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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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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만연한 집단 이기주의]정부의 ‘남녀평등’ 목소리에도 ‘남녀차별’은 현재진행형

정부가 '남녀평등 사회'를 외치고 있지만 현실에서 '남녀 차별'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고용, 승진, 임금, 업무 배치 등에 있어서 은연중에 성차별이 나타나고 있다. 통계만 봐도 우리나라의 남녀 차별 문제는 쉽게 드러난다. 2016년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8.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가운데 31위다. 한국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79%(18위)로 남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가 낮을수록 평등함을 의미하는데 평등과는 거리가 먼 수치다. 최근에는 채용 과정에서 남성 지원자를 많이 뽑기 위해 여성 지원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관행을 일삼던 금융권의 채용비리가 불거지기도 했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정부는 지난달 신입 직원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47곳에 대해 집중 근로감독을 한다고 밝혔다. 2일 정부에 따르면 남녀고용 평등법상 성차별 금지 규정에는 '사업주는 근로자의 모집 채용에 있어 남녀 근로자를 차별하여서는 아니 된다', '사업주는 여성근로자를 모집 채용함에 있어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아니하는 용모, 키, 체중 등 신체적 조건, 미혼 조건을 제시하거나 요구 하여서는 아니 된다(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벌금)'라는 문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러나 현실에선 무용지물이다. 얼마 전 기업 면접을 봤다는 A씨는 "남녀가 같이 면접장에 들어갔는데 여자들에게만 입사와 관련 없는 성적인 질문을 던져서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여성의 결혼, 출산 문제 등의 이유로 업무의 지속성이 우려가 되기도 하겠지만 그걸 드러내고 차별하는 게 정상적인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은행에 근무하는 B씨는 "열심히 준비해 은행에 들어갔지만 일을 하다보니 승진에 있어서도 여성이라는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다"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중요한 일을 맡기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산업노조에 따르면 5대 은행에서 2차 정규직 신규 채용 인원 중 여성 비율이 8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정규직은 고용형태는 정규직이지만 일반정규직과는 차별이 있는 정규직을 가리킨다. 은행 입사를 준비 중인 C씨는 "물론 우수한 남자 지원자도 많지만 합격자 스펙을 보면 여자는 남자에 비해 스펙이 월등히 좋아야 뽑힐까 말까"라며 "여자가 직업적으로 성취를 이루면 독하다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구조 자체도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회사 대표들이 사석에서 성차별 채용 문제를 두고 '이래서 여자를 안 뽑으려고 한다'라는 얘기까지 들은 적이 있어 두렵다"고 밝혔다. 한국의 기업 임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현저히 낮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매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유리천장 지수에서도 우리나라는 주요 29개국 중 꼴찌였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째 꼴찌를 유지하고 있다. 채용의 문을 통과해 들어간 회사 내에서도 성차별과 성추행 문제는 빈번하게 일어난다. 중견기업 사무직에 근무하는 D씨는 "제 주변 여직원들은 옷도 편하게 못 입고 다닌다"며 "반바지를 입으면 위아래로 훑어보는 남자직원들의 노골적인 시선이 불쾌하다"고 말했다. 이런 경험을 했다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자 '시선 강간'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대기업에 다니는 E씨는 "아침마다 '커피는 여자가 타줘야 맛있는데'라고 말하는 남자 상사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이럴려고 힘들게 취업했나'하는 자괴감이 든다"고 밝혔다. 대학병원 간호사 F씨는 "회식자리에서 원장이 허벅지를 만지면서 '남자친구는 좋겠다'고 말하는데 정말 수치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간호사 G씨는 "환자들의 경우에도 남자인 나에게는 조용한데 유독 여자간호사에겐 소리치고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소수의 잘못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일을 자주 목격하다 보니 직업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는 여성 동료들이 많다"고 밝혔다.

2018-08-02 16:53: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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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브런치 작가의 창작 활동 지원 위한 '제안하기' 기능 추가…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작가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브런치는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5년 6월 카카오가 선보인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브런치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일련의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며, 심사를 거친 엄선된 브런치 작가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브런치에 등록된 작가 수는 2만명이 넘으며 이들이 출간한 도서는 900여권에 달한다. 이번에 브런치에 새로 추가한 기능은 브런치 작가에게 '제안하기'다. 브런치 작가와 협업을 원하는 파트너가 더 쉽게 원하는 분야의 작가를 발견하고, 작가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살펴보고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 지난 3년여간 브런치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브런치 작가들에 대한 출간, 기고, 강연, 섭외 등의 제안 역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카카오는 그간 출간을 위주로 브런치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작가들이 더 많은 영역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제안하기 기능을 기획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브런치 작가를 쉽게 발견하고, 프로필 화면에서 작가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후 제안을 보내는 매끄러운 동선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제안하기 기능은 작가의 프로필 화면에 추가됐다. 프로필 내의 편지 봉투 모양 버튼을 선택해 출간·기고, 강연 등 제안 종류와 내용을 입력해 '제안 메일 보내기'를 누르면 된다. 제안을 보내면 브런치 작가에게 이메일과 브런치 앱 알람으로 제안이 왔음을 알려준다. 브런치는 출판사, 방송사, 잡지, 브랜드 업체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협업 및 제안 모델을 늘려 간다는 계획이다. 제안하기 기능과 함께 작가의 '프로필' 과 '검색' 기능도 개편했다. 작가의 프로필 화면은 기존의 한줄 소개뿐 아니라 작가의 활동 이력, 출간 작품, SNS 채널 등 다양하고 상세한 포트폴리오를 담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작가의 관심사, 직업, 활동 영역을 키워드로 표시함으로써 한눈에 작가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의 관심사, 직업, 활동 영역을 키워드로 데이터해 글 제목과 작가명 뿐 아니라 원하는 분야의 작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화' 리뷰를 쓰는 '칼럼니스트', '여행'을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스타트업'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CEO'와 같이 특정 분야와 작가의 직업을 조합해 검색 가능하다.

2018-08-02 10:38: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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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디오클립, 유료서비스 시작 "정해인이 읽어주는 오 헨리 단편선 들어요"

네이버의 오디오 전용 플랫폼 오디오클립이 유료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우, 연극배우, 소설가, 아이돌 등 다양한 창작자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인기 종이책 30권이 오디오북으로 제공된다. 특히 스타가 낭독한 오디오북은 브이라이브에서 영상으로도 판매돼, 1020 이용자들에게 오디오북을 통한 새로운 독서 문화를 장려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유료 오디오북 서비스에는 '82년생 김지영', '살인자의 기억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신경 끄기의 기술' 등 총 30권의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가 오디오북으로 공개됐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사전 공개 후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며 첫날에만 630여권의 오디오북이 판매됐다. 오디오클립 오디오북은 성우, 연극배우·연출가, 소설가, 아이돌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해 '듣는 책'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82년생 김지영은 연극배우의 목소리 연기와 전문적인 연출을 통해 주인공의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가 직접 낭독했다. 유료 오디오북은 오디오클립 서비스 내 '오디오북' 카테고리에서 제공된다. 구매와 90일 대여 중 선택하는 방식이며, 작품 단위로 출판사가 정한 가격에 판매된다. 구매하거나 대여한 작품은 오디오클립 앱에 다운로드해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기존에 오디오클립에서 제공되던 오디오북은 계속해서 '무료 오디오북'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타가 낭독하는 오디오북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8월 중 영상으로도 제공된다. 스타 콘텐츠에 관심 많은 1020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오디오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타와 팬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새로운 포맷의 디지털 콘텐츠를 실험한다는 계획이다. 첫 작품은 아이돌 그룹 GOT7 진영이 낭독한 '어린왕자'다. 9개 챕터를 낭독한 9개의 영상과 인터뷰 및 비하인드 영상으로 구성된 총 11개 영상이 400코인(8800원)에 판매된다. 완독 오디오북은 오디오클립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어린왕자를 시작으로, EXID 하니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배우 정해인의 '오 헨리 단편선'도 브이라이브 영상과 오디오클립 오디오북으로 8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오디오클립은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유료 오디오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사용성도 개선해, 올해 4분기 중 일반 창작자들도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등록, 판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무료 오디오북도 연내 1000권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디오클립은 오디오북 베타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7일부터 7주간 매주 화요일에 오디오북 1권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첫 주에는 '신경 끄기의 기술'과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매주 다른 조합으로 1~3권의 오디오북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작품당 선착순 1만권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08-02 10:38: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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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S4' 공개…삼성 덱스, S펜 적용으로 생산성↑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를 2일 공개했다.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탑 PC의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를 지원하고 정교한 필기가 가능한 'S펜'을 통해 생산성을 강화했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갤럭시 탭 S4의 퀵 패널에서 삼성 덱스를 바로 실행하거나, 갤럭시 탭 S4를 '북 커버 키보드'에 꽂기만 하면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 S4를 HDMI 어댑터로 모니터나 TV로 연결하면 더 큰 화면에서 업무를 하거나 동영상,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S펜은 0.7mm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정교하고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S펜 버튼을 누르면 ▲나만의 개성 있는 표현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가 태블릿 최초로 제공되며 ▲문장이나 단어, 환율, 단위까지 번역해주는 '번역' ▲일반 캡처뿐 아니라 동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 GIF로 저장도 가능한 '스마트 셀렉트' 등을 지원한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S펜으로 메모할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도 지원해 메모 내용이 삼성 노트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최대 100페이지까지 메모가 가능하다. 갤럭시 탭 S4는 10.5형 화면에 슬림한 베젤(테두리)의 16:10의 화면비,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상하단 베젤에서 각각 브랜드 로고와 홈 버튼을 제거해 화면을 최대화했다. 또한 갤럭시 탭 S4는 4개의 모서리에 모두 전작 대비 생생한 음질의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사용자가 태블릿을 가로로 사용하고 있는지 혹은 세로로 사용하고 있는지 인식해 자동으로 스피커를 전환함으로써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시간·달력·날씨 등 정보나 사진 앨범 보여주는 '데일리 보드'와 사물인터넷(IoT) 지원 기기들을 한 번에 제어 가능한 '스마트싱스'로 집 안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빅스비 비전·홈·리마인더를 탑재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빅스비 보이스도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자동으로 연결해 이미지나 영상, 문서 등의 컨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어느 기기에서든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 '삼성 플로우'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탭 S4는 7,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6시간 연속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삼성의 보안 플랫폼인 녹스를 비롯해 홍채인식을 지원해 강화된 보안성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4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탭 A(2018)'도 공개했다. 갤럭시 탭 A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길러주는 '키즈 모드'를 지원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즈모드'는 어린이 맞춤형 UI 디자인으로 전화·카메라·뮤직·브라우저 등 어린이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하며, 태블릿 사용 시간과 컨텐츠를 제어할 수있는 '부모 모드', 다양한 교육용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Galaxy Apps for Kids Store'를 제공한다. 또한, 필리문더스·토카보카 등에서 제공하는 인기 어린이 애플리케이션 8종을 단독으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일상 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태블릿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갤럭시 탭 S4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이 더 많은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탭 S4'는 블랙과 그레이로 2가지 색상, 갤럭시 탭 A는 블랙, 그레이,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8월 중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18-08-02 10:15:28 구서윤 기자
메트로신문 8월 2일자 한줄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출은 518억8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6.2% 증가하며 월간 실적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대법원의 상고법원 추진 문건이 구설에 올랐지만, 상고심에 몰려드는 사건 숫자는 해마다 늘고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졸업증 등을 떼러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절차가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새로 지어지는 학교나 증·개축되는 학교 건물은 외부인과 학생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는 설계가 적용된다. ▲LG전자가 캐나다 토론토에 인공지능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토론토대학교와 공동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를 수행하며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주당 16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 총 배당규모는 1437억원이다. ▲SK텔레콤이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2차 구축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사업 운영 주체인 대구테크노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 ▲ 여신금융협회가 카드업계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에 직면했다. ▲남북경협주가 다시 오름세다. 상승 부담감에 조정장을 거친 경협주가 최근 철도와 개성공단 사업 기대감이 되살아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 마포일대 아파트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서울시의 여의도·용산 재개발 계획으로, 일대 아파트 가격이 치솟자 인접 지역인 마포까지 낙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10일 이상 지속되면서 간편식·양산·쿨스카프 등 '생존형' 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신세계I&C가 유기농 식품기업 '초록마을'의 고객관계관리(CRM) 및 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마트24가 한 달간 홈캉스족과 오피스족을 겨냥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베트남 정부가 우리나라 의약품이 공공의료시설에 공급 입찰하는 경우 2등급을 유지하기로 확정지었다. ▲롯데GRS가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주문 채널 서비스 '카카오톡 챗봇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2018-08-02 07:00:00 구서윤 기자
8월1일-인사

◆통일부 ◇과장급 전보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장 최용석 △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 박상돈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감사관 변영만 ◇과장급 전보 △중부광산안전사무소장 김성용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항공정책실 항행시설과장 배소명 ◆대구동구청 ◇5급 전보 △행정지원과장 김주한 △홍보전산과장 손재곤 △문화관광과장 허회도 △창조경제과장 송길용 △복지정책과장 박윤철 △생활복지과장 정미연 △가족복지과장 김현주 △안전총괄과장 도철호 △도시과장 이상기 △교통과장 김기일 △보건과장 홍진윤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최영태 △신암1동장 직무대리 남효동 △신암2동장 직무대리 성기삼 △신암4동장 직무대리 김철주 △신암5동장 변희식 △신천4동장 김규철 △효목2동장 직무대리 이신교 △도평동장 도명숙 △불로봉무동장 직무대리 이명숙 △지저동장 나용균 △동촌동장 직무대리 김재돈 △안심1동장 직무대리 어윤하△공산동장 이용희 ◆동해시 ◇국장급 전보 △행정지원국장 김도경 △안전도시국장 홍효기 △신성장사업단장 김시하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임용 △민원조사단장 김영신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승진 △류기정 ◆국립수산과학원 ◇고위공무원 승진(나급) △전략양식부장 박미선 ◇과장급 승진 △동해수산연구소 자원환경과장 배봉성 △서해수산연구소 양식산업과장 허영백 ◆해양환경공단 ◇ 실장급 △감사실장 이재곤 △평택지사장 박창현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기획팀장 서영조 △경영기획팀장 강성준 △정책팀장 배대웅 △인재경영팀장 배석현 △총무복지팀장 김대욱 ◆동양생명 ◇승진 △융자팀장 신창호 △기업금융팀장 김의경 △업무지원팀장 최인경 ◇전보 △디지털혁신파트장 송남종 ◆한화생명 △홍보실장 김영식 ◆KEB하나은행 ◇지점장 전보 △안양 강희구 △정관 고광필 △주안 고종광 △군자동 공명기 △경산공단 김동주 △문래동 김민범 △부평대로 김성일 △군산 김성흠 △익산공단 김세훈 △남악 김승미 △여의도 김영곤 △영도 김지헌 △구미4공단 김치환 △역삼 김평곤 △망우동 김현주 △원주혁신도시 김형국 △범어동 겸 범어네거리 김호만 △압구정 나재훈 △노은중앙 민창현 △거여동 박광일 △죽전중앙 박범석 △동천동 박승헌 △거제 방수원 △대구죽전 변종욱 △일원동 서기덕 △신평 서민국 △여수 서재현 △수지성복 서항석 △나운동 소차섭 △화정역 신재우 △부천시청역 안재동 △나주빛가람 안효환 △방이역 오세원 △서귀포 유태준 △일산대화 유현규 △제주금융센터 윤동환 △메트로시티 윤수인 △일산풍동 이경해 △휘경동 겸 회기역 이기배 △서현역 이동훈 △길음뉴타운 이득만 △부전동 겸 서면남 이병갑 △대화역 이병승 △초량 이영철 △군자역 이재원 △이매 겸 이매동 이정현 △만촌역 이정환 △전농동 이찬용 △용산전자상가 이해원 △연신내역 임상진 △창원중앙 임현용 △클럽1PB센터 임홍석 △대방동 장성훈 △도곡렉슬 장준영 △구영 정춘 △인하대 최정규 △진천동 겸 월배역 황경화 △신제주 황태우 ◇지점장 겸 RM 전보 △서린 겸 무교 강권용 △연수 강명주 △창원 김수태 △용산역 김영진 △발안 김정민 △남역삼금융센터 김진수 △성서 김현수 △대구 배종필 △구로 손동의 △서여의도 이영근 △서초남금융센터 장성순 △남동공단 전병권 △양재동 전상윤 △의정부 조홍근 △주안공단 겸 가좌공단 지병석 ◇부장 전보 △비서실 이동열 △IT시스템운영부 이찬인 ◇센터장 전보 △청담동골드클럽 주명희 △목동골드클럽 황복희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장 정일용 △통일언론연구소 부소장 이우탁 △영어뉴스TF 팀장 신지홍 ◆아이뉴스24 △미디어전략본부장 배석강 ◆전남매일 △편집부장 강성균 △제2 사회부장 직무대리 김영민 ◆전기신문 △편집국장 천근영 ◆서울와이어 △편집국 온라인뉴스 총괄국장 김하성 ◆토요경제신문 △상무 김승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소장·본부장·부장 △홍사영 부소장 △안해성 친환경운송연구본부장 △신승호 해양플랜트·에너지연구본부장 △김선영 해양안전환경연구본부장 △박종원 해양ICT연구본부장 △강성길 정책협력부장 직무대행 △박문배 감사부장 △정찬금 기획부장 △송우용 행정부장 ◇센터장·실장△김형우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장 △문덕수 해수에너지연구센터장 △박철수 해양방위연구실장 △정인 정책개발실장 △신동욱 기획예산실장 △서재성 연구관리실장 △양준혁 성과확산실장 △윤재열 인재경영실장 △박도연 총무구매실장 △오용준 인프라운영실장 ◆아프로서비스그룹 ◇아프로서비스그룹 △부사장 남광혁 △이사 탁용원 ◇OK저축은행 △이사 이정우 △홍보실장 조성익 △부평지점장 황의옥 △가산지점장 이원우 ◇OK캐피탈 △자금부장 김동훈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무부원장 박태균 △국제대학원 학생부원장 김태균 ◆세종대 △교학부총장 겸 행정부총장 엄종화 △대학원장 겸 연구산학협력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김선재 △자연과학대학장 천승현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공성곤 △공과대학장 겸 국방시스템공학과장 홍우영 △예체능대학장 윤경희 △기획처장 정명채 △교무처장 홍성경 △취창업지원처장 겸 대학일자리사업단장 겸 경영전문대학원 교학부장 겸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MBA) 겸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BDMBA) 우종필 △대외협력처장 이재홍 △학술·전산처장 겸 학술정보실장 유성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장 겸 창의소프트학부장 최은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김학량 △종합예술대학원장 김경중 ◆전주대 △대학원장 겸 선교신학대학원장 겸 특수대학원장 류두현 △교무처장 정흥진 △기획처장 백상용 △도서관장 전용석 △산학협력부단장 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안계혁 △무주웰니스식품사업단장 최종렬 ◆신한대 △기획처장 심화섭 △교무연구처장 박효철 △학생지원처장 류재경 △입학처장 정세훈 △행정지원처장 김남중 △대외협력처장 이민선 △국제교류처장 이대홍 △대학원장 구효진 △의사소통센터장 이훈 △문화콘텐츠교육사업단장 황보상원 △코이카 교육사업단장 이명호 △교원양성사업단장 박효철

2018-08-01 20:02:57 구서윤 기자
8월1일-부고

▲ 정소영(전 농수산부 장관) 씨 별세, 박재옥 씨 남편상, 정창화·준화·명화·은화 씨 부친상, 최동진(변호사) 씨 장인상, 서미혜 씨 빙부상 = 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일, 장지 대구 달성군 선산. ☎ 02-2072-2091 ▲ 김호성 씨 별세, 김광준(한국예탁결제원 펀드서비스부 차장) 씨 부친상 =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17호, 발인 3일 오전 9시. ☎ 02-2227-7500 ▲ 안영도씨 별세, 최익수(부산 메리놀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최종임·최동준(동국대 일산한방병원 내과 교수)씨 모친상, 전영섭(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씨 장모상, 배혜정(부산 해운대백병원)·김지영(한의사)씨 시모상 = 7월31일 오후 3시, 부산 메리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 051-465-1024 ▲ 서남미씨 별세, 황재활(전 한경닷컴 대표)씨 모친상 = 1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 051-636-4444 ▲ 김묘순씨 별세, 이상태(행정안전부 대변인실 서기관)씨 모친상 = 7월31일 오후 8시, 울산영락원장례식장 102호, 발인 2일 오전 9시30분. ☎ 052-272-1111 ▲ 신기식씨 별세, 신용범(인천항만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씨 부친상 = 1일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평택 농협연합 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 010-2566-7253 ▲ 성용환 씨 별세, 성재연(에너지경제신문 편집부장)씨 부친상, 재연·혜연(평촌고등학교 교사)·재호(일러스트레이터) 부친상, 이창수(대지물산주식회사 이사)·김종령(극동에치팜 전무) 장인상 = 8월 1일 오전 9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5시. ☎ 02-590-2135 ▲ 박주봉 씨 별세, 박인섭(전 KBS광주방송총국장)씨 부친상 = 1일, 순천의료원장례식장 9호, 발인 3일 오전 8시. ☎ 061-759-9090

2018-08-01 20:02: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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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에 냉풍기, 이동식 에어컨 찾는 소비자↑

#.박창규(29)씨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냉풍기를 주문했다. 결제까지 마쳤지만 다음날 '주문량 폭주로 인해 품절됐으니 취소·환불 접수를 해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다른 쇼핑몰에서 남아있는 물량을 확인하고 결제했지만 같은 일이 반복됐다. 고객센터에선 "주문량이 폭주해서 새로 들어온 물량이 다 나갔다"는 말만 돌아올 뿐이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냉풍기와 이동식에어컨 등 소형 냉방가전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평범한 선풍기나 대형 에어컨 대신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찾고 있는 소비자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더위에 추가적인 냉방 가전을 들이고 있는 것. 1일 오전 네이버 쇼핑의 에어컨·냉방기 쇼핑검색어 순위에 따르면 이동식 에어컨이 1위를 차지했다. 냉풍기는 얼음팩이나 얼음 등을 이용해 냉각된 바람을 쐴 수 있는 제품으로, 에어컨보다 시원함이 떨어지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전력소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기계 내부에서 냉기가 발생해 일반 선풍기보다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자취생 박 씨는 "선풍기는 날이 더우면 더운 바람이 나와서 불쾌했는데 냉풍기는 선풍기의 단점을 해소해줬다"고 말했다. 이동식 에어컨은 기존에 에어컨이 있지만 전체 냉방이 어려웠던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또 공간이 협소하거나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는 곳에 적합해 1인 가구에게도 인기다. 한편 위메프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계절가전 매출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동식 에어컨, 냉풍기, 써큘레이터 등 소형 냉방가전이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제품은 이동식 에어컨으로 1135% 급증했다. 이어 냉풍기 253%, 에어컨 164%, 선풍기 135%, 써큘레이터 116%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식 에어컨과 냉풍기 제품 판매량이 작년보다 늘었다"며 "제품의 이동이 용이하고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어 1인 가구나 세입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01 16:28:3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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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컴퍼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 획득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전문기업 엘솔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하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기술혁신, 가치혁신을 이뤄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엘솔컴퍼니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증 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품질경영 국제표준인 'ISO 9001'과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도 획득함으로써 성장을 위한 기술력을 탄탄히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엘솔컴퍼니는 현재 '프로젝트 레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레디는 스타트업의 준비 과정을 지원해 지속력 있는 사업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고, 협업해 이익을 공유하는 브랜드 퍼블리싱 사업이다. 엘솔컴퍼니는 이노비즈 인증 획득을 통해 프로젝트 레디 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프로젝트 레디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구현해 향후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8-08-01 10:28: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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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콘텐츠 자회사 포도트리, 카카오페이지로 사명 변경

종합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서비스하는 포도트리가 (주)카카오페이지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콘텐츠 플랫폼 브랜드 강화와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월 12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양대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서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슈퍼IP를 기반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콘텐츠 소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의 가치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이다. 카카오페이지는 누적 매출액 1억원 이상인 작품 7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VOD 사업에도 진출해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다졌다. 하나의 IP로 웹툰, 웹소설, 드라마, 영화까지 모든 종류의 스토리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해 콘텐츠 플랫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음웹툰은 세계 최초 웹툰 플랫폼으로 '미생', '이태원 클라쓰' 등 유명 IP를 대량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영화, 드라마, 게임 등2차 IP 사업자와 투자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두 서비스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IP 사업과 글로벌 유통 확대를 추진한다. 신규 웹소설, 웹툰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는 것은 물론 소설IP를 웹툰화하는 노블코믹스, 웹툰IP를 영화화하는 무비코믹스, 웹툰IP를 드라마화하는 드라마코믹스 등 스토리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영상화하는 작업을 지속한다. 영상 서비스 출시 이후 마블 등 글로벌 대형 미디어 사업자들과 다각적인 협업을 진행하며 혁신적인 콘텐츠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VOD 분야에서도 현재 서비스 중인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해외 드라마를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로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다져온 카카오페이지는 더 활발한 작품 유통을 통해 북미, 동남아 쪽으로도 유통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2018-08-01 10:27: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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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18 위니아 냉동고' 출시…가정용 냉동고 시장 진출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딤채쿡(밥솥) 등 주방가전·건강가전 전문 기업 대유위니아가 가정용 냉동고 시장에 진출한다. 대유위니아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형 냉동고를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위니아 냉동고'(모델명 WFZU230NAS)는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227L급 중형 냉동고다. 가로 595mm, 세로 1722mm, 깊이 632mm로 중형 스탠드 김치냉장고 크기다. 선반식 2개와 서랍식 2개 등 총 7개의 수납공간으로 구성돼있고, 얼음을 얼리고 저장하는 트윈 아이스 메이커도 갖췄다. 냉동 온도는 영하 16도에서 영하 24도이며, 빠른 냉동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쾌속냉동 기능을 지원한다. 소음 크기가 최고 40db이하 수준인 저소음 제품으로 일반 가정 환경에서 불편 없이 사용 가능하다. 대유위니아는 여러 가전제품이 있는 주방에 위치해야 함에 따라 도어를 오른쪽, 왼쪽 자유롭게 바꿔 달 수 있는 가변형으로 설계했으며 누구나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이지(Easy) 핸들을 적용했고 설명했다. 색상은 브라이트실버를 채택했다. 최근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트렌드 색상으로 고급스럽고 어느 주방 환경에서나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한편, 국내 냉동고 시장은 2017년 12만대 판매를 기록했고, 올해 판매량은 14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는 이 중 가정용 냉동고 비중을 50%로 보고 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달 초부터 구매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위니아 냉동고는 대유위니아 전문점인 '대우전자-위니아 스테이' 전국 지점과 하이마트, 백화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는 70만9000원이다.

2018-07-31 10:20:2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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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A0 흑백 와이드 복합기 '도큐와이드 6057·3037' 출시

한국후지제록스는 A0 흑백 와이드 복합기 '도큐와이드 6057·3037'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문적인 도면 출력 시장에서 문서에 대한 보안과 함께 빠르고 정교한 인쇄물 제작은 필수 요소가 되었고 특히 엔지니어링, 건설, 디자인 등 산업분야의 사무 현장에서 정밀한 고해상 대형 도면 출력에 대한 요구가 높은 점을 반영했다. 도큐와이드 6057·3037은 빠른 인쇄 속도, 고해상도, 다중 프린트 작업이 필요한 엔지니어링, 건설, 디자인 등의 전문적인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A0 흑백 와이드 복합기다. 새롭게 출시된 모델은 이전 도큐와이드 3035보다 1.4배 빠른 인쇄 속도와 600dpi에서 1200 dpi로 향상된 인쇄 해상도로 높은 품질의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미세한 선이나 원형 아크 모양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건축 디자인 도면과 같은 출력물 인쇄가 용이하다. 또한 A0 흑백 복합기 최초로 뛰어난 에너지 절약형 흑백 토너인 '이에이-에코 LGK' 토너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표현과 선명한 인쇄가 가능하다. 도큐와이드 6057·3037은 기업 인트라넷과 게스트를 위한 네트워크 사이에 2개의 다른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는 보조 이더넷 포트가 탑재됐다. 여기에 사용자 인증 출력까지 지원해 사내 기밀 정보의 유출 위험성을 낮춰 정보 자산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 보안 인쇄와 스캔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 산업분야에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07-31 10:20: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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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IGAS 2018’ 참가해 디지털 윤전기 참고 출품

한국후지제록스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IGAS 2018에서 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윤전기 '11000 잉크젯 프레스(가칭)'를 참고 출품했다고 30일 밝혔다. IGAS 2018은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리는 인쇄, 제본, 종이가공, 패키징, 디지털 그래픽 등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인쇄무역전시회다. 올해 285개 업체가 참가해 프린팅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인쇄매체 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출력량, 성능, 인쇄물 종류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와 함께 참가한 이번 전시에서는 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윤전기를 IGAS 행사에 최초로 참고 출품하고 그 성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가칭으로 제품이 공개된 11000 잉크젯 프레스는 사전 또는 사후 코팅이 불필요한 혁신적인 안료 잉크를 탑재해 표준 오프셋 코팅 용지에도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가변 데이터 인쇄를 통해 청구서, 명세서, 제품 설명서 등 맞춤형 출력도 가능하다. 사전에 인쇄된 표준 템플릿에 개별 데이터를 다시 인쇄하던 이전의 번거로운 방식에서 벗어나 템플릿과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수량과 관계없이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다. 맞춤형 인쇄물을 짧은 시간에 더욱 빠르게 생산할 수 있어 앞으로 디지털 인쇄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후지제록스 오타니 타카시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프린트 헤드 개발에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후지필름과 인쇄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고 발전시켜 온 후지제록스의 최상위 기술이 모두 접목된 제품"이라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이 산업 전반의 과제로 떠오른 시점에 고객의 경영 과제를 해결하며 디지털 인쇄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7-30 15:53:39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