부문은 구글 검색 광고를 통해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준 기업에 수여되는 항목이다. LG CNS는 지난 2005년 디지털마케팅팀을 신설해 LG 계열사와 금융권 고객의 디지털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애즈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5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LG CNS는 구글 검색 결과에 고객사 제품 광고가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7개국 대상, 구글 검색 광고를 통한 전자제품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으로 제품 판매량 상승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G CNS는 구글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 기반 기여 모델과 LG CNS의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구글 검색으로 전자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키워드 중 실제 구매 전환에 높은 관여도를 보인 키워드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구매 전환율 집중 분석과 관리를 통해 지난 4년여간의 광고 운영 기간 중 올해 가장 높은 품질평가지수, 클릭율, 전환율을 기록하며 고객사에 높은 가치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 CNS 미래전략사업부 김창은 담당은 "LG CNS는 글로벌 시장 현황·고객사·경쟁사 데이터를 분석하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구글의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함께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29 14:32: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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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갤러리,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 개인전 '홈 스위트 홈' 개최

캐논이 2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의 개인전 '홈 스위트 홈'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노보 작가가 '집'이라는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감각과 생각을 보여주는 개인전으로, 사진과 회화의 결합이라는 흥미로운 시도를 통해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집의 개념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끼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들은 집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들 간의 관계, 그리고 그 집의 구성원들의 존재와 의미에 관해서 고찰하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의 전형적인 사진들이 주는 느낌과는 다른, 특정 스타일이나 카테고리에 안주하지 않는 노보 작가만의 독특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감상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논갤러리에서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오프닝 세레모니 및 작가와의 만남(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저녁 7시에는 뉴욕 트리샤 브라운 무용단 출신 정현진 안무가의 '컴퍼니 J' 단체가 직접 캐논갤러리를 찾아 오프닝 세레모니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전시회 종료 전날인 12월 1일에는 노보 작가와 관람객들이 함께 만나 전시 및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워크샵과 함께 캐논 EOS M6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드로잉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2018-10-26 13:39: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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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중국서 '열전 반도체 테크 포럼' 개최…업계 전문가 300여명 참석

LG이노텍은 25일 중국 상하이 하얏트 리젠시에서 최신 열전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중국 열전 반도체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학계를 비롯해 가전, 자동차 등 주요 업계 전문가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열전반도체는 전기를 공급해 냉각·가열 기능을 구현하고, 온도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혁신 기술이다. 이 기술로 컴프레서나 열선 없이 간편하게 냉각·가열이 가능하고, 외부 온도의 변화에도 원하는 온도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폐열을 회수해 전기에너지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술이다. 특히 LG이노텍이 개발한 나노 구조의 다결정 열전 반도체는 그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LG이노텍은 열전 반도체 적용 분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소형 냉장고, 정수기 등 생활 가전에서 통신, 냉각 설비 등 산업용 장비와 차량, 선박,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응용분야를 넓혀 나가고 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제조 강국을 목표로 한 중국을 열전 반도체의 첫 글로벌 포럼 개최지로 선택했다. 그만큼 열전 반도체 기술에 대한 잠재 수요가 클 것으로 판단해서다. 박종석 사장은 인사말에서 "열전 반도체는 우리의 삶을 친환경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며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중국 각 분야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포럼에서 백성강 상하이세라믹연구소(SICCAS) 박사는 열전 반도체 이론과 상용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백성강 박사는 "열전 시장은 2004년 이후 10년간 2배 규모로 성장했고, 폐열 발전 등 응용분야도 다양해졌다"며 "중국은 열전 기술의 상용화율이 낮아 장치 및 시스템 영역 투자를 통해 응용분야를 적극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규형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나노 구조의 다결정 열전 소재는 기존 단결정 대비 강도와 효율, 성능이 높아 열전 반도체 확산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 최대 가전 업체인 하이얼을 비롯해 웨어러블, 화학 등 주요 업계 전문가들이 각 산업현장에서 활용 중인 열전 기술 사례를 소개했다. 이형의 LG이노텍 연구위원은 열전 반도체 최신 트렌드와 함께 LG이노텍의 차별화된 열전 반도체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위원은 "열전반도체 소재·소자·모듈의 R&D부터 생산, 품질관리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독자 개발한 나노 구조의 다결정 열전 소재와 모듈화 기술을 기반으로 적용 분야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LG이노텍의 나노 구조 다결정 소재를 적용한 열전 반도체, 응용제품 등 총 20여 종이 전시됐다. 특히 와인셀러, 열전 화분, 냉온조절 헬멧, 온도실감 VR·AR 등 열전 반도체가 적용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친환경 열전 반도체 기술 가치와 미래 활용 가능성을 중국 시장에 소개한 자리"라며 "중국 기업·기관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26 13:28:1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