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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
라인-야후 재팬 경영 통합…1억명 규모 글로벌 플랫폼으로 우뚝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이 힘을 합친다. 일본의 1위 메신저 라인과 1위 검색포털 야후가 통합되면서 온라인 메신저와 금융을 아우르는 1억명 규모의 초대형 플랫폼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각각 라인과 야후재팬의 운영사인 Z홀딩스의 경영 통합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는 라인 주식의 70%를 보유하고 있고, 소프트뱅크는 Z홀딩스 주식의 40%를 갖고 있다. 거래 이후 라인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 지분을 가진 합작회사가 되고, 이 합작회사는 Z홀딩스를 지배하는 공동최대주주가 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이날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중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일 대표 인터넷 기업의 결합 양사의 경영통합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이 협력해 구글, 아마존, 텐센트, 알리바바 등 미국과 중국의 거대 플랫폼에 맞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라인은 일본 내 '국민 메신저'로 이용자가 8000만명에 달하고 일본 2위 검색엔진인 야후 재팬은 이용자 수 5000만명으로, 두 회사가 합쳐지면 1억명 규모의 이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이 되는 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특히 Z홀딩스와 라인의 작년 매출은 각각 9천547억엔(약 10조2548억원)과 2천71억엔(약 2조2245억원)으로, 두 회사가 경영통합을 이루면 일본 인터넷 기업 라쿠텐을 제치고 매출 1위에 오르게 된다. ◆결합 통한 시너지 창출…AI·핀테크 가속화 양사는 통합 이후 각사의 메신저,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이커머스, 간편결제 등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사 모두 경영 통합을 결정하기 전 새로운 수익을 찾아 나서야 하는 과제에 부딪혔던 만큼 이번 통합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이번 경영통합이 현금이 없는 시대에서 핀테크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기술을 통한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AI 기업이 된다는 포부도 밝혔다. 양사는 이날 합의서를 통해 "일본에서 많은 이용자와 풍부한 자산을 갖춘 Z홀딩스와 라인은 이번 경영통합을 통해 경영자원을 집약해 각각의 사업영역 강화나 신사업 영역에 성장투자를 집행해, 일본 이용자에게 편리한 체험을 제공하고, 일본 사회나 산업을 업데이트 해 나갈 것"이라며 "이 혁명적 모델을 통해 아시아와 전 세계를 이끄는 AI 테크 컴퍼니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네이버는 최근 AI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날 언론에 보낸 입장 발표에서도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 경쟁할 수 있는 AI 기반의 새로운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지난달 열린 '데뷰 2019' 기조연설에서 "미국과 중국의 AI 기술 패권에 대항할 한국 중심의 새로운 글로벌 흐름 만들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할 계획"이라며 '유라시아 AI 연구 벨트'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역시 지난 7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AI는 인류 역사상 최대 수준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9-11-18 16:26: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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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마트 배달 서비스 시작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자사 배달앱 요기요가 국내 대표 편의점·마트 브랜드와 손잡고 즉시 배달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마트 즉시 배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요기서 장보기'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용 가능한 입점 브랜드는 마트의 경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마트 ▲킴스클럽 ▲초록마을 ▲올가홀푸드 ▲나우픽 ▲프레시지 등이며, 편의점은 ▲CU ▲GS25 ▲미니스톱 등이다. 현재 이용 가능 매장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 가능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요기요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편의점과 마트 주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요기서 장보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해당 브랜드에서 주문 시 마트는 7000원, 편의점은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 정기구독 할인 서비스인 '요기요 슈퍼클럽' 가입자의 경우 3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어 최대 6000원~1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슈퍼레드위크2.0에 참여중인 '나우픽'은 추가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할인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해당 브랜드에서 주문하기만 하면 된다. 단,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이용할 때만 할인이 적용되며, 브랜드 별로 주문 가능 지역은 상이하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는 편의점에 이어 마트까지 입점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문 경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향후 편의점, 마트의 주문 가능 지역은 점차 확대 될 예정이며, 요기요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주문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선사하는 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18 15:33: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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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배터리 교체형 프리미엄 전동킥보드 출시

고고씽이 배터리 교체형 프리미엄급 전동킥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대부분의 공유 전동킥보드는 기존의 일반 전동킥보드를 개량한 모델로 이동거리, 안전성, 사용성등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사용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특히, 전동킥보드 충전 중 화재, 주행 중 킥보드 전도 사고, 주행 중 킥보드 프레임 절단 사고 등 여러 위험에 취약했다. 이번 고고씽이 출시한 배터리 교체형 프리미엄급 전동킥보드는 사용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형태로, 특히 안전성 및 주행에 주안점을 두었다. 10인치 솔리드타이어 도입으로 전도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 450w급 후륜 모터를 장착해 언덕 지형도 무난히 주행할 수 있다. 또 대용량 삼성배터리셀 장착으로 최대 거리 55㎞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급정지 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전·후륜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제동성을 이중으로 강화했고, KC 전기안전인증 획득을 하여 화재 등의 위험성을 제거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공유 전동킥보드에 한국어 음성서비스를 지원하여 주행, 반납, 이동, 이탈 등의 안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1세대 고고씽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놓치지 않고 R&D 반영하고자 했다"며 "이번 출시한 고고씽 프리미엄 전동킥보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공유 전동킥보드로, 2020년 전국 서비스 확장에 주력할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고씽 프리미엄급 공유 전동킥보드는 기본료 1000원, 1분당 150원으로 서비스한다. 산업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에 통과한 매스아시아는 지난 8일, 경기도 동탄 2신도시에서 새로 도입한 고고씽 전동킥보드 200대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11-18 14:16: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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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 7개월 만에 누적 투자금 100억원 달성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가 최근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7개월 만에 누적 투자금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에는 캡스톤, 코어, 선앤트리 등 국내 메이저 자산운용사와 SK㈜가 참여했다. 씽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피유엠피가 업계에서 서비스 운영능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씽씽은 지난 10월 누적 가입 회원 수 10만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7월 4만명에서 3개월 사이 6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총 5300대의 기기를 보유하고, 서비스 지역에 지속적으로 기기를 추가 배치하고 있다. 연내 1만대까지 확대한다는 목표 하에 서비스 운영 지역도 강남, 서초, 송파, 성수에 이어 최근 광진구까지 확장했다. 앞으로 마포, 용산, 서대문,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대구와 부산 등 주요 도시에 진출해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씽씽은 투자사 중 한곳인 S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개발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씽씽은 에너지·화학, 정보통신·반도체, 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K그룹의 관계사들과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과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씽씽은 24시간 콜센터 운영, KC인증 획득, 전동킥보드 전용 보험서비스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해왔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에 힘입어 소비자 이용 편의를 강화하고, 나아가 친환경·스마트시티 구축에도 기여해 사회적으로 더 가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씽씽은 라이프케어 브랜드 '띵동'과 협업해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신속한 배터리 관리, 수리, 점검 등 안정적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배터리 교체형 2세대 모델을 적용하고 전 제품 KC인증을 획득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용 보험서비스 '씽씽라이딩보험'으로 안전성과 신뢰도도 제고했다.

2019-11-18 14:16:3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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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사업 속도 내는 카카오…8번째 법인택시 인수 '눈앞'

카카오가 7번째 택시회사를 인수하며 모빌리티산업에 속도를 낸다. 지난 8월 진화택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택시 면허 638개를 확보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1000개 가량의 면허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미 인수를 완료한 택시회사에는 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택시 면허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택시운송가맹사업을 펼쳐나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인 특수목적법인(SPC) 티제이파트너스를 통해 동고택시를 인수했다. 동고택시는 서울 은평구에 차고지를 둔 법인택시 회사로 75개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수한 택시회사는 ▲진화택시 ▲중일산업(KM1) ▲신영산업운수(KM2) ▲경서운수(KM3) ▲재우교통(KM4) ▲명덕운수(KM5) 등이다. 카카오는 인수한 택시회사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초성을 딴 'KM'에 순번을 붙인 형태로 이름 붙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곧 8번째 택시회사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래가 진행 중이며 대상 회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판 원일교통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법인택시 회사를 잇따라 인수하는 이유는 택시제도 개편안 때문이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안에 따르면 모빌리티 회사가 플랫폼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택시 면허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개편안은 정부여당 및 카카오모빌리티, 택시업계 등이 지난 3월 택시와 플랫폼을 결합한 규제 혁신형 택시를 올해 안에 출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편안에 따르면 모빌리티 플랫폼 유형은 ▲플랫폼 운송사업 ▲가맹택시사업 ▲중개플랫폼 등 세 가지로 나뉘며, 특히 국토부는 택시면허 제도를 근간으로 택시 플랫폼을 운영해야 한다는 기본 방침을 정했다. 당초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업체 럭시를 인수하며 지난해 10월 카풀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택시업계와의 갈등이 격화하자 카풀 서비스를 포기하고 택시와 손잡는 방식을 택했다. 이후 지난 3월 타고솔루션즈와 손잡고 가맹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를 출시했다. 지난 9월에는 아예 타고솔루션즈를 인수하고 택시 외관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로 꾸며 운행하고 있다. 대형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벤티'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 벤티는 11인승 승합차 외관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꾸며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검찰에 기소된 타다 베이직과 다르게 택시 면허를 기반으로 운영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모빌리티 혁신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카카오가 택시를 모빌리티 산업의 돌파구로 파악한 것 같다"며 "추가적인 법인택시회사 인수를 통해 카카오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택시 면허 확보를 통해 중형택시 가맹 사업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라며 "IT 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들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17 15:34: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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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S 씽큐로 찍은 프랑스 여행 동영상 인기, 3주간 조회수 180만 돌파

LG전자가 지난달 25일 공개한 LG V50S 씽큐 프랑스 여행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80만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3분 분량의 영상은 개선문, 생 앙드레 대성당, 보르도 대극장, 에펠탑 등 유명 관광명소는 물론이고 와이너리, 고성 등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경식-보라 커플'이 LG V50S 씽큐 카메라로 직접 촬영했으며, 리모컨과 삼각대와 같은 최소한의 보조장비만 사용했다. 영상은 LG V50S 씽큐의 강력한 콘텐츠 제작 성능이 잘 드러난다. 전면카메라가 비추는 모습을 듀얼 스크린에도 똑같이 띄워주는 '미러모드'를 사용하면 32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처럼 촬영이 가능하다. 또 '스테디캠' 기능은 별다른 장비 없이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외 ▲주변 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담아주는 ASMR ▲듀얼 스크린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반사판모드 등도 고성능 촬영장비 못지 않은 콘텐츠 제작 성능을 낸다. 이번 영상은 LG전자가 외국 관광청과 협업, 해외 유명 관광명소의 모습을 LG 스마트폰으로 담아내 고객들에게 알리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LG V40 씽큐로 촬영한 페루 여행 영상이나 올해 LG G8 씽큐로 촬영한 캐나다 여행 영상 모두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LG전자 관계자는 "LG V50S 씽큐는 강력한 콘텐츠 제작 성능을 갖춰 가족, 친구와의 소중한 시간을 남기기에 제격"이라며 "LG V50S 씽큐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1-17 11: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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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웨이, 중국에서 폴더블폰으로 맞붙는다…모토로라도 출격

삼성과 화웨이가 중국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맞붙는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최근 중국에서 판매를 진행했고 화웨이가 15일 '메이트 X'의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갤럭시 폴드가 중국 시장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 가면서 사전 인기를 증명한 가운데 이에 대응하는 화웨이의 전략이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기세를 몰아 갤럭시 폴드를 5G 버전으로도 출시할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W20 5G를 '심계천하(높은 사람이 세상을 걱정한다)' 시리즈로 발표한다. 공식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업계는 이 제품이 갤럭시 폴드 5G 제품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에서 5G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에서 5G 네트워크 상용화가 예정보다 빨리 진행되면서, 이미 판매가 시작됐다. 비보, 화웨이, ZTE 등 제조업체와 중국의 대형 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이 빠른 출시로 주도권을 잡으며 소비자의 인지도를 얻었으며 샤오미, 오포, 원플러스 등 다른 업체들도 올해 말까지 5G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심계천하는 삼성전자가 2013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스마트폰 시리즈다. 수익금의 약 50%를 사회에 환원하기 때문에 중국의 슈퍼리치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심계천하로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 가격이 300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 이유다. 한편 삼성전자는 16일 오전 중국에서 갤럭시 폴드 4차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폴드는 8일 1차 판매에서 5분 만에 매진됐으며 11일 진행된 2차 판매에서는 매진까지 30분이 소요됐다. 차이점은 통신망이다. 현재 갤럭시 폴드는 중국에서 LTE 제품만 판매중이다. 삼성전자가 19일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W20 5G폰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이 제품이 갤럭시 폴드 5G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제품 발표 전까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가 15일 LTE와 5G로 동시 발매되는 점을 볼 때 갤럭시 폴드 5G 출격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화웨이도 그간 출시를 미뤄온 폴더블 폰 '메이트 X'를 15일 출시하며 폴더블 폰 경쟁에 돌입한다. 예정대로 출시되면 갤럭시 폴드와의 비교가 조명 받을 전망이다. 다만 화웨이가 메이트 X 출시를 앞두고 '영하 5도 이하 환경에서는 스마트폰을 펼치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공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하 5도라는 날씨가 혹독한 환경이 아닌데 제품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히 출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 시장인 만큼 어느정도 성과가 전망된다. 화웨이는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상황에서도 3분기 점유율 40%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갤럭시 폴드와 메이트 X의 큰 차이점은 접는 방식이다.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책처럼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인 반면 메이트 X는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다. 가격은 갤럭시 폴드가 더 저렴하다. 갤럭시 폴드 4G 중국 출시가격이 약 265만원이고, 메이트 X는 287만원이다. 모토로라도 현지시간 13일 저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19'를 공개하는 행사를 연다. 모토로라 제품은 화면을 수직으로 접을 수 있으면서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폴드나 메이트 X가 수평으로 접는 방식이다. 레이저 2019의 출시가격은 약 175만원으로 판매 중인 폴더블 폰 중 가장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11-14 16:47: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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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개발자 콘퍼런스 '테크토닉 2019' 개최

삼성SDS는 14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테크토닉 2019'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테크토닉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삼성SDS가 보유한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자 콘퍼런스다. SW개발자, 연구원, 석·박사·대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콘퍼런스에서 삼성SDS는 IT 기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삼성SDS 윤심 CTO(부사장)는 키노트 강연에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오픈소스 공개를 통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IT 전문 기술 확보, 전략 투자 등을 포함하는 '삼성SDS 이노베이션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윤심 CTO는 이날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삼성SDS의 5대 기술인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보안이 적용된 기술 플랫폼과 이를 통한 혁신 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이어 삼성SDS 권영준 AI연구팀장(상무)은 자체 개발한 'AI 개발 가속화 기술'을 소개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AI 분석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 중 분류를 위한 라벨링 작업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AI 개발 가속화 기술은 데이터 라벨링을 자동화하여 전체 데이터 분석 작업의 80%를 줄여준다. 또한, 이 기술은 그래픽처리장치(GPU)·메모리 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딥러닝 모델 선정 작업 시간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속성에 맞는 딥러닝 모델을 자동 추천함으로써 AI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특히, 기술세션에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스마트폰 메시지 채팅의 챗봇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포·운영하기 위해 'SRE' 모델을 적용한 사례가 소개됐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 "오픈소스 공개, 개발자 콘퍼런스 등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4 13:50:4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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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스타 2019'서 게임 마니아 사로잡는다…역대 최대 규모 전시공간

LG전자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게임 마니아를 사로잡는다. LG전자는 행사장 내에 720㎡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LG V50S 씽큐, LG 듀얼 스크린,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 등 다양한 IT기기를 전시했다. LG전자는 전시공간의 절반을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 등 스마트폰 체험존으로 꾸몄다. LG전자가 지스타에서 모바일 부스를 별로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 공간에 마련된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각각 150대를 통해 관람객은 '배틀 그라운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 듀얼 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누어 쓸 수 있어 게임을 즐길 때 몰입감이 극대화된다. LG전자는 최적의 게임환경을 구현하는 다양한 IT기기도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에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올해부터 고성능 노트북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게임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게이머,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게임 이벤트도 연다. 이 행사는 CJ ENM이 운영하는 게임채널 OGN과 함께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LG 듀얼 스크린,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등 완벽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IT 기기들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1-14 1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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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신임 한국 지사장에 피터 창 선임

에이수스가 한국 지사의 시스템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 지사장으로 피터 창(Peter Chang)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한국 지사장 피터 창은 한국 내 에이수스의 게이밍 브랜드 ROG 라인업, 프리미엄 슬림형 노트북 젠북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개발과 마케팅, 서비스 및 기타 운영을 모두 총괄하게 된다. 피터 창 신임 지사장은 지난 15년 동안 에이수스 본사 및 글로벌 지사에서 재직하면서 업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에이수스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대만 본사는 물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지사에서 프로덕트 매니저 및 총괄 지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쌓았다. 그는 2004년 에이수스에 합류해 폴란드,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베네룩스 지사장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터키, 이스라엘 및 아프리카 지역의 총괄 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2013년에는 인도 지사장을 거쳐 2018년에 에이수스 대만 본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지사장을 담당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피터 창 신임 지사장은 "지난 몇 년 간 한국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성향 등을 파악하면서, 한국이 새로운 혁신 기술에 관심이 많은 국가라고 생각했다"며 "한국은 에이수스의 독보적인 혁신과 기술력을 더 많은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에이수스는 한국 시장에서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게이밍 브랜드 1위, 글로벌 브랜드 1위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11-14 09:53: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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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닥, 소아청소년과 특화 기능 대폭 강화…사전 문진 기능 고도화

비브로스는 간편 병원 예약·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이 소아청소년과 개원의의 환자 별 맞춤 진료를 돕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똑닥은 최근 서비스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의 편리한 건강 관리와 병의원의 업무 능률 향상을 넘어 의료진 역시 똑닥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화 기능을 강화하게 됐다. 똑닥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최근 1년간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는 소아계열 병원 예약 및 접수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월에는 월 60만 건을 돌파, 진료 시간 중 1초에 한 번 가량 똑닥을 통해 소아계열 병원을 예약 및 접수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똑닥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똑닥 사용 환자를 더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사전 문진 기능 고도화 ▲진료 차트 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 소아청소년과 특화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의료진이 환자에게 궁금한 점을 진료 전에 추가로 확인할 수 있는 '사전 문진 질문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사전 문진 기능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성장 정보, 발열 여부, 복용 약품, 예방접종 등의 정보 외에도 확인이 필요한 내용을 의료진이 직접 질문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작성된 사전 문진표는 진료 차트 내에서 Q&A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진료 전 환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보함으로써 진료실에서의 더욱 효율적인 맞춤 진료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 문진표를 '접수 후'에도 작성 가능하도록 조정했으며, 예약 환자도 작성할 수 있게 했다. 병의원에 빠르게 접수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더 많은 이들이 사전 문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의료진이 환자가 작성한 사전 문진표를 진료 차트에서 더 명확하고 불편함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진료 차트에 표시되는 사전 문진창 UI도 변경했다. 진료 차트의 주요 기능을 가리지 않도록 사전 문진창이 표시되는 위치와 크기를 조정했으며, 환자가 성장발육곡선 및 발열 추이를 입력했을 경우 별도 탭으로 표시된다. 의료진이 원할 경우 사전 문진표를 출력해 보관할 수도 있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이번 특화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와 간호사뿐만 아니라 실제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제공되는 편익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병의원에게는 진료의 효율을, 사용자에게는 건강관리 편의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4 09:19:07 구서윤 기자
"네이버 日자회사 라인, 야후 재팬과 경영통합 추진 협상 중"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이 경영 통합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경영 통합이 실현되면 이용자 수 단순 합계가 1억명을 넘어 검색과 결제, 온라인 상거래 등 네트워크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라인 주식의 70% 이상을 갖고 있다. 야후 재팬의 대주주는 주식의 40%를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뱅크로, 지난달 서비스명 '야후 재팬'을 그대로 둔 채 사명을 Z홀딩스(ZHD)로 변경했다. 요미우리는 관계자를 인용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씩 출자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 뒤 야후 재팬의 대주주가 되고 그 밑에 Z홀딩스와 라인을 거느리는 안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5000만명의 이용자를 갖고 있는 야후 재팬은 소프트뱅크와 공동 출자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페이페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요미우리는 야후재팬이 온라인 메신저 서비스를 토대로 사업 영역을 폭넓게 확장하고 있는 라인과 손을 잡아 인터넷 사업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인은 8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거느리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라인 페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지만 신규사업에서 이익을 내는데 고심하고 있었다. 라인은 업계 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혼자서는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간단하지 않다고 판단해 야후 재팬과의 연대 강화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2019-11-14 09:16: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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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음 백과에서 '지식재산권 용어사전' 선보여

카카오가 특허청과 함께 지식재산권 용어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백과에서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특허,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분야는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변화가 활발히 일어나 일반인은 물론, 관련 종사자들이 정확한 용어 및 의미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특허청은 시대 변화에 맞춰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을 개정해왔고 올해 6월에는 기존 영-한 용어사전을 영-한-중 용어사전으로 확대해 재발간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용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카카오의 다음 백과에 해당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다음 백과의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은 특허청이 6월 발간한 '영-한-중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이 기반이며, 주요 교역 국가인 중국을 고려한 중국어 지식재산권 용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일본·중국·EU 등 주요국의 지식재산권 관련 중요판례를 수록하여 국제적인 지재권 이슈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국제출원 등 국제업무를 하는 이들은 물론 지재권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법률 용어 대신 쉬운 용어로 구성했다. 카카오톡 샵탭과 포털 다음에서 지식재산권 용어를 검색할 경우, '백과사전' 값에 해당 사전의 콘텐츠 내용이 지식재산권 용어사전 출처와 함께 보여진다. 또한, 다음 백과의 '추천백과' 카테고리로 이동해 특허청의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을 선택하면 사전의 전체 항목을 조회해볼 수도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의 다음 백과 탑재로 기업, 연구소, 개인 발명가 등 관계자뿐 아니라 대중들까지 손쉽게 지식재산권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탭과 다음을 통해 전문적인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3 14:57:28 구서윤 기자